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들이 이 앨범들을 좋아하는 이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май 2024
  • BGM : • [No Copyright] Chill L...

Комментарии • 18

  • @인트로
    @인트로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론에서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 @lennyhan4039
    @lennyhan4039 7 дней назад +1

    저는 평론이 음악매니아들의 리그라고 봅니다.어차피 매니아라는 표현도 진부하긴하지만 매니악하다는건 그 자체가 창작자일수도 있다는말이거든요.음악을 만드는 뮤지션들이야말로 가장 평론의 최앞단에 있고 그래서 서로 평론하다보면 힙합에서 밀하는 디스전이 되는거같구요…개인적으로 음악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대중들의 귀야말로 가장 정확하다고 얼마전부터 느끼고있습니다.결국엔 소비자가 소비하지않으면 그 음악은 창작자의 자기표현으로 끝나버리니깐요…모든 음악은 발매하는 즉시 창작자의 의도와 견해와는 무관하게 대중이라는 거대한 예측불허의 카오스로 날라가버립니다.

  • @pvrk1ng0tXY4
    @pvrk1ng0tXY4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 앨범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를 이해하는데 평론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pea_rrl
    @pea_rrl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도 앨범들 디깅해서 들을때 제가 관심가지는장르나 처음 접해본거는 rym 이나 aoty 하위장르 순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어요 평론이라는게 매거진같은걸로 읽으면 술술 읽히는데 반대로 제 자신이 뭘 평가하고자하면 그만큼 어려운게 없더라고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HERO-ew1iy
    @HERO-ew1i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우와씨! 명반 만들려면 진짜 고려할게 많겠네요! 명반은 커녕 그냥 히트만 시켜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 @Jft860
    @Jft860 Месяц назад +5

    가사를 음악에 넣는 순간 사운드는 가사를 위한 귀속되는 소리가 되어버리는데 가사를 중요하게 보지않는다면 화이트노이즈 평론가도 생길듯
    처음부터 컨셉잡고서 가사날리는게 아닌이상

    • @인트로
      @인트로  Месяц назад

      하쉬노이즈도 평론하는 판에 화이트 노이즈도 평론가가 있을 것 같긴하네요

    • @Jft860
      @Jft860 Месяц назад

      @@인트로 하쉬노이즈 평론가가 있다고요..?

    • @인트로
      @인트로  Месяц назад

      @@Jft860 pitchfork.com/reviews/albums/11778-pulse-demon-animal-magnetism/

  • @user-pz8ds7rb3q
    @user-pz8ds7rb3q Месяц назад +3

    홍대병 걸려서 아무도 안듣는 인디만 듣다가 진지하게 음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앨범들, Rolling stones 500 같은 것들 찾아서 들었는데요, 자연스래 음악을 이해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과거엔 몰랐지만 왜 특정 앨범들이 명반으로 평가받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모든 평론이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저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욘세의 renaissance같은 팝쪽 장르의 평론은 저로썬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명반이라 생각하는 앨범들은 '얼마나 듣는이에게 영감을 줄 수 있있는가' 입니다. Nevermind, AM같은 간단한 구성에서 나오는 사운드부터 Kid A 같은 '부조화 속의 조화' 까지요.
    평론이 좋던 안좋던 중요한건 '명반임을 강요받지 않는 것' 인것 같습니다.
    명반이 명반으로 불리는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음악적 스팩트럼과 식견이 넓어짐에 따라 느끼는 범위또한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사람 개인의 취향또한 존재하고, 수치화된 점수의(영상에서 말한 평론의 기준들)가치 또한 이해하게 되더라도 나에겐 느껴지지 않는 앨범들 또한 수없이 많습니다.
    (일례로 위에서 언급한 kid a의 부조화속의 조화가 저에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다른이가 듣기엔 그저 어지러운 소리들로 들린다고 해도 열등한 것이 아니고, 수치화된 기준으로 kid a가 명반임을 이해하더라도 자신에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열등한 것이 아닌것 처럼요.
    앨범은 명반이니 내가 이 부분에서 느껴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청취자의 순수한 감상이 학습, 강요로 바뀌는 순간 앨범을 듣는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음악들과 명반들을 듣는것은 중요합니다. 이 과정속에서 자신의 음악적 주관을 세우고, 순수한 감상을 하는 태도를 유지해 나가는게 음악 활동 뿐만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인트로
      @인트로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취향에 잘 맞는, 자신에게 좋게 들리는 음악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명반이라 불리는 음악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평론가들은 좋아하지 않은 흔한 팝송들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댓글이였네요.

  • @user-db3vw6yu3s
    @user-db3vw6yu3s Месяц назад +6

    음악을 너무 신성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음
    걍 본인이 꼴리는거 듣다가 사람마다 도달하는 지점이 다른거지
    어떤 사람은 딱 얕은 물에서 노는게거 까지만 즐거운거고,
    어떤 사람은 프리다이빙까지 가는게 즐거운거고...

    • @인트로
      @인트로  Месяц назад

      인정합니다. 즐길 수 있는데까지 즐기는거죠!

  • @Jft860
    @Jft860 Месяц назад +1

    음악은 창조한 사람에게에만 100점일수있다 나머지는 얼마나 동감하는가이다. 좋고 말고 거기서 끝일뿐
    평론가는 의견이 극도로 적은사람이다 하나의 해설자일뿐 객관적이려 노력을 하지 음악을 사랑할수록 평론가에서 멀어진다

  • @Jft860
    @Jft860 Месяц назад +3

    가사는 영화에서 대사지 메세지가 아니다

    • @인트로
      @인트로  Месяц назад

      완벽하게 대치되지는 않지만 비슷한 면모가 있다고 봤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Jft860
    @Jft860 Месяц назад +2

    Tpab을 토익100점 맞은사람과 원어민에게 들려주면 누가 더 좋아할까

  • @user-db6qv2ft1f
    @user-db6qv2ft1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넌 재능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