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숀과 테이커가 07년 로얄럼블에서 파이널 투로 남았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때 박터지게 싸워서 테이커가 우승했었고...(근데 하필이면 숀의 고향인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경기였죠) 테이커가 라스트 라이드에서 기억나는 동료들 중 하나로 언급된 것도 숀이었죠... 역시 당신들은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언더테이커가 특유의 목긋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자신이 숀을 이기면 숀이 은퇴해야한다는 사실에 망설이자, 오히려 숀이 간신히 일어나 언더테이커를 도발해 뺨을 때리고, 언더테이커는 결국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날려 숀을 은퇴시켰고, 이후 숀과 악수를 하고 서로 포옹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멋짐. 저들의 경기가 쇼이고 그걸 다 알지만 모든 사람들의 노력으로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됨. 젋은날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물러날 때를 알지만 그걸 팬들에게 보답하는 방식으로 정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그리고 그런 날을 만들기 위한 빌드업까지. 한 세대를 풍미했던 레슬러들의 마무리, 그리고 앞으로 또 다른 세대의 레슬러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 해야 할 때의 모습을 정말 잘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릭옹vs숀옹(릭옹 은퇴식 매치)→숀옹:I LOVE You And But Iam.. Sorry(이 대사는 릭옹에게 했던말) 언옹vs숀옹(연승&커리어매치)→숀옹:날 좀 죽여줘 빨리 끝내고싶어(언더테이커랑 캐인의 체스처를 하며) 그래도 진짜 다들 아는 사람들이 wwe매니아팬이면 wwe 마스터 팬이면 찐팬이면 이 경기만큼은 잊을 수 없죠 저도 기억나요 마지막으로 수고했다면서 서로 껴안으면서 인정하는거를..
야밤에 오랜만에 숀마이클스의 은퇴연설을보며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 좋아했던 선수이고 응원했고 레슬링을 보는 기쁨이 이런거라는걸 느껴주게 했던 선수였는데 앞으로 이렇게 좋아할수있는 선수를 다시 볼수 있을지 ㅠㅠ 길고긴 DX편이 끝났네요 그동안 건강문제도 있으셨고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릴게요
다시는 이런 레슬링의 황금기는 오지않겠지...슬프다 곧서른을 바라보면서 이십대가 꺽이는 내자신도 예전에는 티비로 ppv날짜와 시간을 꼭 기억하면서 축구와 레슬링을 동시에 보면서 저당시 축구는 맨유vs첼시 레슬링은 로우대스맥다운 이라는 제인생에서 항상 빨간색과 파란색이 양분하는 시절이였는데 모든 남자들의 얘깃거리는 주말밤에 이피엘,챔스 평일저녁에는 로우 스맥다운을 보면서 자랐는데 딱 저시점이였네요 중학교를 졸업하는 저의 시기와 wwe의 전성기가 막을내리면서 레슬링의 중계권이 멀어져가고 사람들의 눈길이 멀어져가면서 그마저 매주 챙겨본 축구는 일상의 찌들고 현실과타협하면서 살아가는 하이라이트 충이 되어가고... 가끔 50직전의 파트타이머들을 보면서 씁쓸한 재미를 추구하고 사는 저를보니 정말 세월이 야속합니다 ㅎㅎㅎ
차라리언더테이커 연승은 그대로 냅뒀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언더테이커 연승은 wwe에서도 언더테이커 한테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불멸의 기록으로 남았구요 만약 연승을 깬다 해도 브록에게 준건 wwe에 최대 오점이구요 그당시 언더 연승 깰 만한 선수는 찾기 힘들긴 했지만 구지 깰려했으면 브록 한테 준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브록 과 경기 이후로 경기력도 나빠지고 그다음에 로만 푸쉬 준다는 의미로 언더를 또 레슬메니아 에서 지게 한건 진짜 최악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차라리 언더기록은 안깨고 불멸의기록으로 남겼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레매 28에서 삼치vs언더 특별심판 숀의 헬인어셀 매치 이후로 저도 안봤던거 같네요ㅜㅜ 간혹 타단체 선수들 wwe로 넘어오면 그때서야 잠깐씩 보고 그랬네요ㅋㅋ AJ STYLES를 너무 좋아해서 WWE 오고나서 보게됐는데 이게 머랄까..예전엔 전 경기를 다봤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만 보게되네요ㅜㅜ
길고 길었던 DX 특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공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당 :)
DX 이야기
1부 - ruclips.net/video/jW-TTWUT1zQ/видео.html
2부 - ruclips.net/video/zXwQOaiqyDo/видео.html
3부 - ruclips.net/video/pPDTKfvvx6I/видео.html
4부 - ruclips.net/video/DcAYfDBfWA0/видео.html
5부 - ruclips.net/video/IJsr9Xl7VGA/видео.html
6부 - ruclips.net/video/ScV6ZBlftrw/видео.html
7부 - ruclips.net/video/IYLpr2mVQQ8/видео.html
8부 - ruclips.net/video/upYChKCp2Rc/видео.html
9부 - ruclips.net/video/iew74G2t7Js/видео.html
10부 - ruclips.net/video/5LH5dDXIZIU/видео.html
11부 - ruclips.net/video/GgyR3MHzjeE/видео.html
수고하셨어요~~ 만약 된다면 케인과 언더테이커 이야기도 해주세요~~
번외편 파괴의형제vsDX 가나요?
땡큐설
수고하셨습니다~ 공백가지셔도 괜찮습니다^^
파괴의 형제와 DX 대립한것도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wwe가 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인 거 같다. 단순 은퇴식이 아닌 최고의 드라마로 최고의 상대와 최고로 중요한 경기에서 은퇴할 수 있게해줌
진짜 초2학년 숀 마지막 툼스톤 꽂히고 제발 일어나라며 그 카운트 3초동안 집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ㅜㅜ 옆에서 아버지는 저거다 짜고치는거라며 비아냥 했지만 그말듣고 아버지랑 오지게 싸웠던 기억잌ㅋㅋㅋㅋㅋ 이젠 추억이네요
마지막 툼스톤은 진짜 "이정도 아니면 숀을 은퇴시킬수 없다"는 외침이 들릴정도로 풀점프로 내리꽂아버리는... 최고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러에 나와 경의를 표하고 가는 테이커. 눈물이 날만하네요.
16:34 봐도봐도 진짜 멋있다
숀의 레메 마지막이 정말 인상깊었죠
16:15 언더옹의 망설임을 보고서
언더옹의 시그니쳐 모션과 함께 뺨을 때리면서 자신을 동정하지 말고 끝내라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음
그리고 2년 뒤 트리플H와의 헬인어셀 경기에서 자신을 잡고 올라오는 트리플H에게 망설임 없이 목을 긋고 툼스톤을 날리는 언더테이커 모습에서 이 모습이 오버랩되더라구요
@@utaker502 이거지
저때 숀마이클스가 언더테이커 연승 끝내는게 좋았는데 로만이라는? 슈퍼맨 펀치하고 스피어로 끝낼줄........
@@이름없음-v3x6q 브록이 먼저 깼습니다. 그 이유도 로만때문이긴 했지만요.
@@이름없음-v3x6q 아이고…..집에가라
숀마이클스는 이기고 지는게 크게 의미없음
vs 크리스제리코
vs 커트앵글
vs HHH vs 크xxxx
vs 언더테이커 등등
그가 레슬매니아에서 경기를하면 대부분의 레슬링팬들이 그의경기를 그해의 레슬매니아 최고의 경기로 뽑는 경우가많음
존재자체가 미스터레슬매니아
아. 진짜 설명 잘 해 주셨고 공감 합니다.
숀 옹이 은퇴한 것이 무슨 신호탄이였는듯이
그 이후에는 저도 레슬링을 안 보게 되었고,
젊은 신인 신수들이 대거 등장 한 것이
어색해져서 그 전에 느꼈던 재미와
전율이 사라 져 버렸어요.
이제는 그저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13:55 숀형 접수는 나이를 불문하는구만... 저 당시에도 현역 최 연장자들 급 경기였을텐데 경기력에 흠집이없는거 정말 대단
숀마이클스와 언더테이커가 치른 두번의 레슬매니아 경기는 진짜 제 인생 최고의 경기들입니다. 아직도 몇번을 다시 보며 그때 느꼈던 소름을 다시 되새깁니다.
20:34 이 멘트는 나무위키에서 봤는데 악역 해설자가 숀 데뷔초 인기 없을때 숀 경기후 좀 지나면 저 말을 했었다고 함 그러면 옆에서 그딴거 아무도 신경 안써! 이러고 근데 지금은 모두가 신경 쓰는 상황이니까 정 반대의 뜻으로 한 말
그런 뜻이었군요.
그러고 보니 숀과 테이커가 07년 로얄럼블에서 파이널 투로 남았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때 박터지게 싸워서 테이커가 우승했었고...(근데 하필이면 숀의 고향인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경기였죠)
테이커가 라스트 라이드에서 기억나는 동료들 중 하나로 언급된 것도 숀이었죠...
역시 당신들은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2007년 파이널 2 찍고 08년 1번과 2번으로 등장...
괜히 레매25 26으로 2년 연속 올해의 경기에 선정된게 아니군요. 레매17 락 스톤콜드 이후로 소름돋는 레매였습니다.
그리고 언더옹의 은퇴식은 그 누구보다 성대하게 치뤄졌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한 시대의 아이콘의 은퇴가 걸려 있을 만큼의 가치가 있던 언옹의 레매 연승이 알바와 낙하산에 의해 끊어 질줄은 저때는 상상도 할수 없었음
진짜 wwe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먼저 알게 된게 숀마이클스 였습니다 그의 슈퍼킥은 절대로 잊을수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숀
하 ㅇㅈㅇㅈ
숀마 언더 경기가 벌써 10년이 넘었구나 ㄷㄷㄷ
숀 마이클스 명장면은 여러개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원픽은
2002 서바이벌 시리즈ㅋㅋ
카운트 끝나자마자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함성으로 들끓었음 진짜 함성소리가 오디오를 뚫고 들어간다 해야되나 암튼 그때 정말
최고였다ㅜㅜ
오! 드디어 헬로우드님 손목 괜찮으신가요 앞으로 더건강하게 유툽 올려주세요!
저런 레전드의 커리어를 걸어도 못깨는 연승이었는데 파트타이머가 와서 연승깨버리는 클라스
브록도 연승깨긴 싫어했는데 빈좆이 연승 끊기를 강행해버렸죠...
@@선지우-v6m 시발 끊을거면 지금 생각에는 차라리 존시나가 좋았다고 생각함 ㅡㅡ
근데 어쩔 수 없긴 했던게 언옹도 나이를 드시고 언젠가는 끊겨야하는 연승이었는데 마침 딱 그때 브록레스너가 최종보스기믹이어서 시기상조였다고봅니다..
브록레스너까진 인정함.
좆만이가 패배시킨건 진짜이해안됨
존시나가 나았음
레슬매니아26, 그 다음날 RAW가 직관 갔던것이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션의 마지막을 그렇게 보고나니, 마음이 정말 울컥하더군요.
레매에서 진짜 이겼으면 했는데,, 아쉬웠지만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와우~ 어메이징 직관이라니...
전 레매 33 직관 했습니다 그때 언더옹 마지막 매치였지만 경기력이 형편없어서 다시 복귀했죠
와 은퇴식 직관 개부럽다
이걸 직관하다니 ㄷㄷㄷㄷ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명경기...
별 6개가 아니라 10개를 줘도 모자란 경기
그가 마지막으로 피니셔를 날릴때 머리 다치지않게 얼마나 크게 무릎을 찍었는지 본사람은 다안다
뛰었다가 다리를 내려서 무릎을 먼저
땅에 닿이게 한걸보면 얼마나
안전하게 한지 알수있죠ㅠㅠ
왜 파일드라이버를 언더옹 한테만 쓰게 하는지 알수 있죠
저때 이미 무릎도 안좋으셨던 언옹이...
실제로 크게다칠까봐 얼마나조마조마할까 ㅜㅜ 기술받아주는사람은 절대적으로 언더테이커만 믿어야하는상황
WWE 처음 접했을때 악동의 숀마이클스를 짧게 접하고 DX를 가장 좋아했었던 레슬러들인데, 그중에서도 HBK의 스윗친뮤직은 진짜 뭔가 한방이 있어서 숀이 항상 많이 맞아도 이걸로 끝내는 경기가 많을만큼 짜릿하고 감동적이었는데, 다시 이 때 이야기들으니 소름돋네요 ㅠㅠ
18:12 쌌다 그냥
어쩐지 냄새나더라
뭐지?
@@앞날창창오현석 ?
말한마디 필요없이 정말 멋지네요
요실금 있냐?
언더테이커가 특유의 목긋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자신이 숀을 이기면 숀이 은퇴해야한다는 사실에 망설이자, 오히려 숀이 간신히 일어나 언더테이커를 도발해 뺨을 때리고, 언더테이커는 결국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날려 숀을 은퇴시켰고, 이후 숀과 악수를 하고 서로 포옹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실 숀도.. 그전에 릭플레어 은퇴경기 상대할때.. 릭플레어 에게 I'm Sorry .. 울먹이면서 스윗친 뮤직을 날리죠..
릭 옹도 숀마이클스 한테.. 멋진 은퇴경기 였다며 숀마이클스 한테 인사를 하죠.. 전 선수들 은퇴하고도 잘살았음 싶네요.
격투기나. 프로레슬링 선수들 부상때문에.. 경기생명 짧은데.. 건강할때 은퇴하고 즐겁게 살았음 좋겠슴니다.
짜고치는 경기지만 그래도 오랜 직장동료를 보내는게 망설여지는.....
@@이재봉-w2w 짜고 치는거지만 프로레슬링 신체적으로 고통도 크고 위험하고 서로 간의 호흡이 안맞거나 기술이 잘못 들어가게되면 생명도 위험합니다.
진짜 숀 은퇴하고나서 안봤네 ㄷㄷㄷ 관심이 급 떨어짐
18:26 많은 선수들이 멋지지만 이장면 진짜 멋지네......언더테이커형이 wwe 제일 인간적인 사람인듯;;;
지금까지 wwe를 계속 보고있지만
진짜 이 경기만큼은 당연하게
나한테는 최고의 경기였다
릭옹-숀-삼치로 이어지는 언옹과의 일전은 진짜... 화광반조를 보이는 한 시대의 끝이였어요.
짜여진 각본임에도 불구하고 뭉클함을 선물했던 경기죠..관객들도 한몫했죠...마지막은 정말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숀 마이클스 선수 수고많으셨습니다
휴 브록에게 연승이 깨지느니 저때 숀이 기록 깨는게 훨 나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올해의 경기급 내용에 숀의 가장 큰 업적이 될 뻔했는데
숀은 이미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언급되기 전에 wwe 측에서는 하나의 전설이 끝나는데 또 다른 전설마저 끝낼 수 없기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차라리 연승을 깨야했다면 케인이나 존시나와의 경기로 깨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숀과 2연전 삼치와의 2연전은 최고의 경기였지만요
숀 선수가 은퇴를 결정하고 스토리를 저렇게 만들어 간 거겠죠?ㅎㅎ 나이도 많이 먹고 다른 새로운 비전을 그리고 있었나봐요
언더테이커와 숀 마이클스, 두 전설의 대결은 (최고)라는 단어가 수 백 번은 모자랄 정도의 다시는 나오지 못할 명 경기였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번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지금도 열이받는다.. 전설의 선수중 한명인 숀마도 커리어까지 걸면서 도전했는데도 못깬게 언더의 레매 연승인데 이걸 알바생이.. 어우..
로만 얘기하는거죠?
@@ymca0817 브록도
브록ㅋㅋ
왜요? 어케이겼길래
그래도 로만보다는 브록이 깨서 다행이었지
은퇴할 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네.
역시 레전드...
언옹은 필살기도 3개나 있고 시그니쳐 기술도 여러개고 진짜 멋진듯.
로프를 걸으며 점프해서 때리고 로프반동 후 링 넘어서 점푸하고 빅풋도 있고 므찐 형님이지
16:34 어릴때 봤는데 진짜 슈퍼툼스톤 레전드다
숀 마이클스는 2000년 초반부터 봣는데 뭐랄까 나이가 들어가도 약간 미소년(?)의 이미지가 있어서 너무 좋았음
괜히 Heart Break Kid가 아님
그러면서도 저런 선수가 또 WWE에서 나올 수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와 은퇴식 시작전에 언더테이커 와서 인사하고 가는거마저 멋있네....
저렇게 많은 위대한 선수들의 영혼을 갈아넣은 언옹의 연승 기록을 파트타이머와 로똥이...
16:31 언옹 진짜화난거 같다ㄷㄷㄷ
점프해서 찍어버림 ㄷㄷ
이렇게 한 전설은 자신의 커리어까지 걸고 싸웠는데도
지켜준 연승을...
그것도 두 번이나...
숀이 마지막에 목을 긋는 제스처를 하는
그 장면에 몰입될때마다
로만 따위한테 지게 한 빈스
참 욕마렵게 만드네
ㅇㅈ
브록 다시보니 선녀같다
로만덕에 브록한테 연승깨진게 다행이라고 할정도였으니 그럴거면 레슬메니아에서 말고 다른 먼슬리스페셜에서 지게만 했어도 욕먹을거 덜 먹었을거같습니다
@@ymca0817 쇼스타퍼의 커리어 20년보다 값진...
로만 띄우기...ㅅㅂ
참 ㅈ같네요
@@ESSAY_J 전 솔직히 로만을 왜 띄어주는지 모르겠어요
멋짐. 저들의 경기가 쇼이고 그걸 다 알지만 모든 사람들의 노력으로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됨.
젋은날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물러날 때를 알지만
그걸 팬들에게 보답하는 방식으로 정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그리고 그런 날을 만들기 위한 빌드업까지.
한 세대를 풍미했던 레슬러들의 마무리, 그리고 앞으로 또 다른 세대의 레슬러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 해야 할 때의 모습을 정말 잘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16:06 히야..저때 방송 보면서 성인 되어서 처음으로 눈물 흘려따.....stay down....
악역이든 선역이든 끝장을 보여줬던 선수..
16:36 꺄악!!
숀은 경기력도 최고지만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ㄹㅇ낭만 상남자 알파메일
최고의 망나니도맞고 최고의 선수도맞고 진짜 역할에대한 이입은 역대최고중 한명으로 생각
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1998년 전에 모습은 진짜 인성빼고 얼굴 기술 마이크웍 악역소화 능력 완벽그 자체.....
아직도 1997년 악역시절 숀마이클스보다 잘생기고 까리한 사람 본적이 없음
메소드 연기 ㄷ ㄷ
14:20 무릎 ㅠㅠ
저게 상대방 배려하는 차원에서 사용한거임 무릎으로 본인이 먼저 떨어지는게 아니면 목이 꺾인다던가 사망할수있어서 하는거
릭옹vs숀옹(릭옹 은퇴식 매치)→숀옹:I LOVE You And But Iam.. Sorry(이 대사는 릭옹에게 했던말)
언옹vs숀옹(연승&커리어매치)→숀옹:날 좀 죽여줘 빨리 끝내고싶어(언더테이커랑 캐인의 체스처를 하며)
그래도 진짜 다들 아는 사람들이 wwe매니아팬이면 wwe 마스터 팬이면 찐팬이면 이 경기만큼은 잊을 수 없죠 저도 기억나요 마지막으로 수고했다면서 서로 껴안으면서 인정하는거를..
다시봐도 숀의 은퇴식에 언더옹이 리스펙 하는 모습은.. 소름..
분명 숀이 지고 은퇴할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 과정이랑 경기내용을 보고선 더 오래 링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헬로우드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ㅠㅠ 진짜 마지막은 은퇴의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제가 최애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이기에 영원히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X특집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DX편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숀마이클스 스윗친 뮤직 모음도 만들어주시면 진짜 재밌을거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제일 좋아하고 롤 모델인 레슬러 ㅠㅠ
숀마이클스
감사합니다 헬로우드님
18:25 종소리에 한번싸고 언옹 모자인사에 한번 더 싸버림
야밤에 오랜만에 숀마이클스의 은퇴연설을보며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 좋아했던 선수이고 응원했고 레슬링을 보는 기쁨이 이런거라는걸 느껴주게 했던 선수였는데 앞으로 이렇게 좋아할수있는 선수를 다시 볼수 있을지 ㅠㅠ 길고긴 DX편이 끝났네요 그동안 건강문제도 있으셨고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릴게요
내가 본 최고의 선수 HBK
5:37 찰스 로빈슨인가 그 심판이네. 심판 역이지만 선수들이 싸우다 부딛혀 쓰러지는 역할 등 하려고 운동도 많이할 뿐 아니라 엄청 성실하다단데
우드형 고생많았어요 ㅎㅎ 시청 내내 지루할 틈없이 다 챙겨봤습니다 ㅎ 항상 감사하고 저도 지금까지 wwe보면서 계속 우드형 영상보면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 ㅋㅋㅋㅋ 나중에 시간괜찮으시면 파괴의형제 시리즈 조심스레 부탁드려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저 이때 tv로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ㅜㅜ
다시는 이런 레슬링의 황금기는 오지않겠지...슬프다 곧서른을 바라보면서 이십대가 꺽이는 내자신도 예전에는 티비로 ppv날짜와 시간을 꼭 기억하면서 축구와 레슬링을 동시에 보면서 저당시 축구는 맨유vs첼시 레슬링은 로우대스맥다운 이라는 제인생에서 항상 빨간색과 파란색이 양분하는 시절이였는데 모든 남자들의 얘깃거리는 주말밤에 이피엘,챔스 평일저녁에는 로우 스맥다운을 보면서 자랐는데 딱 저시점이였네요 중학교를 졸업하는 저의 시기와 wwe의 전성기가 막을내리면서 레슬링의 중계권이 멀어져가고 사람들의 눈길이 멀어져가면서 그마저 매주 챙겨본 축구는 일상의 찌들고 현실과타협하면서 살아가는 하이라이트 충이 되어가고... 가끔 50직전의 파트타이머들을 보면서 씁쓸한 재미를 추구하고 사는 저를보니 정말 세월이 야속합니다 ㅎㅎㅎ
전 DX의 마지막은 트리플H 대 언더테이커 특별심판 숀마이클스 경기가 아닌가 싶은데...
End of an Era..시작부터 끝까지 감동 그 자체였죠 ㅠㅠ
어린시절 제일 좋아했던 선수의 은퇴경기를 다시 보게 되어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숀마이클스도 멋진 은퇴식이엇지만...언더테이커도 나와서 인사하는게 진짜 멋이다...^^
숀은 내가 어릴때부터 늘 함께했던 멋진형같은존재였다.. WWE를 넘어 프로레슬링 그 자체를 대표했던 슈퍼스타of슈퍼스타. 내가 숀의 경기를 다신볼수없다는 사실보다. 나의 다음세대들이 숀의 경기를 즐기지못할거라는것이 애석하다.
다음은 헌터와 테이커의 2연속매치까지가 dx스토리 완결같아요 ㅜㅜ
숀은 젊은시절에는 철없고 사고뭉치였지만 종교를 계기로 젊은선수들 에게 잡해주고 인성이 좋은 wwe의 진정한 아이콘 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차전은 진짜 퀄리티가 전설급으로 불려도 될 정도로 극강의 퀄리티를 선보였죠
하지만 마지막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돈이였......ㄷ
진짜 몇 년이 지났는데도 레슬매니아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경기죠.....
다음은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기록을 담는것도 좋아보여요 !
타인이 자신을위해 눈물을흘린다면 그사람은 영웅이자~ 인생을참 잘살아간거같습니다.ㅜㅜ
진짜 기술접수력은 숀 넘사벽이네
hbk 숀이라는 분은 안좋아해도 은퇴식 하나만큼은 멋있고 감동적이였습니다 ㅎㅎ👍
DX 끝났으니 신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스톤콜드의 대립이야기(부커티,더락,빈스맥맨 등)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와 요번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역시 헬로우드님 없는 레슬링 관련 스토리 및 칼럼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긴DX편 깔끔한 마무리 잘 감상하였습니다!
숀의 은퇴.........슬펐지나도........울뻔했다....
@영혼 상남자는 5번울어요
복권1등걸렸을때>
@@Shin_Jungwoo 왜?
@@sangh1038 좋아서
놀라서
문재인 당선됬을때...
WWF부터 숀마이클스를 좋아했다. 숀마이클스&마티제너리 함께한 록커스 최고의 더블팀 캬~~옛날에 레스링 많이 봤는데 추억돋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떱떱이의 오랜 팬으로서 가장 마음아팟던 순간
숀 마이클스도 그렇고 언더테이커도그렇고
두 사람의 은퇴는 wwe에 있어서 아쉬움이셌지만 또한 wwe에 영원히
기억될 영웅 들입니다
마지막 말들이 공감가네요 저도 실제로 그 이후로는 거의 본 적이 없고 아직까지도 옛날 경기만 찾아보게된다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리구 넥서스 시리즈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습니다 ㅎㅎ
랜디 오턴은 업계를 전율시킨 세글자를 "RKO"라고 말했드랬지
하지만 팬들은 업계를 전율시킨 세글자는 "HBK"라고 말하지
20:52 삼치 나와서 포옹하는거 왜케 감동이냐
진짜 선역과 악역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이다. 트리플H는 선역이나 악역 확 구분이 가는데 숀마이클스는 선역일때도 자기 맘에 안들면 막 조패고 다녔으니깐 ㅋ
영원 한 전설HBK❤
브렛하트 숀마이클스 커트앵글 ᆢ 얘네들 중 최고의 테크니션 레슬러는 누구인가요? 그리고 인기는 누가 가장 많았었나요?순서대로 말씀해주세요
헬로우드님 영상은 참 좋아요
23분을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로만할때 질빠에 숀한태 그냥 지지
로만이아니고부록레스너아님?
@@카트너나루카트 레메에서 언더테이커를 첫 번째로 이긴게 브록이고 두 번째로 이긴게 로만임
갠적으로 트리플h때 헬인어셀에서 지는게 제일 그림 좋았을거같았는데 아쉽 ㅠㅠ
@@ymca0817 땡큐
차라리언더테이커 연승은 그대로 냅뒀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언더테이커 연승은 wwe에서도 언더테이커 한테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불멸의 기록으로 남았구요 만약 연승을 깬다 해도 브록에게 준건 wwe에 최대 오점이구요 그당시 언더 연승 깰 만한 선수는 찾기 힘들긴 했지만 구지 깰려했으면 브록 한테 준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브록 과 경기 이후로 경기력도 나빠지고 그다음에 로만 푸쉬 준다는 의미로 언더를 또 레슬메니아 에서 지게 한건 진짜 최악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차라리 언더기록은 안깨고 불멸의기록으로 남겼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보는 영상입니다. 30번은 넘게 봤네요ㅎㅎㅎ 헬로우드님 너무 감사해요^^
숀은 맞을때 퍼포먼스가 오버액션으로 맛깔나게 맞아줌.
상대 선수기술이 돋보이게 하는 재주죠.
이건 릭플레어랑 숀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이었음. 그래서 였을까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두명이았지 않을까 싶내요
잘보고있습니다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숀마의 커리어를 걸고 만든 연승이라는 업적과 레슬에서의 테이커 포스는
알바돼지와 무적사모안맨한테 간단하게 없어져버리는데....
오늘 영상길어서 너무 조코!!!
진짜 자꾸 보게된다 너무 명장면이랑 최고의 경기여서 굿~~
릭이 숀에게 숀이 언옹에게 그랬던것처럼 처절하게 싸우다 은퇴할수있는 권리가 언옹에게도 있었지만 덥덥이는 언옹을 모욕했다
국딩2학년인가 3학년때 우연히 드르륵티비돌리다가 보게됐는데 그때부터 팬이었어용 눈물나 😭
레매 28에서 삼치vs언더 특별심판 숀의 헬인어셀 매치 이후로 저도 안봤던거 같네요ㅜㅜ
간혹 타단체 선수들 wwe로 넘어오면 그때서야 잠깐씩 보고 그랬네요ㅋㅋ
AJ STYLES를 너무 좋아해서 WWE 오고나서 보게됐는데
이게 머랄까..예전엔 전 경기를 다봤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만 보게되네요ㅜㅜ
마이클스 영혼의 라이벌은 브랫하트도 삼치도 아니고 언더테이가 같음...둘이 경기하는거 보면 정말 살벌하고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