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국선도에서 배를 쭉 내밀어 들숨을 하고 복부를 쥐어짜며 날숨을 하라고 배우는 바람에 호흡패턴을 깨먹어서 아직까지 배볼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못된 사람들이 코칭을 하는 것이 참 얼마나 사람 건강을 망치는지 몸으로 직접 겪고있네요ㅠㅠ뭐 배울때 조심들 하셔야 됩니다.
너무 귀한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골반과 하지를 움직일 수 없는 경우엔 복강내압 조절과 골반 안정화 훈련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상체의 움직임(윗몸일으키기 같은), 전기자극, 수동적인 접근 등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밤마다 하지 신경통으로 잠을 못주무시는 분이 있는데 병원 예약이 어렵다고 해서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원장님의 영상으로 재활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던 소싯적 운동 좀 해본 입장에서 몸이 틀어져 원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호흡시 코어셋팅이란 말이 스쿼트시에 벗윙크가 안생기는 셋팅(힘을 주지 않고 말 그대로 셋팅) 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골반, 흉추와 경추의 틀어져 정상셋팅이 힘든경우 호흡을 위해 골반의 안정화나 경추와 형추의 형태변형을 바로 잡지 않고 정상호흡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기능적회복과 더불어 형태적(?)회복도 가능할까요? 거북목이나 스위에백은 기능적 회복이 곧 형태적 회복이 된다는게 이해가 됩니다만 형태적 변이(쇄골라인으로 우측으로 밀리거나 요추가 변이를 보이는 경우)도 바로 잡을수 있을까요?
와..진심 최고의 강의입니다! 제가 역류성식도염으로 복식호흡을 배워서 하는데 지적하신 잘못된 방법으로 하니 역류가 더 심해지는거에요. 흉곽은 고정하고 배만 움직이려니 횡경막이 억지로 내려가면서 밑에있는 위는 더 압박을 받아서 복식호흡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식도괄약근이 오히려 더 열리더라구요. 저는 제 복근이 긴장, 수축되어있어서 그런가싶어서 복직근 스트레칭과 함께 복근의 긴장을 풀려고도 해봤는데 이건 정상적인것도 아니고 효과도 없더군요. 이 영상보니 완전 이해되네요. 그리고 제가 왜 역류성식도염이 있는지도 이해했습니다. 제대로된 호흡 즉, 폐가 커질때 흉곽도 같이 열려야 하는데 저는 굽은등이고 앞쪽 늑골이 굳어서 잘 안벌려지니 항상 횡경막이 위장을 압박하여 식도괄약근이 풀렸던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흉식호흡 땜애 숨 모자라고 그래서 복식호흡 한다고 신경쓰다가 복부 코어 힘이 다 풀렸었거든요.. 그러다보니 허리까지 안 좋아지고 하니까 지금은 그냥 쉬던대로 쉬는데 흉식호흡일때가 정말 많거든요 ㅠ 평소에 그럼 배에 어느정도 힘을 주고 다녀야 할까요...? 넘 어렵...
아마도 본인 증상과 관련된 영상들을 검색해서 따로 공부하지는 않으신 듯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의식적으로 힘을 풀거나 주는 형태로 치료 시에 환자를 교육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복압조절 훈련 시의 기전이나 이를 왜 훈련해야 하는지? 훈련 시 운동 부하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론 영상들은 이미 충분히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 본인 증상과 관련된 내용을 먼저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급해요. 치료사한테 운동받고 있는데요. 제증상은 8년정도 되었습니다 누워서 배 뒤에를 붙이는거만으로도 방사통이 생기는데.. 흉곽호흡을 해야하는데 배를 옆으로 늘리는 느낌으로 해야하는데 하기만 하면 조금만 압이 가해지면 방사통이 생깁니다. 이 훈련을 해야하는게 맞나요?? 처음보다는 좋아졌지만 좋아졌다가 안 좋아졌다가 반복입니다. 부하는 조금씩 조절해주긴하지만.. 운동치료시작한지 2개월정도인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치료사도 너무 힘든케이스라 하네요 ㅠㅠ 호흡부터가 난관이라 진도가 안 나갑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저희 채널 영상들을 제대로 보지 않으신 듯 합니다. 호흡이 정사적으로 되지 않는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해서 정상호흡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서 치료를 하는 것이지, 답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배를 옆으로 늘린다는 것처럼 호흡을 인위적으로 훈력시키지 않습니다. 누워있는 부하에서도 통증이 있을 정도면 정말 낮은 부하에서도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들이 제기능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인위적으로 호흡을 조절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는 것은 운동에 환자의 인지, 수행능력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할 만한 주제는 이미 영상으로 많이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운동부하, 복부압력조절, 큐잉 등을 키워드로 검색해서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호흡 패턴에 관여하는 근육의 기능 정상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하는 호흡훈련은 전혀 시키지 않습니다. 호흡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들의 기능 이상이 주원인일 경우 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부분들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호흡패턴은 정상패턴으로 회복되며 이러한 형태로 치료 방향을 설정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 대부분의 환자들의 경우 흉식호흡에 익숙해져있는데 흉식호흡시 요부에서 사강이 발생하는데 그럼에도 호흡패턴을 직접적으로 관리하지 않는건가요? 상부흉곽이 들리면 요부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근위부의 안정성이 떨이지면서 원위부에서 근위부의 불충분한 안정성을 보상하는데 어떻게 호흡패턴에 이상이 있을시 기능부전 근육들을 케어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된 복식호흡으로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다 드디어 원장님 영상 보고 개선이 되가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가슴이랑 어깨가 들리지말고 배만 신경써서 복식호흡하라고하던데 원장님영상보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시퀀스는 분명히 있지만, 아름다운 연결로 하나의 곡선이 만들어 지는 패턴!!!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년 전에 국선도에서 배를 쭉 내밀어 들숨을 하고 복부를 쥐어짜며 날숨을 하라고 배우는 바람에 호흡패턴을 깨먹어서 아직까지 배볼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못된 사람들이 코칭을 하는 것이 참 얼마나 사람 건강을 망치는지 몸으로 직접 겪고있네요ㅠㅠ뭐 배울때 조심들 하셔야 됩니다.
오늘도 공부 잘하고가요!
너무 귀한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골반과 하지를 움직일 수 없는 경우엔 복강내압 조절과 골반 안정화 훈련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상체의 움직임(윗몸일으키기 같은), 전기자극, 수동적인 접근 등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밤마다 하지 신경통으로 잠을 못주무시는 분이 있는데 병원 예약이 어렵다고 해서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좌측 복부와 고관절의 요추 하부 복압이 매우 부실해서 다리를 들기만 해도 복압이 풀리면서 대퇴가 외회전 되어버리네요 😂
배뽈록 패턴인데 일어낫을때도 그렇게 호흡해요
그래서 서있으면 코어가 풀려 배가 개귀배가 돼요 서있을 수 있는 시간고 딻아요
원장님의 영상으로 재활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던 소싯적 운동 좀 해본 입장에서 몸이 틀어져 원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호흡시 코어셋팅이란 말이 스쿼트시에 벗윙크가 안생기는 셋팅(힘을 주지 않고 말 그대로 셋팅) 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골반, 흉추와 경추의 틀어져 정상셋팅이 힘든경우 호흡을 위해 골반의 안정화나 경추와 형추의 형태변형을 바로 잡지 않고 정상호흡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기능적회복과 더불어 형태적(?)회복도 가능할까요? 거북목이나 스위에백은 기능적 회복이 곧 형태적 회복이 된다는게 이해가 됩니다만 형태적 변이(쇄골라인으로 우측으로 밀리거나 요추가 변이를 보이는 경우)도 바로 잡을수 있을까요?
와..진심 최고의 강의입니다!
제가 역류성식도염으로 복식호흡을 배워서 하는데 지적하신 잘못된 방법으로 하니 역류가 더 심해지는거에요.
흉곽은 고정하고 배만 움직이려니 횡경막이 억지로 내려가면서 밑에있는 위는 더 압박을 받아서
복식호흡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식도괄약근이 오히려 더 열리더라구요.
저는 제 복근이 긴장, 수축되어있어서 그런가싶어서 복직근 스트레칭과 함께
복근의 긴장을 풀려고도 해봤는데
이건 정상적인것도 아니고 효과도 없더군요.
이 영상보니 완전 이해되네요.
그리고 제가 왜 역류성식도염이 있는지도 이해했습니다.
제대로된 호흡 즉, 폐가 커질때 흉곽도 같이 열려야 하는데
저는 굽은등이고 앞쪽 늑골이 굳어서 잘 안벌려지니 항상 횡경막이 위장을 압박하여 식도괄약근이 풀렸던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한번 풀린 식도괄약근이 다시 조여질 수가 있나요?
입으로급하게 숨을 들이킥-되는데 코로호흡이 안되요.자연스럽게 😂내쉬는것보다코로 호흡이안돼요😢
제가 딱 저 패턴입니다 ㅜ 복강압력자체를 풀어버리고 배만 왕창 나오게 들이마시는게 복식호흡인지 알았는데 문제 드디어 찾았네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숫자 세기말고 히싱(스 소리 내기)으로 공기 다 쥐어짜낸다음 들이마시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남원장님이 언급하신 방법은 숫자세는데 신경을 쓰게해서 호흡을 신경쓰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위적으로 공기를 쥐어짜는 것과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치료에대한진실된이야 감사합니다!
큰 소리로 3m 정도 앞에 있는 사람한테 말을 입밖으로 내보내기전까지 준비해보세요.
배볼록호흡 연습하면서 이상하게 서있을 때 더 숨쉬기 힘들어졌다고 느겻는데 ㅠ
저도 흉식호흡 땜애 숨 모자라고 그래서 복식호흡 한다고 신경쓰다가 복부 코어 힘이 다 풀렸었거든요.. 그러다보니 허리까지 안 좋아지고 하니까 지금은 그냥 쉬던대로 쉬는데 흉식호흡일때가 정말 많거든요 ㅠ
평소에 그럼 배에 어느정도 힘을 주고 다녀야 할까요...? 넘 어렵...
아마도 본인 증상과 관련된 영상들을 검색해서 따로 공부하지는 않으신 듯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의식적으로 힘을 풀거나 주는 형태로 치료 시에 환자를 교육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복압조절 훈련 시의 기전이나 이를 왜 훈련해야 하는지? 훈련 시 운동 부하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론 영상들은 이미 충분히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 본인 증상과 관련된 내용을 먼저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급해요. 치료사한테 운동받고 있는데요. 제증상은 8년정도 되었습니다
누워서 배 뒤에를 붙이는거만으로도 방사통이 생기는데.. 흉곽호흡을 해야하는데 배를 옆으로 늘리는 느낌으로 해야하는데 하기만 하면 조금만 압이 가해지면 방사통이 생깁니다. 이 훈련을 해야하는게 맞나요??
처음보다는 좋아졌지만 좋아졌다가 안 좋아졌다가 반복입니다. 부하는 조금씩 조절해주긴하지만.. 운동치료시작한지 2개월정도인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치료사도 너무 힘든케이스라 하네요 ㅠㅠ 호흡부터가 난관이라 진도가 안 나갑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저희 채널 영상들을 제대로 보지 않으신 듯 합니다.
호흡이 정사적으로 되지 않는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해서 정상호흡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서 치료를 하는 것이지, 답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배를 옆으로 늘린다는 것처럼 호흡을 인위적으로 훈력시키지 않습니다.
누워있는 부하에서도 통증이 있을 정도면 정말 낮은 부하에서도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들이 제기능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인위적으로 호흡을 조절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는 것은 운동에 환자의 인지, 수행능력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할 만한 주제는 이미 영상으로 많이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운동부하, 복부압력조절, 큐잉 등을 키워드로 검색해서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잘못된 복식호흡 교육이 진짜 우리나라 사람 건강 엄청 망친듯하네요. 저 포함.. 절대 흉곽은 움직이니마라느니 정말 ..
횡경막 호흡은 권하시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호흡 패턴에 관여하는 근육의 기능 정상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하는 호흡훈련은 전혀 시키지 않습니다.
호흡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들의 기능 이상이 주원인일 경우 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부분들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호흡패턴은 정상패턴으로 회복되며 이러한 형태로 치료 방향을 설정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면 호흡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들의 기능부전을 어떻게 회복시키나요?
또 호흡패턴 근육들의 기능부전 회복 방법이 횡경막호흡이 아닌가요?
또 대부분의 환자들의 경우
흉식호흡에 익숙해져있는데 흉식호흡시
요부에서 사강이 발생하는데 그럼에도 호흡패턴을 직접적으로 관리하지 않는건가요?
상부흉곽이 들리면 요부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근위부의 안정성이 떨이지면서 원위부에서 근위부의 불충분한 안정성을 보상하는데 어떻게 호흡패턴에 이상이 있을시 기능부전 근육들을 케어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속으로 숫자세는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입으로 숫자를 세는 행동을 통해 날숨 패턴이 조금씩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의식하지 않고 들숨과 날숨을
쉬도록 하기 위함이기에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는 것과는 다른 목적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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