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를 타격해서 타율값이 나왔다는 것은 초구가 인플레이 상황이 됐다는 건데(파울은 평균 타율값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경우 볼넷을 포기한다는것인데, 보통 타자들이 출루율이 타율보다 8푼 정도가 높은데 초구 타격 타율:0.263 초구 이외 타격:0.241 이 2푼 2리의 타율손해를 포기하고 출루율 8푼의 이득을 얻는게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 훨씬 이득 아닌가요.
저는 초구 타격자체에는 반대의견따윈 없음 단, 조건이 있음 초구를 칠꺼면 진짜 자기스윙 완벽하게 해야함 칠까말까하는 애매한 스윙으로 초구 툭은 진짜 이해못하겠음 초구 타격이 확률이 높다면 그 초구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스타일은 가져가야함 그리고 상황에 따라 살짝 다르다고봄 상대 투수가 볼볼볼하면서 누가봐도 흔들리는 상황에 초구딱도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봄 어느정도 상황과 조건을 살피면서 야구하는 시선이 넓은 선수가 야구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함
초구 타격은 정말 통계로만 봐도 좋은 히팅찬스가 맞지요. 한입님이 이런 영상까지 올리게된 이유는 초구아웃에대한 여론때문이겠지만, 투수제구가 흔들리기에 기다리면 볼넷으로 나갈것같다라는 기대감이 있을때 자꾸 방망이휘두르고 죽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보니 아쉬움에 초구치지 말라는 여론이 더 많아진거같습니다 저또한 스트라이크도 아닌 초구에 방망이내고 죽으면(심지어 병살?) 팬심가득담아 쌍욕을 날려본적이...
저는 개인적으로 로이스터의 노피어를 좋아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초구고 나발이고 자기 스윙 팍팍 돌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드래프트를 거쳐서 악명 높은 마이너 시절을 거쳐서 빅리그에 올라와서 버티는 선수들은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되었다고 보고 그러면 애매모호한 수싸움으로 계산하는 것 보단 어느때던 자기 스윙만 꾸준히 할 수 있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테니까요. 어차피 야구에서 제일 잘치는 타자도 10번 중에 3번을 치냐 마냐 하니까요
허허 미친 정보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또 한 "에이스 투수 투구 수 늘려라" 제가 25년간 야구판에 있으면서 진짜 에이스 투수가 볼 질러 자기 무덤 자기가 파지 않는 이상 전략적으로 투구 수 제대로 늘리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100000% 동의하는 팩트네요.
나이먹은 선출이고 학교다닐때도, 지금도 투수하면서 제일 머리많이 쓰게 되는 타자는 초구 구질하나 노리고 들어와서 존에 들어오면 풀스윙하는 타자들인데, 투수로써 초구를 쉽게 가지 못한다-는건 큰 스트레스예요. 초구 안치는 성향의 타자들은 제구만되면 0B 1S시작이라 마음자체가 편합니다. 볼배합 시퀀스 변형하기도 좋고요. 초구 성애자들과 상대는 뭐랄까.. 수싸움보다는 동전던지기 느낌이랄까
사실 영상을 보고도 '출루율까지 포함하면 초구를 거르는것도 맞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좀더 찾아봤는데, 볼을 잘 거르는 유형의 타자들(홍창기, 추신수, 김태균 등)의 통계를 봐도 초구의 타율은 평균을 훨씬 상회하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선행주자의 유무나 투수의 컨디션 등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최소한 초구에서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정답인 것 같네요
요즘은 타율보다 출루율이라 볼넷의 비중이 높아지긴 했지만 치고 달리는 것이 야구의 보는 재미죠. 그래서 스타급선수들은 초구를 어느정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국내야구기준 투수들의 수준이 초구스트라익을 던질수 없는 투수들이 많지 않다보니 초구는 기다리라는 것이 정설이긴 하지만요
통계적인 내용을 몰라도 확률적으로 투수가 초구를 스트존에 꽂아넣고 싶어할테니 초구 공략은 나쁘지 않다는 게 자연스럽게 이해가지만... 아아 정말 초구 병살이나 이런거 볼 때마다 그냥 저도 모르게 초구 왜 치냐!!! 이런 말이 나옵니다. 굳이 병살이 아닐지언정 초구 안타보단 초구 아웃이 더 머릿속 잔상에서 오래 남아요. 울화통 터지게 하는 부분이죠 ㅋㅋㅋㅋ
세이버메트릭스로 투구수의 가치는 계산할 수 없을까요? 에이스 선발 투수를 상대로 커트를 하다가 20구를 빼고 아웃을 당한다면 직관적 판단으론 이득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이버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투구수와 피출루의 상관관계나 선발투수가 몇 이닝에 내려가면 어떤 기대승률을 가지는지 통계분석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딱히 정보가 없네요
사야를 25년 정도 했는데 1부뛸때도 2~3부뛸때도 심지어 용병게임에서도 모두 초구를 보고 타격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와 달리 데이터가 거의 없는 투수를 상대로 초구를 치는 것보다 초구를 보고 구속이나 공 무브먼트를 보는 버릇이 돼서인가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구를 휘둘러서 아웃되면 그것만큼 아쉽고 팀원들한테 미안한 게 없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포지션이 포수인데 저도 투수들한테 웬만하면 초구는 직구 가운데로 유도하는 거 같네요 ㅎㅎ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가요~~ 자주 올게요 ㅎㅎ
초구는 1회 1번타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9명의 타자가 모두 초구의 기회를 갖죠 거기다 계투와 마무리를 포함하면 한타자당 최소 2~3번의 초구를 보게 됩니다 게임시작의 초구와 중반의 초구와 종반의 초구는 의미가 다르죠 그리고 한투수에 대한 첫타석의 초구와 두번쨰 타석의 초구도 의미가 다릅니다 단 한타석 승부라면 초구 공략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야구의 매력은 확률싸움을 근간으로 하지만, 그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을 택한다고해서 그렇지 않았을때와의 차이가 컴퓨터 게임 빌드처럼 딱딱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인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도 다른거겠고, 참 어려운 스포츠 입니다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초구를 지켜보는 이유가 볼넷을 염두에 두는 점도 있는데, 타율과 장타율만 놓고 비교하는건 불공평한 것 아닌지? 2. 투수의 투구수를 늘리는 것이 의미가 적다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가 있는지? 초구에 대한 접근 방법은 투수따라 타자따라 다르고 어중간하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노리는 편이 좋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1. 볼넷보다 삼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노아웃 상황에서 노스트라이크의 평균타율과 원스트라이크의 평균타율은 평균적으로 7푼 차이가 납니다. 고로 볼넷을 생각하기 앞서 삼진부터 걱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 스트라이크 상황보다 더 좋은 상황이길 바래야 합니다. 그러니 초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략되면 처야 합니다. 물론 누가봐도 볼이고, 내가 노리지 도 않은 공은 치면 안되겠지요. 2. 투구수를 늘리는걸 기본적으로 전략을 삼고 싶다면 선수구성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반대로 투구수를 늘리지 않고 타격시 타율이 더 높다는 데이터가 있는데 투구 갯수 늘리는 데이터는 왜 없는지는 ,, 직접 찾아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리그 평균 초구 스트가 들어올 확률)*(0B1S 이후의 wrc+) + (리그 평균 초구 볼이 들어올 확률)*(1B0S wrc+)와 전체 wrc+를 비교해야 하는데, 비교하는 값이 타율과 장타율인 것이 의문이어서 질문한겁니다. 초구를 거르면 당연히 타율은 떨어지지만 (삼진확률 증가), 순출루율은 올라가는데 (볼넷확률 증가) 이에 대한 적절한 비교가 맞는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죠. 선구안과 배트적극성은 아예 다른 영역이니
트라웃은 거의 대부분의 타석에서 초구에 스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사실 통계적으로 보면 초구를 건들지 않는 트라웃의 타격 어프로치는 본인 성적에 어느정도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된다고 하더라구요. 트라웃이 삼진 갯수가 많은 이유도 이와 관련되어있는 부분이 꽤 크죠. 하지만 트라웃의 스윙 메커니즘과 존 통제능력을 본다면 본인에게는 카운트를 늘리고 첫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전까진 스윙하지 않는 자기 자신의 타격 어프로치에 어울리는 방식과 스타일인것 같아요. 야구에 대한 접근과 타석에 대한 접근은 모든 타자들에게 전부 다 다르고 통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다 다르죠. 조쉬 도날드슨처럼 타자는 홈런과 2루타 등의 장타를 때려야 진정으로 가치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적극적인 스윙으로 내야안타나 땅볼을 굴려서라도 안타를 많이 만드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 선수도 있듯이
배팅이든 투구든 심리적 영향이 많이 끼치기 때문에 카운트가 몰리면 몰릴수록 타자는 치기 어려워지고 투수는 제구하기 어려워짐 그러니까 타자는 가장 심리적 압박감이 없는 초구에 적극적으로 치는건 전혀 나쁠게 없다 그런데 주자가 쌓여있거나 중요한 상황에는 어떤 카운트든 압박감이 있으니까 게스히팅을 한다
로이스터 감독이 생각 나는영상이네요.몸쪽승부를 두려워하지마라,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해라.
실제로 로감독의 롯데는 타격최상위권팀이었죠.김주찬 손아섭 조성환 강민호 등등 많은선수들이 로이스터의 롯데시절 잠재력이폭발하고 커리어하이를 찍었죠.
초구가 진짜 팬들 환장하게 하는 부분인데 ㅋㅋ (특히 1아웃 주자 1~2명 초구 내야플라이 이런거...) 확률적으로 초구에 대한 부분을 딱 짚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언급해듯이 볼질로 인해 주자가 쌓인게 아니면 득점권에서의 초구 스윙은 많이 했으면 하네요
그냥 환장하는 팬분들은 혹시나 나왔을지 모르는 초구 이후 낮은 확률의 좋은 결과를 아쉬워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초구타격은 할수있는데
해도 3할이상의 실력멀쩡한애가 쳐야 이해를하지
2할언저리 되는 답도없는애들이 초구치면 짜증 확올라옴
기아같은 타격팀은 모르겠다만 롯데 789번 이런애들은 그냥 4구삼진당해서 투구수라도 4개씩 빼는게 1인분임 ㅋㅋ
@@min1boy483 결국 그러면 롯데 하위타선은 계속 저점만 생기겠죠 초구스윙을 무서워하면 상대투수가 위기때도 컨디션 올려주는 개꿀제물들인데 그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초구딱보면 2할이고 3할이고 짜증나죠 ㅋ
제일 중요한건 뻔해지지 마라임. 초구만 주구장창 노린다? 초구에 좋은 공 줄거 같나? 그렇다고 반대면 그냥 힘빼고 직구던지지 뻔해지지 말고 패턴화 안되어야 함.
초구에 좋은공 그런거 없습니다 투수는 선발이든 불펜이든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질줄 아는 선수들이 1군에 나오죠 패턴화를 떠나서 1군 레귤러들은 초구스트 확률이 높으니 자기존에 들어왔다 싶으면 스윙하는거죠 초구부터 보는 겁쟁이들은 고점이 낮아요
야구 알면 알수록 선수와 감독에 대한 이해와 존경이 생긴다
상당히 머리아픈 직업이죠 ㅎㅎ
하지만 내가 아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지식을/작전을 행하지 않는 벤치를 보면 두배로 빡치지요
무작정 초구를 치기보단 상대 투수가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들어오는 타입인지 등의 분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듯
최근 10경기를 보니 초구에 유인구를 던질 확률이 60%이군 초구는 버리자 이런 마인드가 더위험함.
분석 필요없어요 이미 통계로 초구스트 비율이 더 높습니다 애초에 1군 레귤러면 어느정도 초구스트 비율 좋은 선수들입니다 스윙한번 못하고 노란불 들어오는거만큼 고점 낮은것도 없지요 물론 개볼에 초구스윙 쳐하면 그건 좀 그렇죠
그런 타입이란건 존재하지않음
야구는 분석스포츠이기때문에 초구 잡는 스타일로갔다가 안잡는 스타일로 가는, 분석될때쯤 스타일 계속 바꾸는 스포츠이기때문
초구를 타격해서 타율값이 나왔다는 것은 초구가 인플레이 상황이 됐다는 건데(파울은 평균 타율값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경우 볼넷을 포기한다는것인데, 보통 타자들이 출루율이 타율보다 8푼 정도가 높은데 초구 타격 타율:0.263 초구 이외 타격:0.241 이 2푼 2리의 타율손해를 포기하고 출루율 8푼의 이득을 얻는게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 훨씬 이득 아닌가요.
볼넷 포기로 결론내리기 어렵죠 야구에 안타 볼넷만 있나요 아웃도 있고 삼진도 있습니다 출루율을 강조하고자 저 두가지 경우의수는 제외시켰네요
야구관련 일을하는건지 영상 보면볼수록 신기한부분을 잘 만들어주시는듯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직업이실듯? 그래서 야구관련 공부를 많이 하셨을듯
체널 이름을 스포츠한입이 아니라 야구한입으로 바꿔야 할 듯
야구하다 부상으로 휠체어타신다거나..
야구 동영상은 어떤 의미로든 잘 만들어야 되쥬...암..
저는 초구 타격자체에는 반대의견따윈 없음 단, 조건이 있음 초구를 칠꺼면 진짜 자기스윙 완벽하게 해야함 칠까말까하는 애매한 스윙으로 초구 툭은 진짜 이해못하겠음 초구 타격이 확률이 높다면 그 초구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스타일은 가져가야함 그리고 상황에 따라 살짝 다르다고봄 상대 투수가 볼볼볼하면서 누가봐도 흔들리는 상황에 초구딱도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봄 어느정도 상황과 조건을 살피면서 야구하는 시선이 넓은 선수가 야구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함
이게 맞죠 확실하게 자기 스윙하면 뭐라고 안 하죠
뭐 결과론 아닌가요 초구에 치면 캬 잘했다 초구딱하면 에휴 비응신 이러잖아요 결과내면 잘한거고 결과못내면 못낸거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긁히신건지자기스윙을 가져가고 뜬공을 치면 누구도 뭐라고 안할걸요?ㅋㅋㅋㅋ 칠까말까칠까말까 툭? 하다가 땅볼 파울플라이면 욕먹는거죠
김하성 선수 후반기 부진은 체력 문제도 있지만 초구를 너무 지켜보는 패턴이 읽혀서 볼카운트가 불리한 경우가 늘어나서도 있는 것 같아요.
불타오르고 나서 후반기 부진 전까지 볼카운트 불리해도 잘 쳤음. 단순하게 말하신 이유 때문은 아님
김하성은 전후반기.상관없이 투스트상황에서 더잘쳤음 홈런도 투스트가 더많앗고
초구 타격은 정말 통계로만 봐도 좋은 히팅찬스가 맞지요. 한입님이 이런 영상까지 올리게된 이유는 초구아웃에대한 여론때문이겠지만, 투수제구가 흔들리기에 기다리면 볼넷으로 나갈것같다라는 기대감이 있을때 자꾸 방망이휘두르고 죽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보니 아쉬움에 초구치지 말라는 여론이 더 많아진거같습니다
저또한 스트라이크도 아닌 초구에 방망이내고 죽으면(심지어 병살?) 팬심가득담아 쌍욕을 날려본적이...
맞습니다. ㅎㅎ영상에도 말했다시피 흔들리고 있는 투수의 초구를 굳이 쳐줄필요는 없죠 ㅎㅎ
와....지금까지 생각없이 야구 봤는데 이렇게 중요한 포인트들을 신경쓰면서 보면 더 재미있겠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되게 자연스럽게 이상하게 넘어가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초구 치냐 안 치냐 문제보다 내가 노린 코스에 왔느냐 안 왔느냐가 중요함. 리드오프라면 배터리 볼배합이나 컨디션 파악을 위해서 보는게 좋지만 어차피 투구패턴, 상대전적 데이터 다 있는 시점에서 존에 들어오면 초구든 3-0이든 치는게 맞음.
맞습니다. ㅎㅎ
노린공이면 치고 아니면 안쳐야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로이스터의 노피어를 좋아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초구고 나발이고 자기 스윙 팍팍 돌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드래프트를 거쳐서 악명 높은 마이너 시절을 거쳐서 빅리그에 올라와서 버티는 선수들은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되었다고 보고
그러면 애매모호한 수싸움으로 계산하는 것 보단
어느때던 자기 스윙만 꾸준히 할 수 있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테니까요.
어차피 야구에서 제일 잘치는 타자도 10번 중에 3번을 치냐 마냐 하니까요
동의합니다. :)
야구 관련된거ㅠ넘 좋다
3:52 3볼 0s에서는 볼넷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370이라는 타율을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볼넷으로 나갈 확률이 높은 카운트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초구를 무조건 치거나, 초구를 무조건 안치면 어느쪽이든 상대 투수에게 분석당해서 자신에게 불리한 초구를 받게 될테니, 결국엔 하나에 고착되지 말고 상황따라 잘... 쳐야겠죠
그걸 누가 모름?ㅋㅋㅋㅋㅋ 진짜 아무 의미도 없고 세이버매트리션 아해가 전혀 없는 무당식 댓글.ㅋㅋㅋ
초구든 뭐든 일단 잘치면 장땡
명언이다 명언
잘 치려면 이런 분석도 중요한 요소임
그걸 누가 몰라서 그럼?
에휴 ㅈㄹ하네 일단 너는 야구를 ㅈ도모르고 ㅈㄴ못한다는건 잘 알겠다.
근데 자신이 상대하려는 선수의 습관이나 패턴을 분석을 먼저 했다면 그럴 확률이 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전력분석을 하는 것...
허허 미친 정보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또 한 "에이스 투수 투구 수 늘려라" 제가 25년간 야구판에 있으면서 진짜 에이스 투수가 볼 질러 자기 무덤 자기가 파지 않는 이상 전략적으로 투구 수 제대로 늘리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100000% 동의하는 팩트네요.
맞습니다. ㅋㅋ 정말 의미없죠.
작년 페디한테 볼개수 늘려라~
이게 무슨의미가 있었겠습니까 ㅋㅋ
타자가 잘치면 투수 스스로 빼게 되어잇음 ㅋㅋㅋ
확실하게 노리던 코스로 좋아하는 구종이 오면 치는게 좋음
아니면 기다리면서 투수 공 빼는게 더 나은듯, 아니면 고영표나 안우진같은 투수를 너무 오래 봐야함
구종은 날아 오는거 보고 판단하기 어렵고 그럴 시간도 없다. 그래서 야구가 어려운거지. 특히 투수의 공이 빠를수록 더.
원래 야구를 생각없이 봤는데 한입님 영상덕분에 조금더 다양한 시선으로 볼수있게 된거같아요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구를 쳤을때 타율이 그외의 상황보다 타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보통 초구 타격은 타자가 초구를 치는데 자신이 있기 때문에 초구를 치는거라 이것을 단순히 모든 타자에게 똑같이 적용시키는데는 주의가 필요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아니죠 모든타자한태 적용이 아니라 초구스윙률 낮은 친구들은 이미 고점없는 그저그런 저점 선수들이라는거죠 물론 초구스윙률 낮은데 잘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현저히 적죠 초구 통나무들이 멀뚱거리는거랑 컨택율 80 90 이상의 타격 천재들이랑은 다릅니다
자신이 자신있어하는 공이거나 좋아하는 코스로 날아온다면 적극적으로 치는게 맞습니다. 다만 경기상황도 고려해봐야겠지요. 아무리 초구를 좋아하고 잘쳐도 건드리지 말아야 할 때가 있으니까.
진짜 야구 정보로는 No.1입니다. 매번 즐겁게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먹은 선출이고 학교다닐때도, 지금도 투수하면서 제일 머리많이 쓰게 되는 타자는 초구 구질하나 노리고 들어와서 존에 들어오면 풀스윙하는 타자들인데, 투수로써 초구를 쉽게 가지 못한다-는건 큰 스트레스예요. 초구 안치는 성향의 타자들은 제구만되면 0B 1S시작이라 마음자체가 편합니다. 볼배합 시퀀스 변형하기도 좋고요. 초구 성애자들과 상대는 뭐랄까.. 수싸움보다는 동전던지기 느낌이랄까
2:01 초구로 빠른공을 던질 확률이랑 초구 빠른공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올 확률이은 다르지 않나요?
수치들이 모두 아마추어 기준이라고 가정하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68%고 초구 빠른공 비율이 63%니 초구 빠른공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올 확률은 대충 43프로라고 보면 되겠네요
야구 게임 하는 사람으로써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구독 박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초구에 노림수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안치는거고 노림수를 생각했는데 들어왔으면 바로쳐야지
훌륭한 야구분석에 항상 감탄합니다
상당히 논리적이고 알아듣기 쉽네요 ㅎㅎ 올해도 잘부탁드립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진짜 종사자이신지... 야구를 좋아하는데 깊이를 더 해주는 분석 정말 좋은 채널❤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히팅찬스이자 동시에,
투수놀음인 야구에서 상대팀 투수의 체력을 가장 아껴주는 방법이 될수도있으니 감독의 입장에선 고민되겠네요.
9회까지 이어지는 이런 순간의 선택들이 한게임의 결과를 만드는게 야구이기 때문에 데이터분석이 그만큼 중요한듯..
한 경기에 투수가 던질 수 있는 공의 개수는 사실상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공을 던질 수록 체력이 소모되는걸 감안하더라도 초구부터 휘두르는게 조금 더 나을까요? 볼카운트에 따른 타율을 이닝별로 나눠서도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려울까요?
네 .. ㅎㅎ 제가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로는 불가능합니다.ㅇ ㅋㅋㅋ
죄송한데 댓글들 보다보면 주인장을 마치 데이터를 정리하는 사람정도로 보는것같아요
이사람은 알기쉽게 말해주는 사람이고
우리가 몰랐던 부분도 물론 본인의 이익이 있더라도 참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는데
너무 당연스럽게 말씀하시는건 좀...
2,3만 부터 봐왔는데, 벌써 10만 가까이 오셨네요~~ 페노님과 비슷한 맥이라고 보았는데 경기/타자/투수/데이터 등 분석 해석을 매우 잘하는 분이라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승승장구 응원합니다!
어우야 ㅎㅎ 감사합니다. :)
모두 야구를 재밌게 볼 수 있게끔 야구가 흥하게 앞장서는 참된 야구 유튜버.. 영원하자... 입문자로써 아주 재밌게 알려주는게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ㅎㅎ
18살 때 까지 야구했고 무릎 고장으로 선수 꿈 접고 사회인 야구중인데 성격이 워낙 복잡한거 싫어해서 (수싸움을 못 함) 초구 치는거 좋아함 초구에 스트라이크 들어올 확률도 높고 워낙 수싸움을 못 하니 한수 지고 들어간다 생각하고 초구 쳤음
타율대신 출루율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혹시 2편 제작 예정이시라면 출루율 포함된 영상이면 더 유익할것 같아요
3:52 내가 잘못이해했나?.. 3볼에 뒤지면 욕먹어야하는거 아녀?
3볼 노스트라이크 인데 굳이 쳐서 뜬공 아웃 되면 화 나긴 함 ㅋㅋㅋ
야구의 세심한 부분까지 소개해주시는것도 너무좋습니다. 너무재밌어요! 이런 데이터 관련 야구 유튜버는 진짜 귀하네요 그런의미로 빨리 다음영상좀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영상을 보고도 '출루율까지 포함하면 초구를 거르는것도 맞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좀더 찾아봤는데, 볼을 잘 거르는 유형의 타자들(홍창기, 추신수, 김태균 등)의 통계를 봐도 초구의 타율은 평균을 훨씬 상회하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선행주자의 유무나 투수의 컨디션 등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최소한 초구에서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정답인 것 같네요
네 . 맞습니다. 타율이 높은 타자일 수록
초구 타율은 올라갑니다. :)
그만큼 확신에 있어서 친 공일테니 말이죠
저는 투수의 투구수를 중요시 하는 입장으로(특히 크보에서는) 최대한 기다리는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그런 친구들은 고점이 낮고 저점덩어리들이죠 차라리 통나무 세우는게 나을겁니다 더운데 체력관리 시켜야죠
진짜 초구 타격에 관해서 너무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초구 이야기 감사합니다.
상대하는 투수에 따라 다를거같은데 이건 상대 투수가 막 직구 첸접 슬라 커브 투심 다 골고루 던지는 투수면 초구를 노리진 않을거같은데 직구 슬라 투피치 이런 투수면 그냥 초구 직구 노리고 들어갈거같음
전 반대로 투수가 구종이 많으면 많을수록 초구를 노릴거 같네요 카운트에 몰리면 몰릴수록 너무 불리해지기 때문에 투피치라면 초구에 엄청 노리진 않을 거 같네요
투피치면 카운트 몰려도 어차피 이지선다라 딱히 부담 덜해서 오히려 초구에 완전 노린거 아니면 안 칠거같은데...
오오오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다니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타율보다 출루율이라 볼넷의 비중이 높아지긴 했지만 치고 달리는 것이 야구의 보는 재미죠. 그래서 스타급선수들은 초구를 어느정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국내야구기준 투수들의 수준이 초구스트라익을 던질수 없는 투수들이 많지 않다보니 초구는 기다리라는 것이 정설이긴 하지만요
좋은 정보의 영상 감사해요
원래 야구를 생각없이 응원만 했는데 한입님 영상을 보면서 조금더 다양한 시선으로 야구를 볼수있게된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통계적인 내용을 몰라도 확률적으로 투수가 초구를 스트존에 꽂아넣고 싶어할테니 초구 공략은 나쁘지 않다는 게 자연스럽게 이해가지만...
아아 정말 초구 병살이나 이런거 볼 때마다 그냥 저도 모르게 초구 왜 치냐!!! 이런 말이 나옵니다. 굳이 병살이 아닐지언정 초구 안타보단 초구 아웃이 더 머릿속 잔상에서 오래 남아요.
울화통 터지게 하는 부분이죠 ㅋㅋㅋㅋ
흥미로운 주제 잘 골라주시네여
야구 보는 재미 올라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많이
생각해볼수있는 부분인데
잘 짚어주셨습니다.
준비하신 내용 정말 복잡한데
깔끔하게 잘 전달해주시느라
고생하신 티가 많이납니다
저장해두고 자주보겠습니다
뜨자마자 왔다
볼카운트 분석 개꿀잼이다
앞으로도 볼카운트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이버메트릭스로 투구수의 가치는 계산할 수 없을까요? 에이스 선발 투수를 상대로 커트를 하다가 20구를 빼고 아웃을 당한다면 직관적 판단으론 이득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이버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투구수와 피출루의 상관관계나 선발투수가 몇 이닝에 내려가면 어떤 기대승률을 가지는지 통계분석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딱히 정보가 없네요
패턴화 이지 않기 때문에 계산할수가 없죠 1회 공갯수많아도 6회까지 소화하는 선발들도 많구요 딱히 가치가 없기때문에 계산할 가치고 기록도 없는거죠 단순히 그냥 개개인이 느끼는 체감에 불과합니다
초구를 엄청 선호하는 선수들의 데이타 결과까지 보여주셨다면 더 와변했을 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회 1번 타자 초구 홈런, 이종범이 생각나네요 ㅎㅎ
항상볼때마다 생각못한 흥미로운 주제 잘 가져오시는거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야구는 원래 패스트볼 비율이 브레이킹볼이나 오프스피드볼보다 높음..
초구가 나머지 공보다 패스트볼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를 비교해야지
한국인은 아침으로 밥을 많이먹으니 아침엔 밥을 먹는게 제일 좋다 이 수준 논리..
8:00 이건근데 팀게임관점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부분아닐까요 투구수외에도 공을 많이 보게 만들어서 팀이 좀더 익숙해 질수있게 함도 있다고 보는데...
상대투수의 성향과 그 날 상대투수의 상태를 보고 하는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그래도 투구수 늘리고, 대기타석에 있는 선수들이 공에 더 눈에 익히도록 하는 의미도 약간은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특히 초반 선두타자들
데이터상으로는 증명안되겟지만.
야구는 보면 볼 수록 신기하네요😂😂😂
사야를 25년 정도 했는데 1부뛸때도 2~3부뛸때도 심지어 용병게임에서도 모두 초구를 보고 타격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와 달리 데이터가 거의 없는 투수를 상대로 초구를 치는 것보다 초구를 보고 구속이나 공 무브먼트를 보는 버릇이 돼서인가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구를 휘둘러서 아웃되면 그것만큼 아쉽고 팀원들한테 미안한 게 없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포지션이 포수인데 저도 투수들한테 웬만하면 초구는 직구 가운데로 유도하는 거 같네요 ㅎㅎ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가요~~ 자주 올게요 ㅎㅎ
초구부터 타자는 자기 존에 들어오면 쳐야합니다
눈깜빡일사이에 공이날아온다는..
스포츠한입님 분석은 대단합니다
질책을 안하면 되지 않을까욤~
초구가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3연전씩하기때문에 내일 또만나고
그렇기에 투구수를 늘려 불펜투수도 소모시키는게 좋기도해서
무작정 초구를 치려고 들어가는것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구질이건
투수가 습관적으로 초구로 많이던지는공이건
초구에 치려고 노리는공을 정하고 그게오면 헛스윙이 되더라도 확실한스윙을 하는게 좋을듯
선수들은 그렇게 하기에 볼카운트가 유리한상황,초구에 타율이 좋기도하겠지만요.
반대로 2S에 몰려있으면 노리는공을 치는게아닌 공을 따라다니는 배팅을 하게되니 반대겠구요
무조건 친다 안친다같은 이분법으로 나눠버리는거보다 밸런싱이 중요할거같음. 초구를 아예 안치는 타자면 상대는 무조건 카운트 하나 먹고 들어갈꺼고
초구를 무조건 치는 타자면 상대는 똥볼을 유도할거임
초구 타격의 효용을 논하시려면 초구 타격 시 타율뿐만 아니라 초구를 치지 않았을 때 평균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추가 투구수까지 분석하셔야합니다
뭐든 잘 후려패면 알 바 아니지만
각 투수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사실 이건 투수마다 다르게 가져가야하는 케이스라고 생각해서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10년 총 데이터 양이 170만번이 넘습니다.
고로, 의미없는 데이터는 아니긴 합니다..ㅎㅎ
케이스바이케이스 로 치부되기엔 이미 많은 데이터가 누적됐죠 초구부터 공보는 친구들은 체감적으로도 고점이 낮아료
와 무조건 체력 깎아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럼 실재 타자의 초구를 선호하는지, 그런것도 알려주셨으면 해요! 왜냐면 경기보면 대부분 초구는 흘려보내는 거 같아서... 특히 1회초 1번타자는 더 그런 느낌입니다!
1회초 1번타자의 경우에는 초구부터 나가긴 힘들죠 ㅎㅎ
경기 감각이 딱 완전하지않은 이상 ㅎㅎㅎ
초구는 1회 1번타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9명의 타자가 모두 초구의 기회를 갖죠
거기다 계투와 마무리를 포함하면 한타자당 최소 2~3번의 초구를 보게 됩니다
게임시작의 초구와 중반의 초구와 종반의 초구는 의미가 다르죠
그리고 한투수에 대한 첫타석의 초구와 두번쨰 타석의 초구도 의미가 다릅니다
단 한타석 승부라면 초구 공략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제시하는 근거가 되게 부정확하고 속이는 지표들이네요. 무슨 2스트라이크가 되면 게임처럼 투수 능력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2스트라이크 때 타율은 삼진을 빼고 타율계산을 해도 해야지 볼카운트랑 타구질이랑은 관계가 없지 않나요?
사야하면서 초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누구는 무조건 처라 vs 누구는 왜치냐 볼넷도 안타다) 영상 덕분에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겠내요😊😊😊😊😊😊😊😊😊
물론 초구를 치든 안 치든 그건 타석에 서 있는 타자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는게 옳죠....
하지만 확실히 쳐서 출루 할 수 있을 때만 치고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그냥 다음 투구 노리는게 현명 할 듯...
투수를 생각해서 투구수 더 많이 보는게 안좋다는건 선발기준 동의하지만 계투나 마무리는 잘 모르겠네요... 초구 스윙 해서 볼 하나보고 아웃인거랑 질질끌어서 5~7볼 보고 아웃되는거랑 체감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야구에서 제일 멀리할게 체감입니다 특히 기록의 스포츠에서 체감만큼 무식한소리도 없죠
빨리 10만가즈아~~~♡
팀게임으로 보면 초구 봐서 투수가 공 던지는 개수를 늘리는 게 분명 좋을 것 같은데 단순히 하나를 치는 문제라면 확률이지만 투수 자원을 소모시킨다로 접근하면 지켜보는쪽이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됨
통계적 접근 방법은 복잡한 야구를 어떻게든 설명을 하기 위한 도구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초구를 친다든지 그냥 초구를 지켜보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하죠 참 이것이 어렵기에 야구가 재밌습니다
사회인야구 짧은 경력으로 저는 투수가 쫄리는 상황(볼카운트 주자)일수록 초구를 노리고 투수가 여유로운 상황일수록 길게봅니다.
8:00 이거에 정확히 반대되는 투수가 이혜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지는 투수 본인도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제구 하지만 구위 자체는 좋았던 투수
야구의 매력은 확률싸움을 근간으로 하지만, 그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을 택한다고해서 그렇지 않았을때와의 차이가 컴퓨터 게임 빌드처럼 딱딱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인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도 다른거겠고, 참 어려운 스포츠 입니다
맞습니다. :)
엄청 내용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타자-투수 수싸움은 기본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기회를 늘리는 것보다 빨리 치는 게 맞긴 함 확률상
야구선수가 봐도 좋을 만한 좋은 영상이네요
아무래도 대체적으로 초구에 카운트를 하나 잡고 유리하게 승부를 이어가려는 투수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초구를 많이 노리는게 태생적인 선풍기들 빼곤 유리할듯
MLB 더쇼 하면서 내가 초구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걸 깨달음ㅋㅋㅋ
상대투수가 에이스거나 씽씽 잘 던지고 있는 상황이면 빠른 카운트에 승부 걸어야되지만 상대 투수가 흔들리는 상황이면 굳이 빠른 카운트에 때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ㅎㅎ
피칭 머신처럼 똑같은 공이 계속 오면 당연히 두 번 정도 보고 익숙한 상태에서 쳐야하지만, 매번 다른 공이니 기다리는 게 큰 의미 없음. 느낌이 오면 초구든 뭐든 바로 나가야
일단 초구치는게 이득이고 초구에 적극적이고 강한 데이터가 쌓였을땐 신중해져야 한다고 봄
쓰리볼 원스트라이에서 안쳤을경우에는 볼넷은 몇할되는지 알수있을까요?
볼넷 개수는 알수는 없는데 출루율이 0.741입니다. ㅋㅋ
거의 대부분은 출루하는것같네요 .
한편 장타율은 0.637로 역시 높은 편입니다.
이말은 즉슨 완전히 보이는 공 아니면 안친다는 뜻이고
보이는 공은 대부분 한가운데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초구를 지켜보는 이유가 볼넷을 염두에 두는 점도 있는데, 타율과 장타율만 놓고 비교하는건 불공평한 것 아닌지?
2. 투수의 투구수를 늘리는 것이 의미가 적다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가 있는지?
초구에 대한 접근 방법은 투수따라 타자따라 다르고 어중간하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노리는 편이 좋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1. 볼넷보다 삼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노아웃 상황에서 노스트라이크의 평균타율과 원스트라이크의 평균타율은
평균적으로 7푼 차이가 납니다.
고로 볼넷을 생각하기 앞서 삼진부터 걱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 스트라이크 상황보다 더 좋은 상황이길 바래야 합니다.
그러니 초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략되면 처야 합니다.
물론 누가봐도 볼이고, 내가 노리지 도 않은 공은 치면 안되겠지요.
2. 투구수를 늘리는걸 기본적으로 전략을 삼고 싶다면
선수구성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반대로 투구수를 늘리지 않고 타격시 타율이 더 높다는 데이터가 있는데
투구 갯수 늘리는 데이터는 왜 없는지는 ,, 직접 찾아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리그 평균 초구 스트가 들어올 확률)*(0B1S 이후의 wrc+) + (리그 평균 초구 볼이 들어올 확률)*(1B0S wrc+)와 전체 wrc+를 비교해야 하는데, 비교하는 값이 타율과 장타율인 것이 의문이어서 질문한겁니다. 초구를 거르면 당연히 타율은 떨어지지만 (삼진확률 증가), 순출루율은 올라가는데 (볼넷확률 증가) 이에 대한 적절한 비교가 맞는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죠. 선구안과 배트적극성은 아예 다른 영역이니
해당 경기에 같은 투수를 2번 이상 상대한다면 초구 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수 교체되거나 선발투수와의 첫번째 상대는 초구는 치지않고 보고 투수의 스타일이 어떤가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트라웃은 거의 대부분의 타석에서 초구에 스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사실 통계적으로 보면 초구를 건들지 않는 트라웃의 타격 어프로치는 본인 성적에 어느정도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된다고 하더라구요. 트라웃이 삼진 갯수가 많은 이유도 이와 관련되어있는 부분이 꽤 크죠.
하지만 트라웃의 스윙 메커니즘과 존 통제능력을 본다면 본인에게는 카운트를 늘리고 첫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전까진 스윙하지 않는 자기 자신의 타격 어프로치에 어울리는 방식과 스타일인것 같아요. 야구에 대한 접근과 타석에 대한 접근은 모든 타자들에게 전부 다 다르고 통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다 다르죠.
조쉬 도날드슨처럼 타자는 홈런과 2루타 등의 장타를 때려야 진정으로 가치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적극적인 스윙으로 내야안타나 땅볼을 굴려서라도 안타를 많이 만드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 선수도 있듯이
존 통제능력이 뭐임? 존을 막 가지고놀음?
구독할게요!
제목 보자마자 바로 머리 아파옴ㅋㅋㅋㅋㅋ 철학같은 질문들이에요ㅋㅋ
우리나라 노스트라이크 포볼 + 노스트라이크 3볼 상황에서 휘두르는 타자도 분석 부탁드려요. 메이저 보다 국내 야구 보는 1인 궁금증 입니다.
개인적우로 초구카운트 잡으려는 투수의 타이밍을 내가 확실히 잡을수 있다고 판단하고 장타를 뽑아내지 않는 이상 공 오래보겠다가 타석 접근법
배팅이든 투구든 심리적 영향이 많이 끼치기 때문에 카운트가 몰리면 몰릴수록 타자는 치기 어려워지고 투수는 제구하기 어려워짐 그러니까 타자는 가장 심리적 압박감이 없는 초구에 적극적으로 치는건 전혀 나쁠게 없다 그런데 주자가 쌓여있거나 중요한 상황에는 어떤 카운트든 압박감이 있으니까 게스히팅을 한다
초구 아웃 vs 풀카운트 루킹 삼진
뭐가 더 빡치시나요?
풀카운트 루킹 삼진.
초구 아웃은 뭘 해보려다가 죽은거고..
풀카운트 루킹은 아무것도 안해보고 죽은거고 ㅎㅎ
둘다 잘해보려고 한건데 뭐 빡친다기보다, 룩삼이면 상대투수한테 박수는 쳐줄거같네요
반대로 스리볼에 굳이 쳐서 아웃되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열불나는 상황도 많은데요~ 쓰리볼 노스트라잌 상황에서의 타격에 대한 고찰도 부탁드립니다. ㅎㅎ
바뀐 투수의 초구 치라는 말에대한 데이터도 귱금해요!!!!🎉
저런 통계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와 매번 궁금했는데, 통계로 보니 가려운데를 긁어주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