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악플 이라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 아빠가 남들을 못 믿고 닫힌 가족 주의로 나가는 거고요. 그걸 지적하는 오은영의 말을 듣자마자 의견이 좁아지겠다고 답하는 것으로 선생님의 관점을 잘 따라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집에 가면서 어쩌고 할꺼다라는 니 멋대로의 의견으로 사람을 폄하 할려고 해요?
진짜 공감ㅠㅠ 다방면에서 적절한 재능은 저주인데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부모가 이타심이나 한가지 집중하기 등 가지치기 잘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악기 수학 등등 재능 많았는데 결국 하나에 집중하지 못해서 그냥 이것저것 할줄 알지만 뭣도 해낸거 없는사람이 되어서 그냥저냥 직장다니고 있네요..
근데 원빈,차은우는 누가 봐도 잘생겼지만 박민하는 일반인 치고도 엄청 이쁘다고 하기도 그렇고...누구나 알아 줄정도로 연기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노력해서 연기력이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분명 한계점이 있다는 걸 못받아 들일 듯! 배우이다가 선수할 수 있지만...배우로 성공한다면 사격선수를 과연 할까싶은데..그게 안되는 걸 아니깐 사격선수로 간거로 보이구만...
민하는 확실히 아빠 폭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니 오은영 선생님이 말해주는 게 처음듣게 되는 것 투성이라 눈치보면서 신선해 하고 경청하는 느낌이고, 아빠는 자기가 가스라이팅해서 만들어 놓은 틀이 오은영 선생님으로 금이 가기 시작하니까 속으로 기분 나빠하는 거 같음. 집에 가면 민하한테 “선생님이 하는 말 너무 깊게 새겨 듣지마. 우린 문제 없어.” 이럴 듯.
요번에 사격 고등학교 여자애가 요번에 금메달 따지 않았음?? 걔가 배우하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 아마 그친구가 배우하면 민하는 노선을 틀거같은데 ~ 진짜 원하는게 뭔지 다시 설계하는게 나을거 같다 다재다능한건 알지만 배우라고 하기에도 인지도도 없는데 최고보다 최초를 원하는건지
평촌에 살던 박찬민 맥 햄버거가게에 와서 해피밀 셋트 하나 시키고 자기 애들이 셋이라며 장난감 3개 달라던 진상.. 셋트당 1개라 안된다 하니 매니져 부르라고 난리침. 결국 매니져 등판해도 같은 말을 하자. 자기 모르냐며?? 참놔.. sbs아나운서인거 아는데..안된다고 하니..욕만 안했지..엄청 화내면서 나감..주문하던 다른 사람들과 직원들 다 벙뜸..오래지났지만 잊혀지지 않음..
아빠가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어서 회피성으로 가족안으로 숨으며 정당화하는거같다. 다른사람이 필요없다면서, 다른사람을 끊임없이 의식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으로 보이고싶고, 아이들을 앞세워 우월해 보이고 싶어하는거같다. 마치 내가 니들이랑 못어울리는게 아니라 수준이 높아서 상대를 안하는걸로 보이고 싶은 찐따.
딸이 이렇게까지 욕먹을 정도인가? 사람 자체가 똘망똘망하고 되게 선해보이는데. 그리고 어리잖아. 저렇게 왜곡된 상황속에서 저정도로 오은영한테 경청하고 본인의견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거만하지도 않은거임. 타고난 기질이 좋은 사람같음..대충 갈긴 악플들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길. 유독 한국인들이 능력주의가 심해서, 능력쪽 두각이 어릴때부터 보이면 그 부분에 부모님들이 너무 기뻐하고 그게 아이들에게 드러나는것 같음. 너가 최고야 넌 못하는게 없어 류의 칭찬을 많이 들으면서 살다 보니 이 영상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그렇게 큰 어른들이 건강하지 못한 사고를 갖게 되는 결말도 이미 알기 때문에 더 걱정돼서 한마디라도 보태주려는 사람들도 보이는듯.. 민하가 댓글들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넘 심한 말은 그냥 무시하고,, 사고가 더 확장되는 좋은 계기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어릴때 저런 말 해주는것도 축복임. 그리고 충분히 예쁨. 선하게 예쁨.
가끔 교실에서도 저런 아이가 있어요. 너무 반듯하고 똑똑하고 착실하고 정말 다재다능한데 뭔가 안타까워 보이는.. 부모님의 기대에 맞게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본인은 그게 힘들다는 사실조차 못 느끼겠지만 옆에서 보기엔 초등학생인데 안쓰러워보이는 그런 애들이 있어요.. 아마 박찬민 아나운서도 오은영박사님 앞에선 아무말 안했지만 저 말씀에 공감 못 했을 거예요. 그저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다고, 별 문제 없다고 느낄 것 같아요.. 더 빛날 수 있는 아이들을 부모가 잘못 이끌고 있는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이것저것 다 시켰어요 다 해나가는듯 보였는데 나중에 터지더라고요 부모한테 인정한번 받아보겠다 미친듯이 했는데 다시 좌절시키더라고요 그후 이도저도 아닌 내가 됐어여 더이상 하나도 끝내기 힘들고 힘이 없더라고요 방어적인 모습에 누가 조언해도 다 공격으로 받아들였어요 내가 날 사랑 안하게 되니까요
오은영 쌤 말이 너무 와 닿음. 잘하는 내가 목표가 되는게 아니라 어떤 삶을 살것인가에 고민을 해야 된다는 말. 어설프게 할 줄 아는 게 많은 상태에서 잘하는 내가 목표가 되버리면 시간이 갈수록 나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뒤쳐지면서 심각한 자괴감과 번아웃, 삶의 흥미를 잃어감. 너무너무 공감되고 가슴을 울리는 말임. 민하는 어릴때 이런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하길. 이런 걸 알려 준적이 없어서 수십년간 그 힘든 과정을 온 몸과 마음으로 겪은 사람들이 나 포함 많을 거임.
보통 어릴때일수록 꿈도 많고 특히 저 분은 재능도 많으니 더 욕심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얼마나 자랑스러우셨겠어요 예상치 못한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말을 들었으니 지금은 좀 당혹스럽고 얼떨떨하겠지만 전문가의 의견인 만큼 두고두고 생각해볼 것이고 앞으로의 인생에 참 도움이 많이 될 조언일 것 같아요 지금 시기에 들었다는게 너무 값진 조언?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민하양이 더욱 기대되네요
난 딸이 욕먹는게 너무 안타까움 그냥 하나의 피해자로만 보임 자의식과잉, 우월의식 있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잖음 저건 100퍼 가정교육 문제임 자신이 특별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강박에 본인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있을거임 그나마 나르부모밑에서 자란것치곤 잘 큰것같아서 대견하다
전 생각이 좀 다른게. 오쌤은 맞는말 했음. 그것도 기분 나쁘지 않게 팩트만 말했지. 저 대화방식이 더 대단하다고 보는데? 누구도 저렇게 전달하기 어려운것인데 진짜 대단하다고 봄.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가 아닌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떤 삶을 살지를 더 생각해보라니.. 솔직히 댓글들 언급하는건 각자 살아온 사람들의 방식으로 얘기하고 있는거지 오은영선생님과는 상관 없는거지
우리 집안 식구들 중에 저런집이 있는데 애들 둘다 학창시잘 내내 왕따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자립을 못함.. 사회생활 자체에 적응을 못해서 친인척으로서ㅜ지켜보면 너무 안타까움.. 진짜 박찬민이 찐따 인거임.. 지가 사회생활 하는게 어려우니까 가족만이 나만의 왕국인거임.. 너무너무 안타까워
오박사님이 말씀을 너무 잘 하신다.. 아닌 건 아니라고 날카롭게 조언하면서도, 그 말에 따뜻한 인정, 관심, 사랑을 담는 참어른의 화법이 빛이 난다. 세상은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때로는 서로를 괴롭게 할지라도, 또 때로는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 세상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나에서부터 가족, 친구, 완전한 타인까지 이타적인 마음으로 넓혀나가는 것이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꾸려나가는 데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본인이 어디 이세계에서 온 공주도 아니고 그냥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은데 고민 털어 놓을만한 친구가 없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딸을 기특하다는 듯 미소짓는 아빠.. 볼수록 너무 기괴함.. 친구들이랑만 할 수 있는 고민 상담이나 이야기 같은 것도 있는데 그런 게 아예 없다는 거잖아.. 그냥 심심할 때 만나서 놀 친구는 있겠지 근데 진짜 자기 얘기 털어놀 찐친은,.ㅋㅋ없다는 거잖어 결국..
사람들 그냥 웃고있지만 박찬민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 유형이고 아이는 거기서 왜곡된 형태의 애정과 압력 속에서 자라서 잘못된 가치 형성이 된 케이스입니다.. 왜 아냐면 제가 저 케이스였고 몇년동안 정신과 다니며 상담받고 치료받았거든요 ^^; 저 아이 그대로 두면 언젠가 현타가 오고 무너집니다. 부모의 비현실적인 기대에 맞춰 자의식의 벽을 높게 세우고 있는 상태에요. ‘맞아 난 부모말대로 잘나고 특별한 아이고, 이 세상 모두가 그걸 인정해. 난 (지금은 잠시 별볼일 없어도) 백프로 성공할 사람이야’ 이렇게요
@ 제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유형이고 제가 박민하양 같은 케이스였습니다. 십대 내내 너무나 불행하게살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원하던대로 서울대까지 갔는데 대학오고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알게 됐어요. 지금은 그럭저럭하는 학점으로 졸업해서 그렇게 크지는 않은 기업 다니고 있고, 그 댓가로 부모님과는 연락이 끊기고 대신 정신적 평화를 얻었습니다. ^^;
민하양과 같은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봤어요. 애들 데리고 오면서 천재 영재 무슨 자격증까지 들고 오는데 되려 나중에 본인의 실망감이 힘들어 해요. 오히려 어려서 못하다가 나중에 노력해서 몰두해서 잘 되는 애들이 더 행복해 보였어요. 부모님들은 특히 자녀의 특기를 다듬어 주어야 할 거 같아요. 과도한 자신감은 되려 독이되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실망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6:49 자의식 과잉 얘기랑 "잘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아요"라는 말 듣자마자 애 표정 무너지려고 한다.. 오은영교수의 조언이 얼마나 충격적이고 괴로울지 뻔하지만, 저 상황에서 저런 조언을 해주는 어른이 꼭 필요하다. 나중에 불행한 어른으로 살지 않으려면 지금 살아 온 인생이 길지 않을때 목표를 재정비 해야함. 충분히 영리하고 재능 넘치고 열정 가득한 사람이니 반드시 길을 찾을거라고 생각 함.
@@suan202 영상 끝까지 민하 주의깊게 지켜보면 애가 확실히 의젓하고 성숙한 면이 있음 아빠는 모르겠지만 민하는 오은영 박사 말을 수용하고 주의깊게 경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태껏 박찬민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지냈으니 저 상황에서 당황스럽고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가득 들어찰 수밖에 없음 ㅠ
댓글에서 사적인 이야기 안하는데 이 영상 속 민하가 너무 저 같아서 (댓글 보니 한국인들이 유독 이 영상에 많이들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저런식으로 성장한 친구들이 많다는거죠) 그냥 지나칠수가 없고 몇개월에 한번씩 보게 되네요. 저렇게 자란 아이들은 한순간에 부서지고 한순간에 무너져요. 부모가 지나치게 내 자식 최고 & 천재/영재 이러면서 키우면 본인이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의식 과잉에 빠지게 되고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가 생깁니다. 근데 인생을 살다보면 당연히 평생 1등만 할수도, 완벽할수도 없죠. 그러면 그 아이는 그냥 거기서 인생을 포기 해 버립니다. 심하게 방황하게 돼요. 저도 어릴때 1등은 기본 외국어/동화구연/웅변/시낭송 이런거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내에서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건 진짜 우물안 개구리고 총명한 사람, 우수한 사람 세상에 널렸죠. 저도 15살 지나고 사춘기 지나면서 끔찍할정도로 무너져내려서 너무 힘들었고 방황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풀려서 지금 의사 하고 있지만 의대를 늦게 가는 바람에 남들이 의사 되는 시간에 비해 2배 더 걸렸어요. 만약에 제가 민하처럼 난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의식 과잉 & 완벽주의에 시달리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달랐을겁니다. 내가 반드시 1등이 아닐수도 있고, 경쟁에서 질수도 있으며 중요한건 그럼에도 계속 꾸준히 해나가는 거라는 걸 알았다면 절대 이런 시간 낭비가 있진 않았을거란거죠. 저는 결과에 상관없이 꾸준히 노력하고 끈기 있게 해나가는걸 못배웠던겁니다. 저나 민하처럼 이렇게 우물안 여왕 개구리 & 깨지기 쉬운 완벽한 꽃병취급 받으며 자라난 아이는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최고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낫다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시도도 안하고, 시도 했다 하더라도 뭔가 완벽에서 벗어나는 순간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을 망가뜨리는거죠. 한국에 민하 아버지 같은 저런 부모들 겁나 많아요. 저들도 몰라서 그런겁니다 (그래도 용납하면 안돼요. 아이가 피해자가 되기때문에). 이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깨닫기를. 1등이 아니어도 되고 최고가 아니어도 되며 사실 그대는 1등도 최고도 아닙니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영원한 최고도 영원한 루저도 없습니다. 져도 되고 뒤쳐져도 되고 마음이 꺾여도 돼요. 다만 그걸 차근차근 극복해나가면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끈기와 꾸준함이 필요하죠.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마음이 꺾여도 계속 해나가는 겁니다. 이걸 위해선 여러분의 소중한 어린 시절 건강하게 실패하고 건강하게 좌절하세요. 경쟁은 피할수 없으니 여러번 지세요.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이겨내고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결국 GRIT이 생기는거고 그게 결국 성공과 행복으로 연결이 되는겁니다.
박민하가 처음 알려진게 붕어빵 인가 하는 예능 채널이었는데 그때 엄청 뜨고 저 가족 토크쇼 같은데 나왔을때 부터 우리 엄마는 박찬민 욕 엄청했음. 애 피곤하게 살겠다고... 본인과 본인 가족을 굉장히 특별한 선택받은 사람인거 처럼 생각하는듯 말한다고 우리엄마가 그랬음. 난 그때 딱히 모르겠었는데 그말이 뭔말인지 알겠넼ㅋㅋ
저도 어릴때 다재다능하단 말을 듣고 자랐는데, 재능이 많으면 부작용이... "잘" 하는게 없어지더라구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사람들은 일생을 그 하나에 올인해 죽을만큼의 고통스러운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것인데, 다재다능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오만함에 빠져서 그 정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요. 아니, 할 수가 없어요. 인간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재능이 있는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생각했던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느 순간 흥미가 없어져요. 옆에서 올인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이 쭉쭉 치고 나가면 비교되기 시작하고, 탑이 되지 못하니 재미가 없어지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이것도 "꽤" 하고, 저것도 "꽤" 하는 정도에서 발전을 못해요. 그러니, 박사님 말씀처럼 부모가 가지치기를 잘 해줘야 그렇게 애매해지지 않아요~ 민하 아직 배우로써의 커리어가 약한데, 연기자로써의 훈련이나 공부에 몰두해도 모자랄판에 사격이 웬말입니까~ 사격을 할거면 배우를 그만두던지, 배우로 성공하고 싶으면 사격을 그만두고 연기에 집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10분정도까지 봤는데, 민하아버지의 과한 칭찬이 우리 부모님 보는 것 같아서 끝까지 보는게 힘드네.나도 어릴때부터 전교1등, 노래대회 우승, 문학수상, 성격도 활발해서 왕따인 친구들도 같이 무리랑 놀아... 뭐 그랬는데 이게 한 번 결과가 무너져버리면 회복이 어렵다. 나의 다재다능함은 ‘그 나이대비’ 잘하는 것들이었고, 자아도취에 빠지다가 점차 하나씩 결과가 밀리기 시작하면... 끔찍하게 무너져내린다. 애초에 ‘뭐든 잘하고 잘난 나’ 그 자체가 나의 정체성인데 뭐 하나 빠그러진다?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쓰러지고 그걸 감정적으로 감당할 수 없으면 정신병까지 가게 됨. 이 모든게 나의 경험이고, 벗어나고 싶어서 발버둥치다보니 나같은 케이스가 정말 많더라. 왜 그럴까? 난 부모님의 과잉칭찬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절대 없음에도 실패한 순간, 부모의 기대까지 무너져버릴 것 같은 압박감에 짓눌려서 더더욱 일어나기 힘들어질거야. 민하친구, 이 수많은 댓글들 분명 보겠지.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이 너무 괴롭고 힘들거야. 악플러보다야 민하친구가 훨씬 올바르고 멋진 아이일테지. 그럼에도 이런 논란이 주는 메시지를 아버지는 몰라도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민하친구는 스스로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이기적이라 네 재능을 질투하는 사람도 많지만 네 재능을 뛰어넘는 사람도 너무 많아. 이 인식이 잔인한 것 같아도 일찍 깨닫고 정말 민하 너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했으면 좋겠어. 스스로를 천재화시키는 것, 정말 경계했음 좋겠다. 그냥...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행복하지 않은 내 삶을 누군가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맞아요.저희 오빠 아이큐 145.공부 미술 운동 다 잘했죠. 영재고 가서 보통수준심을 깨닫고 다 천재만 있다고 울었어요 ㅋㅋㅋㅋ우리 가족은 오빠만 천재인줄 알고 살았는데 초등때 3개국어 하고 ,중학교때 미적분이 스스로풀렸다는친구들ㅋㅋㅋ조기졸업생들 많고 ㅋㅋㅋ교과서를 볼때 사진처럼 찍어 몇십분만에 다외웠던 우리 오빠였는데 맨날 자퇴한다고 울었어요 ㅋㅋㅋ지금 대학 갔는데 아주 겸손하게 삽니다.우리가족도 절대 자식 자랑 안해요 ㅋㅋㅋㅋ
특정 몇몇 분야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잘한다고 그게 잘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아이가 그것에 집중할뿐이죠. 다른 아이들도 자기 나름대로 집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부모들이 원하는 공부와 관련된 것이 아닐뿐이지. 커가면서 평준화됩니다 영재는 말그대로 무언가 잘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브레인 자체가 남들보다 뛰어난 애들을 영재라고 하는 겁니다. 1000명이 못푸는 수학문제는 영재는 푸는거죠. 1000명이 못푸는 문제에 누가 먼저 도달하냐는 중요하지 않죠. 먼저 못푸는 문제에 도달한다고 해서 영재가 아닙니다. 그걸 푸는 애들이 영재입니다. 걍 냅두면 알아서 평준화됩니다.
오박사가 말하는게 백번 맞음. 지금 처럼 달려서 좋은 성적을 내거나 배우로서도 성공할 수도 있음. 그런데 오박사가 말한 바를 생각지 아니하면 30-40대에 큰 좌절을 겪을 거임. 그런데 민하는 이를 옆에서 조금만 조언하고 피드백 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아버지가 이를 방해하는 요소인 것 같네요.
아빠가 도전천곡 어쩌구하면서 딸 칭찬할때 내 숨이 다 막혔다. 부모가 자식한테 얼마나 기대하는지를 올올이 보여준다는게 얼마나 큰 독인지. 애가 "아빠가 피곤한데" 자기랑 같이 사격하러 가는걸 알고 있다는게. 나를 키우는데 양육비 이상의 희생과 투자를 한다는걸 어릴때부터 인식할때. 시험점수 등 기대를 저버리면 혼나던 순간들.. 평균보다 조금른 재능이 다양한 사람일 순 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데. 이미 부모의 기대가 내 안의 나를 미친듯이 부풀려 나는 그런 사람이어야 해. 특별하지 않은 나를 인정할 수 없지만 사람이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걸 깨닫는다.. 당연한 일이니 그걸 깨닫는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마음속 깊이 스스로도 알고 있음에도 '기대받는 특별한 나'와 현실의 내가 꾸준히 부딪히며 그 괴리감에 서서히 무너지는거다..
이런 댓글은 이성적이게 비판하는 게 아니라 보기 아니꼬와서 감정적이게 비꼬는 거임 윗댓들도 마찬가지고... 결함 있는 사람은 우스워보여서 욕하고 놀려도 죄책감이 없음 근데 욕하고 놀리는 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순간 본인들도 어디에 맞을지 모르는 칼을 던지는 족속들인 건 알아야지. 자아도취 여중생 비꼬면서 놀리는 건 재밌고, 사람 뛰어내리게 만드는 악플러는 나쁘다고 생각할 듯
진짜 틀에 갇혀 산 케이스.. 부모한테 ‘넌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대단해’라는 말만 평생 듣고 살았으니 내가 가장 잘난 것 같고, 그걸 쭉 이어나가려면 이제는 ‘최초’를 해내야하고 이런 거. 친구들이 내 삶을 안 겪어봐 모른다? 저런 케이스들이 친구와 본인은 급이 다르다 생각함. 친구들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보니 그들이 하는 고민은 고민 같지도 않다고 생각할게 뻔해.. 부모의 잘못도 맞고 안타까운 것도 맞는데, 본인도 저런 말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점점 더 심해질 것 같음. 오은영 박사님의 말을 정말 솔루션으로 이해해야하는데,, 옆 패널들의 부럽다, 이상적이다 라는 말에 더 꽂히지 않기를ㅠ 그리고 두 분 다 처음 봐요.. 물론 이미 아는 사람도 많았겠지만 나처럼 생애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많을 거임.. 두 분 다 나르시시즘에서 제발 빠져나오시길
천재는 4살짜리가 방정식하고 9살 짜리가 9개 외국어 하는거예요. 도전천곡에서 노래 몇곡 불렀다고 엄청 특별한것 처럼 보여도 각자 아이들마다 또래보다 조금씩 뛰어난건 다 가지고 있죠. 다른면에선 모자란것도 있지만 그건 안보이고 지 자식 다 천재라하면 우리나라 90퍼 다 천재죠. 주변에서 잘한다 와 하는거 어느정도의 립서비스도 있는거 모르세요 아버님? 저만해도 얘기들 이쁘면 솔직히 별거 아닌거 알지만 와 하며 립서비스로 오바해줌 ㅜㅜ
다른 댓글에서 그러던데 한 10년도 더 전에 목동 sbs 앞 파라곤 스타벅스에서 저 아빠가 전화로 30분 동안 자기 딸 자랑을 했는데 그게 너무 시끄러워서 거기 있던 사람 다 째려봤었다고 하네요. 다른 댓글에서는 맥도날드에 와서 해피밀 세트 하나 시키고 자기 애들이 셋이라며 장난감 3개 달라고 해서 세트당 1개라 안된다 하니 매니저 부르라고 난리 치길래 결국 매니저가 와서 같은 말을 했더니 자기 모르냐고 말했다면서 비속어만 안 썼지 화내면서 갔다고 하고요.
저 아빠 집에가면서 “선생님 말씀 신경쓰지마 선생님이 잘 몰라서 그래” 이럴듯
오~ 맞아요
ㄹㅇ…그냥 그렇게 살라고 해요
ㄹㅇ 100% 확신합니다 ㅋㅋ
저도 딱 그생각 :
민하가 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가족과의 화목함도 좋지만 분명 대인과의 관계도 필요합니다~!!
이 솔루션을 계기로 제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봐요~
이런 걸 악플 이라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 아빠가 남들을 못 믿고 닫힌 가족 주의로 나가는 거고요.
그걸 지적하는 오은영의 말을 듣자마자 의견이 좁아지겠다고 답하는 것으로 선생님의 관점을 잘 따라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집에 가면서 어쩌고 할꺼다라는 니 멋대로의 의견으로 사람을 폄하 할려고 해요?
"박민하로 태어난 김에" 자신이 굉장히 넘사벽이라 생각하는 듯.
자아도취
자의식이 이렇게 과잉일 수도 있구나. 아빠 가치관의 아바타.
병ᆢ
태어난김에?
이거 넘 웃겼던 회차
온가족이 ,,,,
그냥 가족이 단체로 중2병 걸린거같아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말이 딱ㅎㅎㅎ
콩콩팥팥
이집은 가족 모두가 자의식과잉에 관종끼대폭팔임ㅋㅋ 거기다 딸들이 존못인데 지들은 이쁜지암.내아이의사생활보니 막내아들도 저집유전자라 관종끼 장난아니더라
딱 맞는 표현 ㅋㅋㅋ
ㅋㅋ 이거 레알
아빠가 딸을 트로피처럼 생각하는 듯.. 딸이 자기 인생 살아가도록 빨리 독립시키는게 좋을것 같네요
맞아 이게 핵심포인트...
아마 애비가 정신차리긴 이미 늦어보이고
딸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애비 틀에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어 보임..
총각때부터 저 아나운서 쫌 사람이 띨해 보였음.
@@D.O.R.A.L.P.A.K근데 애비틀에서 벗어나는거 쉬우려나 ㅜㅠ 힘들거야
@@sokub3545ㅋㅋㅋㅋ 맞습니다
박민하는 2020년에 결혼해서 2023년에 애 낳았어요.
”부모가 가지치기를 잘해줘야지“라는 오박사님말이 저 아빠한테 콕 박히길
댓글보니까 중학생이라고 써있던데 ... 20대초반인줄 ... 엄청 성숙하네요 . 맞아요 세상이 얼마나 살기 힘든데 .. 저리 소설같은 허황된 생각을 ....
@@김지은-v2e7h나도 대학생인줄
@@김지은-v2e7h고딩이에요 좀있으면 고3임 (07년생)
진짜 공감ㅠㅠ 다방면에서 적절한 재능은 저주인데 이도저도 안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부모가 이타심이나 한가지 집중하기 등 가지치기 잘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악기 수학 등등 재능 많았는데 결국 하나에 집중하지 못해서 그냥 이것저것 할줄 알지만 뭣도 해낸거 없는사람이 되어서 그냥저냥 직장다니고 있네요..
2년 전 방송이니 중3때겠죠. @@코스모스-e4l
차은우 엄마가 넌 특별하게 잘생긴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한 이유를 알것같네
그래서 겸손을 갖춘듯..
오만하면 잘생겨도 별루임..
원빈도요...ㅋ
근데 원빈,차은우는 누가 봐도 잘생겼지만 박민하는 일반인 치고도 엄청 이쁘다고 하기도 그렇고...누구나 알아 줄정도로 연기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노력해서 연기력이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분명 한계점이 있다는 걸 못받아 들일 듯! 배우이다가 선수할 수 있지만...배우로 성공한다면 사격선수를 과연 할까싶은데..그게 안되는 걸 아니깐 사격선수로 간거로 보이구만...
주변의 칭찬을 50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늘 100으로 받아서 자신감이 넘치는듯 그런 딸이 천재라고 생각하시는 부모의 착각
노안이네
'우리집은 이상적이에요, 칭찬해주세요, 부럽죠?' 로 나왔는데 자꾸 오박사님이 태클거니까 표정안좋아요😂 ㅋㅋㅋㅋㅋ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러 나온게 아니라, 자랑하러 나온게 티가 나는거죠 ㅋㅋㅋㅋ
자랑하러 나왔다고느껴지나??
ㅋㅋㅋㅋㅋ웃음벨
열등감 느끼는 댓글 많네... 저사람 개인의 문제일뿐
열등감보다
평균적으로 일반적인사람이 느끼는 오만 잘난척 자기애가 과한 초딩같이 보이는데 그걸 열등감으로 승화시키시네요
일반적99프로 그렇게 보는데~!!😂
@@Jely24_al9
진짜 고2까지 사격에 몰두했던 사람인데 이거볼때마다 웃음밸임 ㅋㅋㅋㅋ 사격을 ㅈ으로 보는건가 ㅋㅋㅋㅋ 저정도면 오은영 박사님이 너무 착하게 얘기해주셨네… 그냥 배우로 사격선수 배역을 맡는게 빠를듯
고 2 때까지 하다 접은 사람의 생각일 뿐...아직까지도 재능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서 이런 글 쓰는 거 일수도 있음
배우로 활동하시는분들도 웃을수도 있겠네요 한 분야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눈에는 ??? 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걸 가르쳐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 나오네요 11:20
@@윤경현-l2f 이것도 엄마가 계실지 안계실지 모르는 사람의 생각일뿐...가정교육을 제대로 안받았을 수도 있음.
박민하로 태어난 김에 라는 말은 도대체 어떤 말이냐 ㅋㅋㅋㅋㅋ
이부분이 이상하고 놀라워서 봤더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네요...ㅎㅎ
@@TWVKIMPD 나 박민하야~~
ㅋㅋㅋㅋ
개웃김진짜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자의식 과잉 ㅠ
그게 누군디요?
민하는 확실히 아빠 폭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니 오은영 선생님이 말해주는 게 처음듣게 되는 것 투성이라 눈치보면서 신선해 하고 경청하는 느낌이고, 아빠는 자기가 가스라이팅해서 만들어 놓은 틀이 오은영 선생님으로 금이 가기 시작하니까 속으로 기분 나빠하는 거 같음. 집에 가면 민하한테 “선생님이 하는 말 너무 깊게 새겨 듣지마. 우린 문제 없어.” 이럴 듯.
이거다
백퍼 ㅋㅋ
근데 인터넷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않을까요?
궁예짓좀 그만
(저 아빠 집에가면서 “선생님 말씀 신경쓰지마 선생님이 잘 몰라서 그래” 이럴듯) 이 댓글보고 그대로 베낀거 같은데 ㅋㅋ
딸의 비정상적 답변에 미소짓는 아빠의 모습이 소름이다ㅠㅠ 털어놓을 친구가 없이 가족 밖에 대화하는게 없다는데…저게 웃을 일인가
그래서 저렇게 변한듯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3자가 없어서
심지어 가족들 특히 두 언니들은 왕따 아닌 왕따 시킴 ㅋㅋㅋ
그냥 돈 벌이로 앞세운다는 말 듣는거 사라지나 싶었는데 이젠 또 사격이야? ㅎㅎㅎ 진짜 어렵게 산다 정말 ㅡㅡ;
잘날수록 재능을 숨기라는 말이 생각남
어릴때부터 안티가 많았던 이유임 열심히했는데 잘한다고 인정 받아야되는데
애가 인정을 받고싶어서 애쓰는게 너무 티나서 순수해보이지 않았음
알고보니 저 아빠가 원인이네
방송에서 자식자랑을 저리하면 속마음은 어느정도인지 알겠다
양악하면 이뻐질 얼굴이네
@@베루스-p4x이미 쌍수함,,
참 민하는 복도 많다 정말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말해주는
귀인을 만나서 자기의 문제점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나아갈수 있는 포인트를 찍었으니
이제 스스로가 자신을 제대로 인지하고 잘 개선해서 성장한다면 하나라도 전문적으로 잘되겠다 싶다
그걸 복인줄 모르는 아빠와 딸일꺼 같아요..ㅜㅜ
이런 좋은 댓글에 달린 부정적인 대댓글 꼬라지봐라 ㅋㅋ 이마빡에 인두로 아닐불자 새기고 싶네ㅋㅋ
사회성 절대부족인것같은 아빠에 의한 딸...
저 아빠라는자가 문제로 보임
이 상태라면 딸 맨탈 곧 무너질 수...
아빠는 너무 꼴뵈기 싫은데 딸을 생각하면 느껴지는 이 안타까움은...
어찌할꼬...하...
금메달 못따면 어떡하냐 진짜.
사격 나이제한 없어서 하는둥 마는둥 지금부터 20대 홀랑 까먹고 30대까지도 훈련중일거같은데..
여자들 웃긴게....니들이 딱 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딱 선가르고 욕하는게 진짜 웃기네 ㅋㅋ니들도 남들이 보면 딱 자의식과잉에 성범죄 당할 일 1도 없는 애들이 성범죄 타령이니 남자를 안 만난다느니 동덕여대질을 해대니까 웃음밖에 안나오잖아 ㅋㅋ
저거 옛날건데 나름 잘해서 의외로 맞말한거 아닌가 하고 느꼈었음 청소년 사격 국가대표에 무슨 대회 금은메단임
딱봐도 아빠라는 저사람이 딸을 저렇게 만들었네... 바로 뒤에 이어져나오는 얘기도 우리딸 어렸을때 말도안되는 업적을 이루었다... 이런것도하고 저런것도하고 주저리얘기하는거보면..
@@jykim2203나도 이렇게생각 ㅋㅋㅋ저가족 원래 붕어빵시절부터 저지랄하는거 유명한데 어짜피 우리네가 왈가왈부할 문제아님 ㅋㅋ돈많아서 대한민국 뜰수있음
최초아님. 이미 차준환선수가 아역배우 출신이고 올림픽 2회출전에다 3회출전까지 바라보고있음. 심지어 올림픽 5위로 한국 남자피겨기록 경신함. 차준환선수보면 피지컬이나 얼굴이나 배우로 쭉 갔어도 성공했을것 같은데 피겨에 누구보다 진심이고 독하게 훈련함...이 영상 주인공분은 저렇게 이도저도아닌 들뜬 마음으로 임하면 최초도 아닐뿐더러 배우도 선수도 아닌 애매한 결말이 될거같아요..
헉..게다가 어느나라에도 없는건 더욱 아닐텐데 잘 찾아보지도 않고 최초가 되고싶어하네요ㅋㅋ
@@user-mv8dq3mj8j 아니요, 얘는 겸하고 싶대요.
출신 말고 병행인거 같아요
요번에 사격 고등학교 여자애가 요번에 금메달 따지 않았음?? 걔가 배우하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 아마 그친구가 배우하면 민하는 노선을 틀거같은데 ~ 진짜 원하는게 뭔지 다시 설계하는게 나을거 같다 다재다능한건 알지만 배우라고 하기에도 인지도도 없는데 최고보다 최초를 원하는건지
그러게요. 운동선수인데 배우인 사람 진짜 많아요. 종합격투기 김동현 선수는 배우/예능, 미식축구 타이슨 배컴 선수는 배우고 초대박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도 출연했어요.
평촌에 살던 박찬민 맥 햄버거가게에 와서 해피밀 셋트 하나 시키고 자기 애들이 셋이라며 장난감 3개 달라던 진상.. 셋트당 1개라 안된다 하니 매니져 부르라고 난리침. 결국 매니져 등판해도 같은 말을 하자. 자기 모르냐며?? 참놔..
sbs아나운서인거 아는데..안된다고 하니..욕만 안했지..엄청 화내면서 나감..주문하던 다른 사람들과 직원들 다 벙뜸..오래지났지만 잊혀지지 않음..
이게 사실이라면ㆍ덜떨어진 아빠군요
@@박현숙-o4x 평촌학원가 맥햄버거에서 그랬어요.
나르시시스트일수도있겠단 생각이드네요
와 개진상짓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아후.. 추해. 맥 매장에서.
아빠가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어서 회피성으로 가족안으로 숨으며 정당화하는거같다.
다른사람이 필요없다면서, 다른사람을 끊임없이 의식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으로 보이고싶고, 아이들을 앞세워 우월해 보이고 싶어하는거같다.
마치 내가 니들이랑 못어울리는게 아니라 수준이 높아서 상대를 안하는걸로 보이고 싶은 찐따.
저도 딱 같은 생각했어요!!😮
이게맞는듯
아버지 눈이 심상치 않네 공감을 전혀 하지 않고 속으로 오은영박사님 욕 하고 있음 ㅋㅋㅋㅋ
걍 이 영상만 보고나서 느껴지는건
촬영 끝난 이후에도 전혀 개선할 의지 없고 오히려 뭐 꿈꿔온것들 꼭 이뤄서 증명하자란 식으로 딸 더 잡을듯… 나중에 실패하고 그제서야 현실 파악 하려나
아 ㅋㅋㅋㅋㅋ진짜 공감가노 욕하고 잇을거래 ㅋㅋㅋ
이집은 아빠가 바뀌지 않으면 자식들 다 망칠듯
아빠가 입이 삐쭉나오심 ㅋㅋㅋㅋㅋ
방구석 관상쟁이들 다 출동했네
치료가 시급한 가족. 특히 아빠
치료가ㅈ시급한?
부녀가 똑같네
타이틀만 중ㅈ요한
그래서실력은 부족한
어릴땐 다 지가 무지 잘난줄
곧 깨진다에 한표
배우?언제?본적도 없어
젊어보이고싶어서 얼굴손대고 헤어스탈은 또모냐 😢
아빠가 민아보다 받아들이 어려우신거 같아요
아빠가 중증임
절대 공감이요...
오은영쌤이 자의식 과잉이라고 하는데...거기에 아빠가 답변하는게..
딸이 6살에 도전1000곡 왕중왕 우승했다 영화도 새벽촬영 많은데 잘찍었다....이거는 논점을 아예흐리는 답변.. 아버지..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구요...아이가 붕뜨지 않도록 신중하게 잘 잡아줬어야죠...
민하가 안타깝다
@@Oo9o-n1z 전혀 ㅋㅋ그 핏줄인데 뭐가 안타까워
@@0di987 핏줄이 뭐가 중요함 연좌제임?
@@0di987 민하가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 자의식 과잉으로 컸을까요? 환경때문에 자기자신과 가족에만 갇힌 상태가 되었으니 안타까운거에요.
@@0di987 술집 여자 아래서 태어났다고 술집여자가 되는게 아닌데ㅋㅋ
딸이 이렇게까지 욕먹을 정도인가? 사람 자체가 똘망똘망하고 되게 선해보이는데. 그리고 어리잖아. 저렇게 왜곡된 상황속에서 저정도로 오은영한테 경청하고 본인의견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거만하지도 않은거임. 타고난 기질이 좋은 사람같음..대충 갈긴 악플들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길. 유독 한국인들이 능력주의가 심해서, 능력쪽 두각이 어릴때부터 보이면 그 부분에 부모님들이 너무 기뻐하고 그게 아이들에게 드러나는것 같음. 너가 최고야 넌 못하는게 없어 류의 칭찬을 많이 들으면서 살다 보니 이 영상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그렇게 큰 어른들이 건강하지 못한 사고를 갖게 되는 결말도 이미 알기 때문에 더 걱정돼서 한마디라도 보태주려는 사람들도 보이는듯.. 민하가 댓글들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넘 심한 말은 그냥 무시하고,, 사고가 더 확장되는 좋은 계기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어릴때 저런 말 해주는것도 축복임. 그리고 충분히 예쁨. 선하게 예쁨.
좋은댓글에 고마운마음으로 공감!
나도 그렇게 생각함 다들 오만하고 거만하다고 하는데, 능력주의 쩌는 한국에서 능력을 중시하는 부모 밑에서 잘난 사람이 되고싶다 저렇게 안되기가 힘들고.. 삐뚤어지지 않고 저렇게 선하고 바르게 자란 것만 해도 대단한 거임
ㄹㅇ 저런 팩폭을 맞으면서도 고개 끄덕이며 경청하고 인정하고 자기 생각 부드럽게 표현할 줄 아는 모습은 사람 자체가 일단 좋아야 나올 수 있는건데…
저렇게 키우는 아빠가 문제지 딸은 진짜 부러울정도로 잘자랐고 착한듯
배우 배우 배우란 단어를 되개 강조하네 엄청 자부심있는듯~배우인지 잘모르겠는데
아역배우 였던 사람
걍 아무도 모룬다고 보면 됨
어릴때 얼굴이 하나도 없음
배우는 한번출연 했어도 배우라는 인식이강함
배우로 성공하기가 어려워요. 배우 최초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엄청 어려워요.
가끔 교실에서도 저런 아이가 있어요. 너무 반듯하고 똑똑하고 착실하고 정말 다재다능한데 뭔가 안타까워 보이는.. 부모님의 기대에 맞게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본인은 그게 힘들다는 사실조차 못 느끼겠지만 옆에서 보기엔 초등학생인데 안쓰러워보이는 그런 애들이 있어요..
아마 박찬민 아나운서도 오은영박사님 앞에선 아무말 안했지만 저 말씀에 공감 못 했을 거예요. 그저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다고, 별 문제 없다고 느낄 것 같아요..
더 빛날 수 있는 아이들을 부모가 잘못 이끌고 있는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이것저것 다 시켰어요 다 해나가는듯 보였는데 나중에 터지더라고요 부모한테 인정한번 받아보겠다 미친듯이 했는데 다시 좌절시키더라고요 그후 이도저도 아닌 내가 됐어여 더이상 하나도 끝내기 힘들고 힘이 없더라고요 방어적인 모습에 누가 조언해도 다 공격으로 받아들였어요 내가 날 사랑 안하게 되니까요
오은영 쌤 말이 너무 와 닿음. 잘하는 내가 목표가 되는게 아니라 어떤 삶을 살것인가에 고민을 해야 된다는 말. 어설프게 할 줄 아는 게 많은 상태에서 잘하는 내가 목표가 되버리면 시간이 갈수록 나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뒤쳐지면서 심각한 자괴감과 번아웃, 삶의 흥미를 잃어감. 너무너무 공감되고 가슴을 울리는 말임. 민하는 어릴때 이런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하길. 이런 걸 알려 준적이 없어서 수십년간 그 힘든 과정을 온 몸과 마음으로 겪은 사람들이 나 포함 많을 거임.
어설프게 잘하는게 많아서…..번아웃이 온 1인입니다..😂이제 40이 코앞인데 이제야 제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창피하네요
저도 포함해서요 ㅋㅋ
아빠가 사회성이 없어서 가족 밖에 모름.
다른 가족들 한테도 친구 없는 삶을 강요하는 느낌이 듦
본인이 친구 없이 산다고 친구 없어도 된다고 가스라이팅 하는게 무섭다
부모가 욕심이 많아서
아이가 뭔가 되어야한다는 강박이 생긴 듯!
5
그것보다 특별해지고 싶은 아빠와 꿍짝이 잘 맞는 거
지 새끼 이뻐죽는 고슴도치 아빠와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하며 커온 자신감 쩌는 딸
맞아요.첫째딸은 꼭 남의 딸보다 못하게 하대하는 거 방송에서 자주 봤어요.@@change4challenge
강박이라기보단 사람이 수동적이 아니라 너무 능동적임 그냥 약간 우월의식일 수도
아 민망하겠다ㅜㅜ..칭찬받으러 왔다가 혼나고 가네...
이게 정답!! 패널들 칭찬 일색에 으쓱하다가 .....
오은영쌤이 그런데 하기 전까진 자랑하러 나온 표정임ㅋㅋ
아이고 아부지..
모든 부모가 자기자식은 천재인줄알아요😂;;
아마 막내라서 더 이뻐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럴수 있지요
@@Simsimsim123딸 3중 그나마 어릴적 셋째(붕어빵시절)가 😅..
난 그렇게 생각안하지만...그냥 건강하게 컷으면😊
그때 방송 엄마랑 같이보면서 애답지않다고했었음😢
오은영 박사님 참 아빠 눈높이로 상처안받게 잘 설명해주신다 대단하심
너무 어려서 본인이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게 젤 웃김.. 몇년뒤에만 봐도 쪽팔려서 이불킼인뎁..ㅠㅠ
오은영 박사
누구나 당연해하는걸
왜 문제시 태클임 ?????
모범적인 아빠와 가정임
왜 그렇게 꼬였냐 ... 어리잖아
@@sungjmo2어리니까 부모가 잡아줘야 하는데ㅜㅜ부모가 저러니 에휴 그냥 둬도 잘 클텐디
@@ddetruth 진짜 이불킥감 ㅋㅋㅋㅋ
보통 어릴때일수록 꿈도 많고 특히 저 분은 재능도 많으니 더 욕심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얼마나 자랑스러우셨겠어요
예상치 못한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말을 들었으니 지금은 좀 당혹스럽고 얼떨떨하겠지만 전문가의 의견인 만큼 두고두고 생각해볼 것이고 앞으로의 인생에 참 도움이 많이 될 조언일 것 같아요
지금 시기에 들었다는게 너무 값진 조언?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민하양이 더욱 기대되네요
민하야 겸손하거라
너무 오만에 가득차있네 ...
ㅋㅋㅋㅋㅋ
아빠가 부추기네요
아빠가 바라니까 저러는거임. 불쌍함
특히 애들 아빠가! 아빠가 큰 문젠데 문제란걸 인지 못함~
애보다 저 아빠가 문제…
민하 애기때부터 방송 내보내면서 애를 엄청나게 부추기고 과한 기대를 심어줌
심지어 이게 처음이 아니고 민하 애기때도 전문가한테 같은 지적을 받았는데도 전혀 달라지지않았네요..
난 딸이 욕먹는게 너무 안타까움
그냥 하나의 피해자로만 보임
자의식과잉, 우월의식 있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잖음
저건 100퍼 가정교육 문제임 자신이 특별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강박에 본인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있을거임
그나마 나르부모밑에서 자란것치곤 잘 큰것같아서 대견하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은영 박사님 말 듣고 수긍하는 것도 그렇고 멋있는 사람 맞는데..
그렇긴한데 나중에 사회면에서 볼 거 같은 느낌이야..
여기나와서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하니 그런거지 ㅋㅋ
딸을욕하는사람이 있나? 딸은 저렇게된게 안타까울뿐이고 아빠가 애교육을 어찌했으면 저렇게된걸까 안타까워하는댓글은.많이 안보이는거같은데
전 생각이 좀 다른게. 오쌤은 맞는말 했음. 그것도 기분 나쁘지 않게 팩트만 말했지. 저 대화방식이 더 대단하다고 보는데? 누구도 저렇게 전달하기 어려운것인데 진짜 대단하다고 봄.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가 아닌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떤 삶을 살지를 더 생각해보라니.. 솔직히 댓글들 언급하는건 각자 살아온 사람들의 방식으로 얘기하고 있는거지 오은영선생님과는 상관 없는거지
나한테도 되게 도움되는 말이다 .. 막연하게 나도 대기업 입사한 능력있는 인재 이런 타이틀을 갖고 싶어만 했던거같은데, 왜 그게 되고 싶은지 그렇게 돼서 어떤 삶을 살고자하는지 생각해보고 돌아보게 되는 솔루션이었음 ..
어렸을 때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인기 있었고 아역 배우의 역할이 주어졌지만 지금 얼굴로 배우는 무리야. 그리고 저 아빠는 언니들을 민하랑 차별 대우히고 편애 심하던데 언니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안타까웠음. 저 집은 아빠가 문제임
지금얼굴로 배우가 무리라는건 아니죠
충분히 이쁜데요
배우가 올리비아핫세같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죠 굉장히 폭이넓어요
연기잘하시는분 많아요
그분들도 물론 처음부터 잘하신건 아니구요
@@사라공방겁나 무리 맞음... 염혜란,이정은님같은 연기파 되는 건 쉽지않고
연기에 열정도 없어보임
@@사랑이-z9m 내말이👍👍👍 과잉 자의식이 심한듯😑 글구 연기파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야함 😑
무리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라 하기도 그런데..
아빠 찬스로 어릴 때 몇번 출연한거 빼곤
아버지도 딸도, 본인이, 자기 딸이 보통 사람하고는 다른 특별한 재능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오은영 쌤 기분나쁘지 않게 배려깊게 말씀하시네. 아버님 때문에 민하도 비호감 생길까 걱정.
그러게요 그냥 보통 아이 데리고 천재병 걸려서 저러네
우리 집안 식구들 중에 저런집이 있는데 애들 둘다 학창시잘 내내 왕따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자립을 못함.. 사회생활 자체에 적응을 못해서 친인척으로서ㅜ지켜보면 너무 안타까움.. 진짜 박찬민이 찐따 인거임.. 지가 사회생활 하는게 어려우니까 가족만이 나만의 왕국인거임.. 너무너무 안타까워
와 이말정답 찐따의 문제점,,
요즘 박민하 기사 보니 꿈을 차근차근 구현해 나가고 있던데요? 잘 지내고 있는듯.
뭘 또 안타깝기까지해
가족이 행복하고 가족이 좋다는데
그게 뭐 나쁜거 아니잖음
@@사라공방 저걸 행복한걸로 받아들이는게 진짜 문제지
자격지심 연등감..돋보이고싶고 인정받고싶은 애정결핍😢
아빠가 착각,환상속에 살고있는데 오박사님이 콕찝어줘서 속이시원하네
오박사님이 말씀을 너무 잘 하신다.. 아닌 건 아니라고 날카롭게 조언하면서도, 그 말에 따뜻한 인정, 관심, 사랑을 담는 참어른의 화법이 빛이 난다. 세상은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때로는 서로를 괴롭게 할지라도, 또 때로는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 세상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나에서부터 가족, 친구, 완전한 타인까지 이타적인 마음으로 넓혀나가는 것이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꾸려나가는 데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ㅜㅜ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골든 차일드 아닐까 싶은ㅎㅎ 나르시시스트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의 서사화.. 세상 모든걸 나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들로밖에 생각 안 하더라구요. 사실 사람은 별거 아닌데도요..
동의!!
공감🎉
인상이 존나 쎄함
네포베이비 조차 안됌
이 아버지 인생 목표가 이쁘고 똑똑한 딸인 것 같은데, 겉으론 언제나 희생적이고 다정한 아빠 같지만, 실은 딸이 늘 불안과 긴장으로 살게하는, 결국 딸 인생을 망치는 아빠가 된다고 봅니다.
ㄹㅇㅋㅋ
민하는 ‘아빠의 욕망을 욕망’하고 있을 뿐.
오 예리하심,,😮
성공해도 진심으로 축하해줄사람 아무도없어요
가족끼리칭찬하고 축하해주죠
솔직히 이쁘지도 않음
평범이하인 거 같음....
쌍수도 했는데...
본인이 어디 이세계에서 온 공주도 아니고 그냥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은데 고민 털어 놓을만한 친구가 없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딸을 기특하다는 듯 미소짓는 아빠.. 볼수록 너무 기괴함.. 친구들이랑만 할 수 있는 고민 상담이나 이야기 같은 것도 있는데 그런 게 아예 없다는 거잖아.. 그냥 심심할 때 만나서 놀 친구는 있겠지 근데 진짜 자기 얘기 털어놀 찐친은,.ㅋㅋ없다는 거잖어 결국..
우린 특별한 가족
한 10년도 더 전에 목동 sbs 앞 파라곤 스타벅스에서 책읽고 있는데 저 분이 전화로 30분동안 자기딸 자랑을 어찌나하던지.. 너무 시끄러워서 거기있던 사람 다 째려봤었어요ㅋㅋ
아무리 주변에서 저렇게 말해줘도 절대 안들을거같아요..
일부러 다른사람들 들으라고 크게말한거같음 지새끼 자랑한다고
지딸을 저렇게 만든 장본인 이구만!!😢
@@Jenn-mf5bf 우와…. 진상짓을 본 사람들이 몇명임?? 근데 본인은 정말 몰라서 저러는듯
푸하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사람들 그냥 웃고있지만 박찬민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 유형이고 아이는 거기서 왜곡된 형태의 애정과 압력 속에서 자라서 잘못된 가치 형성이 된 케이스입니다.. 왜 아냐면 제가 저 케이스였고 몇년동안 정신과 다니며 상담받고 치료받았거든요 ^^; 저 아이 그대로 두면 언젠가 현타가 오고 무너집니다. 부모의 비현실적인 기대에 맞춰 자의식의 벽을 높게 세우고 있는 상태에요. ‘맞아 난 부모말대로 잘나고 특별한 아이고, 이 세상 모두가 그걸 인정해. 난 (지금은 잠시 별볼일 없어도) 백프로 성공할 사람이야’ 이렇게요
나르시스트는 본인이 나르시스트라고 인정도 잘 하지 않을 뿐더러, 수 많은 정신질환 유형들중에 가장 병원을 찾지않는 유형이라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스스로가 나르시스트임을 자각하고 병원을 가게됐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답변해주실수 있으실까요?
@ 제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유형이고 제가 박민하양 같은 케이스였습니다. 십대 내내 너무나 불행하게살면서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원하던대로 서울대까지 갔는데 대학오고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알게 됐어요. 지금은 그럭저럭하는 학점으로 졸업해서 그렇게 크지는 않은 기업 다니고 있고, 그 댓가로 부모님과는 연락이 끊기고 대신 정신적 평화를 얻었습니다. ^^;
혹시 제가 아는 유튜버이신가요?
@@도파민사냥꾼글을 제대로 읽으세요....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였다고 써놨잖아요
@@도파민사냥꾼예리한척..ㅋㅋ 글이나 똑바로 읽으세요
아빠가 참 안타깝다.. 애 망치지 딱이네.. 내자식이 조금만
잘하면 그 분야에 일인자가 될꺼라 생각하는 그 망상을 너무 심하게 뛰어넘고 오만 가지를 펼치시고..그러다 순간 다 무너져 내립니다..정신 차리세요 아빠.. 남들이 볼땐 아주 그냥 평범한 아이입니다.
맞아요.진짜 평범하디 평범한데..
보니까 저 아빠가 사회성이 없으니 가족에서 왕노릇하는거 같네요.
불쌍한 자식들
@@나-h6g6e자식이 너무 잘나보여서 오로지 자랑으로만 들려서 듣기에 민망ㅜㅠ
예전 방송에서 쇼파에누워서 부인한테 발주무르라고 왕처럼 막내아들처럼 행동😢
23:58 친구가 이거 보면 상처받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친한 줄 알았는데 넌 나를 이 정도로밖에 보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할 걸
저정도면 친구들도 이미 알고있을거임 대화하면서 본인 자랑 은근슬쩍 안나올 수가 없음 내가 딱 저런 친구가 있는데 그냥 말하는 도중에 다 느껴짐 아 얜 지 잘난 맛에 사는구나..하고
대충 친구들도 느껴져서 깊이 안 끼워줄거임ㅋㅋㅋ그럼 겉돌고 겉돌면 친구들은 더 멀리하고 관계 악순환
다들 칭찬 일색 부럽다만 연발하는데 오박사님은 진짜 생각 수준이 넘사벽이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간파하시는 통찰력 👍
자의식과잉은 칭찬하는 사람들도 모두 비슷한 생각으로 하고 있을 테지만 말 못하는 거죠 그리고 저 말도 오은영박사니까 할 수 있는 거지 일반인들이 해주면 귓등으로 듣거나 질투한다고 쪼갤 거 뻔하니 아 대단하다 하고 마는 거고요 😂
오배사 생각이 넘사벽이 아니라, 다른 패널들도 속으로는 왝~~하고 있지만, 방송이고 밥벌이니까 열심히 연기중!!
@@달이-l8zㅋㅋㅋㅋㅋㅋㅋ인정 이게 안보이다니😅
전문가니까요. 전문적 지식으로 꿰뚫어 보신 거죠 ㅎㅎ
@@esj1368 우리도 다보이는데 다른 패널 안보이겠냐,, 그냥 방송이니깐 남들 다들 하는말 해주는거지
와 저아빠 표정 광기ㅋㅋㅋ 이쁘고 자랑스러워서 어쩔수없는 표정 ㄷㄷ 애기때는 원래 다 잘 외워요 ㅋㅋㅋㅋ 어떻게보면 그만큼 애한테 칭찬폭격으로 계속 넌 특별해 칭찬하면 엄청 중요한걸로 인식해서 강화되는것뿐이지.. 다른 형제랑 백퍼 차별할듯
아빠가 ㄱㅈ인데 자식이 재능이있으니 딱😅
붕어빵 나왔을 때부터 이미 두 언니들이랑 막내딸 어찌나 차별하던지 눈쌀 찌푸려졌었는데 지금도 그럴 듯요.
@@nrk4939원댓도 붕어빵 본듯요ㅋㅋㅋㅋㅋㅋ 이것만보고 형제차별하는지 어케알아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어릴땐 원래 다 잘 외우는데….
@@랑해-z4x 이 가족 다같이 나왔던 예능이 있었는데 거기서 이 영상에 나온 막내딸 과하게 구속하고, 막내딸만 예뻐하면서 아내랑 다른 딸들 차별하고 하는거 방송에 나왔었음… 구속의 정도도 강해서 앞머리 자르는 것도 아빠 허락이 필요한 집임..
배우 배우거리는거 존나웃겨 ㅋㅋㅋㅋ누군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뭔 가족예능 억울하게생긴 여자애맞죠
중학생 여자아이 같은데 이런 댓글 같은 또래 딸을둔 엄마로서 맘이 좀 아프네요.
공조에 유해진딸로 나온거는 알아요.
꼭 모두가 누군지 알아야하는 배우일 필요는 없죠
@@dreamstree8845 딸이면 다 감싸줘야 되고 봐줘야 됨? 아들이면 당신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네ㅋㅋ
민하양과 같은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봤어요. 애들 데리고 오면서 천재 영재 무슨 자격증까지 들고 오는데 되려 나중에 본인의 실망감이 힘들어 해요. 오히려 어려서 못하다가 나중에 노력해서 몰두해서 잘 되는 애들이 더 행복해 보였어요. 부모님들은 특히
자녀의 특기를 다듬어 주어야 할 거 같아요. 과도한 자신감은 되려 독이되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실망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여지껏 칭찬만 들었고 전문가한테도 당연히 칭찬받을줄 알았는데.... 하고 놀랐구나ㅠㅠ
저걸 부모가 못잡아주니 오은영박사님이 안돼겠다 싶어서 콕 잡아주신듯
부모님 힘내세요... 저러다 성인되기전에 번아웃 옵니다
욕심과 기대가 너무 과해ㅠㅠㅠㅠ
애가 하루라도 빨리 의젓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얼굴 삭은거 봐ㅠㅠㅠㅠ
저건 성숙한게 아니야 ㅠㅠㅠㅠㅠ
중학생이 아유.... 안타깝다ㅠㅠㅠㅠ
진짜.. 내 자신에 대한 기대가 과하다 보니 번아웃이 오더라고요 진짜 내가 재밌고 하고싶은걸 쫒는게 아닌 인정을 쫒았던게 아닌가.. 저도 제 자신이 가끔 오만했구나 싶어요 대학교 2학년 지금 거의 번아웃 상태인것 같고요.
뭔또 얼굴이 삭아요
예쁘기만 하구먼
꿈은 크게 꿀수록 좋다고 가르치고 또한쪽에서는 찬물을 끼얹네
이쁘기만하구만 뭘 .. 댓글쓰는분보단 잘살구있는거같은데 모르긴몰라두 ;;
이쁜데 얼굴 삭은건 맞는듯 중학생이라해서 깜짝놀람 20대 초중반 대학생인줄 알앗음
30대 동안인 사람들이랑도 비슷...
뭔 애한테 삭아ㅋㅋㅋㅋ
저희 학교 교수님이 그러셨는데,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여야 한대요. 민하씨도 최초라는,최고라는 타이틀에 얽매이지 말고 진짜 본인이 원하는 일을 찾게 되시면 좋겠네요
어머나 베스트댓글 감사요♡ 알고 있다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배워갑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기
오 저랑 같은 교수님이셨을까요
오~~정말 명언입니다..한수 배웁니다ㅎ
맞아요. 요즘 아이들은 꿈이 직업이도라구요.. 저도 남편한테 꿈은 동사여야한다고 그 마음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하는데 주변은 그 타이틀을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ㅠㅠ
동명사 안될까요.........
배우가 올림픽 출전한다는게 뭐 그리 대단한거냐? 그런 기록을 세우고싶다는. 자체가 목표지향적인것보다는 타이틀을 따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싶어하는듯...
왕족이나 어느나라 공주님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나요? 저건 순전히 저 아빠가 가스라이팅 한 듯.
뽕이 가득해서 듣기 거북 ㅠ
ㄹㅇ
심지어 최초도 아님 이미 있음 ㅋㅋ
근데 딸 말하는거 보면 오은영 말도 수긍하고 자긴 어떻게 생각했었는지 똑부러지게 말함
하직 현실을 쫌 모르는것 뿐이지 성인되고 생각이 많아지면 자기 갈길 잘 찾을것같음
아빠와 딸 표정이 국뽕에 찬표정이네요 이미 최초달성 한 표정😂😂😂
ㅋㅋㅋㅋ ㅋㅋㅋㅋ
6:49 자의식 과잉 얘기랑 "잘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아요"라는 말 듣자마자 애 표정 무너지려고 한다..
오은영교수의 조언이 얼마나 충격적이고 괴로울지 뻔하지만, 저 상황에서 저런 조언을 해주는 어른이 꼭 필요하다. 나중에 불행한 어른으로 살지 않으려면 지금 살아 온 인생이 길지 않을때 목표를 재정비 해야함. 충분히 영리하고 재능 넘치고 열정 가득한 사람이니 반드시 길을 찾을거라고 생각 함.
오은영 선생님 와 근데 대단하다... 저자리에서 똑부러지게 본인이 본대로 얘기해준다는게 진짜 솔루션 강단있게 잘하신다....
저는 그 표정보고 이해를 못하는 얼굴이라 생각했어요ㅎㅎㅎ...
@@suan202 영상 끝까지 민하 주의깊게 지켜보면 애가 확실히 의젓하고 성숙한 면이 있음
아빠는 모르겠지만 민하는 오은영 박사 말을 수용하고 주의깊게 경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태껏 박찬민 밑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지냈으니 저 상황에서 당황스럽고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가득 들어찰 수밖에 없음 ㅠ
남은 내 인생에 가치 없으니 끼워주지도 않으면서 그 남들에게 인정받는 우상이 되고 싶구나…
ㅇㄱㄹㅇ
이런 사람들 너무 많던데
빙고
와우! 기가막히게 표현하셨네요
그르게요 남들은 무시하면서, 그 무시했던 대상에겐 워너비가 되고싶다는게 우습긴하죠 하찮은 존재들의 시선은 받아서 뭐함????
미모 출중하단 말은 동의 못하겠음...예쁜걸로 따지면 얼마나 예쁜 사람이 많은데...뭐 하나라도 최고가 되기가 얼마나 힘든데...욕심을 내려놔야 행복할 듯
중간중간 아빠 보여서 좀 그래요 ㅋㅋ
쌍수 했잖아요. 원래 미모도 아닌데
우리집앞 메가커피 알바가 더이쁨
가족전체가 연예인으로 한명 성공 하길 바라는데 그정도 인물은 없는듯....
아빠가 딸을 망쳤네요.
오박사님은 너무 상냥하게 짚어주시는데 사이다 팩폭 화끈하게 까밝혀서 날려주시는 mc한분 더 계시면 좋겠어요
상대방 까밝히는게 이 방송에서 왜 중요한가요?
이건 상담 프로그램이에요
@@upglehuman 공감합니다. 요즘 무슨 상대방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준다는 행위를 핑계로 과격한 상처를 주는걸,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감으로 느끼고 즐기는거 같아서 뭔가 안타깝네요.
서장훈 팩폭.사이다잘함ㅋ
속시원함
서장훈같은사람 필요
아이고 딸을 망치기는 뭘 망쳐요
댓글에서 사적인 이야기 안하는데 이 영상 속 민하가 너무 저 같아서 (댓글 보니 한국인들이 유독 이 영상에 많이들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저런식으로 성장한 친구들이 많다는거죠) 그냥 지나칠수가 없고 몇개월에 한번씩 보게 되네요. 저렇게 자란 아이들은 한순간에 부서지고 한순간에 무너져요. 부모가 지나치게 내 자식 최고 & 천재/영재 이러면서 키우면 본인이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의식 과잉에 빠지게 되고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가 생깁니다. 근데 인생을 살다보면 당연히 평생 1등만 할수도, 완벽할수도 없죠. 그러면 그 아이는 그냥 거기서 인생을 포기 해 버립니다. 심하게 방황하게 돼요. 저도 어릴때 1등은 기본 외국어/동화구연/웅변/시낭송 이런거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내에서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건 진짜 우물안 개구리고 총명한 사람, 우수한 사람 세상에 널렸죠. 저도 15살 지나고 사춘기 지나면서 끔찍할정도로 무너져내려서 너무 힘들었고 방황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풀려서 지금 의사 하고 있지만 의대를 늦게 가는 바람에 남들이 의사 되는 시간에 비해 2배 더 걸렸어요. 만약에 제가 민하처럼 난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의식 과잉 & 완벽주의에 시달리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달랐을겁니다. 내가 반드시 1등이 아닐수도 있고, 경쟁에서 질수도 있으며 중요한건 그럼에도 계속 꾸준히 해나가는 거라는 걸 알았다면 절대 이런 시간 낭비가 있진 않았을거란거죠. 저는 결과에 상관없이 꾸준히 노력하고 끈기 있게 해나가는걸 못배웠던겁니다. 저나 민하처럼 이렇게 우물안 여왕 개구리 & 깨지기 쉬운 완벽한 꽃병취급 받으며 자라난 아이는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최고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낫다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시도도 안하고, 시도 했다 하더라도 뭔가 완벽에서 벗어나는 순간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을 망가뜨리는거죠. 한국에 민하 아버지 같은 저런 부모들 겁나 많아요. 저들도 몰라서 그런겁니다 (그래도 용납하면 안돼요. 아이가 피해자가 되기때문에).
이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깨닫기를.
1등이 아니어도 되고 최고가 아니어도 되며 사실 그대는 1등도 최고도 아닙니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영원한 최고도 영원한 루저도 없습니다. 져도 되고 뒤쳐져도 되고 마음이 꺾여도 돼요. 다만 그걸 차근차근 극복해나가면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끈기와 꾸준함이 필요하죠.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마음이 꺾여도 계속 해나가는 겁니다. 이걸 위해선 여러분의 소중한 어린 시절 건강하게 실패하고 건강하게 좌절하세요. 경쟁은 피할수 없으니 여러번 지세요.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이겨내고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결국 GRIT이 생기는거고 그게 결국 성공과 행복으로 연결이 되는겁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제가 본중 제일 멋있고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ㅠ
요즘 번아웃이 심했는데 이 댓글을 읽고 제 안의 무언가가 터지는 느낌이네요. 지우지 말아주실 수 있을까요? 전 승산 없으면 시도도 안해보고 평생 산 사람인데 지금이라도 마음 다잡고 노력이란걸 해보려 합니다.
진심 어린 댓글에 도움 받고 갑니다
꺾여 있는 저에게 주시는 단비 같습니다
부모도 본인도
너무 자신감을 갖는듯.
오은영선생님의 조언
잘 새겨들을필요가 있을듯.
괜히 박사님이 아니구나 팩폭 지대로 날리네 ㅋㅋ 잘난 유명한 사람 ㅎ
박민하가 처음 알려진게 붕어빵 인가 하는 예능 채널이었는데 그때 엄청 뜨고 저 가족 토크쇼 같은데 나왔을때 부터 우리 엄마는 박찬민 욕 엄청했음. 애 피곤하게 살겠다고... 본인과 본인 가족을 굉장히 특별한 선택받은 사람인거 처럼 생각하는듯 말한다고 우리엄마가 그랬음. 난 그때 딱히 모르겠었는데 그말이 뭔말인지 알겠넼ㅋㅋ
저도 어릴때 다재다능하단 말을 듣고 자랐는데,
재능이 많으면 부작용이... "잘" 하는게 없어지더라구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사람들은 일생을 그 하나에 올인해 죽을만큼의 고통스러운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것인데, 다재다능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오만함에 빠져서 그 정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요. 아니, 할 수가 없어요.
인간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재능이 있는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생각했던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느 순간 흥미가 없어져요.
옆에서 올인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이 쭉쭉 치고 나가면 비교되기 시작하고, 탑이 되지 못하니 재미가 없어지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이것도 "꽤" 하고, 저것도 "꽤" 하는 정도에서 발전을 못해요.
그러니, 박사님 말씀처럼 부모가 가지치기를 잘 해줘야 그렇게 애매해지지 않아요~
민하 아직 배우로써의 커리어가 약한데, 연기자로써의 훈련이나 공부에 몰두해도 모자랄판에 사격이 웬말입니까~
사격을 할거면 배우를 그만두던지, 배우로 성공하고 싶으면 사격을 그만두고 연기에 집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옛말에 반풍수 집안 망한다는 소리가 있어요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뭘 하나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남편이 그랬음ᆢ
차선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지 않는듯
맞습니다
나의.경우도 그런 것 같아요.
취미라면 다재다능이고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면 그냥 잡기만 능한정도~~~
목표는 올인을 해도 결과가 나올까말까임
이것저것 할수가ㅠ없음
올인해서 못할까봐 반씩 걸쳐놓는듯
지금 10분정도까지 봤는데, 민하아버지의 과한 칭찬이 우리 부모님 보는 것 같아서 끝까지 보는게 힘드네.나도 어릴때부터 전교1등, 노래대회 우승, 문학수상, 성격도 활발해서 왕따인 친구들도 같이 무리랑 놀아... 뭐 그랬는데 이게 한 번 결과가 무너져버리면 회복이 어렵다. 나의 다재다능함은 ‘그 나이대비’ 잘하는 것들이었고, 자아도취에 빠지다가 점차 하나씩 결과가 밀리기 시작하면... 끔찍하게 무너져내린다. 애초에 ‘뭐든 잘하고 잘난 나’ 그 자체가 나의 정체성인데 뭐 하나 빠그러진다?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쓰러지고 그걸 감정적으로 감당할 수 없으면 정신병까지 가게 됨. 이 모든게 나의 경험이고, 벗어나고 싶어서 발버둥치다보니 나같은 케이스가 정말 많더라. 왜 그럴까? 난 부모님의 과잉칭찬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절대 없음에도 실패한 순간, 부모의 기대까지 무너져버릴 것 같은 압박감에 짓눌려서 더더욱 일어나기 힘들어질거야.
민하친구, 이 수많은 댓글들 분명 보겠지.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이 너무 괴롭고 힘들거야. 악플러보다야 민하친구가 훨씬 올바르고 멋진 아이일테지. 그럼에도 이런 논란이 주는 메시지를 아버지는 몰라도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민하친구는 스스로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이기적이라 네 재능을 질투하는 사람도 많지만 네 재능을 뛰어넘는 사람도 너무 많아. 이 인식이 잔인한 것 같아도 일찍 깨닫고 정말 민하 너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했으면 좋겠어.
스스로를 천재화시키는 것, 정말 경계했음 좋겠다. 그냥...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행복하지 않은 내 삶을 누군가가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와 이분댓글이 찐이네요..
그냥 비난댓글이 아닌, 비슷한 경험이 있는 이런 선배의 조언을 민하양이 봐야할텐데요..
이거 정말 피같은 조언이네
졸멋
와 ~~~ 속이 뻥 뚫리고 감탄스런 댓글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면서까지 도움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칭찬에 인색한 것드 과한 칭찬도ㅠ
적정선을 지키며 지혜롭게 부모역할 하는게 참 어렵지만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부모역할 하는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아빠가 뭔가 착각하시나보다 생각보다 민아만큼 암기력 좋고 다방면에 재능갖은아이들이 많아요 저희 아이도 24개월지나서 한글,영어 다 읽었어요 천재인줄알았어요 하지만 영재교육원가보면 진짜 재능많고 천재같은 아이들 많아요 보여지는 성과물보다 자라면서 아이가 추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달려갈수있도록 독려하고 용기를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같아요
나도 6개월만에 문장말하던 아이였음. 영재 판정받았는디 그이후로는 뭐....현재 국어나 언어 존나 못함ㅋ
@@큥-y4hㅋㅋㅋ 허언증 검사 받아 보심이
@@kim_nuclear 사실인데 그걸 니가 어찌받아들이든 노상관임ㅋ 난 시간이 존나 남아돌아서 이런 답글쓰고있는데 너도 어지간히 시간이 남아도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저희 오빠 아이큐 145.공부 미술 운동 다 잘했죠. 영재고 가서 보통수준심을 깨닫고 다 천재만 있다고 울었어요 ㅋㅋㅋㅋ우리 가족은 오빠만 천재인줄 알고 살았는데 초등때 3개국어 하고 ,중학교때 미적분이 스스로풀렸다는친구들ㅋㅋㅋ조기졸업생들 많고 ㅋㅋㅋ교과서를 볼때 사진처럼 찍어 몇십분만에 다외웠던 우리 오빠였는데 맨날 자퇴한다고 울었어요 ㅋㅋㅋ지금 대학 갔는데 아주 겸손하게 삽니다.우리가족도 절대 자식 자랑 안해요 ㅋㅋㅋㅋ
특정 몇몇 분야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잘한다고 그게 잘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아이가 그것에 집중할뿐이죠.
다른 아이들도 자기 나름대로 집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부모들이 원하는 공부와 관련된 것이 아닐뿐이지.
커가면서 평준화됩니다
영재는 말그대로 무언가 잘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브레인 자체가 남들보다 뛰어난 애들을 영재라고 하는 겁니다.
1000명이 못푸는 수학문제는 영재는 푸는거죠.
1000명이 못푸는 문제에 누가 먼저 도달하냐는 중요하지 않죠.
먼저 못푸는 문제에 도달한다고 해서 영재가 아닙니다.
그걸 푸는 애들이 영재입니다.
걍 냅두면 알아서 평준화됩니다.
오박사가 말하는게 백번 맞음.
지금 처럼 달려서 좋은 성적을 내거나 배우로서도 성공할 수도 있음. 그런데 오박사가 말한 바를 생각지 아니하면 30-40대에 큰 좌절을 겪을 거임.
그런데 민하는 이를 옆에서 조금만 조언하고 피드백 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아버지가 이를 방해하는 요소인 것 같네요.
칭찬을 먹고 자란거랑 칭찬만 먹고 자란건 다른겁니다. 까딱하면 나르시즘에 빠지기 십상..
이미....😢
@@user-iz1mq3ye1t 십상이 표준어 맞는데요. 지적하고 싶으면 검색부터.
구...누구랑 비슷하다.
벌써 나르끼가 있네요
가족만 똘똘 뭉쳐놓은 우물안 식의 사회를 아빠가 만들어놓고 최고로 잘난맛에 만족하고 있다
이집은 엄마도 그래요. 자식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꾸며서 로봇으로 제작 중,,,
정확한 표현 같다!
박민하로 태어난 김에ㅋㅋㅋ 이미 뭐라도 된줄 아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저 말이 진짜😂😂😂 진짜 너무 심각하게 착각 중..
ㅋㅋㅋㅋㅋ
지가 뭐라고 ㅋㅋㅋㅋㅋㅋ
황제 DNA
니가 뭔데
스스로 이 영상을 보고, 왜 오은영 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온전히 이해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면 그게 가장 성공입니다. 최초의 타이틀보다도.
아빠가 도전천곡 어쩌구하면서 딸 칭찬할때 내 숨이 다 막혔다. 부모가 자식한테 얼마나 기대하는지를 올올이 보여준다는게 얼마나 큰 독인지. 애가 "아빠가 피곤한데" 자기랑 같이 사격하러 가는걸 알고 있다는게. 나를 키우는데 양육비 이상의 희생과 투자를 한다는걸 어릴때부터 인식할때. 시험점수 등 기대를 저버리면 혼나던 순간들..
평균보다 조금른 재능이 다양한 사람일 순 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데. 이미 부모의 기대가 내 안의 나를 미친듯이 부풀려 나는 그런 사람이어야 해. 특별하지 않은 나를 인정할 수 없지만 사람이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걸 깨닫는다..
당연한 일이니 그걸 깨닫는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마음속 깊이 스스로도 알고 있음에도 '기대받는 특별한 나'와 현실의 내가 꾸준히 부딪히며 그 괴리감에 서서히 무너지는거다..
진짜 좋은 말씀이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가족안에서 대단한아이죠 난 누군지도 모르겠구만 친구도 필요없어 다른사람과 어울리고 싶지않아 가족끼리만 행복하면되 그렇게 살려면 지구를떠나 다른별에서 사셔야죠 이가족은 아빠가 가장 큰문제
김예지 선수가 배우로 데뷔하는게 더 빠를듯 ㅋㅋㅋㅋㅋ(이미 반 정도 실현됐나)
ㅋㅋㅋ 본인이 하고싶으면 가능한 수준이라 이친구는 최초타이틀 실패ㅋㅋ
애가 꿈이 없네 그냥 사람들에게 멋있어보이고 싶은게 꿈같은 느낌
09:11 에서 너무 놀랐다.. 민하는 환경만 받쳐주면 너무나 잘 자랄것 같음. 자의식 과잉인 사람이 전문가가 한마디 했다고 저렇게 수긍하는게 얼마나 대단한데. 그것도 수긍하는 척이 아니라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재능도 많고 똑똑한 아이임에는 틀림없음.
정말요.. 문제는 아빠한테 있는데 아이한테 너무 가혹한 시선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워요.
그러니까요… 부모가 얼마나 압박을 줬으면 저렇게 자랐을까 안쓰러움
부정할 줄 알았는데 인정하는것 보고 확실히 남들과는 조금 다른 친구라는건 알겠음 근데 앞으로도 저런 환경에서 자랄거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지 아빠가 날개를 묶어두고있네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는데 확인받은 표정 보면서 좀 맘 아팠음
민하는 아직학생이고 바뀔수있는데.아빠가 문제
와...오은영박사님 팩폭 지리신다...
괜히 오은영 박사님이 아냐~
통찰력에 무릎치고 간다 증말...소름이네
첨으로 속시원
저두요
듣는척했지만 돌아가면서
봐라 내가 보란듯이 해낸다!이러고 있을듯ㅎ
배경화면이나 플래너에 오은영 말 증명해내기 어쩌고저쩌고 적어놨을것같음
@@쿼카-t1uㅋㅋㅋㅋㅋㅋㄹㅇ
이런 댓글은 이성적이게 비판하는 게 아니라 보기 아니꼬와서 감정적이게 비꼬는 거임 윗댓들도 마찬가지고... 결함 있는 사람은 우스워보여서 욕하고 놀려도 죄책감이 없음 근데 욕하고 놀리는 걸 공공연하게 표현하는 순간 본인들도 어디에 맞을지 모르는 칼을 던지는 족속들인 건 알아야지. 자아도취 여중생 비꼬면서 놀리는 건 재밌고, 사람 뛰어내리게 만드는 악플러는 나쁘다고 생각할 듯
다 떠나서 오은영 박사님이 해주는 말 너무 좋은 말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고민을 잊고 있었다.
오박사님 정말 좋은분이시네.. 정말 박민하 양을 위한 말씀이신것 같아서 상대에게 찬물일지언정 정말 도움이되는 말을 고심해서 전달하시네요.. 그저 다들 우와 멋지다 할게 아니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수 있게 한번 더 생각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앤 취미로 햇는데
본업으로 하는 애들보다. 잘하쥐이~~?라고 자랑하고 있었구나.
그런 부모속마음을 충족시켜주려는 자식.ㅠㅠ
안됐다
저아빠는 딸 자랑 하려고 나왔는데 ㅋㅋㅋ
그것부터 글러쳐먹은거임
저한테 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보는데 저희 집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놀랐네요. 오은영박사님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고 가요!
어릴때 너무 잘 외우고 잘했고.. 기특한건 맞는데요… 결과만 가지고 칭찬을 하기보다는 그러한 결과를 위해 민하가 준비한 시간과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배우 최초 올림픽 선수 등..... 정말 많거든요. 네이버 검색 한번만 해보세요. 그리고 인생관이 좀 이상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멋짐에 꽂힌 인생.... 잘난, 유명한 사람.... 젊은이 꿈이 그런 거라니.....
겉멋만 ..
그르게요 무명배우면서 그저그런 올림픽 선수정도는 은근 많을듯요
중학생 애 잖아요 가질 수는 있지 애니까
속마음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게 되게 슬프다 내가 더 잘나서 나의 수준에 맞는 애는 없어라고 생각하면서 선긋는 느낌
진짜 틀에 갇혀 산 케이스.. 부모한테 ‘넌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대단해’라는 말만 평생 듣고 살았으니 내가 가장 잘난 것 같고, 그걸 쭉 이어나가려면 이제는 ‘최초’를 해내야하고 이런 거. 친구들이 내 삶을 안 겪어봐 모른다? 저런 케이스들이 친구와 본인은 급이 다르다 생각함. 친구들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보니 그들이 하는 고민은 고민 같지도 않다고 생각할게 뻔해.. 부모의 잘못도 맞고 안타까운 것도 맞는데, 본인도 저런 말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점점 더 심해질 것 같음. 오은영 박사님의 말을 정말 솔루션으로 이해해야하는데,, 옆 패널들의 부럽다, 이상적이다 라는 말에 더 꽂히지 않기를ㅠ
그리고 두 분 다 처음 봐요.. 물론 이미 아는 사람도 많았겠지만 나처럼 생애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많을 거임.. 두 분 다 나르시시즘에서 제발 빠져나오시길
댓글보고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내 자랑, 자식 자랑, 돈 자랑은 어디서도 하는게 아니다!!
천재는 4살짜리가 방정식하고 9살 짜리가 9개 외국어 하는거예요. 도전천곡에서 노래 몇곡 불렀다고 엄청 특별한것 처럼 보여도 각자 아이들마다 또래보다 조금씩 뛰어난건 다 가지고 있죠. 다른면에선 모자란것도 있지만 그건 안보이고 지 자식 다 천재라하면 우리나라 90퍼 다 천재죠. 주변에서 잘한다 와 하는거 어느정도의 립서비스도 있는거 모르세요 아버님? 저만해도 얘기들 이쁘면 솔직히 별거 아닌거 알지만 와 하며 립서비스로 오바해줌 ㅜㅜ
ㅋㅋㅋ 아빠가 애를 너무 신격화 함
배우는 예쁘고 연기 잘하는 애들이 차고 넘치니 , 사격만 열심히 하는게 좋을듯 ㅋㅋㅋ
예전부터 저 아빠가 유별나 보이긴 했는데 우물안에 개구리 같음 자기 자식이 특별히 잘난 아이라고 착각속에 사는거 같았음
닫힌가족이라잖아요. 주위 다른사람들과 소통이 없으니 가족 안 개구리였던거죠. 이번계기로 충고 무시하지말고 민하를 좀 편하게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자식자랑이 지나치면 그 아이들은 외적이든 심리적이든 망한다고 생각함...
엠씨들이 너무 게스트 기살려주려고 우쭈쭈 해주는것 같아서 꼴뵈기싫음
오은영샘만 진실을 말해주는듯
저 아나운서와 딸은 객관적으로 본인을 바라볼 시간을 가져야할거 같아요
또한 삼자의 시선으로 보면 좀 “ 난 잘났어” 이런 느낌이 강해서 밉상~ 같아요 그렇게 연기가 뛰어난 것도 이쁜 것도 아닌데..
박사님은 세상물정 모르고 저렇게 한없이붕붕 날아다니다가 현타왔을때의 아픔을 염려하시네요... 꿈이없다던 애들도 막상 사회생활 경험해보고 앗! 뜨거...하는데...
어우 밉상..특히 애아빠..야망이 넘치는것도 넘치는건데 사람 지 운명대로 가는거지. 함크게 디여봐야알지 꽃길만걸으니 지들이 엄청 잘난줄아네 하 어린것이 둘다 저애틋하고 젤똑똑하다는 저 갸륵한표정 미춰버리겠네ㅋㅋㅋㅋㅋ진짜1차원인간이다
아빠 관상이나 말하는거보면 자랑질 못하면 못견디는 타입이네
선민사상, 사회성 결여에서오는 현상임
ㅋㅋㅋ
열등감때문임.
다른 댓글에서 그러던데 한 10년도 더 전에 목동 sbs 앞 파라곤 스타벅스에서 저 아빠가 전화로 30분 동안 자기 딸 자랑을 했는데 그게 너무 시끄러워서 거기 있던 사람 다 째려봤었다고 하네요. 다른 댓글에서는 맥도날드에 와서 해피밀 세트 하나 시키고 자기 애들이 셋이라며 장난감 3개 달라고 해서 세트당 1개라 안된다 하니 매니저 부르라고 난리 치길래 결국 매니저가 와서 같은 말을 했더니 자기 모르냐고 말했다면서 비속어만 안 썼지 화내면서 갔다고 하고요.
저 아빠는 가정을 자신의 왕국으로 만들어 놨네 . 아버지의 건강하지 못한 에너지가 집안을 다 잡아먹는구나 .
본인이 특별하다는 생각 속에서 자란 아이가 사회에서 현실을 마주하면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건 부모가 백번 잘못하고 있는거임
상담자를 떠나서 모두에게 좋은 말씀이네요
도전천곡이 완전 랜덤이 아니라 15곡을 외워서 하는거라는걸 오날 처음 알았네요😂
무슨 배우인지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자신을 대단하게 보는 것 같아요.
찬민님 아이들위해
오은영박사님 말씀 꼭 세겨들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닫힌 가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