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사회 생활 하다가 힘들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종종 박지성의 예전 경기 영상을 보곤한다. 수백번은 본 그 장면들은 아직도 나에게는 부적처럼 무언가 방어벽이 되주는 느낌이 있다. 사회 초년생을 지나 이제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야되는 입장이 된 지금도 '주장 박지성'의 모습은 하나의 롤모델이다. 말로 누르고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전달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헌신하고 안 보이는 어디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진정한 리더, 모범이란걸 박지성을 통해 배웠다. 박지성은 나에게 늘 코리안 레전드다.
하..눈물난다...자서전 내용도 새록새록 생각나면서......그 많고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매맞으면서 견뎌내기도 좌절하기도 하면서 커온 사실이 맘 아프고.. 무릎과 커리어를 바쳐서 한국팀을 위해 헌신한 지성이형. 2002 폴투갈전 골은 그 어떤 발리슛, UFO감차슛 그런것들보다도 경이적이고 심각하기 아름다운 예술작품이야... 사랑해, 고마워
박지성은 대표팀에 필요한 궂은 일을 맡아서 플레이하는 반면 손흥민은 자신의 플레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동료를 방치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할까? 대표팀으로서 두 선수는 아우라가 다름... 박지성이 대표팀에 있을때는 안정적이었지만 손흥민이 있을때를 보면 그런 안정감이 느껴지지가 않음...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임
이형은 국대에서 임팩트강력한 골이 진짜 많았어 다들 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을 흔히 기억하지만 나는 그골만큼이나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프랑스전골이 진짜 멋있었어 패스날아오는거 퍼스트터치도 기가막혔고 드리블하다가 슛하는데 진짜 와 이런골을 국대에서 보는구나 그것도 프랑스를 상대로 그리고 그이외에도 이란원정가서 넣은 헤딩동점골도 그랬고 산책세리모니골은 뭐 말할것도없고 맨유박지성도 멋있었지만 국대박지성이 진짜 너무 멋있었어
2002 ~ 2010 까지 박지성은 대한민국 축구황금기를 이끌었음 대표팀의 영광에 가장 중심에 있던 인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되는 헌신 그리고 사람들은 손흥민에 비해 골수가 모자라다고하지만 박지성이 국대에서 넣은 골들은 하나하나 다 천금같은 골이였음. 그리고 골뿐만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내 두눈으로 본 선수중엔 1등임 과거의 많은 선수들이 있겠지만 그 선수들의 플레이를 내가 직접 본적이 없기에 비교하진 못함 손흥민은 클럽에서 최고수준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고 분명 박지성을 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국가대표에서의 만큼은 박지성을 넘는 아우라를 끼치진 못한다고 봄 분명 손흥민이 박지성 보다 더 나은 선수 혹은 더 뛰어난 선수라고 볼수도 있지만 국가대표에서만큼은 더 위대한 선수는 박지성임
박지성 선수는 공수밸런스가 좋았고, 중원에서 커트도 잘 하고, 패스도 잘 하고, 같은 팀 미드필더와 수비라인 컨트롤도 다 가능했던 멀티플레이어임... 골로 평가 받는 선수가 절대 아님.. 퍼거슨이 무릎 부상 당해서 스피드 반토막 난 선수를 7년 동안 데리고 있을 정도로 호구로 보임?? 게다가 당시 맨유는 지금 epl 어느 클럽이랑 붙어도 개처바를만한 포스였음.. 제발 골로 평가하지 말았으면 함.. 프랑스에서 앙리가 골이 많다고 지단 보다 윗급은 아니잖아요..
박지성형님 축구를 좋아하던 꼬맹이에게 맨유라는 최고의 팀에서 뛰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호날두의 발재간, 루니의 골결정력이 없는게 어린 시절에는 아쉽게만 느껴졌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는것을 이제는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윙포로 성장한 우리나라 선수가 있지만 국가대표에서 보여주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믿음직했고 또 잘 해내주었죠. 말로만 하는 리더보다는 행동으로 그리고 열정이 보이던 눈빛은 리더 그 자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피2하던 유망주시절부터 봐왔던 사람으로써 손흥민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저에겐 지성이형님이 제 최고이십니다. 지성이형님이 제발 더 존중받았으면 좋겠네요.
10-11 시즌 맨유 mvp에 박지성 투표한 맨유선수들 : 반데사르 치차리토 발렌시아 에브라 / 0809 맨유4 풀럼0 경기 후 풀럼 주장 ''다들 루니와 호날두를 말하지만 나는 epl에서 박지성을 막기가 가장 힘들었다. 그를 3~4차례 상대했지만 그는 드리블을 치지않고 공간을 파고들기때문에 어떻게 막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 조니에반스 ''맨유에서 가장 민첩하고 지능적인 선수는 박지성이다. 연습경기때의 박지성은 정말 엄청나다. 맨유의 모든 선수가 박지성의 기민함에 감탄한다. 눈 앞에서 그 상황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 루니 ''나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박지성'' , ''대형선수들이 부상중이다. (부상중인)박지성과 같은 대형선수들이 돌아오면 맨유는 다시 우승권'' / 반데사르 ''박지성이 아시안컵에 차출되었을때 맨유 모든 선수들이 그를 그리워했다" 반봄멜 "나의 베스트11중 왼쪽은 박지성이다" / 게리네빌 "박지성과의 훈련은 정말 악몽 그자체다. 당시 맨유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해있었다. 그 선수들의 톱니 역할을 해주었던 선수가 바로 박지성" / 폴스콜스 "피를로는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때문에 매우 힘들었을것이다. 왜냐하면 시뮬레이션으로 박지성이 나를 전담마크했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기때문이다."
@@HowardLee-tu7sj 혼자서 경기 조율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축구도사지 위에 댓글처럼 카솔라처럼 공격적인 위치에서 어시 포인트나 그런건 많이 못쌓아도 박지성은 많은 포지션을 뛸 수 있고 매번 다른 위치에서 전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행 할 수 있는게 박지성이라서 축구도사인거 같다
솔직히 우리가 원정월드컵에서 그 누구하고도 해볼만 하다고 느낀 대표팀은 박지성 있을 때뿐이었음.. 솔직히 비교하는 건 굳이 하고 싶진 않은데 대표팀에서 누군가가 한골을 넣는다면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박지성은 골은 못넣어도 그 어떤팀한테도 지지않게 해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였었음. .
국대에서 캡틴 박지성은 투지 넘치고 노련하며 멋있었다. 이런 실력을 갖춘 주장이 또 나올까 싶다. 남아공 대회 아시아예선에서 한국축구는 다른 아시아팀과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어나더레벨이었고 분위기가 좋았다. 본선 아르헨티나와 경기할 때도 순순히 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든든함이 있었지. 당시의 캡틴박은 캡틴기, 캡틴손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제가 살아온시대를 관통했던 레전드 한국선수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16강 이상을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늘 월드컵 첫경기 승을 당신이 있었기에 epl이라는 것을 .... 아무리 지금 손흥민이 개인커리어가 넘사벽이어도 국대 박지성은 진짜 그야말로 골을넣을수있다라는 존재가아닌 이길수있다라는 희망을 주는 존재였다
와 브금이랑 영상 집중해서 보니 몰입력 때문에 소름 돋고 가슴이 뜨거워진다..개인적으로 박지성 2002 평가전 골이 최고라 생각함..2001년 5대0 으로 무참히 밟혔던 프랑스 상대로 1년 뒤 보여준 역대급 퍼포먼스..그리고 2006 토고전 안정환 역전골 넣을 때 볼 흘리는 플레이 보고도 온몸에 전율 돋았었음..
6:42 그라운드 위의 감독 epl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감독의 의도를 완벽 이상으로 구현한다는 찬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 말이 박지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 마디가 아닐까 퍼거슨이 감탄할 정도로 높은 전술이해도와 만능형의 기본기 거기에 헌신적인 움직임이 결합되면 실시간으로 그라운드 위에 감독 하나 더 들어가서 직접 뛰는 셈이니 '국대 박지성' 의 존재감이 그렇게 거대했지
자서전 보면 맨유라는 타이틀이 주는 영향력과 동료들이 보내는 믿음의 감정들을 자신도 많이 인식하고 있었단걸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맨유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참 믿음직해"라는 시선들을 자신도 인정했고, 이런점을 이용해서 참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국대 주장직을 4년이나 한걸 보면 정말 그라운드의 감독이라는게 느껴지네요.
골결...특히 손흥민 존에서 결정력은 넘사이나 특유의 안정감은 박지성이 위라고 본다. 골 기록은 손흥민이 넘사겠지만 경기의 내용, 기여도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앞선다고 볼 수도 있다. 박지성이 소속된 그 시절 맨유는 챔스 최소4강 전력이었고 바르셀로나가 있었지만 그 다음 정도는 되었던 것 같다. 2002년도 포루투갈 전 골 뿐만아니라. 그 전 평가전에서 뭔가 다름을 느꼈고 특히 교토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유럽 진출 직전 경기였는데 주말에 우연히 본 TV속 그날의 박지성은 어린 나이임에도 교토를 캐리하는 느낌이었다. 진짜 내가 유럽가기 전에 소속팀에 마지막으로 선물주고 갈께 하는 느낌....
국대 지성이형은 넘사벽이자 언터쳐블.... 손흥민이 최근 들어서는 국대에서의 활약이 늘어났지만 안그런때도 있었음. 내가 예전에 손흥민 한창 응원할때, 토트넘 온지 그렇게 안되었을때. 그때 막 손흥민 폼 ㅈㄴ 좋아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날아댕기고 있을때 중국이랑 경기했는데 경기전에 나는 손흥민 가볍게 해트트릭?? 아님 좀 봐줘서 멀티골??? 이 생각했는데 경기 보니 웬열?? 내가 기대하던 손흥민의 모습보다 ㅈㄴ 기대이하였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날아댕기던 놈이 중국한테 쩔쩔멘다고?? 근데 지성이형은 국대에 있는 동안 늘 실망시킨적이 없음. 아자디 원정때 리그 경기 끝나자마자 바로 비행기타고 아자디 가서 피로감도 있을테고, 시차적응도 해야하는데 문제는 고지대라 회복도 더디고... 경기하니까 지성이형 경기력이 안좋았음. 허정무 감독도 지성이형이 지쳐보이고 경기력도 안좋고 하니까 뺄려고 하다가도 그래도 박지성은 뭔가 해줄것이다란 믿음을 가지고 교체를 안했는데 결국 지성이형이 동점골을 넣었음. 그러니까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을 뺏음.... 또 특히 우루과이전... 어렵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우리나라가 진짜 잘햇음.... 지성이형 그냥 우루과이 뚜까팼음....근데 정퐈이야의 뻘짓과 현 뭉쳐야 찬다2 코치 이동패의 물회오리슛 환상의 콜라보로 8강은 못갔지만....
박지성 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박지성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보려고 밤마다 새벽마다 박지성이 나오는 출전 경기를 많이 보곤 했었지..지금은 많은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말고 다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 졌지만 그때의 그 박지성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음 물론 박지성 외에도 토트넘의 이영표 레딩의 설기현 위건의 조원희 볼턴의 이청용 아스날의 박주영 선더랜드에서뛰다가 스완지로 갔다가 지금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기성용그리고 역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까지 그외 현재 뛰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도 열심히 잘하고 있지만 해외와 국대에서 헌신한 박지성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박지성이 국대에서 골넣을때나 좋은 슈팅 때렸을때 뜨는 자막에서 박지성(맨체스터 Utd)라고 뜨던게 얼마나 간지났었는지ㅋㅋ 자매품 박주영(아스널)
그 당시에는 그랬는데 ㅋㅋㅋ 특히 사이타마가서 산책세리머니 할 때 골 넣고 이름에....박지성(맨체스터 UTD)는 괜시리 어깨 으쓱하게 만듦
박주호 지동원 돌문시절도잇었지...
청기도 있다
난 정우영(뮌헨) 연령별 대표팀때 정우영 20세 바이에른 뮌헨 이렇게 나왔을때 나도모르게 개쩐다 ㅅㅂ 이럼
@노무현 평가전에 나왔었음 본선엔 바이언이 안보낸다해서 못간거임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니 그 시절 박지성은 너무 대단했던 선수였단걸 또 느낍니다
나는 아직도 사회 생활 하다가 힘들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종종 박지성의 예전 경기 영상을 보곤한다. 수백번은 본 그 장면들은 아직도 나에게는 부적처럼 무언가 방어벽이 되주는 느낌이 있다.
사회 초년생을 지나 이제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야되는 입장이 된 지금도 '주장 박지성'의 모습은 하나의 롤모델이다.
말로 누르고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전달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헌신하고 안 보이는 어디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진정한 리더, 모범이란걸 박지성을 통해 배웠다.
박지성은 나에게 늘 코리안 레전드다.
왜 이렇게 아련하냐.. 대한민국 국가대표 올타임 레전드는 박지성이다..
그래서인지 명보형은 어느순간부터 내가 잠이 든 뒤에야 방에 들어왔다..남아공때 박지성이 은퇴하고 브라질때 홍명보가 감독했으니 연결이 되네요..
송재혁송재혁 소름
와...
@김형린 잠이 들었다는게 은퇴를 말하는 거고, 방에 들어왔다는 게 홍명보가 감독을 한걸 말하는거 같아요.
진짜 소름돋았음 ,,
의도를 캐치하는 능력 부럽네요 ㄷㄷ
국가대표 박지성은 진짜 멋있었지
강팀들 만나거나 중요한 경기에서 긴장하는 선수들 가운데에서 주장 완장차고 쫄지않고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박지성 모습은 같은팀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심어준 캡틴 그 자체였다. 영원한 캡틴
그 시절 맨유에서 뛰었는데 웬만해선 쫄지 않을듯. 맨날보던 애들이네 했을듯
지금이야 손흥민이 박지성보다 골을 더 많이 넣기야 하지만
아직도 내가슴속 최고의 선수는 박지성임. 박지성이 득점 해주겠지, 박지성이 수비하겠지 등등 모든 상상에 박지성이있었음
그시절 존재자체만으로도 든든했던 선수
하..눈물난다...자서전 내용도 새록새록 생각나면서......그 많고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매맞으면서 견뎌내기도 좌절하기도 하면서 커온 사실이 맘 아프고.. 무릎과 커리어를 바쳐서 한국팀을 위해 헌신한 지성이형. 2002 폴투갈전 골은 그 어떤 발리슛, UFO감차슛 그런것들보다도 경이적이고 심각하기 아름다운 예술작품이야... 사랑해, 고마워
박지성을 봐왔던 세대로서 지극히 개인적인 한마디만 하자면
손흥민선수는 눈을 즐겁게 해주신다면
그시절 지성이형은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줬다
난 이런말도 급식들한테 과거를 양보하는거 같아서 싫음 당시 맨유 같은 클럽에서 닥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 전성기 차붐 말곤 없다 박지성이 실력이 부족했나 임팩트 넘사임
ᄏᄏᄏ 동감 손흥민과 박지성 비교는 의미없음 둘다 다름식으로ㅜ잘함
박지성은 존나 열심히 뛰면서 축구 지능이 뛰어난 스타일이라면 손흥민은 드리블은 별로 안 좋지만 순간적인 침투나 치달로 조지는 스타일 박지성은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다고 얘기하면 손흥민은 스타성이 뛰어남 근데 난 국가대표 통들어서 이청용이 볼은 제일 잘 차는 것 같다
@@이길환-w4i 손흥민이 드리블러는 아니지만 드리블이 별로 않좋다고요??
축구는 보시나??
드리블 좋은데
박지성은 대표팀에 필요한 궂은 일을 맡아서 플레이하는 반면 손흥민은 자신의 플레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동료를 방치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할까? 대표팀으로서 두 선수는 아우라가 다름... 박지성이 대표팀에 있을때는 안정적이었지만 손흥민이 있을때를 보면 그런 안정감이 느껴지지가 않음...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임
2007~2010년 대표팀은 잘 안풀려도 지성이형이 뭔가 해줄거야 하는 기대감으로 끝까지 경기를 볼 수가 있었다. 실제로 중요한 경기에서 지성이형이 해결을 한 경우도 많았고. 암튼 2010년 양박쌍용과 차두리 이영표 풀백의 대표팀은 아마 두고두고 회자될거다.
홍성안사는홍성남자 특히 뼈정우같은 캉테스타일 미드필더도 한몫함. 리얼 기라드 뼈정우 조합은 환상이였음
당시 스쿼드는 우리나라 역대 국대에서 탑3안에들듯
@@뽈뽈-k2l 정성룡이 다망친 스쿼드는 3위
@@christianoronaldo2437 그래도 정성룡 말고 골키퍼가 없긴했음..
이운재는 월컵전엔 돼운재라 불리고
정성룡도 k리그 선방 1등이엿던걸로 기억
인정 박지성 이청용은 느낌이 지렸지
이형은 국대에서 임팩트강력한 골이 진짜 많았어 다들 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을 흔히 기억하지만 나는 그골만큼이나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프랑스전골이 진짜 멋있었어 패스날아오는거 퍼스트터치도 기가막혔고 드리블하다가 슛하는데 진짜 와 이런골을 국대에서 보는구나 그것도 프랑스를 상대로 그리고 그이외에도 이란원정가서 넣은 헤딩동점골도 그랬고 산책세리모니골은 뭐 말할것도없고 맨유박지성도 멋있었지만 국대박지성이 진짜 너무 멋있었어
Okay?
그러게 말이야~
저는 그리스전~
국대에서 주장을 하면 경기력이 차원히 달랐는데 국대 은퇴하고 경기력이 개망해서 답도 없었는데
응 벤치성
진짜 박지성 맨유시절 새벽경기들은
그 때 늘 울컥했던 감정이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다
기사에 멋진 표정의 사진이 잘 없었는게
그가 얼마나 한계까지 쏟아내면서
경기에 임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아.. 진짜 박시성 선수는 그런 애잔함이 묻어나는거 같습니다.. 정말 모든걸 짜내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해외 축구를 보기 시작한 팬으로써 이런 영상은 국뽕을 넘어서 많은 추억에 잠기게 해주는 정말 좋은 영상이다.
보면서 온몸이 소름돋으면서 전율이 느껴지는데
왜인지 눈물이 흘렀다
어린 시절 진짜 내 영웅이였다..
2002 ~ 2010 까지 박지성은 대한민국 축구황금기를 이끌었음 대표팀의 영광에 가장 중심에 있던 인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귀감이되는 헌신
그리고 사람들은 손흥민에 비해 골수가 모자라다고하지만 박지성이 국대에서 넣은 골들은 하나하나 다 천금같은 골이였음.
그리고 골뿐만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내 두눈으로 본 선수중엔 1등임 과거의 많은 선수들이 있겠지만 그 선수들의 플레이를 내가 직접 본적이 없기에 비교하진 못함
손흥민은 클럽에서 최고수준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고 분명 박지성을 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국가대표에서의 만큼은 박지성을 넘는 아우라를 끼치진 못한다고 봄
분명 손흥민이 박지성 보다 더 나은 선수 혹은 더 뛰어난 선수라고 볼수도 있지만 국가대표에서만큼은 더 위대한 선수는 박지성임
손흥민은 골을 많이 넣지만 박지성은 경기를 이기게 해주죠. 그렇기 때문에 개인기록은 손흥민이 앞서지만 축구를 더 잘하는건 박지성이라고 봅니다
그립다.. 국대에서 박지성만큼 영향력있는 선수가 또 나올까싶다.. 월드컵 mom 4회는 당분간 깨기 힘든 업적일듯
yoo jj ㅇㅈ 박지성은 진짜 ㄷㄷ
손흥민이 있습니다
@@6b971 힘들듯..사실상 마지막1번 남았는데
@@6b971 손흥민은 러시아전 mom 1번이 끝이고 심지어 왜 한국영 대신 손흥민이 받았지?라고 논란이 있었음..
@UCtGzpxPrnJsLHAQAvxe481Q ㄴㄴ 2010 남아공이 마지막이였어요
겉멋, 기교 보다는 성실, 끈기
언성히어로 박지성
그의 반대 이승우
박지성 선수 테크니컬한 발재간도 자주 보여주셨지 않았나여..?
@@Str_Kang 킬패스도 가끔 뿌리고
박지성 선수는 공수밸런스가 좋았고, 중원에서 커트도 잘 하고, 패스도 잘 하고, 같은 팀 미드필더와 수비라인 컨트롤도 다 가능했던 멀티플레이어임... 골로 평가 받는 선수가 절대 아님.. 퍼거슨이 무릎 부상 당해서 스피드 반토막 난 선수를 7년 동안 데리고 있을 정도로 호구로 보임?? 게다가 당시 맨유는 지금 epl 어느 클럽이랑 붙어도 개처바를만한 포스였음.. 제발 골로 평가하지 말았으면 함.. 프랑스에서 앙리가 골이 많다고 지단 보다 윗급은 아니잖아요..
@@유비-e9s 하다하다 지단이랑 비교를하네 ㅋㅋㅋ 그렇게 공수 밸런스가 좋아서 호날두 맨유시절동안에 어시 한개를 못했나요?ㅋㅋㅋ
회사 다닐때도 새벽경기 꼭 챙겨봐야했음. 그당시 무한도전과 박지성 축구 보는게 참 행복했었음.
박지성형님 축구를 좋아하던 꼬맹이에게 맨유라는 최고의 팀에서 뛰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호날두의 발재간, 루니의 골결정력이 없는게 어린 시절에는 아쉽게만 느껴졌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는것을 이제는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윙포로 성장한 우리나라 선수가 있지만 국가대표에서 보여주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믿음직했고 또 잘 해내주었죠. 말로만 하는 리더보다는 행동으로 그리고 열정이 보이던 눈빛은 리더 그 자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피2하던 유망주시절부터 봐왔던 사람으로써 손흥민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저에겐 지성이형님이 제 최고이십니다. 지성이형님이 제발 더 존중받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당시 2014월드컵 전에 대표팀 복귀를 끝끝내 안하는 지성이형이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었는데 얼마전에 그당시 한경기 뛰면 몇일을 누워있었단 얘기듣고
얼마나힘들었을지 안타까웠음ㅜ
진짜 잘 만드신다 ㄷㄷ 우리에게 박지성이란 그저 영웅이었지 내가 축구에 입덕하게 한 선수였음
박지성(몇세) 맨체스터 UTD(잉글랜드)
우리에게 국뽕을 선사해준 멘트
덩팡저우
박주영도
손흥민(29.레알 마드리드)
@@빼빼로홍보대사 ㅋㅋ 잘하면 가능할지도
@@HowardLee-tu7sj 레알은 에바임
2010년 남아공에서의 박지성은 진짜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단일대회 최고의 퍼포먼스지
진짜....그때 박지성은....
간지와 실력을 동시에,, 대표팀에서는 대체불가
나도 매우 어렸을 때 남아공 박지성을 통해 처음 축구를 입문했으나 박지성은 확실히 다른 수준의 축구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준다고 생각했음..
스스로 카리스마가 없다고 말하지만 그때 남아공에서 보여준 모습은 진짜 내가 동경했던 축구선수 그 자체였음.
아르헨전 마라도나랑 인사하는거 개간지였는데 벌써 10년됬네
10-11 시즌 맨유 mvp에 박지성 투표한 맨유선수들 : 반데사르 치차리토 발렌시아 에브라 / 0809 맨유4 풀럼0 경기 후 풀럼 주장 ''다들 루니와 호날두를 말하지만 나는 epl에서 박지성을 막기가 가장 힘들었다. 그를 3~4차례 상대했지만 그는 드리블을 치지않고 공간을 파고들기때문에 어떻게 막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 조니에반스 ''맨유에서 가장 민첩하고 지능적인 선수는 박지성이다. 연습경기때의 박지성은 정말 엄청나다. 맨유의 모든 선수가 박지성의 기민함에 감탄한다. 눈 앞에서 그 상황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 루니 ''나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박지성'' , ''대형선수들이 부상중이다. (부상중인)박지성과 같은 대형선수들이 돌아오면 맨유는 다시 우승권'' / 반데사르 ''박지성이 아시안컵에 차출되었을때 맨유 모든 선수들이 그를 그리워했다" 반봄멜 "나의 베스트11중 왼쪽은 박지성이다" / 게리네빌 "박지성과의 훈련은 정말 악몽 그자체다. 당시 맨유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해있었다. 그 선수들의 톱니 역할을 해주었던 선수가 바로 박지성" / 폴스콜스 "피를로는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때문에 매우 힘들었을것이다. 왜냐하면 시뮬레이션으로 박지성이 나를 전담마크했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기때문이다."
2010년 남아공 우루과이전은 마치 본인도 자신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일수도 있다는걸 짐작하는듯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그라운드를 떠났지..
진짜 우루과이전 이동국한테 킬패스 줬는데. 거기서 물회오리 하..... 담 상대도 해볼만한 가나였는데
그리고 나타난 이동국
다 닳아버린 그의 몸으로 전국민에게 마지막으로 감사해하며 불태운경기같음
@@wewqwwee1096 이말이 너무 슬프네요 ㅜㅜ 왜 이동국...ㅠ 그자리에 쏘니나 의조가 있었더라면 ㅠㅠ 몇년이 지나 지금도 물회오리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박기락-k5y 하다 못해 당시에도 있었던 안느가 이동국 대신 있었다면..
실제 안느도 그 우루과이전 당시에 이탈리아전, 토고전과 같은 감이 느껴졌다고 말했었는데.
허정무가 안느 대신 이동궈를 내보냈고. 결국..
박지성은 레알 축구도사였음
이 사탄마귀야! 저리 꺼져거라 이 더러운 사탄마귀야!
ㅋㅋ보통 축구도사는 정점찍은사람이아니라 정말 도사같이 도가튼듯 조용히 쉬워보이게 척척잘하는 마에스트로 미드필더보고 하는말이지 무슨 매날두같이 슛잘차는 스코어러한테 주는 별명인줄암?..해축갤에서 말하는 축구도사계에 정점격인 산티카솔라는 니논리대로면 축구도사란 별명에 1도 맞지않는데?
@@kmean 이해함 정정 하겠음
@@HowardLee-tu7sj 어쩜 말하는게 이리 4가지가 없을까
이런거 하나하나에 불편해서 태클걸고 살면 사는게 편하나?
@@HowardLee-tu7sj 혼자서 경기 조율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축구도사지 위에 댓글처럼 카솔라처럼 공격적인 위치에서 어시 포인트나 그런건 많이 못쌓아도 박지성은 많은 포지션을 뛸 수 있고 매번 다른 위치에서 전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행 할 수 있는게 박지성이라서 축구도사인거 같다
박지성이 있을 땐 질것 같진 않았던....
엄청난 기운이 있었던 선수임은 틀림없음
박지성 리더쉽은 역대 최고 아닌가?? 누가 감히 캡틴박에게 반박할수 있을까??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이고 팀을 위해 90분 헌신하는 그리고 실력까지 월드클래스인..지성팍...2002년 월드컵부터 은퇴까지 다 볼수잇어서 행복했습니다 ㅠ
리더쉽은 역대 최악아닌가.. 뭔 리더쉽
내성적이고 할말 못하는사람이 리더쉽?
@@user-qix72j 당시 세계최강 퍼기의 "맨체스터utd" 에서 뛰던 박지성한테 감히 누가 태클거냐 ㅋㅋ 언변이아닌 실력과 투지로 지휘한게 캡틴박임
문답무용이 최고의 리더쉽임
대가리에 든 거 없는 애새끼들은 지금도 미래에도 모를
한국의 축구 레전드 해버지 박지성
인성도 좋고 축구도 겁나 잘하고 진짜 좋아할수 밖에 없는 선수
손흥민은 나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지만
박지성은 나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어 주었다
True_D 중복
크으응으으으으으ㅡㅡ 주모
박지성이라는 한명의 축구선수가 우리들의 눈을 너무 높이놨다
솔직히 우리가 원정월드컵에서 그 누구하고도 해볼만 하다고 느낀 대표팀은 박지성 있을 때뿐이었음.. 솔직히 비교하는 건 굳이 하고 싶진 않은데 대표팀에서 누군가가 한골을 넣는다면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박지성은 골은 못넣어도 그 어떤팀한테도 지지않게 해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였었음. .
국대에서 캡틴 박지성은 투지 넘치고 노련하며 멋있었다. 이런 실력을 갖춘 주장이 또 나올까 싶다. 남아공 대회 아시아예선에서 한국축구는 다른 아시아팀과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어나더레벨이었고 분위기가 좋았다. 본선 아르헨티나와 경기할 때도 순순히 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든든함이 있었지.
당시의 캡틴박은 캡틴기, 캡틴손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BGM과 자막과 속도만으로도 울림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20대로서 아직 제작자님이 십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 얼마나 다 좋은 영상이 만들어질지 항상 기대가 됩니다🙃
2010년도 상대가 아무리 강팀이여도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박지성 이름 석자가 보이면 와 이거 해볼만하다 든든하다 라고 생각들게했던 한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이번 월드컵도 틀렸다고 보고 지성이형 보고 힐링하러 왔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의 박지성은 진짜 '축구 도사' 그 자체였다.
우루과이 감독 : 90분내내 박지성을 놓치지 말아라
이동국이 박지성킬패스 날려먹을때 죽일뻔 ㅋㅋ
@@이이-q8f5b 진짜..욕부터 박고
@@이이-q8f5b 아 그 유명한 맨유패스 전북슛?
2010년 박지성은 진짜 정점을 찍은듯한 모습이였음,, 그리스전골도 진짜 한수위 기량을 보여주는듯했고 매경이 킬패스 및 탈압박.. 모든게 이정도는 돼야 맨유선수다 란걸 보여줬음...
제가 살아온시대를 관통했던 레전드 한국선수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16강 이상을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늘 월드컵 첫경기 승을
당신이 있었기에 epl이라는 것을
....
아무리 지금 손흥민이 개인커리어가 넘사벽이어도
국대 박지성은 진짜 그야말로
골을넣을수있다라는 존재가아닌
이길수있다라는 희망을 주는 존재였다
겸손해보이는 외모에 가려진 엄청난 재능, 거기에다가 구설수 없는 사생활에 노력까지 더해진 선수
2010 그라운드위에선 박지성이 감독이다
대한민국은 수평적 권위를 지향한지가 이미 꽤 오래전부터 되고 있었다
단순히 축구라는 영역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국민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전달해준 모두를 울고 웃게 만들어준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스포츠스타 캡틴 박. 평생 존경의 대상입니다. 은퇴 후 행보마저 너무 완벽했고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박지성 시프트'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절대적인 존재
마지막 미쳤네.. 슬픈거도 아닌데 눈물이나네.. 늙었나봐... 뭐야 왜 슬퍼
그냥 우루과이전 한번보면 끝장.. 그 경기는 진짜 박지성의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기..
단 하나의 오점은 패배했다는거ㅠㅠ
공격수가 퍼포먼스 다 보여줬는데 쳐발렸으면 버러지라는 소리 아닌가요 ?
@@JP-ok8hn 졌잘싸 바보야
이청용 이동국이 킬패스 하나씩 말아먹고 정성룡이 ㅈㄴ못한게 아직도 아쉽다
@@JP-ok8hn 공격수도 아닌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암튼 공수 맹활약 했지만 키퍼가 정성용이라 2골 먹힌건데 방구석 버러지가 누구보고 버러지래
무릎 박살나면서까지 열심히 뛴 모습들 보면 진짜 가슴 뭉클해진다
박지성은 유럽에서 잘하고 못하고 주전 비주전을떠나 아시아인이 유럽 최고의 클럽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식 시켜주고. 아시아인들 유망주들 에겐 꿈과 희망을 주었다.
돈과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초의 업적이고 레전드다
접은줄 알았자나요ㅠㅠ 진짜 진짜 기다렸는데 박지성으로 돌아오다니 멋져요
2010년 남아공때 박지성의 플레이들은 왜 그가 맨유에서 살아남았는지 클라스를 다보여주고도 남았었지
벤치성이라고 까대던놈들 전체 입다물게한 경기였죠.
@@howudoingjonathan 입 다물지는 않던데
@@syluv1004 결정적으론 2005년에 첫시즌 50경기 가까이 뛴거 보고 유니품팔이라고 욕하던 놈들이 입좀 닫았지
내가 현실에 안주할때쯤 항상 해버지보고 느낀점 언제나 박지성처럼 치열하고 언제나 박지성처럼 최선을다하자 하지만 늘 박지성처럼 겸손하자
와 브금이랑 영상 집중해서 보니 몰입력 때문에 소름 돋고 가슴이 뜨거워진다..개인적으로 박지성 2002 평가전 골이 최고라 생각함..2001년 5대0 으로 무참히 밟혔던 프랑스 상대로 1년 뒤 보여준 역대급 퍼포먼스..그리고 2006 토고전 안정환 역전골 넣을 때 볼 흘리는 플레이 보고도 온몸에 전율 돋았었음..
누가 뭐라해도 그시절 박지성은 나에겐 히어로였다
박지성
이 세 글자만 들어도 아직까지 가슴이 뛴다.
그 어린시절 제 인생에 엄청난 임팩트를 남겨준인물입니다 모든국민에게 감동과 열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들에게 박지성이라는 사람을 당당하게 얘기 해줄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지성이 있을때 대표팀은 누구든지 해볼만해라고 생각했음...
프랑스도 우루과이도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음
딱 한팀 빼고 메시 있는 아르헨티나
그때 메시는 진짜 ㅎㄷㄷ
저당시 맨유는 세계 최강 이었지.. 개다가 퍼거슨 감독의 맨유였는데.. 정말 이름옆에 팀이름 뜰때마다 자랑스러웠음...
3:14 개소름;;;;;;;;
제일 소름인게.. 2002 22살(교토버플상가) 2006 26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년만에 일본 2부리그팀에서 영국 최고의명문팀으로 이적 ... 진짜 저런선수가 몇이나 있냐...
이제 김민짜이가 있네요
박지성을 아냐구요..?
내가 본 선수중에.. 최고에요
그동안 그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 누구 보다도 직접 만나서 악수 그리고 대화 한마디만 서로 들리게끔 해봤으면 하는 사람은 박지성 선수가 유일
박지성이 뛴 세번의 월드컵을 모두 본건 정말 자랑이다. 내 가슴속 대한민국 캡틴은 영원히 박지성일듯...
6:42 그라운드 위의 감독
epl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감독의 의도를 완벽 이상으로 구현한다는 찬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 말이 박지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 마디가 아닐까
퍼거슨이 감탄할 정도로 높은 전술이해도와 만능형의 기본기
거기에 헌신적인 움직임이 결합되면 실시간으로 그라운드 위에 감독 하나 더 들어가서
직접 뛰는 셈이니 '국대 박지성' 의 존재감이 그렇게 거대했지
자서전 보면 맨유라는 타이틀이 주는 영향력과 동료들이 보내는 믿음의 감정들을 자신도 많이 인식하고 있었단걸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맨유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참 믿음직해"라는 시선들을 자신도 인정했고, 이런점을 이용해서 참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국대 주장직을 4년이나 한걸 보면 정말 그라운드의 감독이라는게 느껴지네요.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그는 우리에게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아무리 억까들 벤치성 벤치성해도 국대에서의 지성이형님은 진짜…..
박지성이 뛰면 월드컵최종예선도 쉽게 뚫었고 이란을 월드컵에서 떨어지게만드는 골까지 큰경기에 항상 강했고 주장을 맡아서도 든든하게 잘 수행해주었다 . 우루과이 전이 박지성 골이 없지만 날고 기는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잘했고 박지성이 어떤선수인지 보여줫지
2002년의 박지성이 남긴 홍명보와의 말(그래서인지 명보형은 어느순간부터 내가 잠이 든 뒤에야 방에 들어왔다)이 마지막 장면에서 나올 때 진짜 소름돋습니다... 제작자님 어떻게 이렇게 연결을 시키셨는지 대단합니다
골결...특히 손흥민 존에서 결정력은 넘사이나 특유의 안정감은 박지성이 위라고 본다. 골 기록은 손흥민이 넘사겠지만 경기의 내용, 기여도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앞선다고 볼 수도 있다. 박지성이 소속된 그 시절 맨유는 챔스 최소4강 전력이었고 바르셀로나가 있었지만 그 다음 정도는 되었던 것 같다. 2002년도 포루투갈 전 골 뿐만아니라. 그 전 평가전에서 뭔가 다름을 느꼈고 특히 교토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유럽 진출 직전 경기였는데 주말에 우연히 본 TV속 그날의 박지성은 어린 나이임에도 교토를 캐리하는 느낌이었다. 진짜 내가 유럽가기 전에 소속팀에 마지막으로 선물주고 갈께 하는 느낌....
박지성이 국대였을 땐 박지성이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믿음 때문에 항상 국가대표 축구가 기대됐고 재밌었다..
07:47 아....
동궈...
소녀슛이랑 물회오리슛은...그들 커리어에서도 큰 오점....만약이라는 가정이지만 저때 들어갔다면 8강가고 4강도 노려볼만한 대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물회오리슛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백마디보다 한번보여주는 것이 더한 가르침이니 박지성 당신은 진정한 리더가 맞습니다.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해준 지성이형
고맙습니다. 형수님 유튜브 잘보고있어요
역대 대한민국 국대 최고의 주장 [박.지.성]
박지성있는국대와..손흥민이있는국대의..무게감을 느껴보면..지성박이정말대단한듯
박지성 내 인생 히어로임
맨 땅에서 축구를 배운 마지막 영웅.
부상만 적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대단한 인물이 되었을 비운의 천재.... 다시말하면 선수시절 내내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이정도의 위대한 평가를 받는 천재
국대는 박지성이다
진짜 우루과이전은 너무너무 아쉽다 하..... 진짜 지성이형 오늘 뭐지 싶을정도로 잘했는데
남아공은 진짜 두고두고 아쉬워할 대회가 맞는거같다...해버지 폼 절정이던 시기였는뎁...
보는내내 몇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릅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대 지성이형은 넘사벽이자 언터쳐블.... 손흥민이 최근 들어서는 국대에서의 활약이 늘어났지만 안그런때도 있었음. 내가 예전에 손흥민 한창 응원할때, 토트넘 온지 그렇게 안되었을때. 그때 막 손흥민 폼 ㅈㄴ 좋아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날아댕기고 있을때 중국이랑 경기했는데 경기전에 나는 손흥민 가볍게 해트트릭?? 아님 좀 봐줘서 멀티골??? 이 생각했는데 경기 보니 웬열?? 내가 기대하던 손흥민의 모습보다 ㅈㄴ 기대이하였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날아댕기던 놈이 중국한테 쩔쩔멘다고?? 근데 지성이형은 국대에 있는 동안 늘 실망시킨적이 없음. 아자디 원정때 리그 경기 끝나자마자 바로 비행기타고 아자디 가서 피로감도 있을테고, 시차적응도 해야하는데 문제는 고지대라 회복도 더디고... 경기하니까 지성이형 경기력이 안좋았음. 허정무 감독도 지성이형이 지쳐보이고 경기력도 안좋고 하니까 뺄려고 하다가도 그래도 박지성은 뭔가 해줄것이다란 믿음을 가지고 교체를 안했는데 결국 지성이형이 동점골을 넣었음. 그러니까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을 뺏음....
또 특히 우루과이전... 어렵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우리나라가 진짜 잘햇음.... 지성이형 그냥 우루과이 뚜까팼음....근데 정퐈이야의 뻘짓과 현 뭉쳐야 찬다2 코치 이동패의 물회오리슛 환상의 콜라보로 8강은 못갔지만....
대한민국 최고의플레이메이커
박지성
무릎 쌩쌩할때 박지성은 지금 PL 갖다놔도 빅4 풀주전 쌉가능이지. 어디다 갖다 박아놔도 다 1인분 이상 하니까 감독으로서는 안좋아할수가 없음. 풀백 윙백 중미 수미 공미 윙포, 억지 좀 부리면 펄스나인까지 가능함.
진짜 우리 캡틴 박....그때가 그리우면서도 앞으로의 한국축구가 기대되네요
진짜 국가대표의 박지성은 범접할수가없다. 중요한경기에서의 활약과 적은 골수임에도 한골 한골이 굉장히 중요한순간에 나왔다는 점이,,
박지성 선수가 우루과이전때 보여준 피지컬은 진짜.... 맨유에서의 이타적인 플레이어라는 것일뿐 공격력이 낮은 선수가 아니였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
@@user-ch3gm4rt6n 7시즌에 27골 넣은 선수니 ㅋㅋ
@@jddkdjrn 너 70살 먹을동안 똥 27000번 싸는 것 보단 훨씬 위대하잖아
영원한 저의 영웅입니다. 박지성 축구화 따라신고 축구하며 행복했던 나의 어린시절 그립습니다
지금은 애기둘 아빠에... 일주일에 한번 풋살하는것도 와이프 눈치보며 다닙니다..
행복하시죠?
그 누구보다 우리가 박지성을 기억하는 이유는 진정한 리더쉽이란 나이도 권위주의도 아닌 꾸준한 자기 자신과의 노력과 헌신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우루과이이전에 이동국한 테 넣어준 킬패스는 탈아시아급이었다
근데그걸 못눈이동국은 왜 유럽에서 안됬는지 알게되는순간이다
ㅋㅋㅋㅋㅋ그래도 이동국 이피엘 첫 유효슈팅 골대 맞춘 장면은 잊혀지지 않음.... 그것도 논스톱 발리였음 ㅋㅋㅋ
물회오리 ㅅㅂ....
진짜 우루과이전 지고 후유증장난아니였는데... 8강갈줄알았는데 못가서 너무아쉬웠던;;
땅볼로 줘서 못넣음 ㅠㅠ 대박이 아부지는 띄워서 발리로 찰수있게 줘야해ㅠㅠ
다시 냉정히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리운 각도이긴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한 상황에서의 미스들을 5대 빅리그에서 매주 수십번씩 볼 수 있다
박지성을 욕하던 말던 알바 아님 잘 대화 못하며 지내고 어색하던 아빠랑 사촌형이랑 새벽에 옹기종기 모여서 네이버중계로 박지성 경기 기다리고 보고 주전일지 아닐지 대화 나누던 그 추억만으로도 나한텐 최고의 선수다
간단하게 보려고 했다가 집중해서 즐겁게 보고갑니다
7:49 이때 댓글하나 생각난다 이건 대박이도 이건 좀 아니라고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유명한 맨유패스 전북슛 ㅋㅋㅋㅋ
K리그 전용 똥궈신 ㅋㅋ
슈팅보다 패스가 강함ㅋㅋㅋㅋ
니가가라 16강ㅋㅋ
손흥민이 프로팀의 사나이라면
박지성은 대표팀의 사나이다
난 박지성이 하드캐리해서 다떠먹여준걸 물회오리랑 홈런치던 그분들을 잊을수가 없다+소녀슛
우루과이엿나? 그때 이길수잇엇는데 아쉽
그때 진짜 경기력 좋았는데 중원이 좋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정도로 압도 할 줄은 몰랐음 수아레즈 없어서 졌음ㅋㅋ
물회오리는 어쩔수 없었지.
@@user-ch3gm4rt6n 이게 맞는말이다
아.... 멱살캐리하려다 지성형님 등꼴빠진 경기.... ㅜㅠ
국가대표의 무게를 완벽히 이해하신분..
본인 말대로 내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노력과 실력으로 대표팀 모두가 그를 따르게 만들었지..
그립다
한국 대표팀에서 없어선 안될 중원
문답무용
실력으로 모든 걸 지배
그리고 또 한번 30살의 나이가 되어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 선수,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합니다
솔직히 박지성이 잇는 국대는 누구와 붙어도 기대가 잇엇고 쉽게 질것 같진 않앗다
박지성 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박지성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보려고 밤마다 새벽마다
박지성이 나오는 출전 경기를 많이 보곤 했었지..지금은 많은 한국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말고
다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 졌지만 그때의 그 박지성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음
물론 박지성 외에도 토트넘의 이영표 레딩의 설기현 위건의 조원희 볼턴의 이청용 아스날의 박주영
선더랜드에서뛰다가 스완지로 갔다가 지금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기성용그리고 역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까지 그외 현재 뛰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도 열심히 잘하고 있지만 해외와 국대에서 헌신한
박지성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역시..아시아 레전드..지성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