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애들이 회사에 충성하지않고 자기희생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기성세대가 이미 다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희생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올바른 사람들을 회사가 푸대접하고 잘라버리니까,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니까 "ㅇㅋ 우리는 딱 그만큼만 하겠음"
@Sangeun Song 부하가 지 월급만큼의 일을 못하면 잘못은 상사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잘못 했네 ㅋㅋ, 회사에서 왜 당신한테 월급 많이주는줄 알아? 부하직원을 제값하게 만들라고 감투달아주고 고액연봉주는건데 인터넷에서 스스로 부하직원 븅신취급하며 자기를 깎아내리는 꼬라지 잘 구경했습니다 ㅋㅋ
맞음 조직에 희생해봤자 남는게 없음 근데 그건 능력이 낮아서 버림받는 경우가 많음 능력좋으면 소모품인생이라도 그중에서 좋은대우를 받음 조직에 희생하기싫다고 자기사업체 차려도 어치피 특출난 능력이 없기에 10년이내 99%는 망함 결론은 좋은 능력과 환경을 못주는 부모를 원망해야됨...
내가 볼땐 일단 구세대가 신세대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건 이번 세대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인류 역사 내내 이뤄져온 현상일거임. 예전에 몇천년 전의 고문헌에도 요즘 애들 싸가지 없다는 글이 적혀있었다는걸 본것 같은데 아무튼 사회는 고정적이지 않고 변하기 때문에 신세대와 구세대의 마찰은 불가피함. 하지만 요즘 애들 왜 이래 이러면서 요즘 애들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은 안 했으면 함. 요즘 애들이 이러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임. 자라온 환경과 시대적 배경이 다른데 서로 이해하려고 해야지 배척하려고 하는건 지양해야함.
엊그저께 저희 회사 대표가 질문을 하나 하더라구요.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고민이다 직원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단순히 워라밸, 급여, 복지 등 객관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대표와 임원이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해 주어야 힘들더라도 성취, 희망, 보상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믿고 따라간다고요. 지금 한국사회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기성세대가 바람직한 비전을 제시해 주지 않는 한 그 어떠한 포퓰리즘적 복지나 지원만으로는 끊임없는 분열, 갈등, 빈부격차, 저출산, 비혼 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악화될 것
ゆとり、さとり 글자 틀린게 있네요~~ 유토리 세대와 사토리 세대를 같은 선에서 말씀하시는데, 사토리 세대 는 유토리세대 교육을 개선시킨 그 후반에 세대이며, 悟る 깨닫다라는 의미의 명사형으로 사회의 현실을 깨달아버린 지극히 현실주의적이며 필요한 최저 생활만 있으면 되는 경향을 가진 세대라, 유토리(여유) 세대와는 차이가 있어요.
솔직히 MZ 세대라고해서 유투버에서 많이 보는데.. 회사에서는 보질 못했다. 나도 회사생활 오랫동안했지만 신입들보면.. 일이 안끝나면 야근할땐하고.. 오히려 기성세대들이 회사에 굽신거리느니라고 말하지못했던 복지라던가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회사도 거기에 맞춰서.. 소통창구 하나 만들어주고... 회사가 더 좋아졌지.. 나빠졌다고 말할수 없었다. 유투버에서 떠도는건 걍 일부 특출한 몇몇의 사람으로 그사람들 성격문제지.. MZ세대 문제라 보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MZ세대들의 그러한 경향이 있다면 기성세대들의 문제가 아닐까 본다.. 회사가 예전에는 종신고용으로 회사에서 충성하면 끝까지 의리로 같이가자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언제든 짤라버릴수도 있고 정규직도 휙휙 날라가는데.. 솔직히 그런거 보면서.. 회사에 충성할필요 없다고 느껴짐.. 회사도 자기 마음대로 짤라버리면서. .직원들보고는 조직을 중요시하라고 하고 회사를 중요시하라는건 말이 안됨..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싶다면 에전처럼 종신고용을 가져오되, 연차만으로 임금을 높게 주는게 아니라 연차 + 성과제로 가면 훨씬 좋을거다.. 회사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충성하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안정한 직장이 유지되니...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너무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표면상으로 보이는 그들의 행태를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마음에 안든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 서로 불필요한 오해의 골을 풀어보려는 접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경쟁을 줄이기보다 사람 인생 사는데에 여러가지 길이 있다고 어릴때부터 알려주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4년제 대학 못 나오면 실패자라고 고등학교에서 있는 얘들 거희 전부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장 얼마전에 졸업한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막상 사회 나가면 그것 아니여도 잘 다양하게 먹고 사는데 인생 사는데 길 하나만 있고 그것 아니면 실패자 마냥 먼저부터 프레임을 걸어놓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직업군이 다양한 만큼 어떤 분야에서만 특출난 사람만을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각각 먹고 살 길을 만들어주고 그 길을 잘 찾고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세상에 의사랑 검사만 있어서는 사회가 유지되지 못하죠. 어릴때부터 지역사회나 벤처기업 같은데랑 공교육이 연계되서 장학금 제도 처럼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사회에 다양한 흥미를 느끼게 도와주고 조금 지난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자신이 진출하고 싶은 대학이나 졸업후에 바로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연극에도 주인공을 몇명씩 시켜줘서 공주 여러명이서 대사를 나눠하는것도 봤는데, 무얼 배웠을까요 거기서... 모두 특별한 꽃이고, 모두 각자 온리원이라고 노래하던 세상에서 자랐을텐데 정작 어른이 되보면 그렇지 않을 세상을 맞닥뜨리게 됐을 청년들이 애잔합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척 관대하고 엄청 격려를 한다는 거. 물론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비슷한 텐션으로 칭찬하는 어른들의 숫자가 내가 자란 한국보다 훨씬 더 많다고 느껴짐. 솔직히 자기 자식이면 똥만 잘 싸도 칭찬하고 싶겠지만 남의 자식의 사소한 부분또한 칭찬하는 걸 보면 아니 뭘 이런 것까지.. 싶을 때도 있음. 때문에 주변의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는 충분히 주되 열심히 했네 라는 말을 건네기 보다 스스로 열심히 했다 생각하니? 라는 물음을 던지는 정도만 하게 됨. 칭찬이라는 보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과정을 즐기며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통해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다면 그 아이는 어른들의 칭찬일색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허들을 높이며 성장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결론: 좋은 컨텐츠 보고 뻘 소리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한국의 mz 세대는 90년대부터 건설된 '신도시' 세대이자 2000년대 전후로 불기시작한 특목고 광풍의 피해자들입니다. 부모는 아파트평수와 주거의 위치, 아이는 성적으로 모든걸평가받던 시대..그리고 신도시가 생활의중심이되면서 서로를 비교하고 평가하는게 너무나 손쉬워진거임. 지금의 mz 세대가 유난히 경쟁을 선호하고 물질주의에 쪄들어잇는 이유. 정치적으로 보수 우경화되는건 덤.. 그리고 그 경쟁의 잣대는 딴거없음 오로지 학업성적과 대학임^^ 그게 그들이 알고있는 세계의 전부이기때문.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뒤틀린 세계관과 자아로인해 스스로 고통받는 킹갓2030인거임.
단순히 학습량만 줄여주는게 경쟁사회의 해답이 될 수는 없고 다양한 분야 중에서 흥미와 재능을 찾을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경쟁의 길을 최대한 여러 갈래로 분산해주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긴 한데... (+경쟁의 결과와 우열이 전부가 아니고, 행복은 스스로 선택하는 거다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철학을 형성해주는 것 정도? 이건 역설적으로 현재의 고정적인 과목교사 시스템을 반쯤 해체하고, 교사는 공통교과나 관리 위주로 집중하며 학교가 플랫폼이 되어서 외부의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활발히 끌어오지 않으면 부모가 이래저래 사교육 시켜보고, 특정분야를 찍어서 키우는 걸 이기기 어려워짐. 외부에서 컨텐츠를 끌어온다지만, 공교육에서 정말 양질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수급해오는게 아닌 이상 또다시 학군별 여건이나 위치따라서 수시처럼 격차가 생기는 걸 피하기 어렵고. 직업별로 사회적 인식이나 소득/ 대우의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교육이 정말 적성을 찾을 경험을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존재.
겉으로만 보지말고 유토리세대는 숨은 이면이 있었다. 그렇다면 MZ세대도 미디어에서 희화화 하듯이 다루는 모습말고 그 내면에는 무엇이있었는가 생각해 볼필요가있다.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비교가 적절치 않다는 말은 그냥 단순하게 유토리=mz 라고 가정하고 메시지를 해석하신거아닌가요 ㅎㅎ
이게 진짜 남얘기가 아닌게 요새 학폭이니 청소년범죄니 얘기가 점점 화두에 자주올라오게 되서 우리나라도 조만간 이런식으로 유토리식 교육이 도입될 수도 있음. 대한건국 이래 처음으로 초경쟁사회에서 인성중점교육으로 바뀌어갈수 있다는 얘기. 그리고 완전 틀리지만은 않은 듯,요새는 청소년들 야자도 필수는 아니게 되었고, 사교육 열기도 예전만큼 뜨거운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가 도는 듯.
중견 과장으로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인데, 퇴근하고 여자신입사원이랑 단 둘이 서있어서, 그냥 할 말이 없어서, '내일 같이 ~~프로젝트 초안 만드는 거 같이 해보시죠' 했더니 '과장님 업무시간 종료되었는데, 업무 얘기는 지양해주세요' 해서 조금 충격 먹었던 기억이.. 저도 MZ 세대인데..
단순 경쟁의 문제라긴 힘든데 교육의 문제라기 보다는 현시대 청년들이 원하는 선택을 했을 뿐이라 생각함 오히려 교육은 과거로 가면 갈 수록 더 못받았지 7~80년대 한국의 중고등 과정이나 비행청소년등 그런것들 감안하면 공교육은 한사람의 인생에 크게 관여하지 못 함 제일 크게관여하는 것이 현실이자 환경이고 그 현실이 지금 청년들이 보여주는 거임 현재를 희생한다해서 더 나은 미래를 또는 그만한 가치를 주는 미래가 오질 않는다는 걸 청년들은 앞세대를 보고 깨닳은 것일뿐 헌신해봐야 헌신짝 될 뿐이고 고생해봐야 몸만 병신된다는 걸 아는거지
20년 전과 비교하여 학생들의 공부시간은 압도적으로 늘어난 반면, 학습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2009년 이래로 교육과정은 꾸준히 축소되었거든요. 수능의 기형적인 난이도는 역설적이게도 낮은 학습량에서 기인합니다. 한정된 시험범위에서 변별력을 내려면 시험이 어려워질수 밖에 없죠. 수리 시험을 예로 들어봅시다. 대한민국의 수학 수업은 대부분 기괴한 미적분 문제를 푸는데 소진됩니다. 배운게 미적분밖에 없다보니 시험에도 그것만 나오죠. 수학적 감각을 함양하기 보다는 석차를 내는데 특화된 줄세우기형 교육이 되어버린겁니다. 이산수학, 정수론, 대수학 같은 굵직한 학문들이 복귀하면 학습 난이도는 오히려 낮아질겁니다.
원래 멈춰 있던 차로 오르막길을 오르려 하면 기어 1단을 넣어야 됨. 그러다가 경사 완만해진 도로가 나오면 기어 4단으로 변속해서 rpm을 낮춰야 하고. 근데 완만한 도로에서 시속 80km로 달리면서 기어 1단을 유지하려 하면 차가 망가지겠지... 멈춰 있던 국가를 한 방향으로 가파르게 고속 성장 시킨 방식을, 성장세가 완만해져서 다양성과 변화가 빠른 시대에도 유지하려고 하면 당연히 사회가 견디지 못하고 망가질 수 밖에...
호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보면서 외국인들을 보면 ‘소소하게 행복을 누리는 삶’ 이것 자체가 약간 서방국가의 마인드를 따라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백인들도 욕심을 부려서 일을 더 하고 더 버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얘내들은 적어도 즐기면서 일을 하는거 자체가 좋다고 보네요.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사는 세대이니 가장 고생한 세대는 아닐 수 있어도 유토리 세대하고 비비기에는 K교육의 끝판왕 수준으로 유치원생 때부터 대입까지 하드트레이닝 받은 애들이 서로 박터지도록 경쟁하면서, 유사이래 한반도 역사상 가장 평균 학력수준이 높고 가장 고스펙인 mz세대를 유토리세대랑 비교하는건 너무 부적절한거 같은데요?
유토리세대는 일본 전체에 스며든 패배주의가 문제임. 그로인해 가정간의 문제가 생겨 아이들도 삶의 의미를 못느끼는거고. 결국 이는 끝없는 자기 비관, 심한 허무주의의 굴레에 들어가게 함. 나라의 발전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임. 분위기를 만들게 되니까. 우리도 머지 않아올 미래니까 너무 신기해 하진 말고.
그래서 저런 개그 프로그램 안봐요. mz라는 단어가 이제는 개그로 웃어넘기기엔 그 속에 숨겨진걸 보려고 하지도 않고 분위기 타서 그런지 덩달아서 뉴스도 mz 탓만 하고 있으니까요. mz도 사회 구성원이고 지금 사회를 받침을 해야되는 중요한 청년들인데 사회에서 그저 너 누구자식애냐라는 식으로만 보고 희화화하고 있으니 나라에 대해 더 정이 없어집니다.
MZ.유토리.사토리 어느나라 국적 할거 없이 지금의 젊은이들 다들 각자의 미래 그리고 각자의 나라를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젊은이들도 있으니 어른분들 마냥 나쁘게 보진 말아주세요 진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갈려고 여러방법으로 부딪히면서 살아갈려 합니다 단지 그런 행동들이 지금의 어른들한테 안보이는것뿐 최선을 다해 살아갈수 있게 너그럽고 멋진어른이 되어줄수 있나요?
근데 참.. 다른 말이지만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세대라면서 인스타에 나오는 건 다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맛집 다 가야되고 남들이 좋다는 곳 다 가야되고 남들이 이쁘다고 하는 거 다 사야되는, 정작 자기 주관은 없고 배달음식 하나 시킬 때도 자기 주관보다 남들 리뷰가 더 중요한... 그 어느 세대보다 몰개성하고 유행에 희생돼 천편일률적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애들이 '개성' 운운하는 게 웃김..ㅋㅋ
다만 사토리세대와 MZ세대간 약간의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일본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MZ세대는 나름대로 준수한 경제성장률(6%~8%)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랄때 경쟁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적었으며, 인스타등에 자신의 사치를 과시하는 것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2010년대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들은 2~4%이내의 경제성장률 때문에 조금 더 검소한 모습을 보이는, 사토리세대와의 유사점이 조금 더 강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풍조 또한 개성을 늘리는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일본의 유토리 세대와도 겹치는 세대가 되겠네요. 10년 뒤 알파세대들이 사회 초년생으로 들어온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Sangeun Song 당연히 내집마련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건 맞습니다만, 저는 현재 분당에서 거주 중이고 현재 15억이 넘습니다만, MB-박근혜 때는 10억도 안했었고 그때 매입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출도 어렵지민 그때는 대출도 꽤나 원활했죠. 실제 사례를 저희 가족이 겪고 말씀드리는 얘기입니다. 집값 평균 그래프와 노동자 임금, 대출 금리 등의 많은 지표를 보아야 하는 것이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분명한건 중산층도 아끼면 어엿한 집 사는게 가능한 시대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청년은 생존전략을 전면수정해야 된다는 것이고요.
@Sangeun Song 덧붙이자면 개나소나 좋은집 마련이 가능해야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근데 지금은 장벽이 워낙 높아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엄두가 안나는게 문제라는거죠. 저도 중산층 평균 임금으로 무조건 내집마련 하게끔 하라!!는 유토피아적인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길 바라고 금수저가 아닌데 집값 오른 실거주인들 중에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집값이 내렸으면 합니다. 청년들이 진작에 집을 포기하여 저축을 포기하고.. 3포세대, 5포세대같은 말도 이러한 사회적 배경이 있어 유래된 신조어죠. 저는 본질적으로는 많은 국민이 양질의 주거환경에서 살기를 희망합니다.
실제 유토리 세대와 일 많이 해 봤는데...답이 없더라..입사하면 아무것도 몰라서 OJT로 6개월을 가르치는데..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1달만에 퇴사..소리질러도 퇴사..끈기도 없고 그렇다고 노력을 하지도 않고... 나중에는 그냥 빼고 일하게 됨..신경도 안쓰게 되고.. 또 그세대들부터 성적도 엄청 하락..유학도 안감.. 결과는 미국 명문대 진학률에서 한국에 따라잡혔고..지금은 중국이 1위..그다음 한국..일본은 저 밑에.. 2006년부터인가..문제인식을 했는지 그때부터 교육을 다시 바꿨다고 하더군.. 그래도 학교보낸 지인 얘기 들어보면..우리와는 완전히 다름.. 초등학교때부터 어떤 주제를 가지고도 분석하고 도표만들고 토론하고 규칙을 정하고 메뉴얼을 만든다고 함
조사를 잘못하셨습니다 MZ세대라는 단어 자체가 틀Nl 편의적이지만 MZ세대에 대응하는 세대는 아라포 세대입니다. 같은 점으로는 둘 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나라의 성장이 꺾이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세대입니다. 한국도 차후 아라포 세대에서 일어난 문제가 일어날 확률 큽니다 유토리 세대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 같은 교육열 과열 나라에서 언제 유토리 교육을 했나요
그 당시의 그들과 지금의 신세대를 비교하는 것은 잘못 된 일입니다. 그들은 유도리 교육을 받았던 건 맞지만 애초에 9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에 변화가 생기질 않았습니다 30년 가까이 비슷한 사회를 유지합니다. 이젠 유도리 세대라는 말이 거의 쓰이는 말인지 조차 모르겠네요 교육이 본래대로 돌아왔더라도 사회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 세대가 계속 생길겁니다 다만 유도리 세대 그들이 스타트를 찍게 된 건 맞고 교육도 한 몫 했다고는 볼 수 있겠지만 버블 경제 이후에 경기침체와 그 이후 성장 없이 유지되어온 경제는 유도리 세대라는 말 자체가 무색해질 정도로 장기화 되었습니다. 반면에 우리의 MZ 세대는 이런 점에서 다릅니다 우리는 애초에 교육과정에 전부 몰빵했었고 이걸 90년대 생이 가장 많이 당했죠 언제나 경쟁사회였고 언제나 살자율 OECD국가 중 1위였습니다. 그렇다고 00년대생들이 경쟁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90년대는 주요과목만 파서 대학 잘 가고 취직 좋은데 한다가 유일한 길로 치부 되었을 뿐 지금은 경로가 오히려 다양화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성적 경쟁이 아니라 안보이는 곳 까지 참 다양하게 경쟁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기서 MZ가 갈립니다. 90년대생은 다른 길은 없고 교과과목 위주의 주입식 교육 한 길이었다면 신세대는 교과과목 보다도 자기 진로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고찰이 차이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놓고 대학을 어디로 가서 어쩌고 저쩌고 결국에 시키는 대로 해야만 했던 그런 사회가 아니라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먹고 살 길이 중요하다라는 걸 바로 위 선배 세대가 겪는걸 보기도 그리고 이야기로 들은 겁니다. 이런 걸 생각하게 된 신세대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자아를 찾고 실현한 겁니다. 애초에 사회가 경쟁을 버리게 교육을 시킨 것과 경쟁 사회의 폐해를 깨닫고 스스로 궁리를 한 것은 시작점도 진행방향도 전혀 다릅니다. 그거 아시나요? 한국은 일본의 20년 전을 따라간다라는 말... 그 말은 30년 전에나 생각하던 아예 틀린 말입니다. 유도리세대는 한국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세대. 그러니까 바로 위의 선배 세대가 IMF를 겪은 것을 보고 자라온 세대와 비슷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MZ를 묶는 것도 틀렸고 MZ세대는 밀레니엄 세대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일본의 유도리세대와는 완전히 틀립니다. 완전히 브랜 뉴예요. 그들은 독특하고 이상하고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그들은 90년대생들만큼 경쟁을 잘 알고 그리고 현명하게 대처를 해간 새로운 답변 같은 세대입니다. 앞으로 출산율이 더 떨어지는 건 사회가 90년대 생들에게 보여준 사회에 대한 결과값이 나올 것이고 조만간 10년 안에는 안정 되찾을 수도 있을겁니다. 시대는 발전했고 새로운 다양한 길들이 생겼으니까 앞으론 그들이 무얼 해낼지는 모른단 말이죠. 그런 포텐셜을 우리의 90년대생들의 삶과 일본의 유도리 세대를 겹쳐보는 것은 시대적 착오입니다.
그리고 제가 10년 전에 예견했던 말이 있습니다. 10년 전에 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20년 전에 일본에선 초식남이 너무너무 유명한 단어가 됩니다. 왜냐하면 남녀갈등에 지친 나머지 일본 남자들이 여자를 안 보게 되는 그런 사회가 왔다는거죠. 그리고 남성의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도 10년이 지나면 저런 식으로 남성의 초식화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고 결국 이러한 남녀갈등은 해소될 것이다. 라고 말이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남녀갈등은 혐오와 분노로 오히려 극대화 될 것이다. 그리고 극대화 된 이후에 갈등은 해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처럼은 흘러가진 않는다라고 말이죠. 이유는 사회는 분위기는 해소가 되어갈 지언정 이미 만들어진 정책 때문에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다고요.(여기는 더 깊은 정치적 이해가 포함되어있지만 함구하겠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여성단체가 날뛰고 빡친 20대의 분노가 서울 시장 선거와 대선에 반영이 됐습니다(제 생각 기준 이것도 좀 빨리 계몽 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바뀌었나요? 드디어 미국에는 레드필 이론이 생기고 한국에도 전파됩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인 제가 잊고 있었던 부분 90년대 초반까지 남녀 성비 117:100이랍니다. 유도리세대의 심볼 중 하나인 초식남 절식남 90년대 초반까지의 우리는 강제 단식입니다. 당분간 출산율 더 떨어질 것이고 유도리세대와는 다른 의미에서 더 사도리가 되어야만 했던 이 세대의 결과물인 우리를 보고 자라온 밀레니엄 세대(90년대 후반부터, 지금 언급되는 말 그대로MZ)는 투표로써 분노를 보여주었고 다음 대선 때 크게 반영되고 출산율은 다음 대선 몇년 후부터 오를 수 있을겁니다. 긴 망상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의 10년을 지켜봐주세요. 참고로 다음 대통령은 저는 2년 반 전부터 예견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user-yf7tz8gg4w 2년 반 전부터 계속 이렇게 얘기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면은 이번 대선 이전이고 그 이전에 서울시장 출마 이전입니다. 전 예언가는 아닙니다. 오세훈이 다시 서울시장 출마를 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당론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근데 다음 대선은 오세훈 당선을 몇년 전부터 바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률이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치이야기처럼 들릴 수는 있겠지만 90대생들 특히 남성들이 받은 억압된 사회와 그 반작용으로 밀레니엄 세대의 압도적인 표맛을 본 사람은 오세훈이 유일합니다. 이번 총선이 있음으로써 다음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 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에 뉴스에도 나오네요. 새 세대는 사회에 관심 없는 유도리 세대와는 전혀 다릅니다. 투표율부터 그들이 얼마나 사회에 관심이 많은지 반대로 사회가 얼마나 우리를 몰아넣었는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글의 관점 한국은 일본처럼 불황 저성장을 겪어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아니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죠. 개인적으로 한국은 그 기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역시 일본을 따라 가느냐 아니면 다른 길을 걸어가느냐 말입니다. 그리고 Z세대는 요즘 처럼 인스타로 발달로 자기는 저렇게 살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기 시작한 세대지요. 미국에서 조용한 퇴직이라고 해서 과거 세대처럼 돈 받은 만큼 일한고 그 이상 안하겠다는 풍조역시 나타나고 있죠.
직장에서 요즘 20대들 보면 일을 잘 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가르쳐도 제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바라는 건 엄청 많죠 그러니 윗사람들도 가르치면서 끌어주는 생각자체를 안 합니다. 그냥 각자도생 마인드로 뭐라고 하지도 않죠 개인성향이 강하다는 건 시대 흐름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일단 일을 제대로 하고 그런 소리를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항상 불만이 많은 직원들 보면 능력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예전 신입들중 일 잘하면 에이스 소리 듣는데 요즘은 기본만 지키면 에이스 소리 듣습니다.
ㅋㅋ 어느어르신이 하는 이야기가 중소기업도 좋은데 왜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다닐려고 하냐? 라고했었는데 어르신이 다니던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월급차이가 5% 정도 였다고 하네요 ㅎㅎㅎ 지금은 최소 50%이상 정도 차이가나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정규직만했고 구두 딱아주는 직원, 커피 타주는 직원을 둘정도로 호황이였던 때도 있었죠 이번에 직장거지배틀하자 해서 커피 마실때 이름 적고 먹는다라는 말듣고 참 웃프다고생각했습니다. ㅎㅎ
@@anonymous7537 대부분 하청인것은 맞음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은 아예 강소기업 타이틀정도는 기본으로 달고 있고 중견으로 넘어가기 싫어서 중소로 남으려고 애쓸정도임 버티다 버티다 더 이상 못 버텨서 어쩔수없이 중견 올라감 그런곳은 정말 그그그그그극극소수임
MZ를 묶는 구분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지금 20대초반과 30대-40대까지 절대 한 그룹으로 묶일 수 없어요. 금융위기 직후에 직장 잡은 지금의 30-40대와 현재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과는 절대 상호 이해가 불가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에 대한 사회분석적인 시점은 흥미롭게 보았습니다만 같은 선상에서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 (현 30 초중반에서 40대 초반) 그리고 Z세대 (주로 미디어에서 나오는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 현 20대 특히 초중반) 과 나란히 비교하기에 너무 큰 이질감이 있네요. 늘 어떤 시대이던 기성세대와 충돌안 있어왔지만 지금만큼 크게 손가락질 받는 일은 흔지 않았죠. 이 현상을 두둔하거나 조금이라고 감싸주고 싶으시거든 다른 예시를 두시는 편이 좋지 않았나싶어요. 일본의 경우와 너무 다르지 싶습니다.
동생이 이번에 카페들어갔는데 새로생긴곳이고 시급만원인데 첫날 두시간일배우다가 그만둔다고 두시간치 입금달라며 그만둠 다음날 다른분 하루치 입금달라며 그만둠 또 한명은 일을 너무 못하고 안해서 짤렸는데 다음날 엄마소환해서 얘처럼 일잘하는애 어딨냐며 다시 고용하라,내딸 잘못맡겼다며 악플쓰겠다 행패부림 일주일도 안되서 일어난 일임 듣고 기절하는줄ㅋㅋㅋ 이제 이런거보다 더한ㄴ,ㄴ들 나올건데 뭘 싸워재끼냐 순응하고 적응할준비나해 너네 40되고 새로 감마세대 이딴거나오면 기성,mz할거없이 싸워재낄꺼잖아 그냥 각자 적응하고 스트레스받지마
교육을 덜하고 많이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교육하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서 행동하는 교육을 해야하는데 그저 주입식 교육을 더 쉽고 덜 가르치는것은 핀트가 어긋난거라고 봅니다. 주입식이 아니게 가르쳐야죠. 원주율이나 세계 학업평가 순위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등 쓸모가 없어요. 동양인들이 세계기준으로는 어딜가도 똑똑합니다. 영미권 가보면 바보 천지에요. sat수학도 우리나라 중학생 내신문제보다 쉽습니다. 근데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수학을 못합니까? 아뇨 더 잘합니다.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은 제아무리 꼬아놔봐야 결국 오래된 지식입니다. 최신의 지식은 대학에서 탐구해야하고 그건 누가 주입해주지 않습니다. 그 분야에서 미국은 한국보다 수학적으로도 앞섭니다. 그 쉬운 대입시험으로도 그런 인재를 길러냅니다. 그들은 그럴 시간에 생각을 토론하고 문학을 음미하고 몸을 움직이는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찮아보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간단한 산수도 틀릴지언정 나름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자아와 소신이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유럽 선진국도 경쟁보다 다른 가치를 우선하는 교육을 하는데 유토리 교육과는 결과가 다르죠. 유토리 교육은 다른 가치를 우선하기 보다는 그저 교육 시간만 줄이는 거였고, 유럽은 교육 방식 자체가 다르죠. 단순 암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걸 중요시 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반면 일본 사회는 유토리 교육의 기본 개념조차 받아들이기 버거워서 한 세대에 감당하기 힘든 프레임을 씌워서 힘들어진 거라고 봅니다. 일본 같은 눈치 사회에서는 프레임이 사회적 생명과도 같은 거니까요. 눈치가 없다 이런 프레임은 현재 MZ세대를 만든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sangeunsong7575저기 죄송한데 물화생 제외하고는 딱히 나머지는 실전에서 안필요한게 대다수입니다 거기다 물화생조차 실제 취업후에는 잘 안쓰여요 무슨 연구직이 아닌이상 학교에서 지식이요?위에 과학 세가지에 필요한 수학정도랑 인성냅두면 나머지는 별 쓸모없는 지식입니다 뭐 굳이 추가하자면 언어과목들 정도? 지식이 없는 인재들은 글쎄요?.... 별로 다를거 없이 쓰잘대기 없는거나 머리통에 박박 욱여처넣는 꼰대놈들 규칙 아닐까? ㅋㅋㅋ 우웨엑
뭔가 거꾸로 생각하고들 있구먼... 회사를 위해 죽어라 뛰어봐야 잘릴뿐이라... 그게 아니라 바로 지금 영상 속 애들처럼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이 어려울 때 정리해고 1순위라고. 뭐 좋아.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 그렇게 직장 다니라고 해. 근데. 그런 자들이 인사철에 승진 욕심은 왜 내는 거야? 뭐라고? 승진은 연차순? 아주 지랄들도 풍년이지. 편하게 살 거면 그냥 그 자리에서 만족하던가. 그게 싫고 야심을 품을 거면 뛰어. 징징거리지 말고.
차라리 사토리 유토리가 나음 게다가일본은 행복지수는 나쁘진 않음. 그래서 인구절벽이 우리나라 만하진 않음. 반면, 어려선 69시간 공부하고 커서도 69시간 일해야하는 우리나라는 똑같이 저런 삶을 살아갈 자식을 더이상 만들지 않는 쪽을 택함. 한국은 차라리 사토리할 청년 조차도 없고 노령화만 가속화하다가 국가 생산 인구 부도날 운명임. 저게 무서운게 뭐냐면 경제부도 보다도 답없음 당연하지만 회복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회복 방안도 불확실함. 40년내에 필리핀보다도 추락하는건 이미 기정 사실화임
![일본은 왜 아날로그와 극우 자민당을 바꾸지 못할까? 역사적 근원 [용두史謎, 일본의 아날로그와 자민당, 모순의 시작, 에도시대]](http://i.ytimg.com/vi/oRtfeN4TLX0/mqdefault.jpg)
![일본은 왜 아날로그와 극우 자민당을 바꾸지 못할까? 역사적 근원 [용두史謎, 일본의 아날로그와 자민당, 모순의 시작, 에도시대]](/img/tr.png)
![[지식뉴스] "활력 잃은 청년들"..일본 '잃어버린 30년'이 한국에게 보내는 무서운 경고① (ft.이창민 한국외대 일본학과 교수) / SBS / 교양이를 부탁해 / ENG SUB](http://i.ytimg.com/vi/H2Vmm7vH1ew/mqdefault.jpg)
젊은애들이 회사에 충성하지않고 자기희생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기성세대가 이미 다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희생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올바른 사람들을 회사가 푸대접하고 잘라버리니까,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니까 "ㅇㅋ 우리는 딱 그만큼만 하겠음"
맞는말 입니다
많이 봐옴. 아무리 조직에 헌신해도 헌신짝처럼 버려지는걸 뉴스나 현실에서 많이보고 그게 내 미래일텐데 조직에 희생을 왜하는가
학습의 결과일 뿐
그래서 어느 조직에서 내가 부족했던것만 흡수하고 빨리 탈출하는게 자연스러운거고
조직도 익숙해져야할듯.
@sangeunsong7575이러네ㅋㅋ
@Sangeun Song 님도 일반화 오지네요
@Sangeun Song 부하가 지 월급만큼의 일을 못하면 잘못은 상사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잘못 했네 ㅋㅋ, 회사에서 왜 당신한테 월급 많이주는줄 알아? 부하직원을 제값하게 만들라고 감투달아주고 고액연봉주는건데 인터넷에서 스스로 부하직원 븅신취급하며 자기를 깎아내리는 꼬라지 잘 구경했습니다 ㅋㅋ
조직에 희생해봤자 교체용 배터리인데 뭐하러 희생함
맞음 조직에 희생해봤자 남는게 없음
근데 그건 능력이 낮아서 버림받는 경우가 많음
능력좋으면 소모품인생이라도 그중에서 좋은대우를 받음
조직에 희생하기싫다고 자기사업체 차려도 어치피 특출난 능력이 없기에 10년이내 99%는 망함
결론은 좋은 능력과 환경을 못주는 부모를 원망해야됨...
맞는 말이긴 하지만 대부분 본인의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하는건 또 아니더라.
그냥 뽀로로 같음
@@user-bc2uf2yn2w 노는게 좋아~ 뽀로로야~
ㅇㅈ 회사 어려워지니까 가정없고 젊은 사람부터 권고사직하더라
당연히 가정있고 나이 있는 분들은 다시 취업할 가능성이 없으니 이해는 되는데 mz가 회사에 몸과 마음을 바칠 필요없겠다고 드는 생각을 비판할 수는 없다는 뜻
'요즘것들은 문제가 많다'라는 말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전해져 내려오던 말이였음. 속담으로 받아들여도 무관함 ㅋㅋ
진짴ㅋㅋ지금4-50대들 젊었을때 뉴스에 나와서 인터뷰한거보고 낌짝놀랐어욧,,, 지금 애들 나와서 인터뷰하는거랑 별반 다르지않음,,,,
mz 말하면서 아래세대를 욕하는 게 참 배알꼴리는 게, 현 4050은 조선 이래로 가장 좋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임...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부,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었던 사람들이 그 아래 사람들을 무시하니 기분이 나쁘죠
요즘 것들은 문제가 많다는 말이 계속 전해져오는 말이라도 객관적인 문제 수준이라는게 존재함. 점점 더 그 문제 수준이 심각해지고있다는게 제일 문제임.
누적되고 있다는게 핵심임. 이걸 이해못하고 그 말을 우스갯소리로 넘어가는 순간 사회는 ㅈ되는거란다.
@@mskim1815 그 객관적인 수준은 어떤걸로 확인할 수 있는거죠...?
기원전 석판에서도 찾아볼수 있름 😂
내가 볼땐 일단 구세대가 신세대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건 이번 세대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인류 역사 내내 이뤄져온 현상일거임. 예전에 몇천년 전의 고문헌에도 요즘 애들 싸가지 없다는 글이 적혀있었다는걸 본것 같은데 아무튼 사회는 고정적이지 않고 변하기 때문에 신세대와 구세대의 마찰은 불가피함. 하지만 요즘 애들 왜 이래 이러면서 요즘 애들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은 안 했으면 함. 요즘 애들이 이러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임. 자라온 환경과 시대적 배경이 다른데 서로 이해하려고 해야지 배척하려고 하는건 지양해야함.
하지만 구세대때는 일찍 죽었지요
지금은100세 시대라 50년60년은 지옥
엊그저께 저희 회사 대표가 질문을 하나 하더라구요.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고민이다
직원 한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단순히 워라밸, 급여, 복지 등 객관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대표와 임원이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해 주어야
힘들더라도 성취, 희망, 보상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믿고 따라간다고요. 지금 한국사회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기성세대가 바람직한 비전을 제시해 주지 않는 한 그 어떠한 포퓰리즘적 복지나 지원만으로는 끊임없는 분열, 갈등, 빈부격차, 저출산, 비혼 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악화될 것
출산지원금 주잖아 한잔해~
+ 남녀 갈등
ゆとり、さとり 글자 틀린게 있네요~~
유토리 세대와 사토리 세대를 같은 선에서 말씀하시는데,
사토리 세대 는 유토리세대 교육을 개선시킨 그 후반에 세대이며,
悟る 깨닫다라는 의미의 명사형으로 사회의 현실을 깨달아버린 지극히 현실주의적이며 필요한 최저 생활만 있으면 되는 경향을 가진 세대라, 유토리(여유) 세대와는 차이가 있어요.
영상 주제도 좋고 너무 유익하고 재밌네여 ㅎㅎㅎㅎㅎ 이런 채널은 나중에 무조건 뜨는 채널인데 기대할게여 ㅎㅎㅎ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공중파 영상 편집해서 날로 먹는데
@@june-vx3yl 날로 먹는것도 못하는 인간이ㅋㅋㅋㅋㅋㅋ
@@june-vx3yl넌 그것도 못하잖아ㅋㅋㅋ
정말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채널이네요.
더욱 발전하시길 응원합니다.
솔직히 MZ 세대라고해서 유투버에서 많이 보는데..
회사에서는 보질 못했다.
나도 회사생활 오랫동안했지만 신입들보면..
일이 안끝나면 야근할땐하고.. 오히려 기성세대들이 회사에 굽신거리느니라고 말하지못했던
복지라던가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회사도 거기에 맞춰서.. 소통창구 하나 만들어주고...
회사가 더 좋아졌지.. 나빠졌다고 말할수 없었다.
유투버에서 떠도는건 걍 일부 특출한 몇몇의 사람으로 그사람들 성격문제지.. MZ세대 문제라 보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MZ세대들의 그러한 경향이 있다면
기성세대들의 문제가 아닐까 본다..
회사가 예전에는 종신고용으로 회사에서 충성하면 끝까지 의리로 같이가자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언제든 짤라버릴수도 있고 정규직도 휙휙 날라가는데..
솔직히 그런거 보면서.. 회사에 충성할필요 없다고 느껴짐..
회사도 자기 마음대로 짤라버리면서. .직원들보고는 조직을 중요시하라고 하고 회사를 중요시하라는건 말이 안됨..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싶다면 에전처럼 종신고용을 가져오되, 연차만으로 임금을 높게 주는게 아니라
연차 + 성과제로 가면 훨씬 좋을거다.. 회사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충성하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안정한 직장이 유지되니...
MZ괴담 ㅈㄴ심함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보는 20대 입장에서는 진짜 코미디임 ㅋㅋㅋㅋ 남자화장실 소변기 위로 들면 비밀의 방 나온다는 수준임
@@redyoutube5314 왜 기밀 누설핢..
너 mz지?ㅋㅋㅋㅋㅋ
중견기업 이상이면 걸러진 MZ니까..ㅋㅋ 아주 소수이고 정상적인 부류일 가능성이 꽤 높지.. 그런데 대부분은 MoZiri에 열등감 불만에 쩔은 것들임..ㅋㅋ
@@tubeyou655
전형적인 '허상의 혐오'를 보여주는 댓글.
MZ고 유토리고 사토리고 간에
저 새대를 어른들이 겁나 싫어하긴 하는데
또 문제는 저 세대를 어른들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bankeidechen4794 그런 애들 만든 어른 3대만 때리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고 봐주세요.
뭘 MZ이고 유토리고 사토리고 전부 기성세대 입장에서 젊은세대가 마음에 안드니까 붙이는 용어임
근데 웃긴건 지금 기성세대는 젊었을때 X세대라며 놀고먹기 좋아하는 놈들이라고 평가받았었음 ㅋㅋㅋ
@sangeunsong7575네 지1럴하지마세요~
@@CrownChocoHeim 가장 큰 차이는 기본개념 탑재여부 아닐까요
자식들 세대가 바로 엠지 ㅋㅋ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너무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표면상으로 보이는 그들의 행태를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마음에 안든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 서로 불필요한 오해의 골을 풀어보려는 접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팩트는 지금 40대50대도 옛날에 뇌 빼고 다닌다는둥 싸가지가 없다는둥 오지게 욕쳐먹었다는점 ㅇㅇ
난 아님...틀닥들이랑 붙어서 지금의 50대 욕하던가 바로 나임...일 잘한다는 야그는 못들었어도 병진이냐 라는 야그도 안들음
586들이 ㅈㄴ 유난들이야 어느 세대를 가도 요즘 것들은 싸가지가 없다 라는 말은 계속 있어왔음. 586 들도 들어왔고 데모 하던 세대인 586들은 더 하지. 근데 지들이 막상 기득권이 되니까 2찍 mz 이딴 소리나 써가면서 더 유난임 역겨운 세대다 정말로
@@user-vu5sz9dg3s 야그가 뭐야
경쟁을 줄이기보다 사람 인생 사는데에 여러가지 길이 있다고 어릴때부터 알려주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4년제 대학 못 나오면 실패자라고 고등학교에서 있는 얘들 거희 전부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장 얼마전에 졸업한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막상 사회 나가면 그것 아니여도 잘 다양하게 먹고 사는데 인생 사는데 길 하나만 있고 그것 아니면 실패자 마냥 먼저부터 프레임을 걸어놓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직업군이 다양한 만큼 어떤 분야에서만 특출난 사람만을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각각 먹고 살 길을 만들어주고 그 길을 잘 찾고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세상에 의사랑 검사만 있어서는 사회가 유지되지 못하죠. 어릴때부터 지역사회나 벤처기업 같은데랑 공교육이 연계되서 장학금 제도 처럼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사회에 다양한 흥미를 느끼게 도와주고 조금 지난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자신이 진출하고 싶은 대학이나 졸업후에 바로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연극에도 주인공을 몇명씩 시켜줘서 공주 여러명이서 대사를 나눠하는것도 봤는데, 무얼 배웠을까요 거기서... 모두 특별한 꽃이고, 모두 각자 온리원이라고 노래하던 세상에서 자랐을텐데 정작 어른이 되보면 그렇지 않을 세상을 맞닥뜨리게 됐을 청년들이 애잔합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척 관대하고 엄청 격려를 한다는 거. 물론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비슷한 텐션으로 칭찬하는 어른들의 숫자가 내가 자란 한국보다 훨씬 더 많다고 느껴짐. 솔직히 자기 자식이면 똥만 잘 싸도 칭찬하고 싶겠지만 남의 자식의 사소한 부분또한 칭찬하는 걸 보면 아니 뭘 이런 것까지.. 싶을 때도 있음.
때문에 주변의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는 충분히 주되 열심히 했네 라는 말을 건네기 보다 스스로 열심히 했다 생각하니? 라는 물음을 던지는 정도만 하게 됨. 칭찬이라는 보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과정을 즐기며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통해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다면 그 아이는 어른들의 칭찬일색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허들을 높이며 성장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결론: 좋은 컨텐츠 보고 뻘 소리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한국의 mz 세대는 90년대부터 건설된 '신도시' 세대이자 2000년대 전후로 불기시작한 특목고 광풍의 피해자들입니다. 부모는 아파트평수와 주거의 위치, 아이는 성적으로 모든걸평가받던 시대..그리고 신도시가 생활의중심이되면서 서로를 비교하고 평가하는게 너무나 손쉬워진거임. 지금의 mz 세대가 유난히 경쟁을 선호하고 물질주의에 쪄들어잇는 이유. 정치적으로 보수 우경화되는건 덤.. 그리고 그 경쟁의 잣대는 딴거없음 오로지 학업성적과 대학임^^ 그게 그들이 알고있는 세계의 전부이기때문.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뒤틀린 세계관과 자아로인해 스스로 고통받는 킹갓2030인거임.
우리도 중학생 시험안치게 받은 학년과
정권바뀌어서 다시 시험이 부활한 학년세대가
다를듯 합니다 공부는 사실 처음은 주입식이
맞기 때문에..
ㄹㅇ
중학생시험 겨우1학년때만 안받는건데 ㅋㅋ
솔직히 중학교때는 수학 영어빼고 공부습관만드려고 공부시키는거라 중1빼도 크게문제없음
친구들이랑 MZ가 일본 유토리세대랑 겹쳐보인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비슷한 시각으로 다루어 주시니 반갑네요
근데 우리는 가장 치열한 세대라는게 차이점
@@user-kl7sh7nw4m 개소리를.. 뭔 전쟁이라도 났나
@@user-vd7qo4ql4d 그럼 아님? 좆팔육들 할거없으면 공무원하는 시대였다가 지금은 연금너프 뒤지게먹은 9급한번 먹어보겠다고 경쟁률 뚫어야하는데ㅋㅋ 사대남들 물로켓시절에 마지막꿀 한방울까지 짜먹고 모르쇠하는거 패죽여버리고싶네ㅋㅋㅋ
@@user-kl7sh7nw4m뭐가 젤 치열하노 ㅋㅋㅋㅋㅋㅋㅋ
@@user-kl7sh7nw4mz얘네들은 지네가 새로운 인류 인종이라도 되는지 세상중심이 지들인줄 착가도하더만 니들은 그냥 빈살만같은 사람눈에 개미에 불과해 우주에서 니들 찍어봐 그냥 검은점이야 어디 시집장가도 못가 입으론 안간다지만 ㅋㅋ셀프거세 셀프자궁적출하고 사는것들이 태반이면서
인권과 개인생활에대한 인식이 같이 상승하며 이루어진 복합적인 사회변화라 생각합니다. 일본이나 한국 모두 민주주의를 급격히 받아들이며 문화가 변해가고있는 과정이고, 유럽이나 미국국가들을 보면 이미 겪은 분쟁이란 생각도 듭니다.
단순히 학습량만 줄여주는게 경쟁사회의 해답이 될 수는 없고
다양한 분야 중에서 흥미와 재능을 찾을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경쟁의 길을 최대한 여러 갈래로 분산해주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긴 한데...
(+경쟁의 결과와 우열이 전부가 아니고, 행복은 스스로 선택하는 거다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철학을 형성해주는 것 정도?
이건 역설적으로 현재의 고정적인 과목교사 시스템을 반쯤 해체하고,
교사는 공통교과나 관리 위주로 집중하며
학교가 플랫폼이 되어서 외부의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활발히 끌어오지 않으면
부모가 이래저래 사교육 시켜보고, 특정분야를 찍어서 키우는 걸 이기기 어려워짐.
외부에서 컨텐츠를 끌어온다지만, 공교육에서 정말 양질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수급해오는게 아닌 이상
또다시 학군별 여건이나 위치따라서 수시처럼 격차가 생기는 걸 피하기 어렵고.
직업별로 사회적 인식이나 소득/ 대우의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교육이 정말 적성을 찾을 경험을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존재.
결국 답이 없다는...
삶에 답이있냐 출발선도다르고 불공평한게 당연한거고 공평한건 시간뿐 할수있는건 본인의 현상황에서 할슈있는선택과 거기에따른결과만있는거지 그게 지금의 나 젠장ㅜㅜ
@@Vtuberlove9903 결과의 평등은 불가능하지만 독일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기회의 평등으로 다채로운 역량 키우는게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이 댓글을 읽고 애를 낳고 싶지 않아졌네요. 노력해도 도태되는 사회에 성인이 될 때까지 노력을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ㄹㅇ형평성 맞추려면 해당 시설 증축이 필수인데 돈이 ㅈㄴ 많이 들어감... 또 전국에 실시하려면 나라를 갈아엎어야할판
재밌어요!😊 항상 고퀄 영상들 감사합니다
일본: 그래도 학생을 생각하고 상상력 위주로 바꿈
한국: 바꾼거 하나도 없는데 싹바가지만 바뀜.
......?
비교가 적절치않다고 봅니다. 한국의 MZ세대는 기존 공교육에 학원뺑뺑이 돌리며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이 공부한 세대고 일본 유토리 세대는 역으로 기존세대들보다 공부를 가장 적게한 세대입니다...
겉으로만 보지말고 유토리세대는 숨은 이면이 있었다. 그렇다면 MZ세대도 미디어에서 희화화 하듯이 다루는 모습말고 그 내면에는 무엇이있었는가 생각해 볼필요가있다.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비교가 적절치 않다는 말은 그냥 단순하게 유토리=mz 라고 가정하고 메시지를 해석하신거아닌가요 ㅎㅎ
@sangeunsong7575글만 봐도 mz거리면서 밑세대 싫어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이젠 역으로 mz가 기성세대를 혐오한다고하네ㅋㅋㅋ 이게 니가 말한 피해의식 아닐까? Mz거리면서 꼰대짓하는거 언제까지 참아주길 바란거야ㅋㅋ
@Sangeun Song 그저 꼰대짓 티를 못내서 그냥 ㅋㅋㅋ
mz세대와 유토리 세대가 같다는 게 아니라, 두 세대를 특정 용어로서 규정짓고 편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두 국가 국민들의 잘못된 태도가 비슷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소비의 관점에서도 극명하게 차이가 남. 일본은 허영심에 찌들어서 비싼차 사면서 사치하고 주식이나 코인같이 잇카이에 돈 긁어먹을 생각하는 개돼지들이 다수가 아니란거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딱딱 귀에 박히는 내용 설명까지 최고입니다.
이게 진짜 남얘기가 아닌게 요새 학폭이니 청소년범죄니 얘기가 점점 화두에 자주올라오게 되서 우리나라도 조만간 이런식으로 유토리식 교육이 도입될 수도 있음. 대한건국 이래 처음으로 초경쟁사회에서 인성중점교육으로 바뀌어갈수 있다는 얘기. 그리고 완전 틀리지만은 않은 듯,요새는 청소년들 야자도 필수는 아니게 되었고, 사교육 열기도 예전만큼 뜨거운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가 도는 듯.
중견 과장으로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인데, 퇴근하고 여자신입사원이랑 단 둘이 서있어서, 그냥 할 말이 없어서, '내일 같이 ~~프로젝트 초안 만드는 거 같이 해보시죠' 했더니 '과장님 업무시간 종료되었는데, 업무 얘기는 지양해주세요' 해서 조금 충격 먹었던 기억이.. 저도 MZ 세대인데..
우리의 mz세대는 본인이 겪었던것을 대물림하기 싫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않는 비극적인 세대가 되고 말았죠 본인들이 왜 노인을 먹여살려야하냐고 하지만 정작 자기들이 죽을때는 정말 아무도 없을것같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ㅅx아 문크의 안락사 정책 그대로 소멸하면 그만이지 어짜피 뒤지는건 똑같은데 ㅋㅋㅋ
@@WeeklyMuskNewsㅈㄹ하고 있네
상관 없지않나?
@@user-tc2nf2ix4m ㄹㅇ 혼자와서 혼자가고 가진것 없이와서 가진것 없이가는게 인생이지
단순 경쟁의 문제라긴 힘든데 교육의 문제라기 보다는 현시대 청년들이 원하는 선택을 했을 뿐이라 생각함 오히려 교육은 과거로 가면 갈 수록 더 못받았지 7~80년대 한국의 중고등 과정이나 비행청소년등 그런것들 감안하면 공교육은 한사람의 인생에 크게 관여하지 못 함 제일 크게관여하는 것이 현실이자 환경이고 그 현실이 지금 청년들이 보여주는 거임 현재를 희생한다해서 더 나은 미래를 또는 그만한 가치를 주는 미래가 오질 않는다는 걸 청년들은 앞세대를 보고 깨닳은 것일뿐 헌신해봐야 헌신짝 될 뿐이고 고생해봐야 몸만 병신된다는 걸 아는거지
문제는 본인들이 선택한 방향에 대한 결과를 평생 안고 살 수 있느냐가 관건...
@@Allin7days ㅋㅋ 20년 후면 저 꼴 보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나올듯
근데 고생안하고 앞세대 만큼 살수 있다고 착각하는것도 위험함
제친구중엔 취직포기하고 8년 째 메이플 노가다로 생계유지하는 애있음
자기말로는 한달에 100도 못벌어도 행복하니 된다고 생각하는데 10년후 20년후는 어찌될지
@@user-ug7tu3sj6u 내말이…
지금은 젊어서 괜찮지만 나이들어서는 어쩔거냔 말이야.
‘오늘 무난~하니까 만족해. 내일? 그런 것은 머리속에 없어’ 이건가?
음…… 그렇다면.. 더 어떻게 할 수 있는 말이 없네..
진짜 다같이 한날한시에 죽자는 건가..
20년 전과 비교하여 학생들의 공부시간은 압도적으로 늘어난 반면, 학습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2009년 이래로 교육과정은 꾸준히 축소되었거든요.
수능의 기형적인 난이도는 역설적이게도 낮은 학습량에서 기인합니다. 한정된 시험범위에서 변별력을 내려면 시험이 어려워질수 밖에 없죠.
수리 시험을 예로 들어봅시다. 대한민국의 수학 수업은 대부분 기괴한 미적분 문제를 푸는데 소진됩니다. 배운게 미적분밖에 없다보니 시험에도 그것만 나오죠. 수학적 감각을 함양하기 보다는 석차를 내는데 특화된 줄세우기형 교육이 되어버린겁니다. 이산수학, 정수론, 대수학 같은 굵직한 학문들이 복귀하면 학습 난이도는 오히려 낮아질겁니다.
원래 멈춰 있던 차로 오르막길을 오르려 하면 기어 1단을 넣어야 됨.
그러다가 경사 완만해진 도로가 나오면 기어 4단으로 변속해서 rpm을 낮춰야 하고.
근데 완만한 도로에서 시속 80km로 달리면서 기어 1단을 유지하려 하면 차가 망가지겠지...
멈춰 있던 국가를 한 방향으로 가파르게 고속 성장 시킨 방식을, 성장세가 완만해져서 다양성과 변화가 빠른 시대에도 유지하려고 하면 당연히 사회가 견디지 못하고 망가질 수 밖에...
애초에 숏기어였음. 그러니 한계일수밖에.
호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보면서 외국인들을 보면 ‘소소하게 행복을 누리는 삶’ 이것 자체가 약간 서방국가의 마인드를 따라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백인들도 욕심을 부려서 일을 더 하고 더 버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얘내들은 적어도 즐기면서 일을 하는거 자체가 좋다고 보네요.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사는 세대이니 가장 고생한 세대는 아닐 수 있어도 유토리 세대하고 비비기에는 K교육의 끝판왕 수준으로 유치원생 때부터 대입까지 하드트레이닝 받은 애들이 서로 박터지도록 경쟁하면서, 유사이래 한반도 역사상 가장 평균 학력수준이 높고 가장 고스펙인 mz세대를 유토리세대랑 비교하는건 너무 부적절한거 같은데요?
동감합니다
핵공감요... 유토리세대는 기존 일본세대들보다 시험 학습량 자체가 30%까지 감축했을 정도로 교육에 여유가 있는 세대였습니다.
유토리세대는 일본 전체에 스며든 패배주의가 문제임. 그로인해 가정간의 문제가 생겨 아이들도 삶의 의미를 못느끼는거고. 결국 이는 끝없는 자기 비관, 심한 허무주의의 굴레에 들어가게 함. 나라의 발전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임. 분위기를 만들게 되니까. 우리도 머지 않아올 미래니까 너무 신기해 하진 말고.
ㄹㅇ 더군다나 지금 막차 유토리 세대는 취업률도 낮아져서 대학간판으로 대기업 갈수있는 시대를 살고있음. 그런데도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애 낳고 tv소설 신혼부부들처럼 원룸 사는 거에 만족하는 90년대생들 개많은거 보면 유토리 세대도 딱히 ㅋㅋㅋㅋ
학력수준은 높으나 수동적이고 사고력이 학력수준에 못미치는 이가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와... 진짜 대박이다.. 왜 항상 일본의 문화가.. 노력이 어쩌고 저쩌고를 너무 강조하는게 어디서 왔나 했더니.. 유토리 교육에서 시작된것이군요... 영상 너무 좋네요..
뭘 본거야....그런 문화를 끊어내기 시작한게 유토리 교육이라는건데....
@@worldhello8908 잘 못해도 노력했으니까 괜찮다 라는 식으로 분위기를 만드는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그냥 저 사람은 저런사람인가 보다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구나 서로 존중하고 선을 지키며 살아가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죠
요새는 회사도 옛날만큼의 자기 희생을 요구하지도 않음. 그냥 맡은 일만이라도 잘했음 하는데 솔직히 요새 MZ세데 일머리 진짜 없고 말귀 못 알아들으며 배려 없는 것도 사실. 날마다 속터짐.
그래서 저런 개그 프로그램 안봐요. mz라는 단어가 이제는 개그로 웃어넘기기엔 그 속에 숨겨진걸 보려고 하지도 않고 분위기 타서 그런지 덩달아서 뉴스도 mz 탓만 하고 있으니까요.
mz도 사회 구성원이고 지금 사회를 받침을 해야되는 중요한 청년들인데 사회에서 그저 너 누구자식애냐라는 식으로만 보고 희화화하고 있으니 나라에 대해 더 정이 없어집니다.
와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하나도 안웃기고
세대를 또 가르는거 같아서
토나올거 같았어요
틀딱민국인데 뭐 ㅋㅋ
나레이션이 너무좋네요!! AI톤이나 전달력 없이 읽는느낌이 아니라, 진짜 내용을 알고 설명해주는 느낌이에요!! 구독하고갑니다~!
개인주의, 수평적 관계 지향은 교육 보단 환경에 있단 게 핵심이군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목소리도 좋구 진행도 깔끔해서 구독박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신세대를 향한 날선 시선은 동서고금을 망라했죠. 고대부터 이어오던 요즘 젊운 것들은 어쩌구, 세상이 점점 흉흉해진다(과거가 100배는 흉흉했음) 등...
MZ.유토리.사토리
어느나라 국적 할거 없이 지금의 젊은이들 다들 각자의 미래 그리고 각자의 나라를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젊은이들도 있으니 어른분들 마냥 나쁘게 보진 말아주세요 진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갈려고 여러방법으로 부딪히면서 살아갈려 합니다 단지 그런 행동들이 지금의 어른들한테 안보이는것뿐 최선을 다해 살아갈수 있게 너그럽고 멋진어른이 되어줄수 있나요?
0:58 밑에 일본어 각주가 둘다 유토리라고 되어있네요…
그나저나 이렇게나 좋은 퀄리티의 역사•시사 유튜버는 처음 보는것 같아요 부디 100만까지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모든세대가 욕쳐먹었다. 소크라테스도그랬다 요즘것들은 싸가지가없다고.. 이딴거신경쓰지말고 그냥 꼴리는대로살면된다. 나이먹었다고 더 어른스러운게 아니다.
꼰대들 뭐 어디 조직적으로 양로원에서 유튜브로 댓글 공작하나?? 진짜 못봐주겠는 헛소리들 오지게 많네
지식보부상 영상이랑 거의 똑같은데?
와 근데 대박인게 처음에 유토리 교육이라고해서 뭔가해서 봤는데
내가 학교다닐때 부터 이런거 중요하다면서 하나씩 적용해되면서 교과과정 변화되는걸 봐온 입장에서는
남 얘기로는 들리지 않네요.
근데 참.. 다른 말이지만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세대라면서
인스타에 나오는 건 다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맛집 다 가야되고
남들이 좋다는 곳 다 가야되고 남들이 이쁘다고 하는 거 다 사야되는, 정작 자기 주관은 없고
배달음식 하나 시킬 때도 자기 주관보다 남들 리뷰가 더 중요한...
그 어느 세대보다 몰개성하고 유행에 희생돼 천편일률적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애들이 '개성' 운운하는 게 웃김..ㅋㅋ
개성중시는 일본이고 한국은 일본인들이 너희는 나라에서 머리정해주냐 소리를 할 정도죠
햔국은 유행중시가 맞는말.
저랑 제 주변 친구는 안그러네요
난 극혐함, 다 똑같은 모습 하는거
@@tww2682 ㄹㅇㅋㅋ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았으면 좋겠음
@@tww2682 ㄹㅇ......복제품 아니냐고
개인주의가 결코 나쁜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전 40대 중반이지만 이런 방향은 앞으로 가속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것부터 대처하는게 정말 경이로워요. 한국은 불가능 할것 같아요
맞습니다. 키워드는 근본임. 나무가 말라 비틀어졌는데 토양과 뿌리를 보지 않고 가지만 자르는 판국
ㄹㅇ 젊은 사람들은 다 아는데
일부 자리 지키기에 미친놈들 빼곤 다 알져
정치 세습하는 나라도 수십년 전에 저런 대안을 펼쳤는데 한국은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음..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보기에만' 그럴싸하고 좋으면 되거든 ㅋ 실속이 없는건 참지만 없어보이는건 못참는
@@user-ir2qw2mw2z 내가 몇 년 전에 쓴 글이랑 비슷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사토리세대와 MZ세대간 약간의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일본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MZ세대는 나름대로 준수한 경제성장률(6%~8%)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랄때 경쟁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적었으며, 인스타등에 자신의 사치를 과시하는 것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2010년대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들은 2~4%이내의 경제성장률 때문에 조금 더 검소한 모습을 보이는, 사토리세대와의 유사점이 조금 더 강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풍조 또한 개성을 늘리는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일본의 유토리 세대와도 겹치는 세대가 되겠네요. 10년 뒤 알파세대들이 사회 초년생으로 들어온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팩트)지금 2030 욕하는 40대들도 젊었을때 x세대 문제많다고 ㅈㄴ까였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성세대되니까 밑에세대 까는건 어이가없네
세대의 문제는 시대의 문제라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씁쓸...😢
힘든 시대는 강인함을 만들고
강인함은 좋은 시대를 만든다
좋은 시대는 유약함을 만들고
유약함은 힘든 시대를 만든다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오듯이
달도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듯이
세상도 좋은 시대가 있으면 힘든 시대도 있는 법이다
어려운 세상에선 영웅이 탄생하고
영웅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살기 좋은 세상에선 악한 자가 탄생하고
악한 자는 다시 어려운 세상을 만든다
노무현
@@user-nx9zz1jj2b 머리속이,,
@@Killer__cat 이잉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aruyo5030 좋은 세상이 범죄자한테도 좋은 세상으로 만드니까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IMF가 있었죠 일본과 다르게 금방 극복하긴 했지만 영향은 절대 무시 못하죠
0:58 ゆとり さとり 로 수정해주세요 둘다 ゆとり ゆとり라고 써있음
집값이 제일 큼. 중학교 때만 되어도 간단한 산수로 평균 연봉으로는 집 하나 못산다는 결론이 매우 쉽게 도출됨.
@Sangeun Song 당연히 내집마련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건 맞습니다만, 저는 현재 분당에서 거주 중이고 현재 15억이 넘습니다만, MB-박근혜 때는 10억도 안했었고 그때 매입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출도 어렵지민 그때는 대출도 꽤나 원활했죠. 실제 사례를 저희
가족이 겪고 말씀드리는 얘기입니다. 집값 평균 그래프와 노동자 임금, 대출 금리 등의 많은
지표를 보아야 하는 것이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분명한건 중산층도 아끼면 어엿한 집 사는게 가능한 시대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청년은 생존전략을 전면수정해야 된다는 것이고요.
@Sangeun Song 덧붙이자면 개나소나 좋은집 마련이 가능해야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근데 지금은 장벽이 워낙 높아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엄두가 안나는게 문제라는거죠. 저도 중산층 평균 임금으로 무조건 내집마련 하게끔 하라!!는 유토피아적인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길 바라고 금수저가 아닌데 집값 오른 실거주인들 중에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집값이 내렸으면 합니다.
청년들이 진작에 집을 포기하여 저축을 포기하고.. 3포세대, 5포세대같은 말도 이러한 사회적 배경이 있어 유래된 신조어죠. 저는 본질적으로는 많은 국민이 양질의 주거환경에서 살기를 희망합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시기가
배는 부른데 희망을 못느끼는 시기임
물가 집값 교육비 품위유지비
피튀기는 경쟁구도에서 일해봤자 희망이 없는데 과거의 그 열정들이 나오겠음?
이렇게 부풀은게 외국자본들이 들어와서인데
그만큼 그들의 입맛에 맞춰야하기에
배터리는 버려지는것임
실제 유토리 세대와 일 많이 해 봤는데...답이 없더라..입사하면 아무것도 몰라서 OJT로 6개월을 가르치는데..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1달만에 퇴사..소리질러도 퇴사..끈기도 없고 그렇다고 노력을 하지도 않고...
나중에는 그냥 빼고 일하게 됨..신경도 안쓰게 되고..
또 그세대들부터 성적도 엄청 하락..유학도 안감..
결과는 미국 명문대 진학률에서 한국에 따라잡혔고..지금은 중국이 1위..그다음 한국..일본은 저 밑에..
2006년부터인가..문제인식을 했는지 그때부터 교육을 다시 바꿨다고 하더군..
그래도 학교보낸 지인 얘기 들어보면..우리와는 완전히 다름..
초등학교때부터 어떤 주제를 가지고도 분석하고 도표만들고 토론하고 규칙을 정하고 메뉴얼을 만든다고 함
와 1달만에 3천명 구독…구독하고 갑니다
mz랑 페미랑 놀랍게 닮아있음 1 사회탓 2 해줘 떼쓰기 3 책임 나몰라라
조사를 잘못하셨습니다 MZ세대라는 단어 자체가 틀Nl 편의적이지만 MZ세대에 대응하는 세대는 아라포 세대입니다. 같은 점으로는 둘 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나라의 성장이 꺾이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세대입니다. 한국도 차후 아라포 세대에서 일어난 문제가 일어날 확률 큽니다 유토리 세대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 같은 교육열 과열 나라에서 언제 유토리 교육을 했나요
굳이 따지면 Z+알파세대가 사토리 세대와 비슷합니다
그 당시의 그들과 지금의 신세대를 비교하는 것은 잘못 된 일입니다.
그들은 유도리 교육을 받았던 건 맞지만 애초에 9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에 변화가 생기질 않았습니다 30년 가까이 비슷한 사회를 유지합니다. 이젠 유도리 세대라는 말이 거의 쓰이는 말인지 조차 모르겠네요
교육이 본래대로 돌아왔더라도 사회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 세대가 계속 생길겁니다
다만 유도리 세대 그들이 스타트를 찍게 된 건 맞고 교육도 한 몫 했다고는 볼 수 있겠지만
버블 경제 이후에 경기침체와 그 이후 성장 없이 유지되어온 경제는 유도리 세대라는 말 자체가 무색해질 정도로 장기화 되었습니다.
반면에 우리의 MZ 세대는 이런 점에서 다릅니다
우리는 애초에 교육과정에 전부 몰빵했었고 이걸 90년대 생이 가장 많이 당했죠
언제나 경쟁사회였고 언제나 살자율 OECD국가 중 1위였습니다.
그렇다고 00년대생들이 경쟁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90년대는 주요과목만 파서 대학 잘 가고 취직 좋은데 한다가 유일한 길로 치부 되었을 뿐
지금은 경로가 오히려 다양화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성적 경쟁이 아니라 안보이는 곳 까지 참 다양하게 경쟁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기서 MZ가 갈립니다.
90년대생은 다른 길은 없고 교과과목 위주의 주입식 교육 한 길이었다면
신세대는 교과과목 보다도 자기 진로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고찰이 차이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놓고 대학을 어디로 가서 어쩌고 저쩌고 결국에 시키는 대로 해야만 했던 그런 사회가 아니라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먹고 살 길이 중요하다라는 걸 바로 위 선배 세대가 겪는걸 보기도 그리고 이야기로 들은 겁니다.
이런 걸 생각하게 된 신세대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자아를 찾고 실현한 겁니다.
애초에 사회가 경쟁을 버리게 교육을 시킨 것과 경쟁 사회의 폐해를 깨닫고 스스로 궁리를 한 것은 시작점도 진행방향도 전혀 다릅니다.
그거 아시나요? 한국은 일본의 20년 전을 따라간다라는 말... 그 말은 30년 전에나 생각하던 아예 틀린 말입니다.
유도리세대는 한국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세대. 그러니까 바로 위의 선배 세대가 IMF를 겪은 것을 보고 자라온 세대와 비슷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MZ를 묶는 것도 틀렸고 MZ세대는 밀레니엄 세대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일본의 유도리세대와는 완전히 틀립니다.
완전히 브랜 뉴예요. 그들은 독특하고 이상하고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그들은 90년대생들만큼 경쟁을 잘 알고 그리고 현명하게 대처를 해간 새로운 답변 같은 세대입니다.
앞으로 출산율이 더 떨어지는 건 사회가 90년대 생들에게 보여준 사회에 대한 결과값이 나올 것이고 조만간 10년 안에는 안정 되찾을 수도 있을겁니다.
시대는 발전했고 새로운 다양한 길들이 생겼으니까 앞으론 그들이 무얼 해낼지는 모른단 말이죠.
그런 포텐셜을 우리의 90년대생들의 삶과 일본의 유도리 세대를 겹쳐보는 것은 시대적 착오입니다.
그리고 제가 10년 전에 예견했던 말이 있습니다.
10년 전에 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20년 전에 일본에선 초식남이 너무너무 유명한 단어가 됩니다.
왜냐하면 남녀갈등에 지친 나머지 일본 남자들이 여자를 안 보게 되는 그런 사회가 왔다는거죠.
그리고 남성의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도 10년이 지나면 저런 식으로 남성의 초식화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고 결국 이러한 남녀갈등은 해소될 것이다. 라고 말이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남녀갈등은 혐오와 분노로 오히려 극대화 될 것이다.
그리고 극대화 된 이후에 갈등은 해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처럼은 흘러가진 않는다라고 말이죠. 이유는 사회는 분위기는 해소가 되어갈 지언정 이미 만들어진 정책 때문에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다고요.(여기는 더 깊은 정치적 이해가 포함되어있지만 함구하겠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여성단체가 날뛰고 빡친 20대의 분노가 서울 시장 선거와 대선에 반영이 됐습니다(제 생각 기준 이것도 좀 빨리 계몽 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바뀌었나요?
드디어 미국에는 레드필 이론이 생기고 한국에도 전파됩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인 제가 잊고 있었던 부분 90년대 초반까지 남녀 성비 117:100이랍니다.
유도리세대의 심볼 중 하나인 초식남 절식남
90년대 초반까지의 우리는 강제 단식입니다.
당분간 출산율 더 떨어질 것이고 유도리세대와는 다른 의미에서 더 사도리가 되어야만 했던 이 세대의 결과물인 우리를 보고 자라온 밀레니엄 세대(90년대 후반부터, 지금 언급되는 말 그대로MZ)는
투표로써 분노를 보여주었고 다음 대선 때 크게 반영되고 출산율은 다음 대선 몇년 후부터 오를 수 있을겁니다.
긴 망상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의 10년을 지켜봐주세요.
참고로 다음 대통령은 저는 2년 반 전부터 예견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user-yf7tz8gg4w 오세훈 예측합니다.
@@user-yf7tz8gg4w 2년 반 전부터 계속 이렇게 얘기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면은 이번 대선 이전이고 그 이전에 서울시장 출마 이전입니다.
전 예언가는 아닙니다.
오세훈이 다시 서울시장 출마를 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당론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근데 다음 대선은 오세훈 당선을 몇년 전부터 바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률이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치이야기처럼 들릴 수는 있겠지만
90대생들 특히 남성들이 받은 억압된 사회와 그 반작용으로 밀레니엄 세대의 압도적인 표맛을 본 사람은
오세훈이 유일합니다.
이번 총선이 있음으로써 다음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 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에 뉴스에도 나오네요.
새 세대는 사회에 관심 없는 유도리 세대와는 전혀 다릅니다.
투표율부터 그들이 얼마나 사회에 관심이 많은지 반대로 사회가 얼마나 우리를 몰아넣었는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M세대에서 Y세대와 에코세대로 나뉩니다. 전부 M세대가 아니라는 말이죠
이글의 관점 한국은 일본처럼 불황 저성장을 겪어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아니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죠.
개인적으로 한국은 그 기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역시 일본을 따라 가느냐 아니면 다른 길을 걸어가느냐 말입니다.
그리고 Z세대는 요즘 처럼 인스타로 발달로 자기는 저렇게 살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기 시작한 세대지요. 미국에서 조용한 퇴직이라고 해서 과거 세대처럼 돈 받은 만큼 일한고 그 이상 안하겠다는 풍조역시 나타나고 있죠.
필요없거나 경제가 힘들땐 청년들을 제일먼저 버리면서 지금 저출산이니 나라의 희망이니 ㅇㅈㄹ하는거 보면 어이옶긴함
살기 좋은 시대로 변하니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쉽다보니 질투심과 부러움이 생겨난 세대가 MZ 세대
다른 나라는 이렇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왜이래? 라고 생각하는게 MZ세대임 일단 부정적인 생각이 앞서 있음
꼰대들이 mz욕하는 이유는 간단함
그냥 지 맘대로 못하고 지말이 법인데 그대로 안움직이니깐 걍그게싫은거임
거창한이유 붙일 이유가없음 ㅋㅋㅋㅋ
좋은 영상 잘보고 가네요. 세대갈등이 심해지는 요즘 좋은 영상입니다 ㅎ
근데 애들 점점 멍청하고 지멋대로 행동하는건 맞음
항상 굿 컨텐츠 땡큐 쏘마치!
(0:58 사토리 히라가나 오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90년생 이후 사람들이 책임감 마인드가 줄어든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용
유복하게성장해서 그건 어쩔수 없음
총대 매봐야 좋을게 없으니 굳이 😅
지금 MZ세대가 받던 비난은 X세대에도 받아왔던 공통점이었음... 주류가 된 X세대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달까? DOC와 춤을 가사가 당시 X세대가 직면한 비난이었고, 그 이전에도 있어왔던 비난이었음
다름.. 한국 mz들은 너무 똑똑해서 그런거임.. 비꼬우는게 아니라 진짜...
세상이 어케 돌아가는지 이미 알고 있음...
그래서 선택한게 극단적인 개인주의임..
그리고 mz세대와 유토리세대의 차이점은 스마트폰,정보의존에 차이가 있음. 굳이 지식을 추구허지 않아도 되는 게으른 변명의 세대임
mz나 유토리세대는 그 세대가 태어나서 생긴 용어가 아니라, 고령화사회에서 젊은층을 이해하지않으려는 게으름이 만든 용어임
직장에서 요즘 20대들 보면 일을 잘 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가르쳐도 제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바라는 건 엄청 많죠
그러니 윗사람들도 가르치면서 끌어주는 생각자체를 안 합니다. 그냥 각자도생 마인드로 뭐라고 하지도 않죠
개인성향이 강하다는 건 시대 흐름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일단 일을 제대로 하고 그런 소리를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항상 불만이 많은 직원들 보면 능력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예전 신입들중 일 잘하면 에이스 소리 듣는데 요즘은 기본만 지키면 에이스 소리 듣습니다.
아니 그리고 MZ세대 콩트가 웃긴게 정작 이거 만든 사람들이랑 출연진들도 다 결국 MZ세대임.
돈벌어야제
ㅋㅋ 어느어르신이 하는 이야기가 중소기업도 좋은데 왜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다닐려고 하냐? 라고했었는데
어르신이 다니던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월급차이가 5% 정도 였다고 하네요 ㅎㅎㅎ 지금은 최소 50%이상 정도 차이가나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정규직만했고 구두 딱아주는 직원, 커피 타주는 직원을 둘정도로 호황이였던 때도 있었죠 이번에 직장거지배틀하자 해서 커피 마실때 이름 적고 먹는다라는 말듣고
참 웃프다고생각했습니다. ㅎㅎ
외국은 실제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웬만하면 급여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중소기업의 처우 개선이 구인난 취업난 모두 해결할거같네요
출산율도 그렇구요
@Sangeun Song 전부 하청은 아니잖아요
@@anonymous7537 대부분 하청인것은 맞음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은 아예 강소기업 타이틀정도는 기본으로 달고 있고
중견으로 넘어가기 싫어서 중소로 남으려고 애쓸정도임
버티다 버티다 더 이상 못 버텨서 어쩔수없이 중견 올라감
그런곳은 정말 그그그그그극극소수임
댓글보니까 알겠네 그냥 MZ고 유토리고 그냥 샌드백 신세인거
MZ를 묶는 구분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지금 20대초반과 30대-40대까지 절대 한 그룹으로 묶일 수 없어요. 금융위기 직후에 직장 잡은 지금의 30-40대와 현재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과는 절대 상호 이해가 불가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에 대한 사회분석적인 시점은 흥미롭게 보았습니다만 같은 선상에서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 (현 30 초중반에서 40대 초반) 그리고 Z세대 (주로 미디어에서 나오는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 현 20대 특히 초중반) 과 나란히 비교하기에 너무 큰 이질감이 있네요. 늘 어떤 시대이던 기성세대와 충돌안 있어왔지만 지금만큼 크게 손가락질 받는 일은 흔지 않았죠. 이 현상을 두둔하거나 조금이라고 감싸주고 싶으시거든 다른 예시를 두시는 편이 좋지 않았나싶어요. 일본의 경우와 너무 다르지 싶습니다.
80년대 생들은 집단과 개인 삶에선 집단에 우선적으로 희생하는 포지션은 있는데 그렇다고 막 무색무취의 세대는 아닌게 사람하나하나보면 자기 개성은 가진 신분들이 많아서 공과사 따질때 과도기적 세대라고 생각함
동생이 이번에 카페들어갔는데 새로생긴곳이고 시급만원인데
첫날 두시간일배우다가 그만둔다고 두시간치 입금달라며 그만둠
다음날 다른분 하루치 입금달라며 그만둠
또 한명은 일을 너무 못하고 안해서 짤렸는데 다음날 엄마소환해서 얘처럼 일잘하는애 어딨냐며 다시 고용하라,내딸 잘못맡겼다며 악플쓰겠다 행패부림
일주일도 안되서 일어난 일임
듣고 기절하는줄ㅋㅋㅋ
이제 이런거보다 더한ㄴ,ㄴ들 나올건데
뭘 싸워재끼냐 순응하고 적응할준비나해
너네 40되고 새로 감마세대 이딴거나오면 기성,mz할거없이 싸워재낄꺼잖아 그냥 각자 적응하고 스트레스받지마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같은 세대여도 우리나라랑 일본은 많이 다르죠, 게임만 해도 우리나라는 죄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랑 경쟁하는 게임이 주류고 일본은 집에서 혼자 하는 콘솔게임이 주류고....
0:58 일본어로 둘다 유토리라 적혀있는거 같아요
비슷한점이 참 많은 일본과 한국
한편으로는 문화교류가 활발해져 더 가까워진다면 서로 문제점을 보완해 국가가 더 발전할수 있는 방법이 생길수도 있지않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제발 희생하지 말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고 능력있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세요~~ 똑같이 일해도 스스로에게 이롭게 해석하고 긍정적으로 합시다. 그러면 됩니다.
교육을 덜하고 많이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교육하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서 행동하는 교육을 해야하는데 그저 주입식 교육을 더 쉽고 덜 가르치는것은 핀트가 어긋난거라고 봅니다. 주입식이 아니게 가르쳐야죠. 원주율이나 세계 학업평가 순위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등 쓸모가 없어요. 동양인들이 세계기준으로는 어딜가도 똑똑합니다. 영미권 가보면 바보 천지에요. sat수학도 우리나라 중학생 내신문제보다 쉽습니다. 근데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수학을 못합니까? 아뇨 더 잘합니다.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은 제아무리 꼬아놔봐야 결국 오래된 지식입니다. 최신의 지식은 대학에서 탐구해야하고 그건 누가 주입해주지 않습니다. 그 분야에서 미국은 한국보다 수학적으로도 앞섭니다. 그 쉬운 대입시험으로도 그런 인재를 길러냅니다. 그들은 그럴 시간에 생각을 토론하고 문학을 음미하고 몸을 움직이는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찮아보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간단한 산수도 틀릴지언정 나름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자아와 소신이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리스 로마시대 때도 어른들은 요즘애들은 싸가지가 너무 없다. 나라가 곧 망할것 같다고 걱정 했다지요
유럽 선진국도 경쟁보다 다른 가치를 우선하는 교육을 하는데 유토리 교육과는 결과가 다르죠.
유토리 교육은 다른 가치를 우선하기 보다는 그저 교육 시간만 줄이는 거였고, 유럽은 교육 방식 자체가 다르죠. 단순 암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걸 중요시 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반면 일본 사회는 유토리 교육의 기본 개념조차 받아들이기 버거워서 한 세대에 감당하기 힘든 프레임을 씌워서 힘들어진 거라고 봅니다. 일본 같은 눈치 사회에서는 프레임이 사회적 생명과도 같은 거니까요.
눈치가 없다 이런 프레임은 현재 MZ세대를 만든 사람들도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sangeunsong7575저기 죄송한데 물화생 제외하고는 딱히 나머지는 실전에서 안필요한게 대다수입니다
거기다 물화생조차 실제 취업후에는 잘
안쓰여요 무슨 연구직이 아닌이상
학교에서 지식이요?위에 과학 세가지에
필요한 수학정도랑 인성냅두면 나머지는 별 쓸모없는 지식입니다
뭐 굳이 추가하자면 언어과목들 정도?
지식이 없는 인재들은 글쎄요?....
별로 다를거 없이 쓰잘대기 없는거나
머리통에 박박 욱여처넣는 꼰대놈들
규칙 아닐까? ㅋㅋㅋ 우웨엑
0:58 사토리의 히라가나가 잘못 표기 됐습니다. 영상 내용은 잘 봤어요~
부디 한국은 일본의 사례를 잘 참고하여 어려운 시기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틀니들이 색안경 끼고 존나 봄
진짜 좋은 영상인데 구독자수가 ㅜ 구독 했우옹
뭔가 거꾸로 생각하고들 있구먼... 회사를 위해 죽어라 뛰어봐야 잘릴뿐이라... 그게 아니라 바로 지금 영상 속 애들처럼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이 어려울 때 정리해고 1순위라고. 뭐 좋아.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 그렇게 직장 다니라고 해. 근데. 그런 자들이 인사철에 승진 욕심은 왜 내는 거야? 뭐라고? 승진은 연차순? 아주 지랄들도 풍년이지. 편하게 살 거면 그냥 그 자리에서 만족하던가. 그게 싫고 야심을 품을 거면 뛰어. 징징거리지 말고.
반대로 말하면 회사에 코박기만 할 정도로 용기, 도전정신이 없으신거죠...
먹고 대학생들은 요즘 대학생들이랑 경쟁하면 노가다 인력소까지 밀려날텐데 노력운운하는 것도 웃김
무슨 세대가 무슨 세대에게 뭐라고 할게 아닌... 그저 시대가 그런 세대를 낳았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노인네들은 이런거 봐도 별 감흥이 없죠. 왜냐? 시간이 많이 흘렀고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배우려고도 이해 하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이죠
@0:58 행님 여기 사토리 (ゆとり)로되어있는데 오타났네요~~
사토리(さとり) 요고이 맞는거!!
그냥 입사와 동시에 퇴사준비하면 됨 각자도생
평생직장 없음 내 커리어 내가 관리해서 살아남는 수밖에
조직은 노동자를 '나사'로 생각할 뿐이다. 그냥 널려있으니 쓰고 필요없으면 뽑아버리고. 그게 조직인걸 이렇게 깨달았는데 어떻게 충성을 하지..?
박가네는 일본중심의 설명이라면 이건 진짜 나라기준없이 설명한거라 너무좋네요
박가네는 걔네는 그냥 이빨털어서 조회수랑 돈 빨아먹는 애들이지 ㅋㅋ 실속없음 ㅋ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현재 세대가 제일 똑똑하고 제일 능력있음.
그거 웃겼는데 메소포타미아 지역 문명이었는데 수메르였나 그 점토판에도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네 어떠네 적어놨던데
차라리 사토리 유토리가 나음 게다가일본은 행복지수는 나쁘진 않음.
그래서 인구절벽이 우리나라 만하진 않음. 반면, 어려선 69시간 공부하고 커서도 69시간 일해야하는 우리나라는 똑같이 저런 삶을 살아갈 자식을 더이상 만들지 않는 쪽을 택함. 한국은 차라리 사토리할 청년 조차도 없고 노령화만 가속화하다가 국가 생산 인구 부도날 운명임.
저게 무서운게 뭐냐면 경제부도 보다도 답없음 당연하지만 회복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회복 방안도 불확실함.
40년내에 필리핀보다도 추락하는건 이미 기정 사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