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포츠 왜봄? 열정과 희열로 보는거임 근데 빽하면 결장 컨디션유지한다고 쉬고 선수들끼리 다 친해져서 경기 쳐지고도 웃으면서 인사하고 플레이중 너죽고 나죽자는 숨막히는 투지도없고 선수들 반지원정대 만들어서 죄다 우르르 이동해대니 내지역팀에 대한 충성도도 없어 아무리 시대가 말랑말랑 해졌다 해도 스포츠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치열해야됨
소프트팬으로서 몇 자 적어보면 원인을 불법스트리밍, 케이블 가입자 감소로 찾으면 안될 거 같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MLB는 평균 연령층이 낮아지며 시청자수가 유의미하게 상승했습니다. 원인은 경기시간 단축과 오타니&저지라는 슈퍼스타 등장으로 정리되는 분위기구요. 이걸 본다면 넥스트 르브론 커리를 만들지 못한 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팀 별로 특색없는 전술 부분도 공감합니다. 가끔씩 보는 소프트팬 입장에선 정말 재미없습니다. 종목별 차이가 있겠지만 팀간 전력 불균형 속에서 머니볼을 찾으려는 MLB, 모두가 다른 전술로 너가맞냐 내가맞냐 대결하는 EPL과 비교하면 리그가 너무 심심해졌습니다. 뭘 봐도 비슷비슷. 그리고 소프트팬이라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정규 시즌이 점점 의미없다고 생각됩니다. 몇 년전 부터 플옵 갈 팀들이 정해진 상태에서 리그가 시작되기에 정규 시즌이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듭니다. 경기 하나하나의 재미를 보는 하드팬은 이 기간도 소중하겠지만 저 같은 소프트팬 입장에선 플옵만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왜 결과가 뻔한 걸 보는거지?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규 시즌은 각본 '있는' 드라마 처럼 보여 잘 안보게 됩니다. 리그패스앱 부분도 공감합니다. MLB의 at bat 앱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입니다.
비슷한 생각에 제생각좀 추가하자면 박스 텅비고 빅맨,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다 3점만 쏴서 점수내니깐 전술이 무의미해진거같음 거친 몸싸움, 파리채 블락, 미들슛, 미친 돌파, 미친 드리블 이런 낭만들이 없어지고 슈퍼스타들 부상병동에 뛰지도 않는데 누가 보러와유 진짜...ㅠ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 거임. 3점슛이던 수비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과하다 못해 차고 넘치니까 망해가는 거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슬슬 룰바꾸겠지. 바꿔야 하고. 다 똑같은 플레이에 제대로 된 수비도 못하게 하고, 트래블링은 ㅈㄴ 하고 거기에 심판들 퀄리티도 점점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콜 나오거나 호루라기를 씹어 삼키거나. 리그패스에 블랙아웃을 없애자는 말이 정말 멍청한 말인게. 그럴거였음 TV 채널들이 그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가며 계약을 했겠냐? 비슷한 이유로 TV로 NBA 게임을 보려면 점점 비싸질수 밖에 없음. ESPN 같은데가 호구가 아닌이상 뿌린만큼 거둬야 하니까. 분명 문제긴 한데 이미 11년 계약을 싸질렀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임. 르브론/커리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의 부재도 큰 문제. 그나마 요즘 젤 잘하는 선수들 보면 미국 선수는 별로없음. 그나마 Tatum 이랑 Ant 정도인데 둘다 그닥.... 2프로 부족. 마지막으로 부상이던 관리던 스타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쉬는것도 문제임. 생각해보면 이게 굉장히 비정상인게 받아먹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뛰는 게임수는 점점 줄어듬. 암튼 선수들이 레귤러시즌을 뭐같이 아는데 팬들이라고 안 그러고 베김? 충성도가 높은 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겠지만 가볍게 즐기는 팬들은 틀어보고 응원하는 스타가 없으면 꺼버릴 것임. 그런게임 보자고 비싸게 돈주고 케이블 채널 구매하는건 더더욱 안할거고. 유입도 힘든데 그나마 보는 팬들은 점점 불법 스트리밍으로 빠져나가니 퇴보하는거지.
3점스포츠 된게 크다고봄... 농구는 사실 저돌적으로 드리블돌파해서 시원하게 덩크 꽂고 하는걸 보고 팬들이 열광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3점만 던지는 게임 심지어 빅맨들도 3점장착 안되면 살아남기가 힘들어짐 그러다보니 시각적으로 보는게 재미가 없어지니까 인기가 떨어질수밖에 예전 데릭로즈 같은 플레이가 좀 있어야 보는맛도 있지.... 그나마 자모란트가 좀 다이나믹하게 플레이 하는거같음 그래서 총기사건도 있고 논란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듯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90년대식의 골밑 위주의 농구가 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슴. 격렬한 골밑 몸싸움. 그 팽팽한 긴장감. 지금은 양궁쑈에 이게 농구인지 6걸음 걸을 수 있는 핸드볼인지 알 수 없는 게더스텝 무슨무슨 스텝. 그리고 친목질은 나중에 경기장 밖에서 하고 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유럽축구처럼 하위 10%는 2부리그 만들어서 보내버리든가.
2:58 이 부분 완전 공감. 인기 끌겠답시고 수비콜을 너무 빡빡하게 하니까 결국 팀들의 특색이 사라지고 다 똑같아보임. 공격이 안풀려도 수비로 뭔가 밸런스를 맞추면서 슈퍼스타가 뭔가를 해내는 그런 맛이 거의 없어졌음. 그냥 누가 더 3점 잘 터지느냐의 싸움인 경기가 대부분. 옛날 스타일과 지금 스타일의 중간 형태가 좋아보여요. 옛날 격투기 수비도 심했고 지금의 양궁 농구도 심해요. 중간을 찾는게 필요해요.
예전 디트로이트, 샌안 처럼 수비 강한팀은 절대 없음, 별 전략 없이 후반되서는 벽돌던지기 하는팀이 너무 많음. 전성기 골스, 하든의 휴스턴, 지금의 보스턴 3점 많이 쏘지만 다들 다른 전략의 팀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강팀 아니면 3점 안터지면 그냥 지는날임. 대부분의 경기가 오늘 안터져서 그렇네 이게 대다수임. 스트레치 빅맨 좋지만 빅맨은 그래도 페인트 존 골밑에서 야투를 시도하는게 확률도 더 높고 효율도 높은데. 골스나 휴스턴 보스턴 같은팀들의 시스템 자체를 카피해서 시작하면 모를가 그냥 공돌리다 대충 던지기 팀이 너무 많음. 괜히 미국인들이 벽돌 던진 다는 말 먼저 한 게 아님.
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화가 제일 문제에요. 돈벌자고 하는게 프로스포츠긴한데 NBA는 좀 과해요. 강팀 밀어주기 슈퍼스타 감싸주기들도 비일 비재하고 예전 만큼 치열한 맛이 없어요. 꼴찌라도 열심히 하는게 아니고 대놓고 탱킹이고 정신산만하게 왠 인시즌 토너먼트나 하고 앉아 있고 플인 토너먼트 하면서 플옵 올라가나 못올라가나 그런 긴장감 없는 정규시즌이 되버려서 찐팬아니면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플옵 턱걸이가 낮아도 너무 낮아요. MLB는 30개 팀중에 4팀 확정에 8팀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데 12팀 확정에 8팀 플인 도전이니 뭐 긴장감이 있을래야 있겠습니까? 긴장감 없는 스포츠는 더이상 스포츠가 아닌 쇼입니다.
미국은 40, 50대가 소비의 메인스트림입니다. 이 세대는 지금 어메리칸풋볼을 더 좋아하고요. 피지컬리티, 올드스쿨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세대가 이 세대인데 샤킬오닐의 이야기가 저는 더 공감이 갑니다. 미국인이 왜 풋볼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요. 3점 남발, 빅맨 없어짐, 수비 느슨함....득점 인플레, 템포는 빨라지고. 즐길 틈이 솔직히 없네요. 하이라이트로 그냥 보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의도적으로 탱킹하는 새끼들 조치 취해야함 걔네랑 하면 개 노잼에 1승 꽁도 웃김 라이벌리도 더 강해져야하고 더 서로 견제하면서 경쟁구도 만들어야함 한창 멤피 잘할때 골스랑도 재밌었고 랄이랑도 재밌었음 당시 멤피는 영하고 힙한 느낌의 팀이었는데 그런 느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게 중요할듯 오클 선수들도 어리고 잘하는데 뭔가 슈퍼스타 같은 느낌이 없음 실력도 실력인데 슈퍼스타 느낌에 선수가 없는것도 문제임 셰이,요키치는분명 잘하는데 사람들을 희열느끼고 뭔가 막 끌어오르게 하는 무언가가 없음
축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과거와 비교해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간 상향 평준화 된 것인데 오히려 재미가 줄어들었다 얘기가 나오는 건 결국 감성의 영역을 건드려야 될 스포츠의 다소 지나친?? 현대화 및 효율화가 되었다가 원인인 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 예전보다 전반적인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 최상급 선수와 그 아래급 선수들의 수준의 간격이 좁혀졌기에 중위권 및 중하위권 팀들도 요즘엔 최상위권 팀들이 할 플레이를 보여주거든요. 근데, 이게 가장 효율화 된 플레이를 하게 되다보니 오히려 개성은 줄어드는 아이러니…
요즘 느바도 양궁농구화 되면서 재미가 없어지는것도 있죠. 특히 영스타들 많은 팀일수록 왔다리 갔다리 서로 3점쏘고 공리는 하지도 않고 다시 3점쏘고 서로 양궁농구만 함. 가끔 아이솔 나오고 거의 다 3점이죠 뭐 ㅋㅋㅋ 지겨워요 그래서 라멜로볼 같은 선수에 틱톡이나 숏츠에서 더 환장하는거죠. 3점을 쏘더라도 맨날 딥쓰리 로고로 쏘고 탑에서 드리블 화려하게 하면서 돌파를 즐겨하고.. 이런 선수 이젠 몇 없어요. 오히려 라멜로는 그런짓만 하고 효율 없다고 비난만 받죠 ... 테이텀 같이 지루한 선수가 더 좋다니 뭐 ㅋㅋ
좋은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짜릿함이 있어야는데, 대부분팀들이 속공 시도하고 안되면 외곽에서 돌다가 3점 던지고 잘들어가면 이기고 안들어가는 날은 지고...계속 이것만 반복하니까 집중이 안됨. 2015년까지는 리그패스로 많이 보고 중요한경기는 다운받아서 소장도 했었는데 이번시즌은 플레이오프때나 볼까 생각중...
예전에는 커리, 하든, 릴라드같은 몇몇 스타 선수들만 과감하게 3점을 던졌는데, 지금은 모두가 3점을 던져야만 하는 전술메타가 되었음. 그래서 경기초반 팀 3점슛 컨디션 여부에 따라 승리가 좌우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가비지게임도 너무 자주 나오고 약팀이라도 그날 3점슛 긁히면 강팀도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나와서 운빨게임처럼 되어감. 그리고 40넘은 르브론을 막을 선수가 없음. 이건 르브론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현 NBA선수들의 수준이 정체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함.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르브론과 커리가 은퇴할 건데 그둘의 은퇴와 동시에 NBA는 자연스레 암흑기로 진입할 것 같음.
불법 스트리밍 보다는 유튜브가 더 큰거 같습니다.... 플옵이 아닌 리그경기는 2시간이 넘는 농구경기를 전체로 보기보다 그냥 유튜브 NBA공식채널에서 하이라이트 보고 한국 NBA 관련 채널중 그날 관심 있는 경기로 봅니다 이렇게 하면 10~20분이면 되니까요. 조코피TV 포함 국내 NBA 채널들 경기 리뷰 조회수만 해도 하루 10만 이상은 되는데 그만큼 저같은 팬들이 많다는 의미겠죠.. 미국도 비슷할거랑 생각됩니다.TV보다 스마트폰 긴영상 보다 쇼츠가 더 익숙한 시대니까요.
슈퍼스타가 없다는게 크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MLB가 엄청난 흥행을 거둔것에는 저지와 오타니의 홈런 경쟁(혹은 라이벌 구도?)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르브론의 등장 이후 인기가 식어가던 NBA에 커리가 등장해서 다시 활활 타올랐는데(르브론 VS 골스 라는 라이벌 구도도 있었죠) 커리 이후로 뭔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앤써니 에드워즈 기대했는데 얘도 인성이 영 아닌듯해서 참 아쉽습니다
우리야 리그패스로 문제없이 볼 수 있지만 현지는 중첩된 지역 케이블간의 이권다툼으로 시청 제한을 너무 크게 받다보니 시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 사정도 안좋으니 블랙아웃이 더 크게 다가오는거죠. 이러니 클립으로만 소비하고 스타들 결과만 확인하고 지갑을 아예 닫아버리는 겁니다. 고장난 시계도 가끔은 맞는 건지 길버트 아레나스가 제일 맞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80년대 초부터 NBA 봤는데 요즘은 잘 안보게되네요.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3점 라인 한참 뒤에서도 개인기량으로 골넣거나 3점슛 오픈 찬스를 만드는건 팀마다 비슷할수 밖에 없어서 팀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어렵고, 게임의 역동성도 떨어져 재미와 몰입감을 떨어뜨리더군요. 골밑에 오픈 찬스가 나도 1점 더하려고 외곽 3점 슈터에게 패스하는건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ㅎㅎ. 무엇보다 골밑에서의 치열한 몸싸움이 사라져서 보는 재미가 별로입니다. 찰스바클리가 키는 많이 안커도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던건 골밑에서의 치열한 전투력 덕분인데, 이젠 그런 플레이를 보기 어렵더라구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삼점농구랑 소프트콜이 점점 농구를 노잼으로 만들긴 함 심지어 삼점을 못 던지면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점점 각 선수의 다양한 캐릭터도 소실되어가는 느낌 물론 그게 더 효율적이라서 그렇다면 할말없지만 그럴수록 유입은 적어질듯 고여버려서 농구는 누가 뭐라고 해도 결국 피지컬이 뛰어나면 림 근처에 손이 더 잘 닿을수 밖에 없는 스포츠인데 피지컬로 보여줄수 있는 재미를 잃어가는 느낌...개성은 곧 캐릭터고 캐릭터는 장사가 잘됨 하루빨리 다시 다양한 캐릭터가 판치는 nba를 보고 싶음
3점 농구의 득세, 수비 안하는 모습 뭐 이런건 부수적인 거임. 진짜 원인은 선수들의 팬과 프렌차이즈에 대한 낮은 충성도가 원인이지. 언젠가부터 백투백 결장, 로드 메니지먼트라는 말이 당연스럽게 통하고 개인사정으로 인한 결장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공공연히 유행하고 있으니, 정규시즌 1패에 대해 선수들이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무관심 한지 알 수가 있음. 이들의 그 대단한 "개인사정"이 수십달러 지불해서 경기를 보러오는 팬들 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 아냐. 그런 태업이 나오게 된건 리그 시스템 상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름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찍는 것에 대한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데 82경기나 뛰고 있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될 동기부여가 대체 얼마나 되겠어. 거기다 리그를 지배한다는 스타들도 프렌차이즈에 대한 충성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팀 전력이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바로 "언해피" 에 태업 남발하고 자기가 원하는 팀으로 안보내주면 경기 안나겠다고 꼬장까지 부리고 친구들 끼리 친목질 해서 다른 팀으로 철새처럼 떠나는걸 밥먹듯이 하고 있는데 이걸 고향팀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지켜보고 있자니 배알이 꼴려 안보고 마는 거지. 이런 선수들의 워크에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 리그는 절대 다시 인기를 모을 수 없음. 관중 알기를 뭣같이 아는 리그에 미래가 있을꺼라 생각하나?
연속적인 돌파/골밑플레이에 가산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로즈 돌파를 원하지만 선수 입장에선 지역수비 + 과학으로 예전보다 더 벌크업된 선수들 사이로 돌파해서 2점따려다 누가 발 스윽 집어넣어 부상당하면 내 커리어가 반 깎이는데 차라리 3점을 넣는게 낫죠. 그리고 제발 착지하는데 고의는 실수든 발 넣는거 처벌좀 합시다
1. 젊은 시절 릅커듀를 보던 팬들을 만족시킬 차세대 스타 리더가 없고 2. 룰이 축구처럼 기본 틀 자체가 고대의 룰이라 농구라는 종목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흥미도를 최대치로 끌어쓰지 못하는 느낌 NFL, MLB, NBA, EPL 보는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재밌는 경기 빈도수가 높은 리그를 줄세워보면 NFL >>>> MLB >> NBA = EPL등 임 이게 웃긴게 그냥 클러치가 나오는 빈도 수가 높은 종목 순서대로 줄 세운거 스포츠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 쫄깃하게 승패를 알 수 없이 치고박고 싸울때가 재밌는건데 농구, 축구는 이 클러치 상황이 미축, 야구에 비해 덜 나옴 오늘 아침에 끝난 6경기만해도 골스뉴올 4점차 경기 빼고 다 10점차 이상 경기들 골스경기도 서로 경기력 박은상태라 노잼이었고 특히 농구, 축구는 12쿼, 전반전이 걍 개노잼인 경우가 많음 사실 안봐도 될정도로 3~4쿼에 경기결과 뒤바뀌는 경우도 허다함 릅커듀 은퇴하고나면 리그를 이끌어갈 새 스타 나오기 전까지는 딱히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어보임
하지만 현실은 최소한 주목도와 수익 측면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죠😂 경기력 낭만 선수레벨은 카림-매직-버드-조던 때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요. 망해가던 NBA를 되살린 게 센터 스윙맨 파포의 시대를 지나 커리 하든 서브룩 어빙을 필두로한 듀얼가드들이잖아요. 지금이 낭만과 치열함은 적어도 재미는 더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활한 거죠. 이제 너무 재미 위주로 가니 벨런스가 필요한 시점이겠죠
지금 마블 상황이랑 똑같은거 같음 슈퍼히어로가 저물어가고있거나 생기기 까지 아직 시간이 걸려서 그래 릅듀커카하든 이런 애들 죄다 플옵 1라딱 아니면 2라딱 하니 시청률이 안나오지 또 돈많이 받는 맥스 애들 죄다 맨날 부상에 매니지먼트하기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듬(카와이 엠비드 벤 시몬스 자이언 모란트 슈퍼스타들 스토리랑 라이벌리가 있어야되는데 요즘은 아예 실종한거같에 그리고 몇년간이어온 3점 슛 난사 패턴
트럼프가 스포츠광임에도 느바는 극혐합니다. (이건 선수들이 BLM 등 오바하였고 노골적이고 극단적인 민주당 지지 탓) 이번 미국 대선에서 20년만에 총 투표수에도 트럼프가 이겼습니다. 선수들이 앞으로도 대놓고 정치적인 성향을 코트에서 보인다면 느바는 침체기 겪을 수도 있어 보이네요. (미국인 60% 이상은 백인이고 이들은 상당수가 트럼프 지지했음다)
스포츠광으로 미국에 살면서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 걸 공유하자면... NBA는 흑인 스타 비중이 너무 큼 그리고 현재 맹활약하는 선수들은 비 미국 선수가 더 많음. MLB는 그래도 다양한 인종들이 골고루 스타가 많아서 정말 볼만하고 약팀이 강팀을 잡는 경우도 잦아서 볼거리가 많음. NFL도 흑인이 물론 많지만 대부분 미국인이고 라인맨이나 킥커 그리고 쿼터백은 미국 백인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하게 즐김 걍 NFL은 국뽕임... 암튼 NBA에는 뭔가 농구 매니아층만 보게되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음.
솔직히 스포츠 왜봄? 열정과 희열로 보는거임
근데 빽하면 결장 컨디션유지한다고 쉬고
선수들끼리 다 친해져서 경기 쳐지고도 웃으면서
인사하고 플레이중 너죽고 나죽자는 숨막히는 투지도없고
선수들 반지원정대 만들어서 죄다 우르르 이동해대니 내지역팀에 대한 충성도도 없어
아무리 시대가 말랑말랑 해졌다 해도
스포츠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치열해야됨
진짜 레알 씹공감
공감
딱 kbo 얘기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전날 술먹기
@@therover5501 이 또한 릅신의 위엄이죠..기술력이나 스타일이 아니라 릅신이후로 낭만이 없어진게 제일 큰.,
그냥 요즘 사람들은 긴거 싫어함 짧고 임팩트 강한걸 좋아함 쇼츠가 대세인 이유가 있음
소프트팬으로서 몇 자 적어보면
원인을 불법스트리밍, 케이블 가입자 감소로 찾으면 안될 거 같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MLB는 평균 연령층이 낮아지며 시청자수가 유의미하게 상승했습니다. 원인은 경기시간 단축과 오타니&저지라는 슈퍼스타 등장으로 정리되는 분위기구요.
이걸 본다면 넥스트 르브론 커리를 만들지 못한 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팀 별로 특색없는 전술 부분도 공감합니다. 가끔씩 보는 소프트팬 입장에선 정말 재미없습니다. 종목별 차이가 있겠지만 팀간 전력 불균형 속에서 머니볼을 찾으려는 MLB, 모두가 다른 전술로 너가맞냐 내가맞냐 대결하는 EPL과 비교하면 리그가 너무 심심해졌습니다. 뭘 봐도 비슷비슷.
그리고 소프트팬이라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정규 시즌이 점점 의미없다고 생각됩니다. 몇 년전 부터 플옵 갈 팀들이 정해진 상태에서 리그가 시작되기에 정규 시즌이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듭니다. 경기 하나하나의 재미를 보는 하드팬은 이 기간도 소중하겠지만 저 같은 소프트팬 입장에선 플옵만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왜 결과가 뻔한 걸 보는거지?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규 시즌은 각본 '있는' 드라마 처럼 보여 잘 안보게 됩니다.
리그패스앱 부분도 공감합니다. MLB의 at bat 앱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입니다.
오 저도 플옵만 보면 되는거 아닌가? 공감
잘분석해주셨네요!
비슷한 생각에 제생각좀 추가하자면 박스 텅비고 빅맨,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다 3점만 쏴서 점수내니깐 전술이 무의미해진거같음 거친 몸싸움, 파리채 블락, 미들슛, 미친 돌파, 미친 드리블 이런 낭만들이 없어지고 슈퍼스타들 부상병동에 뛰지도 않는데 누가 보러와유 진짜...ㅠ
소프트팬 소프트팬 이지랄..
그리고 작탐도 줄여라 무슨 2~3분 농구하고 작탐을 하냐 흐름 끊어지는게 은근 짜증남
이거 너무 공감
작탐 때문에 광고비 받는데 없애면 너가 메워 줄 수 있음?
@@비젼-c5q 이게 크게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굉장히 근시안적이고 1차원적인 접근이예요.
작탐때문에 루즈해진 시청자들이 이탈하면 광고비 단가가 낮아지는건 당연한 수순이라... 시청률과 흥행에 과도한 작탐이 문제가 된다면 줄여야하는게 맞긴함.
애초에 나도 국내농구 안 보기 시작한게 뭔가 달아오르고 재미있어질 만 하면 칼같이 나오는 작전타임때문이었지.
작탐 믾은 지금도 주전들 체력관리해주는데, 작탐 줄이면 1옵션 2옵션 선수들 출전시간 더 줄어들어서 더 재미없어짐.
사람들이 재밌게 볼라면 스타픟레이어의 유무가 젤 중요함. 탱킹팀들이 아무리 치열하게 작탐 거의안쓰면서 농구해도 사람들 안봄
1 심판콜이 젤 소프트한게 문제
2심판수준이 형편없는게 문제
3트레블링에 너무 관대한게 문제
4작전타임도 많고 시간도 너무 긴게 문제
트레블링 너무빡세면 경기흐름 다 끊어져서 그럼 물렁한건 어쩔수없음
관대 한게 아니라 게더 스텝 때문이지. 그리고 오히려 관대해서 멋진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거야.
나도 작탐 때문에 질린다
@@Jdiwj728kdmen 그러면 차라리 농구써커스를 하는게 낫지 않나요?^^
트렘블린 설치해서....
스포츠는 치열함이 없으면 쇼에 불과합니다~^^
@@steveseo251 멋진 플레이를 원하면 트렘블린 깔아놓고 슬램덩크만 주구장창 찍는게 나을듯 하네요^^
스포츠는 승부욕과 치열함이 없으면 그냥 쇼에 불과합니다!!
각본없는 드라마는 치열함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냥 모든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진게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팀만의 특색이 거의 없어진거같아요
어떤 팀은 3점 잘 던지고 어떤 팀은 스타는 부족해도 강력한 수비력과 기동력을 선보이고 어떤 팀은 강력한 인사이드 장악력을 지닌 괴물같은 센터를 보유해서 골밑을 휘어잡거나 이런 다양성이 사라진 게 아쉬움.
분석을통해 최적화가 나온걸 한다고 뭐라하는게이상하지
@@ryank794 포인트는 개성이 사라졌다는거죠.
@@ryank794효율적인거랑 보기 재밌는거랑 다르니까요
@@onefinedayyyy 그럼 보기재밌던 시대는 언제라고 생각함?
당장 올랜도만 해도 수비로 패는팀인데..? 보스턴도 공격에 가려져서 그렇지 좋은 수비팀이고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 거임. 3점슛이던 수비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과하다 못해 차고 넘치니까 망해가는 거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슬슬 룰바꾸겠지. 바꿔야 하고. 다 똑같은 플레이에 제대로 된 수비도 못하게 하고, 트래블링은 ㅈㄴ 하고 거기에 심판들 퀄리티도 점점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콜 나오거나 호루라기를 씹어 삼키거나.
리그패스에 블랙아웃을 없애자는 말이 정말 멍청한 말인게. 그럴거였음 TV 채널들이 그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가며 계약을 했겠냐? 비슷한 이유로 TV로 NBA 게임을 보려면 점점 비싸질수 밖에 없음. ESPN 같은데가 호구가 아닌이상 뿌린만큼 거둬야 하니까. 분명 문제긴 한데 이미 11년 계약을 싸질렀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임.
르브론/커리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의 부재도 큰 문제. 그나마 요즘 젤 잘하는 선수들 보면 미국 선수는 별로없음. 그나마 Tatum 이랑 Ant 정도인데 둘다 그닥.... 2프로 부족.
마지막으로 부상이던 관리던 스타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쉬는것도 문제임. 생각해보면 이게 굉장히 비정상인게 받아먹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뛰는 게임수는 점점 줄어듬. 암튼 선수들이 레귤러시즌을 뭐같이 아는데 팬들이라고 안 그러고 베김? 충성도가 높은 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겠지만 가볍게 즐기는 팬들은 틀어보고 응원하는 스타가 없으면 꺼버릴 것임. 그런게임 보자고 비싸게 돈주고 케이블 채널 구매하는건 더더욱 안할거고. 유입도 힘든데 그나마 보는 팬들은 점점 불법 스트리밍으로 빠져나가니 퇴보하는거지.
3점스포츠 된게 크다고봄... 농구는 사실 저돌적으로 드리블돌파해서 시원하게 덩크 꽂고 하는걸 보고 팬들이 열광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3점만 던지는 게임 심지어 빅맨들도 3점장착 안되면 살아남기가 힘들어짐 그러다보니 시각적으로 보는게 재미가 없어지니까 인기가 떨어질수밖에 예전 데릭로즈 같은 플레이가 좀 있어야 보는맛도 있지.... 그나마 자모란트가 좀 다이나믹하게 플레이 하는거같음 그래서 총기사건도 있고 논란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듯
샤크말에 공감이 좀 갑니다
앤서니 에드워즈나 웸비가 림어택해서 덩크찍는게 외곽에서 3점슛 난사하는거보다는 시청자 입장에선 훨씬 재밌으니까요
유튭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너무 잘나와서 라이브경기 보다 하이라이트 보게됨.. 라이브 보면 진짜 5분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없음.. 자유투 작탐 챌린지까지..
보스턴처럼 3점 50개씩 던지는것보단 히어로볼 농구가 더 재밌긴하지
이 또한 버럭신의 위엄이겠죠
서로 수비안하고 130점씩 넣으면서 나 50득이요 나 60득이요 꺼드럭거리는거 웃기긴해
수비 안하는게 아니라 옛날 처럼 골 먹히면 인바운드패스하는데 10초~20초 잡아먹는게 아니라 잡고 바로 달리니까 수비 세팅이 안되는거임.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건뭔 개소리냐ㅋㅋㅋ
아니 그리고 ㅈㄴ 스치기만해도 파울좀 불지마라 한국보다 느바가 오히려 하드콜이필요한데 무슨 그냥 수비 가만히있는데 슛쏘면서 앞으로 가서 부딪쳐도 파울쳐주고ㅋㅋㅋ
그렇게 별들달고..
무분별한 테크니컬도 문제
세레머니 보는맛도 있고, 선수들의 경쟁구도에서 오는 마찰이 보는사람도 화끈하게 만들어주는 법인데 ..😂😂
바라보기만해도 테크니컬을 주니😅
느바 리그패스 웃긴게 이제 화질은 720p가 최고고 올해부터는 스포티비 한국어중계도 지원 안해주던데
갈수록 화질은 빼고 서비스는 줄이면서 잘되고자 하는 서비스가 있다? ㅋㅋㅋㅋ
이거 ㄹㅇ 짜증이죠
쟤네도 망사용료 폭탄 맞았나
트래블링 하나 안잡는 리그 ㅋㅋㅋㅋ
앤트맨 빨려고 조던 소환하는거 보면서 ㄹㅇ 스타의 씨가 말랐구나 하는 생각이..
ㄹㅇ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90년대식의 골밑 위주의 농구가 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슴. 격렬한 골밑 몸싸움. 그 팽팽한 긴장감. 지금은 양궁쑈에 이게 농구인지 6걸음 걸을 수 있는 핸드볼인지 알 수 없는 게더스텝 무슨무슨 스텝. 그리고 친목질은 나중에 경기장 밖에서 하고 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유럽축구처럼 하위 10%는 2부리그 만들어서 보내버리든가.
의견존중해요 전 반대로 샤크시대에 골밑에서 아웅다웅하는게 지루했어요 다들덩어리센터가 마무리하는게 많고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걸반복하더라도 좀더 효율있도록 전술이 갈고닦았겠지만 전 골밑싸움보단 지금의 기술농구가 더 재밌긴해요
3점 노잼농구 옛날사람이라 재미가없음 동감입니다
1부.. 2부 리그 만들었으면..
그때부터 안보다 커리땜에 다시보는게 일반적임
2:58 이 부분 완전 공감. 인기 끌겠답시고 수비콜을 너무 빡빡하게 하니까 결국 팀들의 특색이 사라지고 다 똑같아보임. 공격이 안풀려도 수비로 뭔가 밸런스를 맞추면서 슈퍼스타가 뭔가를 해내는 그런 맛이 거의 없어졌음. 그냥 누가 더 3점 잘 터지느냐의 싸움인 경기가 대부분. 옛날 스타일과 지금 스타일의 중간 형태가 좋아보여요. 옛날 격투기 수비도 심했고 지금의 양궁 농구도 심해요. 중간을 찾는게 필요해요.
자모란트 총들고..자이언은 밥먹고 ㅋㅋㅋㅋ
둘이 3점이 대세가 된 시대에서 한놈이 릅처럼 우직하게 돌파슛하고 한놈은 로즈?처럼 화려하게 돌파하면서 라이벌구도형성 했으면 재미가 더 있었을텐데
밥은 왜 ㅋㅋㅋ
이제 릅커듀 은퇴하면 팍꺾일듯?
이게 맞음 골스왕조때는 인기절정이였는데 3점 안던졌나?
그냥 미국인 스타가 망해서 그럼
쿠퍼 플래그가 데뷔해서 잘하면 인기 회복됨
앤트맨 테이텀은 뭔가 5%부족.
솔직히 작탐으로 시청 흐름 너무 많이 끊김..특히 4쿼터 클러치 상황 들어가면 이건 뭐 작탐 남발때문에 짜증나서 볼수가 없음
샤킬 오닐 같이 압도적으로 골밑 씹어먹는 센터 전성시대 또 한번왔음 좋겠다
왼반야마가 드리블 하며 3점 던지는 시대에 볼거리가 .........
진짜 폭발적인 라이징스타가 없어서 그래
웸비
@@_Giallorossi미국인이어야 됨
사실 그런것보단 농구 말고 그외적인 컨텐츠들을 다양하게 볼수있는 외부적요소도 있고 젊은층들이 그외적 문화를 접하는게 nba보다 더쉽다는 점이 더큼
17:05 미국 현지인들 겁나 웃기네ㅋㅋㅋ고득점인게 불만이라고???니들 kbl 맛좀 볼래???40분간 80점 넣는게 버거워 이것들아!!!!!!!!!!고득점 소중한 줄을 몰라ㅋㅋㅋㅋ
11/9 KT 대 LG 65:59 이런 경기 봐야 정신 차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올스타전처럼 수비안하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긴함
아무리 그래도 같은 종목끼리 비교해야...
오누야쿠맛좀볼래?
@@uube 그정도로 수비안하는 팀이 어디인데?
릅상용섬같은 트레블링 제대로 잡아봐
영상속 지적한것들 전부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90년대 중반 한국에서 느바보다가 2000년에 엘에이와서 레이커스 3핏을 같이한 느바팬입니다. 예전에 NBC 공중파로 무료시청하던거 케이블로 한달에 $70넘게 내고 보기 버거워요. 그렇다고 케이블에 딱히 볼게 많은것도 아니라서..그리고 요즘에보면 3점농구외에 드라이브인이나 화려한 패스플레이 감소, 팀별 특색이 없어지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몇년전까진 불법스트리밍이라도 찾아봤는데 그나마도 막히거나 끊기는일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유투브 하이라이트만 보게되네요. 느바...각성이 필요합니다
샤킬 오닐 말이 맞지 전 팀이 골스 농구하고 있는데 볼 이유가 있나
미국 인기는 직접 못느끼지만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확실히 골스 커리 vs 클블 르브론 라이벌 구도때에 비해 관심도가 확 줄어듬. 지금도 실력 있는 선수 요키치 돈치치 샤이 테이텀 등 많기한데 조던 코비 르브론 커리처럼 그 감성을 이끌어내는 선수가 없는게 큰듯
basketball 변방 개조선이 관심 갖던지 말던지 여기 아메리카에선 타격없고 상관안함
하이라이트 10분만 보면 되니까 시청률이 줄수 뿐이
유튜브가 문제입니다. 유튜브 채널들이 nba에 돈도 지불안하고 무단으로 하일라이트 영상다운받아서 공개를 해버리니 사람들이 tv로 안보는겁니다. 당장 nba유튜브 채널들 금지시켜야 합니다. 안그러면 nba망합니다
다양한 팀컬러가 사라진게 재미없어진 이유입니다
어떤 팀은 3점 던지고 어떤 팀은 속공 몰아치고 어떤팀은 인사이드 비비고 이래야 다양하게 볼 맛이 있는데
이 경기를 보나 저 경기를 보나 대충 다 비슷한데 그게 몇년째 이어진다?
이제 슬슬 물릴때가 된겁니다
리그 대표 스타들이 다 늙어서 그런듯.. 릎,kd,커리... 어린 스타가 없어
조단 코비 릅을 이어가는 울트라 초초 스타가 없긴함
크넥트
@@랫풀다운-f7l 뭔 근넥트 ㅋㅋ
브로니 있잖아요
첫 득점만 해도 박수 쳐주는 그들만의 왕자님
@@MrYgfamily21 커리..
뭐든간에~ 균형이 중요한것 같아요~!?😂 공격과 수비 그리고 각팀의 뚜렷한 색깔 등~🏀
트레블 룰부터 예전으로 돌려야함..뭔 다 공들고 몇걸음을 뛰는건지 ..
예전 디트로이트, 샌안 처럼 수비 강한팀은 절대 없음, 별 전략 없이 후반되서는 벽돌던지기 하는팀이 너무 많음. 전성기 골스, 하든의 휴스턴, 지금의 보스턴 3점 많이 쏘지만 다들 다른 전략의 팀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강팀 아니면 3점 안터지면 그냥 지는날임. 대부분의 경기가 오늘 안터져서 그렇네 이게 대다수임. 스트레치 빅맨 좋지만 빅맨은 그래도 페인트 존 골밑에서 야투를 시도하는게 확률도 더 높고 효율도 높은데. 골스나 휴스턴 보스턴 같은팀들의 시스템 자체를 카피해서 시작하면 모를가 그냥 공돌리다 대충 던지기 팀이 너무 많음. 괜히 미국인들이 벽돌 던진 다는 말 먼저 한 게 아님.
최희암감독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 봤냐.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건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 같은 간절함이 없는듯하네요…
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화가 제일 문제에요. 돈벌자고 하는게 프로스포츠긴한데 NBA는 좀 과해요. 강팀 밀어주기 슈퍼스타 감싸주기들도 비일 비재하고 예전 만큼 치열한 맛이 없어요. 꼴찌라도 열심히 하는게 아니고 대놓고 탱킹이고 정신산만하게 왠 인시즌 토너먼트나 하고 앉아 있고 플인 토너먼트 하면서 플옵 올라가나 못올라가나 그런 긴장감 없는 정규시즌이 되버려서 찐팬아니면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플옵 턱걸이가 낮아도 너무 낮아요. MLB는 30개 팀중에 4팀 확정에 8팀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데 12팀 확정에 8팀 플인 도전이니 뭐 긴장감이 있을래야 있겠습니까? 긴장감 없는 스포츠는 더이상 스포츠가 아닌 쇼입니다.
일단 시작시각부터 지키세요 맨날 11시에 한다놓고 15분에 시작
미국은 40, 50대가 소비의 메인스트림입니다. 이 세대는 지금 어메리칸풋볼을 더 좋아하고요. 피지컬리티, 올드스쿨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세대가 이 세대인데 샤킬오닐의 이야기가 저는 더 공감이 갑니다. 미국인이 왜 풋볼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요. 3점 남발, 빅맨 없어짐, 수비 느슨함....득점 인플레, 템포는 빨라지고. 즐길 틈이 솔직히 없네요. 하이라이트로 그냥 보면 될 것 같아요.
지금 NBA는 심각한 수준이다. 동네 픽업 농구보다도 수비를 안 한다.
볼줄모르네
뭔 개소리야
요즘 수비 많이하는 추센데 개소리지 ㄴㄴ
일단 의도적으로 탱킹하는 새끼들 조치 취해야함 걔네랑 하면 개 노잼에 1승 꽁도 웃김
라이벌리도 더 강해져야하고 더 서로 견제하면서 경쟁구도 만들어야함
한창 멤피 잘할때 골스랑도 재밌었고 랄이랑도 재밌었음
당시 멤피는 영하고 힙한 느낌의 팀이었는데 그런 느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게 중요할듯
오클 선수들도 어리고 잘하는데 뭔가 슈퍼스타 같은 느낌이 없음
실력도 실력인데 슈퍼스타 느낌에 선수가 없는것도 문제임 셰이,요키치는분명 잘하는데 사람들을 희열느끼고 뭔가 막 끌어오르게 하는 무언가가 없음
축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과거와 비교해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간 상향 평준화 된 것인데 오히려 재미가 줄어들었다 얘기가 나오는 건
결국 감성의 영역을 건드려야 될 스포츠의 다소 지나친?? 현대화 및 효율화가 되었다가 원인인 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
예전보다 전반적인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 최상급 선수와 그 아래급 선수들의 수준의 간격이 좁혀졌기에 중위권 및 중하위권 팀들도 요즘엔 최상위권 팀들이 할 플레이를 보여주거든요.
근데, 이게 가장 효율화 된 플레이를 하게 되다보니 오히려 개성은 줄어드는 아이러니…
하이라이트 10분 보는게 훨씬 잼 나는데 그걸 다보고 있는게 좀
ㅋㅋ 글로벌화 핵심 중 하나가 아시아 시장을 잡느냐 마느냐인데 농구라는 종목 상 아시아 선수는 사실상 나오기가 희박하다는 것도 시장 확장에 어느 정도 불리한 요소일듯ㅋㅋ
아시아에서 중국 잡고 있으면 끝난거죠 뭐..
중국은 농구가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고 nba 인기 어마어마합니다.
@@xxwoo1253 홍콩 민주화 관련 발언때문에 좀 휘청였는데 다시 회복되었나 보네요
중국이랑 필리핀이랑 일본이면 많이잡았지 뭐
@@Saengilgongji 르브론이 탱킹제대로 해줬죠 오만군데에서 욕먹으면서 리그위해서 중국지지하면서 총대맸죠 르브론이 희생안해줬으면 느바 더 큰일났을듯
@@asdff3182 역시릅신...항상 상습숭배합니다
그리고 종료 1분 남기고 일부러 파울하고 3점 던지는 것도 문제라고 봄. 야구는 견제 제한두고 투수 공 던지는 시간 정해둔것처럼 NBA도 사람들 재미 반감시키는거 좀 줄일 필요 있어보임
요즘 느바도 양궁농구화 되면서 재미가 없어지는것도 있죠. 특히 영스타들 많은 팀일수록 왔다리 갔다리 서로 3점쏘고 공리는 하지도 않고 다시 3점쏘고 서로 양궁농구만 함. 가끔 아이솔 나오고 거의 다 3점이죠 뭐 ㅋㅋㅋ 지겨워요 그래서 라멜로볼 같은 선수에 틱톡이나 숏츠에서 더 환장하는거죠. 3점을 쏘더라도 맨날 딥쓰리 로고로 쏘고 탑에서 드리블 화려하게 하면서 돌파를 즐겨하고.. 이런 선수 이젠 몇 없어요. 오히려 라멜로는 그런짓만 하고 효율 없다고 비난만 받죠 ... 테이텀 같이 지루한 선수가 더 좋다니 뭐 ㅋㅋ
작전타임 갯수좀줄였으면 볼만하면 광고 볼만하면 광고
좋은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짜릿함이 있어야는데, 대부분팀들이 속공 시도하고 안되면 외곽에서 돌다가 3점 던지고 잘들어가면 이기고 안들어가는 날은 지고...계속 이것만 반복하니까 집중이 안됨. 2015년까지는 리그패스로 많이 보고 중요한경기는 다운받아서 소장도 했었는데 이번시즌은 플레이오프때나 볼까 생각중...
데이터 농구가 발전해서인지, 수비가 자리잡기 전에 빠른 공격하는게 낫고, 2점보다 3점이 효율적이니 대부분팀들이 같은 농구를 함
3점만 존나 던지고 수비고 나발이고 없는데 그걸 왜 보냐
너 보는거 같은데? ㅋ
모두가 골스, 보스턴이 되고 싶어한다는게 제일 큰 부분인듯 함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할텐데
3점이 2점보다 밸류가 너무 높아서 그럼. 수학적으로 3점을 많이 쏘는게 너무 유리함.
2점을 3점으로, 3점을 4점으로 바꾸면 밸류 차이 좁혀지면서 3점이 적어질텐데... 이러면 지난 기록들이랑 괴리감이 너무 생겨서 절대 안할 것 같긴함
그래도 진짜 스타 하나만 제대로 나와주면 느바가 떨어질일은 없다봄
요즘 빠르고 순간순간의 자극이 대세인 시대에 농구만큼 그에 걸맞는 스포츠가 없음
Ufc가있음
@@ltaeyeon309나도 유엡씨보는 입장이지만 메이저스포츠로 가기엔 한참멀었음
@@ryank794 존존스때문?
@@ez2366 존존스가 왜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시장크기자체가 ncaab 인기팀보다안나오는 수준임. March madness때는 당연히 비교도안되고
르브론 스티브커 처럼 지나친 정치적발언, 우승하고 대통령에 따라 백악관 안가버리는 등 한쪽 성향의 사람들을 무시하는 잘못된 스포츠맨쉽과 , 심해도 너무 심한 공격농구 수비수는 뭘할수도 없게 해놔서 주구장창 3점만 던지는 것도 사람들이 점점 피로함을 느끼고 있음.
팀도 많은데 2부리그제 해서 지구별 하위딈 강등시키고 상위15개팀 추려서 승강제도 하고 챔스처럼 티비광고수익 성적별로 정산해서 준다하면 탱킹도 없어지고 주전휴식 이딴생각 구단에서 못하지 않을까?
예전에는 커리, 하든, 릴라드같은 몇몇 스타 선수들만 과감하게 3점을 던졌는데, 지금은 모두가 3점을 던져야만 하는 전술메타가 되었음.
그래서 경기초반 팀 3점슛 컨디션 여부에 따라 승리가 좌우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가비지게임도 너무 자주 나오고 약팀이라도 그날 3점슛 긁히면 강팀도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나와서 운빨게임처럼 되어감.
그리고 40넘은 르브론을 막을 선수가 없음. 이건 르브론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현 NBA선수들의 수준이 정체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함.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르브론과 커리가 은퇴할 건데 그둘의 은퇴와 동시에 NBA는 자연스레 암흑기로 진입할 것 같음.
게더스탭인지 개스탭인지 이거도 정말 넘 심하고... ㅠㅠ 스타선수들이 팀을 떠나서 각팀마다 에이스들이 없는게 특정경기만 보게되는 이유가 되는거도 있는거같아여 ㅠㅠ
팀 전술이 다 비슷함. 3점 40~50개씩 서로 던지기. 안 들어가면 지는거고 들어가면 이기는거고.. 그리고 작탐이 너무 잦아서 흐름 끊기고 너무 지루함
커리가 패러다임을 바꿧다더니 리그말아먹엇네 ㅋㅋ
그냥 진짜 작탐이 너무 많음 진짜로 매번 느끼는건데 뭐 흐름 타기시작하면 삑 작탐임
불법 스트리밍 보다는 유튜브가 더 큰거 같습니다.... 플옵이 아닌 리그경기는 2시간이 넘는 농구경기를 전체로 보기보다 그냥 유튜브 NBA공식채널에서 하이라이트 보고 한국 NBA 관련 채널중 그날 관심 있는 경기로 봅니다 이렇게 하면 10~20분이면 되니까요. 조코피TV 포함 국내 NBA 채널들 경기 리뷰 조회수만 해도 하루 10만 이상은 되는데 그만큼 저같은 팬들이 많다는 의미겠죠.. 미국도 비슷할거랑 생각됩니다.TV보다 스마트폰 긴영상 보다 쇼츠가 더 익숙한 시대니까요.
3점슛 경연대회.. 지긋지긋.. 재미없음.
핸드체크도 제대로 못하니, 수비는 건성건성.. 누가누가 3점 많이 던지나 게임.. 드럽게 재미없음
그냥 맨날 돌파하다 킥아웃 3점 이것만 하루종일하니...
가끔 하이라이트만 챙겨보는 입장이지만 솔직히 요즘 nba 너무 3점위주인건 맞아여 그리고 확실한 미국인 스타가 않보이는것도 맞구여
안
게더스텝이 없어져야 함. 룰의 근간이 흔들렸는데;; 이젠 너도 나도 4~5발은 그냥 걷더라고.. 그러니 수비를 할 수 있겠어??
나중엔 그냥 뛰어가서 덩크 하겠어..
슈퍼스타가 없다는게 크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MLB가 엄청난 흥행을 거둔것에는 저지와 오타니의 홈런 경쟁(혹은 라이벌 구도?)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르브론의 등장 이후 인기가 식어가던 NBA에 커리가 등장해서 다시 활활 타올랐는데(르브론 VS 골스 라는 라이벌 구도도 있었죠)
커리 이후로 뭔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앤써니 에드워즈 기대했는데 얘도 인성이 영 아닌듯해서 참 아쉽습니다
3점 양궁 농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껄?? 지금 올해 순위만 봐도 보스턴 골스 클블 오클라호마 등 3점 존나 많이 쏘는 팀이 1-2위 달리는 중....순위가 내려갈수록 3점 성공율도 떨어지는 팀
우리야 리그패스로 문제없이 볼 수 있지만 현지는 중첩된 지역 케이블간의 이권다툼으로 시청 제한을 너무 크게 받다보니 시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 사정도 안좋으니 블랙아웃이 더 크게 다가오는거죠. 이러니 클립으로만 소비하고 스타들 결과만 확인하고 지갑을 아예 닫아버리는 겁니다. 고장난 시계도 가끔은 맞는 건지 길버트 아레나스가 제일 맞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기내부적으로는 경기흐름을 끊는 자삥과 작타임 지분이 가장크고, 유튜브 등 다른 대체 미디어 활성화…본방시청의 기호가 줄어든게 크지 않을까❤
하든 저격? 노린 거임?
80년대 초부터 NBA 봤는데 요즘은 잘 안보게되네요.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3점 라인 한참 뒤에서도 개인기량으로 골넣거나 3점슛 오픈 찬스를 만드는건 팀마다 비슷할수 밖에 없어서 팀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어렵고, 게임의 역동성도 떨어져 재미와 몰입감을 떨어뜨리더군요. 골밑에 오픈 찬스가 나도 1점 더하려고 외곽 3점 슈터에게 패스하는건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ㅎㅎ. 무엇보다 골밑에서의 치열한 몸싸움이 사라져서 보는 재미가 별로입니다. 찰스바클리가 키는 많이 안커도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던건 골밑에서의 치열한 전투력 덕분인데, 이젠 그런 플레이를 보기 어렵더라구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메이저리그는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룰을 적용해서 실제 평균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서 2시간 30분 이내로 들어왔는데, nba는 반대로 경기 매우 루즈 해지면서 평균 경기시간이 메이저리그와 별 차이도 없게 됨..
삼점농구랑 소프트콜이 점점 농구를 노잼으로 만들긴 함 심지어 삼점을 못 던지면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점점 각 선수의 다양한 캐릭터도 소실되어가는 느낌 물론 그게 더 효율적이라서 그렇다면 할말없지만 그럴수록 유입은 적어질듯 고여버려서 농구는 누가 뭐라고 해도 결국 피지컬이 뛰어나면 림 근처에 손이 더 잘 닿을수 밖에 없는 스포츠인데 피지컬로 보여줄수 있는 재미를 잃어가는 느낌...개성은 곧 캐릭터고 캐릭터는 장사가 잘됨 하루빨리 다시 다양한 캐릭터가 판치는 nba를 보고 싶음
3점 농구의 득세, 수비 안하는 모습 뭐 이런건 부수적인 거임.
진짜 원인은 선수들의 팬과 프렌차이즈에 대한 낮은 충성도가 원인이지.
언젠가부터 백투백 결장, 로드 메니지먼트라는 말이 당연스럽게 통하고
개인사정으로 인한 결장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공공연히 유행하고 있으니, 정규시즌 1패에 대해 선수들이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무관심 한지 알 수가 있음.
이들의 그 대단한 "개인사정"이 수십달러 지불해서 경기를 보러오는 팬들 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 아냐.
그런 태업이 나오게 된건 리그 시스템 상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름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찍는 것에 대한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데 82경기나 뛰고 있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될 동기부여가 대체 얼마나 되겠어.
거기다 리그를 지배한다는 스타들도
프렌차이즈에 대한 충성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팀 전력이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바로 "언해피" 에 태업 남발하고
자기가 원하는 팀으로 안보내주면 경기 안나겠다고 꼬장까지 부리고
친구들 끼리 친목질 해서 다른 팀으로 철새처럼 떠나는걸 밥먹듯이 하고 있는데
이걸 고향팀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지켜보고 있자니 배알이 꼴려 안보고 마는 거지.
이런 선수들의 워크에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 리그는 절대 다시 인기를 모을 수 없음.
관중 알기를 뭣같이 아는 리그에 미래가 있을꺼라 생각하나?
스타부족, 루즈한 수비, 삼점 농구, 4쿼되면 죙일 작탐에 챌린지로 시간소요
확실히 잘 안보게 됨
확실히 엔드원으로 게임 템포가 끊어지는건 좀 고쳤으면 좋겠음
자유투라인 안쪽에서 백맨들의 터프한 플레이를 약간은 용인해줬으면
게더 더블 스텝백같은거는 콜 불고 수비콜을 좀더 빡빡하게 해야 슈퍼스타가 뭔가 뚫어내는 맛이 있지.
코피형 3점슛은 mlb 홈런하고 결이 다를까요? mlb는 한방이 있는데 nba는 이런 짜릿함이 적어서 그런듯
우당탕탕 대여섯발 걸을거면 그냥 nfl 하위호환 스포츠 아님?😂
'공격 위주' 라는 대목은 공감이 감.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스포츠인지 약속 대련 서커스인지 구분이 안 갈 때가 있음
스텝백 게더스탭 모든팀이 커리화된3점 양궁 이 3가지가 보는 재미 떨어트림
연속적인 돌파/골밑플레이에 가산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로즈 돌파를 원하지만 선수 입장에선 지역수비 + 과학으로 예전보다 더 벌크업된 선수들 사이로 돌파해서 2점따려다 누가 발 스윽 집어넣어 부상당하면 내 커리어가 반 깎이는데 차라리 3점을 넣는게 낫죠.
그리고 제발 착지하는데 고의는 실수든 발 넣는거 처벌좀 합시다
고의 반칙하는거 줄이겠다고 자유투 무조건 투샷 주는걸로 바뀠는데, 문제는 이제 파울 작전에 역파작 나오는 경기들이 대부분임..경기 루즈 해지고 언제까지 지켜볼건데?
최고는 넷플릭스랑 손잡고서 하는게 짱이긴함 확장성도 좋고 광고는 당연하고
1. 젊은 시절 릅커듀를 보던 팬들을 만족시킬 차세대 스타 리더가 없고
2. 룰이 축구처럼 기본 틀 자체가 고대의 룰이라
농구라는 종목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흥미도를 최대치로 끌어쓰지 못하는 느낌
NFL, MLB, NBA, EPL 보는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재밌는 경기 빈도수가 높은 리그를 줄세워보면
NFL >>>> MLB >> NBA = EPL등 임
이게 웃긴게 그냥 클러치가 나오는 빈도 수가 높은 종목 순서대로 줄 세운거
스포츠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 쫄깃하게 승패를 알 수 없이 치고박고 싸울때가 재밌는건데
농구, 축구는 이 클러치 상황이 미축, 야구에 비해 덜 나옴
오늘 아침에 끝난 6경기만해도 골스뉴올 4점차 경기 빼고 다 10점차 이상 경기들
골스경기도 서로 경기력 박은상태라 노잼이었고
특히 농구, 축구는 12쿼, 전반전이 걍 개노잼인 경우가 많음
사실 안봐도 될정도로 3~4쿼에 경기결과 뒤바뀌는 경우도 허다함
릅커듀 은퇴하고나면 리그를 이끌어갈 새 스타 나오기 전까지는 딱히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어보임
위에는 예측이 안될때가 재밌다고하고
아래는3-4쿼터에 경기 바뀐다고 뭐라하고
멀 말하는지 몰겠는데
뭔 개소리야 ㅋㅋ mlb는 nba한테 개쳐럼 따인지가 언젠데
@@개똥이-h5w어차피 3,4쿼터에 결정나니까 1,2쿼터 보는 재미가 없단거 아닌가요 그게 결국 긴장감 있는 상황이 1,2쿼터엔 안나온다는 뜻이기도 하고
@@onefinedayyyy 그렇게보면 타스포츠도 마찬가지임 말하는게 그냥 억까임
솔직히 르브론 은퇴하면 20프로는 빠질거같다ㅋ
거꾸로 NFL의 인기는 계속 고공행진
느바 정상급플레이어가 미국에서 유럽이 된게 큰듯
조커,돈치치같은 플레이어는 미국에 비해 확실히 운동능력,폭발력이 떨어지면서 재미가 없는것같음
당장 현재 탑클래스 유망주로 평가받는 웸비도 프랑스...
하지만 현실은 최소한 주목도와 수익 측면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죠😂
경기력 낭만 선수레벨은 카림-매직-버드-조던 때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요.
망해가던 NBA를 되살린 게 센터 스윙맨 파포의 시대를 지나 커리 하든 서브룩 어빙을 필두로한 듀얼가드들이잖아요.
지금이 낭만과 치열함은 적어도 재미는 더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활한 거죠. 이제 너무 재미 위주로 가니 벨런스가 필요한 시점이겠죠
원팀맨이 유독 없어진것도 영향이 있는듯
지역연고로 하는데 슈퍼스타가 시즌마다 여기저기 옮겨다니면 응원할 맛 안나지
게더스탭, 스탭쓰루, 더블스탭백만 없애도 수비가 가능할듯ㅡㅡ
스탭스루는 왜???
@@아아앙아아-y5z스탭쓰루 몇년 전까진 여농에선 인정..남농에선 트래블링이었습니다
불법 스트리밍은 작년에도 있었음..그냥 시청률 나락중임..
커리 이후 슈퍼스타가 없음
3점이 문제가 아니라 다들 똑같은 경기를 하는데 몇몇 잘하는 팀이 맨날 이기는 그런 경기가 계속되어서 그런거 같음...
이상한 스텝 인정해서 스텝백이랍시고 은근슬적 2,3발 더 가서 던져도 뭐라 안하니까 3점만 쳐 때리기 시작함,, 내 팀동료가 돈치치처럼 걍 코트 넘어와서 지 혼자 3점때리면 리바 안들어감 백코트 안함,,
스포티비 연간 이용권 끊어 놔도 NBA 시즌 경기는 챙겨 보지 않음. 어짜피 시즌은 그냥 대충 플옵만 가자 모드고
중요성도 없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볼 이유가 없음
지금 마블 상황이랑 똑같은거 같음
슈퍼히어로가 저물어가고있거나 생기기 까지 아직 시간이 걸려서 그래
릅듀커카하든 이런 애들 죄다 플옵 1라딱 아니면 2라딱 하니 시청률이 안나오지
또 돈많이 받는 맥스 애들 죄다 맨날 부상에 매니지먼트하기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듬(카와이 엠비드 벤 시몬스 자이언 모란트
슈퍼스타들 스토리랑 라이벌리가 있어야되는데 요즘은 아예 실종한거같에
그리고 몇년간이어온 3점 슛 난사 패턴
트럼프가 스포츠광임에도 느바는 극혐합니다. (이건 선수들이 BLM 등 오바하였고 노골적이고 극단적인 민주당 지지 탓) 이번 미국 대선에서 20년만에 총 투표수에도 트럼프가 이겼습니다. 선수들이 앞으로도 대놓고 정치적인 성향을 코트에서 보인다면 느바는 침체기 겪을 수도 있어 보이네요. (미국인 60% 이상은 백인이고 이들은 상당수가 트럼프 지지했음다)
축구도 점점 체계화되고 시스템화되고 비슷비슷해지고 노잼됨. 솔로플레이하는 슈퍼스타 크게 줄어들고 공간나올때까지 패스패스만 하다 슛팅
축구도 메시 호날두 없으니깐 안본지 오래지
오늘 댈러스VS덴버의 경기를 보고 느낍니다.
경기의 마지막 24초 미만 3점차 이내의 싸움에서는 고의 파울 작전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근데 22-23 23-24시즌 플옵이 너무 재미없었음...
스포츠광으로 미국에 살면서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 걸 공유하자면... NBA는 흑인 스타 비중이 너무 큼 그리고 현재 맹활약하는 선수들은 비 미국 선수가 더 많음. MLB는 그래도 다양한 인종들이 골고루 스타가 많아서 정말 볼만하고 약팀이 강팀을 잡는 경우도 잦아서 볼거리가 많음. NFL도 흑인이 물론 많지만 대부분 미국인이고 라인맨이나 킥커 그리고 쿼터백은 미국 백인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하게 즐김 걍 NFL은 국뽕임... 암튼 NBA에는 뭔가 농구 매니아층만 보게되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