군사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 강원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2미터가 넘는 폭설로 제설작업에 동원된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지도에도 안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의 장소│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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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94

  • @김쌍칼
    @김쌍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우리아들들 올겨울은 겨울내내 눈만 치우다
    겨울 보내는구나 무슨놈에 눈은 올겨울은 이렇게도 많이도오나 우리 젊은 아들들 너무 고생하네요
    여러분들에 희생이 있기에 어제밤도 편하게 잤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병사여러분 고맙읍니다

  • @수수-r4t
    @수수-r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우리아들도 최전방에 있습니다.
    눈치우는모습보니 모두 아들같고
    고생이 많네요
    눈물납니다

  • @youngkim1335
    @youngkim133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엄마없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말없이 군대간 우리아들 생각이 절로 나네~~
    지금도 15사단 GP 에서 눈치우고 있을 아들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다

    • @이향규-u1y
      @이향규-u1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승리부대 화이팅.

    • @심재권-l6l
      @심재권-l6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버님께서 걱정 하시는 만큼 몸건강히 군생활 잘 할겁니다. 그래도 멋진 아드님 이시기에 지피에서 군생활 할 수 있는거 아닐까 싶구요, 너무 걱정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라온하루-k5p
      @라온하루-k5p Месяц назад +1

      @@이향규-u1y 아~15야 보름달이 승리 부대군요.
      이곳 12사단은 부대 명칭이 을지 부대 랍니다. ^^

    • @정경희-o2d
      @정경희-o2d Месяц назад +1

      아드님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훌륭하게 잘 성장하실것 입니다. 너무 대견한 아드님의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이옥근-w2t
    @이옥근-w2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1년이등병때 향로봉서시작 그리고50소초g0p그리고천도리그리고다시34소초gop그리고 백미촌서 94년2월전역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을지부대 후배님들정말로 수고하십니다.
    단결

  • @jin9438
    @jin94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2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후 인제
    공병으로 복무중입니다
    GOP. GP 는 아니지만 모두들
    건강하길 바랍니다

  • @박청남-u1b
    @박청남-u1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81년도 진부령65포 CP근무햇습니다
    부흥상회 치크리차 생각 납니다
    제대한지 40년이 지낫지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1호차로 둥글봉ㆍ향로봉 몇번 올라가봣는데 그땐 그리 멋진곳인지를 몰랏는데 운무는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고생햇던 전우들 다들 잘있는지 사격지휘특기병 133 157기동기들 보고싶구나

  • @등등대지기
    @등등대지기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후배님들 수고가 많네요 81년 향로봉 군생활 해네요 정말 그립네요

  • @이이흥우-e6e
    @이이흥우-e6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
    그때가 그립네
    12사 51연대
    75년 1월 부터
    참 겨울이면 지긋지긋하게 내리던
    눈 제설 작업이 아련이 떠오르네요~~
    참 배고품과 추위에
    고생 많았네요~

  • @jhyang388
    @jhyang38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 씩씩하다 백두산부대 21사단...이라는 노래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1986년 입대해서 28개월반 좃뱅이치다가 옴.... 집이 부산이라서 휴가한번오는데도 12시간 걸렸던 추억...벌써 제나이가 내년이면 60세...아! 옛날이여

    • @이름성성-l8w
      @이름성성-l8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충성! 찾고잡자! 문등리OP 2011년도 근무했던 21사단 65연대 12중대 후배입니다. 건강하십쇼!

    • @진심맨-n1y
      @진심맨-n1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 그 예전에도 찾고잡자였군요. 21사단 65연대 수색중대 8gp 출신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 @jhyang388
      @jhyang38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름성성-l8w 86년 당시엔 충성이 아니라 " 단결" 찾고잡자. 였어요

    • @normal77079
      @normal770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유 반갑네요. 전 바로 옆 22사단 섹터안에 8군단 있었어요~ 98년. 진짜 너무 춥더라구요.

    • @진상철-v5c
      @진상철-v5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충성! 찾고 잡자!!! 99년 군번 백두산 부대 65연대 출신인데 겨울에는 허벌라게 춥고(특히 GOP)여름에는 허벌라게 더웠어요;;

  • @jowoohada
    @jowoohad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ㅋㅋㅋ 이게 강원도 전방사단의 흔한 겨울이지
    이런 곳에서 2년동안 월급 몇만원에
    제대로 된 난방과 온수도 없이 청춘을 보냈다는게 그저 대단하다..
    그 이전 선배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가엾은 청춘들

    • @강형욱도포기한강-s2b
      @강형욱도포기한강-s2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몸안좋은 남자는 공익으로 만들어서 어떻게든 싸게 써먹으려는.... 여자들은 그런거 고마워 하지도않고 오히려 조롱함 ... 전쟁한번나서 싹 물갈이 해야돼 이 나라는...

    • @sjeoendiowksbsjsel
      @sjeoendiowksbsjs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말을 마라 나땐 2년6개월...
      구타 가혹행위가 난무를 하고
      사람 죽어나가도 언론에 기사 한줄 안나오던 시절

    • @sjeoendiowksbsjsel
      @sjeoendiowksbsjs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프로-d9g 정신에 병 있음? 누가 자랑스럽다고 했니? 안과든 정신과든 빨리 가봐라

    • @sjeoendiowksbsjsel
      @sjeoendiowksbsjs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프로-d9g 누가 자랑스럽다고 했니? 정신에 병있어?

    • @꿀곰-b8x
      @꿀곰-b8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유프로-d9g세월이 군을 좋게 한다는거지. 그걸로 시비는

  • @고광운-t6j
    @고광운-t6j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우리 3부자 군생활 했던 강원도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 @정희김-x5i
    @정희김-x5i 11 часов назад +1

    늦둥이 아들 12사단 을지 부대에 자대배치 받고 있는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ㅠㅠ

  • @수이-l8k
    @수이-l8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30년전 강원도 모습을 이번겨울에 보게되네

  • @무강거사
    @무강거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을지부대 후배님들 화이팅
    37연대 80년 ~82년 근무 햇씀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오 방가요 나두 37연대 전투지원중대 1980 년 군번입니다 40년이 넘게 지났네요

    • @안정록-i6i
      @안정록-i6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vvw4527 ㅎ 선배님이시네 저두 37연대 전투지원중대 90년 군번입니다. 향로봉에서도 근무햇는데. ㅋ 세월이 참 빠르너요

    • @호두마루-i5d
      @호두마루-i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 @소라지송어달
      @소라지송어달 4 месяца назад +1

      37연대출신입다 평촌에서근무했고 DMZ은 소라지근무 86년3월군번

    • @leddiyh1
      @leddiyh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37연대 97군번인데 제일 막내ㅜㅜ 저희땐 gop부대라

  • @딸기엔젤s
    @딸기엔젤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희 신랑도 백두산부대 출신인데 겨울만 되면 눈 뜨면 눈 치우는게 일상이라고 하네요

  • @마도린
    @마도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96년도 12사단 52연대 4대대 33소초 인제원통 정말 그립네요

  • @egc_0412
    @egc_04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 아들이 을지부대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120Cm의 눈이 왔다고 하더군요. 눈뜨고 잠들기전까지 전부대가 눈과의 전쟁이랍니다. 장병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 @김가람슬기
    @김가람슬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부령 고개길에 군부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군생활했습니다. 88년~90년도. 10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눈이 정말... ㅠㅠ 후배들 고생 많을겁니다. 힘내세요.

  • @perseus3362
    @perseus3362 11 дней назад +1

    진짜 춥던 시절..
    지금 겨울은
    겨울도 아니다;

  • @freekim4754
    @freekim475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86년도 9월 입대해서 ..참 세월빠르내요..2미터는 자주 내리지요..156지피가 가장 생각나내요 ..모두 서로위하고 건강히 지내길 바랍니다.

    • @소라지송어달
      @소라지송어달 4 месяца назад

      86년3월군번입니다 37연대출신 전초4대대가 GP 들어갔고 2대대는 백마촌 1대대는 평촌 3대대는 다릿골 전87년도에 936GP들어갓네요

  • @hotel25
    @hotel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을지부대 후배님들~ 고생하십니다.
    79~ 81년, 51연대, 33개월 10일/ 근무
    강원도 인제 원통/ 서화리, 천도리/ Gop 근무, 병장 월급 3000 여원 Gop 생명수당 1일 100원(월 3000원)
    유사시 M16 지급되면, 80% 명중~ㅎ(대대, 사격선수)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 저와 비슷 하네요 1980년 서화 천도리 그리고 쏘라지 돈평 송어달 철책과 통문을 넘어 비무장 지대까지 다닌 달구지 였습니다 그때 대학생 교수들 병영훈련 오면 태우고 다녔어요

    • @egc_0412
      @egc_04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제 아들 사서함과 같은 주소라 반갑습니다. 부사관으로 근무중입니다.

    • @안창수-o2p
      @안창수-o2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같은시기 51연대 1중대 근무했슴니다 지난 5웧 을지전우회일원으로 향로봉
      다녀왔슴니다

    • @안창수-o2p
      @안창수-o2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78 9월 군번 임니다

  • @이재명-x2b
    @이재명-x2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강원도 102보끌려갔을때 똥도못싸고 잠잔담에 그담날아침에 일어날때 그드러운기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며칠있다가 을지훈련소로 끌려갔는데

  • @hisoodal0529
    @hisoodal052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95년 2월부터 5월까지 향로봉 근무하다가 7월에 제대했는데...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아~~ 저 놈의 제설작업 ㅎㅎ

  • @퐈랑새
    @퐈랑새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제가 근무했던 곳이 나오니 기분이 새롭네요...정말 눈이 많이 오는곳입니다. 08군번 을지부대였습니다

    • @라온하루-k5p
      @라온하루-k5p Месяц назад +1

      속초에서 강풍에 날라 오는 오징어가 철조망에 척척 걸려 있으니 향로봉 배치 받은
      병사들은 신교대 분대장 잊지 말고 보내달라는 말에 한 때는 철석 같이 믿은 적이 있었답니다. ㅋㅋ
      참고로 저는 87년 5월 신교대 179기 입니다. ^^

  • @justinkuk9253
    @justinkuk925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2사 51,52,37 보병연대.....아 그때가벌써 35년전..... 태백산 큰줄기~~~

  • @premierh0826
    @premierh082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2사단 옆 22사단에서 복무했었는데
    휴가 출발/복귀할 때 진부령 쪽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나름 그립기도 하네요

  • @손하균-s8f
    @손하균-s8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영상을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12사잔 을지부대 전역한지
    벌써 42년이란 세월이ㅠ
    아~향로봉 남강은
    옛산~옛물 이로되 쓰러진
    옛 전우들의 모습은 간곳이없구나~~~

  • @kbsus
    @kbsu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65 포가 아래로 보이고 - 알프스가 건너편에 보이고 꾸불꾸불 올라가다보면 주목이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 정상에 다다르면 몬놈의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 저멀리 고성도 보이고 서화 대공리도 내려다보이는 그런 멋진곳인데

  • @하쿠나마타타-e1h
    @하쿠나마타타-e1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89년 군번 을지 들소(한계리)출신입니다.
    말년에 중대장 따라 잠깐 9월말 향로봉 방문했을때 스키파카 입고 근무서더라고요.
    정말 바람 장난 아니였고요. 눈 앞에 펼쳐진 금강산 잘 보고 왔던 기억 있네요.

  • @yoytubernertuber
    @yoytubernertub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8 8중대.. 힘들었지만 아련했다 그립다

  • @남수현-k6o
    @남수현-k6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980년 근무하던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 @김은미-d1c
    @김은미-d1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충성!사랑합니다.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 이라 외치는 아들이 내일이면 전역을 한답니다.
    지금도 하늘에선 하얀쓰레기가 내리고 있다네요.
    전역날 아침에 보는 하얀 쓰레기는 아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는 새하얀 눈이였음 좋겠네요.
    오늘도 최전방에서 추위와 싸우는 모든 아들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 @k노베지움
    @k노베지움 3 месяца назад

    96년도 을지부대 37연대 제대했는데 GOP 생활이 참 친숙하다.

  • @구름과나-o5e
    @구름과나-o5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중부전선 김화 지역 백골부대 철책에 근무할때
    정말 눈이 지긋 지긋했지요
    밤새 철책에서 경계근무서고
    철수해서 평소 취침시간 보다 반정도 눈붙이고
    젖은 양말도 못 말리고 담당구역 눈치우러 내려갔었죠.
    눈치우다 보면 시간이 흘러 투입시간이 다가오면 부랴 부랴
    막사로 돌아와서 저녁먹고 철책에 다시 투입했죠.
    고참땐 민통선초소에 근무했는데 거기도 담당도로가 있어 눈오면 제설작업도 해야했죠
    그때는 지겨웠지만 세월이 흐르니 그것도 추억이 되네요~

    • @마지막수
      @마지막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백골 gop 거의매일 눈치워지요 본부중대라 본부막사앞 저희때는 대북방송실있었고 벙커에서 근무했지요

    • @태권소년-f4h
      @태권소년-f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87년 3월 군번입니다 백골...23연대 2대대..

    • @구름과나-o5e
      @구름과나-o5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권소년-f4h 내가 조금 선배네요ㅋ
      82년도 전역 23연대 2대대 6중대에 근무했죠
      철책은 정현리 마을 앞쪽 철책 AOP부근에서 근무했고 전역전에 연대가 다시 전방들어갈때 우리 2대대 6중대는 예비중대로 민통선 초소로 뿔뿔이 흩어졌는데 나는 육단리쪽 민통선 4초소에 근무했죠

  • @김준우-d3x
    @김준우-d3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두 07년 입대해서 12사단52연대 근무했는데 추억이다

  • @나나-b1z
    @나나-b1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ㆍ ㅎ 73 년도에 을지부대 에서 GOP 근무만 18 개월 ㅎ 기억이 새록 새록 ㆍ 우리후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 하길 ㆍ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을지부대 12사 최전방 전역한지 44년이 지났구나 1980년 겨울이면 눈엄청 쌓이고 추웠는데 그땐 의류등 모든 군수물자가 모자란시절 갈탄 목탄 피워 지낸 그세월이 그립구나

  • @콩쥐팥쥐-p7m
    @콩쥐팥쥐-p7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첩첩산중, 첩첩준령을 저기서는 매일 보는 익숙한 풍경 ..... 제설 작업, 제초 작업은 그냥 기본 일상 작업 중에 한가지 .... 5월에도 눈이 내리는 곳~

  • @몰루-k2m
    @몰루-k2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산길 한번 보고 향로봉임을 알았습니다. 참 저기 많이 올랐는데,
    겨울 정말 위험하죠, 얼어붙은 길뿐만아니라, 풍경에 제눈을 뺴앗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산 중턱능선에 잠시 서있으면, 정말 멋졌거든요.
    향로봉에 민간인이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3군단 정보대대(12~14)-

  • @전차-d9f
    @전차-d9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추운데 수고 많습니다

  • @sacu81
    @sacu81 18 часов назад

    01군번 입니다 저때는51연대 2대대가 담당했는데 3250이면37연대 인거 같네요. 향로봉 생각 나네요 ㅎㅎ

  • @초록동화
    @초록동화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향로봉은 오늘도 눈이 옵니다

  • @petrovpetar5043
    @petrovpetar50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병때 월급 6700원 받았고.. 병장때 12400원 이었음.. 30개월 복무했는데 현역갔다왔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외국인 밖에 없었음.. 우리는 군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생각해봐야하고 그 들의 자긍심을 높여 줘야 함.

  • @김성섭-m9w
    @김성섭-m9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고생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pobok69
    @pobok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내가 그 시간에 있었던 곳!/90년 1월 향로봉/적설량 265cm/52연대 1대대 향로봉중대/죽을 때 까지 잊혀지지 못할 풍경이다!

    • @인규-l6v
      @인규-l6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갑습니다. 호구 조사하다보면 알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도 그때 2중대 1소대 근무했었는데...

  • @성규장-r5q
    @성규장-r5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군대를 너무 은은한 감정이 깃든 추억의 장소로 묘사하지 않았으면 한다~지금과 예전 전방부대는 열악함이 아직도 느껴지는 곳이고 이후도 개선해야 할 산처럼 많은 곳이다~

  • @myoungwookchoi4332
    @myoungwookchoi433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84년 12사단 있을때 비콘 점검하러 향로봉 두번 올라 갔었는데 바람엄청불고 모자 날아가고 길옆 낭떠러지 대단한곳 옛날 생각나네

  • @런던보이스
    @런던보이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향로봉 제설작업하던 3공병여단 에서 파견나간 불도쟈 운전병인데 감회가 새롭네요..11~3월까지 진부령966포대에서 대기하다 올라가기를 반복했는데 …올라가면 국방부에서 머물고..

  • @제이제이-o2o
    @제이제이-o2o 22 дня назад

    향로봉 올라가다가 왼쪽에 있던 안기부는 따로 솥에 밥을 해먹어 매일 누룽지 맛있게 먹던 기억....

  • @최정웅-z6k
    @최정웅-z6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우리 아들도 요기 있어요 흐기

    • @하늘소망-e5t
      @하늘소망-e5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 아들도요~
      영상보니까 아들녀석 더 보고싶네요
      제설작업과 경계근무 잘 한다 하더라구요..

  • @날아라종달새-w9d
    @날아라종달새-w9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향로봉 12사단…. 내가 군생황 했던곳이네. 진짜 저 추위에 공사한다고 임시 교회에서 먹고 자고 했던 추억이 기억이 나네요. 저 추운 겨울에 일끝나고 컨테이너에서 김치찌게 먹던 그 맛 잊을수가 없네.

  • @김용웅-b2j
    @김용웅-b2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궁금한게 7사12사2사 어디가 편할까~?까고 무시하는 11사 27사가 있는데~내가 11인데~통일대 훈련이면~12사 2사 4:49 3특공 다 나가리아닌감~?

  • @강성필-s8p
    @강성필-s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저곳에서 겨울을 세번났는데 다시가볼날이 죽기전에 오려나 88년 10월군번 12xx52r 1co1p

    • @수-q5s
      @수-q5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고하셨습니다

  • @구동매-v5h
    @구동매-v5h 20 дней назад

    진부령대대에서 지겹도록 올라갔던 향로봉이네 ㅋㅋ 고지점령 진지공사 도로보수등등 뭐만 하면 향로봉 칠절봉.. 눈 많이 왔다하면 향로봉까지 가는도로 중대마다 구역 나눠서 제설한다고 참 힘들었는데 ㅋㅋ 그것도 얼어서 완벽하게 제설이 되지도 않고 ㅋㅋ 다 추억이구나

  • @haa4855
    @haa485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년 8월 22사출신임... 10년 11년 넘어갈떄는 그럭저럭 버틸만했는데 11년에서 12년 넘어갈떄 진짜 눈떄문에 돌아버리는줄 알았따;;

  • @82키로-김지영
    @82키로-김지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군인은 존중의 대상이지 조롱의 대상이 아니다.

  • @truewhite
    @truewhit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51연대 출신인데.. 겨울에 눈치우던 지긋지긋한 기억은 여전..그래도 오래전 젊었을 때 기억이라 좋은 기억으로 송글송글..

  • @제이제이-o2o
    @제이제이-o2o 22 дня назад

    하여튼 눈이 겁나 많이 옴. 줄지어 가다가 쏙 빠지기도 ....

  • @2012koumori
    @2012koumor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12사단.출신

  • @위성환-v7l
    @위성환-v7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국군장병 여러분이 대한민국 영웅이십니다.

  • @진초록-k9w
    @진초록-k9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사단 대우 선점 aop 근무서면서 향로봉 무전 많이 들었는데

  • @김영규-g5h
    @김영규-g5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h분 반갑습니다 21사 87년 군번 입니다

  • @머시라꼬-u2u
    @머시라꼬-u2u Месяц назад

    향로봉북쪽 1031고지에서 82~85년근무

  • @향로봉-b6g
    @향로봉-b6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랑스런 12사단 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 @felixjung7490
    @felixjung749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94년 입대 향로봉 여름엔 너무덥고 겨울은 춥고ㆍ물이 없어 중대원이 물3통으로 식기를 씻던생각

  • @장용-n8g
    @장용-n8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장병들 방한복과 장갑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게 보여서 참 다행입니다. GOP에서 겨울에도 특히 더 추운 시기가 지나면 피부가 약한 인원들은 광대뼈와 코 끝 부분이 동상에 걸려서 짓무르고 갈라지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 @문지방-o4i
    @문지방-o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12년도에 디지털 무늬 군복이 지급되었었나요? 전 민무늬 국방색 전투복 세대라...

  • @KimHaengbok24
    @KimHaengbok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방사 서울에서 근무했는데 왜 저런데서 근무한 사람들이 부럽나 느껴지네요 ㅋㅋㅋ

  • @yonchelee
    @yonchel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곳에서 복무했었는데 추억이네요.

  • @D_Fox_JH
    @D_Fox_J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 Ptsd가..... 8690 부대 출신입니다...

  • @토끼티비-c1s
    @토끼티비-c1s 3 месяца назад

    눈 군장병들보니
    눈물이 나네요
    곧 다가오겠네요

  • @Omuyunsong33
    @Omuyunsong3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후반야 끝나고 제설작업 할 때가 죽고 싶었는ㄷㅔ

  • @zimbra67
    @zimbra6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2사단에서 복무했지만 부대가 사단 본거지인 양구가 아닌 인제 천도리에 있어서 맨날 12사단 애들만 보면서 지냈더랬는데...
    제대할 때 우리 사단 보충대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물어물어 겨우 찾아갔던 기억이. ㅎㅎㅎ

    • @샬롬-i9e
      @샬롬-i9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요 노도 육둘 포대였는데 인제에서…

    • @cspark604
      @cspark60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사단천도리에서 복무했음 포병이시겠군요. 저두 2사단예하연대중 유일하게 인제에 주둔했던 17연대에서 복무했죠ㅋ 군시절 훈련뛰면 인제읍부터 천도리 넘어 서화리까지 훈련뛴다고 행군더럽게 했는데.
      그립지만 다시는 갈수없는 청춘의시절이네요

    • @샬롬-i9e
      @샬롬-i9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spark604 전 95군번요 겨울이면 눈오지게 오고 물길어 씻고 씻은물로 청소하고 고생은 많이 했어도 604님 말씀대로 그때가 그립습니다

    • @yankeesg6716
      @yankeesg6716 3 месяца назад

      18포? 난 89포!

    • @머시라꼬-u2u
      @머시라꼬-u2u Месяц назад

      ​@@yankeesg671689포 본부 관측병 82~85년복무

  • @whijaes
    @whija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낭만있다

    • @김명호-w4g
      @김명호-w4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뇌 인걸 축하 해 ㅋㅋ

  • @BlackJack22-h3g
    @BlackJack22-h3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상황상 별수없었을수도 있었겠지만 바람부는쪽으로 치워봐야 다시 날라오자나요. 아니면 그쪽으로 쌓은다음에 삽으로 눌러서 벽을 쌓던지.. 눈만 20년넘게 치워본사람으로써 한마디 올립니다.

  • @라이트하우스-u1g
    @라이트하우스-u1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식차 못 온다고
    새벽까지 눈 쓸던 때가
    한번씩 생각나

  • @고금순-e1p
    @고금순-e1p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대에는 제설차가 없어요?
    눈이 너무 많이 오는데 그때그때 치우지 못하면
    얼어서 출근도 못하고 밤낯으로 잠도 못자고 치워야 하는데,

  • @아로아-r1b
    @아로아-r1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향로봉 을지부대네..우리 연대가 쟈들 예비 연대였지..90년대 초반에도 열악했는데..그 이전에 군생활 하셨던분들 대단들 하셨을듯.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을지부대 12사 37연대 1980년 철책 통문 넘어 비무장지대 넘나드는 달구지 였습니다

    • @아로아-r1b
      @아로아-r1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vvw4527 ㅎㅎ 고생 하셨습니다.전 17연대..자대가서 부대생활 하면서... 옛날에 안 태어난것, 북한에 안 태어난것에 감사했습니다.열악했던 예전 군생활 견뎌내신 선배님들에게 무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 @RohanJu
    @RohanJ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고생한다

  • @bangpowell1773
    @bangpowell177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부령 정상부터 칠절봉까지 눈 많이도 치웠죠.

  • @18-lc4be
    @18-lc4b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1세기에 사람이 😢😢😢

  • @레디믹스이
    @레디믹스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래
    누가 뭐라해도 꿋꿋하게
    방어선을 지키는 국군 장병이 있기에 국민들이 편히 잠들 수 있습니다
    청춘을 바친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장승원-o6u
    @장승원-o6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희한하게도 철조망 안에는 눈이 1m터 더 내린다!

  • @회색늑대-j3z
    @회색늑대-j3z 14 дней назад

    81년 후방 조치원 육군항공 학교로 후방조치원 눈은 다 오는듯...활주로 약1,5km에서 2km..4겹정도 눈 전부 손으로 까내던 시절,,,당연히 전방이 더 고생.......

  • @sepep_ken
    @sepep_k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정도 오면 솔직히 매번 장병들 눈 퍼낼게 아니라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쓰는 경운기 비슷한 소형 모터달린 제설장비라도 하나 구비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아무리 군인들 공짜인력처럼 부려먹는다 치지만 저정도로 많이 오면 장비 한대쯤은 사줄만하지 않냐?

    • @asjasj123
      @asjasj1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위에서 돈 빼돌리니 제설장비 살 돈은 없지.

    • @김명호-w4g
      @김명호-w4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이 왜 공짜 일력이가 월급 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군생활 불편생활 모가 있는가 단 군대 특성산 규율 이동에 자유 없는 것이다

    • @normal77079
      @normal770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군대가 그렇게 머리 돌아갈 곳은 아니죠;; 고장 날까봐 치장물자로 박아놓고 인력 쓰겠죠. 이젠 군인력도 줄어들고 있으니 쓰지 않을까 싶네요

    • @루이-f4e
      @루이-f4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설장비 있습니다...방송이라서 편집을 그렇게한듯...
      제가 근무했던 2001년 겨울, 2002년겨울에도
      제설작전용 불도저2대 있었습니다..

    • @김지훈-q2q4x
      @김지훈-q2q4x Месяц назад

      그정도로 눈이 자주 많이 내리나?

  • @하루-f9t5z
    @하루-f9t5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부령 흘리 향로봉 86-89 군생활때 많이 가보았는데

  • @짓코도
    @짓코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새벽2시 부터 조기 기상해서 3교대로 5번국도 재설작업 했는대
    카 ~ 복귀해서 육해장라면 하나가 어찌나 따뜻하고 맛있던지 ㅎㅎㅎ

  • @Junepark-ew1si
    @Junepark-ew1s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결!! 52연대 4대대 gop근무! 94년 ㅋㅎ~~

  • @전계환-l4x
    @전계환-l4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05 년입대 07년도 제대 12사단 근무 했습니다

  • @maler2846
    @maler284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0년전 영상이니 설마 지금쯤은 제설차 하나쯤 다 준비되어있겠지요??

    • @kingcat10000
      @kingcat100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시에도 제설차있었어요. 댓수가 많지않아서
      제설차 있어도 인력투입해서 마무리 해야합니다.
      또한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길도 많아서 여전히 부대원들이 개고생중일겁니다

    • @hyobeat
      @hyobea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사단을 비롯해서 철책경계 맡고있는
      경계 사단들은,철책 진입로를 포함해서
      계단으로 되어있거나 차가 못들어가는
      좁은 통로들이 워낙 많아서
      전부 삽질로 해결해야 합니다 ㅠ

  • @JingangPark
    @JingangPar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군간부로 근무중인 아들! 지금 혹한기 훈련하랴 제설 작업 하랴 고생이 많다 화이팅!!!

  • @깡존
    @깡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사 원주시내에서 근무했슴
    그냥 강원도에서 근무했다고만 말하고 원주는 얘기안함 ㅋ
    그래도 96년 대간첩작전때
    40일 넘게 작전투입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청춘이었슴

  • @영구15
    @영구1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ㅎ 향로봉..... 하늘에서 내리는 예쁜 쓰레기라는 뜻을 여기에서 알았네요.

  • @정종숙-o6g
    @정종숙-o6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펀치볼,, 양구,,, 울 아들이 악마의 똥가루라 하더군요
    지오피...
    눈 치우지 않으면 양식이 오지 못하니 11월에서 4월까지 매일 매일이 눈과의 전쟁이었다고..

  • @시트러스-y2t
    @시트러스-y2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보기만 해도 춥다

  • @철규최-t7x
    @철규최-t7x Месяц назад

    부흥상회아직있는지 궁금하네요 과자외상값 조금있는데 윈통와서 아차잊고와서 지금까지잊지 않고있어 진부령고개가는날꼭 갚아야지생각이자까지갚아야😅😅😅

  • @kevinpark9109
    @kevinpark91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레토나 반갑다. 아직도 현역이라니 내 레토나도 현역이긴하다. 올해 늦어도 내년에 폐차할 예정.

  • @아리쏭쏭
    @아리쏭쏭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인이면 눈오면 맨발에 빤스바람 선착순 해야지
    중대원 전원 옷 다벗고 다시 집합하는데, 30초. 실시 . . .진짜 30초 밖에 안걸린다
    그다음 중대 전차량(수송부라 150대 정도) 시다마리 선착순, 맨뒤에 놈, 재미없다 하면,
    그기 안 걸릴려고 죽자사자 . . . 영하 15도 추운 줄 모른다. 졸병들은 고참들 눈치보며
    일부러 쳐져야 한다. 몇바퀴 돌고나면, 온 몸이 긁힌 상처투성이, 추워서 잘 낮지도 않는다.
    군대서 약도 없다. 밤되면 또 끌려나가 맞고 . . .그렇게 70년대 군대의 시간은 흘러갔다
    눈보면 지금도 싫다. 그 생각들이 나서

  • @뿌니바라기주영
    @뿌니바라기주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나 저런거보면 군생활 어떻게했을까신기ㅡㅡ;;맨날 눈오고 개춥고..

  • @hellofubao
    @hellofuba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제 양구쪽 군부대들 많이옮기고 없어졌다던데 맞나요?ㅎ 꽤오래전 인제갔다가ㅎ 군사훈련하는거봄ㅎㅎ 군인들이랑 장교? 지도같은거보면서 그추운겨울 회의하더라구요ㅎ 신호대기중보고 뭔가 짠했던ㅎ 행군하는것도보고ㅎㅎ 양양고속도로 뚫리기전 속초가던 국도에 군부대있었는데 그곳도없어진거같던데.. 어쨌든 군인분들 나라지키느라수고많으세요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4년전 1980 년 12사 인제 철책 근무했고 아들이 양구서 전역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 @vvw4527
      @vvw4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그대로 입니다 사단마크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