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역자 후기에 써있는 문장을 빌어 대신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례들을 그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본다거나 흥미 위주로 읽는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며 저자의 의도나 진심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병마의 도전을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고 일상생활을 단념해야하는 환자들은 그 나름대로 병마와 싸우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비록 이길 수 없는 싸움이고 뇌의 기능은 정상으로 되돌아올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인간이란 사실까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색스가 거듭 주장하려는 것이다.'
신경장애 환자들을 바라보는 뇌과학자의 시선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서 제 가슴도 그 사랑때문에 울컥해집니다. 참 이상한 것은, 똑 같은 책이라도 루나펄스님이 낭독해주신 책에는 따뜻한 인간애가 묻어난다는 사실! 그래서 책이 더 사랑스러워지고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길 잃은 뱃사람 "기억을 조금이라도 잃어버려봐야만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기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억이 없는 인생은 인생이라고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의 통일성과 이성과 감정 심지어는 우리의 행동까지도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을.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ㅡ루이스 부뉴엘ㅡ 은 이렇게 말했지만, '분명히 지미는 정신 집중에 몰두하는 행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연속성과 현실성을 되찾았던 것이다.간호사들이 말한 대로 그는 성당에서 자신의 영혼을 얻었던 것이다. 루리아의 말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그가 한 말이 생각났다. "인간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진 존재는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 의지, 감수성을 갖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입니다. 신경심리학은 이런 것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이 미치지 않는 이 영역에서 당신은 그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그를 변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리게된 영화가 있다. 줄리안 무어가 열연했던 영화' 스틸 앨리스' 언어학 박사로, 촉망받는 대학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앨리스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 '조발성 알츠하이머'라는 병~ 자신이 누구인지도 차츰 잊어버리게 하는 병, 그 과정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영화를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 영화를 보고나서도 며칠을 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날 참으로 힘들게 했던 영화! 딸이 말했다. "엄마 그런 영화 보면 안되겠네" 그때 우리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었더라면, 그 속에서도 절망만 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영화속에서 앨리스의 딸이 엄마에게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의 내용이 뭐냐고 물었을 때, 이미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가 하는 말 'love' 라고 했던 말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p선생의 삶을, 현재를 기억할 수없는 뱃사람 지미를, 몸이 없는 여자 크리스티너를, 큐피드병을 앓는 구순의 할머니를, 영혼의 순수함 그대로인 시인 리베커를 그토록 따뜻하게 감싸안는 의사선생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새삼 느껴진다 기억이 없다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아니다. 기억이 없어도 그녀는 여전히 앨리스인 것처럼.
"몇년 전에 그책인데...? 언제였지...?" 모자그림과 내용, 저술하신분의 잊혀지지 않는 무언가로 인해 ... 청독이 내용과는다른 친근함을 주시네요 덕분에 다시한번 구입해 읽어 보아야겠어요 부산한 일상의 삶과 기억의 과부하로 어쩜 책중 P씨의 삶이 제게도 닥쳐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이는 병세를 알고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있는 슬픈 현실이 그려지네요 시대를 이끌었을 분들의 병세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위기의 지금" 의사 가운을 처음입음과 동시에 아픈이를 위해 삶을 올인하듯 보여지는 의사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마음 갖아봅니다 아울러, 불철주야 준비하시어 많은분의 마음에 왕진하시어 감사함, 세상의 아름다움으로 진료하시는 Dr. Lunar Pulse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음악속에서 표상을 찾을 수 있는 그러나 의지까지 갖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의사샘의 마음이. 찡하게 전해오네요 어떤 묘사보다도 아름다워요 내면의 눈으로 표현된... 아~~ 갑자기 신** 소설가가 생각나네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이 아침 출발하게 되어서요 기압이 낮아서 축 쳐진다고 하네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루나 펄스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요
어려운 내용을 멋진 구성으로 편안히 전해주시는군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로 마무리해주시는 루나 펄스 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 제가 있는 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답니다. 현상은 바람에 따라 많이 흔들리고 불안하지만 책 속에서 얻는 진리의 표상으로 굳건한 의지를 다져야겠습니다. 루나 펄스 님의 하루가 따스하고 눈부시게 빛나길 바랍니다.
댓글도 책 못지 않게 멋집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고르고 소개하는 기쁨이 큽니다. 책을 고르는 부담도 커지구요~^^ 요즘은 자기 계발서나 부자되는 법...책이 잘 팔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어서 이런 책을 소개하면 관심은 적더군요. 그러나 이런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만도 저에겐 감사와 기쁨이 크답니다. 댓글의 마지막 문장, 너무나 공감이 가서 제 다이어리에 메모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봄밤 보내세요.
오늘 올리버색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와서 이 글을 다시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땐 정신과 의사의 임상을 기록한 것이라는데 이런 환자가 실제 있었다는 것을 실감 못했었죠. 오늘 영화를 보고 또 쓰신 책도 다시 들어보면서 인간의 뇌의 오묘함에 다시 한번 전율을 느낍니다. 뇌 기능의 질서와 조화가 어느 면으로든 흐트러졌을 때 우리는 이상한 사람으로 분류되지만 제각각 자신의 뇌가 부여한 기능 안에서 서로 다른 인식과 기능의 범주를 갖고 살아간다는 걸 이 음악가에게서도 볼 수 있네요. 뇌 기능의 조화에 따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인식이 다 다르니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해 더욱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로운 낭독 늘 감사합니다.
악마가 존재하기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한다.올리버 색스의 책 내용도 독특한 접근과 그의 숨길수 없는 문학적 재늠이 나타나지만 역자의 후기 내용 정신적 질환을 가진 사람을 단지 질병을 가진 환자로 보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역자의 후기도 아주 감동적이네요.아픈 사람을 단지 동정하거나 특히 심리적 질환을 가진 사람을 편견의 눈으로 보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존재없는 타인으로 보는 시각에 경종을 울려 주는것 같습니다.후기가 루나펄스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좋은 후기 내용을 골라내는 안목을 가지셔서 채널에 따스함이 가득합니다.남은 휴일의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여서 참 감사합니다.
제목이 익숙하다 했는데, 유명한 책이었네요^^ 밤에 들으며 잠들려고 했다가 집중해서 감탄사까지 내 뱉으며 들었어요 중간에는 등에 땀이 삐질 날 만큼 기괴하기도 하고 공포스럽기까지 했는데, 색스 선생님의 처방이 따뜻하게 끝나네요^^ 남편의 그림을 바라보는 부인의 관점도 반전이 있는 매력이었고요~ 오늘도 좋은 책 추천과 낭독 감사드립니다^^
주인공.의~ 나: 발을보고 신발이라 착각 하지않지만.~! 나.: 나의,"님의, ~머리를 모자로 ..착각하는 일이 없었지만.. !책 내용 중, 비슷한 행동을 ..!!(이것을) 하려고 하다가..(저것에 눈이 가 .는)~!! (처음 이것을 )놓쳐 곤란을 느낄때가 종종..!!!!!어떡하면 웃으며 살아볼까..라는 ~강박증이 온다. 그 누구도 나의 삶을 대신할 수없기에~~내가 만들어 낸 웃음 을 찿다보니 ..더러 오해는 사지는 않을지..!또 한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있는 건 아닌지~!!! 이 또한 병,이라 생각을 해본다. 루나님,.책을 읽어주심많으로도 나.에겐 세상으로의 통로입니다. 그러니.~그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모른답니다.!!!! 고맙고.감사한마음 을 다 표현할 수가 없어 나 에 대한 안타까움이.. ~! 알람 구독.좋아요..☘🧡
그 사람의 뇌는 열어서 일부를 절제 하는등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가요. 그대로 살다가 서서히 죽어가도록 내버려 두는게 좋은가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안는 한, 그 사람의 질병을 방치 하는것은 어쩌면 인간세계의 현실이자 한계 인 것도 같습니다. 모든 철학의 시작은 바로 여기서 부터 인것 같군요
![[lunar pulse]마음/나쓰메 소세키/인디북](http://i.ytimg.com/vi/2bsKcN25Or4/mqdefault.jpg)
![[lunar pulse]사랑에 대하여/안톤 체호프](/img/1.gif)
▶️이 책을 읽는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역자 후기에 써있는 문장을 빌어 대신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례들을 그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본다거나 흥미 위주로 읽는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며 저자의 의도나 진심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병마의 도전을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고 일상생활을 단념해야하는 환자들은 그 나름대로 병마와 싸우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비록 이길 수 없는 싸움이고 뇌의 기능은 정상으로 되돌아올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인간이란 사실까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색스가 거듭 주장하려는 것이다.'
오늘도 좋은 책 정성껏읽어주셔서 귀도 호강하고 마음도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oksong5964 꽃샘바람이 엄청나게 분 휴일이었는데, 잘 지내셨어요?
고운 봄밤 보내세요.
@@lunar_pulse 네~♡루나님도 편한 밤 되세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어제는 밤에 너무 잠이 안와서 듣다가 오늘 다시들으니 더 좋네요
불면의 밤, 친구가 되어줄게요.
꿀잠 주무시길 바래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나님~ 차분하고 또렷한 음성에 매료되어 듣고 있습니다♥
제가 몇해전에 올리버 색스의 책을 몇권 읽었기에 다시 듣게 되었는데 .. 그때와는 전혀 다른 감상과 생각 속의 전율을 경험합니다. 뜻밖의 행운을 얻은 느낌!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고르고 소개해드리는 기쁨이 참 크네요.
고운 봄밤 보내세요.
늦은 시간 새로운 책 낭독 감사 합니다 요즘 꽃샘 바람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아름 다운 꽃날되셔요.☺🌷
항상 응원해주신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만끽하세요.
감사합니다 🌿
10년전쯤 읽은 책인데 루나님 목소리로 다시 만나게 되니 세월탓인가 한구절 한구절 더 저릿하게 와 닿네요. 피선생을 바라보는 올리버섹스의 따사로운 시각이 참 좋네요.
정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의사 선생님이시죠.
책 제목만 보면 그닥 읽고 싶지않은 책이었는데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마음을 휘어잡더군요.
환자에 대한 배려와 마음이 문장에서 뚝뚝 묻어나구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입니다.
만끽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신경장애 환자들을 바라보는 뇌과학자의 시선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서 제 가슴도 그 사랑때문에 울컥해집니다.
참 이상한 것은, 똑 같은 책이라도 루나펄스님이 낭독해주신 책에는 따뜻한 인간애가 묻어난다는 사실!
그래서 책이 더 사랑스러워지고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길 잃은 뱃사람
"기억을 조금이라도 잃어버려봐야만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기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억이 없는 인생은 인생이라고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의 통일성과 이성과 감정 심지어는 우리의 행동까지도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을.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ㅡ루이스 부뉴엘ㅡ 은 이렇게 말했지만,
'분명히 지미는 정신 집중에 몰두하는 행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연속성과 현실성을 되찾았던 것이다.간호사들이 말한 대로 그는 성당에서 자신의 영혼을 얻었던 것이다. 루리아의 말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그가 한 말이 생각났다.
"인간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진 존재는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 의지, 감수성을 갖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입니다. 신경심리학은 이런 것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이 미치지 않는 이 영역에서 당신은 그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그를 변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리게된 영화가 있다.
줄리안 무어가 열연했던 영화' 스틸 앨리스' 언어학 박사로, 촉망받는 대학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앨리스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 '조발성 알츠하이머'라는 병~
자신이 누구인지도 차츰 잊어버리게 하는 병, 그 과정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영화를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
영화를 보고나서도 며칠을 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날 참으로 힘들게 했던 영화! 딸이 말했다. "엄마 그런 영화 보면 안되겠네" 그때 우리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었더라면, 그 속에서도 절망만 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영화속에서 앨리스의 딸이 엄마에게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의 내용이 뭐냐고 물었을 때, 이미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가 하는 말 'love' 라고 했던 말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p선생의 삶을, 현재를 기억할 수없는 뱃사람 지미를, 몸이 없는 여자 크리스티너를, 큐피드병을 앓는 구순의 할머니를, 영혼의 순수함 그대로인 시인 리베커를 그토록 따뜻하게 감싸안는 의사선생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새삼 느껴진다
기억이 없다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아니다. 기억이 없어도 그녀는 여전히 앨리스인 것처럼.
정말 멋진 댓글입니다.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댓글로 남아있기엔 너무 아깝네요.
참 좋은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온한 날들 되세요.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오래오래 채널 운영해주시길 바라요 😄
감사합니다.
고운 봄날, 평안하시길 빕니다.
"몇년 전에 그책인데...? 언제였지...?" 모자그림과 내용, 저술하신분의 잊혀지지 않는 무언가로 인해 ... 청독이 내용과는다른 친근함을 주시네요
덕분에 다시한번 구입해 읽어 보아야겠어요
부산한 일상의 삶과 기억의 과부하로 어쩜 책중 P씨의 삶이 제게도 닥쳐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이는 병세를 알고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있는 슬픈 현실이 그려지네요
시대를 이끌었을 분들의 병세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위기의 지금" 의사 가운을 처음입음과 동시에 아픈이를 위해 삶을 올인하듯 보여지는 의사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마음 갖아봅니다
아울러, 불철주야 준비하시어 많은분의 마음에 왕진하시어 감사함, 세상의 아름다움으로 진료하시는
Dr. Lunar Pulse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뇌과학자의 따스한 인간미가 아름답게 느껴지죠.
그리고 환자들의 각각의 이야기들이 가슴 찡하게 다가오구요.
늘 정성스러운 댓글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함 가득담아 전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음악속에서 표상을 찾을 수 있는 그러나 의지까지
갖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의사샘의 마음이. 찡하게 전해오네요
어떤 묘사보다도 아름다워요
내면의 눈으로 표현된...
아~~ 갑자기 신** 소설가가
생각나네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이 아침 출발하게 되어서요
기압이 낮아서 축 쳐진다고
하네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루나 펄스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려운 내용을 멋진 구성으로 편안히 전해주시는군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로 마무리해주시는 루나 펄스 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 제가 있는 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답니다.
현상은 바람에 따라 많이 흔들리고 불안하지만 책 속에서 얻는 진리의 표상으로 굳건한 의지를 다져야겠습니다.
루나 펄스 님의 하루가 따스하고 눈부시게 빛나길 바랍니다.
댓글도 책 못지 않게 멋집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고르고 소개하는 기쁨이 큽니다.
책을 고르는 부담도 커지구요~^^
요즘은 자기 계발서나 부자되는 법...책이 잘 팔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어서
이런 책을 소개하면 관심은 적더군요.
그러나 이런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만도 저에겐 감사와 기쁨이 크답니다.
댓글의 마지막 문장, 너무나 공감이 가서 제 다이어리에 메모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봄밤 보내세요.
오늘도잘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평온한 봄밤 보내세요
루나님..
오~와 ~~감사의 마음으로 !!!귀 기우려 잘--듣겠습니다.....!!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만끽하세요.
@@lunar_pulse
매일 감사하는 마음로 .!!!!!!!!!!"진심,
!!!!!!!!!!!!!!!!!💕♡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네요 잘들었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따스한 봄밤 보내세요
이 책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너무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너무 좋은 책이에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잘들었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올리버색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와서 이 글을 다시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땐 정신과 의사의 임상을 기록한 것이라는데 이런 환자가 실제 있었다는 것을 실감 못했었죠.
오늘 영화를 보고 또 쓰신 책도 다시 들어보면서 인간의 뇌의 오묘함에 다시 한번 전율을 느낍니다.
뇌 기능의 질서와 조화가 어느 면으로든 흐트러졌을 때 우리는 이상한 사람으로 분류되지만 제각각 자신의 뇌가 부여한 기능 안에서 서로 다른 인식과 기능의 범주를 갖고 살아간다는 걸 이 음악가에게서도 볼 수 있네요.
뇌 기능의 조화에 따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인식이 다 다르니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해 더욱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로운 낭독 늘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감상평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악마가 존재하기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한다.올리버 색스의 책 내용도 독특한 접근과 그의 숨길수 없는 문학적 재늠이 나타나지만 역자의 후기 내용 정신적 질환을 가진 사람을 단지 질병을 가진 환자로 보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역자의 후기도 아주 감동적이네요.아픈 사람을 단지 동정하거나 특히 심리적 질환을 가진 사람을 편견의 눈으로 보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존재없는 타인으로 보는 시각에 경종을 울려 주는것 같습니다.후기가 루나펄스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좋은 후기 내용을 골라내는 안목을 가지셔서 채널에 따스함이 가득합니다.남은 휴일의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여서 참 감사합니다.
저의 진심을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고운봄밤 보내세요.
건강한 한주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당♥
올리자마자 인사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제목이 익숙하다 했는데,
유명한 책이었네요^^
밤에 들으며 잠들려고 했다가
집중해서 감탄사까지 내 뱉으며
들었어요
중간에는 등에 땀이 삐질 날 만큼
기괴하기도 하고 공포스럽기까지 했는데,
색스 선생님의 처방이 따뜻하게 끝나네요^^
남편의 그림을 바라보는 부인의 관점도
반전이 있는 매력이었고요~
오늘도 좋은 책 추천과 낭독 감사드립니다^^
강추하는 책이에요.
공감 댓글을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의학도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이들까지 이 병의 진행과정과 그 결과를 알고 싶도록 호기심에 빠지게 하는 글...
저자의 후기를 달아 놓지 않았다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틈도 없이 호기심만 채우는 데 급급하다 끝낼 뻔 했네요.
잘 들었습니다.
올리버 색스가 우려한 점을 지적해주셨네요.
그래서 저도 역자 후기를 일부러 읽어드렸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밤 보내세요.
주인공.의~
나: 발을보고 신발이라 착각 하지않지만.~!
나.: 나의,"님의, ~머리를 모자로 ..착각하는 일이 없었지만.. !책 내용 중,
비슷한 행동을 ..!!(이것을) 하려고 하다가..(저것에 눈이 가 .는)~!!
(처음 이것을 )놓쳐 곤란을 느낄때가 종종..!!!!!어떡하면 웃으며 살아볼까..라는 ~강박증이 온다.
그 누구도 나의 삶을 대신할 수없기에~~내가 만들어 낸 웃음 을 찿다보니 ..더러 오해는 사지는 않을지..!또 한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있는 건 아닌지~!!!
이 또한 병,이라 생각을 해본다.
루나님,.책을 읽어주심많으로도
나.에겐 세상으로의 통로입니다.
그러니.~그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모른답니다.!!!!
고맙고.감사한마음 을 다 표현할 수가 없어 나 에 대한 안타까움이.. ~!
알람 구독.좋아요..☘🧡
늘 공감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됩니다.
따스한 봄밤 보내세요
작가의 성이 참 야릇하네요..ㅎㅎ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요즘, 그냥 한번 웃자고 한 말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체.호프🤣
읽는 저도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unar_pulse
안톤체호프 를.중 찿아내신.
Kom..시각 에 ~ㅎㅎ
감사합니다 ^^
인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봄날 보내세요.
그 사람의 뇌는 열어서 일부를 절제 하는등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가요. 그대로 살다가 서서히 죽어가도록 내버려 두는게 좋은가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안는 한, 그 사람의 질병을 방치 하는것은 어쩌면 인간세계의 현실이자 한계 인 것도 같습니다. 모든 철학의 시작은 바로 여기서 부터 인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목소리를 좀 크게 하시면 좋겠어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봄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