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항에서도 어간 'ㄹㅂ' 뒤에 결합하는 ㄱㄷㅅㅈ를 된소리로 발음한다고 명시하고 있지 'ㄹ'가 후행 자음을 경음화시켰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넓다를 [널따]로 발음하는 것의 근거를 25항에서 찾을 수는 있으나 그 음운론적 근거를 'ㄹ'로 인한 경음화라 설명하는 부분이 오류인 것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혹시 어간말 ㄹ 뒤엔 경음화가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줄다를 [줄따]로 발음하는 것이라 여기는 혼동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57 선생님 해설에 작은 오류가 있습니다. 어간 말음 'ㄹ'은 된소리되기를 일으키지 않아요. '알다(know)'와 '살다(live)'의 발음은 [다]이지 [따]가 아니죠. '넓다[널따]'의 된소리되기에 대해서는 표준발음법 제25항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조: kornorms.korean.go.kr/m/m_regltn.do?regltn_code=0002#a418
안녕하세요 ^^ 예 지적 감사합니다! 어간 말음 ‘ㄹㅂ’의 예외에 대해 학교 시험에서 더 쉽게 인식하고 써먹을 수 있도록 설명한 내용이었습니다. ㅂ받침 발음과 ㄹ받침 발음으로 구별하는 것, 그리고 뒷 자음이 경음화 된다는 것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알다’나 ‘살다’는 어간 말음의 경우가 다르기에 했던 설명이었습니다. 의문이 있는 내용은 앞으로도 이렇게 댓글 남겨주세요. 언제든지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부누나때문에 구독했어요 ㅎㅎㅎ
'넓다'의 '다'가 '따'로 발음되는 이유는 자음군단순화가 일어나기 전, ㅂ이라는 평파열음 뒤에 경음화가 일어난 것으로 해석해야하지 않나요?
오 멋진 질문이네요! ㅂ받침 뒤의 경음화의 경우는 표준발음법 제23항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널따]의 따는 표준발음법 제25항(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를 따릅니다. ^^
25항에서도 어간 'ㄹㅂ' 뒤에 결합하는 ㄱㄷㅅㅈ를 된소리로 발음한다고 명시하고 있지 'ㄹ'가 후행 자음을 경음화시켰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넓다를 [널따]로 발음하는 것의 근거를 25항에서 찾을 수는 있으나 그 음운론적 근거를 'ㄹ'로 인한 경음화라 설명하는 부분이 오류인 것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혹시 어간말 ㄹ 뒤엔 경음화가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줄다를 [줄따]로 발음하는 것이라 여기는 혼동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밍-t1n 모두 맞는 말씀이십니다! 예외와의 구분을 확연히 두고자 했던 설명이었는데 혼동의 여지가 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더 확실히 고려해서 상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
0:57 선생님 해설에 작은 오류가 있습니다. 어간 말음 'ㄹ'은 된소리되기를 일으키지 않아요. '알다(know)'와 '살다(live)'의 발음은 [다]이지 [따]가 아니죠. '넓다[널따]'의 된소리되기에 대해서는 표준발음법 제25항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조: kornorms.korean.go.kr/m/m_regltn.do?regltn_code=0002#a418
안녕하세요 ^^ 예 지적 감사합니다!
어간 말음 ‘ㄹㅂ’의 예외에 대해 학교 시험에서 더 쉽게 인식하고 써먹을 수 있도록 설명한 내용이었습니다.
ㅂ받침 발음과 ㄹ받침 발음으로 구별하는 것, 그리고 뒷 자음이 경음화 된다는 것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알다’나 ‘살다’는 어간 말음의 경우가 다르기에 했던 설명이었습니다. 의문이 있는 내용은 앞으로도 이렇게 댓글 남겨주세요. 언제든지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이것보다 며칠 면닐 에서 동공지진 이게 먼닐29 😂
저 누나 성공했네..
오 다부눈나다
2등!!!!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