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는 심지어 기존 구파판 유저에들에게만, 신규 유저들과 다른 오프닝 컷씬이 재생되었고(신규유저는 마차 타고 처음 도시로 상경하는 모습, 기존유저는 과거로부터 텔레포트되어 나타나는 모습), 목 뒤에 특별한 문신이 새겨졌으며, 특별한 탈것을 주고, 평생 이용권 할인 혜택(!)까지 받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지켜봤던 구파판14 유저들 닉넴을 엔딩 스크롤에 모두 넣어줘서 역사상 가장 긴 온라인 게임의 엔딩스크롤이라고 기네스에도 올랐어요ㅋㅋ 그리고 파판14해보면 스토리 컷씬에서 예전 빛의 전사 언급할 땐 은근 정면 비춰주는 식으로 유저들 바라보는 연출도 자주 나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이토록 중요합니다 게임이 비록 사라지고 잊혀지더라도 게임 개발사의 이미지는 망겜 개발사라는 이미지 보다는 서비스를 잘 마무리한 개발사라는 이미지로 남을테고 좋은 인상을 남겼으니 훗날 같은 IP로 출시하더라도 한번더 해볼까 하는 흥미도 이끌어낼수 있을테니까요
구파판의 마지막 연출은 끝은 단순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이라는 그 모습을 보여줬었죠. 당시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자세한 얘기를 들어본 사람으로써 시작은 엉망이었지만 끝은 아름답게 끝내고,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의 길을 열어준 나름 감명깊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파판14 은 개발자들이 만든 어차피 정해진 멸망엔딩이라 마을을뚫고 무한으로 쏟아지는 강력한몹들을 막는게 불가능했는데도 현재 고인물 유저들과함께 기존에 접엇던 복귀유저들, 그리고 뉴비유저들에게 아이템을 나눠주면서까지 다함께 힘합쳐서 싸우다가 끝 그리고 새시작 트레일러를 보여주는게 감동... 새로시작된 세상엔 과거에 바하무트 멸망을 대항해 싸웠던 유저들의 영웅담, 전설이라던가 흔적들을 찾아볼수있는게 진짜 유저들의흔적을 하나의 서사시 처럼만들어놔서 소름..
가챠 시스템 있는 모 모바일겜 2년동안 하다 한국만 서비스 종료되며 끝날때 카톡방까지 만들어서 같이 파티로 겜하던 사람들과도 점차 이별할때가 괴로웠음 카톡방을 바로 닫지는 않았지만 같이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방에서 나갔다는 메시지 보며 그래도 남아있는 몇몇 사람들끼리 다른 겜 얘기도 하고 조금씩 대화를 하다 그마저도 점차 새글이 올라오지 않으며 최종적으로는 나만 남았었음 나도 나갈수도 있었지만 차마 나가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들 배웅한다는 심정으로 남아서 다른 사람들 나갈때마다 늦었지만 그동안 같이 해서 즐거웠다고 계속 카톡글 남겼던 기억
게임이든 인생이든 뭐든, 역시 시작과 과정만큼이나 끝마무리도 중요한 것 같네요. 어떻게 끝을 맺느냐에 따라 어떤 것의 가치가 180도 뒤바뀌는 것 같음. 영상내용이나 사람들 덧글을 보아하니 파판14라는 게임이 끝마저도 섬세하게 잘 매듭지을줄 아는게, 믿음이 가서 언제한번 해봐야겠음.
파판14엔딩은 정확하게 말해드리면 유저들은 바하무트와 싸움 휠말리지 않게 다른곳의 미래의 시간대로 보내지고 할아버지가 자신의 모든것을 받쳐서 바하무트를 멸망시키고 같이 죽습니다 유저는 그이후 다른곳에 텔레포트됩니다 그래서 신생에오르제에서 할아버지를 기념하는 축제가 일어납니다 영상으로 나오는 파판14 엔딩 영상은 유저가 텔레포트이후 할아버지와 바하무트의 싸움이 대부분 스킵되어서 사람들이 세계가 멸망하지 않은곳에서 시작하는줄 알죠 풀영상은 스퀘어에 풀영상이 올라와잇습니다
시티오브히어로처럼 스키드러쉬 일본서버도 비밀기지 중앙에 운영진과 유저들이 모여서 마지막을 함께했었죠 좋은 게임 서비스를 해줘서 감사하다는 유저들의 말에 울컥했는지 운영진도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답을 했고, 종료 직전에 운영진이 GM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으로 마지막인사를 하면서 서버가 닫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일본서버 운영진들이 좋지 못한 게임실력으로도 유저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유저들도 운영진들도 모두 기억에 남았을듯 합니다 반면 본진인 한국서버는... 허허...
예전에는 과연 온라인게임의 마지막에도 엔딩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각각의 엔딩이 많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즐겨했던 넥슨의 던파와 메이플이 어덯게 서비스종료할지 기대 됩니다 외국은 몰라도 국내에서 게임하는 사람중 상당수가 한번씩은 즐겨보았을텐데 만약 그냥 서비스종료합니다 라는 공지 하나로 끝난다면 많이 씁쓸할거같아요
오버워치를 초창기 때부터 해온 입장으로서 마지막에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See you on the other side Even the best journeys end, but a new one is right around the corner. Thank you, heroes! See you October 4th! 이 문장도 생각나네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내용입니다만... 리뉴얼 후의 파판 14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워프되기 전의 이야기들을 체험하고, 오프더레코드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마궁 바하무트 레이드를 통해 당시 동귀어진하며 모험가를 미래로 워프 시키던 루이수아에 관한 진짜 이야기들을 들을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곧 파판14의 새로운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도 한국서버에 정식 발매되니, 많이 즐겨주세요ㅠㅠㅠ!!
파판14는 진심 레전드죠! 위성 달라가브가 떨어진 이유, 달라가브의 정체와 고대 야만신인 용왕 바하무트가 칠대천룡 이였을때 당한 비극과 바하무트와 함께 있었던, 또한 아씨엔의 속삭임에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써 소환해버린 칠대천룡중 한분의 영원한 속죄... 전부 파판 14에 들어있습니다... 일단 칠대천룡분들중 신규확장팩인 효월의 종언챕터에 나온 브리트라님까지 총 6분의 칠대천룡님들이 공개되었네요! 바하무트, 라타토스크, 니드호그님은 돌아가셨고, 흐레스벨그, 브리트라, 그리고 이름까먹은 속죄하고계신분 한분... 파판유저는 스토리 밀고싶은생각에 방방뜁니다 ㅋㅋ
2012년 플래닛사이드 2의 출시 2014년 무료화 이후로 아무 업뎃도 없고 사람도 하나둘 떠난 플래닛사이드는 이제 그 프리섭만이 남아 이따금 구 플래닛사이드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총질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엔딩 이벤은 이미 스토리 진행에 한 번 쓰였었는데,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우락시스 행성(배경 행성)이 파탄날 지경에 이르고 10개 대륙 중 하나인 오셔 대륙은 아예 4개의 섬으로 쪼개지며, 다른 대륙들과 함께 다른 행성으로 워프해버립니다. 옛 설정을 서비스 종료에 잘 사용한 예시라 봐야겠죠.
이걸보면 13년에 나와서 아직까지 하고 있는 GTA온라인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해 지네요. 개인적으론 로스 산토스를 떠나가는 방법을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가거나, 공항에서 비행기표를 구해 가거나 자기 비행기, 배를 타고 가게 하는 등등 방법을 통해 가면서 제작진들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전화나 무선을 받는 컷씬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온라인 게임으로 쳐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PvP가 가능하니 이야기 해봅니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마무리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스포있음) 죽어가는 세계를 어떻게든 되살리려 들면서 점점 썩어문드러져가는 세계 한때 주인공들이 모든걸 걸고 치고받던 숙적들 데몬, 고룡, 심연들마저 스러져가고 마지막에는 세계를 되살리려 애쓰던 전작 주인공들을 보스로 등장시켜 마지막 남은 미련도 꺼뜨리는 그런 세상의 멸망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화방녀 때리러 가야지
파판14는 이 주제에 맞는 게임이죠 한섭 운영진이 문제여서 그렇지 게임은 괜찮음 게임 제작을 한섭 운영진이 하는것도 아니고 레거시 캐릭터 구할 수 있다면 직접 해보 싶음 영상과 대사가 일부 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보고 싶음 칠흑 오프닝 영상보면 레거시 캐릭터들이 정석 같은데
[라그나로크 온라인] 섭종은 아니고 정식 월정액판매를 위한 무료 베타서비스 종료긴 했었지만 라그나로크온라인 베타서비스 마지막날에 운영자 예고공지하에 마을에다가 바포메트같은 탑급 보스(그당시는 바포가 가장센 보스;;)를 수십마리 뿌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20년전 일이지만 마을에 수백수천명의 누워있덙시체들이 아직도 잊지못할 추억이에요ㅋㅋ 이 추억 갖고 있는 아재, 이모 있남ㅋㅋ
파판14는 심지어 기존 구파판 유저에들에게만, 신규 유저들과 다른 오프닝 컷씬이 재생되었고(신규유저는 마차 타고 처음 도시로 상경하는 모습, 기존유저는 과거로부터 텔레포트되어 나타나는 모습), 목 뒤에 특별한 문신이 새겨졌으며, 특별한 탈것을 주고, 평생 이용권 할인 혜택(!)까지 받았습니다.
가장 멋졌다고 느낀게 용이라는 절대적 존재를 진짜 잘뽑아낸 영상미
@@쿠쿨칸-q1o 크아아아아
야만신 중에서도 최강인 바하무트가 불부짓었다
바하무트는 졸라짱쎄서 야만신 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물도 다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바하무트는세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이것을 '제7재해'라고 한다
근데페미점령당하지않음?
@@ralse6939 한섭 빛의영자하나란 메인 디렉터쉐이가 남페미라 낙인찍혔던 솔까 창천의 이슈가르드 런칭 페스티벌이었나? 그냥 구경하다가 메갈한태 걸려서 성추행범으로 몰렸는대 주최측이 현장에서 경찰불러서 손수 넘겼다는 일화가 있었죠
@@WriterPark2 달라가브 떨어진것도 알고보니 바하무트의 신도화에 걸린 제국군이 좋다고 떨궜다는 비화를 본듯
듀랑고는 섭종할 때 엔딩 스토리 따로 만들어주고 스토리에 맞춰서 배틀로얄 컨텐츠도 열어주고 악기 연주 등 그때까지 개발하던 거 전부 엔딩 컨텐츠로 열어준 다음 섭종하고 나서도 개인섬은 오프라인으로 구동되도록 만들어줬음
개좋았음 ㄹㅇ
ㅇㅈㅇㅈ
특히 마지막에
모든 길들인 공룡 다 풀어주었고
섭종을 지켜보았지..
그리고 듀랑고M이 우리의 마음을 부셔버렸지
@@user-LoKy .....
@@user-LoKy 추억을 강간하는 그 접미사 M.......
마지막까지 지켜봤던 구파판14 유저들 닉넴을 엔딩 스크롤에 모두 넣어줘서 역사상 가장 긴 온라인 게임의 엔딩스크롤이라고 기네스에도 올랐어요ㅋㅋ
그리고 파판14해보면 스토리 컷씬에서 예전 빛의 전사 언급할 땐 은근 정면 비춰주는 식으로 유저들 바라보는 연출도 자주 나옵니다
와
파판14는 사실 구 파판14를 개떡같이 만들었던것도 하나의 장치가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문제를 기회로 잘 전환했던거같아요
요시다 PD의 솔찍한 심정이 아 이건 못살리겠네 였던가 그랬죠. 그래서 걍 죽이자고 노선 짠거라고
@@쿠쿨칸-q1o 솔직히 파판14를 살리고 수면 연장했으면 개쩌는거지
@@도지도지-d7q 요시다PD 팀장된게 망한게임 섭종까지 팀장 경험이나 쌓으라고 PD만들었더니 도저히 수습 불가라서 파판 포스터에 있던 붉은 달을 보고 저 붉은 달 중요하냐고 물어보고 그냥 배경이래서 그 달을 떨궈버린게 섭종때 보여준 붉은 달인 달라가브 였다죠
구파판을 잘 보내준것으로 기억하는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수년의 패치를 큰 문제 없이 (아예없다곤 말못하지만) 잘 이끌고 항상 다음패치가 기대되게만들었던게 더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다음 확장팩언제나와...
@@angelpings 그런대 해본적이 없지만 실시간 온라인의 전투가 너도한방 나도한방의 턴제 방식이랑 같았다는 이야기에서 못해본게 다행이라 느낀;;;
진짜 이 주제에서 파판14는 빠지질 않네
칠흑에서 여건이 안돼서 접었지만 여러모로 정말 잘만들고 잘 굴리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ㄹㅇ 숨겨진명겜임
@@DreamDelight0 숨겨진거치곤 전세계에서 너무 많이 즐기는거 아닌가요?ㅋㅋ
@@젤라티노-c5f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유명하니까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특이하게 안유명해서 아쉽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중 하나에요
다른 장르로는 카스 글옵이나 월드오브탱크가 그런 느낌이 들었었던거같아요 ㅋㅋㅋ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하기도 하죠... 안 좋은 방향으러
타격감...타격감만 어떻게 하면 갓겜이라고 생각... 칠흑까지 하면서 참 괜찮은 겜이라 느낌
5:42 파이널 판타지는 구작이 끝나면서 신작발표한다는게 자연스럽고 좋은 거 같습니다. ㅎㅎ
게임 환불이 진짜 레전드인데 ㅋㅋㅋ
파판14는 진짜 레전드...
현재 파판14 해보면 구파판14에 대한 이야기가 게임 내에 녹아있죠...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엔딩을 보여주기위해 서버연장과 노력을 다한 개발자들의 모습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그런 게임이 다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제를 보고 바로 타르타로스 온라인 생각했는데 ㅠ 스토리 전부 개방에 클라이언트였나 서버를 따로 열어서 기어코 마지막을 보여주려고 ㅠ
제목보고 파판14가 있을걸 확신하고 들어왔습니다 진짜 제 인생 게임임
사사게14 ㅋㅋㅋ
하지만 ㅍㅁ게임
3:59 블리자드 게임의 엔딩은 타락뿐 사이좋게 공멸 엔딩으로 갈거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이토록 중요합니다
게임이 비록 사라지고 잊혀지더라도
게임 개발사의 이미지는 망겜 개발사라는 이미지 보다는 서비스를 잘 마무리한 개발사라는 이미지로 남을테고
좋은 인상을 남겼으니 훗날 같은 IP로 출시하더라도 한번더 해볼까 하는 흥미도 이끌어낼수 있을테니까요
구파판의 마지막 연출은 끝은 단순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이라는 그 모습을 보여줬었죠.
당시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자세한 얘기를 들어본 사람으로써 시작은 엉망이었지만 끝은 아름답게 끝내고,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의 길을 열어준 나름 감명깊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구서버 오픈안했었는대용?
@@ojkwon5406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에게 이야기 들었다잖아요..
@@ojkwon5406 한국에선 오픈 안했다해도 할 방법은 있음... 지금도 한섭 아니고 글로벌 서버에서 하는 사람 널렸는데..
@@ojkwon5406 지금 신파판도 한섭에선 오픈 안했다(?) 면서 글로벌섭만 하는 사람 많아요.
구 파판 14도 마찬가지였고요.
지금 파판 한섭은 메갈섭이래메요??
파판14 은 개발자들이 만든 어차피 정해진 멸망엔딩이라 마을을뚫고 무한으로 쏟아지는 강력한몹들을 막는게 불가능했는데도 현재 고인물 유저들과함께 기존에 접엇던 복귀유저들, 그리고 뉴비유저들에게 아이템을 나눠주면서까지 다함께 힘합쳐서 싸우다가 끝 그리고 새시작 트레일러를 보여주는게 감동... 새로시작된 세상엔 과거에 바하무트 멸망을 대항해 싸웠던 유저들의 영웅담, 전설이라던가 흔적들을 찾아볼수있는게 진짜 유저들의흔적을 하나의 서사시 처럼만들어놔서 소름..
이거보니까 듀랑고도 생각난다
서비스 종료후 창작섬 배포해 마음대로 꾸밀수 있게해줬는데 듀랑고보다 진심이였던 게임이 없어서 더 생각나네요
타르탈로스 온라인
서버 종료 확정되고나서 한달동안 이벤트서버 열어서 남은 스토리 한번에 풀더빙으로 업데이트하고 완결까지 스토리 감상시켜줬었죠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파판은 진짜 충격 그 자체였지…그 시네마틱 하나로 게임을 해보고 싶게 만들 정도였으니ㅋㅋ그걸 라이브로 본 사람들은 얼마나 소름 돋았을까
듀랑고 없는게 그래도 좀 아쉽넹 ㅎ
시티오브히어로는 아쉬웠던게, 과금요소가 아무래도 유저들을 붙잡고 있을만하게 없었음.
탬 파밍이라고 해봐야 원래 있던 스킬 강화하는 부속 아이탬이나, 코스튬이다보니...
지금은 히어로 붐이니까 비슷한 계열이면서 유저들이 지속할만한 히어로 게임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서버종료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사람들이 원했던 고가의 아이템들만으로 구성된 골드애플을 출시했던 메이플이 떠오르네요...! 추억입니다
매이플아직있지않나
출시했던 ㅋㅋㅋㅋㅋㅋㅋ
4:58 팔큐레의 문장이라고 맛폰겜 최초창기 게임 있는데 그거도 한섭 섭종할 때 최고등급 걍 다 풀어줘서 그나마 눈호강이라도 할 수 있었음
고맙다 옛날에 했다가 기억이 안났는데 덕분에 기억났다...
@@BUNY1P 팔큐레 바하무트 시드이야기 데빌메이커 확밀아 ㅋㅋㅋㅋㅋ
아ㅜㅜㅜ
와 진짜 서비스 종료일에 운영진이 저렇게 깜짝이벤트 열어주면 진짜 감동일듯
저러면 진짜 게임에 애정을 갖고 만들었구나 생각도 들면서 다음 게임도 더 기대하게 되겠지
듀랑고가 생각나는군..그겜도 마지막 엔딩 스토리때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프로젝트DX가 우리가 알던 야생의 땅 듀랑고로 돌아오면 좋겠다.. 넷게임즈 화이팅!!!
화이팅!!!
파판14는 새로운 요시다PD의 덕이 엄청 컸죠ㅠ 그냥 배치된 요소였던 달라가브를 멸망의 기점으로 사용하고 그 요소에 떡밥을 잔뜩 심어서 4번째 확장팩의 스토리에까지 회수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3:57 "야, 마지막 와돋이다. 다 같이 보자."
그렇게 얼라와 호드는 화합했다. 끛.
가챠 시스템 있는 모 모바일겜 2년동안 하다 한국만 서비스 종료되며 끝날때 카톡방까지 만들어서 같이 파티로 겜하던 사람들과도 점차 이별할때가 괴로웠음
카톡방을 바로 닫지는 않았지만 같이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방에서 나갔다는 메시지 보며 그래도 남아있는 몇몇 사람들끼리 다른 겜 얘기도 하고 조금씩 대화를 하다 그마저도 점차 새글이 올라오지 않으며 최종적으로는 나만 남았었음
나도 나갈수도 있었지만 차마 나가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들 배웅한다는 심정으로 남아서 다른 사람들 나갈때마다 늦었지만 그동안 같이 해서 즐거웠다고 계속 카톡글 남겼던 기억
오늘 영상 제목 보자마자 두근두근 하면서 들어왔네요! 파판14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어서 기쁩니다!
파판14유저로써 구파판엔딩은 정말 볼때마다 뭉클하고...이어지는 8인 레이드 컨텐츠도 있을정도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였던 섭종은 부유천하 영구점검 섭종이였는데
드디어 섭종했나요?
게임 제작 회사에서 말했어요 퍼블리셔가 강제로 서버 내리고 날랐다고
@@user-mikuia 와 ㄷㄷ
타르타로스 온라인도 마지막 모든 컨탠츠를 해금하고 나오지 않았던 최종엔딩 스토리 cd를 배포하면서 훈훈하게 끝났었죠....
진짜 인생동안 재밋게 했던 게임이 섭종한다고하면 가슴아플거같다..
3:54 와우의 마지막엔 호드와 얼라이언스도 서로 수고했다며 덕담을 주고받고 정겹게 춤을 출것이다
??? : 장례식장 꽁킬 개꿀 무야호~
파판 14는 지금 다시 봐도 진성 게이머인 나는 아직도 눈물 질질 싼다 진짜 ㅠㅠㅠㅠ
게임이든 인생이든 뭐든, 역시 시작과 과정만큼이나 끝마무리도 중요한 것 같네요. 어떻게 끝을 맺느냐에 따라 어떤 것의 가치가 180도 뒤바뀌는 것 같음. 영상내용이나 사람들 덧글을 보아하니 파판14라는 게임이 끝마저도 섬세하게 잘 매듭지을줄 아는게, 믿음이 가서 언제한번 해봐야겠음.
파판14엔딩은 정확하게 말해드리면 유저들은 바하무트와 싸움 휠말리지 않게 다른곳의 미래의 시간대로 보내지고 할아버지가 자신의 모든것을 받쳐서 바하무트를 멸망시키고 같이 죽습니다 유저는 그이후 다른곳에 텔레포트됩니다 그래서 신생에오르제에서 할아버지를 기념하는 축제가 일어납니다
영상으로 나오는 파판14 엔딩 영상은 유저가 텔레포트이후 할아버지와 바하무트의 싸움이 대부분 스킵되어서 사람들이 세계가 멸망하지 않은곳에서 시작하는줄 알죠
풀영상은 스퀘어에 풀영상이 올라와잇습니다
전액 환불하고 떠나는 게임 왜케 멋있냐;;;;;
개발비랑 기타 여러비용이 있었을텐데;;;
그러게요ㄷㄷ
개발자 재산이 5천억
@@왓-o5n 이 상상밖에 안되긴해요 ㅋㅋ
부자가 취미로 사람들고용해서 게임을 만들고 사람들 뇌리에 때려박기위해 전액 환불했다는 부자의 취미생활이라는 그런 상상
@@curoyoma 글리치를 만든 회사가 회사내에서 쓰려고 메신저를 만들었는데, 쓸데없이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돈안되는 게임서비스를 접고 메신저 서비스 회사로 바뀌었습니다.
그 메신저가 전세계 업무용 메신저로는 거의 탑에 가까운 슬랙...
이 채널에서 봣던 게임이었는데 마지막 한명이 나갈때까지 서버 종료를 안하겟다고 해서 며칠인가 몇주인가 버티다가 결국 종료된 게임이 생각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제작이었고 유명한 이름이었는데 생각이.... 한국분들도 몇분 계셧었다고 하더라고요.
*파판은 엔딩 영상까지 따로 만들면서 임팩트를 남겼죠.*
요구르팅 일본서버는 학교테마에 맞게 졸업식을 했다고하죠. 마지막 이야기를 못보여주고 끝내는게 아쉬워 마지막 결전 이야기를 gm과 유저가 함께 해쳐나가고 사건을 마무리하여 진짜 졸업식처럼 진행후 서비스종료했다고하네요 자료는 텍스트로만 남아있고요ㅠㅠ
이런 화려한 마무리를 한 게임들도 멋있지만, 스파이크 걸즈 처럼 딸랑 몇 명 남아있는 유저들이랑 운영자들이랑 소소하게 게임 플레이 하다가 끝나버린 게임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눈물 ㅠ
3:50 보면서 와우도 나중에 섭종할 때 이렇게 되는거 아니야? 생각하고 있었는데
4:00 바로 나오네
와우가 제발 종말을 맞았으면 좋겠네요 이젠
그랜드 체이스 마지막이 국내 온라인 게임 중에선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네요... ㅜㅜ
@별빛 그리고 스팀에 그체 클래식이 출시되고 마는데...
저 메트릭스 하니까 생각난건데, 예전에 플래시(?)게임중에 메트릭스 게임 2d 있어서 초딩때 친구랑 같이 했었는데ㅋㅋ 되게 추억이다
시티오브히어로처럼 스키드러쉬 일본서버도 비밀기지 중앙에 운영진과 유저들이 모여서 마지막을 함께했었죠
좋은 게임 서비스를 해줘서 감사하다는 유저들의 말에 울컥했는지 운영진도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답을 했고, 종료 직전에 운영진이 GM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으로 마지막인사를 하면서 서버가 닫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일본서버 운영진들이 좋지 못한 게임실력으로도 유저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유저들도 운영진들도 모두 기억에 남았을듯 합니다
반면 본진인 한국서버는... 허허...
빅스비 청원이 유튜브를 볼때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가? "월화수목금요퇼"
예전에는 과연 온라인게임의 마지막에도 엔딩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각각의 엔딩이 많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즐겨했던 넥슨의 던파와 메이플이 어덯게 서비스종료할지 기대 됩니다 외국은 몰라도 국내에서 게임하는 사람중 상당수가 한번씩은 즐겨보았을텐데 만약 그냥 서비스종료합니다 라는 공지 하나로 끝난다면 많이 씁쓸할거같아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서비스 종료를 하고 많은 유저들에게 나머지 스토리를 즐겨 달라고 스토리가 담긴 CD를 배포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구피판14를 결제 해준 유저들한테 고마움의 의미로 정액권을 평생 할인해주기도 하고, 레거시 플레이어 라고 해서 스토리를 다르게 해주고 엔피시들이 인식하게 해준 점은 신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중간에 글리치라는 게임 환불 해줬다는거 엄청나네요ㄷㄷ
잘보고있어요 ㅎ 항상 좋은동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ㅎ
짱구온라인 섭종할때 대놓고 게임 욕박은거 레전드 ㅋㅋ
ㄹㅇㅋㅋ
오버워치를 초창기 때부터 해온 입장으로서 마지막에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See you on the other side
Even the best journeys end, but a new one is right around the corner. Thank you, heroes! See you October 4th!
이 문장도 생각나네요
옵치 2 해보다가 5대5 적응 안돼서 접음. ㅆㅂ 내 오버워치 돌리도....
내가 이채널을 좋아하는 이유 영상퀄리티 너무좋아
파판 14 엔딩내고 새로만든건 ㄹㅇ 전설이다..
게임은 질병이라는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알게 해줘야하는데;;
파판 14는 ㄹㅇ 전설이지
구 파판14는 파판11의 낡은 전투시스템을 가져오고, 최적화를 개판으로 하여 단순한 컵 하나에 캐릭터 폴리곤 갯수를 떄려박아 놔서 맨정신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평가각 있던 게임이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내용입니다만...
리뉴얼 후의 파판 14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워프되기 전의 이야기들을 체험하고, 오프더레코드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마궁 바하무트 레이드를 통해 당시 동귀어진하며 모험가를 미래로 워프 시키던 루이수아에 관한 진짜 이야기들을 들을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곧 파판14의 새로운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도 한국서버에 정식 발매되니, 많이 즐겨주세요ㅠㅠㅠ!!
한섭은 망했다고 하는데
@@김형석-t6u 뭐 개인 의견에 따라 다른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섭도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DreamDelight0 ㅍㅁ가 점령하고 있다는데...
이겜 삼년 넘게하면서 아직
그런 특정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은 만나본적 없었어유
같이 게임했던 지인들도 본적 없다하구요
그냥 이미지일듯 싶어유 제 생각엔...
물론 제가 아직 못본거일수도 있겠다만요
@@DreamDelight0 그럼 해도 되는거지?
파판14는 진심 레전드죠! 위성 달라가브가 떨어진 이유, 달라가브의 정체와 고대 야만신인 용왕 바하무트가 칠대천룡 이였을때 당한 비극과 바하무트와 함께 있었던, 또한 아씨엔의 속삭임에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써 소환해버린 칠대천룡중 한분의 영원한 속죄...
전부 파판 14에 들어있습니다...
일단 칠대천룡분들중 신규확장팩인 효월의 종언챕터에 나온 브리트라님까지 총 6분의 칠대천룡님들이 공개되었네요!
바하무트, 라타토스크, 니드호그님은 돌아가셨고, 흐레스벨그, 브리트라, 그리고 이름까먹은 속죄하고계신분 한분...
파판유저는 스토리 밀고싶은생각에 방방뜁니다 ㅋㅋ
2012년 플래닛사이드 2의 출시
2014년 무료화
이후로 아무 업뎃도 없고 사람도 하나둘 떠난 플래닛사이드는 이제 그 프리섭만이 남아 이따금 구 플래닛사이드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총질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엔딩 이벤은 이미 스토리 진행에 한 번 쓰였었는데,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우락시스 행성(배경 행성)이 파탄날 지경에 이르고 10개 대륙 중 하나인 오셔 대륙은 아예 4개의 섬으로 쪼개지며, 다른 대륙들과 함께 다른 행성으로 워프해버립니다.
옛 설정을 서비스 종료에 잘 사용한 예시라 봐야겠죠.
이걸보면 13년에 나와서 아직까지 하고 있는 GTA온라인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해 지네요. 개인적으론 로스 산토스를 떠나가는 방법을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가거나, 공항에서 비행기표를 구해 가거나 자기 비행기, 배를 타고 가게 하는 등등 방법을 통해 가면서 제작진들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전화나 무선을 받는 컷씬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GTA 5 PS3, 엑박 360은 2013년에 나왔지만 PC버전과 GTA 온라인은 2015년에 나왔습니다.
온라인은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은듯ㅋㅋㅋ 안끜나거나
배타고 GTA6의 배경으로가고 GTA6에서 GTA5의 최고레벨,최고 플탐을 기록한 유저의 이름을 GTA6의 미션을 주는 새로운 연락책으로 추가하면 재밌을듯
@@kingden9153 그타 온라인이 멸망까지 갈 정도면 핵쟁이는 다 뒤지고도 남았음
@@kingden9153 몰?루
wake up neo! 매트릭스 영화에 나온 대사를 그대로 차용한건데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G아저씨가 개발했다던레이싱게임 섭종날 혼자 솔로모드만주구장창하던 유일한플레이어를 데리고 개발자들이 풀방만들어서 게임해줬다던얘기도 생각나네유
오늘 클로징 게임 영상이 인상적이네요!
MOSS 2라니!!!!
시티오브히어로는 MCU가 대박친 요즘 나왔더라면 더 롱런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었죠. 아직도 마스터마인드로 소환수 수십마리를 다루던 제가 기억납니다
파판14는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최후?군요
다양한 온라인종료모습 멋지군요
오버로드라는 애니메이션이 온라인게임 섭종날 끝까지 접속해 있던 유저가
그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라
이거 보다보나 생각나네요 2기까진 잼났는데 ㅠ
그건 그냥 원작으로 보는게 낫습니다
애니메이션 1기까지는 그럭저럭 했으나
2기부터는 스킵이 심해서 인물들 내면의 독백이 중요한 착각물의 특성상 그 맛을 너무 못 살렸고, 3기는 원작마저 파괴하면서 3D모델링 돌려막기를 해 기존 팬들에게 욕을 먹었죠
매트릭스 온라인의 엔딩조차도 이후 스토리를 위한 큰그림 이었다는것이.....참... 대단쓰
시티오브히어로 추억이다. 한창 하다가 잠시 접었는데 어느 새 사라진.... ㅠㅠ
학생때 피방에서 혼자 시티오브히어로 열심히 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주변에 하는사람이 없었는데ㅋㅋ 너무 오래전에 했던게임이라
화면보고도 바로 못알아봤네요ㅋㅋ
피쳐폰으로 하던 아이모 섭종할때 진짜 허무하게 끝남..점점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사람이 하나둘 없어지다가 결국 피쳐폰 유저가 모두 사라지게 된 슬픈엔딩..
듀랑고는 섭종후 샌드박스 모드를 플레이 할수 있게 해놧는데
샌드박스 모드를 플레이를 하는 섬을 못 벗어나는 이유를 스토리로 세워놔 인상에 남앗음
옛날에 라그나로크였나 ..
그 게임 베타테스트? 마지막에 마을에 용 같은 거 출현했던 것 기억이 나네요. ☺️
이름도 멋지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
저는 문명온라인 오픈배타 종료할때 생각나네요. 다들 세션 끝날때까지 서로 문명에서 오픈하면 또 만납시다 하면서 끝났었는데
오늘은 훈훈한 이야기투성이네요.. ㅎㅎ
제가 처음으로 하였던 포켓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종료가 다른 분들께서는 평범한 서비스 종료로 끝났겠지만 제가 제일 애정하고 아끼며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하게되어서 저에게 있어선 정말 인상깊은 서비스 종료가 아니였나 싶네요 ㅠ
온라인 게임으로 쳐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PvP가 가능하니 이야기 해봅니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마무리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스포있음)
죽어가는 세계를 어떻게든 되살리려 들면서 점점 썩어문드러져가는 세계
한때 주인공들이 모든걸 걸고 치고받던 숙적들 데몬, 고룡, 심연들마저 스러져가고
마지막에는 세계를 되살리려 애쓰던 전작 주인공들을 보스로 등장시켜 마지막 남은 미련도 꺼뜨리는
그런 세상의 멸망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화방녀 때리러 가야지
옛날에 스파이크걸즈라는 게임 마지막이 짠했는데
들은 얘기지만 마지막게임하러온 유저를 내치지않고 지엠들이 놀아주었다는 그런얘기를 들은적이 있음
국내 마지막 한국서버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WarBirds 2" 온라인버전의 경우 서비스종료 될때 운영자와 유저들이 모두 접속해서 대규모 편대비행을 하다가 게임서버가 종료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죠
파판은 진짜 잘 만들어도 한섭에선 유저땜에 힘든겜 ㅋㅋ 글섭하거나 한섭에서 실친이나 아는 지인 몇명끼리 서로 뭉쳐서 따로 겜하면 이만큼 잘만든 알피지겜이 따로 없구나 싶음.. 와우는 이제 좀 갈때가..
파판 이름만 들어봤지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거 보고 진실의 불꽃 영상 바로 찾아봤네
개뿔도 모르는데 완전 개몰입 쌉감동..
플레닛사이드2는 한국에서 다시 서비스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예전에 그 무슨 테니스게임? 이었나 아무튼 그 게임 서비스종료할때 유저수가 너무 적어서 운영진이 계속 유저들이랑 게임해줬다던데 그거 생각나네요 ㅠ
타르탈로스 온라인을 추억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저도 이 주제를 보고 제일 먼저 생각했었던 게임인데 ㅠㅠ
저렇게 마무리하면 진짜 너무 좋음
게임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부유천하가 짱 아닙니까?
임시 점검 걸어두고 서비스 종료....
글리치 보니 요구르팅도 떠오르네요. 요구르팅 서비스 종료때도 캐시샵 전부 무료라 못써본 템들 다 써봤는데
청원님 파판 14에 나온 달의 위성은 다라가브라고 발음하기보단 달라가브가 한섭기준 정확한 번역입니당
크으...이세계로 넘어간 사람 얘기는 없네요.
아 넘어가서 댓글을 남길 수가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파판14는 ㄹㅇ 래전드지...
4:10 현실판 소드아트온라인 더시드 ㅎㄷㄷ
넷마블 sd건담 끝날때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그냥 끝났었는데 추억이구먼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도 엔딩 챕터하고 마지막에 주인공하고 히로인이 모든 걸 다 끝내고 둘이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결말 보여주고 끝냈고
퓨리스 돌아와
@@이정원-j5h9w 저도 보고 싶어요오오오오오
매트릭스 온라인은 그다지 흥행하진 못했지만 진짜 마무리가 대단하다...
에픽겜즈에 파라곤도 재밌게 하던겜인데 베타중에 갑자기 개발중지됬었죵. 그래도 엔딩이 게임소스 무료로 푸는걸로 끝나서 한때 몇억인가 가치 무료로 풀었다고 뉴스도 떳었죵
파판14는 이 주제에 맞는 게임이죠 한섭 운영진이 문제여서 그렇지 게임은 괜찮음 게임 제작을 한섭 운영진이 하는것도 아니고 레거시 캐릭터 구할 수 있다면 직접 해보 싶음 영상과 대사가 일부 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보고 싶음 칠흑 오프닝 영상보면 레거시 캐릭터들이 정석 같은데
오늘도 재밌는 영상 고마워요
매트릭스 섭종할때 뜬 wake up은
매트릭스1 네오를 깨울때 사용한 문구를 오마주한거 같네요
시티오브히어로가 원탑이다 스킬도 컨셉도 자유도 최강인게임 진짜 잘만든게임
시티오브히어로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국내 서비스 종료돼서 정말 아쉬웠던 게임 매일 밤새면서 했던 기억이
마이클잭슨이 한국에 투자한 아케인 게임도 이야기 해주세요
[라그나로크 온라인]
섭종은 아니고 정식 월정액판매를 위한 무료 베타서비스 종료긴 했었지만 라그나로크온라인 베타서비스 마지막날에 운영자 예고공지하에 마을에다가 바포메트같은 탑급 보스(그당시는 바포가 가장센 보스;;)를 수십마리 뿌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20년전 일이지만 마을에 수백수천명의 누워있덙시체들이 아직도 잊지못할 추억이에요ㅋㅋ 이 추억 갖고 있는 아재, 이모 있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