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이면 소변기 철거 설치는 끝!! 근데 우리 직장에서는 유독 계림소변기만 금이 가는 증상이 생기는데

계림소변기는 좀 이상한데...금이 가면 다 계림꺼다. 그남아 대림이 멀쩡한 시절이였는지 그 때(대략10년 전 이상으로 추정) 모델에서 금이 가는건 계림소변기뿐이다;; 하지만 기존 세팅이 다 계림소변기로 되어 있으니 제원이 가장 비슷한 동일모델로 하는게 가장 좋다. KS규격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가끔 사소한 차이에 공사가 커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건 나름 설비에서 진리처럼 통하는 원칙이다.
이 때 당시 계림소변기는 뭔가 하자가 의심되지만 뭐...10년은 버티었으니..원래 20년은 버티는게 정상!! 이런게 총 3군데나 더 있는데 이곳이 가장 심해서 먼저 교체함. 도기는 한번 깨지면 슬금슬금 금이 가다가 쫙~ 하면서 부서지는 경우가 있는데 날카로워 굉장히 위험하며 도기에 깨진부분도 날까롭게 되에 손을 베일 수 있다(자세히 보면 안보이는 곳에 손을 대었다가 비는 경우도 가끔있음). 어느정도 위험한 부위가 아니면 쓰겠지만 양쪽이 다 심하니 방법이 없다^^a 교체는 40분 소요. 힌트가 있다면 기존 소변기플랜지는 그 전에 설치되었던 위치를 그대로 준용하면 설치가 편하다.

[@user-pe4fk2ss6o]

잘보았습니다. 바닥 하수배관과 소변기 후렌지가 서로 긴결연결이 안되고 배관과 후렌지 사이에 공간이 뜨면 그 부분으로 바닥에서 악취가 올라오지 않나요?

[@GreatJungba]

밑에 p트랩이 있고 소변기 바닥에 백시멘트 그외 부위는 실리콘으로 처리해줍니다. 근데 물량을 많이 잡아서 소변기 뜯어도 냄새는 거의 없어요. 혹시나 해서 이렇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