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가 #06 | 동양인이 정착한 도시에 발생하는 변화? 뉴욕 최대 흑인 거주지, 할렘가의 형성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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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95
어쩌다 어른 (2017)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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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100분) 여러분은 모두 관음증 환자예요♨ 인간 본성은 건축으로 드러난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이 설명하는 공간의 힘🏠](http://i.ytimg.com/vi/fmt06J9pamw/mqdefault.jpg)
다들 영상 제대로 안보시나...깨진 유리창 이론은 인종얘기를 하려고 꺼내신게 아니고 뉴욕시에서 왜 건물 한 채가 아닌 한 street을 통째로 개발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꺼내신 얘기잖습니까.. 깨진 유리창이 하나만 있어도(폐건물이 하나만 있어도) 전체 차를 막대한다 (그 street전체가 할렘화된다).
국평오인데 뭘바래요 애들한테ㅋㅋ
진짜 이상한 게 유독 유현준 교수의 영상은 영상도 안 보고 딴지 거는 댓글이 너무 많아요ㅡ.ㅡ;;
알쓸신잡에서 알고리즘에 이끌려 유현준 교수 영상을 꽤 많이 봤는데 영상 댓글이 전부 그러는데 도무지 이해 안 감.
건축설계로 하버드대랑 메사추세스공대에서 석사받고 건축사무소 대표인 동시에 홍익대 교수인데
댓글에 전문가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둥...전문가의 기준을 모르겠음ㅋㅋㅋㅋ
이쯤되면 진짜 유현준 교수가 개뻥쟁인데 그걸 개뻥이라 믿지 않고 받아들이는 내 자신을 오히려 의심해봐야 하나 싶음
넘나 카오스
설명이 항상 좋으셔서 듣기 편해요 속시원하고 ㅎㅎ
영상 끝나갈 때 쯤 도로망의 비밀 얘기하다가 마는거 너무 궁금한데 편집 개빡치게 해놨네
이 분 강의 존잼이넼ㅋㅋㅋ다보게됨
애초에 건축학에 '인문학'을 접합시킨 이상 철학같이 개인의견차가 많이 발생할수밖에 없음. 교수님은 나름 자신만의 해석을 재밌게 해서 그것들의대한 이론이나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강의하시는듯
당연히 개인의견이 많이 들어있으니 조심해야겠지만, 솔직히 역사,사실왜곡만 아니면 괜찮다보는 1ㅅ
근데궁금한게 건축학배우면서 도시공학같은거 안배움? 도시공학자?뭐 그런것도아니면서 건축학얘기나 하라는 사람들이있어서 진짜로 궁금함.모르는거라; 개인적으로 수학이랑 과학관계처럼 밀접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안배우나..?
건축학 5년 학부과정에 석박사 과정 거치며 도시사회학이랑 모더니즘 다 배웁니다..;; 괜히 홍익대 건축학 교수겠어요?
저는도시읍마을공학과도도다니고싶어요
아티스트들이 살던 곳은 항상 좋아져서 나중에 그 동네 부흥시킨 아티스트는 비싼 건물값을 못이기고 나가고 거기엔 부유한 사람들이 자리잡아 부동산 가격이 계속 치솟으게 되는것 같아요 브룩클린 20년전과 지금 천지차이라 놀랐습니다
6시간 전.... 이건 귀하군요.
이 채널은 왜 항상 영상이 끝나기도전에 다른영상 홍보하느라 본 영상을 가려?
유현준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건축과나 도시공학과 대학교 다시 가고 싶어져요 😭
오지마세요 건축은 하는거 아닙니다
글세요.. architecture firms 에 실제로 일하고 있는 건축가들에게 물어보심이.. 별로 좋은 소리 못 들으실거에요. 제 건축가 친구들은 후회해요
포디잇자나
여기 댓글 보고 내가 나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1. 유현준 교수가 언제 깨진 유리창 이론과 인종을 연결시켜서 이야기 했는지? 2. 물론 유현준 교수가 흑인 전문가->동양인->백인 순으로 일반화 시키기는 했지만 왜 할렘의 상황을 이야기하는데 일반적인 미국상황으로 일반화 시키는지?
ㅇㅈ 흑인전문가들이 많이 모여살면 그다음엔 동양인이 모여든다 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이주'시키려고' 노력했고 그 이유는 학군이 좋아지기때문이라고 이해했는데 저만 이렇게 이해한건가요ㅠㅠ
누군가는 유현준교수님이 할렘가를 재개발해서 변화시킨 인물로써 이해하나 봅니다
유교수님은 일어난 현상과 기록을 설명하는것인데 말이죠
진짜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트집 잡고 딴지거는 사람들은 비판을 하는 건 좋은데, 제발 비꼬는 말투나 똥고집 좀 안했음 좋겠다. 본인이 구체적으로 위의 동영상 내용을 반박할 수 없다면 본인도 근거가 부족한 얕은 지식만 가지고 있다는 건데, 일상 생활속 내용물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시는 교수님이 무조건 틀렸니 마니 극단적인 자세로 비난하는 태도는 나이 헛으로 먹은 거 같음. 그리고 건축이라는 분야는 결국 도시에 대해서 설명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안의 구성들에 대한 연관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고, 또 보는 우리가 이러한 지식을 마냥 수용하는게 아니라 비판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주는것도 좋은 교육임. 설민석 같이 근거없는 썰이나 뿌리는 사람이랑은 같은 기준으로 잡지 말아주세요.
재건축 재개발에 중요성을 설명하는 겁니다
신도시만 만들어되면 할렘가가 생성됩니다
신도시 만든다고 왜 할렘가가 되나요?
그리고 할렌? 할렘입니다
신도시가 아니라, 교통의 발달로 출퇴근이 자유로워 지면서 구도심이 망한겁니다
대한민국에 신도시 생겼다고 할렘가가 생겼나요?
@@LCH0228 도시로 인구가 모이는 상태에서 집이 부족해서 신도시 공급이 역활은 했지만 현재는 집이 부족한게 아니라 좋은집이 부족 한겁니다 여기에 기존 주택을 두고 새로운 도시을 형성하면 부가 이동하겠죠 거기에 이동못하는 취약층 노인 저소득자만 남아서 모여 살게되고 소득이 적으니 상권이나 교육시설도 약할겁니다 국가에서 이런 문제가 있어 신도시을 자재하자는 것죠 신도시 짓으면 도로 철도 학교 관공서 그돈 정말 큰돈입니다
@@LCH0228 생기죠 ㅋㅋ일산신도시 이후 구일산지역 보세요
하지만 다른 이야기로 도심 속에 움직이는 할렘가도 있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ㅎㅎㅎ
흑인이 있는 지역에 그 다음엔 동양인이 들어간다??? 이건 맞는 말이 아님. 특히 시카고의 경우는
그렇군요
LA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지역마다 다를수도 있긴하지만, 혹시나 아시나 싶어 여쭤봅니다!
뉴욕의 경우에도 맞는 말이 아님.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도시 생각해봐도 딱히 맞진 않음ㅋㅋㅋㅋ 뉴욕의 경우 할렘이 있는 맨하탄이 아니라 퀸즈에 동양인들 모여 삶. 백인 중산층이나 서민층들이 사는 동네였고 애초에 흑인이 많은 동네에 동양인이 많이 이주한 케이스가 없음..애틀란타의 경우 70~00년대 쯤에 한인들 많이 갔는데 흑인 동네는 아예 안감. 지금도 백인 부촌에 동양인들 많이 가서 동양인 절반 백인 절반인 동네 만들어놨지. LA 경우에도 코리아타운이 슬럼화된 다운타운에 있긴한데 그게 유일한 예인듯. 그런데 그마저도 사실상 가게 차리러 간 사람이 대부분이고 가게 차리는게 아닌 경우엔 대부분 백인 동네인 오렌지 카운티로 감. 샌프란 시스코 경우에도 흑인 동네인 오클랜드는 동양인들이 발도 안디딤. ㅋㅋ 백인들 나가고 나서 흑인들 들어왔고 그대로 흑인 동네임. 애틀란타도 이미 말했지만 도심은 흑인 동네인데 원래 백인 동네였고 흑인들 들어가고 나서 그대로임. 진짜 흑인 동네에 동양인이 들어가서 동양인이 많은 동네 예시 좀 들어보고 싶음. 일단 할렘은 아니거든.
그래도 그나마 슬럼 지역에 동양인 들어간 시기는 동양인 이민자들이 많이 못살았던 1900년대 초중반 얘기였는데 (그때 차이나 타운, 리틀 도쿄 같은게 많이 생기면서 동양계 슬럼화가 됐음. 지금은 다 상업구역), 그땐 학군이 좋아서 들어간게 아니라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다 도시로 와서 기술도 없고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하고 하다보니 동네에서 가장 싼데로 흘러들어간거임. 즉, 흑인들이 잘사는 동네에 골라서 학벌 때문에 들어간게 아님. 그리고 한세대가 교체되는 19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동양인들이 잘살게 되었고 흑인 동네? 갈 생각도 안함. 백인 동네로 많이 나와서 살았고, 지금 백인 동네랑 가장 많이 동화된 인종이 동양인임. 흑인들처럼 계속 자기 인종 동네에 살지 않고 한 세대 거치면 백인들이 사는 suburb로 다들 나가버리는게 동양인임. 이건 뉴욕타임즈인가 기사 찾아보면 있을거임. 나도 큰 미국 신문사의 기사에서 읽었었고. 그리고 50년대가 학교 인종 제한 풀렸던 때라 흑인 동네 중에 학군 좋은 동네? 그냥 말그대로 흑인 동네 중에 좋다는거지 동양인 기준으론 성도 안차는데 갈 이유가 없었음. 내가 맨하탄에 몇년 살았지만 할렘에 동양인들 이민자가 많이 들어갔다는건 진짜 듣도 보도 못했네. 할렘에 동양인들 많은 곳은 Lower East Side라고 중국인 동네 있음. 백인 동네인데 중국인들 들어가면서 슬럼화 됐다가 이제 다시 비싸지고 있는 중임. 슬럼을 만들어도 보통 자기들끼리 슬럼 만들지 흑인들 슬럼에 찾아가지는 않음. 물론 1900년대 후반부턴 한중일이 못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아예 바로 백인 동네로 가버렸고. (
참고로 미국 여러 도시에서 10년 이상 살았고 미국 대학 다니면서 Asian American (동양계 미국인) 역사 및 정착에 관한 수업들 많이 들음. )
그리고 이건 강의랑은 상관 없는데 할렘 다시 비싸짐. 살고 싶어도 비싸서 못살아 ㅋㅋ 직장 탄탄한 젊은 사람들이 맨하탄에서 살면서 그래도 미드타운이나 로어 맨하탄처럼 비싸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할렘으로 들어가게 됐고 그런 트렌드가 생긴지 한 15년은 된듯. 그래서 가격 많이 올라갔고 이젠 비싼 동네라 할렘에서 못살고 워싱턴 하이츠로 밀려나거나 심지어 워싱턴 하이츠도 비싸서 인우드까지 밀려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음. 물론 아직도 할렘의 프로젝트 (한국으로 치면 영구임대주택) 때문에 아직 절반 이상이 흑인이긴 한데 흑인들도 자기 입으로 너무 많이 달라졌다고 말함. 할렘이라 들으면 슬럼가 생각하는데 gentrification이 진행된지 오래된 곳이라 한국 친구들 '할렘 가봤냐?' 얘기 많이 하는데, 많이 가봤고 멀쩡한 동네임.
이분 뭔가 미국의 창의성은 차고에서 온다는 강의 했던 분 같은데... 물론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나 차고에서 시작한 경우도 많지만, 미국이란 나라를 기준으로 창의성을 얘기할 때 미국에도 차고 없는 집 많음 ㅋㅋ 차고 때문에 창의력이 샘솟 아니면 차고 없는 뉴욕, 보스턴 중심가, 필라델피아 등은 아예 창의력이 없어야 할텐데 (캘리포니아보다는 법, 금융 같은 전통적인 직종이 많지만) 음악가들도 무지하게 많고 영화 산업도 크고 스타트업 기업도 꽤 많음 (예: 트립 어드바이저). 그리고 서부도 샌프란시스코에 살면 차고 없음... 그리고 차고가 차고 넘치는 오클라호마, 캔자스 이런데는 왜 창의력 대장들이 없냐... 캘리포니아에 테크 컴패니가 많이 나온건 테크 컴패니가 많이 나올만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서였음. 물론 공간 넓으면 창의성 샘솟는 것도 있지만 현상으로 생각하기엔 미국 전역적으로 차고가 없는 지역까지 생각했을 때 그렇게 큰 상관관계는 없어보인다는거지. 어쨌든 이건 뭐 개인 해석에 따라 달렸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결론은 이 분 강의 메세지는 좋은데 디테일은 뭐 알아서 들을 부분 듣고 거를 부분 거르면 되겠습니다...
@@internette7229 ㅎㅎㅎ 어마어마하게 긴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맞아요...이런 잘못된 정보는 잡아내야죠
@@internette7229 재밌네요. 교수님 말씀도 걸러 들어야겠네요. 우리나라 수도권 어찌 변할 지도 참고하면 되겠네요.
@이지 님 여기선 굉장히 차분하게 나와요~ 다른모습 좋아요~
이지가 누구지요?
도로만의 비밀이 있다 하고 그 뒷 영상까지 그냥 다 보여주심 안되나 ㅜ 굳이 다음영상 찾아보진 않을거 같은데 귀찮아서
댓글 달 시간에 찾아봐라..ㅋㅋㅋ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일반적인 보행속도에 맞춰서 신호등 바뀌는 시간이 딱딱 맞아떨어지게 끊김 없듯 움직여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국내는 걷다보면 20분 걸을때 신호 1~2번 걸려서 멈춘적 잦은데 이게 흐름이 끊기는 기분임
걷고 싶은 도시를, 거리를 만들어야 도시가 발전합니다. 달리는 차와 주차된 차를 피해서 좁은 거리를 걷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차도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야 합니다. 차가 막힌다고 짜증내더래도 무시해야 합니다.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있어야 하고 ~~
자동차와 도로가 할렘을 만들게했다는건... 글쎄요 ... 어느정도 기여는 있겠죠. 이유도 되고.. 핵심은 할렘이 조금씩 시간이 가면서 부자들이 새집을 지어서 옮겨가고... 중산층받아서 살고.. 그 후 저소득층이 받아서 살다가.... 임대수익이 보존비용조차 안되는 상황 되면서 버려지는거죠. 도로와 자동차 많아진 그 시기에 다른 지역은 슬럼화 되지 않았습니다.
저 인간 건축이나 할 것이지 기본적인 상향여과, 하향여과의 개념도 없는거 같은데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접목 시켜서 블럭단위 재개발 한다는 개소리적 창의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rq9m585 ^^ 강남이 60년 계속 성장만 한다고... 암덩어리라고 하신 분이라.... 건축은 잘하실지 몰라도... ^^ 60년 성장한 강남이 암덩어리면 2,300년 계속 성장한 뉴욕이나 파리..런던은 뭘까요...ㅎㅎ
자동차와 도로의 발달로 사람이 빠져나가 할렘가로 변화할 수준밖에 안되는 동네였던겁니다
다른곳은 그걸 견뎌낼 동력이 있던것이죠
임대료는 비싼데, 불편하고 그 타이밍에 도로와 자동차의 보급으로 다른 선택지가 생긴겁니다
가로수길인가? 임대료가 너무올라서 매장들이 나가죠.
그리고 다른곳이 뜨구요
그게 수십년 걸렸나요?
@@rq9m585 부자들이 살다가 할렘가가 된것은 하향여과이고, 할렘가였다가 재개발되면서 개선된것은 상향여과 입니다
굳이 그 표현을 써야지 아는건가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설명한것은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것을 설명하기 위함인것이고, 블럭단위 개발은 몇채의 건물만 바뀐다고 다 바뀌는게 아니라는걸 말한겁니다.
@@LCH0228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이 올랐다가 내려가는건 시류에 영합하는 일시적 과투입의 결과가 경기침체와 규격화된 대기업자본의 영입으로 특징이 사라져버리는 결과를 낳아서 가라앉은 거죠.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이 침체된다고 해서 거기가 빈민가가 되나요? 아직도 가로수길은 평당 1.5억 넘는 지가에도 건물들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핳 교수님 고정관념이 꽤 있으시네요. 흑인>동양인>백인 순은 어디서 나온 순서인지 모르겠지만, 저 순서가 아닙니다. 그냥 몇몇 사람들이 살다보면 사람들이 모이는거죠.
어디서나온 근거가 있으니까 이야기한거겠죠. 정책적으로 이주시켰다는 거 아닌가요. 흑인 전문직들을. 그 후는 아니지만
그냥 시장 형성에 대한 유입 통계를 활용했을뿐인데, 이건 팩트이더라도 과대해석하여 다른 이론과 엮는게 좀 오바였지.
저 순서가 아니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진심 궁금.
근거가 있다면 유교수님이 잘못된강연을 한게 펙트니까요.
근데, 근거없이 있는것처럼 댓글쓰신거라면...당신의 댓글은 구라가 되네요?
말씀하신 부자동네가 가난한 동네된건 할렘에 붙어있던 카네기 힐이라는 지역입니다. 지금 다시 좋아지고 있고. 할렘이 아네요, 할렘은 거의 항상 맨하튼에서 제일 가난한 동네 였어요, 부자 동네 였던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19세기말 20세기초에 유태인 들이 할렘에 산건 맞지만, 그건 걔네들이 그때 엄청 가난해서 그랬던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교외로 미국인들이 이동하기 시작한건 2차대전 이후 였고, 할렘은 벌써 1930년대에 흑인이 70% 이상을 차지 합니다. 1930년대 할렘을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 한번 보세요. 재즈 뮤직이 1920년 쯤 할렘에 살던 흑인에 의해 만들어진것도 이런 이유 때문 입니다. 참고로 동양인은 한번도 할렘에 많이 살은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전 한 일년 할렘에 살았습니다. 118가 랑 MLK근처. 거긴 지난 20년 동안 재개발된 동쪽 할렘이 아니라 아직도 우범지역인 서쪽 할렘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시대는 1800년대 말에 철도가 처음 들어서면서 브라운스톤도 생기고 개발이 되던 시기죠. 1893년 불경기때문에 주춤했다가 1900년도 초에 Lenox IRT 가 완성되면서 신축이 엄청나게 생겨났는데, 다운타운의 부자들이 몰릴꺼라 생각했던게 브롱스등등 더 북쪽으로도 이주를 많이 하게 되면서 빈집이 많이 생겼고, Payton 이라는 부동산업자가 건물주와 집주인들에게 빈집을 흑인들로 채울수있다고 제안을 하게되면서 흑인들이 들어선거죠. Harlem was "a synonym for elegant living through a good part of the nineteenth century." 라고 할 정도기 때문에 부자 동네였던 적이 한번도 없다는건 잘못된 말씀입니다.
@@bkmk 19세기 초부터 한 1860년때 까진 할렘은 개발전 맨하튼 교외의 마을 같은 곳이었고 부자들이 별장도 한 둘 있었던건 사실입니다만, 그걸 가지고 이 교수가 말하는 할렘이 부자동네 였다는게 맞다는건 좀 억지죠. 간단히 말하면 할렘은 실패한 개발이였습니다. 한창 개발 되던중 경제위기도 있었고 (The Panic of 1873 caused Harlem property values to drop 80%), 원래 계획보다 늦게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집값이 이미 개발되는중에 폭락, 가난한 이민자들이 대거 몰려와서 첨부터 가난한 지역이 됩니다. 할렘의 게토화는 거의 개발과 동시에 시작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교수님은 죄송하지만 헛발 집으셨습니다.
와씨....바둑판 그자체네...저러니 도로명주소쓰지
아니 왠 거짓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시나? 자신이 아시아인이고 청중이 아시아인이라 기분좋게 하려고?? 흑인동네 아시아인들 근처도 안감.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꺼림. 어차피 이민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간건데. 그리고 아시아인들이 험한 동네 들어가서 높은 교육열로 개척하는게 아니라 부유층 백인들이 사는 이미 학군좋은 동네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씀. 이게 사실인데.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하는것도 좀..
아주 초반에는 안 좋은 동네에도 많이들 사셨을걸요. 제 친구들 중에도 80년대에 뉴저지 베이언아라고 흑인동네에 살았었고, 저희 작은 집도 볼티모어 근처에 흑인 아파트 사셨거든요.
콜롬비아가 할렘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할렘은 좋은동네임. 진짜 무서운데라면 브롱스? 거긴 99% 흑인 아니면 남미애들뿐이고 아시안이 거의 없지
뭐 완전 거슬러 올라가면 틀린말도 아니지.. 60년대 70년대만해도 뉴욕 코리아타운 생기기전에는 32번가 완전 우범지역이었음.. 90년대 이후에 돈 들도 이민오신분들이나 좋은 학군 찾아서 들어갔지 처음에 초반에 오신분들은 흑인동네에도 많이 살았음..
@@iankim0804 옆이라기 보다는 바로 아래죠. 서쪽은 할렘이 125번가부터가 시작으로 치니깐요. 마져요. 다행히 콜럼비아 대학이랑 그 주변 다른 고등교육기관들로 인해서 그 지역 일대가 살기 좋은 동네죠. 그리고 할렘도 더 위쪽으로 올라가야 더 구려지구요. 브롱스도 다 나쁜건 아닙니다. 동쪽이 특히 안좋아요. 예전에 실수로 지하철 잘못타고 내렸는데 대낮에도 별로...
1,4,7을 말했는데
1,2,3,4,5,6,7,8,9순서대로 죄다 말한것처럼 댓글들이 달려있네
엥 좀 이상하네요 이민 1세대 옛날 이야기같은데 동양인들 흑인 동네에 별로 거주 안하는데 어떻게든 백인 동네 들어 가려고 용씀
할렘 재개발은 1990년대 이야기입니다.
옛날 이야기 맞아요.
여기도 저기도 국평오를 증명하는 글들이 너무 많네ㅋㅋㅋ
전 뉴욕에서 대학 다녔는데 이 분 말 좀 뇌피셜 같은데;;;
건축 전문가가 건축 이야기를 해야지... 도시 설계, 도시 공학 전공자도 아닌 사람이 전문가인냥 떠들고 있는거죠
설민석이나 유현준이나 그럴듯하게 떠들어 대면 다 정설인냥 방송에 내보내고 그거 추종하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rq9m585 저 정도 공부 한 사람들은 건축 공부 할 때 도시 계획도 공부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님 말처럼 자기 전문 분야 외의 것까지
스타 강사들을 쓰려다 보니 무리수가 되는 부분들이 생기는 것은 인정합니다.
뉴욕에 몇년 산사람보다 건축이나 도시공학 전공한 사람이 더 잘알것 같은데요?
@@gatsbymeetdaisy7056 그럼 밀리터리 매니아가 군인보다 잘 알겠네..... 니네 집도 너 보다 공인중개사가 잘 알고!
@@rq9m585 예시의 종류가 빗나간거 같습니다;
저런... 말씀하신 뉴욕의 사례는 도시 재생이 아니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보입니다.
왜 이렇게 저한테 이 분의 영상이 요며칠 추천이 될까요?
깨진유리창이론은 인종과는 큰 상관관계없음. 도시의 전체적인 치안, 환경수준과 사람들의 심리적요인의 결과일 뿐.
ㅋㅋㅋㅋㅋ 인종이랑 조금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어디 나옴?
뇌피셜
동양인들이 들어와서 학군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동양인들이 좋은 학군을 찾아 이사하는건데.........
1900년대 초 이야기입니다. 근래가 아니라..
엥 이게 역사적인 뉴욕 흑인 문화의 중심, 할렘을 말하는건가요? 이게 사람들이 멀리 빠지자 생기고, 동양인이 들어가서 학교가 좋아졌다고요? 제가 아는 동네와 완전히 다른 동네 말하시는듯...원래 하를렘이 밀집지역이됀거는 The Great Migration때 흑인들이 많이 남에서 북으러 이사하면서 살곳이 필요했는데 백인들이 같이 살기 껄끄러워 하니까 모여살기 시작했고요 (차이나타운도 이렇게 형성됐죠) 거기서 그시대 흑인 문화가 정점을 찍었죠 음악, 문학, 음식, 등등등. 근데 오랬동안 도시의 정치의 주도권이 없다보니 항상 도시에서 공평하게 투자를 받지 못했고, 그때 당시는 고용이 차별적이다보니 경제적으로 불리했죠. 그래서 점차 빈곤화가 됐는데요. 2000대서 부터 다시 투자를 강화하면서 하를렘 리바이벌도 생기면서 백인들이 조금씩 들어오기시작했죠. 그런데 그들이 들어오면서 렌트가격이 터무니 없이 부풀어져서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밀려나게되는 gentrification이 심한거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한국인은 여기서 7,80년대에는 장사를 했는데 거주하지는 안했어요...지금은 거의 다 리타이하셨고요.)
동양인이 들어간 후 백인이 들어가는게 아니고요, 옛날에 동양인은 소자본으로 장사하느라 가게값이 상대적으로 싼, 낙후된 동네들에도 용감하게 들어가서장사를 해야했죠. 뉴욕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난하고, 실업률 높고, 낙후된 동네는 거의 소수민족 동네였고요. (흑인뿐이 아니라 푸에르토리칸, 등등). 그 이후에 생긴, 이런 낙후됀 동네에 백인이 들어가 gentrify 하는건 동양인과 무관합니다 (우선 이런동네에 동양인은 숫자가 너무적고 장사한다고 그 동네 문화에 영향력이 있는게 아님. 또 막상 살기는 다른곳에 살고...)
깨진 유리창 이론....그럴듯하지만 당연한 이론같네.... 당연히 깨진 차량을 털지.... 깨서 터니??
할렘의 역사를 잘못이야기하고 있네요.
그럴싸하게
학교에서 배웠는 Broken windows theory ~ 그걸 이용해 도시를 계발시키네요
대부분 좋은 도시들은 정반대죠. 원래는 백인들이 좋게 만들어놓고, 동양인들이 들어가서 망쳐놓고, 부동산 떨어지면 흑인들 들어옴. 근데 요즘엔 중국때문에 오히려 중국인들 들어오고 부동산이 더 올라감.
중국 부자들이 뉴욕에 좋은 (비싼) 동네 집을 현찰로 마구 사서 집값이 꾀 올랐습니다. 뭐 건물주야 기쁘겠지만 짜증나데요 사야하는 입장에서는. 덜가진자의 서러움.
깨진 유리창은 낙인효과랑 비슷한 걸까?
깨진유리창이 먼저고 그 다음이 낙인효과 아닌지요?
아파트가 민주화를 성공시킨다고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는 바른경우일수있겟지
중국도 아파트는 많아
세종이만든 한글이 민주화를부른거고
인터넷이 더빨리 결석을 만든거다
강의 내내 이해인 쟤는 표정이 왜 저래?
불만 가득한 표정.
Hahahahahah. 웃기지마,,,, 뉴욕에 제대로 살아본적 없는사람이 떠들어 대고있네 ㅎㅎㅎ
이건 그냥 관광객 수준...
??? 뉴욕에서 일한 사람을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다고...?
뭔 개소리인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뇌피셜로 크게 이해하려 하고 인용하신거 같은데,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범죄율과 상관있는건 맞지만 그게 흑인 동양인 백인이 뭔 상관입니까? 도시정비만 잘해놔도 흑인이건 동양인이건 백인이건 사고율 낮아져요. 도시정비에 따른 심리학적 문제이지 인종의 문제는 아닙니다. 백인이 살아도 도시정비가 안되있음 슬럼이 되는거고 동양인이 살아도 정비 안됨 슬럼이죠. 얄팍한 지식을 갖고 있지만 도시정비화와 범죄문제를 인종으로 나누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뽕도 적당히 쳐드셔야지 동양인이 정착한 도시의 변화? 다 똑같아요 사람사는데는.
동양인이 정착해서가 아니라 부 가 몰리는 지역에 도시정비가 이루어지고 그것땜에 순환이 되는거지 동양인 내세워서 국뽕은개뿔ㅡㅡ
@@김희용-t4b ㅣ그러게요. 제말이...
이런 댓글을 보면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개 돼지들 처럼 고개만 끄떡끄덕 거리면서
추종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게... 하다하다 흑인 전문가 거주 시키고 동양이 부르고 백인이 드러온다?
도대체 저런 인종차별적인 발상 자체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뉴욕에 사는 한국 사람들 보통 백인거주에 학군이 좋은데를 선망하는데... 동양인이들어와서 학군이 좋아진다?
전후 순서를 지 맘대로 엮는거죠.... 한심합니다.... ㅉㅉ
@@김희용-t4b 블럭단위 재개발 하는 이유도 슬럼화된 지역은 싸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이윤이 높은거죠
그래서 상향여과가 벌어지면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쫓겨나는거고... 하다하다 재개발의 기본중의 기본을
깨진 유리창 이론에 접목 시키는 창의력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영상 어디에 흑인이 유리창을 깨고 동양인이 자동차를 털었다고 나오나요??
유현준 교수 이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을 해서인지 뉴욕이나 미국 도시들의 구조가 마치 이상적인 도시인냥
이야기하는데, 한국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도시를 한국 사회나 도시에 이식 시킬려고 한다면 부작용이 더 클거다!
지금 운영되는 지역, 지구제나, 건축 규제는 한국 현실에 맞게 수십년간 맞춰 온건데
도시 공학 전문가도 아니면서 건축이나 할 것이지 자기 전문 분야도 아닌데 자기 의견으로 해석하는걸 정설인냥
방송에서 이야기 하냐..... 건축 이야기만 하세요 교수님!
저 맨처음 나오는 언냐 옷벗고 피아노치는 유튜버 아닌가?
맞는 듯 이혜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