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스키] 김창수 위스키 02 솔직하고 담백하게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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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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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kyguide
위스키사랑 가득한 남자와 위스키에 빠져보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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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미누마스터, 박사장님, 이박사
장비🎬
소니 a7c, 블루예티마이크
편집💻
준이
#김창수위스키 #한국위스키 #국산위스키
#Water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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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배추로 미국고추가루 써서 김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바로 맛을 보고는 와 맛있는 김치다.하는거죠.
그런데 제가 가서 그 미국김치 맛을 보니 김치라기보다는 단무지에 가까운 맛인거죠.
근데 아무 말을 못해요. 단무지맛을 내는데 김치라고 적혀있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미국의 김치유튜버들께서 와 이 김치 맛있다. 로운 맛의 미국김치야. 미국도 김치를 맛있게 만들수 있어. 하시는거죠.
이박사님 말씀이 맞는게, 위스키하면 스카치! 라는 일종의 선입견이 있기때문에 김창수님 위스키를 위스키 인정하지 못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에요. 버번캐스크라든지, 셰리캐스크라든지 요런 대표적인 스카치 맛에 길들여져있기때문에 오히려 한국의 참나무캐스크에 이질감을 느끼는거죠. 위스키의 본질을 보리증류주에 참나무 오크통 숙성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김창수 위스키는 당당히 '대한민국의 위스키'라 불릴만 하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맛이라고 인정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인게 요새 위스키들은 떼루아의 특징이 많이 없어지는편인데 이런점은 우리 한국의 김창수위스키가 더 나을수도 있는거같아요(비싸고 구하기 힘들어서 아직못먹어본건 비밀)
노력은 했지만 일본위스키같이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위스키라고 불릴만한 특색이 없어서 아쉬움
난이방송 너무 멋지고 그냥 간지나!!정말 최고 방송!!!
과찬이십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3년이상 제대로 숙성이 이루어진 아이들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혼자 스코틀랜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
위스키 만드는 법을 배우려 엄청난 노력했고
그리고 지금에 오기까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김창수는 스코틀랜드 취업을 실패했지만 20세기 다케스루는 마스터 디스틸러까지 한걸 생각하면 김창수는 단순 애호가고 다케스루는 스코틀랜드에서 화학을 전공한 실무자라는 큰 차이가 있음 실력없는 열정은 단순 객기임
응2년숙성개창렬
@@라우드럽미하엘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흔히 생각하는 보편적인 위스키의 맛은 아니다.
새로운결의 위스키이다.
앞으로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는 위스키이다!
이박사님 말씀 하신것처럼 맛있다 이게 한국적인 맛이다 다 이해 합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가격에 비해 맛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합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새로움이 정통성을 뛰어넘기 쉽지않죠. 죽기전에 김창수위스키 30년 먹고 싶습니다.
이박사님 표정이 ㅋㅋㅋㅋㅋ
말 안해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저도 지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엔트리제픔에서 느껴지는 각 증류소의 맛 향을 느끼는걸 좋아하는데 창수님 라이브에서 엔트리는 언제쯤..? 물어보니 오래 살아야 볼수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메이저 증류소 엔트리제품에 밀리지않는 한국보리 한국통 엔트리 위스키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김창수 위스키
일단 기본적으로 1, 2 모두 생존 신고의 성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 : 저숙성이면 무조건 맛이 없다는 일종의 편견을 깨기 위해 스피릿을 잘 뽑고 한국 기후의 증발량을 생각하면 캐스크의 속성을 스카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
완전 고숙성만큼은 당연히 안되도 1년 숙성해도 이정도로 맛을 뽑아낼 수 있다. (저숙성을 가리기 위해 피트까지 입혀서)
2 : 한국의 위스키 이므로 최대한 한국 요소를 도입하여 위스키를 뽑아낸것. 군산몰트 + 국산오크통 자체로 실험적인 의미로 보는게 맞음.
개인적으론 이박사님 의견에 동의하는게요. 1, 2번 모두 김창수 위스키가 추구하고자 하는 결을 지닌 코어레인지 같은 느낌이 아니고
한국에서 위스키 만들어 낼 수 있다를 보여주는 목적 의식이 상품에 잘 담겼다고 봅니다.
제대로 판단하려면 3년 6년 등의 코어레인지가 나오는걸 보고 결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의 1, 2는 1년~1년반 숙성해서 이정도 맛을 입히거나 특색을 지닌 위스키 양조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라고 어필하는거에 가깝죠.
마스터 성향이 워낙에 고숙성 쉐리캐를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이건 위스키라고 볼 수 없다는 좀 표현이 아닌거 같네요.
(내가 좋아하고 많이 마신 밸런스 좋은 고숙성 스카치) 위스키가 아니다 겠죠? 버번위스키 마시면서 스카치 위스키의 맛이 안나니까 이건 위스키가 아니다 라고 하는것도 틀린말이니깐요.
암튼 생물 입장에서 조심하고 나름 셋의 의견 골고루 담겨져서 안 마셔본 분들이 판단하기엔 좋은 영상이었지 않나 싶네요.
지금 김창수위스키를 좋은위스키냐 맛이있는위스키냐 이런식으로 평가하는건 잘못된거같고 시간이지나서 김창수님이 추구하는 맛과향의 위스키로 가는 과정 그과정을보여주는 방향성을 보여주기위한 지금내가 이런식으로 만들고잇으니까 한번 맛봐봐 어때 이거 시간지나면 괜찬은위스키되겟지? 라는 느낌으로 평가해야할꺼같습니다
소비자는 돈내고 사먹는거니까 내가산 제품에 대해서 평가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 완성돼지는 과정은 소속사나 팬분들이 응원하면 되고 대중은 데뷔한 그룹을 젛아하거나 안젛아하고나 하면 되는것처럼요 소비자가 자선사업가가 아니잖아요 왜 내돈으로 누가 커가는과정에 투자해서 과정을 응원해야 한다고 설득하시는지…결과로 평가받는게 시장 아닌가요 그거 모르고 사업하는사람 있나요,맛없는걸 맛없다고 안하고 커지는 과정이니까 이정도면 괜찮다 하는게 그 분야가 잘돠길 원하는 응원이 맞나요,가능성에 투자하는건 사업가 역할이고 결과물을 평가해서 사는게 소비자죠
돈주고 눈치봐가며 소비자가 평가도 못하냐 ㅋㅋ
일이만원짜리도 아니고
@@jungneo5533 제글을 잘읽어보시면 평가하지말라는게 아니고 5살짜리어린애한테 넌이런부분이 장점이니까 이쪽으로나갓으면좋겟다 정도로 평가해야 맞는 위스키라는겁니다 아직 완성된게아니고 과정에잇는 위스키라서 하는말입니다 상업적으로 팔려는목적의완성된위스키면 맛없다맛잇다 할수잇지요 그리고 돈주고 사서평가하는건 자유입니다만 유투브에 영상을올리고 그영상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면 너무 개인적인평가보다는 어느정도 영상을보고 판단하는사람들도 생각해서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이 공인이라는이유로 함부로 얘기하지못하는것처럼 어느정도책임감을 가지고 평가하고 영상을올리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분명 영상만보고 아 김창수님이 만든위스키역시 한국위스키라 맛없다하는거보니까 망햇네 하고 아앞으로 안사려고하시는분도 이영상을 보고 생길수잇다라는말씀이고 완성된위스키라면 그런사람이잇던없던 상관없지만 저위스키는 이제시작하는과정의 첫위스키이기에 판단하는기준자체가 맛없다맛잇다가 아니라는걸 얘기하는겁니다
평가하는게 잘못됐다고 하기엔 가격이 비쌈
관련 사업 분들이나 유명한분들이 서로 조심조심하며 응원하면 되고 소비자는 해당 없음이네요,’세상에 맛없는 술은 없다‘는건 만들거나 파는분들에 해당되는거고 소비자는 이돈주고 사먹기엔 맛없는술, 맛있고 좋은술이 분명히 구분 될겁니다 비싼데 맛없는 음식을 사먹은 경험이 있듯이...그렇게 내 기호로 즐기는게 자연스럽고요
앞으로 시간값이 들어간 맛난 위스키가 되길 바라며 기대해야죠
양주 좌표. 김창수 솔직 리뷰 재밌게봤습니다..
이건..한국에서 만들었고, 고숙성이 아니라는 지식을 모르는 상태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야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마시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지식적 평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대에 이감성에 이런 평가. 좋다.
어느 한쪽이 치우치지않은 토론같은 시음후기라 더 좋았습니다.
이박사님이 참 성숙하게 바라보시네요. 생각이 깊으신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큰형님
이박사님 마지막에 취하신듯 ㄷ
솔찍해서 참좋네요
진짜 맛만 놓고 보면 대추차 그 자체였긴 했죠.
한 번 정도는 경험삼아 마셔보는 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뷰에서 말한것처럼 1년해서 진짜 맛있다는 극찬이 나온다면 그건 신이겠쥬.
지금 걸음마단계니 만큼 앞으로가 더기대되는 한국위스키같네요
네이버 카페 영상도 올려주세요
솔직히 외국 위스키에 동일 가격으로 비교하면 비교조차 미안할 정도이고. 저렴한것도 아닌데 이걸 돈주고 사먹는것도 말도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 빼면 남는게 없는데 그냥 응원만 합니다.
신뢰가 가는 위스키 유투버 1위.
감사합니다♡
한국 주세상 위스키 세금 총합이 155.55%인데 25만원에 판다고 하면 원가가 9만8천원짜리인데 이건 12,15,18년 이상 숙성해서 내는 타국 위스키에 대비해서 폭리 아닌지
이런게 있군요 ㅎ 맛이 참궁금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잘보면 미래 결과도 보이는데...
결국에는 김창수님께 달렸겠죠
좋은 위스키를 어떻게 만드느냐..
어떤 맛을 추구할것인가? 맥캘란처럼
될것인지 카발란처럼 될것인지..
맞습니다♡
스타트선에 선거라 생각합니다
창수님 증류소에서 8년, 10년 숙성된 제품이 나오면 또 어떤 맛일지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엡 저도 기대됩니다♡
와 마스터님 진짜 예리하시네요. 전통주나 증류주에서 나는 맛이 많이 난다고 하시니.
마스터님 말씀대로 시간이 주는 맛이 빠지니 증류주나 전통주에 가깝겠죠.
얼마나 삐딱한 잉어들이 많으면 인트로부터 걱정을해~~~가슴 아프다. 화이또!!
보리로 만들고 사람의 기술이 들어간 뒤, 오크통과 오랫동안 호흡하면서 완성되는 게 위스키의 맛이다 보니 3년, 5년 이상 숙성된 김창수 위스키의 맛은 어떻게 될 지 기대 중입니다.
그돈주고 사먹을거냐 아니냐가 평가의 전부여야함.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냐는 고려할 이유가 없어요.
걍 단순하게 아직 위스키가 아닌거죠 오래 숙성 해야 위스키고 지금은 날것 그자체 인거같은 맛이였습니다.
ㅋㅋㅋㅋ 마스터가 풀파워로 랄부 까고 사장님이 눈치보며 상태확인 및 분위기 환기하고 박사님이 구석 데려가서 찬찬히 달래주네 팩트폭력 밸런스 굿
1,2,3 다 먹어보고 영상을 다시 시청했습니다. 김창수 위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박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스피릿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의 영역에서 판단할 문제지만, 미래가 긍정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미래가 기대된다지만 지금은 안 사먹을래요. 맛 없어요 솔직히. 아무리 잘 포장하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도 지금은 맛이 없네요. 다른 좋은 위스키 많으니까 그거 사먹으려고요. 김창수 위스키 사먹을 만큼 돈도 없어요. 너무 비싸요. 퀄리티에 비해
이날 라이브는 김창수 위스키보다 얻어걸린 걸작 독수리와 박사장님 맥캘란 18 1995 털어먹기만 기억에 남는..ㅋㅌㅋ
디워 국뽕주입되어서 영화평론가 공격하던 때 생각나네 ㅋㅋ
우리나라 위스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위스키 화이팅!
@@whiskyguide
생명의물 화이팅!
맛있으면 사먹으면되고 아니면 안사면되지
꼭 국산일 필요는 없고 국산이 맛있으면 사먹으면듯 ex) 미국산 소고기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가격은 흔히 말하는 헬적화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숙성 년수가 지날 수록 맛은 당연히 풍부해질 겁니다. 다만, 걸음마 단계인 지금 코리안 위스키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오히려 조니워커 레드나 블랙쪽의 가성비 좋은 위스키보다 더욱 가성비를 일단 갖추어야 이후 12년, 15년 17년 20년 30년 숙성의 김창수 위스키를 맛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국 주세...
@@dreamwaters2523주세 감안해도 존나 비싼거 아님..?
대한민국 마크 떼면 어떨까?
맛과 가격에서 우리나라 제품이란 이유로 플러스를 줘버리니까 칭찬이 나오는 겁니다. 만약에 김창수 위스키가 ‘정말로’ 맛있다면, 스코틀랜드의 증류소들이 다 바보들인거죠. 출시한 딱 두번째 제품이고, 1-2년 숙성했는데 맛있어 버리면, 수백번째 제품을 10년씩 숙성해서 출시해서 “괜찮다” 정도의 평이나 듣기도 하는, 스코틀랜드 100년 넘은 증류소와 50년 경력의 마스터 디스틸러 들은 얼마나 무능한겁니까?
김창수 위스키가 더 발전하려면 유지가 되야합니다 더 많이 팔아줘야합니다 근데 돈은 국가에서 다빼먹겠죠 ㅠ
평가 잘해야 하는데...잘못하면 국뽕에 소금 부릴수도 있고.. 악플에 시달릴수도 있고.김창수씨와의 친분도 있고.....그래서 .고민 많이 하시는 표정...
스카치 위스키를 그대로 답습할거면 안하는게 맞겠죠..김창수는 김창수의 길을 가야됩니다...아 김창수를 마시니까 글렌드로낙 맛이 나..아 잘했네.이런거 할려고 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응원하기엔 가격이 처다도 안볼정도 입니다 차라리 김창수님이 세계 유수의 증류소에서 일하면서 교육도 받고 전문적으로 코스를 밟아 인정받고 한국에 정식으로 오신것도 아니고.. 차라리 한국이라 함은 고개만 돌려도 흔해빠진 소나무같은 재료로 통을 만들어서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송진이나 그밖에 독성에 대한 문제도 해결을 해야겠지만요.. 따라가면 이미 눈과 입이 높아져 버린 소비자의 외면만 받을뿐 입니다 시장은 냉정하니까요 차라리 독보적으로 차원이 다른 세상에 없던맛의 위스키가 나온다면 말할것도 없이 원탑이겠죠
아직 숙성이 더 필요하다는…
김창수위스키 화이팅!
세계최초 오미자 와인을 한국에서 출시 했습니다 일본 미즈나라캐스크 처럼 특색있게 오미자캐스크 위스키 만들어 보는건 어떨가 합니다 잘 만든다면 우리만에 특색있고 맛있는 위스키가 탄생 하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저도 바에서 김창수 위스키2를 한번 먹어본 느낌은 기존에 많지 않지만 여러 종류 위스키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표현하자면 새로운 장르의 위스키라고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후에 나오는 위스키들도 비슷한 맛을 낸다면 이게 한국 위스키의 맛이다 라고 정의 할 수도 있겠죠. 말씀대로 계속해서 나오는 퀄리티가 어찌될지 두고 보는게 궁금한 술이네요ㅎㅎ
너무좋은말씁입니다
뒤에 아이유판넬 탐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첫 실험을 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어떤 맛이 나오게 되는지 그 결과값이 처음 나온 것이죠. 어떤 제품을 만들든 단 한번에 성공한 것은 없... 죠? 뭐 다른 것 만들려고하다가 우연찮게 만들어진 것은 있어도요.
한국산으로만 이용하여 스카치위스키를 만드는 방식으로 어떤 맛이 날까 도전한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얼마경험하지 못한 위스키입문자의 시음기는
가장 크게 다가온 맛은 약밥맛이 느껴졌습니다. 한약재? 인삼의 맛도 느껴지면서 나무맛도 느껴져 우리나라 나무의 맛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48도인가요? 40도후반인데 느끼기에는 알콜부즈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나름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약간.. 전통주느낌도 살짝 느껴지는듯하구요.
스카치위스키와 비교하기에는 결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며.. 앞으로 한국위스키의 맛은 이러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버번캐, 쉐리 등 통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듯.. 아마 그렇게 되지않을까 예상도해보구요
한국산 보리로 만들어진 스피릿과 통의 조화..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줄지 아니면 시간을 기다려줄지도 궁금하고... 만약 산딸기나 머루 등을 숙성시켰던 통으로 숙성시키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하죠. 다만.. 시간이..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요
좋은 시음기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중립기어박고 흔들리지않는 시음기 부탁드려요~ 맛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의견은 각양각색일 수 있죠. 문제시 너님의 말이 맞음. 왜? 각자 느끼는게 틀리니까요 ^^
스카치위스키 기준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창스키01도 저숙성된 것에 비해 맛은 좋았다고하니.. 앞으로 계속 시간이 흐르면 꼭!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
(한개의 산만 넘으면 수월할텐데... 세금... 법... ;;)
6:12 시간이 만들어내는 맛이란 것에 너무 와닿습니다. 좋게 표현하셔서 분리된 맛이라고 하셨지 아직 밸런스는 많이 미흡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김창수님이 시작한 년수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십년 이십년뒤의 한국 마켓이 기대되는 점입니다. 진로도 실패한 것이 의도치 않게 십수년 숙성한 원료로 일품진로라는 걸작을 뽑았듯이 대기업도 대기업이 할 수 있는 시장 개척을 해주길 바라지만 대만의 걸출한 위스키도 일본의 위스키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언제간 김창수 위스키에 숫자가 세겨지길 바라며 기다려 봅니다.
빨리 6년이상 숙성한 애들이 나오길 앞으로 4년남았지만요 ㅋㅎㅎㅎㅎ
기대됩니다♡
엄청난 시도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평들으면 뛰어난 맛은 아니란거 같은데 가격은 너무 비싸긴하네요
와~이렇게 다들 의견이 다양하닌깐 갑자기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탱크맨 이박사님이 저 정도 말씀하시면 괜찮은걸로^^
위스키 맛평가해준다면서 한국 한국 1년 숙성 말하면서 솔직하지 않네요.
맛이 궁금하네요 앞으로 널리널리 퍼져서 대중적인 위스키가 되길 ㅠㅠ
위스키에 정의가 곡물로 스피릿을 만들어서 나무로된 오크통에 숙성을 통해서 만드는 술을 부르는게 맞다면 위스키에 맛이 어떤거다 라고 정의하는게 맞는가 싶네요ㅎ 이런 맛도 저런 맛도 새로운 위스키의 맛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ㅎㅎ
위스키의 본고장의 정의를 따르자면 김창수 위스키는 위스키가 아닙니다. 숙성기간이 극도로 짧기 때문이죠. 스카치 위스키의 최저 기준이 3년이고 대부분은 8-10년이 되어야 엔트리로 출시합니다. 그런데 김창수 위스키는 1년 몇개월이니 스코틀랜드의 기준으로는 정말로 김창수 위스키는 위스키가 아닌 것입니다.
장기숙성을 하지 못한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기후가 문제니까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증발율 16% 면 스코틀랜드의 거의 8배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는 몰트도 그렇고 통도 그렇고 처음 해보는 시도이고, 각각에서 시행착오라고 해야할 것들이 겹쳐져서 뭐라 말하기 어려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시음회 때 마셔보고 ‘이게 위스키가 맞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게 위스키가 아니면 뭘까 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보틀은 실험적인 제품이고 계속해서 다른 방식을 시험해보시는 단계이지 이것이 ‘김창수 위스키’의 결정판은 아니니까 앞으로 계속해서 변해가는 과정을 기대해보게 할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장기숙성을 하지 못한건은 증류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렇죠...
김창수위스키1, 2는 둘다 실험적인 목표를 가지고 릴리즈 된거니깐요.
코어레인지 처럼 생각하고 낸 위스키가 아니니깐요.
이 위스키가 한 10년이상 숙성되었을때의 맛이 참 궁금하긴하네여
♡
크~ 그카페에서 말이 많았고? 그 카페의 스탭중 한명과 그 스탭이 운영하던 단톡방 덕분에 더 유명해진 그 술 아닙니까?
일단 둘 다 두 번씩 먹어봤고.. 전 2가 더 나았어요 ㅋㅋ 1은 진짜 뻔한맛이라 생각했는데 2는 진짜 신선하다? 처음 먹어보는데? 박사장님 말씀처럼 위스키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보단 새롭게 라벨링된 한국 위스키의 맛이라 생각합니다. 카테고리가 새롭게 생긴거죠.. 미즈나라 캐스크를 사용한 일본위스키처럼 ㅎㅎ 사실 위스키가 뭐 별건가요 곡물 증류주가 다 위스키인데.. 파이어볼 같은 쓰레기도 위스키라고 팔리는거 생각하면... 하지만 영상 후반부에 말씀하신거처럼 정말 중요한건 이게 꾸준히유지가 되어야지 일시적인 퍼포먼스라면 망하는거겠죠 ㅋㅋ 첫 단추는 그래도 잘 꿴편이라 생각합니다. 시간만이 답을 알려주겠지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파이어볼이 쓰례기 수준인건가요?? 잘 몰라서... 주변 사람들은 참 좋아하더라고요
딱 먹고 가격 생각 안하면 맛있고 또 먹고싶은 위스키긴했어요
진짜 궁금한데 구할수가 없네요 ㅠㅠ
시간값까지 더해지려면 김창수위스키는 탄생하지못했겠죠~한국위스키 가 일본위스키를 따라잡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김창수가 아닌 진로하이트에서 나온 위스키라고 출시해서
20만원중반대에 판매하면
과연 욕울 안했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그냥 정리하자면 어린분이 오크톰베이스로 담금주를 만들었다 이정도로 요약되겟네요 안마시겟습니다.
김창수 화이팅 ㅋㅋㅋ
화이팅♡
그저 젊은이의 객기
문제는 1년 숙성을 20만원 받는다는거지
똑같이 한국 주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20만원에 어떤 위스키를 살 수 있는지 10초만 생각해본다면
이건 위스키라고 볼수조차 없고 가격대비 전혀 먹을수 없는 술임.
아니 뭐 6,8년 기다려서 맛좋아졌다쳐 100,200만원 받을기세인데?
이게 응원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
그리고 미즈나라 캐스크의 뉘앙스는 결단코 없었음..
마셔보질못하니
호평할수도 혹평할수가 없다
저같은 위린이는 언제쯤 맛이라도 봐볼수 있을까요...
저는 색달라서 좋았슴다!
김창수님 인터뷰하신거보고왔는데 주류세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세금이 100%이다보니 좋은병도못쓰고 포장도못하셨다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마진2만원붙히면 술가격이 5만원이높아지는구조니 국산위스키제조 시장이 없는거더라구요 포장이나 유통 재료원가등등 모든것에 세금을때리는 법은 바껴야된다생각듭니다.
하루빨리.개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창렬한 국뽕위스키
뺄래야 뺄수 없는 국뽕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피트충들~ 싱거웠구나~ㅋㅋ 발랜타인좋아하는 우리에게 잘맞을듯~ 통계학적으로 경우에수가 하나이면 우선 이게 한국위스키맛이 일단 맞는걸로~ 앞으로 변할 수 있겠지만~ 저도 라프로익 첨 먹고 준놈 욕했음.. 그때 기억으로 아직 피트 재도전 못하고 있지만… 위스키는 먹을 수록 개취개취 라는걸 느낌~ 참고로 가격은 논쟁도 의미없음~ 이거보다 10만원 더 비싸도 구하기 힘들듯~ 어잿든 마셔본 사람이 위너~ 난..ㅠㅠ
아이유...
이박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마스터님께서는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이해가 잘 되질않네요
미국 위스키는 미국의 맛이 있고 일본의 위스키는 일본의 맛이 있듯
그냥 다 아는 위스키의 맛도 좋지만 한국위스키만의 맛이 있다면
또하나의 장르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고 국가적으로도 주세법을 고치지 않는다면 힘들수 밖에 없는
길이라 많은 관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김창수님 응원합니다
1년된위스키갖고
뭘저리들 ...
3년짜리나오고판단하센
모두 다 맞는 말 같습니다. 맛을 보면 더 공감을 할 수 있으건데.. 마이 아쉽슴다~
2년숙성. 개창렬22만5000모험
근데 좃나 비싸
스카치위스키도 지역마다 다른맛을 내는 위스키인데 한국에서 만든위스키 맛을 인정안하면 스카치 위스키외에는 위스키로 인정안하는것과 같다고생각합니다~한국에서는 이런맛의 위스키를 내는구나~라고생각하는 올바른게아닌가...맛의 평가가 좋다 나쁘다는 또 다른문제라고봅니다~그리고 고작1년숙성인데 앞으로 맛이 어떻게 나올지 더욱 기대할만하다라고봅니다
그럼 10년 숙성해도 맛없으면 진짜 맛없는건가요? 궁금하네. 10년나서도 이러면 이건 실패작이라는 생각밖에 안듬
근데 마스터의 기준이 멉니까?
위스키바사장님 의미의.마스터입니다.
궁금궁금
아니 조선인들은 대체 생물 한테 얼마나 발광을 많이 했으면 말을 조심하게 만드는거냐;;
국산꺼 리뷰는 눈치보게 만드는 한국의 군중심리 수준 ㄹㅇ
근데 이박사님은 국뽕이 좀 있어 보이네요
왼쪽분 국뽕 너무 드시는거 같은데ㅋㅋ
시도도 안해본 자들이
김창수씨를 배움이짧다며 평가하는건 그건그저 열등감이라고 보면됩니다.
1호랑 비슷한 리뷰네요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는
오잉??
화요 xp는 그레인 위스키 인데???
조타
미각도 휼륭하지만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졌으면서도 자연? 확률? 통계? 진인사대천명?의 의미를 꿰뚫어 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노력의 결과물에 대한 발전가능성 및 기대감을 완벽히? 분리하여 평가하는 가슴들을 지닌 인간성에 멋진녀석들! 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생명의물 화이팅~ 김창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