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생각날때마다 이 영상을 봅니다. 저는 2019년도에 걸었고, 저는 170일이 걸렸습니다. 한번씩하는 등산이외에는 하이킹을 단 한번도 해본적 없었고, 하이킹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비를 하나씩 마련해서 이곳을 걸었지요. 이 다큐를 우연히 본 후 1년가량의 시간을 두고 준비했었고, 4/3일날 노보로 캄포에서 시작했었습니다. 이길을 걷기전의 볼때와 걷고 난후에 볼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그때 당시의 생각이 새록나기도하고 잘못된 정보가 몇가지 있기도하고... 시작이 어렵지만 하고나면 또 별거 아닐수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무척 배고플거에요. 아마 한국음식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걸을테고 곧 유튜버들도 이곳을 시작하는 날들이 오겠지만 걷게될 모든 분들 부상없이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의지와 정신력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좀 놀란 것은 이런 다큐를 하겠다고 기획한 사람의 의지와 끝까지 촬영을 한 촬영팀인데, 그로 인해 PCT란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되었네여, 촬영팀의 노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간접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명깊게 봤습니다. 또다른 나를 위한 도전~ 하지만 전 가족이란 단어가 나를 위한 도전보다 더 값지네요~ 전 가족을 사랑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지 않고 나만을 위해 떠나는 여행은 좀 아쉽습니다. 근데 나를 위한 도전을 왜 순례라고 하는지... 순례의 사전적의미는 [순례(巡禮, 영어: pilgrimage)는 종교적 의무 또는 신앙 고취의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말한다.] 입니다. 좀 의미가 다른데 적용된거 같습니다.
이 지역은 절대 혼자 가면 안됨.. 불곰이 출연하는 곳이라 죽기 십상... 구태여 혼자 가야 한다면 권총은 안되고 슬러그탄 쓰는 단총 하나 정도 휴대해야.. 엽총 개머리판 제거한 것...단총... 지금도 미국에선 곰에게 죽는 사람들이 많음... 텐트를 치더라도 기본적으로 곰을 방어할 울타리 정도 필요함...
이걸 순례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뭐야? 도보여행과 순례가 도대체 뭔 상관인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다고? 뭐가? 그저 제목 이상하게 만들어서 독자들 끌어들이려는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 순례자의 길이란, 이런 육신적 고통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서 자신이 희생하는, 다른 이들이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바로 그길이야. 이런 자신을 위한 방법이고. 순례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2023년 11월 KBS가 선보이는 대기획 "인간-신세계로부터" 4부작. 르네상스 이후 미술과 인간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ruclips.net/video/XF6Kfcgmt-8/видео.html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이 영상을 봅니다.
저는 2019년도에 걸었고, 저는 170일이 걸렸습니다. 한번씩하는 등산이외에는 하이킹을 단 한번도 해본적 없었고, 하이킹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비를 하나씩 마련해서 이곳을 걸었지요. 이 다큐를 우연히 본 후 1년가량의 시간을 두고 준비했었고, 4/3일날 노보로 캄포에서 시작했었습니다.
이길을 걷기전의 볼때와 걷고 난후에 볼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그때 당시의 생각이 새록나기도하고 잘못된 정보가 몇가지 있기도하고...
시작이 어렵지만 하고나면 또 별거 아닐수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무척 배고플거에요.
아마 한국음식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걸을테고 곧 유튜버들도 이곳을 시작하는 날들이 오겠지만
걷게될 모든 분들 부상없이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0:58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인생이든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다. 길을 걷는 분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그런 문장.
영화 와일드가 생각나네요
작품 속 길도 pct였죠
내후년에 도전해보려고 준비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형님의 도전 응원합니다!!
저도 내후년 생각중인데 길위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고 요즘 pct 도전에 꿈꾸고 있습니다
몇년을 준비 해서 한번 도전해 볼려고요
요즘 에팔레치아 산행으로 몸을 다지고 있는데
나이드신 분들 보면서 희망을 얻었습니다
에팔레치아.
저는 버지니아 맥클리에 거주 중 입니다.
저도 한번 꿈 꿔보고 있습니다.
@@James-qj2gg 저는 센터빌에 살고 있습니다
휴면다큐 그자체이네요 눈물이날만큼 감동됩니다🙇♀️🙇♀️🙇♀️
저 까마득하게 멀고 험한 길을 갔다는것만 해도 얼마나 자부심 가질만한 일인지 알 듯 합니다
그 길위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과 헤어짐의 반복은 우리가 인간의 생을 왜 '여정' 에 빗대어 표현하는지
보여주는 한 장면이겠지요.
KBS의 이렇게 취재했다 라는 코너도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취재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나 영상 보면서 너무 황홀하고 기뻐서 눈물이 나요... ㅠㅠ
아, 눈물 난다. 말 없을 때 말 없고, 말 있을 때 말 있는 세찢다 다큐.. 구성도 "헤어질 결심"이든 어느 영화이든 훌쩍 넘어서는..
아니 카메라들고 똑같이 따라가신분은 어떠한 삶을 사신건가요 ㄷㄷㄷ
이런 좋은다큐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촬영하시고 이렇게 좋은 다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도전, 완주하지 못한 84%의 사람들도 완주한 사람들 만큼이나 멋집니다. 나의 삶이 무엇인지 가닥을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일단 동네 둘레길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봐야겠어요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걸어보시고 하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사는 것을보니
부럽기 하고, 좋아 보이네요~
예전에 tv에서 보고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내가 제일 사랑하는 체널..굿..
선댓글 후 감상..
이런 다큐 정말 훌륭합니다.노고에 감사합니다
이 편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도전해보려고 책도 보고 여러 영상도 보았지만 정말 힘들어보여서 도전조차도 어렵습니다 나오는분들 정말대단합니다
정말 감동있게 봤습니다.. 저에 버킷리스트에 등록하겠습니다.. 이 생에 꼭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먼저, 백두대간 종주를 해보세요.............장거리 등산, 예비 연습으로 딱 좋음.
@@sylee481 혹시 다녀오셨어요????
이곳은 마음으로 걸어보고 싶네요!
대단합니다. 몇번봐도 감동입니다.
멋진 다큐입니다
순례자의 길 같군요
지극한 외로움과 고독을 견디며
무엇을 얻으려는가?
제 나름의 삶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삶의 가치를 깨우치기를 바랄게요
언젠가 걷고싶은길
kbs 다큐팀에게 감사함을 드립니다.촬영하시는일이 더힘드실텐데요.뒤에 팀원들 소개도 올려주시면 합니다.
방금 보고 감동받아 글 남깁니다 마음으로 먼저 도전해봅니다
본방할때 정말 재밌게 봤던 다큐였는데 유튜브에 올라왔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가고싶은곳.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하.... 도전해보고 싶다.
참으로 의미 깊고 멋있고 아름답고,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간의 의지와 정신력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좀 놀란 것은 이런 다큐를 하겠다고 기획한 사람의 의지와 끝까지 촬영을 한 촬영팀인데, 그로 인해 PCT란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되었네여,
촬영팀의 노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간접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아들을 다 키우고 난뒤 70세의 노구로 걸었던 분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이런 좋은 영상은 이제 KBS에서 보기 힘들겠군요
대단하다
2017년에 이거 하다가 진짜 죽을뻔 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그립네요
그래서 성공 하셨어요?
@@골드핑거-g3d the bridge of gods까지만 했습니다. 캘리구간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 때문에 시간을 너무 뺐겨서요.
님,안타깝군요 의지와 상관 없이 꿈을 접으셨네요,내용을 끝까지보니 하늘이 허락을 해야 하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나 봅니다,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로키산맥이 아니고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맞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캘리포니아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고
그 위인 오레건 - 워싱턴 구간은 '캐스캐이드 산맥'입니다.
CASCADE (계단식 폭포) - 화산이 연속해서 있기 때문.
파이팅 👍 꿀잼 화이팅 하세요
PCT는 로키산맥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의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오레곤 와싱턴의 캐스캐이드 산맥을 따라갑니다. PCT 코스에 로키산맥은 없습니다
야, 정말로 대단하다 ~~!!!!
PCT 로키산맥이 아닌데요. 주로 Sierra 산맥을 타고 가는데요 ㅠㅠ
47:00 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뭔지 아시는분?
4.285km가 아니고 4,285km 아닌가요?
와우! 6달만에 완주해도 빠른거라던데 5달 남짓에 완주라니..
Awesome
🙌🙌🙌
Pacific crest trail 영화 wild
다큐 잘 봤습니다.. 혹시 43분부터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감명깊게 봤습니다. 또다른 나를 위한 도전~ 하지만 전 가족이란 단어가 나를 위한 도전보다 더 값지네요~ 전 가족을 사랑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지 않고 나만을 위해 떠나는 여행은 좀 아쉽습니다. 근데 나를 위한 도전을 왜 순례라고 하는지... 순례의 사전적의미는 [순례(巡禮, 영어: pilgrimage)는 종교적 의무 또는 신앙 고취의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말한다.] 입니다. 좀 의미가 다른데 적용된거 같습니다.
Rocky Mountain Range does not extend to Mexico border!!
Colorado rocky mountain high
썸네일에 4.285 km 라고? 4,285 km 겠지!
😓
솔직히 pct는 거칠고 험한 야생수준은 아니고 포기안 할 끈기만 있으면 고령자도 할 만한 코스이고 눈물나게 감동, 외로움과 고독, 순례....이런 코드는 아닌데 다큐를 진짜 그럴 듯하게 잘 만든 듯
이 지역은 절대 혼자 가면 안됨..
불곰이 출연하는 곳이라 죽기 십상...
구태여 혼자 가야 한다면 권총은 안되고
슬러그탄 쓰는 단총 하나 정도 휴대해야..
엽총 개머리판 제거한 것...단총...
지금도 미국에선 곰에게 죽는 사람들이 많음...
텐트를 치더라도 기본적으로 곰을 방어할
울타리 정도 필요함...
늑대, 곰 등의 야생맹수들이 있어 위험하지 않나?
집안이 제일 안전하니 집에만 계십시요.가끔 길도 붕괴되니..
권총 한자루씩 베낭에있것쥬?
슬러그탄과 샷건 필수...미국을 너무 모르네요..
도처에 살인곰이 천지인데 헐......권총은 안되구요..
곰 나올 것 같은.... 샷건은 기본일듯...
샷건 없으면 죽음...슬러그탄 필수...여럿이 가도
곰을 만나면 10명 정도는 다 죽음...잘때 울타리 필수...
유승민
트레킹이 뭔?? 순례길
이걸 순례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뭐야? 도보여행과 순례가 도대체 뭔 상관인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다고? 뭐가? 그저 제목 이상하게 만들어서 독자들 끌어들이려는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 순례자의 길이란, 이런 육신적 고통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서 자신이 희생하는, 다른 이들이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바로 그길이야. 이런 자신을 위한 방법이고. 순례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순례의뜻을모르네요...
지맘대로 순례를 정의하네 ㅋㅋㅋ 이런 인간들은 지구상 어디를 걸어도 지가 앞뒤로 막힌 꼰대인걸 못깨달음
주변에 친구 동료 가족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