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잎이 멍들고 뒤집어진 배추가 걱정되어 가봤더니?😃 전남 영암 월출산 등산을 갔다가 전날 폭우로 등산로가 폐쇄되어 월출산 자락의 기찬묏길 트레킹을 하고 일찍 상주로 돌아와서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폭우로 인해 배추가 잎이 멍들고 뒤집어진 것이 어떻게 되었을까 걱정이 되어 농장에 가보니... 와우~~ 배추의 치유회복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 👏 👏 👏 잎은 다시 대부분 원상복귀 되었으며 멍든 잎들도 대부분 언제 그랬냐는 듯 치유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주말농장에 가보지 못한 텃밭농부 계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요! 늦은 시간이라 영상이 어둡지만 참고하시길요 😃 내일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을 살포할 계획입니다. (2024.9.22)
배추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무름병(세균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병병 예방을 하지 않은 경우 무름병의 우려가 있는데 초기 증상이 한낮에 잎이 시들듯이 퍼지면서 결국은 뿌리와 잎 사이가 물러지면서 배추포기가 죽게 됩니다. 잎이 시드는 이유 중 비료를 과잉시비한 경우에 비료흡수가 많아 뿌리에 장해를 입은 경우에도 잎이 시들게 됩니다. 배추는 무름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료는 한꺼번에 많이 주지 않고 나누어서(분시) 시비를 해야 합니다. 한낮에는 잠시 시들지만 이젠 온도가 떨어져서 많이 시들지는 않습니다. 혹? 시드는 배추포기를 자세히 확인해 보시고 무름증상이 보이면 빨리 뽑아서 제거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무름병 농약(일풀, 방범대 등)을 살포해서 예방조치를 해 주시길요!
맞습니다 올해처럼 배추 상추 키우기 힘든거 첨느껴봅니다 상추는 넘 더우니까 싹도 늦게 올라오고 겨우 옮겨 심은거는 크는가 싶더니 추대가 올라고 배추도 몸살을 심하게 하고 저는 차광막을 거의 10일 이상을 아침에 덮어주고 오후에 걷어주고 했어요 뭐가 문제인지 다른집 배추는 너울너울 잘 크는데 우리배추는 자라지도 안고 성장이 멈춘듯 그대로이고 올해 배추심어서 이렇게 힘든거 첨 입니다 이제야 자리잡고 제 손바닥 넘는것도 있고 손바닥 안넘는것도 몆개 있어요 에휴~~~~정말 농사 힘드러요 ㅠㅠ
배추는 저용성 작물입니다 이제 찬바람이 부니까 금방 성장을 해서 따라 붙을 것입니다. 그동안 폭염으로 인해 배추 생육이 힘겨웠는데.... 저는 아이들 키우듯이 집중관리를 했기 때문에 겨우겨우 이정도 된 것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배추는 대충 키워도 잘 자라는 작목입니다. 기후가 정상적으로 가을날씨가 되었기이 이젠 잘 자랄테니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요! 늘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9월3일배추모종심고 9월9일 요소를 넣었고 아침마다텃밭가서 물준보람도 없이 9월20일에 생장점 다 갉아먹힌 배추를 전부 뽑고 여리고 구하기힘든 배추모종을 다시 심었어요😢 여기서 궁금한게.. 9월9일에 요소시비를 했는데 다시심은 모종에 요소를 한번 더 해야될까요? 배추땜에 아주 속상하네요ㅠㅠ
배추는 정식적기가 있는데 남부지방의 경우는 9월 20일에 정식을 해도 추위가 늦게 오니까 생육이 되어 알배추를 만들 수 있겠지만 중부지방은 조금 늦은 듯 합니다. 그래도 반결구 배추는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배추는 최저온도가 12도 이하로 떨어지면 성장이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전에 기본적인 잎을 만들어 놓아야 결구가 되면서 알찬 바추가 됩니다. 웃거름으로 뿌린 비료성분이 많은 것 같으면 다시 요소를 주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생육이 활성화 되도록 잎의 색깔을 봐 가면서 추비는 관주용비료를 물비료로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무름병이 보인다면 해당 배추는 뽑아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또한 뿌리주변의 흙이 전염경로가 되지 않도록 일부는 덜어내 주시고 깨끗한 흙으로 보충해 주시면 좋습니다. 배추의 중늑부분 (가운데 흰부분)에 검은 점이 보이는 것은 붕소결핍입니다. 붕소, 칼슘, 마그네슘이 혼용된 영양제 엽면시비 해 주시길요
등산 갔다가 늦게 도착을 하여 영상이 많이 어둡게 촬영되었습니다. 저처럼 폭우에 멍들고 잎이 뒤집어진 농가에 걱정 마시라고 알려드린다는 것이... 이제 추분이 되니까 해가 금방지고 금방 어두워졌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어두워진 상태니 이해 부탁합니다. 늘 멋진날 되시길요
폭우에 잎이 멍들고 뒤집어진
배추가 걱정되어 가봤더니?😃
전남 영암 월출산
등산을 갔다가
전날 폭우로 등산로가
폐쇄되어
월출산 자락의
기찬묏길 트레킹을 하고
일찍 상주로 돌아와서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폭우로 인해 배추가
잎이 멍들고 뒤집어진 것이
어떻게 되었을까
걱정이 되어 농장에 가보니...
와우~~
배추의 치유회복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 👏 👏 👏
잎은 다시 대부분
원상복귀 되었으며
멍든 잎들도
대부분 언제 그랬냐는 듯
치유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주말농장에 가보지 못한
텃밭농부 계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요!
늦은 시간이라
영상이 어둡지만
참고하시길요 😃
내일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을 살포할 계획입니다.
(2024.9.22)
비로 인해 꼬갱이 쪽에 흙이 있으면 분무기로 정리 하시고 그냥 두면 원 위치로 돌아 옵니다,,
영상 감사 합니다,🎉
제밭은
비닐 멀칭이 되어 있고
고랑에는 제초용부직포를
펴놓아 흙이 튀지를 안았습니다.
댓글 공유 내용처럼
흙이 꼬갱이쪽에 많이 묻었다면
분무기를 활용하여
씻어 주시면 좋겠지요!
지식공유 감사드리며
늘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선생님 비온뒤 배추밭에와보니 배추잎이 너무시들었네요 속잎은 괜찬고 여기에 사진은 안들어가네ㅛ 모두그런건 아니고 일부한줄이그러네요 병인가요 왜그런지모르겄네요
배추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무름병(세균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병병 예방을 하지 않은 경우
무름병의 우려가 있는데
초기 증상이
한낮에 잎이 시들듯이 퍼지면서
결국은 뿌리와 잎 사이가 물러지면서
배추포기가 죽게 됩니다.
잎이 시드는 이유 중
비료를 과잉시비한 경우에
비료흡수가 많아
뿌리에 장해를 입은 경우에도
잎이 시들게 됩니다.
배추는 무름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료는 한꺼번에 많이 주지 않고
나누어서(분시) 시비를 해야 합니다.
한낮에는 잠시 시들지만
이젠 온도가 떨어져서
많이 시들지는 않습니다.
혹? 시드는 배추포기를
자세히 확인해 보시고
무름증상이 보이면
빨리 뽑아서 제거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무름병 농약(일풀, 방범대 등)을
살포해서 예방조치를 해 주시길요!
맞습니다 올해처럼 배추 상추 키우기 힘든거 첨느껴봅니다
상추는 넘 더우니까 싹도 늦게 올라오고 겨우 옮겨 심은거는 크는가 싶더니 추대가 올라고
배추도 몸살을 심하게 하고 저는 차광막을 거의 10일 이상을 아침에 덮어주고 오후에 걷어주고 했어요
뭐가 문제인지 다른집 배추는 너울너울 잘 크는데 우리배추는 자라지도 안고 성장이 멈춘듯 그대로이고
올해 배추심어서 이렇게 힘든거 첨 입니다 이제야 자리잡고 제 손바닥 넘는것도 있고 손바닥 안넘는것도 몆개 있어요
에휴~~~~정말 농사 힘드러요 ㅠㅠ
금년에 최악의
경험을 하고 있기에
다음에 배추재배할때는
아주 쉽게 키울 수 있을듯요
빠른 회복과
알배추로 성장되기를
응원합니다 👍
늘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조언 좀 구해도 될까요? 서리태 잎이 해충으로 구엉이 많이 나서
가지고 있던 살충제 라이몬+빅카드 섞어서 한번 쳤는데 혹시 요즘 나오는 살충제 중에 추천해 주실만한 약이 있을까요?
라이몬+빅카드 효과 좋습니다.
다른 약을 추천드린다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명타자(노린재, 나방)
바로확(노랜재, 나방)
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하늘이 폭영도사라지고 큰도움주었는것 같아요 비가 시원하게내려서다행입ㄴ다
이젠 영양만 잘주고 관리 하면 돼겠조ㆍ
이번 비가 오면서
편서풍으로
시원한 공기가 유입해서
이젠 배추의 생육에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듯 합니다.
이젠 병해충 방제와
비배관리만 해주면
알찬 배추가 될 듯 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
비를 듬뿍 맞아 배추잎이 건강해 보입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금년은 정말로
배추 키우기 힘들다는 😃
동생, 멋진 밤 되셔!
35도폭염속에서 애써 잘키웠는데..이번 폭우로 배추/무 뒤집어졌어요.. 해가 나니 조금씩 회복되긴하는데.. 배추 일으켜세우는약이랑 살충제 사왔어요^^
배추는 자연스럽게
원상복귀가 되던데?
살충제, 무름병은
방제 해야 한다네
8.29일정식을했는데
많이죽고 그래서 중간에 다시 떼웠는데 배추가 크지를 않아서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주말농부로서는 배추 기르기가 어렵네요.
영상보면 배추가 많이 큰데 저희것은
너무작아요.
배추는 저용성 작물입니다
이제 찬바람이 부니까
금방 성장을 해서
따라 붙을 것입니다.
그동안 폭염으로 인해
배추 생육이 힘겨웠는데....
저는 아이들 키우듯이
집중관리를 했기 때문에
겨우겨우 이정도 된 것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배추는 대충 키워도 잘 자라는
작목입니다.
기후가 정상적으로
가을날씨가 되었기이
이젠 잘 자랄테니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요!
늘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jungjaehun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명 촣아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큰 피해 없어서 다행입니다. 남부 지방은 엄청난 폭우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노균병과 무름병 중 무엇을 예방해야 하나요?
무름병 방제를 하지 않았다면
우선 무름병 방제를 먼저 해 주시길요!
남부지방은 아직은
낮의 최고온도가
29도쯤 되니까
무름병 방제해 주시고
일주일 뒤에
노균병 방제 해 주시면 됩니다.
무름병은
일품, 방범대 등을 활용하시고
노균병은
종합살균제 카브리오에이를
살포해 주시면 됩니다.
그외에도 배추 노균병에
명작, 조르벡바운티, 미리카트
캐스팅, 퀸텍(이슬탄) 등이 있으니
거래하시는 농약사 또는 농협에서
상담하셔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저도
회복 되기를
기원 해봐야 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몇포기 안된다면
뒤집어진 후
회복되지 않은 잎은
수작업으로
펴 주셔도 됩니다
폭우피해가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큰 피해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곳은 이나마 다행인데
남부지방은
시간당 100ml이상의
집중호우 피해를
받은 곳이 많더군요!
큰 피해는 없기를 바래봅니다.
저희밭 배추도 비에 바람에 엎어지고 자빠지고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일어서고 있네요.
들깨는 키가 많이 자란상태라 많이 누웠습니다.
들깨는 세워줘야겠죠
포항에도 폭우의 피해를 받았군요!
뉴스에 보니까
남부지방은
기록갱신을 할 정도로
많은 비가 집중호우로 내렸던데
포항에는 비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9월3일배추모종심고
9월9일 요소를 넣었고
아침마다텃밭가서 물준보람도 없이 9월20일에 생장점 다 갉아먹힌 배추를 전부 뽑고 여리고 구하기힘든 배추모종을 다시 심었어요😢
여기서 궁금한게..
9월9일에 요소시비를 했는데 다시심은 모종에
요소를 한번 더 해야될까요?
배추땜에 아주 속상하네요ㅠㅠ
배추는 정식적기가 있는데
남부지방의 경우는
9월 20일에 정식을 해도
추위가 늦게 오니까
생육이 되어 알배추를 만들 수
있겠지만
중부지방은 조금 늦은 듯 합니다.
그래도 반결구 배추는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배추는 최저온도가
12도 이하로 떨어지면
성장이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전에
기본적인 잎을 만들어 놓아야
결구가 되면서
알찬 바추가 됩니다.
웃거름으로 뿌린 비료성분이
많은 것 같으면 다시 요소를
주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생육이 활성화 되도록
잎의 색깔을 봐 가면서
추비는 관주용비료를
물비료로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다행히 여긴 경남김해라..열심히키워보는수밖에 없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
늘 멋진날 응원합니다
방제를 앞당기거나 추가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저는 오늘 해질녁에
방제를 할 계획입니다.
온도가 떨어지니까
이젠 저온다습한 환경에
발생되는 노균병을 감안하여
종합살균제 카브리오에이
나방약 볼리암후레쉬
진딧물약 스트레이트
4종복비 가야칼붕마
이렇게 4가지 사용예정입니다.
@@jungjaehun 감사합니다.
저희 배추는 꼬갱이 속에 흙이 들어가서 내일 다 씻어내야지 싶네요 ㅠㅜ
씻을때는
양이 많지 않으면
충전식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약을치듯이
꼬겡이에 묻은 흙을
씻어 주면 됩니다.
남부지방은
이곳보다 더 많은
폭우가 내렸더군요
비 피해가 최소화되고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선생님 2차추비는 1차하고난뒤 얼마있다가 줘야하나요
10~15일 뒤에
주시면 됩니다.
뿌리 가까이 주시면
비료장해를 받으니까
멀칭 측면으로
가급적 뿌리와 먼곳에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배추가
무릅병이
한포기
보여서
오늘
살균제
방제 했습니다
벌레가 죽지
않아서
오늘
박카드
파단
살균제
진딧물
이렇게 방제 했는데
낼
아침에
가봐야
겠습니다
정쌤 배추는
좋아 보입니다
배추에
영양제는
어떤게
좋습니까
도움 요청
드립니다
줄기가
시커먼게
보인다면
치료제는
뭐가 있을까요
무름병이 보인다면
해당 배추는 뽑아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또한 뿌리주변의 흙이
전염경로가 되지 않도록
일부는 덜어내 주시고
깨끗한 흙으로 보충해
주시면 좋습니다.
배추의 중늑부분
(가운데 흰부분)에
검은 점이 보이는 것은
붕소결핍입니다.
붕소, 칼슘, 마그네슘이
혼용된 영양제
엽면시비 해 주시길요
저는 초보라 겁업어 지금3번제 인데 😂 포기 할려고 하니 슬 오기가 생 기네요 이번이 마지막 이라생각 하고 한판 만 더 심을 려고 하는데 몆 일 있다 심으도 되게죠?
되도록 빨리 모종을
심으시길요!
너무 늦어면
통배추를 얻기 힘듭니다.
겨울이 늦은
남부지방은 지금심어도
반결구배추 이상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 결구된 것보다
절반만 결구된 것이
더 맛있답니다.
힘내시고
이번에는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
속잎은 연하고 겉잎은 두텁지않고 키만자라서 비에뒤집혀있는걸보니 텃밭농사 재미가없네요
맞습니다
제 농장의 배추역시
히마리가 없이
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도 얼라(아기)처럼
보기에 불안불안 합니다
금년은 배추농사는
정말 재미 없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길요!
이제 폭염도 물러날 것
같으니
저온성 작물인
배추가 제철을 맞아
잘자랄듯요!
영상은 너무 어두워요
등산 갔다가
늦게 도착을 하여
영상이 많이 어둡게
촬영되었습니다.
저처럼
폭우에 멍들고
잎이 뒤집어진 농가에
걱정 마시라고
알려드린다는 것이...
이제 추분이 되니까
해가 금방지고
금방 어두워졌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어두워진 상태니
이해 부탁합니다.
늘 멋진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