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study] too different 공부가 머니? 20200228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87

  • @soheehan8923
    @soheehan8923 4 года назад +4007

    이게 바로 차별의 시작이에요.. 아이가 아무말 안한다고 괜찮은걸로 보이죠? 서서히 마음의 벽을 쌓게되고 사춘기 지나고 성인되면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차별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질거고요. 제발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가똑바로배우고 바뀌어주세요.

    • @g1e-q7l
      @g1e-q7l 4 года назад +341

      시율이 진짜.. 한마디도 안하는거 보고 저 어린애가 체념한게 느껴져서 내가 다 서러워요.. 저 부모들은 영상을 보면서 그런게 안느껴지나?

    • @가을-y7d
      @가을-y7d 4 года назад +18

      @@g1e-q7l 인정 이요

    • @최혜훈-p7f
      @최혜훈-p7f 4 года назад

      그건아님 역차별을더안해야하며 어린애늘 남성들도 배려해이ㅣㅣㅎㆍㅁ ㅋ

    • @mmocc9196
      @mmocc9196 4 года назад +60

      남매끼리 친하게 지내야지 하는데 남매사이 갈등만드는 원인 사실 다 부모님, 조부모님한테 있음 ㄹㅇ로.

    • @최혜훈-p7f
      @최혜훈-p7f 4 года назад

      @@mmocc9196 그건아님 사이안좋게하느거는 딸보보때문임 ㅋㅋ아버지가 딸바보여서 아들이 딸이랑 사이안좋아서 그게더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해도 딸바ㅗ보도문제임 얻음 ㅋ 그러면서아들이엄마만챙기면왜엄마만챙기냐타령하면안됨 얻음 마음예쁜여성더욱더좋아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

  • @음악소리-b8z
    @음악소리-b8z 4 года назад +2156

    내 생각엔 선율이가 여자애보다 잘 못해서 더 챙겨주는 것 같기 보다는 먼저 선율이를 챙겨주니까 여자애가 어른스러워 진것 같음 선율이는 여전히 더 부족하니까 더 챙겨주는 거고 여자애는 선율이를 더 챙겨주면 챙겨줄수록 더 어른스러워 지는 거임

    • @유혜주-d5n
      @유혜주-d5n 4 года назад +104

      착한아이 컴플렉스 가 저래서 생기는거군...

    • @youguysaremine
      @youguysaremine 4 года назад +4

      ㅇㄱㄹㅇ

    • @맥문희주문희용
      @맥문희주문희용 3 года назад +5

      .... 세상 모든 둘째들은 공감할거다 진짜

    • @ha-ge8gy
      @ha-ge8gy 3 года назад +3

      @@맥문희주문희용 첫짼데 개공감 ;

    • @user-vm1fp3ho1h
      @user-vm1fp3ho1h 3 года назад +5

      @@ha-ge8gy 거의 첫째가 차별받지 않아요..? 저도 첫짼데 공감력 미쳤음..

  • @bb_5642
    @bb_5642 4 года назад +2612

    시율이도 손길이 필요할텐데.. 쌍둥이인데 아빠가 피아노 칠게 아니라 같이 등원준비를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sys9772
      @sys9772 4 года назад +84

      7살이면 거의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아빠랑 엄마는 그냥 떨어져서 지켜봐 주기만 하면 됩니다. '니가 도움을 요청하면 엄마 아빠는 항상 여기에 있어.'라구요.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는 도와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설사 잘 하지 못하더라도요. 반복된 실수후에 성공했을때 느끼는 성취감은 아이를 도전하게 하고 실패를 덜 두려워하게 합니다.

    • @흐애애앵-o4w
      @흐애애앵-o4w 4 года назад +12

      아무리 제3자가 왈가왈부해도 소용없어요. 듣는 보호자분들도 또 나중에 글읽을 저 아이들도 상처받아요. 걱정되서 그런다~ 이것도 다 핑계고 그냥 저렇게도 사는구나, 하고보는게 제일 좋아요.

    • @mikewazoski9657
      @mikewazoski9657 4 года назад +25

      혼자잘하는데 옆에가서 굳이.....? 오히려 엄마가 과하다느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엄마도움 필요하면 찾도록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게 하는게...첨엔 더디걸리거 엄마입장에서는 속 다뒤집어지지만 언제까지 그럴순 없으니..

    • @yyy46255
      @yyy46255 4 года назад +88

      댓글 쓰신분 말씀은 챙겨줄거면 둘다 챙기라는 소리인듯..
      잘하면 지켜보는 것도 둘 다 해야 효과가 있지...한명은 하게 냅두고 한명은 챙기고하면..

    • @munnnnnnnn3395
      @munnnnnnnn3395 4 года назад +25

      SY S 7살이니 '둘'다 혼자하게냅둬야죠... 한명은 알아서 잘하니깐 혼자하게냅두고 한명은 아직 손길이많이필요하니깐 챙기고.. 그러다가 그게 익숙해져서 커서도 혼자뭘못해요.. 제동생도그러니깐.. 고등학생인데 아주 마마보이거든요. 전첫째라서 늘알아서 했고 공부도 숙제도 운동도 잘했어요 동생보다 근데 동생은 또 뭘모르니깐, 아직어리니깐 늘제가 도와줬고 해줬고 챙김받았어요. 너무 애기처럼대하면 제동생처럼됩니다

  • @heidi2912
    @heidi2912 4 года назад +603

    근데 엄마는 애등 등원준비 시키는데 아빠는 여유롭게 피아노 치고 있네. 두 분이 같이 양육하시면 관심도 골고루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bbbbbbb1111.
    @bbbbbbb1111. 4 года назад +239

    와 진짜 댓글 다 나랑 맘 같은 듯
    엄마 아프시면 설거지, 집청소내가 함
    옆에 오빠, 남동생 있어도 내가 했음
    진짜 개서러웠는데 엄마가 칭찬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서 계속 했는데
    나도 성인이 되고 하니까 요즘은 그냥 당연히 딸이 해야지로 바뀜..
    가족들 모임으로 누가 오시거나 하며 상차리는 건 같이 하는데 치우는 건 내가 함..오빠하고 동생 불러야 그제서야 쬐금 하다가 그냥 들어가고
    엄마빼고 아빠랑 오빠랑 동생이랑 밥다 먹었을 때
    마침 계획한 것처럼 다 각장 흩어지고
    엄마는 땡땡이가 치워, 상 치워 하시고
    진짜 개 서러워서 눈물도 많이 나고

    • @신민경-u4u
      @신민경-u4u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서러워서 눈물 난적이 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집안일 도왔는데 엄마가 칭찬해주는게 좋아서 계속 하다보니까 오빠는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그런 무뚝뚝한 아들,저는 착하고 엄마아빠 마음 이해 잘해주는 딸 .이렇게 되어 버렸죠
      솔직히 어떻게 보면 같이 사는 동거인인데 왜 집안일을 엄마만 할까 싶어서 같이 하는게 당연한건데 싶어서 계속 한것도 있는데 오빠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밥 차리는것도 안돕고 그냥 밥만먹고 바로 들어가고 진짜 너무 미운데 엄마 아빠는 저보고 왜 그렇게 오빠를 미워하냐고 그러고.....진짜 억울해 미칠지경

  • @jinjj3316
    @jinjj3316 4 года назад +2743

    한심하다 진짜 똑같이 배아파 낳은 자식일텐데 누구는 똑부러지고 누구는 좀 뭉텅거린다고 해서 똑부러지는 애는 안돌봐줘도 되나?영상 몇분 보는데도 한명만 신경쓰는게 훤히 보이는데

    • @kirari7777
      @kirari7777 4 года назад +49

      그니까요 부모가멍청

    • @김승윤-q5t
      @김승윤-q5t 4 года назад +5

      이 프로는 보면볼수록 속 터진다 그만 봐야겠다 댓글들도 마음아픈 사람들도 너무많고 나도 저런거 볼수록 우리집생각나서 자각되서 더 화나네 에휴 저런 부모들은 댓글보면 일베벌레보듯 볼듯

    • @xogmlll
      @xogmlll 4 года назад +2

      나람 똑 부러지는 애 더 챙기겠다

  • @userhscei
    @userhscei 4 года назад +3669

    근데 왜 애가 둘인데 바쁜 아침에 엄마 혼자 쩔쩔매고 있고 아빠는 피아노를 치고있지? 아침에 애 한명 등원 준비해도 정신없는데 둘을 챙기는구만 아빠 너무 여유로워 보이네. 이해 안감ㅡㅡ

    • @이꼬꼬-e4m
      @이꼬꼬-e4m 4 года назад +687

      ㅇㅈ 개꼴보기 싫다고 생각함ㅋㅋㅋㅋ각자 한명씩 케어해주거나 둘 다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켜보거나..암튼간에 둘이 같이 하는거지 자기혼자 고상떨면서 피아노치는거 개웃김

    • @koujeff6241
      @koujeff6241 4 года назад +12

      @@이꼬꼬-e4m 아이고... 그렇게 악플을 다시면 저분 마음이 어떨까요..?

    • @user-se7mj9pb2g
      @user-se7mj9pb2g 4 года назад +356

      @@koujeff6241 하지만 팩트인데요..왜 남편분은 안도와주시는지..

    • @KoSungHoon
      @KoSungHoon 4 года назад +14

      남의 가정사 참견은 저 부모가 힘들다고 너한테 하소연 하디 니 자식한테나 잘해

    • @이은호-c8z
      @이은호-c8z 4 года назад +10

      왜 님들이 참견임 ㅋㅋ

  • @송소르송송
    @송소르송송 4 года назад +917

    육아에 ‘그럴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라는 말은 허용 될 수 없다.

    • @hjk1856
      @hjk1856 4 года назад +12

      ㄹㅇ 그 말 듣자마자 한숨 나왔네요

  • @R_ji12
    @R_ji12 4 года назад +1898

    저렇게 선율이만 신경쓰면 나중에 여자애 어긋난다. 나도 엄마가 나는 혼자 잘 한답시고 오빠만 챙겨주다가 어긋났으니까

    • @돈덩어리-f8x
      @돈덩어리-f8x 4 года назад +94

      ㅜㅜ나 진짜 억울 했을때가
      물가져다 달라했을 때인데 물 가져오라고는 할 수있음 근데 오빠 왜 안시켜 물어봤는데 게임한다고...하 진짜
      아직도 생각나.ㅋㅋㅋㄱㅋㅋ개 억울해
      또 나 밥안먹는다고 안도와주면 아빠가 먹잖아 하고 해달라 하고 오빠는 안먹는다 하든 먹는다 하든 잘 안시키고 잘 안함..

    • @김지연-k6r8l
      @김지연-k6r8l 4 года назад +7

      둘다 평등하게 대해줬으면 하네요ㅠ

    • @정현진-g3q
      @정현진-g3q 4 года назад

      뚜둔 와;인정요

    • @돈덩어리-f8x
      @돈덩어리-f8x 4 года назад +14

      @@정현진-g3q 으엉ㅜㅜ공감자당
      이렇게 될 수록 싫어하는건 날 시키는 부모님이 아니라 안하는 오빠가 되어버리고 왜이렇게 오빠를 싫어하냐는 부모님의 질문...

    • @정현진-g3q
      @정현진-g3q 4 года назад

      뚜둔 ㅜㅜ인정요,,

  • @valerie1546
    @valerie1546 4 года назад +668

    저럴때 문득 서럽다 왜 엄마는 딸 안챙겨줘 서운한거 나중에 쌓이는듯

    • @넌푸른
      @넌푸른 4 года назад +7

      저러고 나중에 안챙겨도 되고 덜 귀찮아질때 먼저 찾는게 딸임ㅜ

  • @benvgwort7861
    @benvgwort7861 4 года назад +1606

    남아선호사상 있냐고 벌써 댓글 달렸네. 보는 사람 눈은 다 비슷한듯...
    보면서 많이 불편하다. 엄마란 인간은 아들만 챙기고
    아빠란 인간은 아침 바쁜시간에 아이들 챙겨 줄 생각은 없고
    피아노나 띵가띵가 치고....

    • @benvgwort7861
      @benvgwort7861 4 года назад +15

      @@pearl_8 원래는 ㄴㅕ ㄴ ㄴ ㅗ ㅁ 이렇게 쓰려다 정제해서 쓴거였는데 ㅋㅋ 둘다 인간으로 고쳤습니다

    • @유저-w0w
      @유저-w0w 4 года назад +6

      @@benvgwort7861 ㅋㅋㅋ 년놈 ㅋㅋㅋ ㅠㅠ 오우 안대여

    • @jenie0622
      @jenie0622 3 года назад +1

      @@pearl_8 진짜 별게다 신경쓰인다 ㅋㅋ

    • @__-rv5io
      @__-rv5io 3 года назад +3

      @@jenie0622 너두

  • @늘하YouTube-m6k
    @늘하YouTube-m6k 4 года назад +217

    엄마는 딸을 좀 챙겨주시고 아빠는 아이들을 돌봐주셔야지 여유를 부리시면 어쩌죠?;;

  • @opk3302
    @opk3302 4 года назад +698

    와 저러다가 여자애 어긋난다 진짜로

  • @aitohaibo_ru
    @aitohaibo_ru 4 года назад +313

    똑부러진다고 방치하고 아들만 챙기시면 딸아이는 독립에 대한 강박과 책임감만 생기고 감정 표현도 잘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들은 다 커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의존형 인간으로 자랄 가능성이 높죠... 제발 어려서부터 다큰 어른인 것처럼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못할 짓입니다

  • @밍ming-h9u
    @밍ming-h9u 4 года назад +165

    여자애야.. 니 인생은 니가 만들어 나가야 할것 같다..ㅎㅎ;;

  • @누군가-z1c
    @누군가-z1c 4 года назад +163

    이런거 볼때면 안타깝다...엄마는 스스로 못하는애를 더 챙겨주고 싶겠지만 스스로 잘 해서 엄마 보살핌 덜 받는 애는 엄마가 자기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느낄지도 모르니까..사실은 엄마가 아이를 돌보는 방법을 잘 몰랐던 건데 아이는 다르게 오해하고 그렇게 서로 어긋버리는거...ㅠ

  • @김주-x2x
    @김주-x2x 4 года назад +91

    제발... 이럴 거면 애들 키우지 말아요... 저렇게 자라는 여자애가 얼마나 힘들게 자라는데요... 진짜 억장이 무너지고 쓰러진다 정말...

  • @넹-s9p
    @넹-s9p 4 года назад +64

    내가 보기앤 딸은 남자애만 챙겨주느 혼자할려는것도 있는것 같지만 엄빠가 남자야만 챵겨주니까 자긴 잘해서 칭찬 받을려고 노력하는것 같음..결국 차별이란 말이지

  • @munnnnnnnn3395
    @munnnnnnnn3395 4 года назад +132

    나랑 동생이랑 똑같네
    난 어렸을때부터 알아서 잘했는데 그이유로 동생만챙겨서 얘이제 고등학생인데 혼자뭘못함 꼭 엄마있어야하고 완전 마마보이,,

  • @조세희-h9d
    @조세희-h9d 4 года назад +160

    애들이 너무예쁘다...

    • @rlathfl456
      @rlathfl456 4 года назад +1

      엄마가 이쁘시네용ㅋㅋ

  • @도도-c2w
    @도도-c2w 4 года назад +42

    혹시 이런집의 아이가 성인이 되신분이 있나요?
    전 저기와 똑같은 상황의 남매로 자랐는데 부모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요 만약 어려움이 닥치면 분명 동생에게 다 해주겠지 나 없을땐 아님 나 몰래 동생에게 더 많이 해주겠지 라는 불신이 가득 하죠 그런데 가장 슬픈건... 내가 엄말 많이 사랑해서 배신감과 불안감 그리움에 견디질 못 한다는거...

  • @유모-m9g
    @유모-m9g 4 года назад +78

    그나마 서툰 아빠가 딸아이를 챙기면 좋을텐데 싶네요. 피아노는 아이들 등원 시키고 쳐도 되잖아요^^

  • @kimmh74
    @kimmh74 4 года назад +207

    난 이런 프로그램 왜 하는지 모르겠음.
    보다보믄 진짜 짜증남

    • @ggaaeeuunn
      @ggaaeeuunn 3 года назад

      타산지석 삼으라고요...

  • @intheripple88
    @intheripple88 4 года назад +7

    어우 안쓰럽다 어떡해 ㅜㅜㅜㅜㅜ 둘 다 행복하게 잘 컸으면 ❤❤

  • @나는또라에몽
    @나는또라에몽 4 года назад +16

    아 ㄹㅇ로 여기에 있는 댓글 선율이.시율이 부모가 꼭 봤으면.. 여기 댓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뭔가 느끼는게 있겠지

  • @도도-c2w
    @도도-c2w 4 года назад +6

    이런 나의 어릴적 상처를 얘기 했더니 고작 이런걸로 상처라 하다니 어려운 인생 어떻게 살래 라고 말하는 가족들... 중요한건 어른이 돼서도 부모들은 달라지 지 않는다는거... 더 나아가 아프거나 필요할땐 나 무엇을 줄땐 남동생을 찾는 거............. 그냥 인생은 나 혼자구나 체념하다가도 가슴이 시리게 아픈건 어쩔 수 없음.......

  • @루미나-l8n
    @루미나-l8n 4 года назад +13

    둘이 똑같이 대하지 않고 서로 비교하는 것이 차별의 시작이에요...보는 순간 가슴이 아프네요;;

  • @Si-kx2gu
    @Si-kx2gu 4 года назад +3

    저 나이 때 저렇게 혼자 열심히 하면 혼자서도 잘한다고 칭찬받고 싶은 거... 진짜로... 옆에서 계속 이렇게 하라고 혼내 (?)니까 난 이렇게 하면 칭찬받을꺼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씩씩하게 하는 거다 근데 챙겨주는건 계속 챙겨주는데 칭찬은 한번하고 더 이상 없더라..

  • @jihakang7402
    @jihakang7402 4 года назад +89

    비교하기 싫지만, 외국에 살고 있는 저로선 한국 부모들은 너무 다 해주려고 한다는 것. 지금은 많이 깨졌지만 그렇게 자라온 나조차도 어릴때 이성, 친구관계 혹은 사회적 관계에서 수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걸 인지한 이후로 내 스스로가 답답했다. 이게 내가 자라온 환경에 따라 내 행동범위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면 그 수동성이 또 자존감과 직결되기도 하더라는. 그래서 스스로 성취하는 법을 어릴때 부터 배워야하고 성취감으로 자존감이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야하는 거 같다.

  • @potentiel_6829
    @potentiel_6829 4 года назад +11

    여자애 나 어렸을때 같다
    나중에 이기적이라고 욕먹어도 절대 참지말고 남동생이 안하는거 본인도 하지말길 !
    진짜 욕많이 먹었지만 끝까지 버틴 덕분에 성인이 된 나는 어렸을적 상처나 후회가 덜한듯

  • @desich-t8h
    @desich-t8h 4 года назад +14

    나도 저런 애였는데 야무진게 성격도 있지만 날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야무지게 행동하는거임 은근히 나한테 더 엄하기도 했고

  • @lovenpeacendog
    @lovenpeacendog 4 года назад +17

    음 좀 마음아픈게, 아무리 한 애가 똑부러지고 잘 한다고 하지만 ㅠㅠ 다른 아이만 신경쓰고 챙기다 보면, 똑부러진 아이라도 마음은 그럴 것 같음 ㅠㅠㅠ 아니 그리고 등원 시간에 아이도 둘인데, 아버님은 피아노치실 여유는 있으면서 같이 등원 챙겨주시면 안되는건가용..? 한 아이씩 맡아서 챙겨주면 덜 소외감 들 것 같기도 하고 시간도 단축될텐데;....

  • @김혜민-f9v
    @김혜민-f9v 4 года назад +202

    우리 오빠 대학입시 할 때도 엄마 계속 따라댕겼던거 생각나네 난 어렸을때부터 혼자 많이있었는데 오빤 엄마아빠가 항상 같이 했음 근데 20이 넘었는데 지금 혼자하라하면 가끔가다가 못 하는게 있음 근데 난 다 하는데 그걸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답답하고 한심함 씨발럼

  • @킴써니-h9m
    @킴써니-h9m 4 года назад +21

    벌써차별들어가네..
    어머니~ 어머니식대로자유롭게하시되 그대신 나중에 애커서 내가너를어떻게키웠는데어떻게너가이러니? 이딴말하시면 ㅋㅋ안되는거아시죠?

  • @최지우-u6n
    @최지우-u6n 4 года назад +3

    아버지 아침에 피아노를 치시네요
    혼자서 넘나 여유로운것

  • @보나보노-s2c
    @보나보노-s2c 4 года назад +17

    저건 스스로 잘하는게 아니라 안 챙겨주니까 자기가 스스로 해야한다 생각하고 하는거임.

  • @ii_0413
    @ii_0413 3 года назад +4

    엄마는 바쁘게 애 2명이나 신경써야하는데 아빠는 뭐하는거임;; 같이하면 둘다 신경써줄수있잖아

  • @기니지쑤
    @기니지쑤 4 года назад +10

    저렇게 아들 못한다고 냅두면 아들도 안좋아지고 딸은 어긋나요 처음에는 잘한다고 냅두면 기분 좋다가 금방 서운해져요

  • @송선아-y1w
    @송선아-y1w 4 года назад +1

    못하든 잘하든 똑.같.이 대해줘야함 어쩔수 없이 오빠를 챙겨줘야한다면 딸램이가 잘하고 있어도 딸램이도 한번 더 챙겨주는 시늉이라도 해서 아이들마음에 앙금이 안남아야한다고 생각함. 못하는애도 못한다고 자꾸 챙겨주지말고 스스로할 기회를 줘서 상향 평준화를 시켜야지.. 5살6살짜리 우리애들도 자기가 조금만 차별받는다 생각들면 바로 항의하는데...

  • @김혜원-c1w7v
    @김혜원-c1w7v 4 года назад +20

    내가 저런집에서 컸는데 아직도 니 오빠는 손이 많이가고 너는 알아서 잘하잖니~~ 이런다 대체 부모들은 알아서 잘한다는게 왜 칭찬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내밥그릇 내가 챙겨야지 그리고 그냥 우리아들은 좀 덤벙대고 챙겨줘야한다는 엄마들 많은데 그게 나중엔 당연한게 되버려서 문제.... 당연히 아들은 귀찮게 자기가 안해도 다 해주니 신경쓸 이유가 없고 엄마는 나이가 들어가며 힘드니 딸한테 아들 수발시킴 나중엔 그게 며느리가 되겠지.... 그게 정상적인거냐고... 챙겨주는 사람 없는 회사에서는 지 알아서 다 한다.... 집에서만 지몸하나 편하려고 못하는척하는거지

  • @qwerty-hg4lh
    @qwerty-hg4lh 4 года назад +8

    우리집이네 ㅋㅋㅋ 초1 때부터 그랬는데 오빠는 평소에 성적 안좋다고 80점대 맞아도 칭찬해주면서 나는 원래 잘한다고 100점 맞아도 별 반응 없었음 (이게 더 상처였던게 친구들은 100점 맞으면 엄마가 아이스크림이나 장난감 사준다고 자랑해서 그때 초1이였으니까 엄청 속상했음 ).
    심지어 친가쪽에 자식 6명 중 오빠가 유일하게 남자여서 할머니까지 합세하셔서 챙겨주고 낮에 엄마 출근하시면 할머니가 오셔서 옆에서 공부 도와주고 둥가둥가.........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저는 알아서 온클 챙겨듣고 준비물 가끔가다 까먹지만 잘 챙기고요 오빠는 준비물 놓고가고 실내화 주머니 뭐 이것저것 다 챙겨줘야 됨 ㅋㅋ 올해는 학교 자체를 잘 안가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서럽네......썅

    • @하루-c1e
      @하루-c1e 4 года назад +1

      외동은 그고통을 모릅니다

  • @박혜린-w3x
    @박혜린-w3x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나는 우리집 첫째딸인데 내가 많이 순종적이였나봐ㅋㅋ그래서 알아서 잘할거라고 믿고
    신경안써주는데 어린애가 뭘알겠어.어릴때 손놓고 넌다잘하니깐 알아서해 이래버리면 숨기는게 많아지고 실수만해도 벌벌떨고 그러는거지

  • @Maybe_1207
    @Maybe_1207 4 года назад +7

    자꾸 못 한다고 해주다보면 나중에는 당연스레 내가 못하면 엄마가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게되는거 같아요.

  • @radap6308
    @radap6308 4 года назад +26

    저렇게 애가 어긋날 가능성을 더 키우고 있는 부모는 부모자격이 없음. 인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제발 비뚤어지라고 하는거 같음. 저래놓고 나중에 딸이 서운하다하면 예민녀 취급; 진짜 애 왜 키우는지 모르겠네 ㅋㅋ;

  • @박소희-l7b
    @박소희-l7b 4 года назад +4

    다르기도 다르겠지만..
    부모가 더 달라질 수 밖에 없이 키우네..

  • @you-go-girl
    @you-go-girl 4 года назад +30

    저거 나중에 정말 상처로 남음..정말로..

  • @인생무상-r1d
    @인생무상-r1d 3 года назад +3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문가님이 해주시네 뭘 못하면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줘야지 다 해주면 애가 혼자 할 수 있겠음? 살짝 과장 보태서 말하면 우리 엄마도 내 동생 초등학교 때까지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고 다해줬음 근데 그러니까 애가 혼자 할 수 있는건 없더라 뭐 지금이야 혼자 하긴 하는데...그리고 왜 남자애만 빵 주고 여자애는 왜 귤 주냐 여자애도 챙겨줘 보는 내가 다 속상하네

  • @eas9863
    @eas9863 4 года назад +1

    솔직히 나도 지금 상황이 되게 비슷함 나는 엄청 똑부러지지는 않아도 평타는 치고 남동생은 진짜 사사건건 사고를 처서 어릴때부터 혼 많이 났는데 그러다 보니 엄마가 동생을 챙기는 빈도는 당연히 높아짐 지금이야 서운하긴 해도 어쩔 수 없는거 당연히 아니깐 넘어가지만 어릴땐 그걸로 몰래 많이 울었음 특히 상장을 난 2달에 1번? 그정도로 받는 편이 었는데 동생이 나 질투한다고 칭찬 안해줄때 그러다가 동생이 받아오면 엄청 칭찬해주는거 넘어서 나한테까지 해주라고 할때 그때 정말 서러움 나도 칭찬 받고 싶다고 말해도 자꾸 장난식으로 넘어가니깐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 혹시 이 댓글 보신다면 절대 그러지 마세요 진짜 너무 서러우니깐

  • @happming
    @happming 3 года назад

    옆에서 저렇게 케어 해준까 혼자서라도 하는거임 혼자서 잘하면 그걸로 칭찬 받으니까. 그렇게라도 관심을 받고싶게됨..

  • @arete5931
    @arete5931 3 года назад +1

    딱 우리집 상황
    저러다 둘이 트러블 생기면 엄마는 더 챙기던 애 편이 되어버림
    평소에 챙김 못받고 집안일 독박쓰는것도 서러운데 챙김 받던 애는 기고만장해져서 지도 부려먹으려고 듬 자기는 할줄 모르니까.
    점점 존중 배려 이런거 없는애로 자라다가 참다참다 터져서 한마디 하면 그동안 모른척 동생한번 꾸짖지 않던 엄마가 나타나서 동생편 들면서 대변인처럼 나를 쏘아붙임
    동생은 뒤에서 나몰라라 하면서 있고.
    속이 썩어 문드러져가요 정말

  • @jinielee986
    @jinielee986 4 года назад +16

    둘째가 상처 많이 받겠다...

  • @yummi333
    @yummi333 4 года назад +3

    혼자서 잘한다고 관심이 필요없는게 아닌데, 나중에 가서 매번 자랑은 시율이 시율이하면서 집 가면 선율이 선율이할 거 같음..

  • @순심이-f5h
    @순심이-f5h 4 года назад +2

    커서 느낀 건데 어른스럽고 의젓하다는 칭찬이 아닌 것 같다...

  • @김연수-g9z
    @김연수-g9z 3 года назад

    엄마는 애들 따라다니면서 바쁘게 챙기고 아빠는 피아노치면서 여유 즐기고~ 나중엔 저 똑부러진 여자애가 오빠랑 아빠 챙기겠지~~ 참 기특하쥬?

  • @xoyxc
    @xoyxc 4 года назад +15

    부모 왜저래 진짜 여자애기 넘 짠해 ㅠㅜ

  • @후룹-b7z
    @후룹-b7z 4 года назад +2

    애를 외롭게 만들진 말아야지. 한 쪽에만 사랑을 퍼다주면 다른 한 쪽이 어긋나는 건 시간 문제;

  • @joy8637
    @joy8637 4 года назад +1

    아기들 너무 귀여운데

  • @꾸루러브
    @꾸루러브 4 года назад

    시율이는 나중에 상처가 크게 남을거에요
    제가 장담은 못하지만 똑같은일로 똑같이
    겪어봤으니깐 할수있는말이고요
    지금의 저도 그래요 상처도 상처지만 무엇보다
    원망또는 자책이 심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나는 왜 그럴까 왜 나만 싫어하지? 이런식으로
    혼자 좌절하게 된다고요 다른사람과 있을땐 전혀
    그러지않아요 지금 시율이가 아무말도 안하고
    잘따라주는것같죠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거에요 아니 못하는것보단 그냥 스스로 체념한거라고 보면돼요 솔직히 애를 너무 어른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아직 늦진않았어요 이제부터라도 바꿔나가면 돼요 귀한 자식을 생각하면서라도 바꿀려고 노력해보자고요)

  • @luciayoon2965
    @luciayoon2965 4 года назад +1

    여기저기 주변 사람들 및 이런 육아 상담(?)류의 프로그램을 보면 기본적으로 부모들이 애가 애다운것을 참지 못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느껴짐. 애가 애인 이유는 삶의 모든 것을 배워가는 "성장" 기간이라는 뜻이니 서툴고, 느리고 못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데 부모들이 그걸 견디지를 못함. 흘리면, 흘리지 않기 위해 이렇게 행동하렴, 지침을 알려주고 여러번 반복해서 그 행동을 개선해 나가는건데 알려주고 나서 즉각적으로 안 고쳐지면 답답하다고 바로 부모가 다 해줌. 떨어트리고, 흘리고, 깨트리고, 부수고 하면서 그걸 수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가 차차 그런 행동을 덜 하는건데 단추를 너무 못 꿰서 계속해서 부모가 옷을 입혀준다면 애는 도대체 언제 성장하는건지. 생각을 해 보면 우리 어렸을 적 부모님들은 심부름 시켰는데 중간에 뭘 까먹거나 오는 길에 계란을 깨트렸거나, 옮기던 그릇을 놓쳐서 여러번 혼냈어도 그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계속 심부름을 시켰음. 물론 잘못을 혼내는 방법이 좋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님의 길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윽박 지르지 않는 다정한 부모가 되고자 해서 저렇게 하는 것 수 있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시키지 않음. 지금 아이들을 보면 하다못해 본인이 쏟은 주스를 서투른 솜씨로 닦으려는 시도조차 안 함. 코딩이니 제2외국어니 이런걸 가르치기 전에 스스로 제 신발끈이나 묶는걸 가르쳤으면 하네요. 남자, 여자아이 상관 없이요

  • @h.i.1058
    @h.i.1058 4 года назад +1

    자기 혼자 못해서 엄마가 도와준다해도 너무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기만하면 오히려 그게 더 독이 될수도 있을것같은데.. 그냥 혼자 해보라고 옆에서 지켜봐 주시지..

  • @진진-t1w
    @진진-t1w 4 года назад +4

    혼자 잘하고 모범이 아니라 혼자서 잘해야만 했었을듯

  • @minibungeoppang_
    @minibungeoppang_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어렸을때 저 혼자 잘하니까 저렇게 한쪽으로 도와주고 관심이 쏠리더라구요 물론 그래서 전 혼자서 잘하는 사람이 됐지만 동생이 하나하나 저한테 어머니한테 다 물어보고 하는 애로 자랐어요. 동생에게만 하는 자기전 인사도 밥차려주는 것도 준비물 챙겨주는 거 이런 사소한것들이 모여모여서 상처가 되네요. 지금도 저보다 동생에게 애정이 큰 모습을 보이세요.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많이 속상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속상한 부분은 저한테 털어놓는 감정쓰레기통은 제가 되었고요 ㅎㅎ 그렇다고 부모님을 미워 할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기대도 하지않고 포기했어요.

  • @cholecholechole8570
    @cholecholechole8570 4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저랬는데 퇴행...했다구 ㅠㅠ 애어른이 였는데 진짜 어른되니깐 어리광 부리고 있음 딸도 챙겨주세요

  • @아꼰-b5j
    @아꼰-b5j 4 года назад +1

    애들이 둘이고 먼저 출근해야하는 상황 아니면 등원 준비 좀 같이하지 와이프가 애들 등원준비하고 씻기고 하는 동안 거실에서 피아노 치고 있네 엄마 몸은 하나고 애는 둘인데 같이 학교 보내려면 못하는 챙겨서 준비시킬 수 밖에 없음

  • @user-ul3is6cn2b
    @user-ul3is6cn2b 4 года назад

    둘 다 아직 관심도 관리도 필요한 나이인데 한 아이만 너무 챙기네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성숙한건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 @tworainpark1483
    @tworainpark1483 3 года назад

    여자애가 꼭 내 모습같아서 너무 슬픕니다
    저체중인 저보고는 밥먹으라고 하지도 않고 키는 같지만 비만이 되어가는 애한테 말랐다며 밥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다섯살때부터 사과를 알아서 깎아먹으라고 해서 그 조그만한 손으로 피를 봐가며 깎아먹고 밥도 안 챙겨줘서 라면이나 먹고 살아요 전 알아서 먹는다면서..

  • @폭-n3l
    @폭-n3l 4 года назад +69

    부모 둘다 진짜 멍청하다...

  • @ggggXtchvjbkvuxs
    @ggggXtchvjbkvuxs 4 года назад +3

    저럼 안되지...나도 동생하고 2살차인데 나는 어려서 3~4살 부터 영어 들어감 그리고 그 또래에 비해 글씨 잘 쓴다고도 하고 혼자 잘한다 즉 야문다? 이런말 많이 들음 그러는데 동생은 나에 비해 못하고 글씨도 늦게 때우고 그러다 보니 엄마 손이 더 동생한테 가서 솔까 질투심 나서 성격 개 안좋아지고ㅋㅋㅋ 그런데 중요한건 동생한테 조금 더 치우친건 아직도 그런다는거 그래서 초 4부터 나 혼자 집에 있는건 되는데 동생 초6인데 아직 혼자 있는건 안됨 그래서 갑작스럽게 약속생기면 아직 동생 어리잖아 동생 혼자 있잖아 이래... 나만 이럼?

  • @히힛-z3i
    @히힛-z3i 4 года назад +5

    우리집이다 진짜 오빠만 더 챙겨줄 때 마다 알게 모르게 속앓이 했던 것 같다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얘기해도 넌 뭐 시키면 다 잘하잖아 라는 말로 정당화시켰다 나는 오빠만 사랑을 독차지 한다는 생각 때문에 나도 눈에 띄고 싶어서 애교가 엄청 많아졌다 그리고 뭐든지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커졌다 그래서 난 관심을 받고 싶었던 것 같다 오빠가 사춘기를 들어와서는 매일같이 까칠하고 오빠 일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 찾고 나 찾고 혼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왜 혼자 못하냐고 싸운적도 많다 방학이나 지금처럼 코로나 때문에 집에 나와 오빠만 있는게 더 많은 때에는 나는 항상 오빠 뒷치다꺼리를 한다 오빠는 고3이지만 진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고3이라서 공부하느라 그런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쭉 그래왔다 매년 그래왔다 오빠 밥차려줘, 라면 끓여줘,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신발끈 하나 제대로 못 맸다 진짜 전국에 있는 아니 이 세계에 어느 가정이든 이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 너 스스로 해봐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 시키면 좋겠다

  • @베티-c3t
    @베티-c3t 4 года назад +2

    이렇게 차별하면 정말 서운해요 저도 시율이 입장이 되어 봤는데 아무 말은 안 해도 사춘기가 오면 쌓인게 폭팔 하면서 사이가 멀어져요 아무리선율이를 더 챙겨야 해도 시율이를 너무 외면하고는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둘인데 아버지도 도울 수는 없나요? 엄마는 바쁜데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보이네요

  • @햄-c6g
    @햄-c6g 3 года назад

    먼저, 이런 댓글 보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글 써봐요... 저는 언니 하나랑 남동생 하나가 있는 둘째인데 언니가 제가 5학년일 때 힘든 일을 겪었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관심이 언니 쪽으로 쏠렸었어요. 언니는 저를 좋아하지 않고(본인이 인정한 사실) 그래서 저한테 항상 장애년이 싸가지 없다 나가 뒤져라 같은 폭언을 했어요. 그런데 힘든 일을 겪고 나서 새벽에 저를 불러서 힘든 일 얘기, 자해같은 어두운 얘기를 했어요. 저는 이걸 들어주면 언니가 나를 좋아해 주려나 싶었고, 한편으론 왜 이제와서 나를 찾나 싶었어요. 그런데 얘기를 들어주고 나면 언니가 저한테 잠깐은 친절했고, 저는 그 몇 시간 뒤면 없어질 친절때문에 이번에도 얘기를 들어주면 언니가 나를 좋아해 주려나 하는 희망을 가졌어요. 부모님은 언니가 힘든 일을 겪었었으니 제가 이해해 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요. 저도 새벽까지 얘기 듣는 게 너무 힘들었고, 내가 감정 쓰레기통인가 싶었고, 만약 지금 죽는다고 해도 편해지기만 한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언니는 이제 괜찮아졌고, 부모님은 잘됐다고 말해요. 그런데 저는 너무 눈물이 나요. 화내야 하는 상황이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부모님께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할까봐 못 말하겠어요. 언니도 동생도 엄마 아빠도 다 행복해 보이는데 제가 힘들다고 하면 이 행복이 깨질까봐 너무 두려워요. 가끔은 언니가 너무 미워요. 다시는 보고싶지 않을 때도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제가 너무 나쁜 사람인 것 같아서 비참해요. 밤에 울고 부은 채로 학교에 가서 친구들은 제가 많이 붓는 애인 줄 알아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d5gk7xr5j
    @user-yd5gk7xr5j 3 года назад

    여자쌍둥이로 자랐는데 솔직히 내가 손이많이가는스타일이라 아침에 엄마가 많이챙겨줬는데 그게 지금 동생한텐 상처로 남아있어요 엄마가 동생도 챙겨주긴했는데 절 더 챙겨주니깐 나중엔 스스로 하는데 크면 터져요 진짜 억울함도 터지고 서운함도 많고 사춘기때크게터져요진짜

  • @김남수-s9b
    @김남수-s9b 3 года назад +5

    엄마가 아들 챙겨주면 아빠가 딸 조금 도와주기라도 하지ㅠㅠ

  • @ENFP.1
    @ENFP.1 4 года назад +3

    0:27딱 내 얘기구먼

  • @k-6770
    @k-6770 3 года назад

    스스로 잘해서 그러시는게 아니라 계속 그러니까 스스로 하게된듯

  • @이미희-j8y
    @이미희-j8y 4 года назад +4

    애들이 너무 이쁘다 대박 ~~

  • @hhs6428
    @hhs6428 4 года назад

    이게 진짜 문제가 뭐냐면 엄마는 집안일 본인이 다 하고 아빠는 놀기만하니까 화나고, 딸은 부모가 관심을 안주니까 점점 삐뚤어지고, 아들은 자기중심적인 애가 됩니다. 이게 쌓이다가 애들 사춘기때 터져요..

  • @user-iq5tl8fk3f
    @user-iq5tl8fk3f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너무 마음 아프다..

  • @na_young5353
    @na_young5353 4 года назад +3

    처음부터 저런던게 아니라 저렇게 만드신것 아닐까요?

  • @mong3518
    @mong3518 4 года назад

    양치할때 남자아이와 엄마쪽을 보는것같아 더 맘아프네요ㅠ 아빠라도 도와주시지....

  • @왜불렁-r7s
    @왜불렁-r7s 3 года назад +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어딨어..짧은 영상이지만 여자아이한테 말한마디 안거네

  • @이재영-n5r
    @이재영-n5r 4 года назад +4

    아니 아무리 애가 똑부러진다 해도 애기들이고 똑같이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한명한테만 저러고 다른 한명은 너는 잘 하니까~ 이러면서 냅두면 그 아이는 말로 뱉진 않지만 속으로는 엄청 큰 상처다..

  • @망고스무디-n2j
    @망고스무디-n2j 4 года назад +8

    아 마음찢어진다 ㅠㅠㅠ 차별이 얼마나 서러운데

  • @이채원-n6y7v
    @이채원-n6y7v 4 года назад

    아이들 씻는동안 평화롭게 피아노를 치는 아빠
    아이 엄마 아이들 씻기는 동안 평화롭게 피아노 치는 아빠

  • @고아라-c9f
    @고아라-c9f 4 года назад

    여자애가 잘하는게 아니라 안도와주는거에 익숙해진것같아요

  • @piu5056
    @piu5056 4 года назад +2

    나랑 똑같네 나도 맨날 차별받아서 포기하고 3년후에 어른 되면 바로 나갈건데

  • @뷁-w3h
    @뷁-w3h 4 года назад +2

    스스로 못하는건 제발 애한테 해보라고 하라고 우리 오빠 맨날 엄마가 다해줘서 지금 꼴을 봐 지금 대학교간 20살 아저씨가 밥도 혼자 못차려서 맨날 굶잖아 내가 밥먹을때 왜 오빠것까지 차려달라고 하는데? ㅅㅂ 나 수험생이라고 이제 엄마도 나 먹을거 아닌데 차려준다고? 비교 할껄해 내가 차려먹을 수 있었으면 내가 차려먹었었지 ㅅㅂ 하루 공부 10시간이 쉬운줄 아냐?

  • @lswqb
    @lswqb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그랬는데 남동생이랑 1살차이여서 어릴때부터 뭐든 혼자 책임져야했음:

  • @내가왔다-c7q
    @내가왔다-c7q 4 года назад +3

    계속 이렇게 키우면 여자애 다 커서 연 끊을듯

  • @뿌엥-c1x
    @뿌엥-c1x 4 года назад +3

    저러고 크면 나중에는 딸한테 바라는게 더 많고...ㅋ

  • @한지현-h6d
    @한지현-h6d 3 года назад

    저거 드럽게 서러운건데... 남자애만 챙겨주네... 그래 놓고 여자애보고 효도하고 친구 같은 딸 되어 달라고 하겠지. 친구 같은 딸은 있으면 안됌... 딸이 딸같아지. 왜 친구같아야함? 그리고 남자애보면 엄마가 그냥 다 해주고 여자애는 너 알아서 해라는 느낌임... 여자애 사춘기 되면 쌓인게 폭발할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평등하게 대해주는게 좋을 듯. 나도 어릴때 이런씩 당해서 사춘기때 쌓인거 엄청 풀었음. 은근히 저게 차별임.

  • @유빈-u8w
    @유빈-u8w 4 года назад

    0:24 ㅅ,, 선생님 😘

  • @김태영-o4u8s
    @김태영-o4u8s 4 года назад

    내버려두면 다 잘됩니다. 위험할 때 만 잡아주고 그냥 관심만 갖고 옆에 있어주면 됩니다. 굳이 수학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지 이세상이 수학으로만 되어 있으면 몰라도.

  • @yjiouou5512
    @yjiouou5512 4 года назад +2

    나 어릴때 똑같았는데 한살터울 남동생이 있어서...저러면 티는 안내도 여자아이는 엄마의 보살핌을 남자아이만큼 받고싶을거예요 마음 한켠에 서운함이 남아있을거예요 ..ㅜ

  • @liasalah3877
    @liasalah3877 4 года назад +10

    the girl is more independent and does everything by herself. That's too early tobhave her feeling as she is not favored and loved as much as her brother

  • @아무것도아님-t9i
    @아무것도아님-t9i 4 года назад

    아 ㅁㅊ 속터진다 진짜..... 아니 이건 무슨 우리 반 애들수준이네
    숙제&과제 못해오면 "시간이 없어서" ㅇㅈㄹ
    여기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ㅇㅈㄹ

  • @user-ul3is6cn2b
    @user-ul3is6cn2b 4 года назад

    딸아이는 너무 신경 안써주시는듯 시율이도 어린아이라서 부모님 관심받고 도움받고싶을텐데ㅜㅜ

  • @수우박-y1o
    @수우박-y1o 3 года назад +3

    피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k4229
    @hak4229 4 года назад

    쌍둥이여도 이란성이 있고 일란성이 있죠 얼굴은 딸이 아빠를 더 닮았고 딸은 엄마를 더 닮은거같아요

    • @디붕
      @디붕 2 года назад

      남매인데 딸이 아빠를 더 닮고 딸이 엄마를 더 닮았다는게 뭔 소리지...

  • @ls603090
    @ls603090 4 года назад

    여기 육아 천재들 개많네..ㅋㅋ다들 육아 100번 해보신듯 육아에 정답은 없드만 애들 다 달라서 누구는 차별받았다 생각하고 누군 그래 저 모질이 엄마가 챙겨야지 하면서 자라드만..ㅋㅋㅋㅋㅋ다들 육아에 걱정없겠네 애 마음 너무 잘알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잘알아서 근데 왜 문제 있는 애들이 생기나 몰라 다들 육아 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