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인생이 녹아들어 있는게임의 서버종료 이별의 시간은 늘 안탁깝네요. 늘 함께해온 유져들과 테라를 성장시킨 개발진과 운영진 모두 응원합니다. 한국게임 고질병 캐쉬탬 팔이와 컨텐츠 부족은 어떤 게임을 막론하고 신규와 기존유져들을 괴롭히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테라 한번씩 시간 지나도 추억보러 들가는데 섭종이라니.. 게임에서 추억의 그시절 위안 받던 온라인 사람들도 갑자기 이렇게 끊겼구나.. 이 영상보고 알았네요 .. 내 RPG 인생 라스트 게임 테라! 20대를 울고 웃고 지금은 30대 중반의 현생을 살고 있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테라 진짜 ㅠㅠ 나는 아직도 테라를 경험해서 그뒤로 나오는 mmorpg 게임 다 재미가 없다........ 너무 재밌었는데 테라 초창기에 ㅠㅠㅠㅠㅠㅠㅠ 논타겟팅에다가 그래픽 좋았고, PK/쟁도 재밌었고......다같이 힘든 보스몹 패턴 맞춰 잡는 맛도 있었고... 쿠마스는 이제 귀여운 애완동물 같네. 추억이 되버렸네요 테라.. 캐릭간 PVP 가 재밌었던 유일한 MMORPG 였는데 ㅠㅠ
2010년 수능 끝나고 2011년 겨울에 친구들이랑 오픈베타 시작하면서 대학 들어가기전까지 PC방 밤새면서 미친듯이 한 게임.. 이후 대학 생활 하면서 쭉 안하다가 친구들 군대 한두명씩 전역하고 삼삼오오 뭉쳐서 다시 했지만 2011년때의 재미를 느낄순 없었음.. 이제는 30대 아저씨가 됐지만 11년전의 그 겨울이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진짜 저 시대에 저 그래픽과 논 타겟팅은 정말 신세계 센세이션 그 자체였는데ㅠㅠ 내가 테라 때문에 타겟팅 게임을 이제 못함ㅠㅠ 논 타겟팅이 진짜 재밌었고 그래픽은 환상적.. 컨텐츠를 애초에 시작부터 많이 만들고 오픈을 했어야 함ㅠㅠ 논타겟팅과 저런 황홀한 그래픽을 가지고 그냥 오딘같은 방식의 현질게임 유도를 했다면 차라리 그게 더 나았을지도.. 아쉽
타사의 mmorpg가 판 치던 시절... 초신성 같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테라. 20대 초반에 접한 테라는 정말 새로웠다. 군대 전역해서도 테라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처럼 돈으로 아이템을 맞추는게 아니라 인게임 안에서 노력하면 pvp,pve 아이템을 다 맞출 수 있었다. 아카샤,검은미궁,켈사이크,샨드라 진짜 너무 재밌게 했었음.pvp 매칭 시스템도 있고 필드 전쟁 더베스트,아레스,원양어선,보람상조, 등등... 이름있는 길드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테라는 지금도 기억속에 아직 남아있다. 앞으로도 이런 mmorpg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거제 조선소 일할때 테라오픈하고 같은 회사 행님, 동생들 다같이 피방에서 정말 열씨미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인던 쿠마스한테 얼마나 죽었는지... ㅎㅎㅎㅎㅎㅎ 같이 했던 동생은 신혼때 접해서 이혼 할뻔 했다는... 정말 아쉽네요.. 다른 좋은 게임으로 만났음 좋겠습니다.
이거보니 더 일찍섭종한 C9라는 게임이 생각나네.... 테라 나올당시 그래픽도 그렇고 유저들간에 꽤 화제거리였는데 난 컴사양딸려 후에 플스4로 즐기게됬지만 그간 안하고있던사이 섭종했었구나 아쉽게...난 30살 넘기도록 만년 겜돌이라 세상돌아가는 역사도 기억도 추억도 게임을 통하는데 이렇게 또 하나의 게임이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구나 싶네...
헐..섭 종료했구나.. 폭군 바라코스? 맞나? 그거 쌍공 원반먹고 현질해서 섭 최초로 9강 만들었는데ㅋ 근데 현질해서 9강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그 무기를 들고 할수있는게.. 몹 잡는것밖에 할수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지 지금은 결혼도하고 애도있지만 한때는 내가 스타말고 그렇게 밤새면서 했던 유일한 게임! 막피 당했던분께 사과드려요ㅋ
2011년 19살 겨울방학때 오픈베타 하길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피지게임에 불태움.. 그래픽도 화려하고 그 사람들 복작복작 하는게 너무 좋았음. 오픈베타는 30까지 인가 40까지 최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찍어보겠다고 밤새도록 했음.. 그 이후 부분유료화 되서 며칠 고민하다가 또 질러서 만렙 2업 남기고 접음.. 먼가 그리운게 게임도 있지만 그때 그 향수가 큰듯.
테라 재미있었지.. 엘린 빼고 모든 케릭 직업 다 키웠는데 다 재미있음. 특히 힐러랑 탱 할때 타켓팅으로 힐할 때 힐러로도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정령사로 힐구술 마나구술 떨구느라 정신없이 바쁜게 재미있었고 탱할 때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했고 상대적으로 원딜은 멀리서 피하면서 딜만 쑤셔박으면 되서 약간 지루함. 무사는 근접에서 피관리 하면서 싸워야 해서 약간 빡세지만 재미도 있었는데. 문제는 파티를 안 껴줌. 무사 데리고 가느니 원딜이 힐 관리 하기 편하니... 검투사는 상위 1% 탱 아니면 안껴줌. 검투사 파티에 가느니 창기사 파티에 가는게 더 안정적 광전사 역시 창기사랑 템 겹쳐서 템 양보하고 파티 들어가던가 혼자 놀아야하고ㅋㅋ 그리고 블소 나와서 블소로 갈아탐 블소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테라랑 다른맛이라 둘 다 재미있었음.
돈만 바라보는 운영은 공감이 조금 안감 테라는 다른 rpg에 비해 상당히 혜자 운영을 보여왔음 섭종 원인은 유저들 니즈를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주먹구구식 불소통 운영과 pvp 망쳐논게 크다고 생각함 거기다 기존 유저들의 지독한 텃세질도 추가로 영자와 유저 둘다 책임 있는 게임임
![ARGENTINA vs. CHILE [3-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7](http://i.ytimg.com/vi/De3AWmXzhuA/mqdefault.jpg)
![[코브] 상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종료해버렸던 역대급 게임들](/img/1.gif)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인생이 녹아들어 있는게임의 서버종료 이별의 시간은 늘 안탁깝네요.
늘 함께해온 유져들과 테라를 성장시킨 개발진과 운영진 모두 응원합니다. 한국게임 고질병 캐쉬탬 팔이와 컨텐츠 부족은 어떤 게임을 막론하고 신규와 기존유져들을 괴롭히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접은지는 오래 돼었지만
옛날 사람들과어울려했던 향수가남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잘가라 테라여~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부끼리 테라를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집사람이 떠났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한 게임이 테라였기에 서비스 종료 소식에 마음 한켠이 뭉클하네요
아이고...
어디로 떠나셨나요?
어디가셨나요
미국
이래서 사람들이 잼민이새끼들을 혐오하지;; 다 알면서 답변을 저따구로 하는게 저게 사람새낀가?
지금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2011년 직장을
그만두고 다음 직장에 출근하기까지의 넉달동안 즐긴 이 게임은 내 인생 최고의 mmorpg였다.
저랑 비슷하신듯...저도 2011년도 백수시절 오픈베타와 동시에 5달정도 미친듯했고 현생때문에 취업과 동시에 한달만에 접었지만 백수시절 밤샘하면서 했던 그시절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도 지금은 40대후반이지만, 오픈초기에 직장다니면서 반년정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주로 탱커나 힐러 포지션 이였음)
마지막 엔딩 정말 멋있네요 테라를 오래 해보진 않았지만 너무 감동적이고 울컥했네요 유저들한테 뭉클하게 인사하는 엔피씨와 운영진들이라니...
그 어떤 게임보다도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네요
시작과 끝이 있는 게임 처음봄.. 한번도 한적은 없지만 멋지다 테라..
카트라이더도있죠
와..참나...게임도 안하는 사람인데 이거보고 뭉클하네..제작진 대박
와..이렇게 마지막 엔딩을 만드는 게임은 없을거 같네,
난 테라는 안해봤는데 감동이네요.
진짜 딱 11년 전이네... 19살 고3때 인생 첫 알피쥐겜이자 유일한 나의 게임 그리고 마지막 게임... 즐거웠다.. 잘가 테라
다시 돌아오려면 오든가...ㅎ
그당시 논타겟팅 rpg는 엄청 새로웠죠 ㅋㅋ고딩때라서 부모님 아이디로 오픈베타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끝나고 유료전환됐지만 ㅋㅋㅋ
테라 성우진도 화려했네요..초창기에 나오자마자 들떠서 플레이했던 기억이나요 이런 엔딩을 본 유저들은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종료했었던 다른 게임들은 이런 엔딩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테라는 마지막 엔딩퀘스트보니 감동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종료3분전 영상보니 고인물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장비들이 삐까뻔쩍 하네요 ㅋㅋㅋ
감동이다. 헤어지는 뒷모습에서 기품이 느껴지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인생을 살아보면 알수있는건데
과정이야 어쨌든 이런 정중한 헤어짐은 처음이다
테라유저도 아닌데 블루홀한테 고맙다
👍
테라 한번씩 시간 지나도 추억보러 들가는데 섭종이라니.. 게임에서 추억의 그시절 위안 받던 온라인 사람들도 갑자기 이렇게 끊겼구나.. 이 영상보고 알았네요 .. 내 RPG 인생 라스트 게임 테라! 20대를 울고 웃고 지금은 30대 중반의 현생을 살고 있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이제 먼길을 떠나시는 용사는...... 노량진으로 갈까요 쿠팡물류센터로 갈까요... 어딜 가든 영웅이여 행복하소서
저도 안해봤지만... 눈물이 나네요... 제 게임인생 20년을 NC카지노와 함께 했지만... 남는건 캐쉬템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과 개돼지 취급뿐인데... 진짜 테라 운영진 & 유저분들 모두 멋지네요!!!^^*
도중에 몇번씩 접고 복귀하고 수없이했는대 내가 제일 좋아했던 게임이었음. 자꾸 생각남
재미있게 하다가 접은지 5년 됐지만 아직도 예전 기억이....ㅜㅜ 잘가 테라야~
저도 참 재밌게 했었는데,
참 잘 만든 mmorpg였어요.
아직 살아남은 리니지라이크들이
망해야 하는데..
처음 오픈하고 2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
마지막 퀘스트는 진짜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테라 서버 종료에 관해서 노비님에게도 감사에 말슴올립니다..
前 테라 8년차 유저로서 좋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첫게임이자 마지막 게임인 테라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테라 안한 사람들이 봤을 땐 진짜 감동이고, 가슴 뭉클해짐......
저는테라초창기서부터햇던유저는아니고 아카샤시절이끝날쯤만58렙부터파멸의마수가열리고테라약4년간즐겻던사람입니다정말 시간을공들여서켈사이크검성공성트라이하고또트라이하면서보스하나하나를클리어할때는정말성취감이좋았었는데 테라가엔씨로이전할때쯤블루홀의한계가여기까지구나하는걸느끼고접었음 게임은참정이참많이가는게임이엿던거같습니다파멸의마수그때당시인기는가히리니지를견제할정도로버금가는게임이엿고 좋은일안좋은일다격어가며꾸역꾸역 햇던게임인데막상11년이지난지금서비스종료가눈앞예보이니참아쉽네여그래픽은정말지금봐도최상인데운영컨텐츠너무아쉬움파멸의마수당시가전성기였는데 하아;;저그때사제 없는시간돈다들여가믄서신전수호자의지팡이하나만들고힐량2업예공속1옵션풀옵션완전한태고150장돌려서뜨고12강찍었을때 진짜그캐릭터전성기였는데 휴;; 이제테라는여러분들의가슴속예남아있을뿐이지요ㅠㅠ
와 마지막 퀘스트.. 진짜 멋있다 ㅠㅠ
참 열심히 했던 대작중에 하나였는데 운영 문제가 초반부터 야기되서 아쉬움 많이 남네요. 무사의 일도양단의 매력에 빠져서 밤새워 겜 했던 기억이..... 경쟁 사회에서 뒤처지면 때론 빠른포기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라스트업데이트..뭔가 감동적이다
내가 오래하던 게임이었으면 눙물날듯
눈물 1도안남 왜냐구요 ?? 그동안 운영을 개판처럼햇으니까요
이야.. 오픈당일 새벽부터 겜방가서 대기하면서 시작했던게임인데 벌서 11년이나 지났다니.. 세월참 빠르네
마지막까지 유저들에게 배려해준 게임은 테라가 처음인듯.. 한때 정말 밤을 새가면서 했덧 게임이였는데.. 아쉽네요ㅠㅠ
테라 진짜 ㅠㅠ 나는 아직도 테라를 경험해서 그뒤로 나오는 mmorpg 게임 다 재미가 없다........ 너무 재밌었는데 테라 초창기에 ㅠㅠㅠㅠㅠㅠㅠ
논타겟팅에다가 그래픽 좋았고, PK/쟁도 재밌었고......다같이 힘든 보스몹 패턴 맞춰 잡는 맛도 있었고... 쿠마스는 이제 귀여운 애완동물 같네. 추억이 되버렸네요 테라..
캐릭간 PVP 가 재밌었던 유일한 MMORPG 였는데 ㅠㅠ
와.. 테라를 안해본 나도 이렇게 마음이 복잡한데 십여년동안 해왔던 유저들은 오죽할까
테라가 처음 나왔을때 그 임팩트는 정말... 리니지2, 아이온, 테라 이렇게 3가지를 즐겨했었는데 3가지 다 재밌었음.. 그땐 과금 안해도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지...
2010년 수능 끝나고 2011년 겨울에 친구들이랑 오픈베타 시작하면서 대학 들어가기전까지 PC방 밤새면서 미친듯이 한 게임.. 이후 대학 생활 하면서 쭉 안하다가 친구들 군대 한두명씩 전역하고 삼삼오오 뭉쳐서 다시 했지만 2011년때의 재미를 느낄순 없었음.. 이제는 30대 아저씨가 됐지만 11년전의 그 겨울이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와.. 진짜 유저들 잊지못할 감동이었겠다
지난 테라에 미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참 잼있었는데..
진짜 저 시대에 저 그래픽과 논 타겟팅은 정말 신세계 센세이션 그 자체였는데ㅠㅠ 내가 테라 때문에 타겟팅 게임을 이제 못함ㅠㅠ 논 타겟팅이 진짜 재밌었고 그래픽은 환상적.. 컨텐츠를 애초에 시작부터 많이 만들고 오픈을 했어야 함ㅠㅠ 논타겟팅과 저런 황홀한 그래픽을 가지고 그냥 오딘같은 방식의 현질게임 유도를 했다면 차라리 그게 더 나았을지도.. 아쉽
테라 마지막모습찍으려던 모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종료 3분전에 튕겨서 오열했는데 이영상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라는 최고였다 6인팟부터 15~18인팟까지
라스트퀘스트는 진짜 하면서도 울컥했다
희망마을에서 옵션바꾸겠다고 주구장창 살다시피하고..다시 오픈했으면하는 바램이다
구지 안 해도 되는데 마지막까지 유저를 배려한 메시지를 남긴 운영진에 박수...
방대한 세계관이 참 재미를 주었는데...
한편으로는 공격과 방어를 늘이기 위해서 템질을 너무 하게 만들었음...
발더의 신전이 제일 재미있었던 기억이...막판 레이져 피융~~ㅋㅋㅋ
당시 테라 오픈하면서 시작했다가 선택종족의 솔로잉의 한계로 겜 접었던 기억... 겜 마지막에 개판치는 게임들이 많은데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라스트 퀘스트를 더빙하는 개발자와 성우는 어떤 감정으로 마무리를 했을까...
테라를 모르지만 마지막은 로스트아크의 이미지와 겹쳐보이는걸 보면 게임에 대한 열정이 없었던건 아니엇던거 같은데.....
현실과 열정사이 줄타기에 실패한거같은 안타까움이 드는 마지막이네요....
오픈베타부터했구 여기서 신랑만나서 잘살고잇어윱~~~내 인생겜입니당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2011년도 백수시절 어느날 테라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5달정도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는데...좋은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마지막 퀘스트 저건 진짜 눈물 나오는 장면 입니다
ㅠㅠ 망했던 게임 이지만 그래도 최고의 게임으로
기억 하겠습니다
지금 와이프 테라 하면서 사귀는 계기가 되었는데 벌써 아이가 2명..... 그 시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접속해서 같이 던전 돌던 그 추억이 떠 오른다...... 고마워 테라 ...
기왕 접는 거 좀 특별하면 어땠을까? 마지막 PVP 서바이벌, 시간이 지날수록 대륙 하나씩 폭파 시키면서 마지막 생존자를 가리고 운석 맞고 장렬히 전사하는 걸로 멸망 시나리오를...
해보진않았지만
서비스종료도 정성스럽게 하네용
네 서비스종료만 정성스럽게한겁니다.. 저거만보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용 ..
테라에서 권술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권술사만 12캐 만렙찍었었는데
이제는 게임이 아예 삭제가 됬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타사의 mmorpg가 판 치던 시절... 초신성 같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테라.
20대 초반에 접한 테라는 정말 새로웠다. 군대 전역해서도 테라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처럼 돈으로 아이템을 맞추는게 아니라 인게임 안에서 노력하면 pvp,pve 아이템을 다 맞출 수 있었다.
아카샤,검은미궁,켈사이크,샨드라 진짜 너무 재밌게 했었음.pvp 매칭 시스템도 있고 필드 전쟁
더베스트,아레스,원양어선,보람상조, 등등... 이름있는 길드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테라는 지금도 기억속에 아직 남아있다.
앞으로도 이런 mmorpg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제 인생에 제일 재밌게 했고.. 논타겟팅 공격 방식의 rpg라서 컨트롤이 중요했고 그래서 pvp나 사냥에서 나보다 템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rpg하면서 처음으로 성주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요
많이 사랑했던 여친과 함께했던 첫게임이였는데 가슴뭉클하네요 종종 그녀가 생각나면 들어가서 했던 게임인데...잘가 테라야 잘가 내첫사랑
20살대 딱 나와서 6년 가까이
죽어라 했던 게임.. 군대 + 직업 문제로 잊고살다 갑자기 궁굼해서 찾아보니 섭종을 했군요.. pvp 유저로 정말 재미있게 하던 게임인데.. 이후로 다른 게임에는 흥미가 없어진…
알파부터 오베까지 독서실 안가고 ㅋ 피방에서 지금 집사람하고 피방데이트로 테라 많이 했었고, 저보다 테라 알파테스트 추첨되서 더 좋아햇엇던 ㅋ 집사람ㅋ 제가 온라인게임을 가르쳣슴 ㅋ 요즘은 로아한다능 집사람하고 사귀기 시작할때 파티사냥 추억이다 흐 테라 잘가요~
처음 나왔을때 테라는 진짜 그당시 충격 그자체.. 너무 재미있었는데.. 언젠간 다시 만나길바래요 테라..
테라를 인수해서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ㅠㅠ
현재 테라 ㅍ ㄹ 서버 운영을하며 꼭 언젠가는 되살아나길 기다리고있어요!!
50만렙시절
검탱으로 황미 아카샤 깼었는데....
참ㅋㅋㅋㅋㅋㅋ
58레벨 만렙 시절이 정말 최고의 전성기 아니었을까 싶었던 참 재밌게 했었던 게임
특히 하엘 맘마통 하악하악
저는 리니지유저지만 상상만해봐도 눈물나는군요, 인생게임 ...그무었보다도 소중했던 캐릭터 ... 어떤분들한테는 눈만뜨면 마주하던 인생과도같은 세상이였을텐데 사라진다면 얼마나 슬프고 허무하고 죽고싶을정도 였을거라 생각이듭니다, 만약에 리니지같은 20년더된 게임이 사라진다면 뉴스각일겁니다
진자재미나게햇는디 오랫동안 아쉬움이많이남아요 배경도이쁘고 포포리는 못잊을거야 다시 테라2나오면 좋겟다 다만 렉이정말 현타심하게왓음 피방유저였지만 경기도 서울권 좋은피시빙가도 다렉댐시 보스 한방다이패턴많앗는디 ㅠㅠ 글두 즐거웟다 테라 2만들어주세요
권도형 이 나쁜.. 테라 루나... 살려내..!
거제 조선소 일할때
테라오픈하고 같은 회사 행님, 동생들 다같이 피방에서 정말 열씨미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인던 쿠마스한테 얼마나 죽었는지... ㅎㅎㅎㅎㅎㅎ
같이 했던 동생은 신혼때 접해서 이혼 할뻔 했다는...
정말 아쉽네요..
다른 좋은 게임으로 만났음 좋겠습니다.
테라 ㅠ.ㅠ 친구들과 함께 했던 10년간의 추억을 함께 하고 머나먼 길을 떠납니다. 즐거웠습니다. ㅠ.ㅠ
나의 발라카 캐릭이여 잘지내고있길 언젠간 우리다시 만나는 그날이오길 고생했어 나의....ㅠ..ㅠ
이거보니 더 일찍섭종한 C9라는 게임이 생각나네.... 테라 나올당시 그래픽도 그렇고 유저들간에 꽤 화제거리였는데 난 컴사양딸려 후에 플스4로 즐기게됬지만 그간 안하고있던사이 섭종했었구나 아쉽게...난 30살 넘기도록 만년 겜돌이라 세상돌아가는 역사도 기억도 추억도 게임을 통하는데 이렇게 또 하나의 게임이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구나 싶네...
C9 정말 잼있게 했는데 ㅠㅠ 너무 빨리 섭종했어요
한국인들 특성상 rpg 컨텐츠 소모하는데 누구보다 빠름.. 나도 디아블로나 스타2 시리즈 출시할때마다 잠안자고 스토리 끝을 보기도 했었는데
아쉽네요.. 포포리 정말 귀여웠는데 ㅎㅎ
친구들 리니지할때 나혼자 꿋꿋이 테라를 재밌게 했져
전반적으로 패턴들은 굉장히 쉬운편이었음
잘가요~ 테라
마지막 퀘스트 오! 소름 돋았음.. 개발진의 마지막 선물..
테라 진짜 추억이 많죠 이래서 고인물 게임은 하면 안되요 웃고 울고 화냈던 기억과 추억이 저를 감싸네요 ㅠㅠ 너무 슬퍼요
헐..섭 종료했구나..
폭군 바라코스? 맞나?
그거 쌍공 원반먹고 현질해서
섭 최초로 9강 만들었는데ㅋ
근데 현질해서 9강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그 무기를 들고 할수있는게..
몹 잡는것밖에 할수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지
지금은 결혼도하고 애도있지만
한때는 내가 스타말고 그렇게 밤새면서
했던 유일한 게임!
막피 당했던분께 사과드려요ㅋ
테라 오베부터 했었는데 중간에 카트라이더 탈것 나왔을때쯤 계정이 다 해킹되어 그때 접었었죠. 테라의 섭종을 보니 왠지모를 가슴 한구석에 찌~잉함을 느끼네요
반년?첫업데이트전까지..진짜 재밌게 한 테라 아카샤 처음 깨고 얼마나 좋았던지...아카샤대검 먹고 얼마나 좋아했던가...섭종날 접속 해 볼까...하다가 관둠 섭종까지 접속 했던 게임도 있었는데...그닥 기분이 좋지 않았던....
테라에 푹빠졌는데 다시못보니 슬프네요
꼭반드시 다시 만날수 있기를바랍니다
속마음은 테라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허해진 광장에서 마지막으로 걷는 캐릭터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프리타겟팅 시스템이 정말충격이었음...
근데 그 전투시스템이 양날의 칼 이었음
솔플로 넴드잡고 인던도는 유저가 넘쳐났음... 컨트롤만 잘하면 몹한테 데미지를 받지않았지..
테라 때문에 컴퓨터를 새로 샀었는데 정들었던 게임이여 잘가라...
이제 다른게임을 하세요^^
@@user-gv5dn3lw8s 접은지는 오래 됫습니다;;
저두요 ㅎㅎ 테라땜에 컴터 샀엇엇음 ㅋㅋ
저도 테라때문이 아싸컴에서 컴퓨터 사고 했는데 ㅋㅋㅋ
내 젊은날 추억이 가득한게임.....내인생 최고의게임이었다...
와~ 마지막 엔딩! 유저라면 추억에 눈물흘리고 평생기억에 남겠다...
안녕, 마지막인사 퀘스트 영상 보니 잘 살게 답변 혼자 되뇌여봅니다. 어느 창기사 왔다갑니다. 마르뛰냥, 엘린소녀, 서리바다, 탈라크, 식향, 피닉스의혼, 파프리스, 그레이로즈...어떻게 아직도 기억나는 아이디들
2011년 19살 겨울방학때 오픈베타 하길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피지게임에 불태움.. 그래픽도 화려하고 그 사람들 복작복작 하는게 너무 좋았음.
오픈베타는 30까지 인가 40까지 최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찍어보겠다고 밤새도록 했음.. 그 이후 부분유료화 되서 며칠 고민하다가 또 질러서 만렙 2업 남기고 접음.. 먼가 그리운게 게임도 있지만 그때 그 향수가 큰듯.
끝맺음이 이렇게 중요한건데.
아직 나도 잘 못하는거지만
잘 좀 하자 게임사들아 돈이 안되도 저런게 있으면 그 회사 게임 또 안하겠냐?
-메-
테라 초창기에 참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는데...
지금도 서비스를 하는지 찾아보니 섭종을 했었군요!
요즘은 정말 할만한 게임이 없어요.ㅎ
나이가 들고 믾은 게임을 해왔는데 가끔 무슨 게임인지도 가물가물한데 재밌게 게임 플레이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찾아보면 테라였습니다. 뭔가 그 사냥터가 첫사랑처럼 아련하더라고요.
해변에서 큰 게딱지 잡으며 놀았던 기억이 남
마법으로도 어쩔수 없는것 그것은 바로 헤어짐에 대면하는 것
게임을 했던 안했던 서비스 종료할때는 늘 아쉽죠
테라 한때 엄청 했었는데
잘가라 수고했다ㅠ
그렇게 종료가...
어 잠깐... 나 왜 아직 게임에 남아 있는거지
종료가 안돼? 말로만 듣던 ...
와 다시해보고싶다는 생각했었는데 이젠 못하겠네
58만렙시절 명품 12강 대검 만들었을 때 진짜 소리질렀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
테라 재미있었지..
엘린 빼고 모든 케릭 직업 다 키웠는데
다 재미있음.
특히 힐러랑 탱 할때
타켓팅으로 힐할 때 힐러로도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정령사로 힐구술 마나구술 떨구느라 정신없이 바쁜게 재미있었고
탱할 때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했고
상대적으로 원딜은 멀리서 피하면서 딜만 쑤셔박으면 되서 약간 지루함.
무사는 근접에서 피관리 하면서 싸워야 해서 약간 빡세지만 재미도 있었는데. 문제는 파티를 안 껴줌.
무사 데리고 가느니 원딜이 힐 관리 하기 편하니...
검투사는 상위 1% 탱 아니면 안껴줌.
검투사 파티에 가느니 창기사 파티에 가는게 더 안정적
광전사 역시 창기사랑 템 겹쳐서 템 양보하고 파티 들어가던가 혼자 놀아야하고ㅋㅋ
그리고 블소 나와서 블소로 갈아탐
블소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테라랑 다른맛이라 둘 다 재미있었음.
고등학교때부터 몇년동안 너무재밌게한 내 최고의게임 망작망작해도 난 너무 행복하게했어요 테라 내 인생게임이고 다른걸 해도 테라만 생각나요...
참 애매함 게임 운영진은 어느정도 컨텐츠 소모속도를 예상을 하는데 3일만에 만렙은 누가 생각했겠음 다음 컨텐츠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소모속도 예상시간이랑 맞먹는데 공략이 좋기도하지만 결국엔 이런 안 좋은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점... 참 묘하긴함
시간투자, 돈투자 엄청해서 장비맞췄떠니 업데이트 딸깍으로 신규장비나오면서 죄다 똥값만들어놓아 유저들 떠나서 망한게임인데 포장하기엔 좀 그러네요
시즌제 게임에 뭘 그리 투자함. 그당시 피전 들어봤자 피영으로 개쳐맞던 아재들 많았는데 걍 가성비 좋게 즐기기 좋았음
테라는 갓게임이지만
운영진 칭찬 하면 안됨
이런 갓겜을 섭종하게 만든건 회사입장에서 좋은게 아닐텐데
오히려 엘리온보단 테라 2를 만들었으면 이해라도 하지 이건머....
새게임 나오니까 기존게임 버림
내가 정말 좋아했었던 국산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 2020년 3월에 서비스 종료 했었지...
타격감중엔 제일 최고 였는데 관리만 잘했더라면 정말 최고의 게임이되었을 게임 지금까지 해본게임 중에 제일 아쉽고 좋은 회사를 만나지 못해
빛을 바라지못한 게임이었습니다
천사쥬피터로 도끼들고 쟁도 하고...
처음 나올때부터 시작 해서 중간중간 접었다가 다시하고..
아카샤 클리어하는순간은 참 짜릿했고,
쟁한다고 새벽에 형동생들과 사람잡으러 다니던 시절... ㅎㅎ
마지막 겜종료한다고 20일정도 다시 해본..
참 즐거운 추억만이 있던 겜이었네요..
오픈베타때부터 만렙50 시절 아카샤때 너무 재밌게 했었는데ㅜ
테라에서 한때초기 검투사캐릭 피빕1등에있었던 테레사 라는 유저인데 그때함께 밤새 피빕즐기던분들아직행복하게잘사시는가요
세종류에 테라가 올해를 힘들게하네요
테라온라인,테라코인, 그리고 여친이 지워버린 내 1테라용량의 직박구리폴더 ㅠㅠ
그리운 테라 다시 돌아와 플리즈 ㅠㅠ
크...켈상 몇날몇일 팀원바꿔가며 트라이하고 첫클리어..그 짜릿함은 못잊지 아이온이후 최고의게임
돈만 바라보는 운영은 공감이 조금 안감 테라는 다른 rpg에 비해 상당히 혜자 운영을 보여왔음 섭종 원인은 유저들 니즈를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주먹구구식 불소통 운영과 pvp 망쳐논게 크다고 생각함 거기다 기존 유저들의 지독한 텃세질도 추가로 영자와 유저 둘다 책임 있는 게임임
아크샤때가 재미있었는데 필드보스잡고 필드쟁나고 어느순간부터 던전겜되고 결투장 다대다되고 명품시스템.. 하지말라는건 다했던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