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향기@에로스가 사랑한 푸시케의 아름다운 형상전 24.9.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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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신안군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 #에로스 #푸시케 #누드크로키 #초현실주의 #서양화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전남 신안군 에로스서각박물관에서 이번 9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온칸 배희권 작가의 「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전」 전시를 개최를 한다.
    시온칸 배희권 작가는 #평화를 위한 백만인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에로스와 프시케'의 신화에 담긴 사랑의 본질과 성의 의미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담겨 있는300호 규격의 대작을 포함한 80여점의 작품들과 누드크로키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으로 노여움을 산 프시케, 어머니 아프로디테의 명령을 어기고 프시케를 사랑한 에로스, 인간의 불완전성으로 두 번이나 배신한 프시케를 끝까지 사랑한 에로스의
    '완전한 사랑'은 수많은 예술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작가는 인류 역사에 있어 끊임없이 거론된 사랑과 성의 관계를 신화적·사회학적 관점으로 조명하였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신의 명령, 그리고 인간의 성에 대한 욕망이 나아갈 방향성을 탐구하며, 그 답을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에서 찾아냈다.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인류사를 이야기하는데 빠질 수 없는 주제다. 그릇된 사랑에서 시작된 성적 욕망은 파멸의 전주곡이 되지만, 에로스와 프시케의 아름다운 사랑은 '기쁨'을 탄생시킨다.
    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전관람을 통해 유의미한 '사랑'과 아름답고 고귀한 '성'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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