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시키지 마세요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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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9

  • @달빛주스-x6d
    @달빛주스-x6d 3 года назад

    '어른답게'란 말에서 먹먹해지네요. 자꾸 내 속의 어린아이가 불쑥불쑥 나오는 요즘이라 새벽달님 유튜브에 찾아와서 다시 마음 챙기고 갑니다. 강연 질문타임의 영상들이 너무 좋네요. 진정한 어른 대인배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 @선주희-l7n
    @선주희-l7n 4 года назад +4

    뒷부분 감동적이네요 아이가 자전거연습하는 뒷모습을 보면서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자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새벽달님 영상볼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시선을 떼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계속 붙잡고 흔들지는 않는

  • @봄날의고양이-w9e
    @봄날의고양이-w9e 4 года назад +1

    마주이야기 노트 좋은생각 이네요.
    머릿속으로 혼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7세 여아 키우는데 새벽달님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여러 영상들 볼수록 짙어지네요. :-) 육아의 지혜가 곳곳에서.....
    5세까지 어린이집 보낸 후, 유치원 대란때라 하필 들어가기 힘들었어서 어학원 보내고 있었지만 영상들 보니 방심하고 있던거 같아서 집에서 최대한 해줄 수 있는 것들 더 해주려고 노력중예요. 감사해요 ~ 😊.

  • @joy-dl3bv
    @joy-dl3bv 4 года назад +1

    넘 감동적이에요. 까막눈일때 엄마가 대신 읽어 줬는데, 쓰기는 왜 대필 안해주냐는 말씀! 💕 지금 책 열심히 읽어 주듯 대필도 꼭 해주고 싶어요!!!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그게 늘 이상했거든요. 왜 대신 낭독은 해주면서 대필하는 엄마는 없는가..? 15년전부터 이상하게 느꼈어요. ㅎ

  • @gogojoomi
    @gogojoomi 4 года назад

    신문 스크랩 하는것 보고, 사실 요즘 우리 아이도 빨리 시작해야하나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새벽달님 답변 들으니 마음도 놓이고, 지금은 독서에 더 신경써야할 때라는 긴장도 다시한 번 하게 되었어요 ^^

  • @musicstory3288
    @musicstory3288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쓰기(표현)의 또다른 형태인 아이의 그리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편이예요. 그리기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자기 그림 밑에 무슨 말을 써달라고 하면 써주기도 하고, 스스로 쓰고 싶어하면 다른 종이에 써서 보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이 스스가 내면의 것을 끄집어내려는 행위를 하려고 할때 적극적으로 표현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해주려 합니다. 제가 그렇게 못 커서요.^^
    새벽달님 예전에 중국어 강의인가 하러 가실때 늘 새벽달을 보며 가셔서 필명을 새벽달로 지으셨다고 본 것 같은데요. 해뜨기 직전인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엄마표 영어로 각자 다 다른 상황에서 헤매이고 힘들어할 때 한줄기 달빛으로 위로와 때론 가르침을 주셔서 새벽달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힘든 시기에 힘이 되는.. (곧 아침이 올꺼야 라고 말해주는..) 늘 영상 말미에 글로 나오는 나레이션과 영상이 그런 느낌이거든요. (누군가 이런 말을 이미 했다면 제가 못 봤나봐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1

      어머 과찬이세요. 그리고 말씀대로 그림도 글도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같은 맥락이에요. 그림 좀 그린 애들이 글도 거치없이 써요,. 글쓰는 것이 일상이 아이로 키우려고 애기때부터 미술놀이 신경 많이 썼죠^^ 아주 잘 하고 계신 거에요. 본능적으로.

  • @더블하트맘
    @더블하트맘 4 года назад

    6세맘 잘 알아들었습니다!^^ 게을러서, 실은 할 생각도 못했다는..ㅋ 골탕먹이려고 안하는아이 없다..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비단, 학습뿐아니라 생활전반의 모든태도가 해당되는것이지요? 골탕아님. 새겨듣겠습니다 마지막 재즈음악, 분위기가 넘 좋아요 낙엽보며 🍷 와인한잔 해야할듯^^ 마스크로 가리셨는데도 달님은 참 아름다우세요 지성과미모가 반짝반짝, 이영상에선 영국왕실 다이애나비와 비슷해보이십니다 정말루요~~ 날이 많이추워요 따숩게 보내시길♡♡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1

      더블하트맘 님 눈에 콩깍지 좀 벗겨 줘야겠네~

  • @florakim5923
    @florakim5923 4 года назад +1

    스..스앵님..미술 교육은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지 시간되실 때 한번 이야기 풀어주심 안될까요?ㅜㅜ(예체능고자 엄마라 넘 막막하구, 구강기인데다 식탁에까지 기어오르는 둘째가 있어서 미술놀이 시도조차 거의 못하네요ㅜㅜ)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제 블로그 [2호그림] [1호그림] 이건 비공갠가? 에 자세히 적어뒀어요. ^^

  • @jay_2014
    @jay_2014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코미영상에 나오는 피아노음악 제목 알수 있을까요? 너무좋아서요...^^

  • @가을정원
    @가을정원 4 года назад

    새벽달님 마주이야기 노트란거는 아이가 하는 어록등을 엄마가 쓰는걸 말하시는건가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 낙엽비 맞으며 뒷발질하는 꼬미 넘나귀엽네요 ~~ ㅎㅎ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네. 아이가 내뱉은 말 기록하는 게 마주이야기에요. “따옴표” 안의 말만 덜렁 적는게 아니고 그 말을 하게 된 앞뒤 상황도 묘사하면 더 좋구여. 엄마 글쏨씨가 일취월장. 세상에 둘도 없는 독창적 에세이집입니다^^

  • @Whereami-z8z
    @Whereami-z8z 4 года назад +1

    6세 아들 맘인데 책읽기수준은 초1~2학년 수준인데 (아람 세계문학책 갓 읽는 수준) 한글을 아직 못뗐어요. 그럼 좀더 수준있는 글밥책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한글떼는게 먼저일까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2

      짧고 쉬운 그림책을 엄마가 한 쪽 아이가 한 쪽 소리내어 읽는 놀이를 자주 해보세요. 그렇게 '낭독'이 쌓이면 한글은 절로 떼지고....... 엄마가 마주이야기 쓰세요. 엄마가 쓴 마주이야기가 하루 이틀 한 달 두달 모이면 책 한권이 되는 기적을 몸소 보여주세요. 마주이야기는 아이가 내뱉은 말들을 기록하는 일종의 아이 어록일기장인데요. 그거 쓰면 주인공인 아이가 자기가 한 말 읽어달라고 조를꺼에요. 그 마주이야기 노트가 세상에서 가장 '읽기효과'가 뛰어난 읽기교재입니다.

  • @heedoongimomlee2390
    @heedoongimomlee2390 4 года назад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아이인데,.. 듣기도 거의 안되어있구, 책도 그리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영어는 학교에서 지난번 시험에 20-30점 맞아서 나머지 공부도 한 아이에요. 다른 과목들은 잘 하는데 영어만 유독 힘이 드네요? 본인은 영어가 싫지 않다고 하는데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요.
    아이와 신문스크랩을 해보려고 하는데.. 방법을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이 글이 말하는 내용이 뭔지? 너의 생각은 뭐니? 그리고 신문 내용에 대한 질문지를 제가 만들어주면 될까요??? 실제로 새벽달님이 아이와 했던 신문 스크랩 한 걸 보고싶습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글쓰기 신문스크랩 관련 책들을 도서관에서 찾아보는 거 추천해요. 저는 정말 그지같이 (내용 확인 안하고) 대충했거든요. 그저 하루 한편의 기사를 스크랩해서, (엄마가 혹은 애가) 질문만들고 답 쓰게 하거나 요약하게 했어요. 심플하게. 말로 브리핑하게 하고, 방금 말한 걸 글로 쓰게 하기도 하고, 기사에 따라 글로 먼저 요약하고 말로 브리핑하라 하고 그 기사에 대해 대화 나누기도 (하부르타). 그렇게 대충해야 7년 10년 스크랩&글쓰기 유지가 가능해요. 애들 쓴 거 지적질 판단 비판 절대 하지 마시고.

  • @sci-world6150
    @sci-world6150 4 года назад

    앗. 일등. 대신써주기 하고 싶은데 걸려들지 않네요. ㅋㅋ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1

      뭘 걸려들기 바라세요? 애가 하는 말 잘 관찰했다가 말없이 “마주이야기” 노트에 아이의 어록 적어보세요^^

    • @sci-world6150
      @sci-world6150 4 года назад

      @@sujinnam2018 네. 오늘도 새벽달님 영상보며 주사(?)맞고 육아합니다. 육아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kimhyunjoo652
    @kimhyunjoo652 4 года назад

    많은질문들이 있었나봐요. 신문. 낭독. 화상영어. 참 딱떨어지는 답이없어 일괄된답만 하시기엔 어려움이 있으시겠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4

      애들마다 언어상태, 독서력, 인지력, 기질, 부모와의 관계 다 다르니 답이 일관될 수가 없어요. 어떤 아이한테는 낭독을 지금 본격적으로 해야한다, 어떤 아이는 낭독 시키면 안되겠는데요. 신문스크랩도, 화상영어도, 집중듣기도 다 답이 다를 수 밖에요. 그리고 제한된 정보로 답을 준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죠. 그러니 제 답도 맹신하진 마시고 듣는 분들이 알아서 취서선택하셔야 해요. ^^

    • @sujinnam2018
      @sujinnam2018  4 года назад +1

      아, 그런데 6세 아이에게 신문스크랩은 아니라는 말은 일관되게 할 수 있어요^^ (신문의 광고를 오려서 그림그리고 노는건 괜찮지만 기사를 오려 요약하는 행위는 노노^^)

    • @kimhyunjoo652
      @kimhyunjoo652 4 года назад

      @@sujinnam2018 맞아요. 그런부분때문에 최근영상들 ~하지마세요. 가 나온거군요. 충분히공감해요. 제아이도 순간순간 다름을 느끼니까요. 일관된답 힘드네요. 영상들 감사해요~

    • @kimhyunjoo652
      @kimhyunjoo652 4 года назад

      @@sujinnam2018 네네 그죠그죠. 6세면 정말 신문스크랩은..힘들어요.

  • @clipclade
    @clipclade 4 года назад +5

    6세 엄마가 스크랩을 묻다니, 으잉? 영어 전에 상식 공부를 엄마가 먼저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