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 봤구나 잉.주원장은 성도 이름도 없는 문디였다.운이 좋아 홍건적에 입대행 잘묵고 많이훔쳐먹어당게. 소.돼지.양.닭.토끼.꿩.노루.사슴 억수로 잡아묵고 덩지가 커지고 싸움도 잘행.도적수괴의딸과 혼인해불고 전쟁에나가 공을 세우고 도적두령의 아들을 때쥑이고 두령되불고잉. 홍건적다른 두령들 똥한바가지씩 멕이고 홍건적통일해불고 남경에 소굴멩글고 심심한껭 부하들 시켱.북경점령해불고 몽골야들 쪼까내불고 그때 리성계 왕 멩글어주고 우리가 요동반도먹을탱게 알앙해불라해가 리성계 일족들 거느리고 한강으로강. 정도전.무학이한테 궁귈지으라행. 거기서 잘묵고 잘살았다카네잉.
평민에서 황제가 된 대표적인 인물로.. 한나라 유방과.. 명나라 주원장을 들수 있죠. 특히 두 황제의 특징이 등극하고 나서.. 주위 공신들을 무차별하게 숙청했죠.. 뭐 같이 말달리고 같이 자고 동고동락하다가 갑자기 누구는 황제가 되고 누구는 신하가 되니.. 불만이 있었겠죠.. 하여튼..
그 둘이 묘하게 닮았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둘 다 평민 출신에, 예의나 교양이나 도덕과는 거리가 멀었고, 남쪽에서 군사를 일으켜서 북쪽에 있는 나라를 무너뜨렸으며, 공신들은 잔인하게 죽였으나 백성들의 삶은 정성스럽게 챙긴 사람이니까요. 정말이지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맞긴 맞나 봅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그러니까, 스무 해 전)에 읽은 중국사 책에는, 전근대사회(청나라 때)에 살았던 학자가 주원장을 평가한 글이 소개되었는데, 그 학자는 주원장의 잔인한 공신 숙청을 언급하면서 "아마도 한 고조(본명 '유방')의 그것을 본받은 듯하나, 그것보다 훨씬 더 잔인했다."고 덧붙이더라고요. 그 때나 지금이나 그 글과 그 글이 다룬 사실을 떠올리면 여러모로 착잡해집니다.
농수집계로 500만인거지 실제로는 1000만 넘은걸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호수를 기준으로 농민만 집계하였을때 조선이 7~800만 일본이 1300만으로 집게됫죠. 하지만 실제로 조선 중기 인구는 1100만을 상회햇을것이라고 추정하는게 현재 국내 국사학자들의 주류의견입니다. 고종말에 조선인구는 2200만에 달한다고 기록된바있는데 이 인구와 당시 수명을 고려하였을때 조선 중기 인구는 1100만정도에 해당하고 호란과 왜란과 경신 대기근으로 700만정도로 감소햇다고 기록되있습니다.
영상에 사용된 이미지를 보니 2006년작 드라마 '주원장' 이네요. 제작사의 한계인지 중국 드라마 치고는 스케일이 상당히 작은 드라마인데... 그래도 출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스케일 때문에 좀 깨긴 해도 드라마 보는데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중드채널 CHING에 있었던거 같은데... 없어짐...
효령대군 16대손인데 뭔가 명나라 주원장이 우리 이씨 일가의 조상인것 같음 느낌이 그럼 원나라 말기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잡고 황제가 되었으나 3대를 넘기지 못하고 만주 지역으로 쫓겨 여진족의 일원이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성계가 출생하고 조선을 건국 조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멸망하고 이성계의 후대가 천하를 호령한다...
입지적 인물이지만 등극후 엄청난 잔인함을 보여주기도 하죠
대신 안정적인 통치가 가능했죠
자수성가와 의심의 끝판왕
말 그대로 흙파먹고 살 뻔한 찐흙수저에서 한 나라의 황제가 된 단어 그대로 입지전적인 인물 개천에서 용 나다 못해 승천해버린 인물임
건국군주 중에서 평민 출신은 한고조랑 명태조 밖에 없지. 다른 건국군주는 전조의 귀족이거나 이미 유력한 지방호족인 등으로 기반이 있었던 기득권이었음.
굳이 한명 더 보태자면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도?
중국사 다른 건국군주들의 이력을 본다면...
수문제 : 황실의 외척가문
이연 : 선비족 명가
송태조 : 명망높은 장군
쿠빌라이 : 징기스칸의 손자
누르하치 : 만주족 세력을 구축했음
한고조 유방은 평민이지만
주원장 같은 흙수저가 아닙니다
@@김충원-u3f 글타고 무슨 지역호족 이런거는 아니었고 그냥 동네 평범한 집네 아들이었지요. 장인 집이 엄청 부자여서 그렇지.
@@리치리치-n1s 저기서 사실상 한족이라고 칭할만한건 , 송 , 명 밖에 없는게 개그포인트죠 .
이 주원장 드라마 진짜 재미있었다!
특히 유기 역을 맡은 배우분의 뛰어난 연기가 인상적!
니도 봤구나 잉.주원장은
성도 이름도 없는 문디였다.운이 좋아 홍건적에 입대행 잘묵고 많이훔쳐먹어당게. 소.돼지.양.닭.토끼.꿩.노루.사슴 억수로 잡아묵고
덩지가 커지고 싸움도 잘행.도적수괴의딸과 혼인해불고 전쟁에나가 공을 세우고 도적두령의 아들을 때쥑이고 두령되불고잉. 홍건적다른 두령들 똥한바가지씩 멕이고 홍건적통일해불고 남경에 소굴멩글고 심심한껭 부하들 시켱.북경점령해불고 몽골야들 쪼까내불고 그때 리성계 왕 멩글어주고 우리가 요동반도먹을탱게 알앙해불라해가 리성계 일족들 거느리고 한강으로강. 정도전.무학이한테 궁귈지으라행. 거기서 잘묵고 잘살았다카네잉.
@@알럽택시 누구꽈? 실명밝혀라.
신하들에게 지옥의사신
백성들에게는 성군
이런인물은 인간 역사상 전무후무한 인물이네;;;
어릴때 거지 친구들이 최강 장군으로... 끼리끼리 어울리는건가.
너무 잘 봤습니다~~
근데, 주원장의 후속 영상은 없나요??
오늘도 즐감요~
중국의 역사는 혼란 그 자체입니다.너무도 많은 민족들이 섞여서 이합집산을 했기에 모든 면에서 부침이 심할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지금도 중국은 사상이나 종교,문화가 섞여서 혼란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친구가 죄다 명나라 최강자들. 이미 성공한 인생
세계사적으로 주원장 정도로 입지전적인 인물이 거의 없음ㄴ
오 일요일에도~~
홍건적 2번 고려에 옴
평민에서 황제가 된 대표적인 인물로.. 한나라 유방과.. 명나라 주원장을 들수 있죠. 특히 두 황제의 특징이 등극하고 나서.. 주위 공신들을 무차별하게 숙청했죠.. 뭐 같이 말달리고 같이 자고 동고동락하다가 갑자기 누구는 황제가 되고 누구는 신하가 되니.. 불만이 있었겠죠.. 하여튼..
그 둘이 묘하게 닮았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둘 다 평민 출신에, 예의나 교양이나 도덕과는 거리가 멀었고, 남쪽에서 군사를 일으켜서 북쪽에 있는 나라를 무너뜨렸으며, 공신들은 잔인하게 죽였으나 백성들의 삶은 정성스럽게 챙긴 사람이니까요. 정말이지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맞긴 맞나 봅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그러니까, 스무 해 전)에 읽은 중국사 책에는, 전근대사회(청나라 때)에 살았던 학자가 주원장을 평가한 글이 소개되었는데,
그 학자는 주원장의 잔인한 공신 숙청을 언급하면서 "아마도 한 고조(본명 '유방')의 그것을 본받은 듯하나, 그것보다 훨씬 더 잔인했다."고 덧붙이더라고요.
그 때나 지금이나 그 글과 그 글이 다룬 사실을 떠올리면 여러모로 착잡해집니다.
유방은 지방관리라는 직업에 부잣집아내까지 있는 은수저였음... 주원장이랑 비교할 바는 아님ㅋ
숙청의 달인
똥수저에서 다이아몬드수저 크악 대단한 인물이네
명나라 황제들은 태조 주원장과 영락제정도 빼면 나머지 황제들은
개막장들 밖에 없었습니다. 암군에서 암군으로 이어지는 명황제들의
계보. 결국은 인구 50만의 여진족에게 나라를 빼앗깁니다.
당시 명의 인구는 5천만명이 넘었다는군요.
조선은 2000만.잉.
당시 조선 인구는 500만명 정도로 추산 됩니다.
@@stevenrhee8398 삼국시대 인구가 1000만이 훨씬 넘었는데 그인구 다 어디가뿟노잉. 리성계가 주원장한테 살려달려고행 산동.북경.동북삼성 다주불고 한강이남으로 토꼉 정도전시켱 경복궁지어불고 왕이 되불고 1000만이상의 백성을 주원장 주어부럿지잉.안글라.잉.
@@박광수-l5z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합쳐도 380만정도임. 잘못된 지식 퍼트리지 말아라.
농수집계로 500만인거지 실제로는 1000만 넘은걸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호수를 기준으로 농민만 집계하였을때 조선이 7~800만 일본이 1300만으로 집게됫죠. 하지만 실제로 조선 중기 인구는 1100만을 상회햇을것이라고 추정하는게 현재 국내 국사학자들의 주류의견입니다. 고종말에 조선인구는 2200만에 달한다고 기록된바있는데 이 인구와 당시 수명을 고려하였을때 조선 중기 인구는 1100만정도에 해당하고 호란과 왜란과 경신 대기근으로 700만정도로 감소햇다고 기록되있습니다.
지방 거지떼에서 주원장 서달 탕화가 나오고 지방 백수 모임에서 유방 번쾌 하후영 주발이 나오는거 보니 위인이랑 일반인 차이는 별 거 없는거같음...
영상에 사용된 이미지를 보니 2006년작 드라마 '주원장' 이네요. 제작사의 한계인지 중국 드라마 치고는 스케일이 상당히 작은 드라마인데... 그래도 출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스케일 때문에 좀 깨긴 해도 드라마 보는데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중드채널 CHING에 있었던거 같은데... 없어짐...
너무 자수성가하는 바람에 남을 못믿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뒤를 밟고 캐서 그렇게 잡은 약점으로 사람을 해치는 모습도 보이곤 하죠 (환관들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고 중용하는 환관정치를 하는 1인이죠)
그 환관정치가 결국 후손들의 무능에 환관에 휘둘리도록 만들었고 그걸로 나라를 말아먹히고 말죠. 안타깝지만 냉혹한 현실...
그런 걸 보면 참 씁쓸하고 착잡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자수성가 했죠
문자의 옥
효령대군 16대손인데 뭔가 명나라 주원장이 우리 이씨 일가의 조상인것 같음 느낌이 그럼 원나라 말기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잡고 황제가 되었으나 3대를 넘기지 못하고 만주 지역으로 쫓겨 여진족의 일원이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성계가 출생하고 조선을 건국 조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멸망하고 이성계의 후대가 천하를 호령한다...
착한테무르
곽자흥을 안 만났다면.. 일개 평범하게 살다 생을 마감했을듯.
외할아버지가 애산전투 생존자(주원장 띄워줄 이유가 없는 청나라 기록)라는거도 드라마에서 살렸으면 했는데 말이죠
사실아라면 중국은 진짜 안물아많네
주원장 이 관나쉑
주원장은 고려인인가요? 이것도 다뤄주세요♡
당연히 아니지 다룰 가치도 없는 개소리는 제발 환빠 채널가서 하세요
고려 출신이라는 설을 저도 들어보긴 했는데 그래봤자 결국은 중원사람 명나라 사람이죠.
그게 의미가 있나? 국뽕에 벅차서 명나라도 우리꺼라고 우기게?
사실무근입니다
@@알럽택시 주원장이 토착왜구였다니....실망이네요 ㅠㅠ
주원팔.. 후 주원장..
주원장 고려인임, 아무것도 없었기에 중국에서 거의 거지생활을 함
설령 고려인이었어도 결국은 귀화한 것이기 때문에 명나라 사람인거죠. 석탈해가 신라인이듯이
근데 애초에 영상부터에 원나라 출신이라 써있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