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입장에서 1.문제가 생길경우 왜 원부품 사용안해서 문제가 생기게 만드냐 할수도 있고 또는 as 보낼때 정품 사용 하지 안아서 as거절에때른 관리자의 해명이 있을 수 있다고 보네요 2. 하나는 저렴하게 문제 해결 다른 하나는 어떤사유로 원래 부품으로 수리 했을경우 금액차이에 따른 해명이나 이런저런 말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천 차단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제조업 실무자 입장에서 글 남기자면 쓰던거 쓰는게 좋습니다. 1. 감각이 기존에 적응되어 있어 바뀌면 좀 어색합니다.(디지털 표시가 없이 아날로그 방식이라면 더욱 예민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2. 설비 오작동으로 인명사고라도 생기면 문제 소지가 될수도 있습니다.설비 업체는 다른 부품 썼으니 무관하다고 할것이고 회사는 왜 기존꺼 안 썼냐고...결국 문제 발생 원인 안 만드는것 최선일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타 업체가 자신들이 장비 A/S를 하면 자신들의 설비라도 워런티 파기로 간주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렇게 대체품으로 교체하다 문제라도 생기면 좋은마음으로 한 일이 독박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객사가 모든 걸 감수하겠다고 하면 조심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메리트가 없으면 타 업체는 잘 손안댑니다. 또는 고객사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영업적 접근으로 하는 경우도 있죠. 특별히 일하시는데 큰 메리트가 없으면 안하시는게 답인듯합니다.
가변저항 +와셔 +납땜...초보적인 전기 전자 지식만 있어도 하는거죠....단지 귀찮니즘이 문제라 봅니다. 이렇게 저렴하고,신속하게 수리해주면 고객입장에서는 감사할수밖에요. 생각보다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customise를 하면 안되는 부품도 있겠지만, 이런 단순구조는 문제 될게 없다 봅니다. 아주 잘하신 일입니다. 현지 공장 고객들과 가까워져서 나중에 프리랜서로 활동할때 언제든지 급하게 수리해주고, 직접 수리비도 받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겠어요.
오늘 주문하면 내일받아서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라면 당연히 부품주문해서 교체하는게 정석이죠. 그런데 일주일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당장 가동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설명하고 합의한후에 대체부품으로 가동시켜놓고 나중에 원래부품을 받아서 복구해놓을겁니다. 그게 나중에 무슨일이 어떻게 발생하고 책임소재를 따지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탈이 없는 방법이죠.
문화에 따른 사고패턴이 달랐을때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리고 문제발생시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도 중요한 상황이죠. 상당히 개방적인 문화같으면서도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꽉 막혀있는 경우가 꽤 있죠. 하지만 저런 부품샵이 존재한다는건 결국 자기들이 사용하는건 또 반대로 엄청 개방적이고 즐기는 문화라는거죠. 책임자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컨펌을 받았으면 책임자는 기술자를 그만큼 신뢰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문제는 컨펌을 받았다는 증거는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점입니다. 그냥 그들이 생활하는 방식의 문화차이입니다. 그들도 같은 성능에 싼거 좋아하는건 똑같습니다. 한국은 그걸 업무에게까지 응용을 하고 남들이 보면 오지랖으로 볼수가 있을뿐이죠.. 테무나 알리가 미국등의 시장을 점령하는거보면 결국 사람사는데는 똑같죠.. 일본을 일때문에 자주가는데 일본의 시골인데도 마트식으로 판매하는곳이 꽤 되더군요. 나사하나 와셔하나등등 구매가능하고.. 제일놀라운건 전선을 10cm단위로 판매한다는거.. 한국의 구매기준은 최소한 미터이고 1~2미터 더주기도 하지만 그런거 없더군요..
자동차도 정품, 정해진 정비소에서 수리안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안집니다. 혹시 기계에 문제가 생겨서 사람이 죽거나, 화재등 문제가 생겼을때 떠 넘기기가 좋습니다. 특히 외국은 정품문제와 사고 책임이 정확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정말 큰 독박쓸수 있으니 무조건 정해진 룰과 업체에서 주는 부품도 허락을 받고 부품을 사서 쓰로록 하세요. 한국사람으로는 서로 도와주려고 했다는 정의 마인드가 있는데 외국은 불법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모두 독박습니다.
너무 예외적인 경우만 보시는 듯.. .. 자동차를 정품 정해진 정비소에서만 수리를 해야 한다면 간판 걸고 장사하는 대부분의 정비소는 문을 닫아야 하겠군요. 저는 외국에 오래 살면서 한국분들의 이런 점은 이곳 사람들에게선 볼 수 없는 장점이라고 봅니다. 첨에는 저도 이곳 사람들 정석대로 집을 수리할 일이 있어도 이름있는 회사에 맞기고 자동차도 손 볼 일 있으면 딜러샆이나 이런 데만 갔습니다만... 한국 분들한테 가면 훨씬 편리해요. 오일체인지만 하러 갔다가 브래이크 패드가 오래 된 것도 알게 되고.. 집 백야드 공사하다가 도어락 오래된 모델 새것으로 교체하기도 하고 등등.. 이곳 기술자 분들은 뭔가 고칠 일이 있으면 고것만 보고 고것만 합니다만... 한국 분들은 추가비용 없이도 두루두루 다 봐 주는 경향이 있으니까.. 제 같은 문과 출신들에겐 아주 편리한 면이 있어요.. 부품이나 기계 같은 거 첨부터 속여 먹을 작정으로 싸구려 불랑품만 쓴다면 모를까..대부분 부품들은 정품이 아니라도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죠..물론 오너가 정품만 써 달라고 주문을 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정직한 한국 기술자분들의 오지랍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렇게 수리 비용이나 시간 아껴주고 거기다 장비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시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기술있고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을 더욱 신뢰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맡길거 굿니스님 업체에 한번더 맡길겁니다. ^^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살아가시는 모습 올려주셔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ㅎㅎ
쉽고 얼마 안되는 돈으로 수리 할 수 있는 이런 경우 참 많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수리하신게 일종의 개조인데 개조했을 때 제조사는 다양한 문제의 발생에서 벗어나게되고 그 책임은 수리하신분이 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등 기술자들이 못 고친다기보다는 그걸 고칠수 있는 기술자의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 부분은 화재나 사고등 문제 발생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가 뭐 큰 문제가 있겠나 하겠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커피를 하나 줬다가 수십억을 배상해야하는 나라들입니다. 계약과 책임을 매우 확실하게 따지는 국가들에서는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수리보다는 새로 구입을 하게 되지요. 책임을 피할수 있게 수리시나 개조시 사용자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그 수리에대한 책임을 사용자나 수리 요청회사가 진다는 내용으로 사용자 또는 수리 요청자에게 간단하게라도 서류로 받아 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네 모든 수리 후에는 고객의 요청내용, 증상, 수리내역을 써야해요. 그리고 마지막엔 사인을 받고있어요. 사실 저런 작은부품도 제조사에서 받으려면 대략 1달 걸리는데.... 고객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난 제조사 부품아니면 안해...해버리면 또 고객은 빠이빠이하니까... 리포트 작성이 중요할것 같아요. 사인 꼭 받는거랑~ 댓글 감사합니다.
다들 해주고 욕먹거나 귀잖아진 경험들이 있으니 다들 한말씀들 하시는 거겠지요.그래도 더 좋은 해결 방법이 있고 그 고객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저는 끝까지 설명을 해드립니다.사실 틱틱 거리는 고객은 원 부품만을 설명해 드리고 끝내는 편입니다.원 부품이 아닌것이 고장이 날경우 다시 불려갈 우려도 있지만 그것 가만하고도 설명해드릴 만큼 나를 존중해 주시는 분들은 꼭 설명을 해드립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회사의 이익에는 자유롭내요.)
한국인의 좋은 오지랖이지요. 물론 몇몇 상사는 싫어하는데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더군요. 호주에서 일했었을 때 윗선에서 공정 개선 아이디어 내라하면 다들 환영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의견 내면 중간급에서 월권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차후 문제 발생 시 본인들 책임이니 최대한 그런 리스크 없이 매니저직 유지하고 싶어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매니저에게 충분히 설명하거나 친분이 있거나 신뢰가 있음 또 맡겨주시기도 하구. 고위급에서는 싫어하는 경우는 드믄거 같은데 그냥 정식 루트 통해 개선하면 회계 상 깔끔하고, 뭔가 하다가 직원들 다치면 회사 이미지 타격도 있고 하니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공장이나 농장에서 한국인들 갔다온데는 다들 시스템이 많이 좋아져 있어서 오래 같이한 오지 매니저들은 신뢰해주는 편이더군요. 일본은 반대. 일본애들은 착실은 한데 따르는 편이지 개선하거나 제안하거나 월권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시도를 안하고. 중국인들.... 지들 편하게는 하는데 다른 인종 문화에서 통용되는 꼼수가 아니라서... 근데 정통으로 잘하는 중국애들 손재주가 진짜 넘사벽인 경우는 봤어요.
저는 이런일 있을때 고객한테 선택하라 합니다. 순정 비싸고 오래걸리는거 할래 아님 로컬에서 빨리 대체품으로 할래 ㅋ 근데 오래 거래하는 고객은 보통 제대로 해달라고 합니다. 싼거만 찾는 분들은 비즈니스 오래 안(? 못?)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하신 작업은 싸게 한게 아닙니다. 부품 찾는 시간, 구매하러 다녀온거 다 공임에 포함하셔야 해요.
이게 민감한것이 최종 말단의 저항값이야 같더라도 가변저항의 위치별 중간 값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도 있고 내부 접점도 품질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특히나 산업용 부품)있어서 자세한 데이타 쉬트가 없다면 원래 부품으로 설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주인이 특별히 저렴하게 해결하길 원하는게 아니라면 위험을 감수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 되네요.
한국 사람의 오지랖 맞습니다. 잘 해주고 좋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걸 제대로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문제죠. 이런 꼼꼼한 작업은 한국 사람들이 아주 잘 하지요. 여기 애들은 메뉴얼데로 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많이 부족한 편이죠.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박수,,, 그러나 개인 비즈니스일때... 그렇게 하시고 회사에 계신다면 원제픔 써주세요. 만에 하나 거 기계로 인해 문제가 생겨 소송갈 경우.. 회사는 별의별 딴지를 걸어서 보상을 피할려고 할겁니다 아마.. 이런케이스도 물고 늘어질수 있죠.. 골치 아픈게 싫으니 원제픔 써 달라고 하겟죠..
결국엔 업계에서 살아 남는 건 고객사에 도움이 되는 엔지니어가 살아남더라고요 내가 다니던 제조사를 나와도 고객사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도 많이 오고요 아마 저렇게 해주시면 인건비 정도 견적 청구하시면 아마 고객사 에서도 흔쾌히 비용 처리 해준다고 할 겁니다. 고객사도 비용이랑 다운타임 세이브해서 좋고 엔지니어도 고객사랑 더 좋은 관계 갖고 실적도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견적 올렸기 때문에 손해 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일할 땐 엔지니어 개인 법카 있었는데 그냥 고객사에 돈도 안 받고 저런거 회사 법카로 다 처리해주고 인건비만 받아서 실적만 올리고 고객사랑 좋은 관계 구축 했습니다. 향후에 제가 모르는거 있으면 오퍼레이터분들 한테 편하게 물어 볼 수 도 있고 프로젝트 다 밀어주더라고요 저는 고객과 더 좋은 관계를 지향 했습니다. 회사 오너한테 돈 많이 벌어다 주는거 보다요 솔직히 몇백만원 실적 더 올리는거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그냥 고객사에서 그 엔지니어분 정말 잘하신다 그 한마디가 오히려 업계랑 회사에서 제 가치 올리는데 더 크게 좋게 작용했어요
제가 영상에서 볼때 원래 가변저항은 10턴볼륨이고 새로 구입하신 가변저항은 1턴볼륨저항이라 디테일하게 콘트롤하기에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예 중국에서 미리 25개들이 한박스씩 구입해서 차에 넣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저눔 가변저항 여러곳에 사용하는데 막상 구하려면 딜리버리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ㅎ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면 대형회사면 저런장비들 유지보수 업체에서 같은제품으로 교체해야하는 계약사항이 있을수있기에 함부로 다른제품으로 교체하시면 안될수 있습니다. 그런거 고려하고 바꿔야합니다. 저 완제품을 교환 하거나 업그레이드 되는게 계약에 있었으면 저렇게 일부 땜빵으로 수리할때 계약위반이기 때문에 본 제품을 통쨰로 교체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저렇게 교체가 가능하더라도요.
전 이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단지 아쉬운건 결선할때 터미널 연결해서 숄더링 안하고 하셨으면 더 깔끔하고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 어차피 메인터넌스 지속적으로 보시는 곳이라 관계없을수도 있지만요. 원리나 개념이해가 안되는 관리자는 원래것만 찾겠지만 추후에도 수리시에 같은걸로 교환한다하면 구하기 쉽고 저렴한게 서로 이득이라 봅니다. 한번가서 해결하는걸 부품주문하고 받기까지 시간걸리니 최소 이틑에 부품이 특별한것도 아닌데 내구도도 떨어지는데 많이 세이브해준거니...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모르는 기계 앞에 서서 고치라고 하면 두려움이 먼저 드는데... 그런데 그런 일 하시는 분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customer engineer라고 하는 것도 맞나요? 부품 교체하는 것도 비싸군요. 아마 지금 같이 계속 일하시면 은퇴를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가능하시겠네요 조수를 두시고 일하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요즘 이런 일을 배우는 사람이 점 점 줄어들어서 갈수록 연봉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20여년전 모통신사 CDMA통신보드 PCB 설계 및 테스트보드 외주작업을 했었습니다. 퀄컴사의 설계대로 제작을 하지 않고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일부 부품을 제거하고 (많이 제거함) 거의 새로 제작하다시피 제작했죠. 통신보드가 기지국마다 수만장 들어가는데 원가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완료한 보드... MC68360이 4개나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_- 결국에는 설계도 무시했다면서 다시 제작해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장님은 설계 최적화도 안 하고 마구 만든 보드라면서 투덜투덜... ㅋ
기계보니 이미 서비스 기간 다 지난것 같은데 오리지널 주장하는 매니저는 아무생각 없는 전형적인 직원이군요. 융통성 없고 책임 지기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믿고 차라리 알아서 해주세요 하시는 분이 더 편합니다. 선생님이 직접 발로 뛰어서 빠른 시간안에 해결보셔서 다행이지만, 오리지널 오더 하느라 1-2주 걸리면 그동안 그 기계 사용 못하는 비용은 누가 부담하느냐고요. 현명한 사람을 다 인정할 거 예요. 인정! 그런데 대부분의 MZ 세대는 오지랍니라고 하더군요.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이 없어요. 오지랍 맞습니다.
한국식으로 너무 잘해주셨네요 ㅋㅋ 하지만 캐나다 인들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뭐라 할수도 있으니... 저같은 새가슴은 책임회피를 위해서라도 원래부품을 달아줄것 같습니다. 물론 아는 사업체라던가 그쪽 매니저를 알고 그 사람이 가격을 절약하기를 이미 원한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공이 상당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35살이며 1년뒤 캐나다 워킴홀리데이를 갈 생각이구요 영어와 기술을 익혀 갈예정입니다 한국 자격증으로는 보일러(에너지관리기능사) 만 있고 시설관리 3년차 접어듭니다 질문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 직업을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어떤 업에서 좀 배워가야할까요? 공장 공무직 이런거 전기기능사따고 들어가야할까요? 영주권 취득에 관심이 있어서 hvac랑 전기 배관 셋중에 고민이 큽니다.
20:47 케바케이니 만큼 뭐 원하는대로 해줘야 뒷말이 없죠. 그나저나 갠적으론 노브가 더 고급스러워 진듯한 느낌이네요. 다만 뒷 선에 기존 노브 같은 경우 전선연결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인하고 하는 것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저것 때문에 인두기를 가져다녀야하니... 교환이나 수리 시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사견으로는 일반회사에 가서의 저런 부품고장은 가능한 원래 부품대로 해주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여기회사들이야 테크니션 부르면 비싸다는건 다 아는사실이고 어차피 회사경비로 처리하는거,괜시리 비용 아낀다고 추후 생길수도 있는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담당자 또는 매니저들이 좋아할 것 같진 않아요. 다만 일반 소규모 비지니스(상점포함)등은 저렇게 해주면 주인 또는 매니저가 너무너무 고마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모든것은 돈과 시간의 계념이기 때문이죠....우리말에 "싼것이 비지떡이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 허나 절차서에 따르지 않는 제품을 쓰더라도 100% 인증할수 있으면 되요. 증명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다시말해 노력이 듭니다 그 대가는 나중에 천천히 보상받을수 있어요. 여튼 오류의 늪에 빠질 확률을 줄여가는 것이 프로아닐까요??
미국쪽 회사는 애들 장난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빨도 안 들어가는 독일회사와 일하다 보니... 비싸게 팔아 먹는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여전히 겁나 바가지라고 봅니다만...) 문제가 터졌을때 공짜나 저렴하게 해준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전기쪽은 문외한이지만 위 교체해준 스위치 경우 문제될게 전혀 없어 보이지만... 세상일은 알 수 없어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 스위치로도 정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얼마든지 걸고 넘어집니다. 저 같으면 정 수리해주고 싶더라도 법적 효력없는(캐나다 법은 잘 모르지만...) 구두요청은 전혀 의미 없고 나중에 영수증에 기입하든 아니면 이메일에 명시하든 법적 증빙 가능한 자료로 남을 때에만 해주며 해주더라도 부품 규격/구매처 알려주고 직접 사오면 그때 작업해줄거 같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구두로 사전 허락 받고 양측 모두 다 알고 있었지만 수년 후 독일 본사에서 000억 패널티 아주 당당하게 물리는거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구두 허락 해줬다고 항의해도 법적 효력없는 증거라고 0.1초만에 당당하게 개무시하더군요. )
몇몇 분 얘기하셨는데, 이게 노브 고장이 문제가 아니라 모터 등 제조사가 수리해야할 부품이 고장났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그렇죠. 보장하지 않는 제품으로 노브 교체한 것 때문에 고장났다고 우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고객이 책임질테니 고쳐달라 하는 경우 외에는 원품으로 교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의 젊은이들도 그렇지만 직장생활에 창의적이거나 대치품을 쓰려는 생각을 전혀하지 않죠. 왜 귀찮게 물건 사러다니고, 정품이 아닌 것에 대한 리스크를 본인이 지고 싶지 않은거고. “왜 노예가 오너쉽을 가지려고 하는가?“. ”왜 오지람을 떨고 다니나?“ 라는 소리를 윗단계 노예에게 듣게 될 수 있음.
메뉴얼 대로 일하지 않는 것이 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이런 경우에는 고객이 중요하죠 가변저항 바꾸는 데 오리지널 부품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99%일 듯합니다. 다이얼 방식의 가변저항일뿐이고 동일한 부품인며 기존 판넬에 있는 홀의 크기에 따라 일반와셔랑 고무와셔만 산건데요...라고 길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 많을걸요? 왜냐면 그 분야의 전문가 아니면 이해하려고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책임지지 싫어하는 걸 수도 있지만 문화적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맡은 바 소임만 하는 북미 사람들이고 일하는 본인들은 판단하는 것보다는 메뉴얼대로만 일하니까요. 그렇지만 한국이 발전한 원동력이고 앞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하게 적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타국에서 국위선양하시는 엔지니어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단하세요
돈이 얼마가 들던 원제품의 부품으로의 교환을 원하면 원제품의 제조사나 공급업체하고 일하는게 맞는것이고 , 디자인이나 형상의 관계없이 원 용도에 맞게 쓸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면 ,지금의 방법으로 하신것이 100% 잘하신겁니다.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네 고객이 원하는 쪽으로~
이게 맞지. 꼭 한국 업체에서 되도 않은 소리해가며 원부품 원하며 꽁짜로 해달라는 놈들 많은거 생각하면 이게 합리적이지.
서비스 센터 같은데서 받는 물건은 어쩔수 없이 정품 쓰겠지만, 그거 아니라면 굳이...
한국인이 현지화되는게 아니라 현지업체를 한국화 시키고 계시군요. 실력이 힘이죠. 뻰찌~
아자~~
한국인의 오지랖은 말릴수가 없습니다 그냥 본능적이에요 그만큼 계산적이지 않고 배려심이 높다는 소리져 저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그 선을 넘는 오지랖때문에 골치가 아프기도 하지만요 😆
정말 대단하시고 부럽네요... 타고난 천부적 엔지니어 이시네요...... 인도인 전기부픔 파는데 가셔서 보고있으면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줄 모른다는 말씀이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 장난감 가게 갓을때 마음 과 똑같은거 같네요... 더욱 발전하시기 기원 합니다..
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잘 해야 본전"
회사생활 오래하다보니 우리나라 격언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니 나중엔 요구하는대로만 딱 그것만 해주는게 가장 탈없다는걸 알게됨.
때론 맞는말 같기도 해요
가변저항 다이얼이 200불이면 4개면 800불이고 주인좋고 기술공임 더 받으면 그것이 윈윈이고 대체품이 품질및 유지가 힘든것도 아니기에 대체품이 정답이라봅니다
매니져야 지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지않으니 그런말할수있는것이고요
선택권을 설명해주고 결정하라하는것이 정답이지만 100명중 10명도 기존꺼 구해서 해달라하지않을것같네요
오지랍이 아니고 양심있는 기술자입니다 응원합니다
윈윈이죠 ㅋㅋㅋ 그래도 단순부품이랑 요청이 있을때만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천부적 엔지니어 이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대로 하는 편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차피 회사 물건이고 항상 더 좋은 방법이나 싸게 할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 사고나 고장나면 제 책임이 되더라구요
한국에도 그런거 많아요
그렇군요. 참고할께요!
@@canada_goodness
앗 의사전달이 ..
한국에도 조금 특이한 디자인 부품 넣어놓고 비싸게 받는 경우가 한국에도 많이들 있다고...
호환품 교체엔 사전고지가 필요할꺼 같아요
야..정말 멋진분이네요~~그분들 복받은겨~~
👍 감사합니다!
관리자 입장에서
1.문제가 생길경우 왜 원부품 사용안해서 문제가 생기게 만드냐 할수도 있고 또는 as 보낼때 정품 사용 하지 안아서 as거절에때른 관리자의 해명이 있을 수 있다고 보네요
2. 하나는 저렴하게 문제 해결 다른 하나는 어떤사유로 원래 부품으로 수리 했을경우 금액차이에 따른 해명이나 이런저런 말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천 차단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이게 크다고 봐요 A/S 업체에 맞길 때 개조된건 안받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보낼때는 머든 원복 해야되고 이에 비용도 추가로 들더라고요.
네 맞아요. 그래서 고객이 먼저 요청하면 하고있어요 ㅎㅎ 👍
네 맞아요!
@@작은구름-l7d 이미 워런티는 오버된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오리지널 서비스 벤더가 아닌 3rd 수리업체를 부른거겠죠. 워런티가 남아 있다면 굳이 3rd수리업체를 부르지 않겠죠?
스위치 AS도 안되는데 어떤 AS를 받겠다는 건지
일제 볼륨은 캐나다에서도 파네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 몰라서 그런 얘길 하는 걸겁니다. 아는 만큼 알고 아는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으니..... 시간 지나면 캐나다 분들이 좋아하실 듯.....
👍
제조업 실무자 입장에서 글 남기자면 쓰던거 쓰는게 좋습니다.
1. 감각이 기존에 적응되어 있어 바뀌면 좀 어색합니다.(디지털 표시가 없이 아날로그 방식이라면 더욱 예민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2. 설비 오작동으로 인명사고라도 생기면 문제 소지가 될수도 있습니다.설비 업체는 다른 부품 썼으니 무관하다고 할것이고 회사는 왜 기존꺼 안 썼냐고...결국 문제 발생 원인 안 만드는것 최선일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안하는게 맘은 편하겠어요 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서 가능한거죠 😊
- 제 생각에도 특수 전기 부품이 아닌 일반 부품들은 동일한 스펙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단순부품만 저렇게 해달라면 해주고 있어요 ㅎㅎ
국내에서도 타 업체가 자신들이 장비 A/S를 하면 자신들의 설비라도 워런티 파기로 간주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렇게 대체품으로 교체하다 문제라도 생기면 좋은마음으로 한 일이 독박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객사가 모든 걸 감수하겠다고 하면 조심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메리트가 없으면 타 업체는 잘 손안댑니다.
또는 고객사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영업적 접근으로 하는 경우도 있죠.
특별히 일하시는데 큰 메리트가 없으면 안하시는게 답인듯합니다.
네 아주 예전에 어떤매니져가 돈이 얼마가 들던 원래대로 해놓으라한적이 있어서, 요청없으면 부품 받는데 한달이 걸려도 안해주고 있어요. ㅎㅎ
오지랖이 아니라 실력이죠. 관심이자 열정이기도 하구요. 단 기존의 설계를 바꾸는 거면 기존에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 즉 기존에 그렇게 만든 것이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가지 점검을 완벽하게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좋은 오지랖'이지요^^
나쁜 오지랖도 많으니까요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변저항 +와셔 +납땜...초보적인
전기 전자 지식만 있어도
하는거죠....단지 귀찮니즘이
문제라 봅니다.
이렇게 저렴하고,신속하게 수리해주면
고객입장에서는 감사할수밖에요.
생각보다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customise를 하면 안되는 부품도
있겠지만, 이런 단순구조는
문제 될게 없다 봅니다.
아주 잘하신 일입니다.
현지 공장 고객들과 가까워져서
나중에 프리랜서로 활동할때
언제든지 급하게 수리해주고, 직접 수리비도 받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겠어요.
그래서 단순부품+고객요청일 때만 하고있어요 ㅎㅎㅎ 혹시 모르니까 ㅋㅋ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건장하세요.건강이 최고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껀 정품 사용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크게 뒤집어 쓰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단순부품이랑 요청이 있을때만 해주고있어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영상은 잘 봤으며 저의 의견은 오지랖은 아니라고 봐요 .
감사합니다 👍
오늘 주문하면 내일받아서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라면 당연히 부품주문해서 교체하는게 정석이죠. 그런데 일주일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당장 가동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설명하고 합의한후에 대체부품으로 가동시켜놓고 나중에 원래부품을 받아서 복구해놓을겁니다. 그게 나중에 무슨일이 어떻게 발생하고 책임소재를 따지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탈이 없는 방법이죠.
좀 비싸거나 큰 부품은 예비용이 있으면 그렇게해요. 일단 작동되게 만들고 부품 받으면 다시 교체하는 식으로~ 근데 무슨 부품이든 여긴 너무 오래걸려요.. ㅎ
일단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오~ 좋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무실 근무자로 정년 퇴직하고 늦게 전기 기사가 됐는데....... 이런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을 보니 저도 원래 이런 쪽의 DNA를 가지고 태어났나 봅니다.
자도 같은 DNA... ㅎ
정말 잘하셨습니다 훨씬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전자제품 가계에서 이것저것 둘러보시는것을 보면 뼈속까지 공돌이 신것 같네요.
손작이가 파손된 부품들은 어딘가 잘 보관해 두었다가 웨런티 수리 들어갈적에 원복해서 들어가면 될듯 합니다. ㅎㅎ
이미 챙겨뒀죠...ㅋㅋㅋ 근데 그렇게 챙기다보니 집이랑 차가 창고가 되가고있어요 ㅎㅎㅎ
빨리 해달라는것만 직접 싼거ㅠ사서 해주는게 좋아 보입니당.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단순부품+요청이 있으면 하고있어요
서양적인 개념으로는 안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을 듯 해요. 회사돈 아껴봐야 나에게는 도움 안됨. 정품부품이 아닌걸로 고쳤다가 문제되면 내가 피해 볼 수 있음. 수리회사도 저렇게 튼튼하게 고쳐두면 다시 고장이 안나기에 미래매출이 줄어듦. 등등
너무 튼튼해서.....ㅎㅎㅎ 고장나야 돈버는데...ㅎㅎ
일단 정품으로 수리하려면 물건 주문하고 배송받고 하는시간 때문에 오래걸릴 것 같네요. 관리자에게 선택지를 줘야죠.
아마 원래가격 다 받아도 문제없을겁니다 ㅎ
정말 좋은컨텐츠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 하시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뭐 원래 부품대로 해달라는 곳도 이해는 되죠
라인이 서버리면 비용측 손실이 더 크고 관리하시는분도 괜히 다른걸로 바꾸면 문제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을태니.
그래서 오랬동안 봐온 고객들만 요청을 하는듯해요.
문화에 따른 사고패턴이 달랐을때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리고 문제발생시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도 중요한 상황이죠.
상당히 개방적인 문화같으면서도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꽉 막혀있는 경우가 꽤 있죠.
하지만 저런 부품샵이 존재한다는건 결국 자기들이 사용하는건 또 반대로 엄청 개방적이고 즐기는 문화라는거죠.
책임자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컨펌을 받았으면 책임자는 기술자를 그만큼 신뢰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문제는 컨펌을 받았다는 증거는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점입니다.
그냥 그들이 생활하는 방식의 문화차이입니다. 그들도 같은 성능에 싼거 좋아하는건 똑같습니다. 한국은 그걸 업무에게까지
응용을 하고 남들이 보면 오지랖으로 볼수가 있을뿐이죠.. 테무나 알리가 미국등의 시장을 점령하는거보면 결국 사람사는데는
똑같죠..
일본을 일때문에 자주가는데 일본의 시골인데도 마트식으로 판매하는곳이 꽤 되더군요. 나사하나 와셔하나등등 구매가능하고..
제일놀라운건 전선을 10cm단위로 판매한다는거.. 한국의 구매기준은 최소한 미터이고 1~2미터 더주기도 하지만 그런거 없더군요..
10cm는 새롭네요. 단순부품+요청이 있으면 하고있어요~
자동차도 정품, 정해진 정비소에서 수리안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안집니다.
혹시 기계에 문제가 생겨서 사람이 죽거나, 화재등 문제가 생겼을때 떠 넘기기가 좋습니다.
특히 외국은 정품문제와 사고 책임이 정확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정말 큰 독박쓸수 있으니 무조건 정해진 룰과 업체에서 주는 부품도 허락을 받고
부품을 사서 쓰로록 하세요.
한국사람으로는 서로 도와주려고 했다는 정의 마인드가 있는데 외국은 불법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모두 독박습니다.
그럴수도 있어요 진짜.
중요하거나 비싼건 하지말고, 단수부품+요청이 있을때만~
너무 예외적인 경우만 보시는 듯.. .. 자동차를 정품 정해진 정비소에서만 수리를 해야 한다면 간판 걸고 장사하는 대부분의 정비소는 문을 닫아야 하겠군요. 저는 외국에 오래 살면서 한국분들의 이런 점은 이곳 사람들에게선 볼 수 없는 장점이라고 봅니다. 첨에는 저도 이곳 사람들 정석대로 집을 수리할 일이 있어도 이름있는 회사에 맞기고 자동차도 손 볼 일 있으면 딜러샆이나 이런 데만 갔습니다만...
한국 분들한테 가면 훨씬 편리해요. 오일체인지만 하러 갔다가 브래이크 패드가 오래 된 것도 알게 되고.. 집 백야드 공사하다가 도어락 오래된 모델 새것으로 교체하기도 하고 등등.. 이곳 기술자 분들은 뭔가 고칠 일이 있으면 고것만 보고 고것만 합니다만... 한국 분들은 추가비용 없이도 두루두루 다 봐 주는 경향이 있으니까.. 제 같은 문과 출신들에겐 아주 편리한 면이 있어요..
부품이나 기계 같은 거 첨부터 속여 먹을 작정으로 싸구려 불랑품만 쓴다면 모를까..대부분 부품들은 정품이 아니라도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죠..물론 오너가 정품만 써 달라고 주문을 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정직한 한국 기술자분들의 오지랍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렇게 수리 비용이나 시간 아껴주고 거기다 장비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시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기술있고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을 더욱 신뢰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맡길거 굿니스님 업체에 한번더
맡길겁니다. ^^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살아가시는 모습 올려주셔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쉽고 얼마 안되는 돈으로 수리 할 수 있는 이런 경우 참 많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수리하신게 일종의 개조인데 개조했을 때 제조사는 다양한 문제의 발생에서 벗어나게되고 그 책임은 수리하신분이 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등 기술자들이 못 고친다기보다는 그걸 고칠수 있는 기술자의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 부분은 화재나 사고등 문제 발생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가 뭐 큰 문제가 있겠나 하겠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커피를 하나 줬다가 수십억을 배상해야하는 나라들입니다. 계약과 책임을 매우 확실하게 따지는 국가들에서는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수리보다는 새로 구입을 하게 되지요. 책임을 피할수 있게 수리시나 개조시 사용자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그 수리에대한 책임을 사용자나 수리 요청회사가 진다는 내용으로 사용자 또는 수리 요청자에게 간단하게라도 서류로 받아 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네 모든 수리 후에는 고객의 요청내용, 증상, 수리내역을 써야해요. 그리고 마지막엔 사인을 받고있어요. 사실 저런 작은부품도 제조사에서 받으려면 대략 1달 걸리는데.... 고객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난 제조사 부품아니면 안해...해버리면 또 고객은 빠이빠이하니까... 리포트 작성이 중요할것 같아요. 사인 꼭 받는거랑~ 댓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해주고 욕먹거나 귀잖아진 경험들이 있으니 다들 한말씀들 하시는 거겠지요.그래도 더 좋은 해결 방법이 있고 그 고객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저는 끝까지 설명을 해드립니다.사실 틱틱 거리는 고객은 원 부품만을 설명해 드리고 끝내는 편입니다.원 부품이 아닌것이 고장이 날경우 다시 불려갈 우려도 있지만 그것 가만하고도 설명해드릴 만큼 나를 존중해 주시는 분들은 꼭 설명을 해드립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회사의 이익에는 자유롭내요.)
괜찮은 사람들에겐 옵션을 주는거죠. 귀찮더라도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고... 별로인 고객에겐 그냥 새걸로 갈아야한다고하면 끝!
소비자가 개인이면 좋은 방법이긴 한데, 회사면 원부품으로 교체해 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미국이나 캐나다 기업은 비용 처리만 명확하면, 금액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거 같아요.
개인이 $2,000 이면 큰 비용이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별로 큰 금액 아니니까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나랑 코드가 맞는듯 ㅎㅎ 나도 저런데 가면 한두시간은 후딱 지나감~~ㅎ
저렇게 싸고 좋게 수리 해주면 엄청 좋은거죠!! 굿~~
감사합니다!
저도 현직 22년된 전기쟁이 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오지랍(?)이 있습니다 ㅎㅎ
주로 오래된 장비를 쓰는 업체 혹은 업체 관리자 분들이 연세가 좀 있으시면 기존과 완전 동일한 부품을 원하시고 이와 반대되는 업체의 경우에는 무조건 최대한 빨리가 우선적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고객이 원하는지 어떤지 먼저 물어봐야해요 ㅎㅎㅎ 싸다고 다 좋다고는 안하더라고요.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오리지날 볼륨 찿아보니 엄청 비싼부품이네요
아 그랗군요.
벌링톤에 살았을 때 (벌링톤에 있는) 가끔 가던 Sayal 이군요. 조금 품질은 의문인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던 곳이지요. 현재 살고 있는 오타와에는 없어서...오랫만에 볼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저도 한번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ㅎㅎㅎ
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데, 이런곳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스위치 같이 간단한 것이지만 나중에 메인파트가 문제 생기고 유지보수를 그 스위치땜에 안해줄 수 있으니 유지보수 계약을 확인하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한국인의 좋은 오지랖이지요. 물론 몇몇 상사는 싫어하는데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더군요. 호주에서 일했었을 때 윗선에서 공정 개선 아이디어 내라하면 다들 환영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의견 내면 중간급에서 월권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차후 문제 발생 시 본인들 책임이니 최대한 그런 리스크 없이 매니저직 유지하고 싶어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매니저에게 충분히 설명하거나 친분이 있거나 신뢰가 있음 또 맡겨주시기도 하구. 고위급에서는 싫어하는 경우는 드믄거 같은데 그냥 정식 루트 통해 개선하면 회계 상 깔끔하고, 뭔가 하다가 직원들 다치면 회사 이미지 타격도 있고 하니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공장이나 농장에서 한국인들 갔다온데는 다들 시스템이 많이 좋아져 있어서 오래 같이한 오지 매니저들은 신뢰해주는 편이더군요. 일본은 반대. 일본애들은 착실은 한데 따르는 편이지 개선하거나 제안하거나 월권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시도를 안하고. 중국인들.... 지들 편하게는 하는데 다른 인종 문화에서 통용되는 꼼수가 아니라서... 근데 정통으로 잘하는 중국애들 손재주가 진짜 넘사벽인 경우는 봤어요.
여기도 중국 컨트랙터 많이 고용하는데, 저렴한 비용에 비해서 아웃풋은 좋아요~ 비용에 비해서.... ㅎ
저는 이런일 있을때 고객한테 선택하라 합니다. 순정 비싸고 오래걸리는거 할래 아님 로컬에서 빨리 대체품으로 할래 ㅋ 근데 오래 거래하는 고객은 보통 제대로 해달라고 합니다. 싼거만 찾는 분들은 비즈니스 오래 안(? 못?)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하신 작업은 싸게 한게 아닙니다. 부품 찾는 시간, 구매하러 다녀온거 다 공임에 포함하셔야 해요.
그럼요. 공임에 다 들어가요. 그래도 가끔보면 제조사에서 너무 비싸게 달라는경우가 있긴해요.
감사합니다
이게 민감한것이 최종 말단의 저항값이야 같더라도 가변저항의 위치별 중간 값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도 있고 내부 접점도 품질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특히나 산업용 부품)있어서 자세한 데이타 쉬트가 없다면 원래 부품으로 설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주인이 특별히 저렴하게 해결하길 원하는게 아니라면 위험을 감수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 되네요.
고객이 원하면 하고 있어요... 최근에 올린 영상처럼 기본 부품도 한달이상 걸리니 경우도 있거든요. ㅎㅎ
박수🎉 멋지고 예쁘게 잘 됫네요. 핫팅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의 오지랖 맞습니다. 잘 해주고 좋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걸 제대로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문제죠. 이런 꼼꼼한 작업은 한국 사람들이 아주 잘 하지요. 여기 애들은 메뉴얼데로 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많이 부족한 편이죠.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한국쪽은 개인, 중소 업체가면 빨리 돌아가게만 해달라고 하고 , 대기업가면 부품 파트 넘버부터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같은 제품이거나 단종된거면 그래도 검증된 제품 원하더라고요.
맞네요. 그런거 같아요!
캐나다 철물점 보는거 캐나다 공장 보는거 이런영상 잼있으니까 최대한 많이 보여주세요 주한미군에서 시설 관리하는데 잼있네요 10년 다 되가서 미국 본토나 캐나다도 갈수 있거든요 미리 체감하게 해주셔서 ㄳㄳ
저도 감사합니다! 집수리 영상도 곧 시작하니 또 찾아봐 주세요
저도 박수,,, 그러나 개인 비즈니스일때... 그렇게 하시고 회사에 계신다면 원제픔 써주세요.
만에 하나 거 기계로 인해 문제가 생겨 소송갈 경우.. 회사는 별의별 딴지를 걸어서 보상을 피할려고 할겁니다 아마.. 이런케이스도 물고 늘어질수 있죠..
골치 아픈게 싫으니 원제픔 써 달라고 하겟죠..
네 맞아요~
결국엔 업계에서 살아 남는 건 고객사에 도움이 되는 엔지니어가 살아남더라고요 내가 다니던 제조사를 나와도 고객사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도 많이 오고요 아마 저렇게 해주시면 인건비 정도 견적 청구하시면 아마 고객사 에서도 흔쾌히 비용 처리 해준다고 할 겁니다. 고객사도 비용이랑 다운타임 세이브해서 좋고 엔지니어도 고객사랑 더 좋은 관계 갖고 실적도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견적 올렸기 때문에 손해 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일할 땐 엔지니어 개인 법카 있었는데 그냥 고객사에 돈도 안 받고 저런거 회사 법카로 다 처리해주고 인건비만 받아서 실적만 올리고 고객사랑 좋은 관계 구축 했습니다. 향후에 제가 모르는거 있으면 오퍼레이터분들 한테 편하게 물어 볼 수 도 있고 프로젝트 다 밀어주더라고요 저는 고객과 더 좋은 관계를 지향 했습니다. 회사 오너한테 돈 많이 벌어다 주는거 보다요 솔직히 몇백만원 실적 더 올리는거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그냥 고객사에서 그 엔지니어분 정말 잘하신다 그 한마디가 오히려 업계랑 회사에서 제 가치 올리는데 더 크게 좋게 작용했어요
네, 고객입장에서 최대한 도와주려고하면 좋아해주는거 같아요. 저도 좀 고객들과 친해지는 스타일이라 그게 좋은걸 잘 알지요~ 회사 윗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회사마다 담당자마다 다른거죠. 원래 쓰던게 가독성이 좋으면 그냥 그쪽으로 쓰는거니까요. 결국 고객이랑 이야기 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엔지니어라면 그렇게 하는게 타당하니까요.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고객이랑 상의해서 해줘야하는거고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객이 원하고 그게 가능하다는걸 아는데, 우린 오리지널 부품말고는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 힘들죠.
망하니까요. 대신에 서류에 담당자 서명은 항상 받지요.
누가 태클걸어서 정품(?)으로 바꿔라 하면 그때 하면 돼죠. 제품 기다렸다가 교체하는거야 금방할꺼니까요.
현장에서 당장 일해야 하는 입장에선 이렇게 해결해주는게 100배 고마운 일입니다. 👍👍👍👍
👍 👍 👍 👍 👍
제가 영상에서 볼때 원래 가변저항은 10턴볼륨이고 새로 구입하신 가변저항은 1턴볼륨저항이라 디테일하게 콘트롤하기에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예 중국에서 미리 25개들이 한박스씩 구입해서 차에 넣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저눔 가변저항 여러곳에 사용하는데 막상 구하려면 딜리버리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ㅎ
아~ 10턴 볼륨저항쓰는 기계도 있어요. 근데 이건 1턴이였어요~
이쁘게 잘 하셨는데요!!
케이블은 VCTF인가요??
케이블은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런걸 누이좋고 매부좋고. 다만 현장메니저입장에서는 추후 다른 부분as시 혹여 발생할 거부 등등 생각할수도있겠네요.
그럴수도 있나봐요. 요청이 있을때만 하려고요~ ㅎ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면 대형회사면 저런장비들 유지보수 업체에서 같은제품으로 교체해야하는 계약사항이 있을수있기에 함부로 다른제품으로 교체하시면 안될수 있습니다. 그런거 고려하고 바꿔야합니다. 저 완제품을 교환 하거나 업그레이드 되는게 계약에 있었으면 저렇게 일부 땜빵으로 수리할때 계약위반이기 때문에 본 제품을 통쨰로 교체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저렇게 교체가 가능하더라도요.
그렇군요. 장비나 계약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전 이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단지 아쉬운건 결선할때 터미널 연결해서 숄더링 안하고 하셨으면 더 깔끔하고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
어차피 메인터넌스 지속적으로 보시는 곳이라 관계없을수도 있지만요.
원리나 개념이해가 안되는 관리자는 원래것만 찾겠지만 추후에도 수리시에 같은걸로 교환한다하면 구하기 쉽고 저렴한게 서로 이득이라 봅니다.
한번가서 해결하는걸 부품주문하고 받기까지 시간걸리니 최소 이틑에 부품이 특별한것도 아닌데 내구도도 떨어지는데 많이 세이브해준거니...
감사합니다!! 👍👍👍
저는 처음 일할때 오그라드는 튜브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수축튜브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번에 배웠어요 한국말로 수축튜브!
외국은 부품 단가가 ㅎㄷㄷ하네요. 다이얼 하나를 20만원...
출장비가 있어서그럴듯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될정도로 비싸요
@@김일연-b6r 근데 내용을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듯...그냥 부품가격만 200달러 라는것 같습니다.
만일 전문기사가 직접들고 와서 교체,점검까지 해준다면 어거지로 라도 납득 하겠지만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모르는 기계 앞에 서서 고치라고 하면 두려움이 먼저 드는데... 그런데 그런 일 하시는 분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customer engineer라고 하는 것도 맞나요? 부품 교체하는 것도 비싸군요. 아마 지금 같이 계속 일하시면 은퇴를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가능하시겠네요 조수를 두시고 일하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요즘 이런 일을 배우는 사람이 점 점 줄어들어서 갈수록 연봉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이 쭉쭉 올랐으면 좋겠네요. 조수는 아니고 동료들이 있어요. 제가 비지니스를 하는게 아니라서....
20여년전 모통신사 CDMA통신보드 PCB 설계 및 테스트보드 외주작업을 했었습니다.
퀄컴사의 설계대로 제작을 하지 않고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일부 부품을 제거하고 (많이 제거함) 거의 새로 제작하다시피 제작했죠.
통신보드가 기지국마다 수만장 들어가는데 원가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완료한 보드... MC68360이 4개나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_-
결국에는 설계도 무시했다면서 다시 제작해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장님은 설계 최적화도 안 하고 마구 만든 보드라면서 투덜투덜... ㅋ
뭔가 복잡한 보드였을것 같아요. MC68360이 뭔가 비쌀것같은.... ㅎㅎ
맘 편히 정품으로.... 괜히 싫어하시는 분 만나면 골치아프죠.... 같은 직원중에도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대충분위기봐서 다들 안하면 안해요. 외국친구들도 은근히 말많아요 ㅋㅋ
분위기봐서~ 그들이 원하면 하는거죠~
무슨기계인가했더니 랩핑기계네요 ㅋㅋ 저런것도 있는게 신기합니다
실력하나는 확실하시네요.
가정집이나 개인업체에서 이렇게 해주면 대박~!
대박!
기계보니 이미 서비스 기간 다 지난것 같은데 오리지널 주장하는 매니저는 아무생각 없는 전형적인 직원이군요. 융통성 없고 책임 지기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믿고 차라리 알아서 해주세요 하시는 분이 더 편합니다. 선생님이 직접 발로 뛰어서 빠른 시간안에 해결보셔서 다행이지만, 오리지널 오더 하느라 1-2주 걸리면 그동안 그 기계 사용 못하는 비용은 누가 부담하느냐고요. 현명한 사람을 다 인정할 거 예요. 인정! 그런데 대부분의 MZ 세대는 오지랍니라고 하더군요. 이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이 없어요. 오지랍 맞습니다.
ㅋㅋㅋ 대부분 오리지널을 제조업체에서 받아서 쓰는데 너무 오래걸려요... ㅎㅎㅎ
단순부품이고 요청이 있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관리를 위해서는 기존 부품으로 교환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회사에서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구요 평소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 소지 때문에 그렇것도 있구요
네, 고객이 요청하면 단순부품만 하고있어요~ 구지 모험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한국식으로 너무 잘해주셨네요 ㅋㅋ 하지만 캐나다 인들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뭐라 할수도 있으니... 저같은 새가슴은 책임회피를 위해서라도 원래부품을 달아줄것 같습니다. 물론 아는 사업체라던가 그쪽 매니저를 알고 그 사람이 가격을 절약하기를 이미 원한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네. 맞아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공이 상당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35살이며 1년뒤 캐나다 워킴홀리데이를 갈 생각이구요
영어와 기술을 익혀 갈예정입니다 한국 자격증으로는 보일러(에너지관리기능사)
만 있고 시설관리 3년차 접어듭니다
질문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 직업을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어떤 업에서 좀 배워가야할까요? 공장 공무직 이런거 전기기능사따고 들어가야할까요? 영주권 취득에 관심이 있어서 hvac랑 전기 배관 셋중에 고민이 큽니다.
35살도 워홀이 가능해졌군요!? 말씀하신 3가지 모두 좋은 직종입니다. 적성에 맞는걸 택하시고 저는 수리쪽이라 그쪽으로 보면 HVAC 이 좋아보입니다. 사실 안해봐서 몰라요 ㅎㅎ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경험을 쌓고 오세요! 영어도 중요하고요!
@@canada_goodness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래핑 머신이군요. 제가 왕년에 저 래핑 머신에 쓰이는 필름을 맹그는 회사에서 수출을 담당했드랍니다. 다시 보니까 왠지 반갑네요 ㅎㅎ
오, 그 필름으로 저희 회사가 먹고사는거 같아요. 기계보다 그 필름이 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20:47 케바케이니 만큼 뭐 원하는대로 해줘야 뒷말이 없죠.
그나저나 갠적으론 노브가 더 고급스러워 진듯한 느낌이네요.
다만 뒷 선에 기존 노브 같은 경우 전선연결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인하고 하는 것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저것 때문에 인두기를 가져다녀야하니... 교환이나 수리 시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와... 맞아요. 이 얘기를 하려다가 안했는데 👍👍👍 아마 고객들한테 요청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간단히 교체가 안되니까 스크류타입으로 바꿔달라고.....
@@canada_goodness 근데 솔직히 선짤라내고 까대기한다음에 스크류로 연결해도 문제는 없죠...
그냥 귀찮은거에요 ㅋㅋㅋ
제 사견으로는 일반회사에 가서의 저런 부품고장은 가능한 원래
부품대로 해주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여기회사들이야 테크니션 부르면 비싸다는건 다 아는사실이고
어차피 회사경비로 처리하는거,괜시리 비용 아낀다고 추후 생길수도 있는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담당자 또는 매니저들이 좋아할 것 같진 않아요.
다만 일반 소규모 비지니스(상점포함)등은
저렇게 해주면 주인 또는 매니저가 너무너무 고마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네 맞아요. 케이스바이케이스, 그래서 고객이 먼저 요청을 하면 하고있어요. 거절해도 되지만 저는 그냥 "해볼께" 라고 하지요 ㅎㅎ
원제품으로 교환하는게 고객사가 아닌 사측입장에서는 훨씬 좋은게 아닌가 싶군요..
그리고 여러사람이 담당할수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원제품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
상황을 설명하고 고객 원하는대로 하는게 낮다고 봅니다. 물론 보험으로 증거는 남기고요, 잘되면 모르지만 문제생기면 아몰랑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요..언제나 보험은 필수~!
네 항상 서류에 싸인은 받아요. ㅎㅎ
가변(볼륨)저항은 크게 메이커 특성을 타거나 하는 제품이 아니기에 원부품보다 더 튼튼한 제품으로 교체 하신건 탁월한 선택이라 봅니다.
네. 단순부품+ 고객요청엔 이렇게 하는것도 좋네요.
8051 아시는거보니 형님이시군요.
잘보고 갑니다.
그런가요 ㅎㅎㅎ 👍
모든것은 돈과 시간의 계념이기 때문이죠....우리말에 "싼것이 비지떡이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 허나 절차서에 따르지 않는 제품을 쓰더라도 100% 인증할수 있으면 되요. 증명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다시말해 노력이 듭니다 그 대가는 나중에 천천히 보상받을수 있어요. 여튼 오류의 늪에 빠질 확률을 줄여가는 것이 프로아닐까요??
네 맞습니다!
확실히... 중국산.....제품은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서 조심조심 ㅎㅎ 긍지의 한국인 잘하고 있는 거예요 스스로 프로정신을 놓지 않으려하는.. 혹은 한국인의 마인드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겁니다 화이팅!
오리지널 부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교체한 레버가 저렴하고 더 단단해 보이네요 오리지널 원하시는 분은 손에 익은걸로 조작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해서 그럴 겁니다
영상에 나온 부품은 불만이 많은 부품이에요. 너무 약하다고.... ㅎㅎ
아주 뇌가 바빠지죠...... 저거는 어디다 쓰고.. 무슨일에 저걸 써야겠다.. 등등.. 백화점 따라가면 다리도 아프고.. 머리속은 이미 백화점 밖에 나가 있음
ㅋㅋㅋㅋ 맞아요 ㅋㅋ
애초 정품의 설계가 잘못되었군요...
한국인의 합리적인 생각이 마음에 듭니다.
제품 설계자에게 수정 보완하여 이후 제품에 반영시키겠죠..???
제품설계자가 어디있는 누군지 몰라요 ㅎㅎㅎ
미국쪽 회사는 애들 장난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빨도 안 들어가는 독일회사와 일하다 보니...
비싸게 팔아 먹는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여전히 겁나 바가지라고 봅니다만...)
문제가 터졌을때 공짜나 저렴하게 해준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전기쪽은 문외한이지만 위 교체해준 스위치 경우 문제될게 전혀 없어 보이지만...
세상일은 알 수 없어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 스위치로도 정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얼마든지 걸고 넘어집니다.
저 같으면 정 수리해주고 싶더라도 법적 효력없는(캐나다 법은 잘 모르지만...) 구두요청은 전혀 의미 없고 나중에 영수증에 기입하든 아니면 이메일에 명시하든 법적 증빙 가능한 자료로 남을 때에만 해주며 해주더라도 부품 규격/구매처 알려주고 직접 사오면 그때 작업해줄거 같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구두로 사전 허락 받고 양측 모두 다 알고 있었지만 수년 후 독일 본사에서 000억 패널티 아주 당당하게 물리는거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구두 허락 해줬다고 항의해도 법적 효력없는 증거라고 0.1초만에 당당하게 개무시하더군요. )
맞아요. 그래서 내용적고 담당자 서명은 필수로 받고있어요. ㅎ
흠 그러면 나중에 저 문제가 아니라도 다른 이유로 기기고장이 나면 순정부품으로 안바꾸고 사제 부품쓴거 뒤집어 씌우고 고소하는게 외국인들 아닐까요... 물론 그에 따른 대비 (순정부품 아닌것과 면책에 대한 사항) 를 하셨겠지만요.
네, 싸인은 항상 받아요~ 아직까진 여기 사람들이 그런걸로 트집잡은 경우는 없었어요. ㅎ
기기들에 들어가는 부품이 수명을 요구하는 부위는 가급적 디지키 Digi-Key 등을 통해서 구합니다.
실험용으로 한 두번 쓰고 버릴 것만 대충 구하고요.
아~ Digi key라는 곳도 있군요.
@@canada_goodness Digikey Canada 나 Mouser Canada 이용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몇몇 분 얘기하셨는데, 이게 노브 고장이 문제가 아니라 모터 등 제조사가 수리해야할 부품이 고장났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그렇죠.
보장하지 않는 제품으로 노브 교체한 것 때문에 고장났다고 우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고객이 책임질테니 고쳐달라 하는 경우 외에는 원품으로 교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차갑고 뜨거운건 다 상대적이듯이 결국 정도의 문제인듯. 부품 유도리를 발휘하면 좋을땐 그렇게 하고, 비용에 무관하게 안정성을 최우선 해야하면 정품으로 가는거고. 결국 당사자의 판단력에 달린거라 정답이 없는 문제네요.
네, 전 그냥 고객이 원하는대로~ 어차피 우릴 불러주는건 고객이니까요~
"불로 하면 줄어드는거" = "수축 튜브"
고르신 가변저항은 샘플 가격으로 약 $2.00 정도할거예요.
8051을 언급하시니... 저는 임베디드 엔지니어예요.
8-bit (AVR, PIC), 32-bit(ST, NXP 같은) MCU 다뤄요.
애들 때문에 아두이노하고 파이선 스터디 중...
확실히 미국, 캐나다는 부품비가 너무 비싸요. ㅜㅜ
수축튜브~ 비싸지만 저렇게라도 구할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canada_goodness 아무래도 수축튜브를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눈으로 보기에도 "깔끔하다", "성의가 있구나"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1m당으로도 판매를 하고, 100m 단위로 롤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정밀도 차이가 날것 같은데요.
그리고 기존건 한번 세팅을 해 놓으면 잘 안변하는 장점도 있을듯 합니다.
저런 종류는 중앙 출력 전압으로 제어 하는거라 정밀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 10K 가 없을 경우 5K혹은 20K 50K를 써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일반적인 저항이라... 아마 비싸니까 오차범위가 좀 낮을수도 있겠어요.
현재 한국의 젊은이들도 그렇지만 직장생활에 창의적이거나 대치품을 쓰려는 생각을 전혀하지 않죠. 왜 귀찮게 물건 사러다니고, 정품이 아닌 것에 대한 리스크를 본인이 지고 싶지 않은거고. “왜 노예가 오너쉽을 가지려고 하는가?“. ”왜 오지람을 떨고 다니나?“ 라는 소리를 윗단계 노예에게 듣게 될 수 있음.
미치겠다 ㅋㅋㅋㅋ 윗단계 노예.......
ㅋㅋㅋㅋㅋ
원래의 파트를 제조사에 요청하고, 운송받는 기간이 며칠은 걸릴건데. 저렇게 로칼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내고, 제안해서 업체가 동의하면 저게 고장수리 기간도 단축할수 있어서 최선인거죠.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감사합니다!
메뉴얼 대로 일하지 않는 것이 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이런 경우에는 고객이 중요하죠 가변저항 바꾸는 데 오리지널 부품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99%일 듯합니다.
다이얼 방식의 가변저항일뿐이고 동일한 부품인며 기존 판넬에 있는 홀의 크기에 따라 일반와셔랑 고무와셔만 산건데요...라고 길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 많을걸요? 왜냐면 그 분야의 전문가 아니면 이해하려고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책임지지 싫어하는 걸 수도 있지만 문화적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맡은 바 소임만 하는 북미 사람들이고 일하는 본인들은 판단하는 것보다는 메뉴얼대로만 일하니까요. 그렇지만 한국이 발전한 원동력이고 앞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하게 적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타국에서 국위선양하시는 엔지니어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단하세요
@@Bumyoung5017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고객이 중요해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는데 할수 있는데 안하는것과 그냥 못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고객이 믿고 알아서 해달라했으니 문제는 없을꺼에요. 👍
겁나게 튼튼하고 있어보이는 가변저항 노브도 만원이 안되는데...
기계 만든 애들 너무하네 ㅎㅎㅎㅎ
제 생각에는 빨리빨리 고장나라고 고르고 골라서 달아놓은거일꺼예요 ㅋ
굿니스님처럼만 하는 직원이 있다면 당연히 업고 댕겨야죠.
가끔 레드카펫도 깔아줘야징
하하하 감사합니다!
8:39 미국에서 마루와 바닥시공을 20년 이상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홈디포 가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재미있네요,,,, 구독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반도체장비 엔지니어였는데 화학약품필터 몇만원차리를 미국장비회사에서 거의 천만원에 팔아먹어 한국지사에 클레임걸었으나 한국지사에서도 자신이 가격을 정한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일이 있었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그런일이 많아요. 특히 커스텀 부품은...달라는데로 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