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엔 아직 남친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화가 안 풀리니까 같이한 행동도 여자애만 나쁜년 쓰레기 만들어서 분 풀이 하는거지.. 바람핀 둘이 가장 잘못이지만 결국 그걸 눈으로 목격하고도 바람났던 상대 쳐내지 못하고 다시 만나는 본인이 가장 우스워진다는 사실을 외면하는거죠..
@@미니-g4h 이게 맞음. 효진이 계속 사귀고 있어서 지은이가 혼자 나쁜년되서 욕먹고있는것 = 사실 바람핀 년놈이 둘다 잘못인가? = 사실 그렇지만 효진이 남친을 쳐내고 둘다 나쁜년놈 만들었어야 했느냐? = 이건 정답이 없음. 내 남친이 바람을 폈지만 그래도 아직 좋으니까 이악물고 참고 만나는거고 그건 순전히 본인 선택임. 괴로운 만남을 지속하느냐 아픈 결단을 내리느냐 에서 괴로운 만남을 선택했을 뿐
어찌보면 맞는 말을 한 건데 통화 끊기니까 공백 속에서 잘했다 잘했나 잘한건가 왜그랬지 하고 생각하는게 여전히 자기혐오 속에 있네… 자기도 자기를 혐오하고 남들도 자기를 혐오하고.. 동현은 효진이 용서하고 다시 만난다는 걸로 면죄부가 쥐어지지만 지은은 둘 사이가 다시 좋아진 것과 무관하게 졸업할 때까지, 하고나서도 누구하나 편들어주지 않으면 쭉 혼자일거라는게 쥰내 현실적이면서 잘못과는 별개로 맘아플 지경임
지은역할 맡으신 전예림 배우님 연기를 너무 몰입 되게 잘하신다 개인적인 얘기로, 걱정돼서 전화했나 라는 생각에 표정 좋았다가 학교 소문이나 학교 관해서 얘기 하는 것 같으니까 표정 안좋아지는 거 .. 괜히 얘기 했나 라고 하는 것도 너무 몰입 돼ㅜㅜ 물어보지 어떤 사이인지.. ㅠㅠㅠ 짧대는 배우님들 다 연기를 점점 잘하셔
지은이 같은 캐릭터 대학이든 사회든 꼭 있는데, 항상 애매하게 어울려줌. 거기다 자기가 하는 행동이 맞는지도 잘 모름. 일단 휩쓸리는대로 행동해놓고 후회나 생각하다 당위성 부여하고 심하면 자기최면까지 거는 불쌍한 캐릭터임. 결국 그러다 '아~ 모르겠다~'하고 끝나지. 아니 뭐.. 내가 그랬다고..
누구든 자기행동이 맞아서 하는건 아님. 그래서 방황하는거지.. 모든 분야에 신념을 먼저 구축하고 행동한다는건 불가능함.. 그래도 평소 본인이 지켜온 최소한의 행동들이 쌓여있다면 새로운 일 앞에서 좀 더 단단히 대응할 순 있음. 고민하고 방황하고 실망하면서 만들어가는거고 서툴러도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래도 고민없이 사는 사람보단 훨씬 깊이가 있으니까능
저도 20대때 지은이 같은 연애를 많이 했어요. 그땐 몰랐는데 30대 넘어서 내가 방황했다는걸 깨달았네요. 오은영쌤이 집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스스로를 학대한다고 했는데 내가 아무렇게나 행동했던것도 나를 학대하는 거였단걸... 아무렇게 행동하고 그 뒤에 남는 그 이상한 찝찝함의 의미를 늦게나마 깨닫고 멈출수 있었어요. 그리고 참힘들었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토닥였네요.
내가 첫 연애를 좀 휘둘리면서 남자친구에게 다 맞춰주고 기능을 해줘야할것 같다는 개 쌉 자존감 낮은 연애해봤어서 그런지 저 씁쓸한 맛을 알겠음. 그놈이랑 헤어지는 자리에서 나에게만 원인을 돌리는 그놈한테 나도 같이 한마디 받아쳤더니 엄청 당황하는 그놈 모습 보면서 갑자기 정신이 팍 들더라. 사실 본인도 본인이 이기적인거 알면서 내가 맞춰주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던거지. 그놈은 참 나빴지만 나는 어리석었었음. 힘든 순간에 본인 속에서 참지 못하고 상대에게 뱉고 싶은 말의 내용이 뭔지 귀기울여주면 거기서 시작할 수 있음. 나는 화가 나는구나. 화가 나는건 내가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구나. 난 나를 사실은 보호하고 싶어하는구나.
어..저도 남자친구한테 기능을 해줘야 할 것 같다는 기분을 요즘 많이 느끼는데...혹시 이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실례가 안 된다면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뭔가 댓글보는데 제 얘기같아서요,,,ㅠㅠ남자친구가 호텔도 예약했는데 잠자리 안하면 미안해지고..남친이 저보다 열살 정도 많은데(전 20대 극초반이에요 ,,) 저는 경험이 아직 없거든요. 근데 매번 만날 때마다 하자고 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근데 그러면 너무 미안해지고.,.남자친구가 밥도 사고 술도 사줬으니 좋아하는 걸 해줘야할 것 같고 그래요 .. ㅠㅠ 첫 남친은 아닌데 연애 경험이 진짜 적어서 이게 맞는 지 잘 모르겠네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말 못하구...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막창드라마-f2u 해줘야한다고 생각이 들때는 해야될때가 아닌것같아요.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던 내가 하고싶을때 해야 후회가 없는것같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믿음이 가서 스스로가 하고싶어질때가 올꺼에요. 그때 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남자친구의 눈치보단 자기 스스로에게 조금더 집중해보세요:) 그럼 조금더 답이 나올거에요!
와 정말 제 첫 연애도 이랬어서 그런지 정말 공감 가네요... 남자친구에게 어떤 기능을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그냥 화를 꾹꾹 누르며 모든걸 맞춰줬던 제 모습을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련하고 후회스럽지만, 겪었으니 이젠 다시 그러지 않으면 되겠죠. 여러분들도 너무 맞춰주는 연애 하지 마시고 내가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시길 바라요.
지나가던 서른인데요...스무살에 열살차이나는 연애부터 비추에요ㅠㅠ 근데 스킨쉽이 느린 애인한테 은근히 요구한다? 그것도 별로 서로 좋아하면 빠른사람이 느린사람한테 맞추는게 맞아요.. 연해하는 사이니까 잠자리 요구는 당연한거다 하면 당연한사람끼리 만나라고 하라고 해주고 싶어요.. 몇년뒤에 첫경험 생각났을때 내가 왜 아저씨랑 그랬지?하고 생각나지않게.. 그리고 스무살때 그 나이또래랑 만나는 연애는 그때만 할수있어요.. 그때랑 나이 지나서 하는 연애는 조금 달라지니..
효진이 다시 사귀는 거 보니까 지은이랑 동현이가 잔거 모르는거같은디.. 집에서 나오는 것 보고 그 뒤에 연락 두절 상태로 한 이삼일 있었음 > 그 이삼일 사이에 지은동현 잦잦.... 잔 거 알면 절대 못 사귐.. 잔 걸 모르니까 사귀지 그리고 지은이는 진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할 것 같음... 본인이 본인을 쉽게 여기니까 남들도 쉽게 보는거라구 ㅠㅠㅠㅠ 박수는 동현이랑 지은이가 같이 쳤는데 지은이만 혼자 고립되고 .. 하... 진자 동현아 제발 나락가!!
처음 지은이 친구가 하는 얘기랑 처음보는 남자들이랑 어울리는 장면이 인상깊다… 선 넘을듯 말듯 불쾌한 장난과 농담 그리고 불편하지만 호기심과 불분명한 생각들로 끝까지 어울리는 지은이까지.. 2:27쯤 지은이 비추고 다음에 중간에 빈자리 연출도 참 좋다. 원래였다면 지은이도 저기에 있었을텐데
2:02 뭐 지은이나 동현이나 잘한거 없는데 헤어진 후 헌포때도 그렇고 학폭 영상때도 그렇고 효진이 라는 캐릭터도 참 문제 많은듯.. 저렇게 콕 찝어서 자기 친구한테 야야 쟤봐 와 어떻게 저러지; 나같으면 ~할듯 하는 저 말버릇... 지가 다시 재결합한 남친이 쟤랑 서로 쌍방으로 놀아났는데 남친이랑은 다시 사귀면서 쟤를 깎아내리고 본인 위로해주러 와준 사람들이고 그와중에 남친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헌팅각 잡고.. 별로 좋은 인간 유형은 아님 언젠가 나랑 틀어지면 바로 뒤에서 자기 포장 하면서 깎아내릴 유형
나도 쉬워보이는 사람이었는지 별로 안 친한 남자애들도 내 앞에서만 성적인 얘기를 편하게 하고 스킨쉽도 서스럼없이 하더라.. 예전에는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분위기가 좋고 상대방 무안 주는게 싫어서 받아줬었는데 결국 남는건 나에 대한 오해와 소문뿐이더라 원래는 내가 어떻게 보이든 신경 안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아니더라. 아무리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알도라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뒤에는 큰 파장이 오는거니까.. 내 장점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거였는데 어째서 편안한게 만만하게가 되어 내 단점이 되어버렸는지 어디서 잘 못 된건지 모르겠다
대학교땐 진짜 쉽게소문나고 쉽게 퍼져서 선배말을 잘들었던것도 어떻게 보면 신의한수였던거 같기도 같이어울려다니는 친구랑 술마시다가 얘가 어느날부터 날 좋아한다고 한사람한테말한게 소문이되고 난그것도 모르고 친구처럼 챙겨주고 대해주고 술취했은때 집까지 데려다 줬다가 진짜 순수하게 잠만자고 나왔는데 내가 자기만하고 버린애로 취급하더라,,소문은 무서운법
어느 한쪽이 바람 피워도 계속 사귀는 커플 주변에 살면서 한번쯤은 보게되는 현실을 담아낸 느낌이네요 지은 애써 모르는척 하다만 스스로 질문하고 결말을 알면서 그래도 가는 느낌도 담담하게 잘담아낸 느낌입니다. 추후에 풀어낼 스토리도 몇개 생각이 나는데 짧대 식으로 풀어내는거 기다려야죠.
근데 주변에 남자많은 여자, 여자많은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긴함. 옛날에는 막 이성친구 많이 있는 애들보면 인싸다~ 부럽다 이랬었는데 요즘은 점점 인식이 바뀌면서 여미새, 남미새 프레임이 씌워지는데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필요하긴해보임. 근데 또 그런걸로 편견가지고 따돌리는 행동도 보기안좋긴하지... 자기라고 안그렇게 보일거란 보장은 없는 법인데 그저 그 무리에서 소외되면 똑같은 취급 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거겠지
대학친구 소중하고 지은이가 도덕적으로 안 맞는 행동을 했고 똥국이가 하는 말도 다 맞지만 지은이가 언젠가는 스스로 깨달아서 행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어차피 진짜 자기일처럼 생각해서 말해주는 친구도 드물고 친구들도 나이나 경험이 고만고만해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데 그 정도는 상대방도 알고 있는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지은이같은 사람들은 다 아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늘 혼란스러운 상태기 때문에ㅠㅠ이런 건 어릴땐 몰랐고 크면서 깨달은건데 짧대는 그 어릴때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일을 너무 잘 표현해 주는 게 너무 소름돋는다…
지은 - 전예림 instagram.com/rimye_j
혜정 - 전혜리 instagram.com/gongoily
준환 - 정준환 instagram.com/star_jhj_star
동국 - 김동우 instagram.com/dwooo_
동현 - 강동현 instagram.com/actfocus96
효진 - 백효원 instagram.com/1xx_hyo1
윤정 - 기은수 instagram.com/dr_frong
아라 - 이아라 instagram.com/ara_mola_
그리고 짧은대본 instagram.com/short_paper
특히 유명 연예인 아이돌은 절대 사귀지마세요 후회합니다
ㄱ글 에서 토카인 급전 필요하신분 오세요
똥국이는 진짜 수돗물에만 각박한 사람인듯… 사람이 참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수돗물
똥국이는 진짜 현실에서 진국이다..
ㄹㅇ..
ㅋㅋㅋㅋㅋ
난 진짜 동국이면 증류수로 라면끓여줄수 있다…진국이야 진짜
지은이도 답없는데 동현이 진짜 미친놈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었잖아~ 이러고있네…. 아니 그걸 다시 받아주고 만나는 효진이도…ㅠㅠ 배우님들 연기 대박이에요 지은이 동현이 사이좋게 한대씩 쳐주고싶을정도로 연기 넘 잘하십니다…..
효진이도 쳐주고 싶음 바람핀 남자는 만나고 있으면서 상대여자보고 뒤에서 욕이나 하는게ㅋㅋㅋㅋㅋ 앞에 남자나 치우고 그러지
풀고 다시 잘 만나고 잇는데ㅜ머하러 끄집아내뇨 나같으면 바로 헤어졌다
풀긴했죠 성욕을ㅋㅋㅋㅋㅋ
남자도 집가기만한거면 인정 왜냐 본인이 떳떳하니까 근데 선넘어서 놀긴했잖아
걸레들의 잔치죠
어떻게 보면 참 안쓰럽다 한편으론..
잘못은 둘이했는데 하난 일상으로 돌아가고 하난 거의 무리에서 버려지듯 지내고
그게 현실임… 둘 다 상놈상년인데 나락 가는 건 여자가 많음
@@hpark3179 그 남자 선배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고요… 지도 여친 있는건 지도 아는데도
@@hpark3179 평소이미지로 따지면 남자가더문제긴하죠... 여친있는거 모두가 다 아는데 지은이네간게 이미..... 본인은 되게 사리는척하는데 결론은 자기발로 걸어가서 잘놀고나오곸ㅋㅋㅋ.... 둘다 똑같은듯하네요
@@아로링-n3s 개소리고 ㅋ 평소행실이면 여자가 저 문제지
여자가 평소행실이 그렇더라도 남자가 덩달아 그런게 잘못이 없는게 되는건 아니라 생각해용 둘 다 똑같죠 사실
효진이…. 다ㅅ ㅣ… 만나느거야…?? 나만 진심이었구나… 진짜 내 친구 연애상담 엄청 열심히 해줬는데 내일 보니까 둘이 여행간거 인스타로 본 느낌… 효진이 서사는 어느정도 뇌 빼고 볼게여…
술집 장면 미쳤네 ㅋㅋㅋㅋ 서로 대놓고 눈 맞춘 적 없지만 서로 신경쓰여 죽으려 하는 그 묘함이 눈으로 보일 줄이야
ㅇㄱㄹㅇ,,,
연출이 도라버림
ㄹㅇ 연출 미쳤다리 현실고증 개오져
짤대가 대학교에서 보이는 여러가지 군상들을 편견없이 정말 잘 표현하는 것 같음.. 솔직히 누가 잘했고 누가 나쁘고 이런거 선가르기 하기 힘든게 인간 관계인데 보는 사람에게 많은 생각을 전달해준다
짧
효진이 진짜 지 남친이랑 다시 사귀는거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지은가 잘못한거 맞지만 같이 바람 핀 쓰레기남친은 괜찮고 지은이만 걸레취급하는거 참,,
헤어지기엔 아직 남친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화가 안 풀리니까 같이한 행동도 여자애만 나쁜년 쓰레기 만들어서 분 풀이 하는거지.. 바람핀 둘이 가장 잘못이지만 결국 그걸 눈으로 목격하고도 바람났던 상대 쳐내지 못하고 다시 만나는 본인이 가장 우스워진다는 사실을 외면하는거죠..
@@coqnrl6331 ㅇㅈ.. 그치만 제발 이런연애 다들 안했으면 하네요 남자든여자든ㅠㅠㅠ..
ㅋㅋㅋㅋㅋ끼리끼리임
걍 셋 다 손잡고 쓰레기통 들어가야함
내가 봤을 때 쓰레기를 계속 안버리는 것도 문제임
둘다 사이좋게 나락 갔으면 좋겠어요!!
아 그렇다고 배우분들이 싫다는게 아닙니당
과몰입 될 정도로 연기가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우분들 보시면 엄청좋아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꼴보기싫음 감정팔이 하지말고 둘이사겨 그냥 방생하지마제발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맑게 나락행
존나 해맑게 나락 ㄱㅂㅋㅋㅋ
진짜 머리 빡빡 때리면서 봤다 진짜 과몰입 너무 된다 배우분들 연기 너무 잘해..
고장난 물건은 사용당해지는 게 좋을까 그냥 버려지는 게 좋을까 와 대사 진짜 …. 직접 저런 감정 느껴본 사람처럼 잘쓴다
고장난 물건은 고치면 되지.
그리고 물건 아니야.
고장난 물건은 보통 개선 의지가 없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 주위에서 가장 좋은 말을 해줘도 가장 좋은 말인지 모른다.
고장난 물건은 고쳐쓰는게 맞는데 살아보니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의 뜻이
좀 남다르더군요
애착가는 고장난 물건은 고쳐서 쓰지만
애착 없는 고장난 물건은 버리고 다른 물건을 사죠.
고장났는데 버릴까? 고장났는데 고칠까? 이건 본인 몫임!
지은이 같은 애인이 있으면 진짜 힘든 건 사실이지만,
대학생활 하다보면 본인도 좋다고 어울렸던 남자들은 아무런 영향 없이 학교생활 잘하는데,
여자애만 여우에 쓰레기 되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긴 함.
ㅇㅈ
개 ㅇㅈ… 여자만 ㅆㄹㄱ에 소문안좋아짐….
대체 왜그런거지 나 진짜 속상해
여초과에선 반대임 남자가 쓰레기됨
남자들은 친구들끼리 야이 병신아 ㅋㅋ 너 소문 다 났어 왜 그지랄 했냐 하고 넘어갈수도있는데 여자들은 어느새도 모르게 학교 가있으면 따 당해있더라 ㅇㅇ
속상하다..
바람핀 동현이도 잘못인데
꼭 지은이만 문제가 되는 그런 상황 ㅠ
동현이도 잘못지내야되는데
저렇게 다시 만나서 없던 일되는
현실고증 또 지대로!!!
동현이는 정면으로 뚫고 가서 그럼. 지은이가 소문난 뒤로 저렇게 겉으로 도니까 저런 상황이 되는 거. 철판깔고 어울려야 처음에는 뒷담까도 나중엔 이미지쇄신할 수 있음
이거지..정면 돌파 못하는 사람은 일상으로도 못 돌아감
@@slavetocode 남자가 정치질 하는데 어케 같이 노냐 ㅋㅋㅋㅋ
저거 여자라서 나락갔다가 아니라 효진이가 계속 사귀기 때문에 여자만 나락간거임. 피해자입장인 효진이가 남자는 용서하고 여자만 비난하니까... 만약 효진이가 학회장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남자도 그대로 나락 갔을걸...에타에도 매년 올라오고 ㅋㅋ
효진이가 지은이만 비난받지 말라고 남친 내치는 것도 이상하죠. 이걸 가장 피해자인 효진이 탓하는 게 제일 말도 안된다. 누굴 용서하고 말고는 효진이 맘이지
@@미니-g4h 이게 맞음.
효진이 계속 사귀고 있어서 지은이가 혼자 나쁜년되서 욕먹고있는것 = 사실
바람핀 년놈이 둘다 잘못인가? = 사실
그렇지만 효진이 남친을 쳐내고 둘다 나쁜년놈 만들었어야 했느냐? = 이건 정답이 없음.
내 남친이 바람을 폈지만 그래도 아직 좋으니까 이악물고 참고 만나는거고 그건 순전히 본인 선택임.
괴로운 만남을 지속하느냐 아픈 결단을 내리느냐 에서 괴로운 만남을 선택했을 뿐
ㄱ글 에서 토카인 하루종일 이생각뿐이네요
03:18 여기보면 지은이의 점심 같이 먹자는 말이 더 안쓰럽게 느껴진다.
사실 누구보다 애정이 고픈데 그걸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모르는 모습처럼 느껴지네..
와 효진이 어떻게 다시 사귀냐 ㅋㅋㅋㅋ
나 지금 속터져 진짜 ㅠㅠㅠ
진짜 아무일 없었다고 믿는건지 믿고싶은건지..
그럼에도 사귀면 그런 이유가 있는거겠지
불쌍해
근데 사실 끼리끼리긴해요 지금까지 내용으로 봤을 때 효진이도 학창시절에 학폭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대학교 때만 할 수 있는 가벼운 연애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 그러진 않지만요
지은이만 무리에서 떨어지고 동현? 저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거...킹받네...
학회장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무리 중심에서 소문이야 자기한테 유리하게 만들 수 있으니?
그니까요...실제로 있을법해서 킹받네...지은이가 잘한건 아니지만 동현이가 세탁된게 마음에 안 듦
찐 현실고증
여자 맘대로 만나는 남자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니까
@@puma45573 왜 그반대는 걸레가 되는거죠?
효진이 동현이 어케 다시 만나...??? 동현이는 또 지은이힌테 무슨 양심으로 전화 걸어..?
어찌보면 맞는 말을 한 건데 통화 끊기니까 공백 속에서 잘했다 잘했나 잘한건가 왜그랬지 하고 생각하는게 여전히 자기혐오 속에 있네… 자기도 자기를 혐오하고 남들도 자기를 혐오하고.. 동현은 효진이 용서하고 다시 만난다는 걸로 면죄부가 쥐어지지만 지은은 둘 사이가 다시 좋아진 것과 무관하게 졸업할 때까지, 하고나서도 누구하나 편들어주지 않으면 쭉 혼자일거라는게 쥰내 현실적이면서 잘못과는 별개로 맘아플 지경임
웃긴게 남자들 진짜 애정결핍인 여자들? 좀 불안정한 여자 상태 기막히게 잘 알고 쉽게 파고듬. 제일 넘어가기 쉬운 시기라는 걸 알고있음.. 전 연애에 상처받아서 힘들면 술마시러 다니지말고 최대한 현생을 바쁘게 살면서 털어내세요…아니면 진짜 답없어져요
솔직히 효진이도 너무 비호감임 ,, 따 영상에 효진이 경성이 때리는 일진으로 나오는거 보고 볼때마다 별로임 동현이나 효진이나 끼리끼리인거지 뭐
ㅇㅈㅇㅈ
ㄱ글 에서 토카인 종일 해도 질리지 않네요
ㅋㅋ 원래 효진이 다시만나는게 국룰이지... 리얼리티 제대로반영할려면
이게 맞지 ㅋㅋㅋ
여자만 욕먹고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는것까지 ㄹㅇ 현실
성별 갈라치기 아니고 슬프지만 존나현실 ㅋ..지겹
@@shootme8165 여적여라 그럼
@우주선 난 여적여가 맞는거ㅠ같은데 .... 저 상황에서는.
@@네-q8g 저 상황은 몰라도 현실은 사람의 적은 사람으로 귀결돼요 여적여 이딴게 아니라 여자남자 불문하고 여자만 까거든
@@jerome5309 남자도 깜ㅋㅋ
지은이 불쌍하지도 안고, 다시 사귄 효진도 이상하고, 지은이한테 전화한 선배도 아무렇지안게 행동하자는것도 이상히고...
당신의 맞춤법도 이상하고..
@@승연-q3o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승연-q3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현이는 지은이가 소문낼까봐 무서운거임ㅋㅋㅋ 자취방에서 우리 할거 다했다고 소문낼까봐 같이 잘 지내자고 어휴
ㅇㄱㄹㅇ 거의 무슨 빌런들의 싸움같음
ㄹㅇ 정작 지은이는 그럴 생각 1도 없을텐데. 자기발 저린거지
요즘 지은이 나올 때가 제일 흥미진진하고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짧대라니 너무 좋아
행복쓰
@@유영민-f9v 행복한 주말이예요 ㅋㅋ
지은역할 맡으신 전예림 배우님 연기를 너무 몰입 되게 잘하신다 개인적인 얘기로, 걱정돼서 전화했나 라는 생각에 표정 좋았다가 학교 소문이나 학교 관해서 얘기 하는 것 같으니까 표정 안좋아지는 거 .. 괜히 얘기 했나 라고 하는 것도 너무 몰입 돼ㅜㅜ 물어보지 어떤 사이인지.. ㅠㅠㅠ 짧대는 배우님들 다 연기를 점점 잘하셔
지은이 같은 캐릭터 대학이든 사회든 꼭 있는데, 항상 애매하게 어울려줌. 거기다 자기가 하는 행동이 맞는지도 잘 모름. 일단 휩쓸리는대로 행동해놓고 후회나 생각하다 당위성 부여하고 심하면 자기최면까지 거는 불쌍한 캐릭터임. 결국 그러다 '아~ 모르겠다~'하고 끝나지. 아니 뭐.. 내가 그랬다고..
그랬구나
누구든 자기행동이 맞아서 하는건 아님. 그래서 방황하는거지.. 모든 분야에 신념을 먼저 구축하고 행동한다는건 불가능함.. 그래도 평소 본인이 지켜온 최소한의 행동들이 쌓여있다면 새로운 일 앞에서 좀 더 단단히 대응할 순 있음.
고민하고 방황하고 실망하면서 만들어가는거고
서툴러도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래도 고민없이 사는 사람보단 훨씬 깊이가 있으니까능
저도 20대때 지은이 같은 연애를 많이 했어요. 그땐 몰랐는데 30대 넘어서 내가 방황했다는걸 깨달았네요. 오은영쌤이 집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스스로를 학대한다고 했는데 내가 아무렇게나 행동했던것도 나를 학대하는 거였단걸... 아무렇게 행동하고 그 뒤에 남는 그 이상한 찝찝함의 의미를 늦게나마 깨닫고 멈출수 있었어요. 그리고 참힘들었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토닥였네요.
자기확신이 부족하고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들..안타깝게도 손해를 보지요
요새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오는거 되게 좋네
제작진, 배우님들 휴식은 나중에 취하시고 영상이 먼저입니다
체감상 2-3주에 하나씩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ㅠㅠㅠ너무 잼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짧대 덕분에 토욜이 젤 좋아
5:03 연출 지린다 여기서부터 상대방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데 처음엔 내가 듣고싶지 않다는 말에는 덜 선명히 들리는게 흐린ㄴ눈과 귀막하겠다는 주인공의 심리를 너무 잘 보여줌,,
동국이는 에피소드 진행될수록 진국이네 ㅋㅋ
남자여 남자
2:07
@@user-xd9ei8nx5n 아참 진국이 아니라 동국이구나
동국이는 다를까..싶기도하네여ㅎㅎ 진짜 몰라서 여사친이랍시고 저렇게 두고있나....;;
사람 자체는 진국이긴하나 정많은 성격때문에 젤 위태로운 상황일수도 서로 줄타기잘맞추다 실수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구설수에 오를수도ㅜㅜ
본인이 느끼고 있기에 더 잘 알고 있는 그 감정표현이 너무 좋아요ㅠㅠ.
내가 첫 연애를 좀 휘둘리면서 남자친구에게 다 맞춰주고 기능을 해줘야할것 같다는 개 쌉 자존감 낮은 연애해봤어서 그런지 저 씁쓸한 맛을 알겠음.
그놈이랑 헤어지는 자리에서 나에게만 원인을 돌리는 그놈한테 나도 같이 한마디 받아쳤더니 엄청 당황하는 그놈 모습 보면서 갑자기 정신이 팍 들더라.
사실 본인도 본인이 이기적인거 알면서 내가 맞춰주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던거지. 그놈은 참 나빴지만 나는 어리석었었음.
힘든 순간에 본인 속에서 참지 못하고 상대에게 뱉고 싶은 말의 내용이 뭔지 귀기울여주면 거기서 시작할 수 있음. 나는 화가 나는구나. 화가 나는건 내가 나를 보호하고 싶어서구나. 난 나를 사실은 보호하고 싶어하는구나.
어..저도 남자친구한테 기능을 해줘야 할 것 같다는 기분을 요즘 많이 느끼는데...혹시 이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실례가 안 된다면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뭔가 댓글보는데 제 얘기같아서요,,,ㅠㅠ남자친구가 호텔도 예약했는데 잠자리 안하면 미안해지고..남친이 저보다 열살 정도 많은데(전 20대 극초반이에요 ,,) 저는 경험이 아직 없거든요. 근데 매번 만날 때마다 하자고 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근데 그러면 너무 미안해지고.,.남자친구가 밥도 사고 술도 사줬으니 좋아하는 걸 해줘야할 것 같고 그래요 .. ㅠㅠ
첫 남친은 아닌데 연애 경험이 진짜 적어서 이게 맞는 지 잘 모르겠네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말 못하구...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막창드라마-f2u 해줘야한다고 생각이 들때는 해야될때가 아닌것같아요.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던 내가 하고싶을때 해야 후회가 없는것같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믿음이 가서 스스로가 하고싶어질때가 올꺼에요. 그때 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남자친구의 눈치보단 자기 스스로에게 조금더 집중해보세요:) 그럼 조금더 답이 나올거에요!
와 정말 제 첫 연애도 이랬어서 그런지 정말 공감 가네요... 남자친구에게 어떤 기능을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그냥 화를 꾹꾹 누르며 모든걸 맞춰줬던 제 모습을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련하고 후회스럽지만, 겪었으니 이젠 다시 그러지 않으면 되겠죠. 여러분들도 너무 맞춰주는 연애 하지 마시고 내가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시길 바라요.
지나가던 서른인데요...스무살에 열살차이나는 연애부터 비추에요ㅠㅠ
근데 스킨쉽이 느린 애인한테 은근히 요구한다? 그것도 별로 서로 좋아하면 빠른사람이 느린사람한테 맞추는게 맞아요..
연해하는 사이니까 잠자리 요구는 당연한거다 하면 당연한사람끼리 만나라고 하라고 해주고 싶어요..
몇년뒤에 첫경험 생각났을때 내가 왜 아저씨랑 그랬지?하고 생각나지않게..
그리고 스무살때 그 나이또래랑 만나는 연애는 그때만 할수있어요.. 그때랑 나이 지나서 하는 연애는 조금 달라지니..
@@막창드라마-f2u …ㅠㅠ 뭔데 속상하고 걱정되냐 마음이……..
짧대만에 그 특유 캠퍼스 갬성은 진짜 최고임... 배우들이 느낌있게 살리는 몫도 꽤 크고 다들 대다내,,
예전엔 그냥 가볍게 보는 느낌이라면 요즘 짧대는 정말 짧고 굵은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가슴이 웅장해진다..
지은이랑 효진이 ㄹㅇ 과마다 한명씩 있는 캐릭터 아닙니까 리얼리티 오짐 ㅠㅠㅠ
지은이 친구 새로나오신 분 같은데 얼굴 분위기 대박인듯… 앞으로 더 나와주세요..🤍
영아 닮음
이미지가 대학생활에 중요하다는 게 새삼 느껴지네요..
저런!!!!녀석들도!!!!!!연애를!!!!!!!하는데!!!!!!!!!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엌 ㅋ
정환님도 할수이써
같이 즐겼으면서.. 왜 지은이만 나쁜애로 만들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팩트에요 ㅠ 남자애 군대로 튀고 여자애는 ㅠ 쓰레기댐
@@user-rlehddl 이게 어떻게 여적여야 남자새끼 배척 안 한 남자애들 문제지
나쁜애로 만듬 X
나쁜애임 원래
효진이 다시 사귀는 거 보니까 지은이랑 동현이가 잔거 모르는거같은디.. 집에서 나오는 것 보고 그 뒤에 연락 두절 상태로 한 이삼일 있었음 > 그 이삼일 사이에 지은동현 잦잦.... 잔 거 알면 절대 못 사귐.. 잔 걸 모르니까 사귀지
그리고 지은이는 진짜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할 것 같음... 본인이 본인을 쉽게 여기니까 남들도 쉽게 보는거라구 ㅠㅠㅠㅠ
박수는 동현이랑 지은이가 같이 쳤는데 지은이만 혼자 고립되고 .. 하... 진자 동현아 제발 나락가!!
새벽에 자취방에서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 < 그 시점에서는 ㄹㅇ 아무일도 없었을테니 동현이는 ㅈㄴ 떳떳하게 굴엇을거임 ㅋㅋ
진짜 캐릭터 스레기로 잘 잡앗다..
아 이거네 ㅁㅊ.....
지금껏 잘못된 지 모르고 행해왔던 일들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이제 깨달은 것 같다,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 뿌리부터 하나씩 뽑아가야지
잘하고 있어 당분간은 무척이나 아프겠지만
잘못된지 모르고했을까?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했을까?
@@YUTUBE-h1d 겉으로는 무덤덤한 척 하지만 마지막 주저앉을 때랑 이게 맞는 건가라며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땐 이렇게까지 후회할 지 몰랐던 거겠죠
몸소 겪지 않으면 결코 깨닫기 쉽지 않으니까
아직 기회가 있을때 어떻게든 본인을 교정해나가야함..
으.. 대본캐릭터한테 잘하고있어..아프겠지만..
으..내손발..
지은님 팬이다보니 지은님 에피나올때마다 과몰입하게되어 마음이짠하네요 ㅠㅠ
고장난 물건은 사용 당해지는게 좋을까 그대로 버려지는게 좋을까..? 고장 났다고 정의 내리는 것 부터가 너무 짠하고 보다듬어 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연기 이지만 공감가는 내용이고 씁쓸하네요.
5:33 젊다는건 쪼그려 앉았다가 땅에 손도 안집고, 읐짜 라고 안하고도 일어날 수 있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귀욥 ㅠ
쉬워 보이는 이미지는 외형적으로 잘놀게 생긴거고 영상속 케릭터는 쉬운게 맞는거임.
친구때문에 만들어진 상황이라도 이런저런
신경쓰면서도 결국 잘놀았으면 노는게 좋은거
맞음. 쉽지 않은 남자.여자는 싫은건 확실히
표현함.
실제로 저런일 생기면 남자애들은 뭐 걔가 쓰레기같이 군건 군거고 이건이거고 하면서 같이 술마시고 놀아주는 애들이 태반인데 여자애들은 바로 손절해서 결과적으로 여자애만 버려져있음ㅋㅋㅋㅋ답없다
사용되다 라는 표현을 사물이 아닌 사람에 대입해서 그런지 너무 신선하면서도 어쩌면 특정 일부가 그렇게 살아오고 있는 현실이라 주변에서 그걸 직접 목격한적도 있어서 더 오묘하네,,
지은이 나올땐 진짜 과몰입하고 겁나 집중해사 보게됨ㅠㅠㅠㅠ 진짜 젤 아픈 손가락 연기 너무 잘해..
아픈손가락ㅋㅋㅋㅋㄱ 남의 남친이랑 자취방에서 ㄸ치고 소문났는데 현실이면 매장당하고 쥐도새도모르게 자퇴할듯
아픈손가락인건 맞는데 지은이 지가 스스로 존나 깨물어서이기도
과몰입하는 거 보니 영락없는 2030 여자네
ㅋㅋㅋㅋㅋ 그전 에피에서도 계속 나왔잖아
남자때문에 소문나고 무리에서 떨어지고
동국이 무리 아니면 갈곳 없다고
근데도 저러는건 자업자득이지 아픈손가락ㅇㅈㄹ
얘도 여친있는 남자랑 바람피는 없어보이는 앤가봄ㅋㅋ 과몰입하는거보니
4:20 낙낙은 니기미,,지가 조커야 뭐야. 걍 지 맘 불편한거 덜어내고 싶은건데 배려하는 척 오지네,,,대본 정말 리얼하게 잘썼네요.
쌍방과실인데 한쪽만 인간관계 개박살나는거,,,친구들은 자기한테 피해주는거 없으니까 그냥 친하게 지내죠. 그리고 바람폈다고 제3자도 덩달아손절하는건 역학관계 때문이거나, 원래 그 사람 안좋아했다는 거고
정준환 배우님 짧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연참 연플리 다 챙겨봤는데 짧대 등장도 너무 좋네요 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대할게요🤩
처음 지은이 친구가 하는 얘기랑 처음보는 남자들이랑 어울리는 장면이 인상깊다… 선 넘을듯 말듯 불쾌한 장난과 농담 그리고 불편하지만 호기심과 불분명한 생각들로 끝까지 어울리는 지은이까지..
2:27쯤 지은이 비추고 다음에 중간에 빈자리 연출도 참 좋다. 원래였다면 지은이도 저기에 있었을텐데
2:24 소주를 여섯병 시키네
지은이 도입부에 작정하고 꾸미니까 진짜 대존예 ㅠㅠ
동현이도 양심 뒈졌네 진짜 ㅋㅋㅋㅋㅋ 어케 예전처럼 잘 지내누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무리에 녹아들었어도 지은이는 걍 나가리 됐는데 ㅋㅋ 지은이는 자업자득이라 암 생각 없는데 동현이는 너무 쉽게 용서 받았네
와..똥국이 이따 아이스크림 먹자고 했는데 못먹어서 다음날 먹는구나 대박 아이스크임이름까지 설레임
효진이 다시 사귀는거 너무 현실고증;; 저런 케이스 너무 많이 봄 입아프게 헤어져라 알겠다해도 결국 다시 사귀는 ㅋㅋ
2:02 뭐 지은이나 동현이나 잘한거 없는데 헤어진 후 헌포때도 그렇고 학폭 영상때도 그렇고 효진이 라는 캐릭터도 참 문제 많은듯.. 저렇게 콕 찝어서 자기 친구한테 야야 쟤봐 와 어떻게 저러지; 나같으면 ~할듯 하는 저 말버릇... 지가 다시 재결합한 남친이 쟤랑 서로 쌍방으로 놀아났는데 남친이랑은 다시 사귀면서 쟤를 깎아내리고 본인 위로해주러 와준 사람들이고 그와중에 남친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헌팅각 잡고.. 별로 좋은 인간 유형은 아님 언젠가 나랑 틀어지면 바로 뒤에서 자기 포장 하면서 깎아내릴 유형
ㅇㅈ 효진이는 그냥 고딩때부터 애가...
뭔가 타인에게 맞는 기능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말이 좀 공감...
업로드 주기 뭐야!!! 너무 좋자너
어떤 기능으로 작동해 줘야 할 것만 같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고작 이거 한편 봤는데, 여주 마음이 공허하고 결핍있는 게 느껴져서 짠하다
와 효진이 다시 만나는거야...?
으아 대학생활 또하고싶다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었는데. 앞으로의 삼십대에도 또 찬란한 시절이 오겠지.
아줌마
오늘이가장 젊은 날이에요 지나간 날보다 오늘을 추억하며 살아요
좋은 댓글이에여
@@sgote37 넌 나중에 삼십되기전에 뭐 어떻게... 아 아니다
@@mengr1039 아주머니
오 정준환 배우님!!! 팬인데 짧은대본에서 보게된다니!! 더 좋아요ㅠㅠ💕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안 헤어지고 다시 만난 효진이? 걔도 문제 있다 한 번 똥차는 영원한 똥차고 재활용도 안되는 안 타는 쓰레기임
지은이 연기 오진다 진짜 마음 아프네...
@@Deungsanman 바지 예쁜데 왜그래요ㅜㅜ
1:36 담배 안 핀다는데도 담배 피우게 생겼다, 담배피러 가자 하는 거 ㄹㅇ현실고증 ;;
동국이의 멋진 의리가 퇴색될까 두려울뿐.
항상 거슬리던 문제인데 남자가 바람 폈으면 여자친구는 바람 난 여자를 그렇게 잡더라 더 잘못한 건 남자인데.. 반대의 경우도 똑같음. 바람 났으면 자기 애인에게 더 책임을 물으시길;;
바람난 여자는 남이고 남친은 정이 있어서 그런듯요ㅠㅠ 남친도 잘못한거 알지만 쌓아온 정과 시간 남아있는 애정 때문에 많이 모질게 대하지 못하고 결국 여자한테 더 화풀이… 사람 심ㄹ가 어쩔수없는듯
ㅋㅋㅋㅋㅋ누구 좋으라고? 애인 있는 사람이랑 바람 핀 사람은 맘 편하고 떳떳해도 되나요?
뭔기준이야?
@@미니-g4h 냉정하개 생각해서 바람이 마약도 아니고, 친구든 뭐든 끊어내지 못하는건 내 애인이 제일 문제가 맞고 병신인거지
그런 사람보고 병신이라고 못느끼는거라면 걍 끼리끼리고
누구 좋으라고? 라는 생각부터 감정적 태도
남자 쓰레기돼서 휴학루트타는거 한 두번 본거 아닌데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연출하신분 존경합니다. 이런 부드러운 전개 연기만으론 안됩니다. 물론 연기도 좋습니다만 모든 작품을 상황에 맞게 뽑아내는 장인이신듯..
나도 쉬워보이는 사람이었는지 별로 안 친한 남자애들도 내 앞에서만 성적인 얘기를 편하게 하고 스킨쉽도 서스럼없이 하더라.. 예전에는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분위기가 좋고 상대방 무안 주는게 싫어서 받아줬었는데 결국 남는건 나에 대한 오해와 소문뿐이더라 원래는 내가 어떻게 보이든 신경 안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아니더라. 아무리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알도라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뒤에는 큰 파장이 오는거니까.. 내 장점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거였는데 어째서 편안한게 만만하게가 되어 내 단점이 되어버렸는지 어디서 잘 못 된건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선 긋는 법을 배우게 되는거지
와씨... 왜 여기에 내 얘기가 ㅜㅠㅜㅠㅜ
힘내슈..
어른이 되어가는 중
헐 저두요….. 여자건 남자건 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장점이야ㅜ이랬었는데 만만함을 곁들인…
동국이는 그래도 계속 같이 있어주네 신기하다ㅋㅋㅋㅋ
친구니까 ..
이런가람 저런사람 다 존재 하니까요~~
저도 신기함ㅋㅋㅋㅋㅋ 애초에 저런사람들 친구라고 생각안해서 ..
착한 동국 성격에 그때 내가 자취방 가서 셋이 있었음 별문제 안되었을텐데 하고 자책감 갖는거 아닐까요? 동국 캐릭이라면 그러고도 남을듯..
그나저나 동동커플 언제 다시 스토리나와 ㅠㅠㅠ
ㅇㅈ 동국이도 지은이좀 쳐냈으면
헉 대박 준환배우늼....💕 여기서 보니까 완전 반가워요!!!
진짜 대학생활에서 한 명 쯤 꼭 있는 사람 유형, 그리고 상황이나 대처까지. 잘못한 게 없는 게 아니지만 잘못한 게 없는 것처럼 당당하게 굴고 뻔뻔하게 굴고.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해준 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짧대 정말 잘 보고 있어요 :)
아니 지은이도 지은이인데 효진이 남친 나만 역겹냐고 ㅠ 지는 아무잘못 없는척 … 속터진다 속터져
학폭가해자에다가 바람핀 남친은 주워사귀면서 지은이는 걸레취급하는 효진이 . .. 정말 최악이에요 ..
이런애들이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나중에 존나 강해지고 남자보는눈 생겨서 맺고끈음 쉬워지고 점점 멘탈도 강해지며 결혼 할 남자 잘고른다
= 퐁퐁남 잘찾는다 ㅋㅋ
와 효진이 이걸 넘어가주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은이 챙겨주는 거 동국이 밖에 없네...
지은님 배우분 종이의 집 한국판에 나오시던데 너무 반가웠어요 종이의 집 봐야할 이유가 또 생겼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짧게 말해서 전편 정주행 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배우님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소하지만 멤버십 가입도 했습니다.
3:17 밤 10시에 보자고 하는게 쉽게 보고 하는 말인줄 첨 알았음ㅠㅠㅠㅠㅠㅠ와
대학교땐 진짜 쉽게소문나고 쉽게 퍼져서 선배말을 잘들었던것도 어떻게 보면 신의한수였던거 같기도 같이어울려다니는 친구랑 술마시다가 얘가 어느날부터 날 좋아한다고 한사람한테말한게 소문이되고 난그것도 모르고 친구처럼 챙겨주고 대해주고 술취했은때 집까지 데려다 줬다가 진짜 순수하게 잠만자고 나왔는데 내가 자기만하고 버린애로 취급하더라,,소문은 무서운법
02:08 역시 똥국이,,, 뿐이다 근데 이게 진짜 현실이지 지은이는 소문나서 난리나고, 동현이는 효진이 잘 만나고,,, 아 진짜 너무 현실 반영 아무튼 멀라ㅏㅏㅏㅏㅏ 똥국이 채고 어뿅
정말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못 만나서 쉬워보여지는것일뿐 지은이는 잘못이없다.. 요즘 세상이 x같을뿐이지.. 그냥 조용히 행동 조심히 사는게 답이다..
어느 한쪽이 바람 피워도 계속 사귀는 커플 주변에 살면서 한번쯤은 보게되는 현실을 담아낸 느낌이네요
지은 애써 모르는척 하다만 스스로 질문하고 결말을 알면서 그래도 가는 느낌도 담담하게 잘담아낸 느낌입니다.
추후에 풀어낼 스토리도 몇개 생각이 나는데 짧대 식으로 풀어내는거 기다려야죠.
지은이가 잘못하긴했지만 반성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좋은사람 만났으면좋겠다 ㅠㅠ
1:43 잠깐 나온 정준환 배우님 약간 쿨 이재훈st시다... 얼굴 내취향...
지은이 잘못한거 맞음. 근데 애절결핍같아보임,,,
자기자신을 사랑하면 저렇게 못한다ㅠㅠㅠ
누구한테 의지하려하지말고 그시간에 본인을 사랑하길,,,,,
언젠간 지금 모습들을 후회하겠지만 그 언젠가가 빨리 오길
근데 주변에 남자많은 여자, 여자많은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긴함. 옛날에는 막 이성친구 많이 있는 애들보면 인싸다~ 부럽다 이랬었는데 요즘은 점점 인식이 바뀌면서 여미새, 남미새 프레임이 씌워지는데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필요하긴해보임. 근데 또 그런걸로 편견가지고 따돌리는 행동도 보기안좋긴하지... 자기라고 안그렇게 보일거란 보장은 없는 법인데 그저 그 무리에서 소외되면 똑같은 취급 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거겠지
근데 술집거리나 시내 한복판에서 일하는 애들은 별로 신경 안씀
이게 왜이리 공감되지..? 잘했다. 잘했나? 왜 그랬지? 항상 이생각들고..남자여도 저런 위치 이면 항상 저런 멍하고 허전한 기분 듬
새로 나오신 분 느낌 너무 좋네요☺️
근데 진짜 배우들이 배역이 다 너무 잘어울리는게 신기함 와.
다 모르겠고 지은이 너무 이쁨.....
지은이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그사람은 무슨죄임
현실에서 헤픈이미지 낙인 찍힌 사람들 열에 열은 실제로 언행이 헤픈게 팩트.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니 변하질 않음. 각자 인생관에 대해서 누구도 뭐라할 자격은 없지만,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몸은 함부로 못 굴리겠던데.
[나는 왜 누군가에게 어떤 기능으로써 작동을 해줘야만 할것같지?]
지은이는 마음에 큰 아픔이 있는것같아요 어떤 기능으로써라도 상대에게 기쁨을 줘야할것같은, 그래야 옆에 있을 수 있을것같은거죠 그게 성욕이건 어떤것이건간에
대학친구 소중하고
지은이가 도덕적으로 안 맞는 행동을 했고
똥국이가 하는 말도 다 맞지만
지은이가 언젠가는 스스로 깨달아서 행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어차피 진짜 자기일처럼 생각해서 말해주는 친구도 드물고 친구들도 나이나 경험이 고만고만해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데 그 정도는 상대방도 알고 있는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지은이같은 사람들은 다 아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늘 혼란스러운 상태기 때문에ㅠㅠ이런 건 어릴땐 몰랐고 크면서 깨달은건데 짧대는 그 어릴때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일을 너무 잘 표현해 주는 게 너무 소름돋는다…
다시 사귀는 효진이 정작 바람 핀 동현이는 탓 안하고 지은이만 이상하게 보는 시선 정상이 하나도 없네 지은아 그만하고 행복하자
와 근데 지은이 배우분 너무 예쁘다 ㅠ
볼때마다느낌요 진짜
00:56 묘한분위기 ㄷ ..표정연기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