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구에서 자리 안내를 기다린다 (안내받지 않고 비어있는 테이블에 가서 앉는 것 절대 X) 2. 메뉴 주문할 준비가 됐으면 메뉴판을 덮어놓고 기다린다 (메뉴판을 펼쳐놓고 있으면 아직 고르는 중이라고 생각함, 손들어서 부르는 것 금지) 3. 음식이 기본적으로 늦게 나오니 감안하고 먹거나 조금 빨리 서빙해달라고 부탁한다 4. 계산은 테이블에서, 담당 웨이터에게만 해야한다.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한국에선 흔한 일인데 유럽에서 했다가 급발진 당할 수도 있는 일 하나 보탤게요.. 샵에서 계산 하실때 앞사람 계산 하는데, 이제 바로 몇초 뒤에 어차피 내 순서 이니까, 내 물건 계산대 앞에 올려 놓는 일! 잠깐 올려놓고 이제 자유로와진 손으로 지갑 미리 찾아서 빨리 계산 할 준비 하기도 하잖아요. 이거 큰일 날 행동입니다! 이거 정말 갑자기 직원이 사자후한 경우도 봤어요. 유럽은 한사람 한사람 온전히 서비스를 하는게 온당하다고 생각해서 그 개인 공간을 뚫고 뒤에서 손이 쑥 나오면 몹시 무례하게 볼뿐더러 무슨 절도범 같은 나쁜 의도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절대 앞서서 서둘러 계산 준비 하지 마시고 세월아 네월아 내 순서 기다리시는게 얘네 방식이예요. 내 차례가 되면 인사 가볍게 하시고 물건 내려놓으시고 그때 차분하게 지갑꺼내셔도 되요. 전 영국 사는데 샵에서 이런 오해로 인해 버럭 일갈 당하고 나와서 눈물 쏟던 후배 기억이 나서 여기에 보태봐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xx
아 맞아요😭 저도 내가 빠르게 해 주는게 저 직원 입장에선 도움이 되겠지, 안그러는 현지인들 너무 답답하다 싶었는데, 엄청 싫어하더라구요ㅠ 아울렛에서 앞 사람이 조카 선물이라니까 막 창고 들어가서 포장지 꺼내고 진짜 소중히 조심히 접어서 노끈으로 예쁘게 데코까지 해주면서 조카 몇살이야? 나도 조카 있는데, 너무 귀엽지? 저기에 다른것도 있는데 그것도 선물로 주면 딱좋아 막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보고 진짜 뭐지? 미친건가? 내가 안보이나? 인종차별인가? 했는데 제 뒤로 현지인 열 명도 넘게 서있는데도 그러는거 보고 아.. 여기는 그런 나라구나 싶었어요. 저만 화나 있더라구요.. 정 매장도 아니고 아울렛에서 그러는거보고 문화충격이었어요.
이 영상 보고 진짜 프랑스 가서 1.자리안내 받고 착석 2.주문할 준비되면 메뉴판덮고 손내리고 있기 3.내 테이블 담당 웨이터에게만 눈빛보내기 이렇게 했더니 마법처럼 영상대로 알아서 착착 해주더라구요.. 특히 메뉴판 덮고 가만히있으면 제때 알아서 찾아오는거 너무너무 신기했어요ㅋㅋ
꺄💜 즐겁게 잘 다녀오신것 같아 제가 다 안심이고 행복하네용! 우리는 서빙하는 사람들이 알바의 개념이 많은데, 파리는 웨이터 복장 입은 사람들은 대부분 웨이터 직업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라 엄청 전문적이고 자부심도 크다고 하더라구요. 재촉하면 그래서 더 화내는.. 내가 알아서 다 해줄껀데 왜저래 이런느낌.. 진짜 스무스하게 서비스 받으면 뭔가 대접 받는 기분이 들죠? 밥을 지인짜 천천히 먹어야 스무스 하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이 영상 보고 프랑스 여행 중에, 단 한번도 불쾌한 경험하지 않았어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이 영상에서 지시하는 대로 했더니, 모든 레스토랑/카페에서 직원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너무 유쾌한 응대를 받았습니다. 단한순간도 인종차별? 당하지 않았어요~ 꼭 숙지할 영상이에요!!
저는 동남아시아 사는데 심지어 이런 동남아시나도 조금 괜찮은 밥집 가면 전부 자리를 안내해 줄때까지 기달려야 합니다. 나라마다 이런 식당 매너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한국분들 모르시면서 현지인들 무시하고 화내고.. 민망했어요 ) 각각 나라 가이드님들이 이런 식당매너 많이 많이 알려주시길 바래요.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맞아용 사실 유럽도 미국도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도 자리안내를 받고 들어가야하는 곳이 많죠 😭 매일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식당에 가게 되니까ㅠ 어쩌면 제일 현지인들이랑 많이 만나는 장소가 식당이니 그 나라의 식당 문화는 알고 가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헤 행복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프랑스살고 있는 사람인데 프랑스 오실 분들 에게 너무너무 추천하고싶은 유익한 영상이에요. 프랑스 와서 크게 인종차별 당한적 없는데 가끔 처음 오신 분들이 잘 모르시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오해하시는거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오히려 가끔은 이사람들은 인종차별 할거야..로 단정지은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기본 문화만 이해하시고 오시면 프랑스 사람들 정말 젠틀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인종차별 하는 웨이터라면 오히려 음식 그냥 한 번에 다다다 서빙하고 빨리 내보낼텐데.. 동양인은 빨리 먹으니까 빨리 서빙한거에요라고 자기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고요.. 대놓고 음식을 늦게 서빙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는 멍청한 웨이터는 많지 않죠.. 식당 주인들이 트립 어드바이저 리뷰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
유익한 영상입니다. 하지만 파리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도시입니다. 유럽이나 미국등 같은 문화권을 가진 나라의 사람들은 알수 있는 식당주문체계를 우리 한국인들은 몰라서 행동하는것을 예상 못하는것이 좀 의아해집니다. 우리들이 사전에 주문체계를 다 알고 식당 사용해야하나요? 현지에서 사는 외국인도 아닌데 몰라서 이러나보다라고 추정 할수 있는데, 조금만 설명을 해주던지요.. 아님 식당입구쪽에 안내메세지를 써놓던지요. 한글로... 인종차별이 아니라 문화의 차이죠. 파리식당들은 우리 한국인들에 대해 불친절한것이 맞습니다. 물론 우리들도 비싼돈 투자해서 관광하는 나라의 문화를 알고 가야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만 파리의 식당이나 웨이터들이 문화권이 다른 한국관광객들의 서툰 행동들을 이해하려는 태도도 친절의 잣대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들만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그들도 공부하라는 거죠.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식당들은 내국인들이나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친절을 베풉니다. 그런것에 익숙해져 우리들은 손님은 왕이다라는 서비스에 외국에서도 같은 접대를 받으려하다가 이런일들이 발생합니다. 공부합시다~~
넹넹! 요것만 알면 세상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그들 기준에서의 친절은 우리의 친절과는 사뭇 다르지만..🤣 스푼 포크 순서나 팔꿈치를 식탁에 올리면 안된다 뭐 이런건 많이 알아오시는데 정작 그런것들은 외국이니까~ 하고 아무도 신경 안쓰고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나한테 불쾌함을 표현하진 않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은 그들을 불쾌하게 하고, 그 불쾌함을 직접적으로 표현해서.. 꼭 알고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영상을 만들었어요❤️
메뉴판이 펼쳐져 있어서 주문을 안받는다는 거 진짜 놀랐어요! 아 그래서 그렇구나~ 너무 이해하기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내년에 유럽여행 갈 때 프랑스도 가기로 했는데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프랑스 사람들이 불친절하다라고만 들어서 조금 두렵다고 생각했는데 다 납득이 가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네요!!
아무래도 그들은 주문하고 메뉴판 탐색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다가 자기가 알아듣는 언어라면 메뉴판 펼쳐져있어도 메뉴 얘기 아니면 주문 받아도 되겠다 싶은데, 우리는 한국어로 얘기하니까.. 메뉴판이 펼쳐져 있으면 메뉴 얘기를 하는건지, 그냥 사담을 하는건지 모르더라구요. 주문 준비 안됐는데 주문 받으러 가는건 재촉하는 느낌이라 프랑스에서 매우 실례인 상황이거든요. 실제로 한국 여행 다녀온 프랑스인들이 불평하는 것 중에 하나가 메뉴 주문할 준비 안 되어 있는데 옆에 서있는거.. 그냥 생활 양식의 차이더라구요! 파리엔 인종차별 없어요! 라고 할 수 는 없지만, 그걸 드러내놓고 하는건 터부시되는 분위기인건 확실해요! 웨이터가 다른 손님들+동료들 다 있는데서 대놓고 차별하면 직장 잘립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던 불친절이에요...😭 내년 여행 잘 준비하시고 재밌게 다녀오시길🥰
맞아요! 사실 누군가를 차별하고 싫어하는 것 자체도 일종의 감정 소모라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내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굳이 뭔가를 다르게 할 필요가 없죠.. 그냥 루틴대로 하는게 제일 편하니까.. 한국이랑 프랑스랑 식당에서 만큼은 생활양식이 정반대라 오해가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ㅠ
10년 넘게 해외사는 입장에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를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지만 또 인종차별까지는 아니어도 인종이 상관이 없다 라고는 말을 못하겠는게 같은 상황에서 반응들은 인종에 따라 현지인인지 여부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등에 따라 케바케라 문화적차이 외에도 매우 복합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정보였습니다
맞아요! 꼭 문화차이가 전부는 아니죠😭 그들의 생활양식대로 해도 인종에 따라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어머 너 우리껄 이렇게 잘 알아?라며 오히려 더 대우해주기도 하구요. 누구를 만나느냐,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이냐에 따라서도 응대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용.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럽 여행갔을때 카페나 식당에서 자리 안내를 해주니까 여기 문화구나 생각하고 자리 안내를 받고 들어갔었는데 안그런 분들이 많았나보네요. 이 영상보면서 문화차이를 다시한번 느끼네요. 코스나오는곳에서 너무 느려서 같이갔던 일행이 이건 인종차별이라고 분해했고 저는 프랑스인들은 한두시간 여유롭게 먹는다는걸 많이봐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했었고 결국 웨이터 불러서 왜 이렇게 늦냐 물어봤었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빨리 문화도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것 같아요. 실제로 인종차별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도 많은것 같아요.
대박.. 교과서에서 배운 cultural difference의 살아있는 예시 같아요. ㅎㅎㅎ 아주 예전 파리에 가서 제가 당했던 인종차별….. 이라고 생각했던 일들과 동시에 저와 제 친구가 식당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너무너무 생생하게 떠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동안이나 제게 불쾌함으로 남아 있던 기억이 영상을 보고 나니 미안함으로 바뀌었네용 ㅠ 6월 중순에 엄마랑 같이 파리 갈 예정인데, 넘 유익한 영상이라 지금 공유하려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독일도 그래요. 웨이터가 자리 안내 해줄때 까지 기다렸다가 앉아야 하고요. 웨이터가 본인의 시스템이 다 있기 때문에 재촉하면 안되는데 한국분들 오시면 계속 부르고 재촉하고 왜 안나오냐 하고. 창피한적 한두번 아니었어요. 여기선 웨이터가 자기 테이블이 정해져 있고 팁도 받고 재량도 많은데 너무 한국식으로 식당 종업원 으로 생각하니 불만이 많더라고요. 글고 웨이터 부를때 계속 손 흔들고 그것도 좀 자제 했으면 좋겠는데 워낙 성질 급하신 분들이라.. 여기선 보통 재촉 없이 눈 마주칠때까지 기다리거든요.
와 이건 진짜 안 겪어보면 모를 문화차이같네요. 울 나라에서는 진짜 전문 레스토랑이 아니면 웨이터고 뭐고 간에 그냥 알바생인데, 프랑스에서는 웨이터도 전문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유럽여행 가기 전에 한 번 쯤 다들 보고 가야겠어요 저는 이거 모르고 갔지만 성격이 좀 뻘쭘뻘쭘한 성격이라 본의아니게 웨이터가 안내한 좌석으로 가고 앉아서 주문하고 그랬는데 다행히 코드가 맞았네요 ㅎㅎ 근데 저도 예전에 한 번 위에 알려주신 거 다 지켰는데 웨이터가 거스름돈 던져줘서 기분 나빴던 적이 있네요 파리는 아니고 체코였어요 ㅎㅎ
맞아요! 요즘은 좀 풀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레스토랑에서 나이든 유니폼 입은 웨이터들은 웨이터 전문학교를 나온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기 직업에 프라이드가 있어서 더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ㅠ 물론 체코에서 당하신것처럼 인종 차별로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구요!ㅠ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는듯 ㅠㅠ
매번 인종차별 당했다라는 영상에서 욕설이나 비방등의 어느 나라 사람 누가 봐도 인종차별이 확실한 영상은 그렇다 하더라도 미묘한 부분이나 그 나라 문화에 대한 공부가 전혀없는 상태에서의 영상이나 유투브 조회수 올리려고 의도적으로 올리는 영상에 눈쌀이 찌뿌려졌던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 영상의 설명들 정말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너무 좋네요. 👍
@@게으른완벽주의자 다음 영상에 메뉴 주문이나 음료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으면 어떨까요? 한국처럼 단일화 메뉴 식당이 많은 문화가 아닌 육해공이 다 함께 있는 식당이 많은 문화인것부터 엉트레 플라 데쎄흐를 1,2,3으로 자유롭게 앞뒤 묶어 주문가능한것, 1/2 1병 주문 방법 커피 종류 주문(알롱제,크렘 등) 주문한 자리에서 일행 따로 카드 단말기 계산 등등 회사 근처 점심시간 주문 문화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으로 당황하거나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 등
저도 유럽여행을 갈 계획인데 특히 서버들이 불친절하고 주문을 아예 안받는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 무서웠거든요ㅜㅜ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 입장에서 느낀 점이고 서버들 입장에서, 그 나라 문화에서 보면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스인 친구랑 식당에 간 적이 있는데, 웨이터가 너무 불친절하고, 또 느려가지고.. 농담으로 친구한테 너네는 웨이터가 밥 안 주면 밥도 못먹겠다 진짜.. 이랬더니 뭔가.. 아니 얘는 무슨 당연한 말을 하고 있는거냐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손님은 돈 내고 밥먹으러 온 사람이고, 웨이터는 [자기] 매뉴얼대로 서빙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웨이터가 하는 흐름에 맡겨야 해요...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시면 세상 나이스한 웨이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당(친절하진 않음)
여행 이틀 전에 알게되어서 영상 다 보고 갔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모르고 갔으면 저혼자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하면서 프랑스에 대한 안 좋은 추억만 가질뻔했을텐데😅 식당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니깐 바로 주문도 받고 눈 마주치니깐 바로 오셔서 요청도 들어주고 주변에 프랑스 여행 가시는 분들 있으면 무조건 추천 드릴려구요
이 영상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12년전 신혼여행 때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 부부는 정말 이런게 인종차별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슴 아팠었는데, 영상보고 이번 여행가서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웨이터 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심지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만의 루틴을 진행하는 거구나 싶기도 했구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바라보기 시작하니 세상이 달라보였습니다. 완벽주의자님 정말 감사해요~
여행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행다니면서 인종차별 겪어본적 단한번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인종차별 후기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이해가 안됐거든요😂 이 영상 정말 넘 좋네요 당연한 것들인건데ㅠ 한국의 식당에서도 서로 예의가 중요하잖아요! 비 영어권 여행중엔 간혹 작은 식당에선 주인이 표정이 안좋거나 안내를 주춤하다가도 알고보면 본인이 영어를 잘 못해서였지 웃으면서 자리 안내 해달라고 하면 또 활짝 웃으면서 응대해주고 나중엔 서비스도 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여행자 입장에서 그 나라 문화를 몰라서 실수 할 수 있는만큼 현지의 그들도 우리가 무례하려고 일부러 한건지 실수인지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하기 나름일거같아요 내 여행이니깐 기분 나쁘게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것도 나 자신일 뿐!
얼마 전에 프랑스 여행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인종차별 악평이 너무 많아서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좋은 경험만 하고 갔어요. 특히 식당들 다 맛있었고 불쾌한 경험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 북유럽 살면서 이영상에서 설명된 유럽 식당 예절이 익숙한데 프랑스에서도 그대로 했더니 좋은 경험만 했네요. 유럽마다 문화도 예절도 다른 부분이 많지만 이 식당 예절만큼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유럽에서 식당 이용하실 때 이 영상대로만 하면 문제 생길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에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파리는 아니지만 아~주아주 오래 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카페에서 인종차별을 받았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본의 아니게 그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거고 그들의 행동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네요. 커피 마시겠다고 야외 테이블에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데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고 다른 테이블만 분주하게 오가는 직원을 보며 불쾌한채 일어났거든요. 지금 영상을 보니 파리는 아니지만 유럽인들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되고 정말 많은 문화차이를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독, 좋아요 당근 누릅니다. 2편, 3편 기대합니다. 저 8월에 파리 가는 뱅기표 이미 사놓고 파리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거든요.
스위스에 5년째 살고 있는데 국경근처 골마르 갔다가 저도 인종처별하는 프랑스 라는 경험을 했어요..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 듣고보니 빈자리 그냥 앉았고 제가 무례했나봅니다..ㅎㅎ 유럽이라도 스위스는 조금 더 빠른편이네요.여기선 눈치껏 그냥저냥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의 안친절이 있어요..ㅋ
이 영상을 본 덕분에 이번 파리여행에서 식당이나 카페 매너 걱정없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유익한 영상이에요 ! 주문이나 계산이 여유로운 만큼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람들을 관찰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보니까 파리 관광지에서 먼 교외일수록 이 영상 딱 그대로구요. 어쩌면 시골로 가면 더더욱 그렇지 않읓까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 많이 다니는 센강 주변 관광지의 경우, 웨이터들이 입구에 서서 손님들의 자리를 직접 안내하는 건 맞는데, 관광객들이 계산해달라고 웨이터를 부르거나 해도 전혀 불쾌해 하지 않고 엄청난 비즈니스 미소를 지으면서 응대하는 걸 보니 관광지는 식당들 또한 많이 외국화?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내요.. 그러니 완전 센강 주변의, 누가봐도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식당이나 카페를 가실 때는 프랑스 식당예절에 익숙하지 않으셔도 넘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물론 최대한 프랑스문화를 따라줘야겠지만요 이런데서 한두번 식사하고 나서 점점 파리교외나 시골의 찐맛집을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주문 늦게 받고 계산 늦게 해주는 게 인종에 따른 차별인지 관찰해봤는데, 자국민 프랑스인 고객일수록 주문과 계산을 더 천천히 해주더군요. 오히려 동양인이 가면 ( 동양인은 주문과 계산을 빨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잘 아는 것처럼) 동양인인 저희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도 먼저 와서 영어로 are you ready ? 이러고 아직 다 안 먹었는데도 done?이러고 ㅎㅎ 동양인들 많이 가는 관광지 주변 식당일수록 그들이 먼저 동양인고객을 아시아문화에 맞춰서 대우하려고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파리 벗어난 교외의 경우 딱 게으른완벽주의자님 영상 그대로에요 ㅎㅎ
와 세상에 이건 진짜 모른 정보에요... 문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알고갑니다. 왜 이런 중요한 정보를 한국은 어디서도, 심지어 그지역 해외 음식 소개하는 방송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요 ㄷㄷ.. 근데 보다보니 든 생각이, 저 느긋함은 거기 사는 현지인이라면 몰라도, 매 분 시간 단위로 일정을 짜서 돌아다녀야 하는 여행자들 입장에선 별로 달가운 문화는 아닌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 어느 정도냐면 저도 한국에선 좀 느긋한 편이란 소릴 듣는데도 저기 가면 빠른 사람 소리 들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알고나니 더 거리감이 느껴지는 유럽이군요ㅋㅋ 😢 그치만 정보들은 너무나 피와 살이 되는 정보라 따봉추 100만개 드리고 싶네요 😃
우와 이 영상 정말 문화의 정석인 것같아요! 저도 문화가 다르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파리가는 비행기에서 이걸 틀어줘야 할 정도로 좋은 퀄리티에요!!ㅋㅋㅋㅎㅎ 전 5월에 파리에 가는데 혹시 다른 영상들도 많이 올려주실 수 있나요? 구독할게요💖
진짜 공감가요 ㅜㅜ 저도 유럽 갔을때 나름 조사를 하고 가서 주문할 때 목 빠지게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때면 한국 식당 식탁마다 설치 된 벨이 그립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겼던 경우가 있었어요! 유튜버님 팁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훌쩍이지 않는 겁니다. 날이 쌀쌀할 때 실내에 들어가면 코가 흐르고 한국인들은 훌쩍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게 굉장히 더러운거라고 생각해요. 그 때 당시에는 식탁 앞에서 코를 신나게 풀어대는 외국인들을 보며 왜저러지? 내가 옆에서 밥 먹는데 너무 배려없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웨이터는 제가 식사 끝나는 동시에 궁시렁대면서 테이블에 있던 식기통을 전부 걷어가더라구요ㅋㅋㅋ 전 그걸 인종차별로 받아들였었는데 문화차이었고, 제 불찰이었던거죠…! 이제 여행 가는 분들이 다시 늘어날텐데 부디 영상과 댓글을 보며 보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오시면 좋겠네요
이글을 보니 오히려 유럽이 더 보수적이고 깐깐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은 우리가 확실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더 남한테 신경을 안쓰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 코훌쩍이는것까지도 눈치를 봐야 한다는게 참 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돈내고 이용하는 손님인데! ㅋㅋㅋ 난 답답해서 못 살듯.
와 덕분에 프랑스 가서 겪었던 불쾌한 일이 인종차별이 아니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벙찌는 느낌이네요 😅 얼마 전 니스로 여행 갔는데 메뉴 고를 때 끝까지 결정장애 와서 펼쳐놓고 웨이터를 불렀더니 계속 안 오다가 한참 뒤에 오고테이블 담당 웨이터가 너무 바빠서 다른 웨이터를 조심스레 손 들어 불렀는데 자꾸 담당 웨이터를 가리키며 안 오는 거예욬ㅋㅋㅋ 이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됩니다 니스 여행 중 은근한 인종차별 당한 줄 알고 유일하게 불쾌했던 경험이었는데 제가 무지했던 거였네요 ㅠㅠ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앞으로 여행하기 전 그 나라 최소한의 매너는 알고 가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오해가 풀려서 넘 다행이에요💜 가게 사장들이 구글 리뷰에 엄청 민감해서 인종차별 같은거 대놓고 하는 직원들은 당연히 고용하지 않고 있어요!(사장도 인종차별자인 경우는 제외 🥲) 이게 인종차별 당한건가? 싶으면 사실 너무너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더, 약간 모멸감 같은게 느껴지잖아요? 그냥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들 정도? 그 나라의 문화 같은걸 알고 가면 오해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내 여행을 위해서라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당💜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건 이탈리아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요~ 오해하는 것도 여러 유형이 있는게 어떤 한국인들은 웨이터가 실내로 안내하면 동양인 숨기려고 구석으로 보냈다고하고 문쪽이나 야외로 안내하면 동양인이라 바깥쪽으로 보냈다고하죠 ㅠㅠ 프랑스도 웨이터 권한이 강한것 같아요.
패키지로 프랑스를 두번을 갔다왔는데도 이런 부분은 전혀 모르고있었어요 이렇게나 문화가 다른지 몰랐네요 사실 이런 부분은 외국인으로서 이런 구체적인 정보들을 직접적으로 접하지 않으면 알 리가 없지 않을까요? 문화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서 이런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할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분을 여태 못 봤는데 이 컨텐츠 많이많이 뿌려야 할 것 같아요ㅋㅋ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데나 가서 앉는 건 한국이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미국도 반드시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해주길 기다려야 해요. 전 한국에서도 똑같이 입구에서 기다리니 한국에서는 아무데나 앉으세요 그러더라구요 ㅠㅠ 한국은 서버들에게 팁도 없고, 담당 자리도 없으니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뭘 갖다 달라고 하기도 하죠. 이건 유럽이나 미국 같은 해외에서 생활을 안해봐서 경험이 없어서 생긴일이라고 봅니다. 여행과는 다르죠. 서로 문화가 다르니 다른 나라 여행을 가게되면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면 얼굴 붉힐 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프랑스에서 살다 한국에 왔을 때 한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했어요. 식당 입구에서 멀뚱멀뚱 서있으니까 통행에 방해되게 왜 거기 서있냐는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맞죠ㅋ 한국에서는 입구에서 서성이지말고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는 일단 기다려야하는 건데 그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영상을 만들었어용😉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딩 딸 둘과 3개월 여행 중 프랑스에서 한달정도 있었는데 친절하셔서 제가 애들이 있어서 그런가 했네요^^~~ 이제보니 웨이터가 시키는대로 하고 인사하고 맛있다고 고맙다고 해서 그렇군요^^~~ 택시가 아무데나 내려줘서 어리버리 첫날을 당황했는데 파리에서 그 동네 주민들이 몰려와 불어로 영어로 번역까지 해주며 도와주신 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 덕분에 저희 딸은 불어를 배운다고^^~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식사 문화가 우리나랑 정 반대 지점에 있어서 웨이터들한테 많이 불쾌한 경험을 당하시더라구요 😭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와서 백숙먹으러 갔는데 전식(도토리묵) 다 먹기도 전에 백숙 나오면 "왜 아직 전식도 다 안먹었는데 본식이 나오냐!! 이거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는것과 다르지 않는 느낌이에요. 물론 인종차별인 경우도 아예 없다고 말씀드릴 순 없으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넘넘 기쁩니다 🥰
13:32 요즘 좀 바꼈습니다. 오히려 프랑스 현지친구들이 손들고 담당웨이터 부릅니다. 프랑스에 4년이상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안불러봐서 프랑스애들에게 ‘그렇게 불러도 괜찮냐?’물어보면 상관없답니다. 껄렁한 태도만 아니면 눈 마주치기 힘들때는 조용히 손올리기..! 파리 레스토랑들은 음식을 천천히 먹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였어요. 친구들이랑 말도 많이하고 레스토랑과 길거리를 만끽하는 파리지앵이 되어 보는 것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기억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싫어하셨지만..ㅋㅋㅋㅋ 텀이 길어서 배가 고프시다며..;;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영상 보다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영어권 국가 여행하실 때 주문 하실 일이 있으면 말끝에 “Please” 를 꼭 붙여주시면 좋겠어요. 이게 우리말에는 없는 말이라 습관이 안되어서 많은 분들이 Yes. 만 하고 끝내시면 주문 받던 분들이 살짝 맘 상할 수 있어요. 애기들부터 항상 “Yes, please” 로 교육받아서 안하는경우 내 맘과 다르게 무례하게 보일 수가 있더라구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 하시길요!!
맞아요! 예전에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기 전엔 나가는 사람 대상으로 국가에서 이런 교육도 진행했었는데, 그만큼 문화와 생활 양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뭔가 미디어 노출로 그냥 뭐 다 같은 사람 사는곳, 우리와 다르지 않는 나라 느낌인데 사실 생각보다 사고방식이나 생활 양식들이 서양과 우리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꼭 지켜야 하는거는 문열고 들어가서 웨이터와 눈마주치고 봉쥬 인사후에 2명 자리있니? 물어보고 메뉴판을 뒤집어두고 주문을 하면 됩니당 프랑스에서는 식당갈때는 항상 2시간 정도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갔어요 그리고 어니언 수프를 꼭 시키세용 ❤️❤️ 보통 수프를 다 먹고 나니까 다 먹었니 물어보고 그 다음 메뉴를 내어주더라드구요!! 만약 메뉴를 다같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미리 웨이터에게 말을 해두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그냥 물은 돈을 받으니 참고하세용 “탭워터”를 주문하면 수돗물이지만 저희는 별탈없이 잘먹었습니다 👍🏻
프랑스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는 모르나 적어도 식당에서 대놓고 인종차별을 할 수 있는 사회는 아니긴 해요. 우리나라도 인터넷에 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가 심한데, 정작 직장에서 그런 사람을 볼 수 없는것처럼 웨이터들도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인종차별을 드러내진 못하죠. 그들이 불친절한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우리가 한국에서처럼 한 행동이 자기를 하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일 확률이 높더라구요😔
와 지금 파리 여행중인데ㅜㅜㅜ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왜 저한테만 웨이터가 안오는지 손들어도 안오고ㅠㅠ 계산하려고 해도 하염없이 앉아서 기다리라고하고 (다른사람들은 해주는데) 그래서 이게 뭔가 했어요 남은 일정 배운대로 눈으로 지긋이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유럽인들은 분담이 철저하고 내일이 아닌건 절대 안해요. 테이블 담당도 마찬가지고요..문화차이니까. 우리가 찾아간거니까 그 문화에 익숙해지는게 맞답니다. 서양사고방식이니 객인 우리가 뭐라할 것도 없어요. 저도 유럽살면서 이런 점이 불편하지만.. 제가 기분좋게 식사하려면 그룰을 지키는게 좋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을 지키는게 원래 맞는게 아닌가싶긴해요.. 그런데 다른 유럽국가들은 테라스 석에서도 많이 먹어요.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다요. 프랑스만 그런가봐요^^;; 혹은 다른 나라의 경우도 테라스석이 진짜 좁은 카페도 간혹 그러긴해요. 그리고 유럽인들은 수다를 너~~~~무 좋아해서 늦게 식사를 하긴해요.. 한번씹고 세번 말하는듯요.. 낮은 목소리로 계속 떠들어요. 익숙해지면 천천히 먹는게 즐거워지긴해요. 그 빈싼 돈내고 식사하는데 천천히 먹게해주는게 공평하고 한편 미덕인거죠!
프랑스도 식당 테라스에서는 많이 먹는데, 유독 카페 테라스에서는 덜 먹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흡연자가 훨씬 많기 때문인것 같은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는 프랑스인들도 많이 있어요. 다만 자리를 안내해줄때는 먹는다고 하면 보통 실내로 안내해주더라구요. 나 테라스에 앉을꺼야 하면 테라스로 바로 바꿔주고용. 수다 좋아하는건 정말... 테이블 간격이 좁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회전률이.. 정말.... 식당 사장이었음 속터지는..🤣
여기 댓글을 남긴 후 이번에 프랑스로 다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8년 전에 파리에 있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간 거였는데, 가는 식당들 모두 테라스에서도 식사 가능했고(웨이터에게 물어보니 흔쾌히 앉으라 하더라고요~) 오히려 아직 메뉴판 보면서 고르고 있는데도 와서 다골랐냐고 은근 재촉하던... ㅜ 관광객이 하도 많아서 이들도 바뀌는가 싶어요. 마레지구의 그 식당에서도 한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 식당 테라스에선 언제든 식사 가능해용! 제가 말씀드린건 '카페' 테라스에선 대부분 흡연을 하며 커피를 마시니 먹으러 왔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실내쪽으로 자리 안내가 된다는 얘기였어용! 테라스에 앉고 싶은데, 자꾸 실내로 자리 안내를 한다며 동양인이라 안쪽에 숨겨놓는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와요😭 그래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마레지구 그 식당 잘 있나요😭 당장 가고싶네요!
@@게으른완벽주의자 영상 외우기 수준 덕분에 레스토랑, 파리지앙급으로~~ ㅎ 오늘은 Cafe Louis 에서~ * 베르사유 쪽은 모두 나갈때 주방쪽으로 가서 하길래 나도 따라쟁이로 ! 솔본노대학 근처로 호텔 다시 옮기고 나서야, 드디어 파리입성한 느낌입니다. 파리 바이브 최고네요~
맞아요😭 난 분명 사건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는데 그 식당 인종차별하는 식당이야 라는 후기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잇죠. 응? 난 그런거 못느꼈는데.. 하면 그런것도 못 느끼는 눈치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도대체 그들을 감싸서 너에게 뭐가 남냐고 사대주의라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아니 내가 안당했었다고!!!! 한 번도 당한적이 없다고!!!!! 난 한국을 더 사랑한다고!!!😭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정말 인종차별 당했다는 글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하고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정작 당사자들이 했던 행동들이나 언어, 표정, 예절들이 적절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여행 전 이런 영상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이거 해야한다, 저거 해야한다가 아니라 왜 이런 문화인지, 왜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지 또 이런걸 그냥 참아야한다는게 아니라 내 입장에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두 알려주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이 조금 긴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냥 봤네요 ㅎㅎ 코로나 끝나고 여행가면 꼭 참고할게요~
인종차별이 아예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순 없으나, 적어도 식당 직원이 대놓고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해요. 우리완 다르게 프랑스 웨이터들은 많은 수가 정규직이고, 실력이나 평에 따라서 승진도 되고, 배정되는 테이블도 달라지거든요. '여기 인종차별하는 식당이다'라고 트립 어드바이저에 올라가면 식당 주인이고 매니저고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서 조치할꺼에요... 내가 아무리 친구들한테 막말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직장에선 안그러는것처럼 그들이 실제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해도 대놓고 하는거는 자기 직장을 걸어야하기때문에 그거리가 쉽지 않습니당. 물론 그 다문화가정에 막말한 9급 공무원처럼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요😭
1. 자리는 식당 입구에서 직원에게 안내 받기 (특히 테라스에 앉을 땐 직원에게 이야기하기. 테라스에선 음료만 마실 수 있고, 담배 냄새 심함) 2. 주문할 땐 메뉴판을 덮고 웨이터 쳐다보기 (소리나 제스처 X) 3. 계산은 식사한 자리에서 나에게 음식을 서빙해 준 직원과 작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파리에서 한 1년 머무르는 동안 식당에서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없는데, 저도 완벽하겐 몰랐지만, 직원에게 자리 안내 받기, 주문할 때 소리, 제스처로 직원 부르기 X < 이 두 가지는 꼭 지켰습니다. 영상에도 나오는 것처럼,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랑스 식당에서 겪는 불쾌한 경험의 대다수는 인종차별이 아닌, 문화차이를 몰라서 하는 행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해가 원인이라 생각해요.
1. 입구에서 자리 안내를 기다린다 (안내받지 않고 비어있는 테이블에 가서 앉는 것 절대 X)
2. 메뉴 주문할 준비가 됐으면 메뉴판을 덮어놓고 기다린다 (메뉴판을 펼쳐놓고 있으면 아직 고르는 중이라고 생각함, 손들어서 부르는 것 금지)
3. 음식이 기본적으로 늦게 나오니 감안하고 먹거나 조금 빨리 서빙해달라고 부탁한다
4. 계산은 테이블에서, 담당 웨이터에게만 해야한다.
이구역 요약왕👍🏻👍🏻👍🏻👍🏻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한국에선 흔한 일인데 유럽에서 했다가 급발진 당할 수도 있는 일 하나 보탤게요.. 샵에서 계산 하실때 앞사람 계산 하는데, 이제 바로 몇초 뒤에 어차피 내 순서 이니까, 내 물건 계산대 앞에 올려 놓는 일! 잠깐 올려놓고 이제 자유로와진 손으로 지갑 미리 찾아서 빨리 계산 할 준비 하기도 하잖아요. 이거 큰일 날 행동입니다! 이거 정말 갑자기 직원이 사자후한 경우도 봤어요. 유럽은 한사람 한사람 온전히 서비스를 하는게 온당하다고 생각해서 그 개인 공간을 뚫고 뒤에서 손이 쑥 나오면 몹시 무례하게 볼뿐더러 무슨 절도범 같은 나쁜 의도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절대 앞서서 서둘러 계산 준비 하지 마시고 세월아 네월아 내 순서 기다리시는게 얘네 방식이예요. 내 차례가 되면 인사 가볍게 하시고 물건 내려놓으시고 그때 차분하게 지갑꺼내셔도 되요. 전 영국 사는데 샵에서 이런 오해로 인해 버럭 일갈 당하고 나와서 눈물 쏟던 후배 기억이 나서 여기에 보태봐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xx
아 맞아요😭 저도 내가 빠르게 해 주는게 저 직원 입장에선 도움이 되겠지, 안그러는 현지인들 너무 답답하다 싶었는데, 엄청 싫어하더라구요ㅠ 아울렛에서 앞 사람이 조카 선물이라니까 막 창고 들어가서 포장지 꺼내고 진짜 소중히 조심히 접어서 노끈으로 예쁘게 데코까지 해주면서 조카 몇살이야? 나도 조카 있는데, 너무 귀엽지? 저기에 다른것도 있는데 그것도 선물로 주면 딱좋아 막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보고 진짜 뭐지? 미친건가? 내가 안보이나? 인종차별인가? 했는데 제 뒤로 현지인 열 명도 넘게 서있는데도 그러는거 보고 아.. 여기는 그런 나라구나 싶었어요. 저만 화나 있더라구요.. 정 매장도 아니고 아울렛에서 그러는거보고 문화충격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이러지 맙시다 ㅠ 사회적거리가 없어 ㅠ 줄설때도 바짝 붙고...ㅠ
@@게으른완벽주의자
@@personaalan 우리나라에선 절대 불가능임.
다들 급해서..
우리나라에선 느릿느릿 하면 그게 민폐고 손님들도 그거에 화내더라...
우리나라에서도 무례한 행동 아님?
이 영상 보고 진짜 프랑스 가서 1.자리안내 받고 착석 2.주문할 준비되면 메뉴판덮고 손내리고 있기 3.내 테이블 담당 웨이터에게만 눈빛보내기 이렇게 했더니 마법처럼 영상대로 알아서 착착 해주더라구요.. 특히 메뉴판 덮고 가만히있으면 제때 알아서 찾아오는거 너무너무 신기했어요ㅋㅋ
꺄💜 즐겁게 잘 다녀오신것 같아 제가 다 안심이고 행복하네용!
우리는 서빙하는 사람들이 알바의 개념이 많은데, 파리는 웨이터 복장 입은 사람들은 대부분 웨이터 직업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라 엄청 전문적이고 자부심도 크다고 하더라구요. 재촉하면 그래서 더 화내는.. 내가 알아서 다 해줄껀데 왜저래 이런느낌..
진짜 스무스하게 서비스 받으면 뭔가 대접 받는 기분이 들죠? 밥을 지인짜 천천히 먹어야 스무스 하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이 영상 보고 프랑스 여행 중에, 단 한번도 불쾌한 경험하지 않았어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이 영상에서 지시하는 대로 했더니, 모든 레스토랑/카페에서 직원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너무 유쾌한 응대를 받았습니다. 단한순간도 인종차별? 당하지 않았어요~ 꼭 숙지할 영상이에요!!
그쵸!!!! 진심 직장에서 대놓고 인종차별할 수 있는 직장인은 몇 되지 않을거에요 🥲 행복한 여행 하고 다녀오신것 같아서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후기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손들어서 부르지마라 등등 경고만했지 이렇게 '납득가능'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은 첨이네요.
저도 첨엔 왜 안되는지 몰랐어용 😨 여럿 웨이터들 기분 상하게 했을듯 🥲
@@게으른완벽주의자궁금!
이 영상 모든 동양인들이 봤으면 좋겠다...
진짜 인생에 도움이되는 영상임
유튜브 보는이유가 이런영상 보려고 매일 들어오는거임 ㅠㅜ 제 인권(?)과 교양을 지킬수있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봐도 소용히 없어요. 기본이 되 있는 여행자는 항상 기본을 지키고 다닙니다.
특히하게 작은 사기도 치고 다니지요!
n/1 식사하자 해 놓고 돈 안주고... 삥뜯기지요.
배울 만큼 배웠을텐데요. 대학은 나왔더라구요!
@@Blackcoffe05 갑자기 뭔소릴하는거임
@@정신차리세요-i9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언일치
@@Blackcoffe05 뭔소리임?
@@Blackcoffe05 도라인가....?
진심 이 영상 유럽여행 가기전 꼭 봐야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차이인데 저의 무지함탓에 그동안 혼자 기분이 나빴던거였어요. 이 영상보고 이번에 여행 갔더니 기분 나쁠일도 전혀 없었고 알려주신 팁대로 했더니 스무스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스무스하게 서비스를 받으셨다니 넘 다행이에요💜 후기 들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파리가서 기분 좋게 지내다 왔네요~ 봉쥬, Table for two?만 해도 다들 기분 좋아하시더라고요 큰 식당, 작은 식당 할 것 없이 다 친절한 서비스 받고 와서 너무 행복했네요!
그쵸!!!! 파리사람들이 막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근데 다른 나라에 비해 불친절한건 맞음 🤣) 행복한 여행 하고 오신 것 같아서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이분은 이 영상 하나만 봐도 구술력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느껴진다. 채널도 안 들어가봤는데 구독 할 예정이고 이런 문화적 차이를 서로의 관점에서 설명해주는 영상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 가시는 분들 이영상 너무 좋아요…이대로만 하면 인정차별은 커녕 엄청 친절한 프랑스인들을 만날 수 있어요…탄산수 마신다고 말하고 뭐라 하는데 몰라서 멍 때리니까 있는 탄산수 다 가지고 와서 설명도 해줍니다ㅠㅠ 정말 유용합니다 ㅠㅠ
행복한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저도 행복해졌어요🥰 의외로 친절한 프랑스인..
저는 동남아시아 사는데 심지어 이런 동남아시나도 조금 괜찮은 밥집 가면 전부 자리를 안내해 줄때까지 기달려야 합니다. 나라마다 이런 식당 매너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한국분들 모르시면서 현지인들 무시하고 화내고.. 민망했어요 ) 각각 나라 가이드님들이 이런 식당매너 많이 많이 알려주시길 바래요.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맞아용 사실 유럽도 미국도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도 자리안내를 받고 들어가야하는 곳이 많죠 😭 매일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식당에 가게 되니까ㅠ 어쩌면 제일 현지인들이랑 많이 만나는 장소가 식당이니 그 나라의 식당 문화는 알고 가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헤 행복해졌습니다 💜
일본도 입구에서 자리안내 받아야 합니다
이 나라 인간들 기본 안되고 무례한 인간들 많아요.
@@GaleRianes 걍 나라 문화가 달라서 오는 오해지 뭔 무례임ㅋㅋ 직원이 안된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성질내는 한국인은 문제지
@@사람-u9p7o 그러니까 그게 무례인거지.
안녕하세요! 프랑스살고 있는 사람인데 프랑스 오실 분들 에게 너무너무 추천하고싶은 유익한 영상이에요. 프랑스 와서 크게 인종차별 당한적 없는데 가끔 처음 오신 분들이 잘 모르시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오해하시는거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오히려 가끔은 이사람들은 인종차별 할거야..로 단정지은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기본 문화만 이해하시고 오시면 프랑스 사람들 정말 젠틀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인종차별 하는 웨이터라면 오히려 음식 그냥 한 번에 다다다 서빙하고 빨리 내보낼텐데.. 동양인은 빨리 먹으니까 빨리 서빙한거에요라고 자기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고요.. 대놓고 음식을 늦게 서빙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는 멍청한 웨이터는 많지 않죠.. 식당 주인들이 트립 어드바이저 리뷰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
저는 영국 사는데 너무 동의해요. 한국에서 여행 오신분들 한국식 매너&여기 비매너로 행동하실때마다 직접 말도 못하고 조마조마(?)했는데 이런 영상 참 좋네요!
패스트 푸드식당 아닌 미국의 왠만한 식당도 비슷합니다.
서로 매너있고 여유있게 즐기러 가는 외식문화와
빨리빨리 밥먹으러가는 외식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인거 같습니다.
거의 20%의 팁도 아깝지만 좋아하는 단골식당에선 넉넉히 주고오면 기분도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이런거보면 우리도 좀 오는 외국인들에게 허들을 높혀서 예의를탑재시켜주고 해야할것같아요
유익한 영상입니다. 하지만 파리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도시입니다. 유럽이나 미국등 같은 문화권을 가진 나라의 사람들은 알수 있는 식당주문체계를 우리 한국인들은 몰라서 행동하는것을 예상 못하는것이 좀 의아해집니다. 우리들이 사전에 주문체계를 다 알고 식당 사용해야하나요? 현지에서 사는 외국인도 아닌데 몰라서 이러나보다라고 추정 할수 있는데, 조금만 설명을 해주던지요.. 아님 식당입구쪽에 안내메세지를 써놓던지요. 한글로...
인종차별이 아니라 문화의 차이죠. 파리식당들은 우리 한국인들에 대해 불친절한것이
맞습니다. 물론 우리들도 비싼돈 투자해서 관광하는 나라의 문화를 알고 가야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만 파리의 식당이나 웨이터들이 문화권이 다른 한국관광객들의 서툰 행동들을 이해하려는 태도도 친절의 잣대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들만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그들도 공부하라는 거죠.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식당들은 내국인들이나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친절을 베풉니다. 그런것에 익숙해져 우리들은 손님은 왕이다라는 서비스에 외국에서도 같은 접대를 받으려하다가 이런일들이 발생합니다. 공부합시다~~
뉴질랜드에서 웨이터리스로 2년 넘게 일했는데 문화는 유럽 문화라서 식당 매너 여기 나온 영상이랑 똑같네요!
실제로 제가 격었던 트러블을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접했으면 좋겠네요
서양권은 거의 비슷비슷 하군요! 실제로 겪으셨다니ㅠ 당황하셨겠어요. 저한테 하소연한 직원도 여자였는데 거의 울먹울먹 했었어요😭
그러게요 기본이라 생각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는게 신기하네요..
팁만 빼면 북미, 남미도 같아요 👍
유럽 식당문화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분 처음 봅니다~
식당 입장부터 계산까지 이 영상 하나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넹넹! 요것만 알면 세상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그들 기준에서의 친절은 우리의 친절과는 사뭇 다르지만..🤣 스푼 포크 순서나 팔꿈치를 식탁에 올리면 안된다 뭐 이런건 많이 알아오시는데 정작 그런것들은 외국이니까~ 하고 아무도 신경 안쓰고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나한테 불쾌함을 표현하진 않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은 그들을 불쾌하게 하고, 그 불쾌함을 직접적으로 표현해서.. 꼭 알고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영상을 만들었어요❤️
메뉴판이 펼쳐져 있어서 주문을 안받는다는 거 진짜 놀랐어요! 아 그래서 그렇구나~ 너무 이해하기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내년에 유럽여행 갈 때 프랑스도 가기로 했는데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프랑스 사람들이 불친절하다라고만 들어서 조금 두렵다고 생각했는데 다 납득이 가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네요!!
아무래도 그들은 주문하고 메뉴판 탐색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다가 자기가 알아듣는 언어라면 메뉴판 펼쳐져있어도 메뉴 얘기 아니면 주문 받아도 되겠다 싶은데, 우리는 한국어로 얘기하니까.. 메뉴판이 펼쳐져 있으면 메뉴 얘기를 하는건지, 그냥 사담을 하는건지 모르더라구요. 주문 준비 안됐는데 주문 받으러 가는건 재촉하는 느낌이라 프랑스에서 매우 실례인 상황이거든요. 실제로 한국 여행 다녀온 프랑스인들이 불평하는 것 중에 하나가 메뉴 주문할 준비 안 되어 있는데 옆에 서있는거.. 그냥 생활 양식의 차이더라구요! 파리엔 인종차별 없어요! 라고 할 수 는 없지만, 그걸 드러내놓고 하는건 터부시되는 분위기인건 확실해요! 웨이터가 다른 손님들+동료들 다 있는데서 대놓고 차별하면 직장 잘립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던 불친절이에요...😭 내년 여행 잘 준비하시고 재밌게 다녀오시길🥰
@@게으른완벽주의자 나머지 영상들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파리 가기 전에 한 번 더 챙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게으른완벽주의자 대댓글한땀한땀 정성이네 잘보고 구독하고 가요 👍
가이드 2년 해 놓고 파리에서 태어난 지 20년 된 것처럼 말하네. 피식.🥱
이건 미국에도 마찬가지에요!! 제발 비행기에서 틀어줬음 ㅠㅠ 가끔 서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오해하고 인종차별 당했다는 분들 보면 넘 안타까워요 ㅠㅠ
문화와 습관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해주셨어요. 😄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만 있다는 설명이 특히 와닿았어요~ 좀 더 지혜롭게 이용할 수 있을것같아요. 감사해요
맞아요😭 무례할 의도가 없었고, 인종차별이 아니고😭 그러나 서로 상처받은..
어후 진짜 파리에 살면서 저런것들을 그냥 몸으로 익히고 눈치로 배워서 알던거를 가이드님께서 한국말로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너무 잘 되는데요 대단하십니다 그냥 눈으로 부르고 기다리고 다른 사람들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따라 한건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눈치로 배우신게 대단하세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행동했다가 가이드 선배들한테 엄청 혼나면서 교정당했습니다...🥹
너무 공감해요!! 저도 파리여행중에 인종차별 심하다는 식당이나 카페 다 가봤는데 다들 친절했고, 아니더라도 그냥 딱 할말만 하는 정도로 깔끔한 서비스라서 그냥 오히려 서울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더 많았음. 들어가서 프랑스 식당 예절만 잘 지키면 다들 잘해줬던 기억.
맞아요! 사실 누군가를 차별하고 싫어하는 것 자체도 일종의 감정 소모라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내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굳이 뭔가를 다르게 할 필요가 없죠.. 그냥 루틴대로 하는게 제일 편하니까.. 한국이랑 프랑스랑 식당에서 만큼은 생활양식이 정반대라 오해가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ㅠ
그런 인간들 자기가 진상 피워놓고 그럼.
10년 넘게 해외사는 입장에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를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지만 또 인종차별까지는 아니어도 인종이 상관이 없다 라고는 말을 못하겠는게 같은 상황에서 반응들은 인종에 따라 현지인인지 여부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등에 따라 케바케라 문화적차이 외에도 매우 복합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정보였습니다
맞아요! 꼭 문화차이가 전부는 아니죠😭 그들의 생활양식대로 해도 인종에 따라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어머 너 우리껄 이렇게 잘 알아?라며 오히려 더 대우해주기도 하구요. 누구를 만나느냐,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이냐에 따라서도 응대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용.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영국 사는데 너무 동의해요. 한국에서 여행 오신분들 한국식 매너&여기 비매너로 행동하실때마다 직접 말도 못하고 조마조마(?)했는데 이런 영상 참 좋네요!
영국도 그러하군요! 가까이 있으면서 한 번 가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영국😭 신기한게 오시는 분들이 테이블 매너(식기 순서, 손의 위치 등)는 많이 알아보시고 오는데, 레스토랑 이용 절차(?)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많이 알려져서 다들 행복하게 음식을 드셨으면 좋겠습니당
유럽 여행갔을때 카페나 식당에서 자리 안내를 해주니까 여기 문화구나 생각하고 자리 안내를 받고 들어갔었는데 안그런 분들이 많았나보네요. 이 영상보면서 문화차이를 다시한번 느끼네요. 코스나오는곳에서 너무 느려서 같이갔던 일행이 이건 인종차별이라고 분해했고 저는 프랑스인들은 한두시간 여유롭게 먹는다는걸 많이봐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했었고 결국 웨이터 불러서 왜 이렇게 늦냐 물어봤었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빨리 문화도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것 같아요. 실제로 인종차별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도 많은것 같아요.
맞아요 😭 너무 정 반대의 식사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아요ㅠ 한국인 입장에선 너무 느리고 웨이터 입장에서는 자꾸 재촉하니까 화나고😭
프랑스 여행에 가장 필요한 문화 강의 잘 들었습니다~~ 👍👍👍👍👍
꺄 감사해요 😘
대박.. 교과서에서 배운 cultural difference의 살아있는 예시 같아요. ㅎㅎㅎ
아주 예전 파리에 가서 제가 당했던 인종차별….. 이라고 생각했던 일들과 동시에 저와 제 친구가 식당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너무너무 생생하게 떠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동안이나 제게 불쾌함으로 남아 있던 기억이 영상을 보고 나니 미안함으로 바뀌었네용 ㅠ
6월 중순에 엄마랑 같이 파리 갈 예정인데, 넘 유익한 영상이라 지금 공유하려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확실히 인종차별 당한 기분은 몇년이 지나도 그 불쾌함이 잊혀지지 않죠ㅠ 사실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용😘 엄마랑 파리라니!!! 예쁜거 잔뜩 보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기도할게용🥰
누가 얘기해주믄 참 좋겠다~~~
하는 기본적인 매너에 관한 내용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사람들 이제 여행 많이 다닐텐데
좋은 인상 남기는 한국인 되면 좋겠네요~
그 누구가 저! 입니다 🤣 앞으로도 많이 올릴게용 또 와주세요 😘
독일도 그래요. 웨이터가 자리 안내 해줄때 까지 기다렸다가 앉아야 하고요. 웨이터가 본인의 시스템이 다 있기 때문에 재촉하면 안되는데 한국분들 오시면 계속 부르고 재촉하고 왜 안나오냐 하고. 창피한적 한두번 아니었어요. 여기선 웨이터가 자기 테이블이 정해져 있고 팁도 받고 재량도 많은데 너무 한국식으로 식당 종업원 으로 생각하니 불만이 많더라고요. 글고 웨이터 부를때 계속 손 흔들고 그것도 좀 자제 했으면 좋겠는데 워낙 성질 급하신 분들이라.. 여기선 보통 재촉 없이 눈 마주칠때까지 기다리거든요.
맞아요ㅠ 일단 식사 속도가 한국인이 넘사로 빨라서😭 웨이터가 그 속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재촉까지 하니까 더 불친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 서양권은 식당에 가기 전에 최소 한시간 반은 걸릴꺼다 생각하고 가는게 나을것 같아요ㅠ 아님 일식집, 한식당에 가야함..
와 이건 진짜 안 겪어보면 모를 문화차이같네요.
울 나라에서는 진짜 전문 레스토랑이 아니면 웨이터고 뭐고 간에 그냥 알바생인데, 프랑스에서는 웨이터도 전문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유럽여행 가기 전에 한 번 쯤 다들 보고 가야겠어요
저는 이거 모르고 갔지만 성격이 좀 뻘쭘뻘쭘한 성격이라 본의아니게 웨이터가 안내한 좌석으로 가고 앉아서 주문하고 그랬는데 다행히 코드가 맞았네요 ㅎㅎ
근데 저도 예전에 한 번 위에 알려주신 거 다 지켰는데 웨이터가 거스름돈 던져줘서 기분 나빴던 적이 있네요
파리는 아니고 체코였어요 ㅎㅎ
맞아요! 요즘은 좀 풀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레스토랑에서 나이든 유니폼 입은 웨이터들은 웨이터 전문학교를 나온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기 직업에 프라이드가 있어서 더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ㅠ
물론 체코에서 당하신것처럼 인종 차별로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구요!ㅠ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는듯 ㅠㅠ
매번 인종차별 당했다라는 영상에서 욕설이나 비방등의 어느 나라 사람 누가 봐도 인종차별이 확실한 영상은 그렇다 하더라도 미묘한 부분이나 그 나라 문화에 대한 공부가 전혀없는 상태에서의 영상이나 유투브 조회수 올리려고 의도적으로 올리는 영상에 눈쌀이 찌뿌려졌던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 영상의 설명들 정말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너무 좋네요. 👍
좋으셔서 저도 좋아요 😘 인종차별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아닌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선배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하나하나 알려줬었어요. 하염없이 웨이터를 기다렸던 이유가 있더라구요.
@@게으른완벽주의자 다음 영상에 메뉴 주문이나 음료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으면 어떨까요? 한국처럼 단일화 메뉴 식당이 많은 문화가 아닌 육해공이 다 함께 있는 식당이 많은 문화인것부터 엉트레 플라 데쎄흐를 1,2,3으로 자유롭게 앞뒤 묶어 주문가능한것, 1/2 1병 주문 방법 커피 종류 주문(알롱제,크렘 등) 주문한 자리에서 일행 따로 카드 단말기 계산 등등 회사 근처 점심시간 주문 문화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으로 당황하거나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 등
맞아요.
이번 영상도 그런 어그로 영상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감동받고 갑니다
파리 가실 모든분들이 이 영상 다 보셨으면 좋겠다 특히 자기애 강하신 어른분들
아무래도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손님은 왕이다] 모드이시긴 하죠😭
저도 유럽여행을 갈 계획인데 특히 서버들이 불친절하고 주문을 아예 안받는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 무서웠거든요ㅜㅜ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 입장에서 느낀 점이고 서버들 입장에서, 그 나라 문화에서 보면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스인 친구랑 식당에 간 적이 있는데, 웨이터가 너무 불친절하고, 또 느려가지고.. 농담으로 친구한테 너네는 웨이터가 밥 안 주면 밥도 못먹겠다 진짜.. 이랬더니 뭔가.. 아니 얘는 무슨 당연한 말을 하고 있는거냐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손님은 돈 내고 밥먹으러 온 사람이고, 웨이터는 [자기] 매뉴얼대로 서빙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웨이터가 하는 흐름에 맡겨야 해요...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가시면 세상 나이스한 웨이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당(친절하진 않음)
여행 이틀 전에 알게되어서 영상 다 보고 갔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모르고 갔으면 저혼자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하면서 프랑스에 대한 안 좋은 추억만 가질뻔했을텐데😅
식당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니깐 바로 주문도 받고 눈 마주치니깐 바로 오셔서 요청도 들어주고
주변에 프랑스 여행 가시는 분들 있으면 무조건 추천 드릴려구요
그냥 하염없이 앉아서 기다리면 절대 안오죠..?😂 일찍 와서 주문 받고 빨리 서브하는게 그 쪽에선 약간 빨리 먹고 나가라~ 재촉하는 것 같아서 최대한 늦게, 내가 가도 되는지 확신이 들었을때 가는듯 하더라고요😂 도움이 된것 같아 넘 행복합니다 💜
만만한게 무조건 인종차별이란 핑계지
정작 인종차별이 아닌 개인의 착각에서
그런 피해의식이 생겼을수 있으니 기본 매너는 알고 가서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
기분 상하지 않게 여행 합시다
이 영상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12년전 신혼여행 때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 부부는 정말 이런게 인종차별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슴 아팠었는데, 영상보고 이번 여행가서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웨이터 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심지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만의 루틴을 진행하는 거구나 싶기도 했구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바라보기 시작하니 세상이 달라보였습니다. 완벽주의자님 정말 감사해요~
저도 처음엔 왜 저렇게 불친절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화도 났었는데,(진심 생각보다 더 큰 충격이고 상처죠..?) 오래 살았던 분들이랑 식당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던거더라고요..🥲
가슴 아팠던 기억을 덮을 수 있어서 넘넘 다행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필요했는데 유럽 여행 관련 영상 중에 제일 유용한 것 같아요!!! 식당 뿐만 아니라 다른 유용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꺄 감사해요
힘내서 2탄 가지고 올게요!
여행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행다니면서 인종차별 겪어본적 단한번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인종차별 후기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이해가 안됐거든요😂 이 영상 정말 넘 좋네요 당연한 것들인건데ㅠ 한국의 식당에서도 서로 예의가 중요하잖아요! 비 영어권 여행중엔 간혹 작은 식당에선 주인이 표정이 안좋거나 안내를 주춤하다가도 알고보면 본인이 영어를 잘 못해서였지 웃으면서 자리 안내 해달라고 하면 또 활짝 웃으면서 응대해주고 나중엔 서비스도 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여행자 입장에서 그
나라 문화를 몰라서 실수 할 수 있는만큼 현지의 그들도 우리가 무례하려고 일부러 한건지 실수인지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하기 나름일거같아요 내 여행이니깐 기분 나쁘게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것도 나 자신일 뿐!
맞아요🥲 물론 인종차별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어디 갈때마다 받을정도는 아닌데.. 단순히 그들이게 맞춘다는게 아니라 내 여행이 행복하기 위해선 그들의 문화를 조금 알아보고 여행을 하는게 좋은것 같더라구용!
얼마 전에 프랑스 여행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인종차별 악평이 너무 많아서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좋은 경험만 하고 갔어요. 특히 식당들 다 맛있었고 불쾌한 경험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 북유럽 살면서 이영상에서 설명된 유럽 식당 예절이 익숙한데 프랑스에서도 그대로 했더니 좋은 경험만 했네요. 유럽마다 문화도 예절도 다른 부분이 많지만 이 식당 예절만큼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유럽에서 식당 이용하실 때 이 영상대로만 하면 문제 생길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에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맞아요! 저도 아무생각 없었는데, 프랑스에 오래 살았던 선배들과 식당 갔다가 혼나가면서 배운...🤣 이후 유럽 다니면서 프랑스에서 배운것처럼 했더니 인종차별이라든지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없었어요! 행복한 프랑스 여행 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파리는 아니지만 아~주아주 오래 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카페에서 인종차별을 받았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본의 아니게 그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거고 그들의 행동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네요.
커피 마시겠다고 야외 테이블에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데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고 다른 테이블만 분주하게 오가는 직원을 보며 불쾌한채 일어났거든요.
지금 영상을 보니 파리는 아니지만 유럽인들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되고 정말 많은 문화차이를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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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3편 기대합니다.
저 8월에 파리 가는 뱅기표 이미 사놓고 파리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거든요.
네ㅠ 정말 인종차별인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문화가 달라서 벌어지는 일들도 많더라구요. 적어도 하루 한 번은 나가서 먹게 되는데 그때마다 불쾌하면 여행을 망치게 되니까 기분 좋게 식사하셨으면 하는 맘을 담아 올려 봤어요 🥹
스위스에 5년째 살고 있는데 국경근처 골마르 갔다가 저도 인종처별하는 프랑스 라는 경험을 했어요..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 듣고보니 빈자리 그냥 앉았고 제가 무례했나봅니다..ㅎㅎ
유럽이라도 스위스는 조금 더 빠른편이네요.여기선 눈치껏 그냥저냥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의 안친절이 있어요..ㅋ
외국 여행 나가기 전에 필수로 봐야 할 영상인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본 덕분에 이번 파리여행에서 식당이나 카페 매너 걱정없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유익한 영상이에요 ! 주문이나 계산이 여유로운 만큼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람들을 관찰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보니까 파리 관광지에서 먼 교외일수록 이 영상 딱 그대로구요. 어쩌면 시골로 가면 더더욱 그렇지 않읓까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 많이 다니는 센강 주변 관광지의 경우, 웨이터들이 입구에 서서 손님들의 자리를 직접 안내하는 건 맞는데, 관광객들이 계산해달라고 웨이터를 부르거나 해도 전혀 불쾌해 하지 않고 엄청난 비즈니스 미소를 지으면서 응대하는 걸 보니 관광지는 식당들 또한 많이 외국화?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내요.. 그러니 완전 센강 주변의, 누가봐도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식당이나 카페를 가실 때는 프랑스 식당예절에 익숙하지 않으셔도 넘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물론 최대한 프랑스문화를 따라줘야겠지만요 이런데서 한두번 식사하고 나서 점점 파리교외나 시골의 찐맛집을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주문 늦게 받고 계산 늦게 해주는 게 인종에 따른 차별인지 관찰해봤는데, 자국민 프랑스인 고객일수록 주문과 계산을 더 천천히 해주더군요. 오히려 동양인이 가면 ( 동양인은 주문과 계산을 빨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잘 아는 것처럼) 동양인인 저희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도 먼저 와서 영어로 are you ready ? 이러고 아직 다 안 먹었는데도 done?이러고 ㅎㅎ 동양인들 많이 가는 관광지 주변 식당일수록 그들이 먼저 동양인고객을 아시아문화에 맞춰서 대우하려고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파리 벗어난 교외의 경우 딱 게으른완벽주의자님 영상 그대로에요 ㅎㅎ
맞아요! 제가 있을 때에도 루브르 박물관 근처 레스토랑 웨이터들은 아예 빈 자리에 그냥[예약됨] 푯말을 올려놓더라구요🤣 하도 많이 그냥 와서 앉으니까.. 점점 우리를 이해하고 발전하는듯하네요! 후기 들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너무 완벽 안내입니다.
구체적인 상황 별로 인식 차이를 이해시켜 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와 첫번째 안내 기다려야되는거 말곤 다 몰랐어요... 실내안내하는 것도 그런 이유였군요.. 진짜 너무 유용한 영상이에요
맞아요ㅠ 우리는 카페 가면 항상 다른거 같이 먹으니까ㅠ 계속 실내로만 안내가 되더라구요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햄보캅니다 🥹
이거 진짜 꼭 보고 가기!! 이번 파리여행에서 인종차별 단 한번도 당한적없었고 다들 스윗했어요!! 이 영상이랑 4탄 무조건!!! 기본 중에 기본!!! 진짜 모르고 행동하는 관광객들 진짜 많은지 봉쥬 메씨 두개만 해도 활짝 웃어주시더라구용💕
은근 친절한(대놓고 친절이라고까진 못쓰겠는 파리 사람들...😂) 파리 사람들 만나오 오신것 같아서 넘넘 다행입니다💜
이 영상 유럽여행 가는 모든 분들이 보셔야합니다!! 너무 도움 되었고 이대로 했더니 웨이터가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고 막 사진도 찍어주더라구요. 하마터면 팁 드릴뻔했습니다 ㅎㅎ
오모나❤️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제가 다 행복하네요!🥰 여러분! 파리 웨이터 겉보기보다 친절하답니다!😭
제발 유럽, 미주 쪽으로 여행 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게 해주세요. 🙏🙏🙏
엉성한 불어로만 열쉼히 말하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서비스 많이 받았는뎁. 절 젤 먼저 챙겨주셨음 모든 식당에서 ㅠㅠ 감동
맞아요! 영어 안쓰고 불어 쓰면 진짜 좋아하죠?😄
와 세상에 이건 진짜 모른 정보에요... 문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알고갑니다. 왜 이런 중요한 정보를 한국은 어디서도, 심지어 그지역 해외 음식 소개하는 방송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요 ㄷㄷ..
근데 보다보니 든 생각이, 저 느긋함은 거기 사는 현지인이라면 몰라도, 매 분 시간 단위로 일정을 짜서 돌아다녀야 하는 여행자들 입장에선 별로 달가운 문화는 아닌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 어느 정도냐면 저도 한국에선 좀 느긋한 편이란 소릴 듣는데도 저기 가면 빠른 사람 소리 들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알고나니 더 거리감이 느껴지는 유럽이군요ㅋㅋ 😢 그치만 정보들은 너무나 피와 살이 되는 정보라 따봉추 100만개 드리고 싶네요 😃
맞아요😭 빨리빨리 민족인 한국인은 살기에 너무 힘들.. 우체국 소포 부치는데 50분 기다리고, 은행 갈때도 미리 약속잡고 가야해요😭 여행자 입장에선 달가운 문화는 아닌데 거기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또 좋은 문화인듯해요. 미리 알고 가면 좀 덜 숨넘어갑니당🤣
우와 이 영상 정말 문화의 정석인 것같아요! 저도 문화가 다르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파리가는 비행기에서 이걸 틀어줘야 할 정도로 좋은 퀄리티에요!!ㅋㅋㅋㅎㅎ 전 5월에 파리에 가는데 혹시 다른 영상들도 많이 올려주실 수 있나요? 구독할게요💖
쭉쭉 올릴게요! 5월이면 다음달이네요! 저도 가고싶읍니다 😭
와.. 좋은 아이디어에요. 서로 매너 교육도 되고 오해도 서로 안하고.
이야, 여태 들어봤던 여행 가이드 영상 중에 최고네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는데, 오늘을 그 로마법이 뭔지 제대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꺄😆 후한 칭찬 너무 감사해요 🥰
진짜 공감가요 ㅜㅜ 저도 유럽 갔을때 나름 조사를 하고 가서 주문할 때 목 빠지게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때면 한국 식당 식탁마다 설치 된 벨이 그립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겼던 경우가 있었어요!
유튜버님 팁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훌쩍이지 않는 겁니다. 날이 쌀쌀할 때 실내에 들어가면 코가 흐르고 한국인들은 훌쩍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게 굉장히 더러운거라고 생각해요.
그 때 당시에는 식탁 앞에서 코를 신나게 풀어대는 외국인들을 보며 왜저러지? 내가 옆에서 밥 먹는데 너무 배려없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웨이터는 제가 식사 끝나는 동시에 궁시렁대면서 테이블에 있던 식기통을 전부 걷어가더라구요ㅋㅋㅋ 전 그걸 인종차별로 받아들였었는데 문화차이었고, 제 불찰이었던거죠…!
이제 여행 가는 분들이 다시 늘어날텐데 부디 영상과 댓글을 보며 보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오시면 좋겠네요
맞아요😭 어딜가든 아 한국이 살기는 진짜 편하구나 느껴요🤣 문화가 달라서 오해는 안생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도 비슷하지 않을까용?
@@게으른완벽주의자 그렇죠ㅎㅎㅎ 그래도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에게 참 관대한 편이라 문화차이로 실수를 해도 예시를 들어주신 프랑스의 웨이터들처럼 행동하진 않으니 어떻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니 오히려 유럽이 더 보수적이고 깐깐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은 우리가 확실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더 남한테 신경을 안쓰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 코훌쩍이는것까지도 눈치를 봐야 한다는게 참 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돈내고 이용하는 손님인데! ㅋㅋㅋ 난 답답해서 못 살듯.
@@anb00 여러모로 우리나라가 돈만 있으면 가장 살기 편하죠ㅎㅎ 근데 또 생각해보면 훌쩍이며 식사하는 게 더 더럽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거 같기도 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식사중에는 흐르는 코 정도만 휴지로 톡톡 닦아요 😅
솔직히 훌쩍이면더러워요 왜 훌쩍이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파리 아니여도 더럽다고 생각 해요 ㅎㅎ
와 덕분에 프랑스 가서 겪었던 불쾌한 일이 인종차별이 아니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벙찌는 느낌이네요 😅
얼마 전 니스로 여행 갔는데 메뉴 고를 때 끝까지 결정장애 와서 펼쳐놓고 웨이터를 불렀더니 계속 안 오다가 한참 뒤에 오고테이블 담당 웨이터가 너무 바빠서 다른 웨이터를 조심스레 손 들어 불렀는데 자꾸 담당 웨이터를 가리키며 안 오는 거예욬ㅋㅋㅋ 이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됩니다
니스 여행 중 은근한 인종차별 당한 줄 알고 유일하게 불쾌했던 경험이었는데 제가 무지했던 거였네요 ㅠㅠ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앞으로 여행하기 전 그 나라 최소한의 매너는 알고 가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오해가 풀려서 넘 다행이에요💜 가게 사장들이 구글 리뷰에 엄청 민감해서 인종차별 같은거 대놓고 하는 직원들은 당연히 고용하지 않고 있어요!(사장도 인종차별자인 경우는 제외 🥲) 이게 인종차별 당한건가? 싶으면 사실 너무너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더, 약간 모멸감 같은게 느껴지잖아요? 그냥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들 정도? 그 나라의 문화 같은걸 알고 가면 오해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내 여행을 위해서라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당💜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이건 이탈리아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요~ 오해하는 것도 여러 유형이 있는게 어떤 한국인들은 웨이터가 실내로 안내하면 동양인 숨기려고 구석으로 보냈다고하고 문쪽이나 야외로 안내하면 동양인이라 바깥쪽으로 보냈다고하죠 ㅠㅠ 프랑스도 웨이터 권한이 강한것 같아요.
유럽은 다 비슷한것 같아용. 그저 서비스가 가능한 웨이터가 담당하는 자리로 안내되는건데, 거기에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정말😭 여기 싫다고 말하면 웬만하면 바꿔주는데..😭 프랑스도 웨이터의 권한이 커요. 다른 의미로 책임도 크죠
패키지로 프랑스를 두번을 갔다왔는데도 이런 부분은 전혀 모르고있었어요 이렇게나 문화가 다른지 몰랐네요 사실 이런 부분은 외국인으로서 이런 구체적인 정보들을 직접적으로 접하지 않으면 알 리가 없지 않을까요? 문화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서 이런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할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분을 여태 못 봤는데 이 컨텐츠 많이많이 뿌려야 할 것 같아요ㅋㅋ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몰랐는데, 선배 가이드들이랑 식당갔다가 혼나면서 배웠어요😭 알고보니 제가 진상이었더라구요......
아무데나 가서 앉는 건 한국이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미국도 반드시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해주길 기다려야 해요.
전 한국에서도 똑같이 입구에서 기다리니 한국에서는 아무데나 앉으세요 그러더라구요 ㅠㅠ
한국은 서버들에게 팁도 없고, 담당 자리도 없으니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뭘 갖다 달라고 하기도 하죠.
이건 유럽이나 미국 같은 해외에서 생활을 안해봐서 경험이 없어서 생긴일이라고 봅니다.
여행과는 다르죠.
서로 문화가 다르니 다른 나라 여행을 가게되면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면 얼굴 붉힐 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프랑스에서 살다 한국에 왔을 때 한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했어요. 식당 입구에서 멀뚱멀뚱 서있으니까 통행에 방해되게 왜 거기 서있냐는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맞죠ㅋ 한국에서는 입구에서 서성이지말고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는 일단 기다려야하는 건데 그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영상을 만들었어용😉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딩 딸 둘과 3개월 여행 중 프랑스에서 한달정도 있었는데 친절하셔서 제가 애들이 있어서 그런가 했네요^^~~ 이제보니 웨이터가 시키는대로 하고 인사하고 맛있다고 고맙다고 해서 그렇군요^^~~
택시가 아무데나 내려줘서 어리버리 첫날을 당황했는데 파리에서 그 동네 주민들이 몰려와 불어로 영어로 번역까지 해주며 도와주신 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 덕분에 저희 딸은 불어를 배운다고^^~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친절한 안내를 받으신 걸수도 있을 것같아요! 복덩이들💜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보내고 오신것 같아서 저도 넘 행복해진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인종차별 당했다는말 많이 들었는데
그런 문화차이였군요
세세하게 설명 너무 잘하시군요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식사 문화가 우리나랑 정 반대 지점에 있어서 웨이터들한테 많이 불쾌한 경험을 당하시더라구요 😭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와서 백숙먹으러 갔는데 전식(도토리묵) 다 먹기도 전에 백숙 나오면 "왜 아직 전식도 다 안먹었는데 본식이 나오냐!! 이거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는것과 다르지 않는 느낌이에요. 물론 인종차별인 경우도 아예 없다고 말씀드릴 순 없으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넘넘 기쁩니다 🥰
13:32 요즘 좀 바꼈습니다. 오히려 프랑스 현지친구들이 손들고 담당웨이터 부릅니다. 프랑스에 4년이상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안불러봐서 프랑스애들에게 ‘그렇게 불러도 괜찮냐?’물어보면 상관없답니다. 껄렁한 태도만 아니면 눈 마주치기 힘들때는 조용히 손올리기..! 파리 레스토랑들은 음식을 천천히 먹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였어요. 친구들이랑 말도 많이하고 레스토랑과 길거리를 만끽하는 파리지앵이 되어 보는 것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기억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싫어하셨지만..ㅋㅋㅋㅋ 텀이 길어서 배가 고프시다며..;;
오!!! 프랑스도 발전(?) 하고 있군요!! 진짜 너무 비효율이었어요 눈 마주칠때까지 보고 있기 😭
현지에서 생활해도 쉽게 알아채기 힘든 내용을 부드럽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영상 보다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영어권 국가 여행하실 때 주문 하실 일이 있으면 말끝에 “Please” 를 꼭 붙여주시면 좋겠어요. 이게 우리말에는 없는 말이라 습관이 안되어서 많은 분들이 Yes. 만 하고 끝내시면 주문 받던 분들이 살짝 맘 상할 수 있어요. 애기들부터 항상 “Yes, please” 로 교육받아서 안하는경우 내 맘과 다르게 무례하게 보일 수가 있더라구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 하시길요!!
맞아요! 서양에서는 항상 그 Please(프랑스에서는 실부플레)를 붙여야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그런 말 안 붙인다는걸 알면 마음이 덜 상할텐데 불가능한 일이니, 다른 나라에 갈 땐 이걸 어떻게 말하는지 꼭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유용한 댓글 감사합니다 🥰
식당 말고 길이나 역에서 길 물어봤을때도 유독 파리가 불친절했어요. 친절한 사람은 관광객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파리 와서 사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았어요.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등)다른 나라에선 물어봐서 불친절한 경우 거의 없어서 기억에 남아요
프랑스의 다른 지역 사람들도 하나같이 파리 사람들 욕을 하니까.. 특별히 불친절한 사람들이란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불친절보다는 살갑지 않은...
문화가 정말 다르네요 서로 오해하지 않으려면 이런 문화들 파악하고 여행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맞아요! 그 사람들에게 잘 대해야한다기보단 내 여행이 즐겁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생활양식은 살짝 알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용!
그 나라를 무작정 비난하기 전에 한번쯤은 스스로를 검열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여행을 갈 때에는 그 나라의 기본매너나 인삿말 정도는 익혀가야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맞아요! 예전에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기 전엔 나가는 사람 대상으로 국가에서 이런 교육도 진행했었는데, 그만큼 문화와 생활 양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뭔가 미디어 노출로 그냥 뭐 다 같은 사람 사는곳, 우리와 다르지 않는 나라 느낌인데 사실 생각보다 사고방식이나 생활 양식들이 서양과 우리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 영상 덕분에 어떤 식당이나 카페 가서도 기분 나쁘지않고 좋은 기억 품고 돌아갑니다. 정말 봉주르와 멕시는 필수입니다. 프랑스인들도 무조건 꼭 하더라고요.
맞아요! 우리는 약간 형식상(?)이라 인사 하는 점원도, 인사 받는 손님도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프랑스에서는 당연한 매너라 자기 인사가 되돌아오지 않으면 엄청 불쾌해하더라고요 🥲
꼭 지켜야 하는거는 문열고 들어가서 웨이터와 눈마주치고 봉쥬 인사후에 2명 자리있니? 물어보고
메뉴판을 뒤집어두고 주문을 하면 됩니당
프랑스에서는 식당갈때는 항상 2시간 정도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갔어요
그리고 어니언 수프를 꼭 시키세용 ❤️❤️ 보통 수프를 다 먹고 나니까 다 먹었니 물어보고 그 다음 메뉴를 내어주더라드구요!!
만약 메뉴를 다같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미리 웨이터에게 말을 해두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그냥 물은 돈을 받으니 참고하세용
“탭워터”를 주문하면 수돗물이지만 저희는 별탈없이 잘먹었습니다 👍🏻
와! 실제 생생한 후기 들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신것 같아서 넘넘 다행이에요💜💜💜
와 가해자가 없다는 말이 딱이네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네.. 모두가 상처받는 슬픈 상황...🥲
얼마전 프랑스 다녀왔는데, 말씀하신대로 하니까 여행했던 3주내내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더라구요. 뭐 음식 늦게나오는것도 없고, 와서 뭐 음식맛은 어떻냐, 이건 어떻게 만들었다등 스몰토크도 종종해주시고
와와❤️ 안전하게 무사히, 그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돌아오셔서 넘넘 다행이고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한국인 기준으로는 친절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들 나름의 친절이 있죠?
@@게으른완벽주의자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좋았어요ㅎㅎ 인사하면 반갑게 대해주는게 뭐랄까... 과장좀 더하면 손님이 아니라 친구같은 느낌? 친절함을 바라면 제가 먼저 친절하게 하면 되더라구요.
파리, 앙제, 르망, 니스, 노르망디, 보르도 모두 카페에서 좋은 기억뿐이네요 :)
좋아요를 10번 누를수 없는게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아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를 보고 정말 만족스러운 게 너무 오랜만이네요. 여행을 좋아하고 많이 다니는데 유독 프랑스가 차별이 심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프랑스인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아차싶네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프랑스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는 모르나 적어도 식당에서 대놓고 인종차별을 할 수 있는 사회는 아니긴 해요. 우리나라도 인터넷에 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가 심한데, 정작 직장에서 그런 사람을 볼 수 없는것처럼 웨이터들도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인종차별을 드러내진 못하죠. 그들이 불친절한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우리가 한국에서처럼 한 행동이 자기를 하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일 확률이 높더라구요😔
최고네요 정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뉴얼부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설명까지… 내년에 첫 프랑스 여행 계획중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넘넘 행복해졌습니다 💜 행복한 파리 여행 계획&여행 되시길💜💜💜
와 지금 파리 여행중인데ㅜㅜㅜ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왜 저한테만 웨이터가 안오는지 손들어도 안오고ㅠㅠ 계산하려고 해도 하염없이 앉아서 기다리라고하고 (다른사람들은 해주는데) 그래서 이게 뭔가 했어요
남은 일정 배운대로 눈으로 지긋이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오오! 지금 파리시군용!!! 당황하셨겠어요ㅠ 부디 행복한 레스토랑 경험히 되시길 기도할게요💜💜💜
신혼여행 준비에 모든 영상 정독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꺄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한 신혼여행 보내실 수 있게 또또 영상 올릴게요💜
유럽인들은 분담이 철저하고 내일이 아닌건 절대 안해요. 테이블 담당도 마찬가지고요..문화차이니까. 우리가 찾아간거니까 그 문화에 익숙해지는게 맞답니다. 서양사고방식이니 객인 우리가 뭐라할 것도 없어요.
저도 유럽살면서 이런 점이 불편하지만.. 제가 기분좋게 식사하려면 그룰을 지키는게 좋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을 지키는게 원래 맞는게 아닌가싶긴해요..
그런데 다른 유럽국가들은 테라스 석에서도 많이 먹어요.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다요. 프랑스만 그런가봐요^^;; 혹은 다른 나라의 경우도 테라스석이 진짜 좁은 카페도 간혹 그러긴해요.
그리고 유럽인들은 수다를
너~~~~무 좋아해서 늦게 식사를 하긴해요.. 한번씹고 세번 말하는듯요.. 낮은 목소리로 계속 떠들어요. 익숙해지면 천천히 먹는게 즐거워지긴해요. 그 빈싼 돈내고 식사하는데 천천히 먹게해주는게 공평하고 한편 미덕인거죠!
프랑스도 식당 테라스에서는 많이 먹는데, 유독 카페 테라스에서는 덜 먹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흡연자가 훨씬 많기 때문인것 같은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는 프랑스인들도 많이 있어요. 다만 자리를 안내해줄때는 먹는다고 하면 보통 실내로 안내해주더라구요. 나 테라스에 앉을꺼야 하면 테라스로 바로 바꿔주고용.
수다 좋아하는건 정말... 테이블 간격이 좁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회전률이.. 정말.... 식당 사장이었음 속터지는..🤣
우와 이렇게 다른 문화가 있었네요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네! 그들도 그냥 노동자일뿐이고ㅠㅠ인종차별이 아닌 경우도 많더라구요ㅠ
자세한 설명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잘 봐주셔거 넘넘 감사드려요💜
우와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아직 여행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꼭 기억하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덕분에 하루가 행복해졌습니다!❤️
이 영상은 파리의 레스토랑 이용법을 알기 위해서만 보기엔 넘나 유익한 영상 이네요! 또 말씀을 어떻게 이렇게 재밌고 쏙쏙 이해가 쉽게 하시는지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이드 하셨을 때 에도 너무 잘 하셨을 것 같아요 👏👏👏
여기 댓글을 남긴 후 이번에 프랑스로 다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8년 전에 파리에 있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간 거였는데, 가는 식당들 모두 테라스에서도 식사 가능했고(웨이터에게 물어보니 흔쾌히 앉으라 하더라고요~) 오히려 아직 메뉴판 보면서 고르고 있는데도 와서 다골랐냐고 은근 재촉하던... ㅜ 관광객이 하도 많아서 이들도 바뀌는가 싶어요. 마레지구의 그 식당에서도 한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 식당 테라스에선 언제든 식사 가능해용! 제가 말씀드린건 '카페' 테라스에선 대부분 흡연을 하며 커피를 마시니 먹으러 왔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실내쪽으로 자리 안내가 된다는 얘기였어용! 테라스에 앉고 싶은데, 자꾸 실내로 자리 안내를 한다며 동양인이라 안쪽에 숨겨놓는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와요😭 그래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마레지구 그 식당 잘 있나요😭 당장 가고싶네요!
@@게으른완벽주의자 카페 말씀이셨군요! 저도 잘못 이해한 것 같아요 ㅎㅎ 마레지구 식당에선 오리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로컬, 관광객 할 것 없이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국인이 특히 많았어요..ㅋㅋㅋ
내일 파리로 떠나는데
엄청난 꿀팁 만난건 행운임🍀 구독으로 보답할게요 ~~~ 매르시
와! 그럼 지금 파리시겠네요!!
저도 메르시💜💜💜
@@게으른완벽주의자
영상 외우기 수준 덕분에 레스토랑, 파리지앙급으로~~ ㅎ 오늘은 Cafe Louis 에서~
* 베르사유 쪽은 모두 나갈때 주방쪽으로 가서 하길래 나도 따라쟁이로 ! 솔본노대학 근처로 호텔 다시 옮기고 나서야, 드디어 파리입성한 느낌입니다. 파리 바이브 최고네요~
오...모르고 가서 "걍 식당이겠지" 하고 우리나라 처럼 하면 욕 먹을 수 있는 상황 충분히 생기겠네요....로마 법을 따르고 싶어도 법을 알아야 따르죠..알고 가야겠네요~!
맞아용😆 이게 프랑스인들에게 아예 새로운 양식이면 그냥 외국인이니까 그런가보다로 넘어가는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이 프랑스에선 갑질(?) 하대(?)할때 하는 행동이라.. 오해로 인해서 갈등이 생기는게 안타깝더라구요 😭
말씀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재미있게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파리에서 잠시나마 살았던 경험으로는 이건 차별이 아닌데 인종차별 당한 경험담이라고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아 이건 문화차이인데 싶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와서 좋네요!
맞아요 😭 인종차별이 맞는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만, 그보단 아닌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파리 사람들을 옹호한다기보단 많은 한국분들께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만들었어요 🤗
거의 대학 교양강좌 듣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독일 사는 사람으로서 개 공감입니다.. 식당에서 밥 잘먹고 나오면서 리뷰 달아야지 하고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 들어갔다가 '인종차별당했다'라고 줄줄이 달린 한국어 리뷰들 보고 어이가 없는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맞아요😭 난 분명 사건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는데 그 식당 인종차별하는 식당이야 라는 후기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잇죠. 응? 난 그런거 못느꼈는데.. 하면 그런것도 못 느끼는 눈치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도대체 그들을 감싸서 너에게 뭐가 남냐고 사대주의라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아니 내가 안당했었다고!!!! 한 번도 당한적이 없다고!!!!! 난 한국을 더 사랑한다고!!!😭
그놈의 피해의식…인종차별이라는 말은 정말 자신의 인종이 차별받을 만큼 열등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지 않나요..전 호주에 있는데…. 문화를 떠나서 종업원을 동등하게 대하면 막 손을 들어 부르거나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ㅠㅠㅠㅠ
@@SYD3785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차별이라는 말이 열등하다는 전제를 인정한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ㅠㅠ...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도 있지만 인종에 대한 분명한 악의를 갖고 인종차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IZIM_IZI 약간 피해의식이 있음 역사상 계속 당하기만 한 dna가 있어서 그런가
@@SYD3785실제로 차별받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거임
둘이 섞이니까 불편하면 차별받는건가 바로 의심 되는거지
100년도 안된 시절에 바로 옆나라한테도 차별받았는데(심지어 일부는 지금도) 경계하는 자세가 갖춰진 건 당연하지
프랑스 웃긴것과는 별개로 매우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영상임 여행계획 있는 사람들은 시뮬용으로 한번은 꼭 보고가면 좋을듯
다음달에 가족들이랑 파리.여행 가는데.참고할게요!! 자세하게.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되네요 :)
오모나 다들 파리 가시네요ㅠㅠ 나만 빼고 다 가...🥲
와 이거 보고 인종차별 당했다는 에피소드들에 대한 거의 모든 의문이 해소됐어요. 채널 발견한 순간부터 구독합니당❤❤
구독 감사합니다💜💜 인종차별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일은 아니더라구용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정말 인종차별 당했다는 글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하고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정작 당사자들이 했던 행동들이나 언어, 표정, 예절들이 적절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여행 전 이런 영상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너무 쏙쏙 이해가 가네요! 프랑스는 아니지만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불쾌한 경험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흑 그런 경험은 정말로 시간이 지나도 잘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오해가 풀려서 넘 다행이네요💜
그냥 이거 해야한다, 저거 해야한다가 아니라 왜 이런 문화인지, 왜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지 또 이런걸 그냥 참아야한다는게 아니라 내 입장에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두 알려주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이 조금 긴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냥 봤네요 ㅎㅎ 코로나 끝나고 여행가면 꼭 참고할게요~
왜 그러는지 이해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더라구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유투브 보면서 이렇게 몰입하고 감동받은것 처음이네요...
문화적 차이, 그리고 아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고 이십니다~~~♡♡♡
꺄💜 과분한 칭찬 감사드려요💜💜💜
정말 옛날에는 해외 나가기 전에 현지 에티켓 교육이 필수였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공부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빵집에서 빵살때도 인사도 없이 손으로 빵 가르키면서 디스 원 이러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죠.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문화가 달라서 벌어지는 갈등이 인종차별로 인식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하면 다시는 그 나라에 가고 싶지 않잖아요ㅠ 인종차별이 맞는 경우도 당연히 있을 수 있으나, 식당 직원이 자기 일터에서 그러기는 쉽지 않거든요ㅠ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
이때까지 본 어느 영상 중에서 이만큼 유용한 영상은 처음이에요🥺
이 채널을 발견해서 넘나 행복합니당..💕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당💜
너무 도움되었어요 ㅎㅎ 막연하게 인종차별 당했었나..? 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종차별이 아예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순 없으나, 적어도 식당 직원이 대놓고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해요. 우리완 다르게 프랑스 웨이터들은 많은 수가 정규직이고, 실력이나 평에 따라서 승진도 되고, 배정되는 테이블도 달라지거든요. '여기 인종차별하는 식당이다'라고 트립 어드바이저에 올라가면 식당 주인이고 매니저고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서 조치할꺼에요... 내가 아무리 친구들한테 막말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직장에선 안그러는것처럼 그들이 실제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해도 대놓고 하는거는 자기 직장을 걸어야하기때문에 그거리가 쉽지 않습니당. 물론 그 다문화가정에 막말한 9급 공무원처럼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요😭
정말 말을 너무나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서 알맞은 속도로 알아듣기 쉽게 하시네요..
예쁘시고!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에 프랑스 가는데 참고할게요❤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행 보내시길💜💜💜
와 말씀 너무 잘하세요.. ㅋㅋ 편집도 거의 안 하셨는데 어떻게 한 번도 안 끊기고 이렇게 이야기하실 수 있는지 ㅋㅋㅋ
우연히 자동재생돼서 봤는데, 20분동안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오모나🥰 과분한 칭찬 감사드려용
더 열심히 갈게용용용😘
와 진짜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들... 이분이 여행 프로그램 톡파원 프랑스편 진행해주셔도 완전 좋을거같음👍👍👍
톡파원 안시켜줘도 파리에만 있었음 좋겠어요😭 왜때문에 제 애는 아직 7살인거죠😭
지금 여행가는 중입니다
프랑스에서 인종차별당했다는 영상들이 많았어요
이런 이유들이었군요.ㅎ
유익한 팁 감사합니다
진짜 인종차별을 당한 분들도 계셨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데 더 불쾌해지지 않았음 하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었어요.
여행은 즐거우신가요? 부러워요 😭
너무 유용해요😂 긴장 만땅인데 머리에 쏙쏙 들어가도록 설명해주시네요❤❤❤
와 커봐야 팁 유무, 직원을 대하는 태도 등등의 사소한 문화차이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생각을 고쳐먹어야겠네요ㄷㄷ 내딴에는 예의를 지킨건데도 상대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라야죠 주의해야겠네요😮😮
맞아요! 우리가 브이하고 사진찍는게, 서양인들 눈에는 fxxk you로 보이는 거랑 비슷..🤣 최대한 예의를 차렸는데 무례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서 꼭 알고가시면 좋을 것 같아용💜
1. 자리는 식당 입구에서 직원에게 안내 받기
(특히 테라스에 앉을 땐 직원에게 이야기하기.
테라스에선 음료만 마실 수 있고, 담배 냄새 심함)
2. 주문할 땐 메뉴판을 덮고 웨이터 쳐다보기 (소리나 제스처 X)
3. 계산은 식사한 자리에서 나에게 음식을 서빙해 준 직원과
작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파리에서 한 1년 머무르는 동안
식당에서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없는데, 저도 완벽하겐 몰랐지만, 직원에게 자리 안내 받기, 주문할 때 소리, 제스처로 직원 부르기 X
< 이 두 가지는 꼭 지켰습니다.
영상에도 나오는 것처럼,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랑스 식당에서 겪는 불쾌한 경험의 대다수는 인종차별이 아닌, 문화차이를 몰라서 하는 행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해가 원인이라 생각해요.
맞아요ㅠ 저는 선배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하면 안 되는 행동, 해도 되는 행동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그 이후로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불친절한 상황을 당한적이 없었는데(물론 길에선 많...) 은근 많이 당하시고 속상해하시더라고요ㅠㅠ
씁쓸하지만 한국인들 인식에 식당이라함은 영원한 ' 을'
손님은 '갑' 인식이 존재하는게 사실이고 거기에 비뚤어진 가오 문화등
따위로 인해 식당 종업원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감내하고 참아내기를 바라는건 무리일수도 있음.
손님은 왕이다라고 프랑스에서 말하면, 대번에 "그래? 단두대 가쉴?"이라 답할 나라죠😭
한국이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참 쉽지 않은 나라인것 같아요.
와 파리 몇번가봤는데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영상은 처음이라서 댓글 달아요 너무 유익하고 모든 아시안들이 봐야될득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힘이 쑥쑥 나요! 다음에 파리 가실 때 참고하실 수 있는 영상들 많이 올릴게요 또 와주세요💜
기본 에티켓을 지켰음에도 차별하는 식당이 하나는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불친절하고 인종차별하는 곳이 있듯이 프랑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어딜가나 그런 멍청하고 못배운 사람들은 있는것 같아요😭 프랑스는 특히 더 적지 않은 곳이구요. 다만 인종차별이 아닌 경우까지도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시고 여행내내 그리고 돌아와서까지도 불쾌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영상을 만들었습니당🥰
찐입니다! 파리행 비행기에서 모두 틀어줘야하는 영상으로 강추합니다!
도움 많이 될듯합니다.
어머어머 대한항공 어서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