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저도 응용능력과 창의력은 아는 만큼 생기고, 그걸 키우는 과정에서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또, 취향이 안맞다면 적성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웹소처럼 흐름이 빠르고 강한 분야일수록 잘 팔리는 작품을 잘 분석해놓아야 표절도 피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작가가 일반 독자보다 그 분야에 소극적이면 어쩌자는 걸까요...
인풋 중요한 것 같아요.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 트렌드 분석과 독자님이 원하는 성향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보는게 대표적인데, 빵무늬님의 말씀처럼 작가가 본인 취향을 모르는 게 저 트렌드 분석에 가려져서 그렇지.. 예상외로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ㅜ.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렌드 분석은 이 시장에서 버티기 위함이면, 작가의 본인 취향은 글을 꾸준히 쓰는데 필요한 역할이라 여기고 있어요. 단순히 시장성만 열려서 도전하시는 분과 여러 차례 인풋을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재밌다고 인지한 분이 쓰는 게 별 것 아닌듯한데 차이가 있어요. 인풋하신 분들이 웹소설에 재미를 느꼈다고 하면, 그 느꼈던 감정을 어떻게든 독자님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글 쓰는 게 괴롭기는 한데, '덜' 괴로워지는 여건입니다 ㅜ.ㅜ..
웹소설 원작 만화를 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웹소설과 멀어졌는데 제가 웹소설 작가인데 저조차도 안보게 되면 독자도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모든 플랫폼 인기 순위 확인하고 어떤 제목이 끌리는지 어떤 줄거리가 마음을 끌리게 하는지 이것 저것 다 정리해 두는 습관이 생겼네요.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작가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너무 오래간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늘 유쾌하셔서 보는 저도 즐거워집니다. 매번 매번 웹소설을 읽어야 한다는걸 뻔히 알고 있는데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잘 읽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 영상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것 같아 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날씨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크으으으으 사이다 팩폭에 뼈뿌러지고 갑니다.....무한 아웃풋중이라 인풋이 필요했는데 시간을 따로 내서라도 꼭!!!!! 공부하고 트렌드 반영하겠습니돩!!!! + 그리고 표절이 걱정이라 안읽는다는 건 진짜 (몇질밖에 안읽어봤지만) 핑계가 맞습니다..ㅠㅠ 무의식중에 그 문장이나 표현을 쓸 수는 없더라구요. 비슷하게 쓰는 순간 스스로가 알아차려욬ㅋㅋㅋ 오히려 알고 있어서 의식적으로 피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인 문장이 나오게 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에 네이버 로판 공모전이 열리는데 작품 접수 기간에도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작품 접수때는 한화만 올려 놓으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계속 연재를 해야하는 건가요? 작품 접수때 글을 너무 많이 올렸다가 예선과 본선때 비축분이 부족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ㅠㅠ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동화작가를 꿈꾸고 있는데 아직 출판사에 어떻게 투고하는지도 모르고 그 절차도 좀 복잡해보여서 누구나 무료연재로 올릴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라는 곳에 연재를 하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이 영상 이야기처럼 웹소설로 만든 웹툰은 엄청 좋아하는데 활자로 된건 그거 읽을 바에야 걍 순문학 명작(세계문학전집, 비룡소 클래식)이 더 재밌지 않나? 라는 생각에 잘 읽어보지도 않고 오늘 첫화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쭉 둘러보니 영상속에 언급된 것 처럼 트렌드1도 모르고 쓴 것 같네요ㅜㅜ
'절충점'이 있다고 하면, 그건 작가가 아닌 독자와 시장에 달렸습니다. 저도 문단문학과 웹소설을 버겁게 병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 둘의 크로스오버를 쓰려고 하기보다는, 양쪽 독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모르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웹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치며 깨달아가며 배우는 중이에요.
![돈 벌고 싶어요? 아니면 취미로만 쓰실 건가요? [빵무늬 웹소설 초보 특강 1탄!]](http://i.ytimg.com/vi/-Q2z-HW2ndA/mqdefault.jpg)
![돈 벌고 싶어요? 아니면 취미로만 쓰실 건가요? [빵무늬 웹소설 초보 특강 1탄!]](/img/tr.png)
전 갠적으로 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아요. 웹소설 안 읽은 사람들 중에 웹소설 작가가 되고싶단 생각을 한단 게 신기해서. 새삼 이 시장이 이렇게 커졋나 싶기도 하고.. 보통 독자가 작가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기다렸다구요 요즘 잘 계시는지♡
취향이 웹소설이라 잘 맞아서 읽는게 힘들지는 않지만 너무 잘 맞는 것인지 읽다보면 분석을 잊고 읽으면서 즐기기만 합니다.. 두 번 읽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분석해야 하는데😂
코로나가 재유행 중이니 몸조심하세요😊
맞아요...저도 응용능력과 창의력은 아는 만큼 생기고, 그걸 키우는 과정에서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또, 취향이 안맞다면 적성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웹소처럼 흐름이 빠르고 강한 분야일수록 잘 팔리는 작품을 잘 분석해놓아야 표절도 피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작가가 일반 독자보다 그 분야에 소극적이면 어쩌자는 걸까요...
저는 취미로 소설 쓰는 학생취미 작가인데(꿈은 따로 있음) 가끔 소설을 쓰다보면 "나도 글 잘 쓰고 싶다"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소설 잘쓰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인풋을 해야 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작가님! 반가워요. 여전히 비타민 뿜뿜하시네요. 오늘도 구구절절 맞는 말씀! 영상 감사해요.
인풋 중요한 것 같아요.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 트렌드 분석과 독자님이 원하는 성향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보는게 대표적인데, 빵무늬님의 말씀처럼 작가가 본인 취향을 모르는 게 저 트렌드 분석에 가려져서 그렇지.. 예상외로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ㅜ.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렌드 분석은 이 시장에서 버티기 위함이면, 작가의 본인 취향은 글을 꾸준히 쓰는데 필요한 역할이라 여기고 있어요. 단순히 시장성만 열려서 도전하시는 분과 여러 차례 인풋을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재밌다고 인지한 분이 쓰는 게 별 것 아닌듯한데 차이가 있어요. 인풋하신 분들이 웹소설에 재미를 느꼈다고 하면, 그 느꼈던 감정을 어떻게든 독자님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글 쓰는 게 괴롭기는 한데, '덜' 괴로워지는 여건입니다 ㅜ.ㅜ..
웹소설 원작 만화를 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웹소설과 멀어졌는데 제가 웹소설 작가인데 저조차도 안보게 되면 독자도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모든 플랫폼 인기 순위 확인하고 어떤 제목이 끌리는지 어떤 줄거리가 마음을 끌리게 하는지 이것 저것 다 정리해 두는 습관이 생겼네요.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작가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맞아요! 작가도 안 보는 걸 독자는 봐주길 원한다면 말그대로 모순이죠.^^ 추석명절 잘 쇠셔요. 다정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 ❤ 자주 놀러올게요. 늘 유익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핑계 대지 말고 웹소설 인풋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왕 넘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자주 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리웠어요😀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그동안 어디 계셨어요????
자주 봐요!!!!
어떤 일(사업)을 한다고 하면, 그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기본 조사는 필요하다고 봄
작가님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오늘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오랜만이에요~ 빵무늬님 기다렸어요 +_+
작가님 자주 좀 올려주세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영상 기다렸어요.인풋 열심히 해야겠어요.
팩폭 맞았어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역시 피가되구 살이 되는!! 덕분에 힘내서 글씁니다앙
너무 오래간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늘 유쾌하셔서 보는 저도 즐거워집니다. 매번 매번 웹소설을 읽어야 한다는걸 뻔히 알고 있는데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잘 읽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 영상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것 같아 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날씨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오랜만에 작가님 영상!! 너무 반갑네요~
그래 내가 무슨 예술이냐, 이 악물고 웹소설도 읽자... 그래도 자존심이란게 있으니 신춘문예 출신인 빵무늬님 작품 읽고 필사해야지.
헉 무늬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영상 재밌게 잘 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엄청 오랜만이에용!! 보고 반가워서 선댓 남겨요 헤헿
헉 영상이 3개나 올라온줄 몰랐어요. 지금 빨리 이거부터 봐야겠네요. 전 그래도 나름 웹소설 읽은것도 많고 취향이 확실해서 어 나름(?) 다행(?) ㅋㅋㅋㅋ
진짜 이 말씀들 진짜 공감 되는게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 읽지 않으면 트렌드를 모르게 된다. 이 말씀이 제일 와닿는 말이네요.
작가님!!! 넘 오랜만이에요!!
팩폭 그 자체 영상이네요!! 정말 틀린 말씀 하나 없습니다ㅜㅜ 늘 건강하시고 많은 독자를 사로 잡으시길 바랍니당😄
감사합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엄청 오랜만입니다. 반갑네요~
오늘도 팩폭 당하고 갑니다~
크으으으으 사이다 팩폭에 뼈뿌러지고 갑니다.....무한 아웃풋중이라 인풋이 필요했는데 시간을 따로 내서라도 꼭!!!!! 공부하고 트렌드 반영하겠습니돩!!!! + 그리고 표절이 걱정이라 안읽는다는 건 진짜 (몇질밖에 안읽어봤지만) 핑계가 맞습니다..ㅠㅠ 무의식중에 그 문장이나 표현을 쓸 수는 없더라구요. 비슷하게 쓰는 순간 스스로가 알아차려욬ㅋㅋㅋ 오히려 알고 있어서 의식적으로 피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인 문장이 나오게 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상큼발랄 영상 좀 자주 보여 주세요 ㅎㅎㅎ
뼈맞고 웹소 결제하러갈게요....
백만년만에 하나올리셨내.....ㅋㅋㅋ 전 회기... 이쪽을 많이 보는듯....
숙제 완료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에 네이버 로판 공모전이 열리는데 작품 접수 기간에도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작품 접수때는 한화만 올려 놓으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계속 연재를 해야하는 건가요? 작품 접수때 글을 너무 많이 올렸다가 예선과 본선때 비축분이 부족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ㅠㅠ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에이 난 또 빵무늬 작가님의 웹소설 써서먹고삽니다 책만 읽으면되는줄 알았죠? ㅋㅋㅋㅋㅋ 장난장난. 잘 보고갑니다요~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작가님 5000자 쓰는데 7시간이나 더 걸릴때가 있는데 어찌하면 빠르게 쓸 수 있을 까요
동화작가를 꿈꾸고 있는데 아직 출판사에 어떻게 투고하는지도 모르고 그 절차도 좀 복잡해보여서 누구나 무료연재로 올릴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라는 곳에 연재를 하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이 영상 이야기처럼 웹소설로 만든 웹툰은 엄청 좋아하는데 활자로 된건 그거 읽을 바에야 걍 순문학 명작(세계문학전집, 비룡소 클래식)이 더 재밌지 않나? 라는 생각에 잘 읽어보지도 않고 오늘 첫화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쭉 둘러보니 영상속에 언급된 것 처럼 트렌드1도 모르고 쓴 것 같네요ㅜㅜ
하지만 그럼에도 순문학의 장점이 어느 정도 가미된 작품이 기존 유행하는 웹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그 절충안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절충점'이 있다고 하면, 그건 작가가 아닌 독자와 시장에 달렸습니다.
저도 문단문학과 웹소설을 버겁게 병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 둘의 크로스오버를 쓰려고 하기보다는, 양쪽 독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모르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웹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치며 깨달아가며 배우는 중이에요.
@@bbangmunee 그렇군요! 정답은 스스로 찾아가는 건가 봅니다. 이 댓글 달고 난후 알찬 정보 얻고 카카오 스테이지 공모전에서 열심히 작품 업로드 하고 있답니다ㅎㅎ 작가님도 파이팅!
너무 웃겨요ㅠㅠ작가님ㅋㄱㅋ
쌍화차에 노른자..ㅋㅋ😂😂
웹소설말고 소설을 많이 읽는건 괜찮나요?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야 하니까, 우선은 파스타집보다 주차장 꽉꽉 찬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곱배기를 드시라고 권합니다. 😅
ㅋㅋㅋㅋㅋ
작가님.네이버 정연 언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