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의 부인인 박애리씨(국악인)를 통해서도 손쉽게, 한국 땅에서 쓰여지는 '애리'라는 이름의 존재를 현저하게 알 수도 있겠다. 고로... 저 어휘 구사력과 발음이면, '에리'(えり) '애리' 본인 이름 고스란히 들이밀며 다녀도, 한국인으로 쉽게 보여질 듯... 합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콘도에 살때 옆집에 일본부부가 살고있었죠.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과일도 나눠먹고 함께 잘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집에서 고집피우며 울고 난리칠때 꽤 소리가 컸습니다. 마침 그날 외출중에 만난 옆집 일본 아주머니에게 소란피워서 죄송하다고 하자. 그분은 다이죠부데쓰요. 하면서 웃더군요. 그런데 그날 관리실에서 찾아왔어요. 옆집에서 시끄러워서 살기 힘들다는 민원들어왔다고 . 우리집위치가 끝방이라 옆방은 그집뿐이었죠.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일본인은 마추쳤을때는 절대 싫은소리안하고 뒷담화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친절한 일본인부부가 그 편견을 다시 일깨워주었어요. 10여년전 경험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관광가이드분들이 가장 까다롭게 여긴다는 관광객들이 일본인관광객들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고맙다 친절하다 잘 설명해준다 마지막엔 간단한 선물까지 건네주며 고맙다고하고서 돌아간 일본관광객들이 나중에 컴플레인이 가장 많다고 .. 뭐가 불만인지 현장에서 표현을 안하고 무조건 문제없다 잘 한다 고맙다고만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더군요 ㅋ
한국인 입장에서야, 애들 울고 소리지를 수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당연한 나라는 개도국들 빼고는, 한국 중국 정도일까..선진국중엔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대부분 선진국들 모두 야외가 아니라면, 공공장소나, 특히 사생활을 존중해야 하는 집에선 아이가 소리지르고 하면, 데리고 나가던지, 강력하게 옆집 방해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밑에 종특이나 어쩌니 하는데.. 한국 사람 종특이 이런거고..다녀보면 세상 부끄럽습니다. 신혼때 괌에 갔을때, 레스토랑에, 한국,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 가족들이 각자 쇼를 보며 밥을 먹고 있는데.. 한국 애들만 쇼하는 앞까지 진출해 난리 부르스더군요. 일본은 턱받이를 한 유아조차 소리안내고 밥을 잘먹고, 미국 가족은 한국애들이 불편해서, 자꾸 매니저 부르고.. 진심 쪽팔렸는데.. 그 후로 어디가도 시끄럽고 통제안되면, 중국 아니면 한국이더군요 층간소음 난다고 민원넣었다고 찾아가서 칼부림 나는 나라.. 전세계에서 몇없습니다. 이런거 써놓는게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일본사람이 한국 좋게 표현해주는 컨텐츠에..ㅉㅉㅉㅉ 내가 상대의 휴식이나, 비지니스를 방해했다면, 미안한거고, 직접 얘기하면 싸움날꺼같고, 하니 간접적으로 전달해준 뜻이나 잘 음미하시길
일본분들은 한국이 길거리에서 자유롭다고생각하는것 같지만, 생각보다 폐쇄적이고 배척이 심해요. 일본은 형식적인 틀, 한국은 추상적인 이념과 사회나 공동체 이념, 좀 더 거대한 집단이 뜻을 같이 해야만 하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일본과 다른 느슨함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공격적이고 논쟁이 더 잦아요. 한국은 또한 작은 집단보다 큰집단을 선호하는듯 해요. 서구권은 집단적으로 타인을 재단하는 한국보다 훨씬 자유로워요.
@@박진-x1z 이분 다른 댓글에서도 불만이 많아보이시던데 한국은 서로가 배려하는거지만 일본은 당연히 여자가 굽는다고 생각한다는게 차이점입니다 제 주위에서도 고기는 잘 굽는사람이 구워요 저는 제가 고기를 잘 굽기땜에 제가 거의 굽고 외식할땐 애들 보는동안 남편이 구워줘요 서로 배려하며 사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는데 피해의식이 왜 이리 큰건지...? 어디서 당하고 오시기라도 했나요??
유학 시절 같은 어학 클라스에서 공부하던 같은 나이의 일본 남자 부부집에 초대되어 갔었습니다. 그 친구는 일본에서 경영 쪽의 명문대 출신에 손 꼽히는 은행에서 근무하고 mba를 준비하던 엘리트였는데 와이프를 어떻게 만났냐고 물으니 초등학교 동창이고 자기한테 순종적이어서 결혼했디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좀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식사 테이블에 음식을 내놓을때도 무릎꿇고 하고 계속 그렇게 앉아 있더라구요. 바로 옆나라지만 상당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국은 자기주장을 해야 살아남는게 아니라 완전 어려운 난이도인 '눈치껏'해야 살아남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하는 시기, 장소, 분위기, 자신의 위치 등을 고려하지않고 자기주장하는건 바로 사장당하죠. 결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자체가 사회적으로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고라는 표준이상형이 존재하는거죠.
음... 일본 여자들이 강요받는 여성성 그대로 한국 남자들도 받고 있지 않나요? 여자한테 져줘야하고 돈 내야하고 식당가서 고기 굽는거 같은건 남자가 해야하고... tv에서도 남편이 아내를 잡고 살면 가부장적, 강압적이라고 안 좋게 보는데 여자가 남편 잡고 atm기 취급하며 사는건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니까요
정말 일본갔을때 저게 커플인가? 싶을정도로 뭔가 희한했어요ㅎㅎ;; 한국여성들은 일본여성들에 비해 당당하고 야무지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하는 부분도 많죠. 이게 일본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여성인권이 생각보다 없거든요.. 성희롱도 대놓고 당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심지어는 방송에도 그런게 나오니까요.ㅜ 암튼 에리님 설명 잘해주셨어요!! 앞으로도 부탁할게요!!😄
일본은 남존여비 사회.... 한국은 남녀평등 사회.... 우리는 일본을....잘사는 북한 이라고 그래요. 한국에 오셨으니....서로를 존중하면서...특히 자기를 사랑하면서....당당하게 사세요. 그러다 보면...상대를 존중하는 법도 배우고...싸움도 피하는 법도 배웁니다.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반드시...할말은 하되....상대방이 싫지않게 내뜻을 전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야...억울한 인생을 살지 않게 됩니다. 당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가...훨씬 자정작용도 강하고 건강합니다. 에리님 봐서....기분이 좋습니다. 반가웠어요....한국사람들이 에리님 좋아합니다....아세요? 일본은...참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거 같아요. 한국은...그 전통이 안맞고 옳지도 않다고 판단되면....바꿔버립니다. 내가 싫은거...남한테 시키지 않는 것을...정의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성격적으로....일본은 얌전하고 소심하고 생각깊은 A형의 문화이고 한국은....활달하고 단순하고 급하고 뒤끝없는 O형 피를 가진 문화인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볼 때요. 한국에서 사시니....성격이 변할겁니다....답답하게 살면 자기만 손해니까요. 거기다 한국은 엄청 빨리빨리 문화예요....거기 적응되면 딴데서는 답답해서 속터진다네요.
한국남자들은 이상하게..지하철이나 버스나 어디서도 여성들 머리 롤 말고 있는 거 보면 웬지 귀엽게 보인달까..그 당당함과 자신감...앞머리 롤말고 걸어다니는 여성분도 있는데..엄청 귀엽게 보임..당당하고..내가 이리 하고 다니는데,뭔 상관이야하는..그만큼 자연스럽게 본달까..한국여성분들이 그만큼 당당하니깐요~! 앞머리롤이 거의 패션의 한 부분처럼 느껴진달까..거 박근혜 전대통령 헌재 여성재판관님 출근하실 때 앞머리롤 봤음 ^ ^? 멋져보이심~!
김민지씨의 빠칭코 책을 읽어 보았어요? 그분의 남편도 분과 같이 일본인, 내가 하고싶은말은 분의 둘 아들의 앞날은 생각한다면 진실된 역사를 알게하고, 혼혈아!!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천대과 끔찍한 대우를 받는다는것을 알게해주는것이 두문화에서 자라는 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솔직히 이제 기모노 입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 정좌 자세는 안좋은 관습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통을 지키는건 좋은거지만 세상은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그 흐름에 맞는건 지키고 안 맞는다 싶은건 좀 과감하게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일본은 너무 변화에 민감한거 같아요... (변화를 싫어하는 쪽으로)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예의에서 나오는 행동이지요. 문제는 그것이 지나쳐서 자신의 의견마저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자신을 옥죄인다는 것이지요. 늘 그렇지요, '지나치다'라는 것이요. 에리 님도 알다시피, 2~30여년 전에 일본에서 '황혼 이혼'가 대유행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됐었지요. 물론 저는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의 여성들이 복종을 강요하는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남편들의 횡포에 순종할 수밖애 없었던, 역사적으로 계속되어온 사회 구조때문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는 아니었을 테고요. 그러나 여자도 자유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존재인데,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었겠지요. 남편이 '힘'이 빠져 늙을 때까지 울분을 꾹꾹 참고 기다리며 복수의 날(?)을 기다렸지요. 드디어 남편이 정년퇴직하게 됐지요. 그러자마자 이혼신청을 해 못된 폭군 남편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지요. 늙어서 힘이 다 빠진 남편은 재판을 통해 꼼짝 못하고 가진 재산의 반을 주고 이혼당한 사례가 엄청나게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뀌었겠지요, 바뀌어야만 하고요. 아니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일본여성들이 더는 못 참겠으면 '대반란'이라도 일으켜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기다리고 기다리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자연적으로 올라가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모든 것은 일본의 모든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위한 사회변혁 의지를 가졌느냐는 것이지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땠을까요? 글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오늘을 이만 끊고, 언제인가 기회가 오면 글을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어쩌다어른] (50분) 여자는.. 귀여워서 미안해?🙏 귀엽고 순종적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까지💦 심각한 일본의 남녀 불평등](http://i.ytimg.com/vi/f5UDvKnJvfE/mqdefault.jpg)
![[#어쩌다어른] (50분) 여자는.. 귀여워서 미안해?🙏 귀엽고 순종적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까지💦 심각한 일본의 남녀 불평등](/img/tr.png)
아공~~ 방송 올라간 것도 모르고;;; 여러분 시청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생각하면서 말을 하다 보니 조금 저번보다 표정이 굳어 있었나 봐요~ 에너지 전달하고 싶었는데 조금 덜했다면 죄송합니다~~~대신 오늘도 기운 나게 에너지빔 쏠게요!푸슝~~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에리님 너무 매력있으세요~ ㅠㅠ 앞으로도 자주 나와주세요~!!!
그 와중에 한국어 ㄷㄷㄷㄷ 일본사람 아닌것같아요~ㅋㅋㅋ
에리님 너무 예뻐요~♥️
말씀 하시는것도 너무 재밌고
팬이 되었습니다~♥️
에너지빔 맞아버려따. 으악! 힘이 솟는다, 오오오오오오!!!!
에리님 너무 귀여워용~^^
출연해주신 덕분에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시라 말씀하신 점 잘 기억하고 참고 하겠습니다 ^^
에리님은 일본보다는 확실히 한국에 어울리는거 같아요!
성격이 시원시원 하셔서 밝은 에너지가 좋네요!
한국사람 아니었어요?이름만 일본식 이름 ㅎㅎㅎ
팝핀현준의 부인인 박애리씨(국악인)를 통해서도 손쉽게, 한국 땅에서 쓰여지는 '애리'라는 이름의 존재를 현저하게 알 수도 있겠다.
고로... 저 어휘 구사력과 발음이면, '에리'(えり) '애리' 본인 이름 고스란히 들이밀며 다녀도, 한국인으로 쉽게 보여질 듯... 합니다.
한국아주머니
웃음이 호탕해 ㅋㅋㅋ
에리씨 찐팬입니다 늘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깨우신 일본인 인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엔돌핀 여사님 오래만에
나오셨네요! 양쪽문화를
아시는 분이라 재미있는
설명이 보기 좋고 자주 나와 주세요!~~
필리핀 세부에서 콘도에 살때 옆집에 일본부부가 살고있었죠.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과일도 나눠먹고 함께 잘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집에서 고집피우며 울고 난리칠때 꽤 소리가 컸습니다. 마침 그날 외출중에 만난 옆집 일본 아주머니에게 소란피워서 죄송하다고 하자. 그분은 다이죠부데쓰요. 하면서 웃더군요. 그런데 그날 관리실에서 찾아왔어요. 옆집에서 시끄러워서 살기 힘들다는 민원들어왔다고 . 우리집위치가 끝방이라 옆방은 그집뿐이었죠.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일본인은 마추쳤을때는 절대 싫은소리안하고 뒷담화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친절한 일본인부부가 그 편견을 다시 일깨워주었어요. 10여년전 경험입니다.
이거 일본인들 종특입니다. 일본살다온 친구한테도 비슷한 얘기들었어요. 겉으론 항상 웃고 친절한데 그모습에 속으면 안된다고.
승무원 하는 동생도 이런얘기했어요. 작은실수에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면 웃으며 괜찮다하고는 하고는
나중에 회사에 클레임 메일 보내는건 일본인들이라고.
ㅎㅎ
일본사람 특징입니다.
우리같으면 서로 인사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인사는 인사고 클레임은 별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혹시 과도하게 친절하지 않았었나요?
과도한 친절은 경계의 의미도 있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관광가이드분들이 가장 까다롭게 여긴다는 관광객들이 일본인관광객들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고맙다 친절하다 잘 설명해준다 마지막엔 간단한 선물까지 건네주며 고맙다고하고서 돌아간 일본관광객들이 나중에 컴플레인이 가장 많다고 ..
뭐가 불만인지 현장에서 표현을 안하고 무조건 문제없다 잘 한다 고맙다고만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더군요 ㅋ
한국인 입장에서야, 애들 울고 소리지를 수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당연한 나라는 개도국들 빼고는, 한국 중국 정도일까..선진국중엔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대부분 선진국들 모두 야외가 아니라면, 공공장소나, 특히 사생활을 존중해야 하는 집에선 아이가 소리지르고 하면, 데리고 나가던지, 강력하게 옆집 방해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밑에 종특이나 어쩌니 하는데.. 한국 사람 종특이 이런거고..다녀보면 세상 부끄럽습니다.
신혼때 괌에 갔을때, 레스토랑에, 한국,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 가족들이 각자 쇼를 보며 밥을 먹고 있는데..
한국 애들만 쇼하는 앞까지 진출해 난리 부르스더군요. 일본은 턱받이를 한 유아조차 소리안내고 밥을 잘먹고,
미국 가족은 한국애들이 불편해서, 자꾸 매니저 부르고..
진심 쪽팔렸는데.. 그 후로 어디가도 시끄럽고 통제안되면, 중국 아니면 한국이더군요
층간소음 난다고 민원넣었다고 찾아가서 칼부림 나는 나라.. 전세계에서 몇없습니다.
이런거 써놓는게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일본사람이 한국 좋게 표현해주는 컨텐츠에..ㅉㅉㅉㅉ
내가 상대의 휴식이나, 비지니스를 방해했다면, 미안한거고, 직접 얘기하면 싸움날꺼같고, 하니 간접적으로 전달해준 뜻이나 잘 음미하시길
@@윤미카엘-y3r 니 애들이나 잘키워라 아이도 말귀를 알아 들을때 말로하는거다 그래서 성인들도 니말처럼 그러냐
에리님 넘 매력적인 분이시네요^^
웃는 미소와 소리가 시원시원하다는...그래서 좋다는..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지혜롭고 매력있는 분이네요.
에리씨의 주관적인 생각이 일본의 보편적인 생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이 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수 있느냐 없느냐인것 같네요.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것이 소신있어보이며서 아름다워보이네요.. 굳잡~
양국의 문화적인 특징을 솔직하고 공정하게
얘기를 하시네요,그것도 재미있게...
서로의 장점을 공유할 수 있는 양국의
교류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분들은 한국이 길거리에서 자유롭다고생각하는것 같지만, 생각보다 폐쇄적이고 배척이 심해요. 일본은 형식적인 틀, 한국은 추상적인 이념과 사회나 공동체 이념, 좀 더 거대한 집단이 뜻을 같이 해야만 하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일본과 다른 느슨함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공격적이고 논쟁이 더 잦아요. 한국은 또한 작은 집단보다 큰집단을 선호하는듯 해요.
서구권은 집단적으로 타인을 재단하는 한국보다 훨씬 자유로워요.
우리가 잘 모르는.. 일본인의 진실...솔직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에리님의 열심히 사시는 모습 항상 응원하고, 존중하고 💜
한국에 사시는이상 너무 역사에 개의치 마시고 자녀들에게도 양국 언어를 통해 훌륭한 일을 할수있길 기도합니다 🙏
에리님은 찐이죠! 늘 재밌고 자상한 느낌. 에리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발음이 너무 좋다..한국에서 산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어 발음이 너무 좋은데요...
거의 이십 년 사심
에리씨 안녕하세요 ㅡ 일본인을 바로 찝어주시는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와까야마에 거주하고 있어요 일본인아내로 산다는게 슬플때가
있지요 잘아시겠지만 ㅡ. 한국에서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한국 남자를 강추합니다
좋아하는 에리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애국가를 일본어로 부른 에리씨. 한국사람 다 되신듯. 즐겁고 유쾌한 한국살이 되세요.
오~~~ 에리님 호탕하시네~ 시원스레 이야기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늘 재미 있어요! 늘 기대 됩니다 !
어떻게 그렇게 표현을 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리님은 일본인이 아닌일본으로 자분하고 여유있어 보았는데 말씀도 듣기편하게 하세요 또 볼수있으면 좋겠어요
일본에서 5년정도 살다가 한국으로들어왔는데요 일본여성분들은 대화법이 조금 다르다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자기혼자 참아넘기면 해결되는문제라면 참을려고 하더라구요. 텐션이 쳐지거나 기분이 상한거 눈치보고 뭐가맘에안드는건지 살짝떠보면 자긴 이렇게 생각한다고 충분히 이야기해줘요. 그래서 나한텐 불만있는거 이야기해도 된다라는 신뢰같은게 생기면 그담부턴 이야기합니다. 저의기분을 신경쓴다면 물어봐요 이거 이야기해도 될까? 하고 ㅋㅋㅋ 연애던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이건 사람을 기분안나쁘게하며 답을 찾아내는 대화법이 가장중요한거같습니다.
그게 현명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겁니다. 한국여자들 정말 참을성없죠
@@배물고 참을성이 많아서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아버지 세대에게 많이 당하셨어요
참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고~무족건 참는다고 다
좋지 않아요
특히 요즘같은 세대에는 ~
@@배물고제발 멍청한거 티내고 다니지 마세요~
너무 보고싶었던 분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이유가 뭔지....^^
저는 어른인데 연인들의 길거리 스킨십을 보게되면 행복 해 보이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집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솔직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항상 밝으셔서 응원합니다.... 이제 2021년 2달 정도 남았네요...좋은 마무리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유쾌하셔서 늘 좋은에너지를 뿜으시네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자주나와서 재밌는 얘기 풀어놔주세요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사회
이게 우리가 지향하는 당연한 사회인 것이지요
분위기 험악해져도 자기 주장하고 싸운대잖아요 ㅋㅋㅋ
나쁘게 말하면 예의 없고 선을 못 지키며 기분내키는 대로 한다는거죠
표현력이 엄청나게 좋으시네요
긍정에너지 예리님 감사합니다
케바케 어느나라가 우월하다는게 어디있나요. 가까운 나라 사이 좋게 지냅시다.
항상 잼나게 얘기해주시네여,,,,일본에 대한 정보도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애리씨~! 성격 화끈하시군요.
여자들도 화끈한 성격이 좋거든요.
한국에서 재밌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홧띵~~*
한국도 오랜 유교문화영향으로 아버지 할아버지세대에는 길 차등에서 애정행각 전연 못했 지만 서구화되면서 요즘 젊은층 이 보는사람이 당황토록 애정행 각 하죠
한국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반가워요! 에리님 출연 다 봤어요 재밌어요~~
한국은 대한독립후 70년동안 남,여권신장이 된결과로 남녀가 거의 평등에 가까워 진 결과로 주장이 강하고 배려가 있는 사회
일본문화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 알아야 서로 다름을 이해할수 있으니까요
계속 몰아 보기를 하면서 억양이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 했는데 ...생각 났어요 바로 이금희 아나운서 입니다 ㅎㅎㅎ 구독까지 누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으시네 ^^
아들과 여자친구의 에로틱한 행동을 봤을때의 에리씨의 반응이 어떨까...긍금하네요..내아이들 그러다가 결혼하니 좋던데요, 며느리1번은 미국텍사스여자 ( 용감합니다 ㅋ) 며느리 2번은 프랑스 - 이태리 짬뽕 밀라노여자 여자 ( 깜찍하죠 ~~) 사위 한놈은 영국런던놈 ( 까탈스럽고 명랑한놈 ~) 이러다보니 코로나 끝나면 ..겁나네요... 짬뽕에 개판 5분전 입니다... 그래도 모두 보고싶고 ..손자-손녀들 ...매일 영통하지만 ..부족하죠... 코로나 빨리끝났으면 좋겠고 , 에리씨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TV 에서 가끔봅니다 )
저는 일본에선 못살겠네요 답답해서 어떡해 살아요
그냥 짜증날꺼 같애...
발음 정말 정확하심..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움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니 일본친구가 생겨 2년전 도쿄에서 가족끼리 모였어요 그집도 애둘이고 우리집도 애둘이라 애들끼리도 나이도 비슷해서 넘 재밌게놀았어요 그런데 부부사이 행동들이 진짜 우리부부랑 그집 부부랑 문화차이가 있더라구요ㅋ 저는 결혼11년차지만 아직까진 밖에서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다니거든요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또
야키니꾸 먹으러가서도 테이블 두개붙은 자리앉았는데 그집은 자연스럽게 그친구(아내)가 고기굽고 우리는 남편이 굽고 고기 밥그릇에 옮겨다주고ㅋ
우리나라는 500년이나 유교국가였는데 일본이 더 남녀관계에선 보수적인듯요
남편이 아내 배려해서 고기 굽는건 당연한거고 아내가 남편 배려해서 고기 굽는건 안 좋은건가요?
@@박진-x1z 이분 다른 댓글에서도 불만이 많아보이시던데 한국은 서로가 배려하는거지만 일본은 당연히 여자가 굽는다고 생각한다는게 차이점입니다
제 주위에서도 고기는 잘 굽는사람이 구워요
저는 제가 고기를 잘 굽기땜에 제가 거의 굽고 외식할땐 애들 보는동안 남편이 구워줘요
서로 배려하며 사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는데 피해의식이 왜 이리 큰건지...?
어디서 당하고 오시기라도 했나요??
에리님..
말을 구수하게 잘함.
아따~~~한국 말 잘하네 한국인인줄~~
에리님... 한국 말 너무 잘 하시고 아름다우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말 정말 잘 하시네요 *^^*
일본인 아니 외국인 맞으신가요! 한국말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한국도 사실상 더치페이 문화.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에게 식사 대접을 받았으면 가까운 시기에 비슷한 '규모'의 대접을 합니다. (1+1)÷2 이라는 점에서 더치페이같지 않은 사실상 결과적 더치페이인 셈이죠.
표현력은 한국인이신데.....
성격이 넘 밝으셔서 좋아보이십니다 ㅎㅎㅎ
유학 시절 같은 어학 클라스에서 공부하던 같은 나이의 일본 남자 부부집에 초대되어 갔었습니다. 그 친구는 일본에서 경영 쪽의 명문대 출신에 손 꼽히는 은행에서 근무하고 mba를 준비하던 엘리트였는데 와이프를 어떻게 만났냐고 물으니 초등학교 동창이고 자기한테 순종적이어서 결혼했디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좀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식사 테이블에 음식을 내놓을때도 무릎꿇고 하고 계속 그렇게 앉아 있더라구요. 바로 옆나라지만 상당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분 너무 말 잘하시는듯 재미나게 말씀하셔서 이분꺼만 찾게되네 ㅋ
살아보니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다
고칠 점은 많지만 그래도 제일 낫다 🐤🐤🐤
エイ様。韓国語上手いですね。御健康とお幸せ応援致します
한국은 자기주장을 해야 살아남는게 아니라
완전 어려운 난이도인 '눈치껏'해야 살아남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하는 시기, 장소, 분위기, 자신의 위치 등을 고려하지않고 자기주장하는건 바로 사장당하죠.
결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자체가 사회적으로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고라는 표준이상형이 존재하는거죠.
에리님에게 궁금증 하나 있어요.
식당에서 함께 같이먹고 서로 나누어서 페이를 하면..음식먹을때 어느 한사람이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웬지 모르게 눈치를 보게되지는 않은가요?
조근 조근~~ 말씨가 참 좋네요~~^^
집안에서도 여성들을 동등하게 보질 않는데...사회에서 그렇기는 힘들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남자들...정말 이기적이다보니 일본 여성분들 한국을 좋아하겠죠.
예전에 한국이 서방사회를 부러워했듯이...
일본은 여성인권부터 바로 세워져야 할것 같아요.
음... 일본 여자들이 강요받는 여성성 그대로 한국 남자들도 받고 있지 않나요?
여자한테 져줘야하고 돈 내야하고 식당가서 고기 굽는거 같은건 남자가 해야하고... tv에서도 남편이 아내를 잡고 살면 가부장적, 강압적이라고 안 좋게 보는데 여자가 남편 잡고 atm기 취급하며 사는건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니까요
에리 남편되시는 분
처와 처가집을 혼신을 다해
효도하는 사위이시죠
감사하고 축복받으십시요
우아~~한국말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자유자재로 구사하네요
미소가 순수하시고 예쁘시네요~!^^
지혜롭게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가세요~^^
에리씨 !
멋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이 아줌마 넘 솔직하고 좋아 ㅋㅋㅋ
일본인 느낌은 다 사라지고 한국분인거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정말 일본갔을때 저게 커플인가? 싶을정도로 뭔가 희한했어요ㅎㅎ;; 한국여성들은 일본여성들에 비해 당당하고 야무지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하는 부분도 많죠. 이게 일본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여성인권이 생각보다 없거든요.. 성희롱도 대놓고 당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심지어는 방송에도 그런게 나오니까요.ㅜ 암튼 에리님 설명 잘해주셨어요!! 앞으로도 부탁할게요!!😄
너무 야한것들이 많으니까?
애리님 오늘은 다른 방송과는 달리 살짝 주저하는 모습이 좀 보이네요.
에리님 항상 응원합니다.^^
에리씨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일본은 오해의 소지가 많은 여지가 있죠.
에리상 정말 젊을때 미인이셨죠?
ㅎㅎ지금도 미인이시네요
일본은 남존여비 사회....
한국은 남녀평등 사회....
우리는 일본을....잘사는 북한 이라고 그래요.
한국에 오셨으니....서로를 존중하면서...특히 자기를 사랑하면서....당당하게 사세요.
그러다 보면...상대를 존중하는 법도 배우고...싸움도 피하는 법도 배웁니다.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반드시...할말은 하되....상대방이 싫지않게 내뜻을 전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야...억울한 인생을 살지 않게 됩니다.
당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가...훨씬 자정작용도 강하고 건강합니다.
에리님 봐서....기분이 좋습니다.
반가웠어요....한국사람들이 에리님 좋아합니다....아세요?
일본은...참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거 같아요.
한국은...그 전통이 안맞고 옳지도 않다고 판단되면....바꿔버립니다.
내가 싫은거...남한테 시키지 않는 것을...정의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성격적으로....일본은 얌전하고 소심하고 생각깊은 A형의 문화이고
한국은....활달하고 단순하고 급하고 뒤끝없는 O형 피를 가진 문화인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볼 때요.
한국에서 사시니....성격이 변할겁니다....답답하게 살면 자기만 손해니까요.
거기다 한국은 엄청 빨리빨리 문화예요....거기 적응되면 딴데서는 답답해서 속터진다네요.
북한이 남존여비?
@@Zuilietzhan
북한...남존여비 엄청 심하죠.
에리씨~~~ 할룽 할룽. 반가워요.
조상에 일본인이 계신건지 너무너무 남 눈치 보는거 심한 부분 너무 제 얘기 같네용 한국 사람 다리 이쁜것 같다고 하신 부분 들으니 더더더..전 다리가 진짜 미쉐린 🤣
귀에 착착 감기네 ㅋ
응원합니다!!
문화의 차이니까요ᆢ 한국에서 자유롭게 지내세요^^
한국남자들은 이상하게..지하철이나 버스나 어디서도 여성들 머리 롤 말고 있는 거 보면 웬지 귀엽게 보인달까..그 당당함과 자신감...앞머리 롤말고 걸어다니는 여성분도 있는데..엄청 귀엽게 보임..당당하고..내가 이리 하고 다니는데,뭔 상관이야하는..그만큼 자연스럽게 본달까..한국여성분들이 그만큼 당당하니깐요~! 앞머리롤이 거의 패션의 한 부분처럼 느껴진달까..거 박근혜 전대통령 헌재 여성재판관님 출근하실 때 앞머리롤 봤음 ^ ^? 멋져보이심~!
여잔데 한국여자들이 롤말고 다니는거 "내가 이리하고 다니는데 뭔 상관이야"가 아님 뭔 상관이야 마인드면 옷도 외국인들처럼 입고싶은거 다입겠지
여자들이 헤어롤 하고 나오는건 앞머리있는 여자들이 화장할때나 집에서 앞머리 볼륨감있게 손질 못하고 급하게 나와서 앞머리에 볼륨감 생기라고 말고있거나 앞머리 유무랑 상관없이 눌러앉은 머리 볼륨감 생기라고 마는 경우임 화장할때 앞머리 있으면 거슬리고 이마쪽 화장 하기 힘드니까 집에서 화장할때도 헤어롤 말고요 헤어롤 말고있기=덜꾸며진 이미지라 집이던 밖이던 화장 끝나면 헤어롤 바로빼고 머리카락에 볼륨감 생겼다 싶으면 헤어롤 바로빼는 여자들이 대다수에요 소개팅이나 남친등 잘보여야될 상대 만날땐 헤어롤 마는 시간도 미리 계산해놓고 그 상대방 만나기전에 미리 뺌. 확실한건 하루종일 헤어롤하고있는 여자 거의 없음 ㅋㅋ
일본여자들이 밖에서 헤어롤 못하는건 안꾸미거나 덜꾸며진 상태로 못나가니까 그런거고 한국여자들은 안꾸미거나 덜꾸며진 상태로 나가도 되니까 헤어롤하고 나갈수 있는거
그건... 님의 개인취향 아닐까요? 과연 다른 한국남자들도 님과 같은 의견일까요?
우리가 알고있는 남존여비사상은 잘못 전달된 역사랍니다.
과거에 조선시대에도 남녀평등한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해주는 에리씨 ! 응원합니다~~~^^
자주 나오세요. 비타민 입니다.
일본은 사회가 여성에게 일본적 여성성을
너무 강요하는거 같아요.
일본언론이 가장 큰 문제인듯. 공영방송에서도 대놓고 성추행 하면서 낄낄거리는게 일본 방송
여성성이 한국의 페미와 탈코르셋보다는 억만배 낫다
@@corporatedemocrat 타비만 쳐보니 현실이 그런줄 알지 ㅋㅋ 일본가봐 다똑같애. 다만 잘웃고 남배려 잘해주는건 확실하지. 이게 나쁜건가??? 한국여자들이 참을성없는거지 ㅋㅋㅋ
시원시원..똑소리나네요👍👍🙂🙂
공공장소에세 눈살 찌푸르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행동은 점점 예의와 염치가 없어지는거죠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결혼전 진짜 예뻤을거 같아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너무나 매력적이십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ㅎㅎ 🤭🤭
한국 여자보다 더 털털하시고 더 한국적이신 에리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보다 더 많이 출연해 주세요.
일본 문화가 여자에겐 좀 가혹한거 같아요. 기모노 입고 남편 앞에서 무릎 굻고 엎드려 절하는 드라마 같은 거 보면....?
조선시대의 여자들도 그렇게는 안 했는데...
그런데다 자신의 의견을 여자라고 해서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는 건...?
남성 본위주의 사회죠.
최고네요.
사랑합니다.
그냥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몰랐음.
일본여자 정숙해야하고 = 성개방, 일본여자 순종 = 과거는 묻지마, 일본은 = 성진국.
한국은 남녀차별이라던가 여자에게 강요하는건 거의사라졌죠.오히려 역차별이 많은게현실.지금 젊은친구들은 성에 대한 서로간에 대립도 심합니다.특히 남자만 가야되는 군대문제,데이트비용
이 아주머니는 왜 이케 귀여우신지....^^;
김민지씨의 빠칭코 책을 읽어 보았어요? 그분의 남편도 분과 같이 일본인, 내가 하고싶은말은 분의 둘 아들의 앞날은 생각한다면 진실된 역사를 알게하고, 혼혈아!!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천대과 끔찍한 대우를 받는다는것을 알게해주는것이 두문화에서 자라는 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솔직히 이제 기모노 입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 정좌 자세는 안좋은 관습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통을 지키는건 좋은거지만 세상은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그 흐름에 맞는건 지키고 안 맞는다 싶은건 좀 과감하게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일본은 너무 변화에 민감한거 같아요... (변화를 싫어하는 쪽으로)
밤에 사람없는 골목에서 키스하는거,낮에 신호등기다릴때 가벼운 뽀뽀 정도는 보기 좋던데, 아름답게 보일때도 있고 ㅋㅋ. 어릴적 시골동네 일본 아주머니 살았는데 지금쯤90살정도 됐을텐데 지금도 살아계실려나...몸이 불편한분이였는데.
에리님 참 귀여우세요….꽉 물어주고 싶어요….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예의에서 나오는 행동이지요. 문제는 그것이 지나쳐서 자신의 의견마저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자신을 옥죄인다는 것이지요. 늘 그렇지요, '지나치다'라는 것이요. 에리 님도 알다시피, 2~30여년 전에 일본에서 '황혼 이혼'가 대유행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됐었지요. 물론 저는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의 여성들이 복종을 강요하는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남편들의 횡포에 순종할 수밖애 없었던, 역사적으로 계속되어온 사회 구조때문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는 아니었을 테고요. 그러나 여자도 자유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존재인데,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었겠지요. 남편이 '힘'이 빠져 늙을 때까지 울분을 꾹꾹 참고 기다리며 복수의 날(?)을 기다렸지요. 드디어 남편이 정년퇴직하게 됐지요. 그러자마자 이혼신청을 해 못된 폭군 남편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지요. 늙어서 힘이 다 빠진 남편은 재판을 통해 꼼짝 못하고 가진 재산의 반을 주고 이혼당한 사례가 엄청나게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뀌었겠지요, 바뀌어야만 하고요. 아니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일본여성들이 더는 못 참겠으면 '대반란'이라도 일으켜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기다리고 기다리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자연적으로 올라가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모든 것은 일본의 모든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위한 사회변혁 의지를 가졌느냐는 것이지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땠을까요? 글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오늘을 이만 끊고, 언제인가 기회가 오면 글을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공공장소 연인들은. 다소곳하고, 일반가정은. 가부장적이라는데, 일본 티비에서는. 왜그리. 선정적으로 놀까요? 그걸 또. 좋아하고. .
엥 내가 90년~2001까지 일본에서 살았는데 길거리나
공원에서 물고빠는 커플들 많이 봤는데
뭔 뻥은!!!!!!!!! 그때 문화충격 받았음
말씀 참 잘하시네~
진심과 가식을 구분하기 어렵죠?
친구, 연인 간에도 외교관 얼굴로 대한다는 거죠?
와우~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적 이시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느껴지는 확실한건 한국여자가 기가 쎄보임 그리고 결혼하고 나면 항상 화가 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