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사이가 정말 체벌이 심한 시대네요. 제나이 42인데 교무실 한쪽 구석편에 감빵이라고 쇠창살 창문달린 방이있었네요. 물론 잘못을 한 친구들도 끌려 갔지만 단순 지각 이나 잘못 한 친구와 붙어있다가 별이유 없이 끌려가면 벽에 마대자루 및 각종 몽둥이가 진열되어 있었죠..한번은 선물받은 얌전한 구두신고 학교 갔다가 구두 불량하다는 이유로 엎드려 뻩쳐 하고 풀스윙으로 허벅지를 때린다는게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 무릎 뒷부분을 잘못쳐서 인대가 늘어나서 한달을 다리를 절면서 등교한게 생각나네요. 확실히 분위기라는게 무섭네요 그때는 그게 당연한 분위기라 아무도 토를 달거나 신고 할 생각 조차 않했으니..지금 말한건 완전 빙산의 일각인 정도니..지금 생각하면 죄다 구속 감일듯 ㅋㅋ..
@@KaiJoon 그럴거예요. 군사 정권 시절 학교를 다녔는데, 초등 1학년 들어가자마자 맞기 시작해서 중 3때까지 맞았죠. 초등학생때부터 운동장에서 대가리 박아와 깍지 끼고 다리 높은 곳에 올리고 엎드려 뻗쳐, 하고나면 머리에 모래가 박혀있거나 손에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성추행도 심했고, 초등학생에게 머리가 돌아가 중심을 잃을 정도의 따귀도 난무했습니다. 교복은 없어졌지만, 교복의 잔재인 교사에게 충성,필승 따위의 거수 경례와 교복 명찰 옷에 꿰메 입어야 하는 건 남아 있었네요. 따귀 때리고 고막 터트려도 석달 근신하고 현업 복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민정부 들어선 군대가 정말 편했네요. 구타근절 구호와 소원 수리가 활발하던 시기라서..
87년생인데 아직도 그날이 생각나요. 시곡초 임동석 선생님. 우유통에 이름 안쓰고 끝까지 손 안들었다고 모든 학생들 다 책상위에서 무릎꿇고 앞으로 그 남학생을 불러 뺨을 때리고 발로 가슴을 차고 쌍욕 하시던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우리 시곡초6학년 1반 친구들이 모이면 꼭 한번씩 입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선생 자질없던 당신이 선생하던 시절 덕분에 저희는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유지합니다.
어른들의 생각보다 아이들은 자신을 감정적으로 대하는지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서 대하는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어른들은 사랑의 매 라고 포장하면 그만이겠지만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부당함을 느꼈다 깨달았을 땐 이미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는 점에서 더 억울함을 느끼고 상처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체벌과 촌지 연관성도 있었죠. 유독 많이 맞는 친구들은 가정환경이 좋지않은 경우가 많았고, 물론 대게 그런 친구들이 학업성적도 좋진 않았기 때문에 표적이 되기 십상이었던거 같아요. 장난스러운 폭력을 비롯해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력까지...지금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어 중고등학생을 봐도 너무나도 아이 같아보이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매질하고 손찌검을 했다고 생각하니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 싶어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이렇게 학교 만든거 어른 니네들이 만들었잖아?
촌지 정말 심했죠. 초등학교 2학년 때 평범한 동네 살다가 부모님이 애써서 좀 사는 동네로 이사가면서 전학했는데, 교사와 부모님의 첫 면담 이후로 교사가 절 대놓고 왕따시키더라구요. 진도가 비교적 느린 학교에서 왔다는 걸 알면서 문제풀이를 계속 시키고 제대로 못풀면 그 자리에 서서 애들에게 얘처럼 공부 못하면 커서 못난 사람 된다고 으름장을 놓고. 선생이 주도하니 애들도 절 우습게 보고 그게 4학년까지 이어졌네요. 이전 학교에서는 반장도하고 골목대장도 했었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알게 된 건데 그 때 부모님이 촌지를 못줬답니다. 이사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지금 초등학교 2학년 꼬맹이들 보면 발랄하기 그지없는 애들일 뿐인데. 나이 50 먹은 그 아줌마는 어째서 괴롭힐 생각을 했던걸까요. 말이 안되는 시대였던 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 세대가 학생이던 때는 '학교폭력'이라는 표현조차 없던 시절이었죠.. 이제와서 당시의 '폭력'들을 어디에 말해도 "그땐 다 그랬어" "그때 안 맞은 사람이 누가 있어"라는 식의 핀잔 섞인 반응만 돌아올 때도 있고요.. 보는 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건강히 계십니다! 뉘앙스 때문에 오해 마세요!)
맞고 자라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기억으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없도록 제가 억울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반대로 존중해주고 오히려 미안하다 해주고 하는 것으로 풀고 있습니다. 부디 아이들 부모님들은 함께 맞았던 이들이 지금 교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길.. 가끔 때렸던 교사들을 대하듯 대하는 학부모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단계 : 회초리 2단계 : 단소 or 30cm 자 3단계 : 주걱 (당시 은행에서 긴 주걱을 나눠줬음) 4단계 : 죽도 or PVC 파이프 5단계 : 당구채 or 야구방망이 6단계 : 쇠파이프 선생님들 특히 학생주임들이 절연테이프 및 청테이프 등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다녔던게 생각나네요
제 경험에 의해서 말씀드리면 체벌을 당한다고해서 그 당시 반성을하거나 후회를 한것보단 오히려 반발심만 주었던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 그 경험들 또한 아련한 추억이 될수있겠지만 그당시 체벌의 효과를 본 느끼진않았어요 또한 체벌을 굳이 해야한다면 제가 경험한것처럼 처벌을 하기보단 어느정도 형식이나 룰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들중에서는 일반상식과는 다르게 체벌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현재는 촉법과 관련된 문제가 항상 대두하고있지요 촉법문제는 법으로 엄밀히 검토하여 현 시대에 맞게 제정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95년생이고 사립고등학교로 입학 했는데 첫날부터 엄청 뚜둘겨 맞았었어요…벽잡고 빠따로 엉덩이는 기본이고 허벅지,발가락도 맞고 귀싸대기까지 때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고통스러운 처벌은 깍지끼고 엎드리는거 였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피가 안 통해서 풀다 걸리면 사정없이 뒤통수 맞았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95인데 중학교 3학년때 방학 보충 수업때 5분정도 지각했는데 의자에 앉혀가지고 교실 애들 보는 앞에서 회초리 같은걸로 허벅지 부위 20대 이상 맞았던게 생생함 심지어 그땐 선생 표정이 화난게 아니라 오히려 그 분위기를 즐기면서 때리는게 더 소름임 표정은 평소 장난칠때 처럼 웃고 있는데도 때릴건 다 때리니... ㄹㅇ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인권조례 제대로 통과되서 점차 줄여들긴한듯 가끔 대드는 애들은 빰 한대 정도 맞긴 했지만
거의다 군대에서 배우죠. 군사독재시기 군대 폭행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어났으니.. 제가 중고 시절이 2000년대 중반까지였는데 그때에도 선생들이 애들 기술적으로 잘 패는 선생 많앗습니다. 전부 군사독재 시절 학창시절을 보냇거나 그런 가정에서 성장했거나 군대에서 배운걸 학교에 써먹는거였죠. 심지어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버지께 꿀밤을 맞거나 회초리 맞는집도 많았자나요. 초중고대 학교 학생들끼리도 선후배 따지며 군기잡고.. 군사독재가 분위기를 그렇게 조성한것입니다. 현재 50세 이상 부터는 대부분 심한 폭력을 경험하였거나 가한 이들이죠. 3040은 주로 두들겨맞앗고 또래끼리 폭력이 잇엇던 나이구요. 3040 선생 부모가 된 이들은 폭력이 많이 사라졌죠. 신기한건 저희 할아버지가 일제감정기 강제징용과 한국전쟁까지 다 겪으셨을정도로 연세가 많으신데 할아버지 시대에는 7년간 군대에서 폭행은 많이 없엇다고 하셨습니다. 먹고살기 바빴다고.. 일제시대 일본관리들이 폭행이 많았만, 자국민들끼리 폭행이 심해진건 60-90년대까지 이어진 군사독재 분위기에서 비롯된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일본관리들의 폭행이엇던 일제감정기 시대보다 자국민끼리의 폭행이엿던 군사독재시절 국민성이 더 미개했던것..이라 판단됩니다..
2010년즈음 교육부에서 체벌 금지법에 관해 한창 뜨겁자 지방교육청 재량으로 자율 적용하라 권고했었죠. 그해 서울시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범을 보였구요. 그때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우리 이제 안맞아도 된다고 애들끼리 장난삼아 얘기했던 추억이있네요. 물론 지방에 살아서 체벌금지법이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요. 고등1학년? 때까진 체벌이 만연했었습니다.
00년생인데 2013년 마산에 중앙중학교라는 사립 중학교를 다녔는데 전교1등부터 꼴등까지 진짜 많이 맞았습니다 등교시간 1분이라도 늦으면 중앙에 줄세워서 차례대로 엉덩이 각목에 청테이프 감은 매로 한대씩맞고 수업 시작했습니다 그거 한대 맞는 순간 호흡이 무너져서 심장에 자극이 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짜릿해서 펄쩍 펄쩍 뛸만큼 아팠습니다 중학교 1학년 갓 입학했을당시 무서운 선생님한테 줄서서 처음 맞을땐중앙이 갈라진 두꺼운 나무로 만든 매로 머리 맞았는데 맞는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그러다 내 차례때 너무 무서워서 반사적으로 팔로 막아버렸는데 그때 선생님이 “니 그러다 손 부러지면 어쩔거냐”면서 영화 친구에 김광규가 준석이 때리듯이 양손 번갈아가면서 얼굴을 계속 때렸습니다 ”어쭈? 막아? 막아??“하며 손 내릴때까지 계속 때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선생님의 이름은 배용근 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맞다가 3학년이 되고 또 다른 무서운 선생님 수업시간에 숙제로 예습을 해오라 하시고 대답을 못할 경우 맞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예습했으나 결국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였고 맞게 되었는데 순간 ”예습으로 완벽하게 알 정도면 수업은 왜 하는거지?”라는 생각에 맞은 직후 들어가면서 선생님을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들어갔는데 그 선생님도 당황했는지 벙쪄서 아무말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에도 대답을 잘 못했는데 “어.. 이 부분이 조금 어렵지..?” 하며 넘어가고 안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초4 때 그림 그리다가 다리 꼬았다고 뒤로 나가서 끝날 때까지 반 내부 오리걸음으로 돌았고 애들 가운데 원형으로 모아놓고 중앙에 의자 던지거나 책상 위에 앉아서 의자 들게 하거나 엎드려뻗쳐 등등.. 나는 아니지만 싸대기 맞는 것도 봤고… 회초리는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이였음 ㄹㅇ 구세대적인 게 맞다고 봄 중학교나 고등학교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내용 전부 다 초등학교 시절임.. 요즘이라면 아주 기겁을 하겠죠 본인 00년생
90년생인데 정말 잊지 못할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첫학기가 시작되면 애들 책상에 다 고개 숙여라 하고 아빠 없는 사람 손들어라, 엄마가 없는 사람 손들어라. 반에 정적이 흐르는데 도저히 손이 올라가질 않아서 들지 못했고 방과후 교무실에 따로 찾아가 말씀 드렸더니 그떄 손 왜 안들었냐고 왜 번거롭게 일을 두번씩 하게 만드냐고 그 복도로 나가 그 자리에서 따귀를 3차례 맞았죠.... 한번씩 학교에 체육부 애들이 쌀이 부족하다고 쌀 1kg 미만이면 그걸로도 매를 들던 선생들도 있었고 대놓고 엄마를 교무실로 불러 촌지돈 안주면 고등학교 입학할때 엄청 지장있다고 협박하던 선생도 있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전 제 자신이 무능해서 이렇다고 여겼습니다. 체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고 선생이란 자격이 없는 작자들이 아직까지 과거를 숨긴채 교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참 소름 돋네요.
저도 맞으면서 학교 다녔는데.. 그나마 지금은 체벌이 금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벌이 없어진 만큼 서로간에 존중은 필요한거 같아요 선생님도 학생도 선생님이라고 기다려 주지 않고 폭발 하지 말고 학생이라고 촉법 믿고 아니면 체벌 금지 됐다고 막나가지 않길 바랍니다. 존중은 어디서든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어려운 일 이지만 어떤 행동을 하기 이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지나고 보니 짧습니다. 웃으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31살 울산 범서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악기로 사용할 도구 들고오라고 하셔서 두유를 다먹고 빈 병을 2개와 고무줄 들고갔다가 그 유리병으로 머리를 맞고 뺨맞은 기억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선생님 성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왜 그 어린 나이에 학생이 준비해온 준비물로 폭력을 가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무기로 단소를 들고 다니시며 시간 재면서 30초라도 늦는 학생들 머리 치고 다니셨던 음악쌤...잘 계시죠?^^ 그래도 다행히 체벌 금지 때라 심하게 때리지는 않으셨으나 기분이 나쁜 건 어쩔 수가 없음ㅠ체벌 금지 전에는 진짜 살벌하군요...학교 다니는 거 포기하고 싶었을 듯;;;
초등학교때 정말 끔찍했던기억이 납니다. 1학년이던 절 주먹으로때리고 발로차고 던지고 친구들이 보는앞에서 바지내려서 엉덩이 때리시던 선생님..지금34살이 되었는데도 기억이 너무 선명하네요. 그 어리고 작은 저를 발로차서 우유박스에 쳐박혔는데 그걸 다시 일으켜세워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더랬죠.. 그게 정말 사랑의 매인지 아니면 화풀이용이였는지..아직도 생각하면 치가떨리고 만나면 죽이고 싶은마음이 간절합니다. 피해자에겐 평생갑니다..
잘못 안해도 때리는 선생 많았음. 연대책임으로 반 전체가 맞는일도 일년에 한두번 항상 있었고. 진짜 피멍들게 때리고 고막나가고 ^^;; 진짜 얼굴 싸대기 때리고 와.. 정말 가지가지 많았는데 지금은 없어진거 정말 다행이고 잘된 일이라 생각함. 꼭 못 가르치고 인성 안된 선생들이 애들 때렸음.
I was a bright student till one day when I was unfairly punished by making me sit out of the class for days, I was 10 then and then I was again punished severely for forgetting to take a book to school which was my 1st time. Looking back both these incidents changed me completely, my confidence levels dropped and I no more cared about remembering to take books or project works or homeworks and this continued till I post-graduated. Forgetting wasn't intentional but I somehow no longer remembered or could recollect what was important for the day in school or college. Those incidents are like a trauma which haunt me till day and now I'm about 30, don't remember my childhood or school days fondly.
I’m so sorry u had to go through that it sucks knowing children in India were abused in schools at the time so as am American I feel lucky and blessed. I hope u are able to find happiness someday my dear ❤️ they were abused because the adults thought and still think it’s right.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교사들이 자기 마음가는대로 폭행하고 군대마냥 급우끼리 연좌제 적용하고 정작 반사회적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은 얼렁뚱땅 넘어가려고만 하고 특정 학생들을 눈에 띄게 차별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권행사가 아니라 자기 사리사욕만을 위해 행사하고 있으니 그 전부터 문제가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오장풍 폭행 사건이 너무 결정적으로 터져서 체벌금지에 관한 법이 입법되기 시작했죠. 정설 정도가 아니라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학교가 반성하기는 커녕 촬영을 막기 위해 전자기기를 압수하고 이후 몇 년 동안 암암리에 체벌은 진행됐고 그것이 지속되다보니 지금의 상황이 왔습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더는 당해주질 않아요. 아이들한테 바디캠, 녹음기 설치해서 사람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챙기기 시작하니 교사 입장에서는 너무 껄끄러운 것이지요. 교사들이 미개하고 더러운 짓을 일삼고 그것을 감추기에만 급급한 추태가 드러났으니 학교의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수순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폭력을 쓰지 않고도 학생 잘 다루는 따뜻한 선생님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꼭 폭력을 쓰는 선생들은 대부분 스승으로서 자격이 없었음. 교육을 떠나서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임. 본인들이 자질이 부족하니까 폭력으로 아이들 다루었던거 같음. 중학생때 대형 자물쇠로 관자놀이 때리던 선생, 오리걸음 시키던 선생, 머리채 잡던 선생, 소리지르던 선생... 다 용서가 안된다 정말... 곱절로 되받으시길...
94년생입니다 초등학생일 때는 싸대기 맞는 친구가 간혹있었고 중학생 때는 한 두대 손바닥을 매로 맞았고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 손드는게 제일 심했고 고등학생 때는 한 두대 때렸는데 이 때 부터 감정을 실으시는 분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졸다가 장난치다 걸리기 또는 책을 놓고 와서 맞으면 그냥 아프다로 끝. 그 때부터 교사분들 사이 때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소리가 돌고 있었고 젊으신 선생님은 엎드려뻗쳐 자세나 팔굽혀펴기 10개 정도 시켰는데 오히려 반성하는 마음이 생겼죠
결국 세월이 흘러 돌이켜 볼 때 볼귀짝을 뜨겁게 달구던 매섭고 두툼한 손바닥이 아닌, 그 볼을 어루어 만지던 그 손길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들고 반항심으로 가득차있던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 ... 선생이 아닌 스승을 만났다는거에 현재에도 감사하며 되씹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시대 상황을 보면 마냥 쉽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긴합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함께 각자의 잘못을 바로잡아나가면서 시간이 흐르고 흘렀을 때, 서로가 배려하며 그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에게 깃들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리지 않고 신념을 지켜나가며 오늘 하루도 버텨주셔서 정말 감히 감사드립니다
I'm currently watching the drama Twenty five, Twenty one and there was this scene where the teacher slapped a student until he bled and this other girl told him punishments were forbidden but no one did anything about it. I was really surprised, but now hearing people irl talking about it, it does make sense that no one did anything before because it was normal back then. I'm glad these generations are not and hopefully will not experience something like this.
이런거 보면 진짜 학부모들이 왜 선생님들한테 그렇게 유난떠는지 알것도 같다. 지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느끼는 것과 그때 아이였던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느끼는 것들은 너무 다른데 자신이 겪었던 시절 기준으로 생각하니 작은것도 차별로 느껴질 법한... 지금 아이들에게는 작은 일도 선생님이 조심해주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부모가 법적으로 소송을 걸거나 할 수 있으니 자기들이 선생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고
같은 90년대 생인데도 많이 맞았다는 글 보니 신기하네요. 저도 체벌이 있었지만 엎드려뻐쳐나 앞으로 나란히 등이 초등학교 때 체벌이었고, 중학교 올라가서 영어선생님께 성적 떨어져 딱 한번 맞아봤는데... 그래서 저는 체벌은 작은 회초리 정도로 교사 수 대비 (당시 1반에 30-40명)학생들이 많으니 통제를 어느정도는 하는구나 생각했고. 체벌도 학부모 동의서 같은 것도 받아 체벌 동의하는지, 거부하면 그냥 생기부 기록하는게 괜찮은지 묻고 했던 것 같았어요. 근데 따귀 이런얘기 나오니 정말 놀랐어요. 고등학교 땐 선생님들이 (애들이 얼추 크니까) 직접 때리진 않았어도 당구큐대로 교탁 두드리고 해서 분위기 조성? 이런게 있어서. 아예 요즘 10대들처럼 체벌이 없진 않지만 그 잔재는 느꼈던 20대들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도가 심해 많이 놀랐어요. 그 정도면 체벌이 아닌 뉴스에 나올 폭력사건 아닌가요?ㄷㄷㄷ 지금은 바뀌어 다행입니다.
94년생인데 중학교 땐 거의 매일 맞았던거 같은데 지역,동네마다 편차가 큰가 보네요. 저 영상에 나오는 체벌 다 겪어 봤고 허벅지에 피가 고이거나 피멍이 들 정도로 맞았는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 맞았어서 이게 너무 당연했던 건 줄 알았는데 반대로 같은 세대지만 안 맞았던 분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심한 선생님들은 주먹을 쓴다거나 따귀를 때린다거나 폭력을 휘둘렀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이런 경우는 사라지긴 하더라고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This should be an eye opener for literally everyone ,I bet there's still some schools who does this . Back in middle school I was also beaten with a ruler or a wooden cane ,leaves a mark for few days hurts real bad then going to highschool seeing some teachers doing it too but not that serious than middle school ,they just often use mental abuse. 19 now and not only that I was also a victim of abusement by my mom back then . I don't even know how I still survive that LITERALLY PLEASE SPREAD AWARENESS THIS ISNT NORMAL
90년대생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맞았어요. 학원에서 각목에 초록색 청테이프 감싸서 엉덩이 손바닥 발바닥 다 맞았습니다~ 근데 이게 체벌을 당연하게 여겼던 분위기는 제가 너무 어렸던 나이라서 판단이 안되었지만 학원안에서 모든 아이들이 맞으니 딱히 부모님께 맞았다는 얘기를 안했던 것 같아요. 되게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었던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맞고 있었습니다^_^ 숙제를 해가지 않아서 맞았던 적은 없고 그들이 원하는 문제의 정답을 얘기하지 않았을 경우에 맞았던 기억이 큽니다. 중학교 때 기술 선생님은 책을 안가지고 온 아이들 앞으로 불러서 손바닥으로 양쪽 싸다구 때렸고요. 고등학생 때는 학교 선생님들이 때리지는 않았지만 제 친구의 경우 손등에 멍이 들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숙제 안했다고 학원 선생님이 자 모서리로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그랬던건지 제 또래 모두가 맞았다고 징징대거나 학교에 강력하게 이야기하거나 했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전 80년대생인데 유치원때도 단체벌 섰던 기억이있네요. 장시간 책상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으면서 손이 내려가면 유치원샘이 두들겨패고. 근데도 부모님은 별로 상관 안 하셨죠. 요즘엔 있을 수 가 없는 일이네요. 저도 제 애기가 유치원에서 그런 일 당한다면 쫒아가서 가만 안 둘듯.
저는 2008년도 초등학교입학해서 2019년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그때가 학교체벌과 규정등이 많이 변하는 시기여서 모든 변화를 겪었어요 초등학교때는 때리는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중학교때는 소수의 분들만 매로 손바닥때리시고 중3정도되니까 아예 체벌이 없어졌어요 학교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중1때는 짧은단발, 교복풀착용, 체육시간외 체육복금지,염색 및 귀뚫기금지,화장금지 등 안되는게 많았는데 중2때 긴머리허용 중3때 교내체육복허용 고1때는 염색가능,체육복가능,화장가능 고2때부터는 교칙이 없었어요
지방이라 그런가 고3학생인데 2010년대 초등학생이었을 때 심각한 체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좌제로 반 다 같이 오리걸음 몇 바퀴 돌거나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올라가기, 엎드려뻗치기 정도? 더 나아가서는 나무스틱으로 손바닥 정도 맞는 거랑 출석부로 머리 맞는 건 겪어봤어요…. 중학교는 학교가 좀 강압적인 분위기라 남녀분반인데 여학생이 남학생 반 기웃거리거나 혹은 반대일 경우 복도에서 얼차려 받고… 어우 그래도 저 30-50대 분들의 비하면… 좋은 시절에 학교 다닌 거…
나도 04인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 의자들고 있기, 엎드려 뻗쳐있기, 손바닥, 등 맞기 정도는 했었던 것 같음. 초1 때 하필이면 연식 있는 선생 만나서 좀 더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신체폭력 안되니까 정신적으로 꼽 진짜 많이 준 듯. 지금에 비하면 초딩때는 1대1 면담하면 강압적으로 울 때 까지 몰아붙이기도 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주기도 하고 후배들 수업까지 끌고가서 다른 학년 앞에서 망신주기도 하고 인신공격적인 말 많이들었던 것 같음. 물론 중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싹 없어졌지만 초등학교때까지는 좀 남아있었음. 중학교도 아니고 초딩때 있었던 복장규정까지 하면 뭐..ㅋㅋㅋ
@@belle_24 그때부터 아마 님 나이또래때는 채벌이 없어젔을꺼에요 그럼 그당시 스미트폰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던지 아니면 신고를 하셨어야죠^^ 하기 어린나이여서 그땐 잘모를수 있겠다ㅎㅎ 요즘은 그런몆몆 학교들 그렇게 해가지고 전부 언론에 노출되서 걸린학교들 많습니다 항상 그런 문제있는 선생들 있으면 반드시 신고하세요~
뺨을 수십대 쳐서 입안에 피가 터진다거나 하키채로 허벅지를 때려서 살점이 터져 바지랑 엉겨붙는다거나 매일 수학문제 100문제씩 내서 틀린 개수대로 맞는다거나 (숙제 안해오면 100대, 100문제중 90문제를 맞춰도 칭찬은 커녕 10대를 때리고. 수업시간 절반이 매맞는 소리만..) 당시에는 학교는 원래 그런 곳이라 생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훈육을 가장한 과한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냈네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06년 고2시절 한화팬인 저는 한국시리즈 티켓을 얻게 되어 선생님에게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야구관람을 하러 갔다가 선생님도 야구경기를 tv로 보고 계셨고 TV중계화면에 잡힌 저를 발견하고는 다음날 진짜 먼지나도록 맞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인 지금 그게 한화이글스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맞더라도 한국시리즈 보러 갈랍니다. 다만 거짓말은 안하고 한국시리즈 보러가겠다고 당당히 얘기할렵니다 안보내주면 그때가서 도망가고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체벌이 싫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저는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학생 때부터 그런 학교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었고, 내가 선생님이 되면 저렇게 하진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사범대에 왔습니다. 체벌은 교사 본인이 편하자고 하는 방식일 뿐, 학생들에 대한 존중은 안중에도 없는 방식입니다. 체벌은 단 한 번으로도 순간 공포를 불러일으켜 본능적으로 말을 듣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체벌을 하지 않고 가르치려면 수많은 인내와 고뇌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입니다. 생각을 하는 존재인데 체벌은 본능만을 건드려 진정한 교육이 아닙니다. 교사를 꿈꾸는 입장이지만 교권이 추락한 건 모두 난폭한 교사들 때문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학생들을 생각하는 교사들이 그저 계속 노력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죠. 저도 상처입은 학생들 중 한 사람으로서 체벌이나 폭언 기타 여러 방법들로 학생들에게 상처를 준 모든 선생님들이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교사가 되어서도 학생들이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고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84년생인데 국민학교 시절때부터 선생한테 싸대기맞고 발로 밟히는 체벌 당해봤구 중,고딩떄는 그냥 체벌이 일상이였죠. 진짜 집에서 무슨 안좋은일이 있나싶을정도로 학생들한테 분풀이 하는것처럼 보였으니 말이죠... 진짜 문제아도 아니고 그냥 선생이 질문했는데 모르면 맞는 시대였습니다 그땐.
이 영상과 댓글에 나와있는 증언들을 읽어보면, 당시 체벌을 일삼았던 교사들을 싹다 잡아들여서 당시 교사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죽을때까지 노비로 혹사시키고 싶을 지경입니다. 교사들이 별의별 이유를 갖다대며 체벌을 저지른 원인이 되었던 학생들의 행동들, 예컨대 시험점수가 좀 낮게 나왔든, 준비물이나 숙제를 가끔 까먹었어도, 수업에 조금 지각했든, 교복을 안입거나 머리카락을 기르거나 염색하거나 화장을 두껍게 하거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들은 사회생활을 할 때 별다른 타격이 가진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짬타이거-v8f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벌하신 선생님들도 잘못 하셨지만 선생님들을 그렇게 만든 사회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체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 그 누구라도 당시 선생님이 되었다면 학생을 체벌 하였을 것이죠. 백프로는 아니겠지만요. 따라서 한 선생님 개인을 가해자라고 구분 하기 어렵습니다. 신분세탁이라기 보단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변한 것 아닐까 싶어요.
와..05년생인데 진짜 체벌 자체가 상상도 안되네요 너무 심하다..제가 초등학생때는 그냥 체벌 자체를 못봤었고 중학생때 남자애들이 술마시고 담배피거나 그러면 출석부로 머리 때리시는? 그런 정도였는데 제가 본 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다들 어떻게 학교생활 하신건지..
I was born in 1968 in the US. The school I attended in kindergarten and 1st grade was harsh like this. The administrator walked around with a cane and would hit children with it. At lunch time, talking was not allowed, and if you spoke you would be pulled away from your lunch and made to stand against the wall, watching the other children eat. I knew teachers in the older classes would hit their students or grab them by the hair for the smallest infraction, so I was very relieved when a new school was built and I learned I would attend there instead. After that, I had no fear of my teachers or the administrators and enjoyed being in school very much. My heart hurts for all the children who had to endure abuse at the hands of their educators.
Yep as someone who’s autistic and someone who was born in 07 makes me realize how lucky we are in this generation because we always got to talk in the cafeteria. However in elementary there were certain times we could talk and couldn’t talk. However even today it’s really bad the school system here in our country still hasn’t learned. However at my preschool for kids for special needs I got abused by a teacher therefore she got fired and lost the right to teach. Thank goodness she did.
@@gwenmloveskpopandmore I'm so sorry you had to endure that awful person who was supposed to be caring for you! I'm glad the school protected you and took the right actions in response. I wish you a happy and peaceful future!
My great-nan was born in 1940, back when the cane was still common in Australian schools. Shes told me a few stories of her time in school, some of them are especially horrifying (i.e getting beaten with the cane). I think she's incredibly strong-willed to have gone through that.
나는 조용히 지내는 편이라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맞는 거 수 없이도 많이 봐왔었는데. 체육대회날에 부모님 와계신데 친구 줄 똑바로 안섰다고 체육선생님이 내 친구 얼굴 사정없이 때리는거 보고 엄청 충격먹었던 적이 있었다. 선생님마다 때리기 좋아하는 선생님 계셨고 절대로 때리지 않는 선생님 계셨다. 그냥 때리기 좋아했던거임.
맞는 것이 당연하다고... 그리고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맞고 있지 않았어요... 당시에는 신고하기 위한 그런 창구가(sns의 발달, 언론의 자유, 네트워크 발달) 없었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어디에 신고하더라도 구제받을 국가의 시스템이 없었어요. 싸대기를 맞고, 엉덩이가 터져라 야구방망이로 맞아도 참아야 했습니다. 그냥 이 체벌이 빨리 지나가길 심장이 터지도록 빌었어요. 요즘 시대에 이런 체벌이 없어져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면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회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군대에선 소원수리함이라도 있지 학교다닐땐 그런게 있을리 없었죠 그냥 뭐 쳐맞으면서 크는거다 이런 분위기가 사회적 모토였으니 그걸 반대하고 신고하면 도리어 문제아로 낙인찍히고 설령 전학을 간다해도 그곳이라고 다른세상은 아니겠지요 차라리 기존 친구들이 있던 본교가 나은법이죠
2000년쯤인가? 제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있었고, 체벌전면금지를 강력하게 밀어 부쳤죠. 하키채로 맞는게 놀랍지도 않던 분위기 였는데도요. 선생들의 반대도 엄청났고, 그 정책 발의 후, 마침내 실행되기 전까지 선생들이 저를 미친듯이 때리고 차별하더군요. 많이 맞았고, 정작 정책이 실현되니 전 졸업을 해버려 정책의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아버지같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이제는 체벌이 없는 학교가 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그생각이 납니다. 그때 참어른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40대 후반입니다. 학교에서 폭행을 당해서 기절하던 시절에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친구들도 저도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항상 생각하면서 자랐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는 학교뿐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이 일상화 되있던시절이라 학교에서의 체벌은 우선순위 들지도 않았습니다. 군사정권때라 고문에 죽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의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 부림사건으로 고문을 당해 후유증을 겪던분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당시 어른들이 원했던건 대통령을 국민들이 선거로 뽑을수있도록 바꾸는것이 먼저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대통령을 국민들이 정하는게 아니었거든요. 그런시대를 성장해온 현재의 중년 세대중에 생각이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교육계에 진출하고 교육감이 되면서 체벌이라고 부르는 학교에서의 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도록 노력해서 현재의 상황까지 오게된겁니다.
그러고보니 학교현장과 사회현장이 얼추 비슷하게 흘러오긴 했네요. 70대 이상이신 분들이 학교다니던 시절에는 사회가 그닥 군사화되지 않은것 같긴 해요. 1968년 박정희의 국민교육헌장 발표때부터 본격적으로 군대문화가 심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수 년 전부터 느껴왔던 바이지만, 그때당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체벌을 일삼았던 것은 이렇게 폭력이 자행되는 게 실제 사회의 모습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도 생각돼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참고로 제 조카가 좀 말을 듣지않고 말썽피우는 애지만 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왜나면 저도 어린시절 당한게 있는데 그아이한테 까지 그렇게 하면 저도 또같은 어른이 될거 같에서.. 그래서 채벌보다는 반성문 쓰라고 했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단호하게 혼을냈죠^^ 그리고 조카도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고 저는 그런조카를 꼭 끌어안아줬습니다^^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한테는 우리가 겪었던 시절을 또같이 겪지않게 우리지금 20 30 젊은 어른들이 노력을 해줍시다~^^
딱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후로 체벌이 없어졌죠...(아마 2009년? 2010년 때 인거 같네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학년 별 한국어 능력을 검사하겠다고 시험을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별로 배우는 속도나 이해의 차이가 있음에도 1등급 미만 아이들은 모두가 보는 교실 앞 칠판에 무릎 꿇고 1등급 맞을 때까지 계속 문제를 풀게 시켰습니다. 맞는 걸 넘어서 그렇게 공개적으로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그런 걸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위에 나온 영상대로 수학 시험 치고나면 몇 점 이하 다 나와라, 틀린 개수대로 맞겠다고 진짜 나무가지 회초리로 손바닥을 그렇게 맞은게.. 아직도 서럽네요...ㅎㅎ;;; 이후로 부모님 싸인 받아오라고 하고.. 글씨도 똑바로 못 쓰면 선생님 마음에 들 때까지 고쳐쓰고.. 그랬답니다..
사실 체벌이 절대 좋은게 아니죠 ㅠㅠㅠㅠㅠ시험을 못봤다거나 성적이 떨어졌다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체벌하는 선생님들 때문에 체벌이 사라진거였는데 , 그 여파로 선생님들을 너무 하찮게 봐버리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 글쓴님은 글 쓰신것만 봐도 너무 착하게 자라신것 같네요
Back in my middle school, my music teacher would hit our hands with recorder if we failed to play a song with recorder, or miss a note. Like how can we have not missed a note, our hand were shaking from being scared. jesus that man make me hate playing any kind of musical instrument
80년대에 중고교를 나온 나는 지금도 선생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중학교 처음들어가서 첫 미술시간... 처음본 아저씨가 들어와 왼쪽 첫번째줄 맨 앞아이부터 ,"너 내이름이 뭐야? " 당연히 알리가 없다. 첫 담임 이름도 헷갈리는데 처음본 미술선생을 알리가 없지..모른다고하자 뺨을 후려갈긴다. 60~70명 모든 학생이 맞은후 지 이름을 알려준다.....이게 사랑의 매인가? 그냥 폭행이다. 물상이란 과목의 선생은 물상과 관련없는 "국민교육헌장" 을 강제로 외우게 한다 . 매 수업 시작전에 무작위로 학생을 불러서 암기한걸 말하게 한다. 모르면 불려나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하키채로 뒷주머니에 있던 십원짜리가 구부러지도록 맞는다. 이제 국민학교를 갓 졸업한 아이에게 할짓인가? 중학교가 이정도인데 고등학교는 말 안해도 알겠지?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 없겠지.. 물론 몇몇 그런선생들 때문에 다른 선생들을 일반화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동료들을 옆에서 보면서도 묵인한 다른 선생들도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때린다고 바뀌지 않는다. 바뀌는 척만 할뿐이다. 그것이 인간과 짐승의 차이다. 그런데도 때린다면 학생을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보는것이다. "짐승눈엔 짐승만 보이는 법일것이다..." 요즘 체벌이 없어져 교권이 무너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교권을 폭력으로 세우는것인가? 어릴적부터 강한 법과 제도로 학생들을 지도해야지 짐승다루듯이 폭력을 쓴다는것이 얼마나 야만적인가? 그럼 사회에서도 법을 안지키는 사람도 때릴것인가? 왜? 애들은 때려도 되고 어른은 안돼? 교권과 체벌을 연관시키는 사람들 자체가 본인들이 서커스단에 동물처럼 때려야 말듣는 짐승이란걸 인정하는것이다.
94년생인데 저희 고3때 상벌점제도였나 도입되면서 체벌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학주쌤의 검정테이프로 꽁꽁 싸맨 엑스칼리버는 하루도 쉬지 않고 풀가동했다죠. 야자시간에 졸다가 걸리면 복도에 엎드려뻗쳐 엉덩이 10대씩 맞는다던가 수행평가 점수 평균 밑이면 점수당 발바닥 몇대씩 맞고 지각해도 맞고 손가락에서 담배냄새 나도 맞고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학교는 교칙만 잘 준수하면 개처럼 때리진 않았네요. 나름 체벌의 순기능을 하던 학교였습니다. 이런말 하면 몰매 맞겠지만 강하지 않은 어느정도 적당한 수준의 체벌이 도입되서 요즘 애들 사회질서랑 도덕성좀 잡아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20대인데 중학교 때까지 많이 맞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 앞에서 머리채 잡혀서 끌려가는 친구도 있었고 호스로 맞기도 하고 매도 종류별로 가지고 다니는 선생님이 계셨던 것 같네요.. 생일이면 생일이라고 생일빵 맞고.. 그때는 장난이니깐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어린시절 추운 겨울에 발바닥 맞던 걸 생각하니 맘이 아파지네요,,
하키스틱으로 맞으신분 우리학교 선배신가?? ㅋㅋㅋㅋㅋㅋ 필드하키부가 있어서 잘못을 하면 저걸로 맞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급식실 뛰어갔다고 고3이 후배들 앞에서 맞는데 아픈것 보다 수치심이심했어서... 왜 선배들이 졸업식에 그 양반 차 테러했는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더라구요. 요즘에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뉴스나오면 그 교권을 누가 땅으로 던졌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때리고도 훈육 잘하는 선생님들도 많으셨으니까요.
아.. 옛날 생각난다! 덩치가 컷던 나는 새학기마다 본보기로 심하게 많이 맞음ㅠ 그리고 뒤에서 약주면서 이야기하길 쌘놈잡아야 모두가 기강이 잡힌다는둥~ 그당시 그 진지함에 무슨 특별대우 받는줄 알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도 뭔가 나만 많이 불려나감ㅠ 가정통신문 나만 안가져간날 뭔가 신나하던 선생님 얼굴이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 겁나게 맞았구만ㅡㅡ 허벅지 살터졌는데 주었던 약은 멘소레담ㅡㅡ 두번죽임
back in hs, because of misbehaving we had to kneel from time to time, we had to carry our chairs up and down in the stairs and we were sent out in the school's quadrangle under the scorching sun. but i have no prob with that that teacher who made us do that is our closest teacher now..
학창시절에 준비물을 안가져와서, 지각을 해서, 성적이 떨어져서... 이런 이유로 저나 친구들도 종종 맞곤 했었는데 폭력이라기보단 손바닥이나 엉덩이 등을 매로 맞는 체벌이긴 했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게 과연 매를 맞을 정도의 일인가 싶긴 해요. 실수를 할수도 있는거고 성적이 언제나 잘나올수는 없는건데 그걸 때려서 바로잡을 생각을 한다는게 참 이상하죠. 당시에도 성적이 떨어질까봐 두려워했던 기억이 있구요. 물론 요즘은 체벌이 없어져서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너무 심하게 대들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게 뉴스기사에 종종 나오는데요. 그런걸 보면 어느정도 체벌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으면서도 때리는것만이 꼭 답일까 체벌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예전처럼 선을 못지키는 선생님들도 생기지 않을까 미성년자이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다른 방법으로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아 그 조그만 8살 애기를 부모가 촌지 안줬다고 2시간동안 발로 까고 두들겨패며 머리채잡고 염주초등학교 1학년 교실 전부를 돌았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금호아파트 거주 중이신 70줄 다 된 백춘옥 선생님, 요즘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제발 일찍 죽지 마시고 오래오래 줬나게 고통받으며 살아주세요 ^^
87년생 36세입니다.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하고있어요 고1때 맨날 지각하고 숙제 안해오고 50일넘게 학교도 안나오던 꼴통이였는데요 학교만 나오라고 담임(선생님) 그때 담탱이라고했었는데 종례 시간에 게임 폐인이라 날밤까고 학교에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깨우더니 스파이크하듯이 귀싸대기를 50대 맞은 기억이있는데 학교는 어떻게든 졸업하겠다고 참고 버텼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자도되니까 학교만 나와달라고해놓고 때린건 좀 개억울ㅡㅡ
30대 초반, 지역은 서울, 내가 기억나는 체벌은 초등학교 때 남선생이 자폐아 애를 발로 밟고 때렸음. 애들 보는 앞에서. 아무 잘못도 없었음. 아직도 기억난다 그인간. 성인이 초등학생 발로 밟고 때리는 것도 잘못되었는데, 부모에게 말 못 할 자폐아 애한테 그랬다니… 지금보면 형사처벌 받아야 함. 그리고 아랫세대들 말과 다르게, 그 당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그러나 내가 그 인간에게 맞을까봐 두려웠던 것.
My parents went to school in New York City. At my mom's high school, the principal was a bodybuilder, and he would literally take the bad students into a private room and pulveriz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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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얼마 입니까? 출연
30~50사이가 정말 체벌이 심한 시대네요. 제나이 42인데 교무실 한쪽 구석편에 감빵이라고 쇠창살 창문달린 방이있었네요.
물론 잘못을 한 친구들도 끌려 갔지만 단순 지각 이나 잘못 한 친구와 붙어있다가 별이유 없이 끌려가면 벽에 마대자루 및 각종 몽둥이가 진열되어 있었죠..한번은 선물받은 얌전한 구두신고 학교 갔다가 구두 불량하다는 이유로 엎드려 뻩쳐 하고 풀스윙으로 허벅지를 때린다는게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 무릎 뒷부분을 잘못쳐서 인대가 늘어나서 한달을 다리를 절면서 등교한게 생각나네요. 확실히 분위기라는게 무섭네요 그때는 그게 당연한 분위기라 아무도 토를 달거나 신고 할 생각 조차 않했으니..지금 말한건 완전 빙산의 일각인 정도니..지금 생각하면 죄다 구속 감일듯 ㅋㅋ..
나이대로 나눠보니 체벌이 심했던 세대랑 심하지 않았던 세대가 각각 진보정부, 보수정부 지지하는 연령대로 나눠지네요. 신기하네요.
@@KaiJoon 그럴거예요. 군사 정권 시절 학교를 다녔는데, 초등 1학년 들어가자마자 맞기 시작해서 중 3때까지 맞았죠. 초등학생때부터 운동장에서 대가리 박아와 깍지 끼고 다리 높은 곳에 올리고 엎드려 뻗쳐, 하고나면 머리에 모래가 박혀있거나 손에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성추행도 심했고, 초등학생에게 머리가 돌아가 중심을 잃을 정도의 따귀도 난무했습니다. 교복은 없어졌지만, 교복의 잔재인 교사에게 충성,필승 따위의 거수 경례와 교복 명찰 옷에 꿰메 입어야 하는 건 남아 있었네요. 따귀 때리고 고막 터트려도 석달 근신하고 현업 복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민정부 들어선 군대가 정말 편했네요. 구타근절 구호와 소원 수리가 활발하던 시기라서..
그때 당시 미친개, 독사, 광년이 이런 선생들 별명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81년생이세요?
@@소년보살보조개 네 81년생이죠
87년생인데 아직도 그날이 생각나요. 시곡초 임동석 선생님. 우유통에 이름 안쓰고 끝까지 손 안들었다고 모든 학생들 다 책상위에서 무릎꿇고 앞으로 그 남학생을 불러 뺨을 때리고 발로 가슴을 차고 쌍욕 하시던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우리 시곡초6학년 1반 친구들이 모이면 꼭 한번씩 입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선생 자질없던 당신이 선생하던 시절 덕분에 저희는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유지합니다.
87이면 초중고 개쳐맞던 나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어른들의 생각보다 아이들은 자신을 감정적으로 대하는지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서 대하는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어른들은 사랑의 매 라고 포장하면 그만이겠지만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부당함을 느꼈다 깨달았을 땐 이미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는 점에서 더 억울함을 느끼고 상처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
열두살 아이가 마지막에 하는 말을 들으니 귀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실소가 터져 나오는군요..ㅎㅎ
체벌과 촌지 연관성도 있었죠. 유독 많이 맞는 친구들은 가정환경이 좋지않은 경우가 많았고, 물론 대게 그런 친구들이 학업성적도 좋진 않았기 때문에 표적이 되기 십상이었던거 같아요. 장난스러운 폭력을 비롯해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력까지...지금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어 중고등학생을 봐도 너무나도 아이 같아보이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매질하고 손찌검을 했다고 생각하니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 싶어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이렇게 학교 만든거
어른 니네들이 만들었잖아?
촌지 정말 심했죠. 초등학교 2학년 때 평범한 동네 살다가 부모님이 애써서 좀 사는 동네로 이사가면서 전학했는데, 교사와 부모님의 첫 면담 이후로 교사가 절 대놓고 왕따시키더라구요. 진도가 비교적 느린 학교에서 왔다는 걸 알면서 문제풀이를 계속 시키고 제대로 못풀면 그 자리에 서서 애들에게 얘처럼 공부 못하면 커서 못난 사람 된다고 으름장을 놓고. 선생이 주도하니 애들도 절 우습게 보고 그게 4학년까지 이어졌네요. 이전 학교에서는 반장도하고 골목대장도 했었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알게 된 건데 그 때 부모님이 촌지를 못줬답니다. 이사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지금 초등학교 2학년 꼬맹이들 보면 발랄하기 그지없는 애들일 뿐인데. 나이 50 먹은 그 아줌마는 어째서 괴롭힐 생각을 했던걸까요. 말이 안되는 시대였던 거 같아요.
촌지 안주는 가난한 거지같은 학생은 아예 인간취급도 안한 선생들도 있었죠..;; 지금 생각하니 후덜덜하네요..몇몇 선생들이 싸이코페스였나??
내가 안맞았던 이유가 우리엄마가 담임 먹을거 많이 갖다줘서였구나....
@@TG-Sajin 마음 상처가 되셨겠네요
고딩때 교사가 같은반 애 지각했다고 체벌이 아니라 걍 폭행을 하길래 그 애가 맞다맞다 열받아서 선생 ㅈㄴ 패고 선생 ㄹㅇ 개피떡되서 병원 실려가는거 본적있음ㅋㅋㅋㅋㅋㅋ 걔는 퇴학당하긴했는데 그때만큼은 ㅈㄴ 사이다더라
저희 아버지 세대가 학생이던 때는 '학교폭력'이라는 표현조차 없던 시절이었죠.. 이제와서 당시의 '폭력'들을 어디에 말해도 "그땐 다 그랬어" "그때 안 맞은 사람이 누가 있어"라는 식의 핀잔 섞인 반응만 돌아올 때도 있고요.. 보는 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건강히 계십니다! 뉘앙스 때문에 오해 마세요!)
가족, 친구, 지인들중에 교사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의 도움을 받아(은퇴한 전직교사들은 어렵지만) 2000년대 중반 이전에 교직활동을 시작한 현직교사들을 불러서 왜 체벌을 했냐고 호통을 칠 수는 있을것 같아요.
@@낙지비빔밥-j7t 군침도는 아이디
이십대 후반인데. 초딩 땐 1시간 내내 손들고 서있기, 중딩 때는 대나무에 철심넣어서 허벅지 엉덩이 때리기, 고딩 땐 뺨 때리기, 대걸레 봉으로 맞기. 있었었는데
@정강이 맞는것도 괜찮다고 분위기에 가스라이팅 당하고 자기합리화까지 ...
@정강이 같은 또래인데 그냥 마조히스트인듯 ㅋ
맞고 자라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기억으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없도록 제가 억울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반대로 존중해주고 오히려 미안하다 해주고 하는 것으로 풀고 있습니다. 부디 아이들 부모님들은 함께 맞았던 이들이 지금 교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길.. 가끔 때렸던 교사들을 대하듯 대하는 학부모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뭔가 시대가 달라지면서 그땐 그게 당연했지라는 말이 조금은 무섭게 들리네요…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쉽게 타협하면 안되는 이유.. 더 나은 세상을 돌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
1단계 : 회초리
2단계 : 단소 or 30cm 자
3단계 : 주걱 (당시 은행에서 긴 주걱을 나눠줬음)
4단계 : 죽도 or PVC 파이프
5단계 : 당구채 or 야구방망이
6단계 : 쇠파이프
선생님들 특히 학생주임들이 절연테이프 및 청테이프 등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다녔던게 생각나네요
와 ㄹㅇ 절연테이프 읽고 학교다닐때 선생님 기억남..
나무 빠따같은거에 검정색 절연테이프로 둘둘감아놔서 무기 이름 블랙봉 ㄷㄷ
@@user-ev 그거 나는 검은행성이라 불렀는데
88년생인데 저중에 안맞아본게 없는듯ㅋㅋㅋㅋ 선생님 사랑의매마다 별명도 있었지요
주걱은 책상에 올라가 무릎꿇고 앉으면 발바닥을때리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네요..
체벌이 없는대신 사제간 존중이 있어야 할텐데 너무 학생위주로 끌려다니다보니 교권도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체벌이 필요하단건 아니구요^^;
@@ksy88 형님 체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은 무식한거라고 하는 사람은 체벌을 받는 당사자인 학생들이나 자식망쳐가며 치우는 부모 밖에 없어요. 초등, 중학생들이 촉법이라고 법과, 어른들은 안무서워하고 또래 선배들을 무서워하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경험에 의해서 말씀드리면 체벌을 당한다고해서 그 당시 반성을하거나 후회를 한것보단 오히려 반발심만 주었던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 그 경험들 또한 아련한 추억이 될수있겠지만 그당시 체벌의 효과를 본 느끼진않았어요 또한 체벌을 굳이 해야한다면 제가 경험한것처럼 처벌을 하기보단 어느정도 형식이나 룰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들중에서는 일반상식과는 다르게 체벌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현재는 촉법과 관련된 문제가 항상 대두하고있지요 촉법문제는 법으로 엄밀히 검토하여 현 시대에 맞게 제정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4년생인데 중, 고등학교때 참 많이 맞았네요 진짜 사립학교들이라 그런지 별의별 체벌이 다 있었습니다 매도 다양하고 때리는 부위도 다양하고.. 그때 잘못 맞아서 오른쪽 손가락 뼈마디가 부숴졌어요 요즘은 체벌이 없다고 하니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30초반이실텐데.... 믿기지 않네요 그때도 있었다니
저도95년생이고 사립고등학교로 입학 했는데 첫날부터 엄청 뚜둘겨 맞았었어요…벽잡고 빠따로 엉덩이는 기본이고 허벅지,발가락도 맞고 귀싸대기까지 때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고통스러운 처벌은 깍지끼고 엎드리는거 였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피가 안 통해서 풀다 걸리면 사정없이 뒤통수 맞았던 기억이나네요
@@짬타이거-v8f 93년생인데 딱 고3 됐을때 학생인권조례 나왔어요
저는 95인데 중학교 3학년때 방학 보충 수업때 5분정도 지각했는데 의자에 앉혀가지고 교실 애들 보는 앞에서 회초리 같은걸로 허벅지 부위 20대 이상 맞았던게 생생함 심지어 그땐 선생 표정이 화난게 아니라 오히려 그 분위기를 즐기면서 때리는게 더 소름임 표정은 평소 장난칠때 처럼 웃고 있는데도 때릴건 다 때리니... ㄹㅇ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인권조례 제대로 통과되서 점차 줄여들긴한듯 가끔 대드는 애들은 빰 한대 정도 맞긴 했지만
7-80년대 선생들은 진짜 고문기술자들 많았었다... 진짜 어디서들 배워왔는지...
그때 교사로 근무했던 사람들을 불러다가 당시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사람들 앞에 굴복시키고 싶네요;;
@@낙지비빔밥-j7t 그때 선생이면 지금은 어차피 대부분 돌아가셧을거에요
거의다 군대에서 배우죠. 군사독재시기 군대 폭행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어났으니.. 제가 중고 시절이 2000년대 중반까지였는데 그때에도 선생들이 애들 기술적으로 잘 패는 선생 많앗습니다. 전부 군사독재 시절 학창시절을 보냇거나 그런 가정에서 성장했거나 군대에서 배운걸 학교에 써먹는거였죠.
심지어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버지께 꿀밤을 맞거나 회초리 맞는집도 많았자나요. 초중고대 학교 학생들끼리도 선후배 따지며 군기잡고..
군사독재가 분위기를 그렇게 조성한것입니다.
현재 50세 이상 부터는 대부분 심한 폭력을 경험하였거나 가한 이들이죠.
3040은 주로 두들겨맞앗고 또래끼리 폭력이 잇엇던 나이구요. 3040 선생 부모가 된 이들은 폭력이 많이 사라졌죠.
신기한건 저희 할아버지가 일제감정기 강제징용과 한국전쟁까지 다 겪으셨을정도로 연세가 많으신데
할아버지 시대에는 7년간 군대에서 폭행은 많이 없엇다고 하셨습니다. 먹고살기 바빴다고..
일제시대 일본관리들이 폭행이 많았만, 자국민들끼리 폭행이 심해진건 60-90년대까지 이어진 군사독재 분위기에서 비롯된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일본관리들의 폭행이엇던 일제감정기 시대보다 자국민끼리의 폭행이엿던 군사독재시절 국민성이 더 미개했던것..이라 판단됩니다..
@@cyclron2 70~80년대때 중고딩 학생들만해도 현재 50살 이상이고 60살이상이에요 선생들도 아마 돌아가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70대 80대분들은 분명 살아있을거란 말이죠.
@@cyclron2남아있는 관리자급이나 부장급도 있을 겁니다.
2010년즈음 교육부에서 체벌 금지법에 관해 한창 뜨겁자 지방교육청 재량으로 자율 적용하라 권고했었죠. 그해 서울시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범을 보였구요. 그때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우리 이제 안맞아도 된다고 애들끼리 장난삼아 얘기했던 추억이있네요. 물론 지방에 살아서 체벌금지법이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요. 고등1학년? 때까진 체벌이 만연했었습니다.
70대 분들이 오히려 체벌이 강하지 않았던 게 좀 인상적이네요.
지금의 30~50대가 체벌이 가장 심했던 것 같고
연도로 따져보면 대충 1980~2000년대 정도가 체벌이 가장 강했을 때..? 인 것 같은데 어떤게 원인이었을까요?
군부독재 시대자너 학교에 교련과목때메 군인들 들어와있을때
체벌이 군사 독재 시절 때문에 쎄진걸걸요. 학교에서 군기잡고 이런게 다 그때 나온거임
군부독재는 60~80년대인데…
@@jsms7381 그때 학생이였던애들이 그거보고 자라서 나중에 선생되고 애들 후둘겨 깐거지..
@@user-xt1zj9uh4h 1980~2000년대가 제일 심했다는데 군부독재 시대라고 말해서 아니라고 짚은거임
00년생인데 2013년 마산에 중앙중학교라는 사립 중학교를 다녔는데 전교1등부터 꼴등까지 진짜 많이 맞았습니다 등교시간 1분이라도 늦으면 중앙에 줄세워서 차례대로 엉덩이 각목에 청테이프 감은 매로 한대씩맞고 수업 시작했습니다 그거 한대 맞는 순간 호흡이 무너져서 심장에 자극이 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짜릿해서 펄쩍 펄쩍 뛸만큼 아팠습니다
중학교 1학년 갓 입학했을당시 무서운 선생님한테 줄서서 처음 맞을땐중앙이 갈라진 두꺼운 나무로 만든 매로 머리 맞았는데 맞는 소리가 엄청 컸습니다 그러다 내 차례때 너무 무서워서 반사적으로 팔로 막아버렸는데 그때 선생님이 “니 그러다 손 부러지면 어쩔거냐”면서 영화 친구에 김광규가 준석이 때리듯이 양손 번갈아가면서 얼굴을 계속 때렸습니다 ”어쭈? 막아? 막아??“하며 손 내릴때까지 계속 때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선생님의 이름은 배용근 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맞다가 3학년이 되고 또 다른 무서운 선생님 수업시간에 숙제로 예습을 해오라 하시고 대답을 못할 경우 맞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예습했으나 결국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였고 맞게 되었는데 순간 ”예습으로 완벽하게 알 정도면 수업은 왜 하는거지?”라는 생각에 맞은 직후 들어가면서 선생님을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들어갔는데 그 선생님도 당황했는지 벙쪄서 아무말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에도 대답을 잘 못했는데 “어.. 이 부분이 조금 어렵지..?” 하며 넘어가고 안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인터뷰네. 70대는 무릎꿇고 손들고 벌서거나 플라스틱 자로 맞는거 말고는 없는데...
30대 후반에서 50대는 빰따구, 걸레봉으로 핏줄터지게 맞았다는 거 듣고 있으니, 중간세대는 전쟁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60대 이상에서 의외로 학교에서 선생님들 체벌 잘 안함. 70대 이상이면 고등학교 다닌 비율이 애초에 적어서 고등학생 위상이 지금이랑 달랐음.
그 시대가 굉장히 박했던 것 같아요..
이게한국의전통내리사랑입니다그전에는덜했지만나만당할수없다고더심하게하는게한국인의특성군대나학교직장을보면알수있잖아요
@@lovecat3531 ㄹㅇ 그때 중, 고등학생이면
선생이 '자네는...' 하면서, 되려 어른 대접해줌
@@lovecat3531 대신 그 시절에는 학생들도 정신적으로 그만큼 빨리 성숙해 이미 어른이나 다름 없었고
여기 댓글들 영화 스승의 은혜에 달린 댓들이랑 반응 비슷해서 뭔가 씁쓸하네요...... 저도 90년대생인데 운이 좋았던건지 초등학생때 맞았던 기억은 없는거 같은데 교사들한테 맞았다는 글들 보면 진짜 착잡해지네요....
가정통신문 제때 안가져왔단 이유로 피멍 들 정도로 맞은게 아직도 이해 안가네 ㅋㅋㅋㅋㅋ
그냥 개인 화풀이용으로 때린거조 ㅋㅋ
@@DHPark-bt6fw 수준나온다 ㅋㅋㅋㅋ
@@DHPark-bt6fw 많이 맞고 사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초4 때 그림 그리다가 다리 꼬았다고 뒤로 나가서 끝날 때까지 반 내부 오리걸음으로 돌았고
애들 가운데 원형으로 모아놓고 중앙에 의자 던지거나 책상 위에 앉아서 의자 들게 하거나 엎드려뻗쳐 등등..
나는 아니지만 싸대기 맞는 것도 봤고… 회초리는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이였음 ㄹㅇ
구세대적인 게 맞다고 봄 중학교나 고등학교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내용 전부 다 초등학교 시절임.. 요즘이라면 아주 기겁을 하겠죠
본인 00년생
준비물 안 가져오거나 숙제 안 해오면 엎드려 뻗쳐 시켜서 종아리(또는 무릎 뒤쪽) 맞은 적 있음. 손바닥은 기본이고...
90년생인데 정말 잊지 못할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첫학기가 시작되면 애들 책상에 다 고개 숙여라 하고 아빠 없는 사람 손들어라, 엄마가 없는 사람 손들어라. 반에 정적이 흐르는데 도저히 손이 올라가질 않아서 들지 못했고 방과후 교무실에 따로 찾아가 말씀 드렸더니 그떄 손 왜 안들었냐고 왜 번거롭게 일을 두번씩 하게 만드냐고 그 복도로 나가 그 자리에서 따귀를 3차례 맞았죠.... 한번씩 학교에 체육부 애들이 쌀이 부족하다고 쌀 1kg 미만이면 그걸로도 매를 들던 선생들도 있었고 대놓고 엄마를 교무실로 불러 촌지돈 안주면 고등학교 입학할때 엄청 지장있다고 협박하던 선생도 있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전 제 자신이 무능해서 이렇다고 여겼습니다. 체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고 선생이란 자격이 없는 작자들이 아직까지 과거를 숨긴채 교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참 소름 돋네요.
헐 그런일이??ㅠㅠ 그거 완전 협박 아닌가요??? 과거 군사독재 시절때 쓰던 수법처럼 그당시 학교도 정말 문제가 많았네요ㅉㅉ
90년대생이? 어디서 주작을
@@티라노사우르스-q6t 주작이요? 더했으면 더했지 주작은 없습니다... 제가 다닌곳은 남중 남고였고 학폭도 상상을 초월했던 곳이 었습니다. 거기서 마음맞는 친구도 사귀고 추억은 있지만 선생이 정말 인간 이하인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경상도쪽은 특히 그렇습니다
ㅋㅋ주작이라니.. 더하고도 남았지 그 시기면
아빠 없는 사람 엄마 없는 사람 ㅋㅋㅋ 와 차라리 주작이라고 믿고싶네요 그걸 대놓고 공개조사하다니 어떻게 교사가 된건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ㅉㅉ
부모님들도 애가 학교에서 맞아와도 '너가 잘못한 게 있겠지', '배운 것도 훨씬 많은 선생님이 때리면 그냥 맞는거지' 라고 생각했을 때라네요.
실제로 밉상인애들이쳐맞음
ㄹㅇ 나도90년대초반생인데 쳐맞는것들은 이유가있음
@@wunderillia9695 그런애들 나중에 성인되서 지는 뭐 선생이 감정적으로 때렷니뭐니하는데, 사회나가서 실전에서 겪어보면 사람들한테 외면당할 타입 ㅋ 지잘못을 모르는 놈들
걍 지 기분 안 좋다고 애들 단체로 벌 세우고 때리는 선생도 있었음
솔직히 그당시 선넘는 애들은 맞아도 쌉니다ㅋㅋㅋ
진짜 돌아버리겠는게
체벌에 미친 선생들은 이미 퇴직하고 연금빨고있는데
맞고 자란 세대들 이젠 교육직, 선생님 되니 역으로 교권약화되고
학생인권, 진상 학부모 민원 별에별 엿같은거 겪게됨
😢😢😢
입법으로도 힘들다면 교육청, 수사기관에 어처구니없는 민원 고발 고소 들어오면 다 각하시켜야 해요
인생은 운.....ㅎㅎㅎ
악습은 반복된다
잠깐만요, flatron8758님. 학생 인권이 무엇인지 알고 나서 그 말 하는 거에요?
동감합니다
저도 맞으면서 학교 다녔는데..
그나마 지금은 체벌이 금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벌이 없어진 만큼 서로간에 존중은 필요한거 같아요 선생님도 학생도
선생님이라고 기다려 주지 않고 폭발 하지 말고
학생이라고 촉법 믿고 아니면 체벌 금지 됐다고 막나가지 않길 바랍니다.
존중은 어디서든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어려운 일 이지만 어떤 행동을 하기 이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지나고 보니 짧습니다.
웃으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본인은 그럴 의도가 아닐 수 있어도 "그렇지만" 이라는 워딩 때문에 체벌이 금지되어 존중이 없어졌다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팡타몽 피드백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D
근데 체벌이 없으니 후자가 안되는 세상입니다. 사건반장에서 오죽하면 미성년자들 범죄를 그렇게 많이 다룰까요
@@NoopNoop_2D 미성년자 범죄는 과거에 더 많았어요.. 지금처럼 신고가 안되고 형사처벌이 안됐을뿐이지.. 그리고 불량한 소수 때문에 다수의 청소년이 피해봐야할 이유가 없죠. 체벌을 부활시킬게 아니라 촉법소년 법을 고쳐야죠
이제서야 체벌이 금지된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기엔 아쉬우니, 미투운동처럼 예전에 만연했던 체벌들을 모조리 까발려서 당시 체벌을 일삼았던 교사들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라는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31살 울산 범서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악기로 사용할 도구 들고오라고 하셔서 두유를 다먹고 빈 병을 2개와 고무줄 들고갔다가 그 유리병으로 머리를 맞고 뺨맞은 기억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선생님 성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왜 그 어린 나이에 학생이 준비해온 준비물로 폭력을 가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유리로 머리를 때렸다고요...?? 잘못해서 깨지면 진짜 크게 다칠텐데...
@@민주-m7t 그 시절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됨. 선생한테 맞다가 다치면 그건 걔가 잘못한거지 선생 잘못이 아니라던 시절이니까 ㅋㅋㅋㅋ
@@ruind.8511 생각보다 더 심했구나...
단소 들고온 얘는 이미 악기를 들고 왔다고 그걸로 맞았음 그냥 분풀이대상인듯
그선생은 싸이코군요..
무기로 단소를 들고 다니시며 시간 재면서 30초라도 늦는 학생들 머리 치고 다니셨던 음악쌤...잘 계시죠?^^ 그래도 다행히 체벌 금지 때라 심하게 때리지는 않으셨으나 기분이 나쁜 건 어쩔 수가 없음ㅠ체벌 금지 전에는 진짜 살벌하군요...학교 다니는 거 포기하고 싶었을 듯;;;
초등학교때 정말 끔찍했던기억이 납니다.
1학년이던 절 주먹으로때리고 발로차고 던지고 친구들이 보는앞에서 바지내려서 엉덩이 때리시던 선생님..지금34살이 되었는데도 기억이 너무 선명하네요.
그 어리고 작은 저를 발로차서 우유박스에 쳐박혔는데 그걸 다시 일으켜세워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더랬죠..
그게 정말 사랑의 매인지 아니면 화풀이용이였는지..아직도 생각하면 치가떨리고 만나면 죽이고 싶은마음이 간절합니다.
피해자에겐 평생갑니다..
초1이면 정말 애긴데.. 6세 ㅠㅠㅜ 정말 작은데 ㅜㅜㅜ
그 학교찾아가서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체벌의 시대도 너무 싫고 슬프지만,지금의 선생님의 권위가 없는 시대도 동일하게 슬퍼요ㅣ.
잘못 안해도 때리는 선생 많았음. 연대책임으로 반 전체가 맞는일도 일년에 한두번 항상 있었고. 진짜 피멍들게 때리고 고막나가고 ^^;; 진짜 얼굴 싸대기 때리고 와.. 정말 가지가지 많았는데 지금은 없어진거 정말 다행이고 잘된 일이라 생각함. 꼭 못 가르치고 인성 안된 선생들이 애들 때렸음.
어딜 가도 있는 기분파임. 꼬투리 솔직히 교탁 지나다니다 보면 하나씩은 보이니 그거 붙잡고 늘어지는 거 보면서 선생하는 이유가 학생들 괴롭히려고 있나 싶었음.
@@user-tx5ls6nz2w판사 검사 의사 경찰관의 자식들은 안건드렸습니다.부모직업보고 그짓하는거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ODG 너무 좋네여 좋은부분은 계속 이어져야 하지만 분명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죠
I was a bright student till one day when I was unfairly punished by making me sit out of the class for days, I was 10 then and then I was again punished severely for forgetting to take a book to school which was my 1st time. Looking back both these incidents changed me completely, my confidence levels dropped and I no more cared about remembering to take books or project works or homeworks and this continued till I post-graduated. Forgetting wasn't intentional but I somehow no longer remembered or could recollect what was important for the day in school or college. Those incidents are like a trauma which haunt me till day and now I'm about 30, don't remember my childhood or school days fondly.
I’m so sorry u had to go through that it sucks knowing children in India were abused in schools at the time so as am American I feel lucky and blessed. I hope u are able to find happiness someday my dear ❤️ they were abused because the adults thought and still think it’s right.
자로 머리 맞은거 개빡치네
26살... 중학생 , 고등학생때는 체벌이 거의 없었음 솔직히 선생님들 무서우면 잘듣고 아님 대드는정도였고. 초등학생까지는 어느정도의 체벌은 있었음 손바닥이나 엉덩이 또는 발바닥? 주로 회초리 같은걸로 때렸었음
지방은 그대로였음..
@@Gadget-Infinite-was-lovely충청도는 중도 지액인데
98년생일텐데 갱상도는 최소 초등학교까진 퍼맞았고, 중고딩때는 학교나 선생마다 달랐음...뻑하면 종일 터졌었는데 ㅋㅋㅋ 그 때는 왜 그냥 넘겼었을까
본인 98년생 면에 살았는데 엄청났음 ㅋㅋ
졸업까지 체벌 없던적은 없는듯
학교 체벌이 없어진게 선생들의 자정노력에서 비롯된게 아니라 아동폭력에 대한 법적처벌강화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 촬영과 신고로 개선되었다는게 정설이다.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하남자특 지가 아는게 정설인줄 안다
@@우왕-d6f 그럼 선생님들의 자정노력으로 체벌이 없어진건가요?ㅋㅋㅋㅋ
@@우왕-d6f뒷북이긴한데 이게 하남자 따질말인가?ㅋㅋ
맞는 말 한거 같은데
교사들이 자기 마음가는대로 폭행하고
군대마냥 급우끼리 연좌제 적용하고
정작 반사회적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은
얼렁뚱땅 넘어가려고만 하고
특정 학생들을 눈에 띄게 차별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권행사가 아니라
자기 사리사욕만을 위해 행사하고 있으니
그 전부터 문제가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오장풍 폭행 사건이 너무 결정적으로 터져서
체벌금지에 관한 법이 입법되기 시작했죠.
정설 정도가 아니라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학교가 반성하기는 커녕
촬영을 막기 위해 전자기기를 압수하고
이후 몇 년 동안 암암리에 체벌은 진행됐고
그것이 지속되다보니 지금의 상황이 왔습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더는 당해주질 않아요.
아이들한테 바디캠, 녹음기 설치해서
사람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챙기기 시작하니
교사 입장에서는 너무 껄끄러운 것이지요.
교사들이 미개하고 더러운 짓을 일삼고
그것을 감추기에만 급급한 추태가 드러났으니
학교의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수순입니다.
잊고 싶은 맘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고맙습니다
옳게 가는건 멀었지만
되돌아 보고 바르게 가는것에는 저도 힘을 낼게요
이런 맘가짐을 줄수 있는 짧고 굵직한 내용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폭력을 쓰지 않고도 학생 잘 다루는 따뜻한 선생님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꼭 폭력을 쓰는 선생들은 대부분 스승으로서 자격이 없었음. 교육을 떠나서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임. 본인들이 자질이 부족하니까 폭력으로 아이들 다루었던거 같음.
중학생때 대형 자물쇠로 관자놀이 때리던 선생, 오리걸음 시키던 선생, 머리채 잡던 선생, 소리지르던 선생... 다 용서가 안된다 정말... 곱절로 되받으시길...
94년생입니다
초등학생일 때는 싸대기 맞는 친구가 간혹있었고
중학생 때는 한 두대 손바닥을 매로 맞았고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 손드는게 제일 심했고
고등학생 때는 한 두대 때렸는데 이 때 부터 감정을 실으시는 분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졸다가 장난치다 걸리기 또는 책을 놓고 와서 맞으면 그냥 아프다로 끝. 그 때부터 교사분들 사이 때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소리가 돌고 있었고 젊으신 선생님은 엎드려뻗쳐 자세나 팔굽혀펴기 10개 정도 시켰는데 오히려 반성하는 마음이 생겼죠
그전 시절에 카메라폰이 나와서
학생들이 체벌 영상 찍어서 퍼뜨려서 뉴스에 이슈가 됫엇죠. 그뒤로 서서히 체벌이 사라져감
90년대 초등학교 4학년때 화장실갔다가 2-3초 차이로 지보다 늦게 들어왔다고 싸다구 20방 정도 갈긴 이일호 선생 내가 니 얼굴이랑 이름을 잊을수가없다.. 지금 우리애가 4학년인데 학부모 면담해보면 시대가 변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결국 세월이 흘러 돌이켜 볼 때 볼귀짝을 뜨겁게 달구던 매섭고 두툼한 손바닥이 아닌,
그 볼을 어루어 만지던 그 손길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들고 반항심으로 가득차있던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 ...
선생이 아닌 스승을 만났다는거에 현재에도 감사하며 되씹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시대 상황을 보면 마냥 쉽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긴합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함께 각자의 잘못을 바로잡아나가면서 시간이 흐르고 흘렀을 때,
서로가 배려하며 그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에게 깃들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리지 않고 신념을 지켜나가며 오늘 하루도 버텨주셔서 정말 감히 감사드립니다
I'm currently watching the drama Twenty five, Twenty one and there was this scene where the teacher slapped a student until he bled and this other girl told him punishments were forbidden but no one did anything about it. I was really surprised, but now hearing people irl talking about it, it does make sense that no one did anything before because it was normal back then. I'm glad these generations are not and hopefully will not experience something like this.
Yeah but in other countries it’s worse so some of us have it luckier than others
@@infj9467 일제 그전부터 조선시대에서도 존재했었어요
이런거 보면 진짜 학부모들이 왜 선생님들한테 그렇게 유난떠는지 알것도 같다. 지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느끼는 것과 그때 아이였던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느끼는 것들은 너무 다른데 자신이 겪었던 시절 기준으로 생각하니 작은것도 차별로 느껴질 법한... 지금 아이들에게는 작은 일도 선생님이 조심해주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부모가 법적으로 소송을 걸거나 할 수 있으니 자기들이 선생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고
교탁에서부터 뛰어와서 날라차기로 명치 가격했던 선생 생각나네요. 선생도 아니었지 미친놈이었음.
진짜 ufc,wwe 였군요....
참고로 전 14살 입니다
같은 90년대 생인데도 많이 맞았다는 글 보니 신기하네요. 저도 체벌이 있었지만 엎드려뻐쳐나 앞으로 나란히 등이 초등학교 때 체벌이었고, 중학교 올라가서 영어선생님께 성적 떨어져 딱 한번 맞아봤는데... 그래서 저는 체벌은 작은 회초리 정도로 교사 수 대비 (당시 1반에 30-40명)학생들이 많으니 통제를 어느정도는 하는구나 생각했고. 체벌도 학부모 동의서 같은 것도 받아 체벌 동의하는지, 거부하면 그냥 생기부 기록하는게 괜찮은지 묻고 했던 것 같았어요. 근데 따귀 이런얘기 나오니 정말 놀랐어요. 고등학교 땐 선생님들이 (애들이 얼추 크니까) 직접 때리진 않았어도 당구큐대로 교탁 두드리고 해서 분위기 조성? 이런게 있어서. 아예 요즘 10대들처럼 체벌이 없진 않지만 그 잔재는 느꼈던 20대들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도가 심해 많이 놀랐어요. 그 정도면 체벌이 아닌 뉴스에 나올 폭력사건 아닌가요?ㄷㄷㄷ 지금은 바뀌어 다행입니다.
90년 후반대에 실제 사회고발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워낙 만연한 상태에 심각해서
94년생인데 중학교 땐 거의 매일 맞았던거 같은데 지역,동네마다 편차가 큰가 보네요.
저 영상에 나오는 체벌 다 겪어 봤고 허벅지에 피가 고이거나 피멍이 들 정도로 맞았는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 맞았어서 이게 너무 당연했던 건 줄 알았는데 반대로 같은 세대지만 안 맞았던 분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심한 선생님들은 주먹을 쓴다거나 따귀를 때린다거나 폭력을 휘둘렀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이런 경우는 사라지긴 하더라고요.
강남서초대치에 있는 중학교 다녔으면 안맞았음
부모가 가만안둠 법적으로 압박하고 학부모 모아서 선생하나 담구는거 일도아님 . 선생따위그냥 파리목숨
반면 지방애들은 선생이 그 학부모들보다 급이 높은존재라 거리낌없이 엄청맞음
97년생인데 90년대 중후반분들이 딱 체벌이 사라지는 경계선에 있는 나이대인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중학교때는 기껏해야 손바닥맞기 뭐 심해봐야 눈밑살꼬집는 용의눈물같은거 하다 이제 고등학교를 사립으로가면서.. 선배들이 말하던 체벌을 몸소 체험했죠 뭐 한창 체벌로 말이 많던때라 소소하게 부모님께 들키면안된다고 양말벗고 발바닥을 50대씩때린다거나 복도에서 엎드려있는건 당연했고 몽둥이를 직접제작해서 다니거나 당구큐대 들고다니는 선생님들도계셨고 각목들고 다니는분도계셨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벌하는분들이 줄어들더니 졸업하고 스승의날때 찾아봬어 여쭤보니 저희가 졸업하고나서는 체벌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거기에 두발규제도 풀려서 저 1학년때는 무조건 반삭이었던게 지금은 파마 염색만아니면 된다고하더라구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저 95년생인데 딱 고1되던 때에 체벌 금지됐어요ㅠㅠ 중학교때 정말 많이 맞고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었네요ㅎㅎ
나도 97
서울 사시나.. 나도 97인데 초중고 내내 맞았음
뺨은 기본이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 피멍 들때까지 맞고
"지금은 뭐가 당연하지?"라는 설명란의 문장이 와닿네요
그 때도 분명 틀린 거였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거라
90년대 중반생인데 지역마다 다르긴 하나보네요. 저는 지방 사는데 초등학교때부터 고3까지 쭉 맞고 자라서 지금도 체벌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졌나 보네요. 체벌도 심했어서 북채로 코 때려서 코뼈 부러지고 각목으로 팔때려서 팔부러지고 싸커킥 맞아서 턱뼈 부서져서 2달 못나온 친구도 있었음 허벅지 맨날 피터져서 교복 매일 세탁하고.... 요새는 안때린다니 다행이네요.
정확히 90년대중반생이 체벌 과도기죠.. 저도 90년대중반생이고 서울사는데 중학교까지 체벌있었다가 고등학교때부터 없어짐.. 그래도 때릴사람은 때렸죠 ㅋㅋ
맞아요 지방은 더 늦게까지 바뀌지않았음
98년생 까지 체벌 있었고 98년생들이 아마 중학교올라가면서 없어진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그렇게 때릴거면 그럼 학교에 양호실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ㅋㅋ 애들 패는곳이면 차라리 양호실을 없에던가
진짜 조폭과 다름없는 선생들이네요 ㄷㄷ
This should be an eye opener for literally everyone ,I bet there's still some schools who does this . Back in middle school I was also beaten with a ruler or a wooden cane ,leaves a mark for few days hurts real bad then going to highschool seeing some teachers doing it too but not that serious than middle school ,they just often use mental abuse. 19 now and not only that I was also a victim of abusement by my mom back then . I don't even know how I still survive that LITERALLY PLEASE SPREAD AWARENESS THIS ISNT NORMAL
I'm sorry about what you have passed, but i can see you are a strong person. I admire you, and Your Life will have many good things. Try hard!! ^^
90년대생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맞았어요. 학원에서 각목에 초록색 청테이프 감싸서 엉덩이 손바닥 발바닥 다 맞았습니다~ 근데 이게 체벌을 당연하게 여겼던 분위기는 제가 너무 어렸던 나이라서 판단이 안되었지만 학원안에서 모든 아이들이 맞으니 딱히 부모님께 맞았다는 얘기를 안했던 것 같아요. 되게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었던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맞고 있었습니다^_^ 숙제를 해가지 않아서 맞았던 적은 없고 그들이 원하는 문제의 정답을 얘기하지 않았을 경우에 맞았던 기억이 큽니다. 중학교 때 기술 선생님은 책을 안가지고 온 아이들 앞으로 불러서 손바닥으로 양쪽 싸다구 때렸고요. 고등학생 때는 학교 선생님들이 때리지는 않았지만 제 친구의 경우 손등에 멍이 들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숙제 안했다고 학원 선생님이 자 모서리로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그랬던건지 제 또래 모두가 맞았다고 징징대거나 학교에 강력하게 이야기하거나 했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ㅋㅋㅋ 노비문호ㅓ
학교 뿐만 아니라 그당시 학원선생님도 진짜 문제많았음 저는 태권도 학원 다닐때
동작하나 틀렸다고 관장님이
어린저를 발로 차서 아에 바닥에 팽개치고 그랬어요 ㄷㄷㄷ 정말 그당시 생각하면 😱공포
전 80년대생인데 유치원때도 단체벌 섰던 기억이있네요. 장시간 책상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으면서 손이 내려가면 유치원샘이 두들겨패고. 근데도 부모님은 별로 상관 안 하셨죠. 요즘엔 있을 수 가 없는 일이네요. 저도 제 애기가 유치원에서 그런 일 당한다면 쫒아가서 가만 안 둘듯.
맞아 8090년대생들 유치원때부터 맞았어요ㅋㅋ. 저는 선생님 이미지 떠올리라하며ㆍ 한손에 책 한손에는 몽딩이가 떠오릅니다
어느 학원인데 그렇게 때렸나요? 그리고 학원은 사교육 기관인만큼 교사진이 맘에 안들면 학교랑 다르게 옮길 자유가 있었을텐데요
저는 2008년도 초등학교입학해서 2019년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그때가 학교체벌과 규정등이 많이 변하는 시기여서 모든 변화를 겪었어요 초등학교때는 때리는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중학교때는 소수의 분들만 매로 손바닥때리시고 중3정도되니까 아예 체벌이 없어졌어요 학교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중1때는 짧은단발, 교복풀착용, 체육시간외 체육복금지,염색 및 귀뚫기금지,화장금지 등 안되는게 많았는데 중2때 긴머리허용 중3때 교내체육복허용 고1때는 염색가능,체육복가능,화장가능 고2때부터는 교칙이 없었어요
지방이라 그런가 고3학생인데 2010년대 초등학생이었을 때 심각한 체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좌제로 반 다 같이 오리걸음 몇 바퀴 돌거나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올라가기, 엎드려뻗치기 정도? 더 나아가서는 나무스틱으로 손바닥 정도 맞는 거랑 출석부로 머리 맞는 건 겪어봤어요…. 중학교는 학교가 좀 강압적인 분위기라 남녀분반인데 여학생이 남학생 반 기웃거리거나 혹은 반대일 경우 복도에서 얼차려 받고… 어우 그래도 저 30-50대 분들의 비하면… 좋은 시절에 학교 다닌 거…
나도 04인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 의자들고 있기, 엎드려 뻗쳐있기, 손바닥, 등 맞기 정도는 했었던 것 같음. 초1 때 하필이면 연식 있는 선생 만나서 좀 더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신체폭력 안되니까 정신적으로 꼽 진짜 많이 준 듯. 지금에 비하면 초딩때는 1대1 면담하면 강압적으로 울 때 까지 몰아붙이기도 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주기도 하고 후배들 수업까지 끌고가서 다른 학년 앞에서 망신주기도 하고 인신공격적인 말 많이들었던 것 같음. 물론 중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싹 없어졌지만 초등학교때까지는 좀 남아있었음. 중학교도 아니고 초딩때 있었던 복장규정까지 하면 뭐..ㅋㅋㅋ
전 02인데 04님이 말한것보다 체벌의 정도가 덜 심한거보니 지역마다 틀린듯용
@@belle_24 그때부터 아마 님 나이또래때는
채벌이 없어젔을꺼에요
그럼 그당시 스미트폰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던지 아니면 신고를 하셨어야죠^^
하기 어린나이여서 그땐 잘모를수 있겠다ㅎㅎ
요즘은 그런몆몆 학교들 그렇게 해가지고
전부 언론에 노출되서 걸린학교들 많습니다
항상 그런 문제있는 선생들 있으면 반드시 신고하세요~
초등학교 시절 전학간 첫날 학교마다 진도가 달라서 수학문제를 못풀었는데 뺨때리던 담임선생님 아직도 못잊어요
그때는 맞는게 당연하다는듯이 허벅지가 피떡이 될 정도로 맞았는데
왜 그렇게 맞았는지 지금 생각하니 의문...
줌마영어쌤 문장도아닌 한문단 한페이지 못외워왓다고 반전체 책상위무릎꿇고 전체다 허벅지 가느다란 나무막대기 지시봉같은걸로 인당5대씩 당연히맞음 차라리 크고 넓은게 덜아프지 작고 가는건 데미지가 겁나쌤
91년생 여자인데 진짜 패는거 장난없었음... 의자에 앉으라고 하고 눈감고 몸 뒤로 뻗으라하고 각목으로 허벅지 때리는게 중학교때 체벌이었음... 남자애들은 선생님들이 구둣발로 차고 목 잡아서 성대쪽 손날치기로 뻑하고 치고..하도 일상적으로 봐서 그러려니하던 시기.
30대가 많이 맞고 자란 세대같다
체벌 없어진게 진짜 다행이다.. 학생들도 인권이 있고 소중한 존재인데.. 어떤한 이유이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어요
그리고 교사를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학생들도 올바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든, 누구에게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으니까요..!
90년대생인데 체벌 중학교까지 진짜 많이 맞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걸로 맞을 수 있나 하는 걸로 맞아봤고 남이 맞는 것도 많이 봤어요 ㅎㅎ 사랑의 매가 아닌 그냥 화풀이 매는 정도라는게 있는데 폭력은 그게 없으니까요
ㅋㅋ 90년대생이라고? 주질은..일기장에 해라
학교라는 공간이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체벌의 공간이였군요. 저희 부모님 세대들어보면 체벌 심했다고 그러는데 체벌이 없어져서 다행이고, 학교의 인식이 좋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뺨을 수십대 쳐서 입안에 피가 터진다거나
하키채로 허벅지를 때려서 살점이 터져 바지랑 엉겨붙는다거나
매일 수학문제 100문제씩 내서 틀린 개수대로 맞는다거나
(숙제 안해오면 100대, 100문제중 90문제를 맞춰도 칭찬은 커녕 10대를 때리고. 수업시간 절반이 매맞는 소리만..)
당시에는 학교는 원래 그런 곳이라 생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훈육을 가장한 과한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냈네요
@@user-jk8cv7fn2t 맞습니다..ㅋㅋ
올백이어야 안 맞는단 소린가?..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민주-m7t 진짜 그소리임 ㅇㅇ
맘같아서는 과거사 진상조사회 열어서 그런 선생들 법정에 서게 만들고 싶어요😤😤
06년 고2시절 한화팬인 저는 한국시리즈 티켓을 얻게 되어 선생님에게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야구관람을 하러 갔다가 선생님도 야구경기를 tv로 보고 계셨고 TV중계화면에 잡힌 저를 발견하고는 다음날 진짜 먼지나도록 맞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인 지금 그게 한화이글스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맞더라도 한국시리즈 보러 갈랍니다. 다만 거짓말은 안하고 한국시리즈 보러가겠다고 당당히 얘기할렵니다 안보내주면 그때가서 도망가고
시골사는 20살 경험으로는 중3까지 체벌이 있었습니다. 초2때 구구단을 틀리면 엎드려뻗친 다음 허벅지와 종아리를 맞기도 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방학숙제 안해온 개수대로 손바닥을 맞다가 뼈를 다치는 친구들도 있었고 발바닥을 맞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학교때에도 빗자루로 허벅지를 때리시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체벌이 사라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I remember my school year
Clearly! but now it is all
not a bad memory 💜😅😁♥️
사랑에 매 ! Is good !💜😁😅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26살은 없어서 적어봅니다
저때 수도권으로 체벌금지가 때려지고 지방도 당연히 안때릴줄알았지만 그건 꿈이더군요 그냥 학교마다 다달랐고
저희는 고3이라서 안건드렸지 고2때까지 많이 체벌받은걸로기억합니다 아구방망이에 중학교땐 막대기로 무릎체벌에 학원가에서도 체벌이 있었으니까요
고3 특권 인정ㅋㅋ.. 고2때까진 마대자루 당구큐대 다양하게 맞았죠ㅋㅋㅋㅋ
체벌이 싫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저는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학생 때부터 그런 학교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었고, 내가 선생님이 되면 저렇게 하진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사범대에 왔습니다. 체벌은 교사 본인이 편하자고 하는 방식일 뿐, 학생들에 대한 존중은 안중에도 없는 방식입니다. 체벌은 단 한 번으로도 순간 공포를 불러일으켜 본능적으로 말을 듣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체벌을 하지 않고 가르치려면 수많은 인내와 고뇌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입니다. 생각을 하는 존재인데 체벌은 본능만을 건드려 진정한 교육이 아닙니다. 교사를 꿈꾸는 입장이지만 교권이 추락한 건 모두 난폭한 교사들 때문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학생들을 생각하는 교사들이 그저 계속 노력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죠. 저도 상처입은 학생들 중 한 사람으로서 체벌이나 폭언 기타 여러 방법들로 학생들에게 상처를 준 모든 선생님들이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교사가 되어서도 학생들이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고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참 훌륭한 분이시네요. 저도 올해 나이가 40인데 저 학교 다닐때는 왜 이런선생님들이 안 계셨을까요?
멋진 스승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비이락-x3d 마음이 따뜻해지는 응원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교사다운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선생님ㅎㅎ
그런 힘든 어린시절을 겪으면서
지금 아이들한테는 희망을 주는거에요~^^
저또한 현제 31살이면서 어린시절 제가당한
수법을 제 조카들한테 안하고 오히력 제밌게 놀아주고 있습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교사이십니다~👍👍
ㅋㅋㅋㅋ 학교 가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런 낭만적인 생각은 통하지 않습니다
@@xikeumchi4037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체벌을 감히 할 생각도 안 나는걸요~ 학생들이 그저 순수한 직장동료 같습니다^^
84년생인데 국민학교 시절때부터 선생한테 싸대기맞고 발로 밟히는 체벌 당해봤구 중,고딩떄는 그냥 체벌이 일상이였죠. 진짜 집에서 무슨 안좋은일이 있나싶을정도로 학생들한테 분풀이 하는것처럼 보였으니 말이죠... 진짜 문제아도 아니고 그냥 선생이 질문했는데 모르면 맞는 시대였습니다 그땐.
이 영상과 댓글에 나와있는 증언들을 읽어보면, 당시 체벌을 일삼았던 교사들을 싹다 잡아들여서 당시 교사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죽을때까지 노비로 혹사시키고 싶을 지경입니다. 교사들이 별의별 이유를 갖다대며 체벌을 저지른 원인이 되었던 학생들의 행동들, 예컨대 시험점수가 좀 낮게 나왔든, 준비물이나 숙제를 가끔 까먹었어도, 수업에 조금 지각했든, 교복을 안입거나 머리카락을 기르거나 염색하거나 화장을 두껍게 하거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들은 사회생활을 할 때 별다른 타격이 가진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아마 할배 할매 어른신이 되있을 겁니다
과거에 그런 악당들이 지금은 신분세탁을 하고 안그런척 사는 그런 역겨운 모습이 싫다 이겁니다!
@@짬타이거-v8f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벌하신 선생님들도 잘못 하셨지만 선생님들을 그렇게 만든 사회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체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 그 누구라도 당시 선생님이 되었다면 학생을 체벌 하였을 것이죠. 백프로는 아니겠지만요. 따라서 한 선생님 개인을 가해자라고 구분 하기 어렵습니다. 신분세탁이라기 보단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변한 것 아닐까 싶어요.
네 오히려 평생 교직에 몸담았다고 존경받고 살겠죠
와..05년생인데 진짜 체벌 자체가 상상도 안되네요 너무 심하다..제가 초등학생때는 그냥 체벌 자체를 못봤었고 중학생때 남자애들이 술마시고 담배피거나 그러면 출석부로 머리 때리시는? 그런 정도였는데 제가 본 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다들 어떻게 학교생활 하신건지..
그니가요 586 끔찍합니다. 오히려 진짜힘들던 386노인분들은 서로 의지해서 군대 괴롭힘 학교괴롭힘 폭력그런거없엇어요
저랑 같은 05인데 다르네요?신기...
저희는 초등학교 때 손발바닥 정도는 맞았었는데...물론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니 애들 다 스마트폰 있고 그래서인지 거의 없어지긴 했음...
I was born in 1968 in the US. The school I attended in kindergarten and 1st grade was harsh like this. The administrator walked around with a cane and would hit children with it. At lunch time, talking was not allowed, and if you spoke you would be pulled away from your lunch and made to stand against the wall, watching the other children eat. I knew teachers in the older classes would hit their students or grab them by the hair for the smallest infraction, so I was very relieved when a new school was built and I learned I would attend there instead. After that, I had no fear of my teachers or the administrators and enjoyed being in school very much.
My heart hurts for all the children who had to endure abuse at the hands of their educators.
Yep as someone who’s autistic and someone who was born in 07 makes me realize how lucky we are in this generation because we always got to talk in the cafeteria. However in elementary there were certain times we could talk and couldn’t talk. However even today it’s really bad the school system here in our country still hasn’t learned. However at my preschool for kids for special needs I got abused by a teacher therefore she got fired and lost the right to teach. Thank goodness she did.
@@gwenmloveskpopandmore I'm so sorry you had to endure that awful person who was supposed to be caring for you! I'm glad the school protected you and took the right actions in response. I wish you a happy and peaceful future!
My great-nan was born in 1940, back when the cane was still common in Australian schools. Shes told me a few stories of her time in school, some of them are especially horrifying (i.e getting beaten with the cane). I think she's incredibly strong-willed to have gone through that.
지금 스무살인데 정말 심할만큼 폭행당한 적 많습니다 정말 많이 맞아서 체벌금지령이 내렸는지도 몰랐네요
혹시 운동부이셨나요...
사실 운동쪽은 요새도 체벌 그런거 있을거 같긴 한데...
@@joann2607 운동부는 아니구요 중학생때 사립중 다녔는데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지리네 와;;
나는 조용히 지내는 편이라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맞는 거 수 없이도 많이 봐왔었는데. 체육대회날에 부모님 와계신데 친구 줄 똑바로 안섰다고 체육선생님이 내 친구 얼굴 사정없이 때리는거 보고 엄청 충격먹었던 적이 있었다. 선생님마다 때리기 좋아하는 선생님 계셨고 절대로 때리지 않는 선생님 계셨다. 그냥 때리기 좋아했던거임.
체벌금지는 더 강화되야함
ㅈㄹ을 ㅋㅋ
@@HDFCCGV애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는것도 아니고 그딴 미개한 풍습을 이어가야 하겠냐? 비문명적 생각을 갖고 있네
맞는 것이 당연하다고... 그리고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맞고 있지 않았어요... 당시에는 신고하기 위한 그런 창구가(sns의 발달, 언론의 자유, 네트워크 발달) 없었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어디에 신고하더라도 구제받을 국가의 시스템이 없었어요. 싸대기를 맞고, 엉덩이가 터져라 야구방망이로 맞아도 참아야 했습니다. 그냥 이 체벌이 빨리 지나가길 심장이 터지도록 빌었어요. 요즘 시대에 이런 체벌이 없어져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면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회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군대에선 소원수리함이라도 있지 학교다닐땐 그런게 있을리 없었죠 그냥 뭐 쳐맞으면서 크는거다 이런 분위기가 사회적 모토였으니 그걸 반대하고 신고하면 도리어 문제아로 낙인찍히고 설령 전학을 간다해도 그곳이라고 다른세상은 아니겠지요 차라리 기존 친구들이 있던 본교가 나은법이죠
2000년쯤인가? 제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있었고, 체벌전면금지를 강력하게 밀어 부쳤죠. 하키채로 맞는게 놀랍지도 않던 분위기 였는데도요. 선생들의 반대도 엄청났고, 그 정책 발의 후, 마침내 실행되기 전까지 선생들이 저를 미친듯이 때리고 차별하더군요. 많이 맞았고, 정작 정책이 실현되니 전 졸업을 해버려 정책의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아버지같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이제는 체벌이 없는 학교가 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그생각이 납니다. 그때 참어른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때 시절에는 선생이 체벌하는 모습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폭력정당화할 수 없는 시대로 변하게 해주신 아버님 덕분에 체벌없는 세상으로 변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40대 후반입니다. 학교에서 폭행을 당해서 기절하던 시절에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친구들도 저도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항상 생각하면서 자랐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는 학교뿐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이 일상화 되있던시절이라
학교에서의 체벌은 우선순위 들지도 않았습니다. 군사정권때라 고문에 죽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의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 부림사건으로 고문을 당해 후유증을 겪던분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당시 어른들이 원했던건 대통령을 국민들이 선거로 뽑을수있도록 바꾸는것이 먼저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대통령을 국민들이 정하는게 아니었거든요.
그런시대를 성장해온 현재의 중년 세대중에 생각이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교육계에 진출하고 교육감이 되면서
체벌이라고 부르는 학교에서의 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도록 노력해서 현재의 상황까지 오게된겁니다.
그러고보니 학교현장과 사회현장이 얼추 비슷하게 흘러오긴 했네요. 70대 이상이신 분들이 학교다니던 시절에는 사회가 그닥 군사화되지 않은것 같긴 해요. 1968년 박정희의 국민교육헌장 발표때부터 본격적으로 군대문화가 심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수 년 전부터 느껴왔던 바이지만, 그때당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체벌을 일삼았던 것은 이렇게 폭력이 자행되는 게 실제 사회의 모습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도 생각돼요🤒
저도 체벌 없던때 학생인데
졸업하고 보니 왜 때렸는지 알겠다.
우리 학교에서 선생 치마 몰카 찍고 걸리고
남학생이 Xxㄴ 하면서 여선생 욕하고 때리고 경찰 몇번 오고 난리 났었음
누가 체벌 없앤거 전교조 작품이라 구글에
뜨던데 솔까 학교에서 선생 지나가도 찐따 계속팸 선생도 못본척 지나가고 문신충도
많고ㅋㅋㅋ
참고로 제 조카가 좀 말을 듣지않고 말썽피우는 애지만
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왜나면 저도 어린시절 당한게 있는데 그아이한테 까지 그렇게 하면 저도 또같은 어른이 될거 같에서..
그래서 채벌보다는 반성문 쓰라고 했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단호하게 혼을냈죠^^ 그리고 조카도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고 저는 그런조카를 꼭 끌어안아줬습니다^^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한테는
우리가 겪었던 시절을 또같이 겪지않게 우리지금 20 30 젊은 어른들이
노력을 해줍시다~^^
중년세대가 교육감이 되어 학교폭력 체벌 막은건 잘 한 일이지만 아이들을 김일성 빨갱이 전사로 만드는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워낙 많으니 민주당 교육감은 표리부동
그냥 익숙해진거죠 그런환경이 요즘말로 가스라이팅 비슷한거죠
아팟고...두려웠었습니다. 선생님.
그렇게...많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14살 아이가 체벌을 받은 게 뭐가 있냐고 물으니까, 당황하는 모습. 13살도 12살도 11살도.. 앞으로도 영원히 많았으면 좋겠다. 옛날 학교는 군대였어.
초등학교 1학년 때 왼손으로 글 쓴다고 따귀를 쎄게 맞은적이 있었어요..
그 땐 그냥 맞는게 무서워서 오른손으로 글을 썼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네요
우리 학원쌤도 왼손잡이셨는데 그걸로 자꾸 맞아서 오른손잡이로 교정당하셨다 하셨음
체벌이 거의 없다싶었던 고등학교완 달리 중학교땐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선생님들끼리 체벌 대회하는듯이 정말 다양한 도구와 신체로 체벌했으니까요.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기분도 정말 나빴습니다.
딱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후로 체벌이 없어졌죠...(아마 2009년? 2010년 때 인거 같네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학년 별 한국어 능력을 검사하겠다고 시험을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별로 배우는 속도나 이해의 차이가 있음에도 1등급 미만 아이들은 모두가 보는 교실 앞 칠판에 무릎 꿇고 1등급 맞을 때까지 계속 문제를 풀게 시켰습니다. 맞는 걸 넘어서 그렇게 공개적으로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그런 걸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위에 나온 영상대로 수학 시험 치고나면 몇 점 이하 다 나와라, 틀린 개수대로 맞겠다고 진짜 나무가지 회초리로 손바닥을 그렇게 맞은게.. 아직도 서럽네요...ㅎㅎ;;; 이후로 부모님 싸인 받아오라고 하고..
글씨도 똑바로 못 쓰면 선생님 마음에 들 때까지 고쳐쓰고.. 그랬답니다..
와 저도 초1까지는 손바닥정도 맞았었는데 초2이후로는 맞은적이 거의 없었어요. 우리 동년배인듯!! 중학교에선 가끔 나이 많으신 50~60대 선생님들은 회초리로 때리시거나 손발로 한 두대 구타하시긴 했네욤... ㅠㅜ
사실 체벌이 절대 좋은게 아니죠 ㅠㅠㅠㅠㅠ시험을 못봤다거나 성적이 떨어졌다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체벌하는 선생님들 때문에 체벌이 사라진거였는데 ,
그 여파로 선생님들을 너무 하찮게 봐버리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 글쓴님은 글 쓰신것만 봐도 너무 착하게 자라신것 같네요
정확히 2010년까지 있었다가 2011년부터 학생인권조례통과되고 서울경기도를시작으로 점점없어지기시작.. 전 당시(2011년) 중3이였어서 갑자기 체벌 없어지길래 으잉? 했던 기억이.. 그래도 때릴사람은 때림 ㅋㅋ
03년생입니다. 입학하는 해였던 2010년도에 체벌 있었고, 11년부턴 거의 없어지긴 했어요
@@jkc9807 법으로 금지됫는데도 때리는 선생들이 있었나요? 그런 경우 폰으로 찍어서 신고하신 경우는 없으셨어요? (84년생 아줌마)
교육이 아니라 때리는 것 자체를 즐기며 본인 스트레스 풀려고 때린 선생들 지금 소속학교랑 이름 직위 전부 공개해서 피해자들의 증언을 모아 세상에 내놓아야 한다. 다시는 그런 괴물들이 교정에 발 붙이지 못하게.
Back in my middle school, my music teacher would hit our hands with recorder if we failed to play a song with recorder, or miss a note. Like how can we have not missed a note, our hand were shaking from being scared. jesus that man make me hate playing any kind of musical instrument
청소가 체벌이 ........ ㅠㅠ 옛날에는 수업끝나면 매일 청소를 시켰는데 ㅋㅋ
80년대에 중고교를 나온 나는 지금도 선생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
중학교 처음들어가서 첫 미술시간... 처음본 아저씨가 들어와 왼쪽 첫번째줄 맨 앞아이부터 ,"너 내이름이 뭐야? " 당연히 알리가 없다. 첫 담임 이름도 헷갈리는데 처음본 미술선생을 알리가 없지..모른다고하자 뺨을 후려갈긴다. 60~70명 모든 학생이 맞은후 지 이름을 알려준다.....이게 사랑의 매인가? 그냥 폭행이다.
물상이란 과목의 선생은 물상과 관련없는 "국민교육헌장" 을 강제로 외우게 한다 . 매 수업 시작전에 무작위로 학생을 불러서 암기한걸 말하게 한다. 모르면 불려나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하키채로 뒷주머니에 있던 십원짜리가 구부러지도록 맞는다. 이제 국민학교를 갓 졸업한 아이에게 할짓인가?
중학교가 이정도인데 고등학교는 말 안해도 알겠지?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 없겠지..
물론 몇몇 그런선생들 때문에 다른 선생들을 일반화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동료들을 옆에서 보면서도 묵인한 다른 선생들도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때린다고 바뀌지 않는다. 바뀌는 척만 할뿐이다. 그것이 인간과 짐승의 차이다. 그런데도 때린다면 학생을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보는것이다.
"짐승눈엔 짐승만 보이는 법일것이다..."
요즘 체벌이 없어져 교권이 무너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교권을 폭력으로 세우는것인가? 어릴적부터 강한 법과 제도로 학생들을 지도해야지 짐승다루듯이 폭력을 쓴다는것이 얼마나 야만적인가? 그럼 사회에서도 법을 안지키는 사람도 때릴것인가? 왜? 애들은 때려도 되고 어른은 안돼?
교권과 체벌을 연관시키는 사람들 자체가 본인들이 서커스단에 동물처럼 때려야 말듣는 짐승이란걸 인정하는것이다.
94년생인데 저희 고3때 상벌점제도였나 도입되면서 체벌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학주쌤의 검정테이프로 꽁꽁 싸맨 엑스칼리버는 하루도 쉬지 않고 풀가동했다죠.
야자시간에 졸다가 걸리면 복도에 엎드려뻗쳐 엉덩이 10대씩 맞는다던가 수행평가 점수 평균 밑이면 점수당 발바닥 몇대씩 맞고 지각해도 맞고 손가락에서 담배냄새 나도 맞고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학교는 교칙만 잘 준수하면 개처럼 때리진 않았네요. 나름 체벌의 순기능을 하던 학교였습니다.
이런말 하면 몰매 맞겠지만 강하지 않은 어느정도 적당한 수준의 체벌이 도입되서 요즘 애들 사회질서랑 도덕성좀 잡아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어중간하게 맞으셨나 보네요.
남자면 군대도 윤일병, 임병장 이후에 선진병영에 갔구요.
어중간하게 맞으신 분들이 꼭 폭력을 미화하더군요.
패도 자기가 못 깨달으면 거의 안 바뀌어요 체벌이 좋은거였으면 저기 7080년대생 범죄율이 모든세대중 가장 낮아야 합니다
공자는 기준을 정해서 애초에 고쳐질거면 교육으로도 고쳐진다고 믿었음. 기준에 어긋나면 때려도 말을 안듣는다 생각해서 교육을 안하고.
가혹할 정도로 체벌했던 선생들은 다시가서 죽도록 패줘야해. 체벌은 그 어떤 경우, 이유에서든 무조건 금지다. 말 안들으면 부모를 부르고 정도가 심하면 중징계, 퇴학을 시켜야지 손찌검은 절대 안 된다.
20대인데 중학교 때까지 많이 맞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 앞에서 머리채 잡혀서 끌려가는 친구도 있었고 호스로 맞기도 하고 매도 종류별로 가지고 다니는 선생님이 계셨던 것 같네요.. 생일이면 생일이라고 생일빵 맞고.. 그때는 장난이니깐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어린시절 추운 겨울에 발바닥 맞던 걸 생각하니 맘이 아파지네요,,
싸대기는 흔했음.. 시계풀고 반지빼고 퍽퍽
싸대기가 체벌이냐? 폭력이지 한심한 생명아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그때 그시절 맞았던애들 대부분 학교도 싫고 학교가라는 부모에게도 환멸이 나서 자퇴 + 가출한 경우 되게 많아요 (팩트)
맞습니다 맞고요
솔직히 학생들이 하는 학교 폭력? 그거 초딩 때부터 선생들이 하는 짓들 보고 배운 거임ㅋㅋㅋㅋ
당규큐대로 손가락 뒤집어서 손톱끝자락 60대 맞은기억이. . .
수학시간 졸았다고. .
나중엔 고통이 극한에 달해 손이 덜덜떨리던 기억이나네요.
벌써 30년전 이야기가되네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라고 하니 "불편하면 니가 자세를 고쳐 앉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여전히 사회 각 분야에서요.
"우왁굳"
"길에서 내하고 마주치지 마소"
하키스틱으로 맞으신분 우리학교 선배신가?? ㅋㅋㅋㅋㅋㅋ 필드하키부가 있어서 잘못을 하면 저걸로 맞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급식실 뛰어갔다고 고3이 후배들 앞에서 맞는데 아픈것 보다 수치심이심했어서... 왜 선배들이 졸업식에 그 양반 차 테러했는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더라구요. 요즘에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뉴스나오면 그 교권을 누가 땅으로 던졌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때리고도 훈육 잘하는 선생님들도 많으셨으니까요.
아.. 옛날 생각난다! 덩치가 컷던 나는 새학기마다 본보기로 심하게 많이 맞음ㅠ 그리고 뒤에서 약주면서 이야기하길 쌘놈잡아야 모두가 기강이 잡힌다는둥~ 그당시 그 진지함에 무슨 특별대우 받는줄 알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도 뭔가 나만 많이 불려나감ㅠ
가정통신문 나만 안가져간날 뭔가 신나하던 선생님 얼굴이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 겁나게 맞았구만ㅡㅡ 허벅지 살터졌는데 주었던 약은 멘소레담ㅡㅡ 두번죽임
back in hs, because of misbehaving we had to kneel from time to time, we had to carry our chairs up and down in the stairs and we were sent out in the school's quadrangle under the scorching sun. but i have no prob with that that teacher who made us do that is our closest teacher now..
나도 초등학교때 학교 엘레베이터 한번 몰래탔다가 걸려서 귀잡힌채로 질질 끌려가서 귀 뒤에가 다찢어져서 피 철철나고 피멍 들었던더 생각나네.. ㅠㅠ 선생은 사과 한마디 안했지 그땐 그게 당연한줄 알았음ㅜㅜ 그래도 고1 들어가서 그때부터 체벌 금지되어서 행복했음
학창시절에 준비물을 안가져와서, 지각을 해서, 성적이 떨어져서... 이런 이유로 저나 친구들도 종종 맞곤 했었는데 폭력이라기보단 손바닥이나 엉덩이 등을 매로 맞는 체벌이긴 했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게 과연 매를 맞을 정도의 일인가 싶긴 해요. 실수를 할수도 있는거고 성적이 언제나 잘나올수는 없는건데 그걸 때려서 바로잡을 생각을 한다는게 참 이상하죠. 당시에도 성적이 떨어질까봐 두려워했던 기억이 있구요. 물론 요즘은 체벌이 없어져서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너무 심하게 대들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게 뉴스기사에 종종 나오는데요. 그런걸 보면 어느정도 체벌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으면서도 때리는것만이 꼭 답일까 체벌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예전처럼 선을 못지키는 선생님들도 생기지 않을까 미성년자이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다른 방법으로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비놈들이라그럼
걍 때리는것보다 선을 넘는 학생은 퇴학을 시켜야죠^^
아아 그 조그만 8살 애기를 부모가 촌지 안줬다고 2시간동안 발로 까고 두들겨패며 머리채잡고 염주초등학교 1학년 교실 전부를 돌았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금호아파트 거주 중이신 70줄 다 된 백춘옥 선생님, 요즘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제발 일찍 죽지 마시고 오래오래 줬나게 고통받으며 살아주세요 ^^
맞으면서 큰부모에게 태어난 아이
그 아이를 때리지 못하는 학교 2가지 이유가 겹쳐서 요즘 애들 하는 꼬라지 보면 ㄹㅇ 답이 안나와요 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년생 36세입니다.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하고있어요 고1때 맨날 지각하고 숙제 안해오고 50일넘게 학교도 안나오던 꼴통이였는데요 학교만 나오라고 담임(선생님) 그때 담탱이라고했었는데 종례 시간에 게임 폐인이라 날밤까고 학교에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깨우더니 스파이크하듯이 귀싸대기를 50대 맞은 기억이있는데 학교는 어떻게든 졸업하겠다고 참고 버텼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자도되니까 학교만 나와달라고해놓고 때린건 좀 개억울ㅡㅡ
30대 초반, 지역은 서울, 내가 기억나는 체벌은 초등학교 때 남선생이 자폐아 애를 발로 밟고 때렸음. 애들 보는 앞에서. 아무 잘못도 없었음. 아직도 기억난다 그인간. 성인이 초등학생 발로 밟고 때리는 것도 잘못되었는데, 부모에게 말 못 할 자폐아 애한테 그랬다니… 지금보면 형사처벌 받아야 함. 그리고 아랫세대들 말과 다르게,
그 당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그러나 내가 그 인간에게 맞을까봐 두려웠던 것.
시대가 사람을 만드는 구나!!!
옛날 체벌을 가했던 선생들이 이영상을 봐야할건데~~~
My parents went to school in New York City. At my mom's high school, the principal was a bodybuilder, and he would literally take the bad students into a private room and pulverize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