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주기 언제가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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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동물상식#강아지목욕주기#강아지목욕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양주24시해든동물병원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계곡이나 산책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요,
밖에 나갔다 오면 무조건 목욕을 시키는 반려인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강아지 목욕 정확한 주기와 목욕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 해든동물병원에서는 강아지 목욕주기와 목욕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목욕 주기
과연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땀샘이 많지 않아 자주 목욕을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목욕을 너무 자주 하게 되면 피부 보호막이나 피부 지방이 손상되어 각종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 또한 피지가 많이 분비돼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목욕은 보통 한 달에 1회~2회 정도해 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부분적으로 더러운 곳을 물수건으로 닦아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목욕시 주의사항
첫번째 샤워를 하기 전 빗질로 엉킨 털을 풀어주자
보통 샤워 후 털을 말릴 때 털을 빗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샤워를 하기 전 빗질을 통해 엉킨 털을 풀어주시면 더욱 편안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 물 온도와 수압은 적당하게!
강아지는 사람보다도 더욱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수압으로 목욕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물 온도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는 안되며,
35~38℃ 정도로 미지근하게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너무 센 수압은 강아지를 놀래켜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샤워기를 살짝 막아 사이로 흐르는 물에 조금씩 아이의 몸을 적셔 적응을 시킨 뒤에 아주 약한 수압으로 서서히 엉덩이에서부터 앞쪽으로 몸을 적셔주도록 합시다.
세번째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늘 조심!
강아지의 얼굴 쪽에는 되도록 직접적으로 물을 뿌리는 것보다 보호자님의 손을 이용하여 물을 묻혀 조심히 씻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세균 번식과 질병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네번째 목욕 후 털 말리기는 제대로!
목욕 과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털 말리기입니다.
먼저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신 뒤 드라이기를 이용해 바짝 말려주셔야 하는데요!
이때 너무 세게 틀어버리면 아이가 소리에 놀랄 수 있으며, 뜨거운 온도로 아이의 몸에 바짝 가져다 댈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약한 세기로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해 몸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서 말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 남은 물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해 피부병에 걸릴 수 있으니 확실하게 말려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매일 목욕을 하면 오히려 피부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되도록 3주에 한번 정도 목욕을 해주시고 평상시엔 강아지용 물티슈로 군데군데 닦아주며 청결을 관리해 주세요!
또 산책 후엔 발과 다리의 더러운 쪽만 가볍게 씻겨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언제나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든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의 위하여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는 24시 연중무휴 경기도 동물 병원 해든 동물의료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여름에도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켜하나요??
안녕하세요 양주24시 해든동물의료센터입니다 ^^ 여름에도 미온수로 목욕을 시켜주셔야합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없어 사람보다 체온조절을 잘하지 못해 급격한 온도 변화를 사람보다 더 잘느낍니다. 덥다고 냉수로 목욕을 시키게되면 급격한 체온변화로 문제가 될수있어서 여름에도 미온수로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여름철 물놀이시에도 갑자기 차가운물에 들어가지않고 천천히 발부터 적응하면서 들어가게 주의해주셔야합니다
@@해든동물의료센터 네네...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