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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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새와 사내
- 길강산 작사, 작곡
(Verse 1)
비가 내리는 날
젖은 날갯짓에 새 한 마리
그 날개를 털어내고
어디로 날아갈까
(Pre-Chorus)
나와 눈이 마주친 그 새
날개 젖은 채로
바람을 가르며 멀리
어디로 가는 걸까
(Chorus)
저 하늘 끝에 닿을까
젖은 날개로
날아가듯이 나도
어딘가를 향해
생각을 떠나 보내네
(Verse 2)
비가 멈추지 않네
그 사내는 나를 보네
무슨 생각 할까
무엇을 꿈꾸는 걸까
(Pre-Chorus)
나와 눈이 마주친 그 사내
비에 젖은 채로
무언가를 떠올리며
어디로 가는 걸까
(Chorus)
저 하늘 끝에 닿을까
젖은 마음도
날아가듯이 나도
어딘가를 향해
생각을 떠나 보내네
(Bridge)
새는 날아가고
사내는 남아있네
나는 그 사이에서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Chorus)
저 하늘 끝에 닿을까
젖은 날개로
날아가듯이 나도
어딘가를 향해
생각을 떠나 보내네
비 내리는 날 젖은 날개의 새와 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