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사업특성상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국책사업을 합니다. 때문에 사기업이 하려고 하지 않고 만약 이익이 나는 사업이라도 독과점의 폐단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도 어쩔수 앖이 국가가 운영할 수 밖에 없죠. 예를 들어 철도, 도로공사 넓게보면 우체국 같은 것들이 있죠. 경쟁할 이유가 없고 윗대가리가 자주 바뀌니 업무는 개인의 장인정신에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업체 시스템상 누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일하겠습니까? 유일하게 경쟁이 붙는게 제때 승진 못하면 짤릴수 있다는점 뿐인데 그것도 평가 기준이 애매하고 사내 정치적 결정이 많이 작용되어 개인의 능력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편 입니다. 일잘하고 돈벌어다주는 직원이 승진하는 일반적인 체계가 아니란거죠. 그러다 보니 하고싶은 일도 없고 야망보다는 그냥 적당히 월급나오고 대충대충 사는걸로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현장직 사람들은 공기업 직원이랑 같이 일할일이 생기면 이새끼들 존나 얼빠졌네 이런 느낌 받을때가 많을겁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원래 사내문화가 그래요. 때문에 퇴직하거나 짤린 공기업 사람들이 인생 갑자기 빠꾸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세상에 적응을 잘 하질 못하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처럼 철밥통이 아닙니다. 보통 10년차부터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때부터 제때 승진 못하면 칼같이 짤릴수 있거든요. 그때부터 승진못한 동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사라져갑니다. 공기업 다들 졸다고 하지만 좋은시절 잠깐입니다. 퇴직하고 치열한 세상에 단련되지 못한채로 나왔기에 부적응자가 될수도 있고 운좋게 다시 취직해도 위아래로 병신소리 들으며 살 수 있습니다. 자영업하다 망하기도 쉽고 사업을 한다해도 그 분야 고인물들의 경쟁에서 경쟁을 해본적이 없는 상태로 살아남기도 힘들죠. 선택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어디나 생존은 치열하고 미래를 위해 단련을 하느냐 수완좋은 직장인으로서 승승장구하며 공기업에 계속 남아있냐는 당신 하기 나름입니다.
실제로 몇몇 하위 공단이나 지방 공기업은 공무원 9급 출신들 보다도 적어지죠... 적어도 임금상승률은 공무원이 더 좋고 성과급이 안나올 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공무원은 최저 승진 연한도 줄어서 국가직은 대부분 5년이면 7급 달고 15년 정도면 6-5급 다는 추세입니다.
사실상 금융공기업이나 발전사 같이 교대근무로 교대근무 수당, 대근수당 이렇게 받을 수 있는 일부 공기업 제외하면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상승률은 낮아서 사실상 마이너스나 마찬가지죠. 2010년 초반만 하더라도 복지도 많았는데, 많이 줄어들면서 언론에 나온 평균 연봉만 듣고 진입하기는 좀 잘못된 생각이 맞습니다. 공기업도 천차만별이라 초봉이 높은 곳이 있는 반면 적은 곳도 있고! 기획재정부에서 결국은 예산권을 쥐고 있는 이상 딱 그냥 평균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공기업 처우가 낮아서 가고 싶은 사람이 많겠죠~ 다만 공기업 특성 성과를 낸다고 봉급크게 영향이 없죠 다시 말하면 일이 사기업보다 편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보상을 주면 예산은 누가 주나요 결국 세금 아닌가요? 그냥 적당히 일하고 월라벨 챙기는 곳 그리고 전 자기 개발 할 수 있는 곳 공기업 매력인듯 돈 많이 벌어도 건강은 제때 챙기는게 힘들어서 병이 일찍 와요
무슨 의도로 영상을 만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 동의하나 공기업 복지가 대기업 복지와 동일할정도로 올라온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함 급여는 총액인건비에 묶어 제자리걸음인건 뭐 어느정도 공감하나 애초에 공기업 다니면서 본인 급여를 삼성 sk랑 비교하면서 자기들은 낮다라는 인식도 잘못되어있긴 함. 공기업보다도 못받는 기업이 훨씬 더 많은게 현실이니.. 스웟한 현직이-
저한테 말씀하신 것인지, 댓글 다신분에게 말씀하신 것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공기업 복지가 많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많다고하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 없다고하면 공기업보다 힘든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기만하냐?라고도 반응할 수 있는...) 상황 이해부탁드립니다 🥲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교하면 공기업은 복지 부족하거나, 없는편은 맞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공기업 안 좋으니까 준비(X), 퇴사해라.... 절대 아닙니다. 공기업 고생하니까 무조건 잘해줘야 한다... 아닙니다. 구직자, 현직자 입장에서 공기업 연봉의 문제점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다음 영상은 그럼에도 공기업에 취업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운영하는 취업 블로그 blog.naver.com/dabaneen 직접 운영하는 취업 준비 카톡방 open.kakao.com/o/g7vjpvEe 카톡방 참여 비밀번호 blog.naver.com/dabaneen/222889182271
공기업은 지방순환+일부회사는 오지근무로 삶이 피곤하고, 열심히 해도 보상이 없어 의욕이 많이 꺾입니다
일하는 만큼 성과와 보상을 원하시는 분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인건비 상승률 책정도 낮아 상대적인 급여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 다른분들이 참고하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중소다니는 입장에선 공기업 대기업 가신분들 리스펙하고 부럽네요..
취업 이후에도 다들 열심히 본인의 인생을 설계해 나아가더라구요. 저도 항상 긍정적인 영향 받고 있습니다.
10년전에 한전갈래 삼성갈래 하면 한전 꽤나 갔는데, 요즘은 닥 삼성이죠...
한전 평균연봉 8000대, 삼전 평균연봉 1.3억이니... 블라인드에도 비슷한 글 많아요 ㅎㅎ
공기업, 대기업 모두 좋은것은 분명한데 상황과 개인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취업하기 정말 어려운만큼 제대로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선택은. 개인의. 자유. 나같으면. 한전간다. 최후에. 승자는. 공기업
공기업은 사업특성상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국책사업을 합니다. 때문에 사기업이 하려고 하지 않고 만약 이익이 나는 사업이라도 독과점의 폐단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도 어쩔수 앖이 국가가 운영할 수 밖에 없죠. 예를 들어 철도, 도로공사 넓게보면 우체국 같은 것들이 있죠. 경쟁할 이유가 없고 윗대가리가 자주 바뀌니 업무는 개인의 장인정신에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업체 시스템상 누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일하겠습니까? 유일하게 경쟁이 붙는게 제때 승진 못하면 짤릴수 있다는점 뿐인데 그것도 평가 기준이 애매하고 사내 정치적 결정이 많이 작용되어 개인의 능력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편 입니다. 일잘하고 돈벌어다주는 직원이 승진하는 일반적인 체계가 아니란거죠.
그러다 보니 하고싶은 일도 없고 야망보다는 그냥 적당히 월급나오고 대충대충 사는걸로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현장직 사람들은 공기업 직원이랑 같이 일할일이 생기면 이새끼들 존나 얼빠졌네 이런 느낌 받을때가 많을겁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원래 사내문화가 그래요. 때문에 퇴직하거나 짤린 공기업 사람들이 인생 갑자기 빠꾸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세상에 적응을 잘 하질 못하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처럼 철밥통이 아닙니다. 보통 10년차부터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때부터 제때 승진 못하면 칼같이 짤릴수 있거든요. 그때부터 승진못한 동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사라져갑니다.
공기업 다들 졸다고 하지만 좋은시절 잠깐입니다. 퇴직하고 치열한 세상에 단련되지 못한채로 나왔기에 부적응자가 될수도 있고 운좋게 다시 취직해도 위아래로 병신소리 들으며 살 수 있습니다. 자영업하다 망하기도 쉽고 사업을 한다해도 그 분야 고인물들의 경쟁에서 경쟁을 해본적이 없는 상태로 살아남기도 힘들죠.
선택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어디나 생존은 치열하고 미래를 위해 단련을 하느냐 수완좋은 직장인으로서 승승장구하며 공기업에 계속 남아있냐는 당신 하기 나름입니다.
의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공기업은. 다들. 60세까지. 근무합니다. 공기업직원. 함부로. 퇴직못해요. 법적으로. 걸려요
공기업이 짤린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실제로 몇몇 하위 공단이나 지방 공기업은 공무원 9급 출신들 보다도 적어지죠...
적어도 임금상승률은 공무원이 더 좋고 성과급이 안나올 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공무원은 최저 승진 연한도 줄어서 국가직은 대부분 5년이면 7급 달고 15년 정도면 6-5급 다는 추세입니다.
현재 상황도 중요하지만 전망, 발전 가능성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5년 7급은 무슨 요즘 적체인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8급도 5년 6개월 꽉꽉채워서 진급하는곳도 있는데
산골동네 중견 엔지니어인데 돈도 그냥저냥에 일도 힘드네요 열심히 할걸..
그래도 엔지니어이시면 경력을 잘 쌓아 선택지를 넓힐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쉽지 않네요 🥲
지금 2024 하반기기준 고졸채용 기술직 준비하려고 노베부터 시작하려는데 군필이고, 20대초반입니다. 한컴토 전기기능사만 따두고 ncs공부하면 지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나요?
공무원은 이미 다 조져서 다음 타겟은 공기업이긴해요 특히 성과급을 많이 줄이는 방향으로 갈듯요
성과급없으면 170~180 받는데 3년차 성과급 녹여야 250% 받아서 평균으로215~225만 받는데 먼 소리하는건지??
사실상 금융공기업이나 발전사 같이 교대근무로 교대근무 수당, 대근수당 이렇게 받을 수 있는 일부 공기업 제외하면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상승률은 낮아서 사실상 마이너스나 마찬가지죠. 2010년 초반만 하더라도 복지도 많았는데, 많이 줄어들면서 언론에 나온 평균 연봉만 듣고 진입하기는 좀 잘못된 생각이 맞습니다. 공기업도 천차만별이라 초봉이 높은 곳이 있는 반면 적은 곳도 있고! 기획재정부에서 결국은 예산권을 쥐고 있는 이상 딱 그냥 평균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공기업 처우가 낮아서 가고 싶은 사람이 많겠죠~ 다만 공기업 특성 성과를 낸다고 봉급크게 영향이 없죠 다시 말하면 일이 사기업보다 편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보상을 주면 예산은 누가 주나요 결국 세금 아닌가요? 그냥 적당히 일하고 월라벨 챙기는 곳 그리고 전 자기 개발 할 수 있는 곳
공기업 매력인듯 돈 많이 벌어도 건강은 제때 챙기는게 힘들어서 병이 일찍 와요
취업이 정말 어려우니 개인 가치관에 맞게, 신중하게 취업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9급 공무원은 공기업 대기업 둘다 부럽습니다 ㅠㅠ
무슨 의도로 영상을 만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 동의하나 공기업 복지가 대기업 복지와 동일할정도로 올라온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함
급여는 총액인건비에 묶어 제자리걸음인건 뭐 어느정도 공감하나 애초에 공기업 다니면서 본인 급여를 삼성 sk랑 비교하면서 자기들은 낮다라는 인식도 잘못되어있긴 함.
공기업보다도 못받는 기업이 훨씬 더 많은게 현실이니..
스웟한 현직이-
그렇죠..! 공기업이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은 이직을 한 뒤에도 같지만, 공기업은 말씀하신 부분을 포함해서 당분간 연봉 인상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 고려해서 지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공기업 복지가 어딨음ㅋㅋㅋ
공기업 다니는 사람 맞음?? 복지가 어딧음?? 제때 월급 주는거??
@@user-ms2pu1yp7b 아는 척 ㅇㅇ
저한테 말씀하신 것인지, 댓글 다신분에게 말씀하신 것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공기업 복지가 많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많다고하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 없다고하면 공기업보다 힘든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기만하냐?라고도 반응할 수 있는...) 상황 이해부탁드립니다 🥲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교하면 공기업은 복지 부족하거나, 없는편은 맞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돈벌려면 사기업가야죠 장사하든지
그쵸… 본인 가치관에 맞게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임금적인 면말고 업무 강도나 업무 난이도는 확실히 공기업이 나은거
같으신가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 공기업이 업무 난도나 강도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기업 생활 만족했었습니다. 😊
@@dabanins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공기업에서 일하시는데 연봉이 많이 오르던데요..? 연봉 1억정도 되시는데
공기업마다 다르다는 부분을 말씀해주셨네요. 다른분들께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기업 안 좋으니까 준비(X), 퇴사해라.... 절대 아닙니다.
공기업 고생하니까 무조건 잘해줘야 한다... 아닙니다.
구직자, 현직자 입장에서 공기업 연봉의 문제점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다음 영상은 그럼에도 공기업에 취업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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