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하나뿐인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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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드림랜드 #놀이공원 #전주
    색색의 놀이기구가 흥겹게 움직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 번집니다.
    전주에 하나뿐인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26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놀이기구 고장으로 보수공사에 들어간 지 1년 3개월 만입니다.
    전주동물원 안에 있는 드림랜드는 지난 1980년 개장한 이후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김혜미 씨·김가율(딸)]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걸어서 드림랜드 왔었는데 저희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1학년 되거든요. 겸사겸사 놀러왔는데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중단했을 때보다는 훨씬 더 깨끗
    해진 것 같고 안전해진 것 같아요. 녹슬었던 부분도 없어진 것 같고. 조금 더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규모는 작지만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위광일 씨 가족]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나들이 나왔는데 동물원도 오고 한옥마을도 다녀왔어요. 마침 드림랜드 재개장 첫날이라서 뜻깊고 깨끗한 시설에서 잘 누렸던 것 같아요. 재밌게 놀았습니다."
    드림랜드 놀이기구 시설은 모두 11개.
    대부분 1992년 처음 설치된 이후 30년이 넘어 노후화 문제로 지적받아왔습니다.
    지난 2022년, 바이킹이 운행 중에 고장 나고 청룡열차를 타던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나섰습니다.
    드림랜드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수했다며 안전성을 자신했습니다.
    [김순종/전주 드림랜드 대표]
    "기계(놀이기구) 전체를 뜯어서 베어링이나 중요한 부분, 지적 사항을 완벽하게 수리를 해서…. 전 직원 4명이 안전관리자 자격증이 있고, 안전에 대해서 최대한으로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다했습니다."
    당장의 안전성을 확보했지만 노후화는 계속되는 만큼, 전주시는 드림랜드를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는 현대화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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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JONGEHAK
    @JONGEHAK 2 месяца назад

    서울 드림랜드 생각난다
    한 번 확장 이전 전에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