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광해군을 인정하지 않은 이유 중 한가지는 위험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급한 내용처럼 전란중 광해군이 어린나이임에도 분조를 이끌고 백성의 신임을 얻고 전란을 수습하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조선의 왕으로 등극하게 되면 명나라 입장에서는 조선이 새로운 위험요소로 떠오를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을겁니다. 즉 실제 전쟁을 겪고 경험을 한 능력있는 지도자의 등장은 주변국들을 긴장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거죠. 오랜 평화로 나약해진 조선이 전란을 통해 사실상 전 백성이 군사화 되고 경험을 축척하게 됨으로써 막강한 군사력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고 뼈져린 교훈을 통한 군사력 확충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 됩니다. 명나라의 군사력과 비교할수는 없으나 일본처럼 실전경험이 쌓여있는 군사력의 무력충돌은 명나라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고 대규모 확장전이 불가능한 한국의 산악지형을 이용한 전략전술을 이용한다면 절대 지는 싸움이 될수는 없는거죠. 여기에 이미 신뢰감이 폭발한 광해군이라는 막강한 지도자의 등장은 명나라 입장에서 당연히 견제해야될 요주의 인물이 된것입니다. 가정해보면 만약 전란중 광해군이 좀더 여유있고 전략적으로 명나라와의 관계를 생각하여 이순신같은 장군을 앞에 세워 전란을 수습하고 상징적인 인물로만으로 남아 전란이 끝난후 세자책봉이 되었다면 명나라에서 큰 무리없이 책봉을 받았을겁니다. 명나라에서도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선조와 별볼일없는 다른 왕자들의 상황을 두고보면 광해군의 책봉을 미룰이유가 하나도 없는거죠. 오히려 선조와 다르게 형식적이나 전란중 조선에 남아 분조를 이끌었다는점이 기특하게 보여 적극적으로 책봉을 서둘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광해군이 외교에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점을 감안하면 실전경험과 결합한 상당한 능력의 군주로써 강력한 조선을 만들었을 인물이 될수도 있었을 겁니다.
완전틀린말은 아니지만 주원인으로 까지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광해이후 인조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외교적 우위를 선점했죠. 명나라가 조선을 길들이는 외교 방식이고 차기왕에 대한텃세 내지는 꼬장 비스무리한 정도이지. 한 개인의 인물을 국가적위협정도로 인식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말씀처럼 조선의 병사가 군사적인 실력적향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명군역시도 실력적 향상이 있었고 수군은 압도적이었다 하더라도 육군은 명이 우리보다 우세하면 우세했지 조선육군은 항상 열세였으며 그마저도 수성에 특화된거지 침공전과는 거리가 멀죠. 당시 명과 조선의 경제력규모도 엄청났고 조선이 북방민족들처럼 기병이 많은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광해가 외교적으로 탁월했던거지 내치는 엉망이었습니다. 단순히 인조세력의 야욕만으로 성공했다기에는 당시 광해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일반백성들까지도 다갖고 있었던 시선이죠. 왕이독단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한다는건 국고에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건데 이건 예나 지금이나 리스크가 큰 행위입니다. 광해는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이 독단적이어질때의 위험성을 보여준 정도의 인물이지. 성군정도에 비견되거나 그와 버금간다는 정도의 평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hyeonseung6 중국의 조선길들이기를 텃새나 단순 시비거리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면 군사력만 보더라도 애초에 조선을 병합해버리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되었을겁니다. 병합해버리고 중국 왕자 중 한명에게 맡겨버리면 그만인거죠. 조선길들이겠다고 왕도 아니고 세자책봉정도를 가지고 시간을 끌 이유가 없습니다. 선조와 광해와의 관계만 보더라도 세자책봉 정도로 꼭 왕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세자책봉에 대해 시간을 끄는것은 오히려 자칫 광해가 왕이 되었을때 반감을 갖게 만들수 있다는점에서 중국입장에서는 이득이 없는 결정입니다. 당시 광해를 못마땅해하는 선조의 태도를 보면 중국에 세자책봉을 미루어달라고 했을거라는것이 더 합리적의심입니다. 전쟁이 끝난 시점의 군사력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조선이 평화로웠던 나약한 모습에서 전쟁을 통한 외침에 대한 각성을 했다는것이죠. 여기에 직접 전쟁을 이끌었던 광해라는 인물이 왕이 된다면 중국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가 생겨나게 되는겁니다. 전쟁이후 조선은 당연히 전쟁경험을 바탕으로한 군사적으로 증강 및 보강과 개발에 노력할것이 뻔한거죠. 중요한것은 외교적인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는것이죠. 사실 전쟁참여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던 중국의 태도를 보면서 광해는 실리외교에 대해 생각을 했을것이고 실제로 왕이 되었을때 보여준 외교술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일방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던 조선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되는것이 중국입장에선 가장 큰 위협이 된것이고 광해라는 인물이 바로 위협적인 인물이 된것이죠. 광해의 내치문제는 실제 왕이 되기까지 벌였던 선조와 반광해세력의 책략의 영향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성공적인 분조를 이끌고 전쟁을 수행한 사실상 실질적인 왕의 자격을 갖춘 광해가 전쟁이후 갑자기 돌변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이죠. 사도세자같이 성군의 면모를 보였음에도 잘못된 주변상황에 따라 완전 미친사람이 되거나 나약한 군주로 바뀌는 사례는 많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강대국이라고 해도 주변국의 상황을 쉽게 볼수는 없습니다. 중국 스스로도 변변치 않게 보았던 변방부족에 자리를 내주는 역사를 경험한 나라이기에 주변국에 대한 정보와 책략을 통한 통제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것이죠. 성군자질이 있는 인물이 갑자기 죽거나 나약한 군주 또는 폭군으로 전락해 버리는것이 과연 내부적문제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말 잘듣고 오직 나에게만 충성하는 군주가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이 가장 좋은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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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아나는 '승은'을 입었다는 얘기에 왜 이렇게 좋아하냐 ㅋㅋㅋ
약간 입 벌리고 뭔가 생각하는 모습은 ㅋㅋㅋㅋㅋ 졸라 귀여워ㅋㅋㅋㅋㅋ
배운사람 놀리는게 젤 재밋다 타격감좋은 재원샘ㅋㅋ
배상훈교수님 4인용식탁 녹화잘하시고 꼭 챙겨볼께요.❤❤❤
재원쌤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알길 바라는 맘과
나만 알고 싶은 맘 ㅜㅜ
한 주에 한 번..하~..기다리는거 힘들어요ㅠㅜ
배우가 역사를 저렇게 잘 알기가 쉽지 않을텐데
누가보면 교수님같아요 김인권배우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짤쇼' 구독했습니다.
배우 김인권과 좀 닮은 역사 학자 김재원 샘임니다
엠장 옷 색깔 참 예쁨~ 오늘도!! ^^
엠장기획 보물들❤❤❤❤
역사학계에서 미모로 꽃피우지 못했지만 개그로 재패한 재순샘 넘 좋아요 ㅋ
배샘은 사극 영화나 드라마를 모르는게 없으신것 같아요!!!!
화질뭔일인가요?
조명빨도있겠지만 스튜디어옮기고나서
4K화질훨씬뛰어넘는데요
너무만족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 보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겠따 생각할때쯤.
형들의 드립으로 인해 아 맞다. 이건 안되는거지~ 하며 아쉬움을 또 느끼며 댓글 답니다.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발전해주세요.
요새 두창이와 쥴리의 핵불닭맛을 보니 역사가 너무 슴슴하게만 느껴짐.
가영이누나 오늘도 최고네요(시청전 올림)
최강야구에서 장충고 감독님 활약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짤쏘 구독박았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엠씨. ㆍ장원. 정말 ㆍ 의리 대단하다
하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음 ㅋ
역사학계를 제패한 김재원 ㄷㄷㄷㄷ
짤쇼 겁나 웃김 꼭 가보셈ㅎㅎ
4인용식탁 챙겨볼께요😊
아 진짜 창스기형 이름부터 선조라니ㅋㅋㅋㅋㅋ
❤❤❤❤❤❤❤최고 늦덕한 사람입니다..꿰뚫는 한국사 주문했습니다
재원샘? 오늘 분칠이 과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오늘도 즐겁게 보고 갑니다..
박가영아나운서 오늘 예쁘네요!! 오창석 존잘 김재원최고
듣기 좋다요
가영아나~😍😍😍😍😍😍
우리 재원썜 친일파 후손 답게 가부키 화장을 또 하시고 오셨네요 ㅋㅋㅋ 화이팅
박가영 그녀의 웃음소리란 참 매력있어
엠장님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꿀잼이네요 ( 업로드 51초전 클릭 )
형님 짤쇼 나오자 마자~ 구독 좋아요 했어요
첫개시는 김개시... 창석씨😂
김개시 하니까 딱 kk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진주만 공습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재원샘의 입담으로 일본의 기고만장했던 전개과정을 듣고싶습니다!
얘기하다 너무 재미있으셔서 미드웨이까지
2부작 해주시면 더 감사❤
😄👏👏👏👏👏👍
광해군 방송 해주세요!
용산에 계신 가방좋아하는 그분을 개시라 부르고싶네...
와우 딱지금에 어우러지는 제목
오물풍선처럼 날아왔습니다
조선쥴리?
김개시의 비방은 아무리봐도 방중술이 남달리 뛰어났던것으로 추측됨
얼굴은 평범하지만 몸매가 거의 요즘 인스타 인플루언서 모델급이었을듯ㅋㅋ
거기다가 지성까지 겸비했으면 왕들도 정신못차리지 개섹시ㅋㅋㅋ
4:48 빈볼이면 다행이지 둘은 헤드샷이야ㅋㅋㅋㅋㅋㅋㅋ
섹식 맛있지ㅋㅋㅋㅋ
빅가영 대답하면서 잔다 ㅋㅋㅋㅋㅋ
채널A?
1:21:03 (배)근데 그게 가능한 거예요, 정치인으로서?.... (엠장)지금.... (배)음, 그렇지.... 이게 모든 것을 설명하네요. ㅎㅎ
그게 가능? 지금 ㅋㅋㅋ 1:20:43 납ㅋ득
이넘의 나라는 예로부터 국정농단이 내력인가보내
기다렸다구!
예전 이경실이 엘리베이터에서 애기의 외모보고...... " 애기네요" ㅎㅎㅎ( 잊어먹질 못한다 )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역사를 통틀어 못된짓 하고도 곱게 죽은 이는 1%도 안된다는 사실을 권력의 자리에 앉아 있을때는 알수가 없겠지...그치 명신아?
아이씨 ! 전두환
@@user-jx3ch6bh8f 뭐 그렇긴 해도 본인도 그렇구 자자손손 대대로 역사에 그 더러운 이름을 남기어 욕처먹으며 살거 생각하면 그또한 충분하지않을까요? ㅎㅎ
역사는 김재원 !!!! 엠장 5남매
이러니까 300년뒤에
국권은 잀은거다.
왕이 무슨.. 지금도 똑 같다!
김건희 이야기하는겨 아님?????
나도김건희 말하는줄 ㅋㅋㅋㅋㅋ
😊
도파민 중독 "선조"
명나라가 광해군을 인정하지 않은 이유 중 한가지는 위험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급한 내용처럼 전란중 광해군이 어린나이임에도 분조를 이끌고 백성의 신임을 얻고 전란을 수습하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조선의 왕으로 등극하게 되면 명나라 입장에서는 조선이 새로운 위험요소로 떠오를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을겁니다. 즉 실제 전쟁을 겪고 경험을 한 능력있는 지도자의 등장은 주변국들을 긴장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거죠.
오랜 평화로 나약해진 조선이 전란을 통해 사실상 전 백성이 군사화 되고 경험을 축척하게 됨으로써 막강한 군사력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고 뼈져린 교훈을 통한 군사력 확충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 됩니다. 명나라의 군사력과 비교할수는 없으나 일본처럼 실전경험이 쌓여있는 군사력의 무력충돌은 명나라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고 대규모 확장전이 불가능한 한국의 산악지형을 이용한 전략전술을 이용한다면 절대 지는 싸움이 될수는 없는거죠.
여기에 이미 신뢰감이 폭발한 광해군이라는 막강한 지도자의 등장은 명나라 입장에서 당연히 견제해야될 요주의 인물이 된것입니다. 가정해보면 만약 전란중 광해군이 좀더 여유있고 전략적으로 명나라와의 관계를 생각하여 이순신같은 장군을 앞에 세워 전란을 수습하고 상징적인 인물로만으로 남아 전란이 끝난후 세자책봉이 되었다면 명나라에서 큰 무리없이 책봉을 받았을겁니다. 명나라에서도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선조와 별볼일없는 다른 왕자들의 상황을 두고보면 광해군의 책봉을 미룰이유가 하나도 없는거죠. 오히려 선조와 다르게 형식적이나 전란중 조선에 남아 분조를 이끌었다는점이 기특하게 보여 적극적으로 책봉을 서둘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광해군이 외교에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점을 감안하면 실전경험과 결합한 상당한 능력의 군주로써 강력한 조선을 만들었을 인물이 될수도 있었을 겁니다.
완전틀린말은 아니지만 주원인으로 까지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광해이후 인조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외교적 우위를 선점했죠.
명나라가 조선을 길들이는 외교 방식이고 차기왕에 대한텃세 내지는 꼬장 비스무리한 정도이지.
한 개인의 인물을 국가적위협정도로 인식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말씀처럼 조선의 병사가 군사적인 실력적향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명군역시도 실력적 향상이 있었고 수군은 압도적이었다 하더라도 육군은 명이 우리보다 우세하면 우세했지 조선육군은 항상 열세였으며 그마저도 수성에 특화된거지 침공전과는 거리가 멀죠.
당시 명과 조선의 경제력규모도 엄청났고 조선이 북방민족들처럼 기병이 많은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광해가 외교적으로 탁월했던거지 내치는 엉망이었습니다.
단순히 인조세력의 야욕만으로 성공했다기에는 당시 광해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일반백성들까지도 다갖고 있었던 시선이죠.
왕이독단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한다는건 국고에 독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건데 이건 예나 지금이나 리스크가 큰 행위입니다.
광해는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이 독단적이어질때의 위험성을 보여준 정도의 인물이지.
성군정도에 비견되거나 그와 버금간다는 정도의 평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hyeonseung6 중국의 조선길들이기를 텃새나 단순 시비거리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면 군사력만 보더라도 애초에 조선을 병합해버리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되었을겁니다. 병합해버리고 중국 왕자 중 한명에게 맡겨버리면 그만인거죠.
조선길들이겠다고 왕도 아니고 세자책봉정도를 가지고 시간을 끌 이유가 없습니다. 선조와 광해와의 관계만 보더라도 세자책봉 정도로 꼭 왕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세자책봉에 대해 시간을 끄는것은 오히려 자칫 광해가 왕이 되었을때 반감을 갖게 만들수 있다는점에서 중국입장에서는 이득이 없는 결정입니다. 당시 광해를 못마땅해하는 선조의 태도를 보면 중국에 세자책봉을 미루어달라고 했을거라는것이 더 합리적의심입니다.
전쟁이 끝난 시점의 군사력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조선이 평화로웠던 나약한 모습에서 전쟁을 통한 외침에 대한 각성을 했다는것이죠. 여기에 직접 전쟁을 이끌었던 광해라는 인물이 왕이 된다면 중국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가 생겨나게 되는겁니다. 전쟁이후 조선은 당연히 전쟁경험을 바탕으로한 군사적으로 증강 및 보강과 개발에 노력할것이 뻔한거죠. 중요한것은 외교적인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는것이죠. 사실 전쟁참여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던 중국의 태도를 보면서 광해는 실리외교에 대해 생각을 했을것이고 실제로 왕이 되었을때 보여준 외교술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일방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던 조선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되는것이 중국입장에선 가장 큰 위협이 된것이고 광해라는 인물이 바로 위협적인 인물이 된것이죠.
광해의 내치문제는 실제 왕이 되기까지 벌였던 선조와 반광해세력의 책략의 영향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성공적인 분조를 이끌고 전쟁을 수행한 사실상 실질적인 왕의 자격을 갖춘 광해가 전쟁이후 갑자기 돌변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이죠. 사도세자같이 성군의 면모를 보였음에도 잘못된 주변상황에 따라 완전 미친사람이 되거나 나약한 군주로 바뀌는 사례는 많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강대국이라고 해도 주변국의 상황을 쉽게 볼수는 없습니다. 중국 스스로도 변변치 않게 보았던 변방부족에 자리를 내주는 역사를 경험한 나라이기에 주변국에 대한 정보와 책략을 통한 통제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것이죠. 성군자질이 있는 인물이 갑자기 죽거나 나약한 군주 또는 폭군으로 전락해 버리는것이 과연 내부적문제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말 잘듣고 오직 나에게만 충성하는 군주가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이 가장 좋은것이죠.
53:09
엠장....선조흉내..
어린여자 ㅋㅋㅋㅋ
경빈임앀ㅋㅋㅋ 겁나 후덕할거 같다~~
성씨가 있었고 글도 알았다는걸 감안한다면 김개시는 순수 노비의 자식이라기 보단 아버지는 김씨성의 양반이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모시던 몸종이었지 않았을까 추즉해봅니다.
못생긴게 아니고 김개시얼굴은 용모가못핀얼굴은 아직 애기티를 못벗었다는거지
1:10:20 지글,보글,주리야
박가영 아나운서 뭔가 그쪽에 관심이 많나 교수를 당황시켜
00:28 은(근히잘)까(는) 박가영 선생 곱다
김견싀
엠장님. 촬영 전날 술을 많이 드신게 아니라면 병원 가셔서 체클를 좀 해보시는걸 강권합니다. 특히 뇌혈관쪽으로..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하필 성도 김씨야....ㅡㅡ::::
선조의 인목왕후가 어리다고 뭐라 하는데.
그 시대.
멀쩡한 처녀는 그 나이때만 존재 한다.
조선 시대 노처녀 원녀는 나라에서 돈을 줘가며 결혼을 시키는데.
사대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할수 없다.
1:19:58 김개시를 김건희로, 광해를 윤석열로 대입해 본다면 설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고려장은 한반도와 큰 관계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한주가 너어어어무...길어요...왜따매 한주에 하나만 올리나요 ㅠㅠ
날도 더운데 창스기 가디건 사랑....톰브라운 뽕빼려고 한여름에도 가디건 입는 미래대통령 월삼천.
개똥이인데 상궁되면서 가희로 이름 받았을지도..
한참 사춘기때 광해의 첫사랑인데 선조가 똑똑하다고 분조에 데려갔고 왜란 끝나고 복귀하고는 선조가 개똥이를 안찾게 되고... 개똥이는 다시 광해랑... 그러다가 핍박받는 광해랑 약과를 모의. 이러면 대충 인과가 맞지 않을까요?
'KBS라디오,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를 들어 보시면, 인조반정에서 김재원 교수님의 설명에 부합되는 실록의 이야기와,
인목대비 역을 맡은 성우의 광기에 휩싸인 불꽃앙탈(?!)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광해에게 죄목을 바락바락 읊어댑니다.
일주어터 왜 안부르셨어요..ㅠ 교수님..
선조가 만든 나비효과
늙은 왕이 어린 왕비를 얻는 이유...처녀를 골라야 하니....어린 여자인거지 싶네요....무조건 늙은 놈이 어린 여자 좋아한게 아니죠...
2세를 생산 하려면 젊은 여자가 좋은거죠.
아 늦었다.1빠
박가영 아나는
큰 칼라(collar)의 소녀감성 옷을 좋아하나 보네😮
김재원 강시...
아니다! 선조는.
지 살라고 간거다.!
ㅋㅋㅋ 도사에.. 비선실세에... 과거의 지금이네?
아니. 김계시 외모는 그렇다 쳐도, 남자들한테 그렇게 인기 많은건 단지 뇌색녀였다? 그런건 아닐듯. 난 김계시 다이나마이트 바디에 내 부랄 두쪽을 걸어본다.
광해나 공민왕이나...이상하내
개: 개맛있다
시: 시발
역사 얘기인데.... 하나같이 YS댁 생각이나지?
김재원샘! 말할때 뜸좀들이지마세요 뭘 그리 머리속 지식을 끄집어내는걸 아까워하십니까!
궁이 몇 평인데 가두웠다 라는 표현은 과도한거 같아요. 그리고 인목은 대역죄인의 딸 입니다. 목숨을 보존 시켜 준 것 만으로도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가
지금이 광해군. 시절의 정치환경?
구독했어요
근데 엠장은 구독을 못했네요
김교수님 "아이~씨" 요런 표현은 자제를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방송 듣는 내내 좀 거슬리네요
좋은 뜻에서 조언 드리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정도가 거슬릴 수준이면
그냥 엠장기획 말고 다른거 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좀 거슬리네요.
좋은 뜻에서 조언 드리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공영방송 역사 스페셜 같은 프로그램도 아니고 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