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합이 처참하게 보인 것은 일방적인 상대 공격과 존재감으로 볼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파괴의 형제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매치에 투입한 점 (언더테이커 or 케인이 다른 젊은 선수와 팀을 만들었으면 이렇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역시 각종 약물과 알콜 중독 + 노화에 의한 숀 마이클스의 움직임이 둔해진 게 가장 큰 요인 같군요. HHH야 원래 느린 페이스로 서서히 시합 만들어가는 게 주특기라서 딱히 문제점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숀 마이클스가 HHH보다 더 느려져서 안타까웠습니다. 프로레슬링 태그팀 시합 만드는 정석은 시합을 이끌어나가는 젊은 선수와 하이스팟(팬들이 열광하는 대목)을 만들어주는 노장의 조합인데 이 시합은 그 정석에서 너무 벗어났어요.
뭔가...그 당시 현역 로스터 선수들만으로는 좋은 경기가 안 나오고 아우라도 없고....정말 저시기 때 재미 없어서...보지도 않았지만..... 거절하기에는 정말 큰 돈이겠지요. DX VS 파괴의 형제 숀옹 VS 언더옹 1~2차전 참치옹 VS 언더옹 1~2차전 까지 하면 제대로 엮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태크팀 경기는 너무 늦게 한거 아쉽다.
돈도 돈이지만 이 당시에 전체 쇼가 망가졌기 때문에 결국엔 또 추억팔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안타까웠죠... 알바놈이 밸런스 다 붕괴시켜서 다른 선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반응이 안 나오고 족장놈을 무리하게 밀어서 역반응만 나오고... 그나마 여성부가 어느 정도 캐리를 해 주던 시기인데 하필 사우디라 여성부를 메인으로 밀기도 힘든 상황이고... 결국 또 형님들이 50먹고 나와서 무리한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저그 유닛 설정 영상 몰아보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http://i.ytimg.com/vi/4L9MrV2sce8/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애티튜드 시절에도 저 4명은 링네임이 워낙 강렬하고 드센 슈퍼스타들이니 그려려니하지만 진짜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라는 걸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매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초딩이였던 내가 어느새 어른이 됐나 싶기도하고...
18:21 입모양을 봐서는 숀이 삼치에게
"we're too old for this"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본인들도 아는거죠... 그러기에 더 짠한....과거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었는데 ㅠㅠ
현실을 각인시키는 좋은경기라고봄. 슈퍼스타들도 결국 똑같이 늙어가는 사람이고 팬들이 추억이나 과거의 영광을 바라는게 얼마나 의미없는것인지 잘 보여준듯. 이제는 지금의 시대와 선수들을 바라보기를
킹만갓인즈 뿐이야...
그렇다고 또만레인즈 바라볼순 없...
이미 경기초반에 삼치형님은 부상 당하신거같고 숀마이클스 케인 형님들은 이미 레스링 바닥을 떠나계신분들에 레스링 커리어 말년 언더테이커형님까지 그냥진짜 클라스는 영원하지만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너무늦은 드림매치를 본게 정말 마음이아프지만 그나마 클라스있던 선수들이였으니까 이정도로 경기를 마무리한게 다행인거같네요
아이고 맙소사란 말밖에 안나온 경기...
비록 경기력은 나이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그 선수만의 추억은 절대 잊혀지지않음...
그들의 노련미로도 커버칠 수 없었던 처참한 경기력..
솔직히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 같음 경기 내용보다도 없으면 아쉬울 것 같은 경기
7080감성주점의 WWE버전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현재의 현실을 보는게 아니라
추억을 현실에서 보는거죠
그리고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되는것도....
ㅜ ㅜ
이 시합이 처참하게 보인 것은 일방적인 상대 공격과 존재감으로 볼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파괴의 형제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매치에 투입한 점 (언더테이커 or 케인이 다른 젊은 선수와 팀을 만들었으면 이렇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역시 각종 약물과 알콜 중독 + 노화에 의한 숀 마이클스의 움직임이 둔해진 게 가장 큰 요인 같군요. HHH야 원래 느린 페이스로 서서히 시합 만들어가는 게 주특기라서 딱히 문제점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숀 마이클스가 HHH보다 더 느려져서 안타까웠습니다. 프로레슬링 태그팀 시합 만드는 정석은 시합을 이끌어나가는 젊은 선수와 하이스팟(팬들이 열광하는 대목)을 만들어주는 노장의 조합인데 이 시합은 그 정석에서 너무 벗어났어요.
분석 너무 정확하네요
그나마 크라운쥬얼에서 츄플 로프 넘는 액션 중 부상, 숀 문설트에서 그대로 바닥행... 아찔한 순간들이 워낙 많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겐 감사를..
이젠 뒤에서 바라보다가 가끔 얼굴만 보여줘도 반갑습니다.
말그대로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의 정석 과도 같은 매치.억 소리 나는 돈 준다는데 이벤트 성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다들 10년만 젊었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솔직히 얘네 욕하면 쓰레기임... 지금 회사에 페이스랑 주목도가 얼마나 없었으면 얘네들이 나와서 똥꼬쇼해주겠냐... 솔직히 난 보면서 볼수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좀 슬프긴했음
0:39 아마 로프로 목조르려다가 “아차.. 지금 애티튜드 시대 아니지”싶어서 저런 장면 나온거 같아요 ㅋㅋㅋ
제목 미친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파괴의형제 DX 대립을 만들었을거면 진작 애티튜드때나 늦어도 2010년 전에는 이뤄졌어야되는데...
그래도 사우디머니는 못참지
거절하기엔 너무 큰돈이였다
@@qpxndnffj6538 얼만데요?
@@샤프슈터-d2k 언더테이커 26억 받고 숃36억이면 100억 넘지 않을까요
난 그냥 이 분들 테마가 흐르고 등장해 주는 것만으로 땡큐임
장발 마초남 듀오였던 삼춘들이 빡빡이로 나오는것도 공포의 파괴형제가 늙어서 헐떡거리는것도 마음 아프다 ㅠㅠ
저기서 경량급인 막국수 아재는 붕붕 날라다녀야 되는데 느려진 것도 슬프고
2010년 숀마이클스 은퇴전에 이렇게 대립했었다면 어땠었을까 생각이듭니다 거기서 dx가 패배하고 숀이 더욱 언더테이커에게 집착하는 스토리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이게 만약 에티튜드때 제대로 벌어졌다면
역대급 매치였을텐데
어차피 오스틴이 혼자 다 뚜까팸
8년만에 돌아온 숀형 민두도 민두지만 이때부터 눈이 반쯤 초점 나간 사시가 되서 돌아온게 너무 슬펐음...
매치업 잡히는 순간 경기력은 둘째치고 일단 케인이 핀 셔틀 하겠구나 생각한 경기
더락 오스틴 레매 대립도 언제 한번 다뤄주셧으면 좋겟어요 의외로 이게 없더라구요ㅋㅋ
99 01 03 이렇게 연도별로 1,2편씩 총 6편하면
완벽하겠네요 ㅋㅋㅋㅋ
잊을수가 음는 ....
알바들이나 노익장들이나
제발 경기는 시키지 마라
총합 206세 ㄷㄷㄷ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나이에도 추억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4분 모두 존경스러움.
1:04에 케인이 차 하는게귀엽네요
지금보니 에지가 세상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에지는 은퇴가 워낙빨랐고 휴식기간도 길었기때문에...
에지는 웨이트 같은걸 엄청 많이 한거 같던데 은퇴후에
에지는 한국나이로 올해 50이고 애시당초 기술도 슬램같은걸 잘 사용안해서 좀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 해요
에지 출연 노래너무 좋다.
@@워태커소령 솔직히 에지보단 아직까지 하이플라이어로 활동하는 레이에게 찬사를 레이도 올해 나이로50이였던거로 알고있는데
숀형님의 휑한 머리가 더 슬펐던 경기
언더옹 뱃살만봐도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수있을듯
헉...주인장님의 작명센스에 감탄하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
칠순에도 경기 뛰셨다는 릭옹은 대체 뭐지?..
릭이랑 이 4명 특히 언더 케인은 경기 스타일 완전 다름
@@utaker502 ㅇㅇ 릭은 보여주기식 무브가 많고 위험하지도 않고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삼치의 스파인 버스터는 진짜 시원시원하네요 ㅋㅋ
정확히 12:50에 삼치형은 오른쪽팔부상을 입고나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정신력은👍
20:4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 3억6천도 아니고 36억ㅋㅋㅋㅋㅋ
진짜 역사에 기록된 전설들도 이젠 세월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는 반증에 뭔가 마음만 아팠을뿐...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이 경기 10번넘게 봐서 기억이 나네요
정말 눈물만 나왔습니다..
한경기에 36억.. 못할 이유가 없으면 안할 이유는 더더욱 없는 돈
헬로우드님 덕분에 WWE소식을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저 대립은 그냥 추억팔이정도가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자막에 킬링포인트가있어 좀 웃었습니다.ㅎ
참 안타까운 경기... 동시에 릭플레어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는지 다시금 감탄하게 되는..
어쩔수 없다 다들 경기 스타일이 나이를 극복할 수 없는 경기 스타일임.... 삼치 같은 올드스쿨 류 아니면...
노인네들의 몬스터 기믹,...
전성기때였음 더할 나위 없는 빅매치였겠지만 이게 노인 학대지 무슨.. ㅠ
저는 개인적으로 나머지 3명에 비해서 케인이 위상이 낮다보니 너무 당하기만 했던 것 같아서 안타깝네여ㅜㅜ
동감합니다
기믹은 무적기믹급인데 위상이 너무낮아 보는사람도못보겠음
@@noble1382 기믹은 괴물이지만 그걸 수행하는 사람이 그저 '케인배'..ㅠㅠ
진짜로.... 그리고 진짜 2003년 가면벗을때 월챔 한번 먹었어야했음
@@KanaHaji4ever 이 멋진 기믹을 가지고ㅜㅜㅜ
재밌게 잘 뵜어요 ㅋㅋ
뭔가...그 당시 현역 로스터 선수들만으로는 좋은 경기가 안 나오고 아우라도 없고....정말 저시기 때 재미 없어서...보지도 않았지만.....
거절하기에는 정말 큰 돈이겠지요.
DX VS 파괴의 형제
숀옹 VS 언더옹 1~2차전
참치옹 VS 언더옹 1~2차전 까지 하면 제대로 엮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태크팀 경기는 너무 늦게 한거 아쉽다.
썸네일 이게 숀마이클스?ㅋㅋㅋ 진짜 웃기네요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마이클스 머리카락 없는게 세월이 많이 지난것 같아서 슬프다😢
01:40 진짜 삼치 스파인버스터 하나는 나이먹어서도 잘씀
돈도 돈이지만 이 당시에 전체 쇼가 망가졌기 때문에 결국엔 또 추억팔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안타까웠죠... 알바놈이 밸런스 다 붕괴시켜서 다른 선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반응이 안 나오고 족장놈을 무리하게 밀어서 역반응만 나오고... 그나마 여성부가 어느 정도 캐리를 해 주던 시기인데 하필 사우디라 여성부를 메인으로 밀기도 힘든 상황이고... 결국 또 형님들이 50먹고 나와서 무리한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와 30억 넘게 받았으면 숀 입장에서는 강제로라도 할만 했네요! 우리나라 로또 2번 당첨되는 금액인데 ㅎㄷㄷ
20:57 아...
4:30 아 케인형님 팔도안올라가시네 ㅜㅜ 세월이 참...
케인도 오십견은 못피한건가...
마지막 숀은 아마 "야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다 ㅋㅋㅋ"라고 삼치한테 말한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삼치형 부상도 그렇고, 경기력도 좀 그랬지만... DX와 파형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그 자체로 설렜습니다.
결국 그들도 세월의 흐름에 늙어버린 인간이라는걸 명백히 보여준 경기... 그들의 너무나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켜본 팬으로써 화나기보단 슬펐던 경기...ㅠ
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매치업을 선수들 전성기때 했어야 했는데..참..
이 드림매치가 좀더 젊었을때 했으면ㅠㅡㅠ
경기력 과경기운영력 최고입니다
노인정 판 재롱잔치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
프로레슬링의 뜻인 각본,접수를 받고 연기하는 무술이 아닌 각본,정수가 아닌(나무위키에 나온 정보) 실전일 경우의 뜻을 알려주세요?
저 매치가 그런 것도 있다던데. 추억을 되새겨주는 것이 하나고. 이제 추억은 추억으로 묻으라고 이제 추억 속의 DX나 파괴의 형제는 더는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이들을 잊고 현대를 보라는 메시지라고.
진짜요? 암튼 이 대댓이 의미있어 보이네요 나이가 있어도 짬밥이 있는데 저렇게 경기 할 리는 없고, 일부러 허술한 모습들 보인듯
이 댓글 보고 빡빡이가 된 숀을 보니 느낌이 더 와닿네요
그래도 지금 편집된영상은 잼있어요ㅎ
ㅋㅋㅋ 그냥 옛날 레전드들 보는 맛으로 보는거지 뭐 옛날 생각나고 좋구만 경기력은... 너무 큰걸바라진 말아야지..
옳으신 말씀.
ㅇㅇ 애초에 이들이 대립하는구 자체를 보고싶은거지 이들이 대단한 경기를 조여주길 바란게 아님 ㅋ 댓글중에 대단한걸 바랬다가 실망한구 마냥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초에 목적을 잘못알고 있으니 실망을 하는거임 ㅋ
1:34 삼치형이 제일 동생이였다니…
나이를떠나서도 숀 마이클스의 유연성은 대단하다...
We're too old for this. 세월이 야속하면서도 왠지 멋있다.
그저 감사할뿐
다 박수칠때 떠나신 레전드들인데 진짜 안타깝고 속상하다
레전드들은 레전드로 잘 모셔두자..
진짜 말로만 들었지 실물을 보니까…..😢
이거 트리플H랑 언더테이커랑붙으면서 심판은 숀마이클스맡았잖아요 헬인어셀경기요 그거 이후인가요 그전인가요?
헬인어셀은 2012년 이건 2018년입니다
헬로우드님 영상 참 잘보고있습니다. 혹시나 화면편집하실떄 영상화면을 좀더 크게하면 더 좋을거같다는생각이들어요. 우측하단 사진에비해 영상이 너무작아서 보기가 쪼끔 아쉬움. 이만한 레슬링 채널이없어서 댓글남겨보아요
저작권 제재 피하려고 저렇게 하는거일거예요
아이고 형님들도 나만큼이나 나이르 드셨고마뉴ㅠㅜ
십년 전 에지가 완전한 현역이었고 케인도 팔팔했고 언더옹도 무게감이 있었는데 참..
근데 이렇게 세월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일선에 계신거죠..
빡빡이 vs 2장발장(aka.인조모근)의 대결...
레슬링 역사상 원매치에 36억 개런티 받은 경우가 이게
유일한걸로
총합 206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감 확되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저 근육은 존경스럽다 ㅠㅠ
슬램덩크가 산왕전에서 끝났기에 아름답다는걸
이 매치로 여실히 보여줌
근데 ㅋㅋㅋㅋ 저 마이크웍은 독보적이긴 함 🤔
경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안타까웠던...
자막이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경기 한번에 한화 수십억을 꽂아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은 없지...
레슬매니아 27떄부터 이미 트리플 H랑 언더옹 힘들어서 꾸역꾸역 느릿느릿하게 하는거 눈에 띄게 보일정도로 노쇠화가 보였는데 이걸 8년뒤에 하니
정상일수가 없지 차라리 경기시간이라도 짧게 편성하던지 하지
10년전에만 만나서도.... 너무 늧어서ㅠㅠ
삼치 스파인버스터 폼은 여전하네 크
숀마이클스 민머리 라서 그런지 동네 아저씨로 변했네요
문제는 선수들이 아니라 커버린 팬의 대가리였다
이걸 보면 릭플레어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짐
그나마 테이커 은퇴 경기를 스타일스와 클럽이 몸바쳐서 명경기로 만들어 준 게 위안
돈을 덜 받았는지 출연안하셨대 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3:14 스팅때마냥 목툭툭해주면 개꿀인데 ㅋㅋㅋㅋ
경기가 중반넘어갈수록 루즈해지고 다들 지쳤다는게 느껴진다 둘이서 시전하는 슈플렉스조차도 못넘길 정도라니... 케인이 접수하려고 뛰어주는데도 우지끈 넘어가고... 젊었을때 수도없이 몸을 날린 철제계단이나 바리케이드에도 이젠 몸을 사려가며 박는 모습... 세월이 야속하다
이런거 보면 얼마전 이대호의 은퇴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알것 같은
50대 아재들의 처절한 노장투혼경기 ㅠㅠ
라고 할려는데 삼치는 69년생 막내라서 저 때 50 안 넘었죠? 언더는 64,숀은 65, 케인은 67이였으니 이 분들은 50 넘으셨으니...
다시봐도 빡빡이숀 적응안됨 숀은 역시 긴금발머리 찰랑거리는게 어울렸는데..
썸네일 보고.. 좀 많이 당황함..
노인분들은 좀 쉬게 해 주셔야지ㅜㅡㅜ
한숨만 나왔던경기... 돈이뭐라고 좀 많이 짠해졌었음
도합 206세 ㅜㅜ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첫사랑을 보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