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차피 혼자 - 장마가 휩쓸고 지나간 그 자리에(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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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 @cher388
    @cher388 2 года назад +9

    실제로 보면 공주님이 홍아센 뚜껑 다 날려버리심ㅜㅜㅜ

  • @sjlee1455
    @sjlee1455 2 года назад +14

    역시 갓공주...

  • @성이름-f1n6c
    @성이름-f1n6c 2 года назад +6

    장마가 휩쓸고 지나간 그자리에
    빗물자국이 되어 사라져버린 사람
    괜찮냐는 인사도 없이
    홀로남은 방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장마가 휩쓸고 지나간 뒤에
    눈물자국 남기고서 가버린 사람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떠나가는 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
    6월의 마지막날 혼자서
    화장터로 떠났어
    장마가 끝난 여름밤 하늘엔 별이 빛났어
    어떤 목소리로 어떤 얼굴로 웃었을까 울었을까
    멈출순 없었을까
    그때 문을 두드렸다면 어땠을까
    종이로 만나서 종이로 떠나보내는게 내 최선
    한심해 미칠것 같아
    뭔가 시도해도 일을 자꾸 겉돌고
    이대로 마냥 한자리 차지하고 늙어가겠지
    이젠 시도조차 할 의욕도 용기도 사라져가
    내가 뭔가 할 수 있긴 한걸까
    계세요 거기 계세요
    물을 용기가 점점 사라져가
    어떤목소리로 어떤 얼굴로 웃었을까 울었을까
    멈출순 없었을까
    외로운 죽음 멈추고 싶어 미안한 마음
    어떤 목소리로 어떤 얼굴로 웃었을까 울었을까
    멈출순 없었을까
    멈추고 싶어 미안한 마음 멈추고 싶어
    다시 용기를 내어 볼게 멈추고 싶어 미안한마음
    더는 후회하며 울고싶지 않아 죽고싶지 않아
    살고 싶어 살고 싶어

  • @지수-z9g
    @지수-z9g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좋아요❤

  • @nyamnyamgoodd
    @nyamnyamgoodd 2 года назад +3

    0:47 2:18 3:10 3:32

  • @노래를부르자룰루
    @노래를부르자룰루 4 месяца назад

    3:12

  • @마르끼또
    @마르끼또 2 года назад +3

    로맨스가 아니란걸 강조하기 위해 아줌마란 단어를 쓴 것 같아요.

  • @speedylee7008
    @speedylee7008 2 года назад

    중간에 대사가 뜬금 아줌마가 나오네요 -.-;
    조정은 배우와의 차이인지 공연기간 중에 변경된건지...

    • @남서윤-s6u
      @남서윤-s6u 2 года назад

      변경된 겁니다! 프리뷰 때는 아줌마였다가, 현재는 '주무관님'으로 바뀌었어요!

    • @서서-q6m
      @서서-q6m 2 года назад

      아줌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음 그러니까 내용도 어이가 없지 배우들 연기가 아깝다 아까워

    • @yura7569
      @yura7569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아줌마가 이상하지는 않은게.. 공연 맨 처음을 보면.. 아줌마?! 이런 장면들이 나와서 연결점으로 생각하면... 그러려니 해요. ㅎㅎ

    • @서서-q6m
      @서서-q6m 2 года назад +1

      @@yura7569 아니… 직장이잖아요..😂 자기 상관한테 아줌마라고 할 순 없죠 근데 막공 보니까 엄청 갈고닦았더라고요 몇년 뒤 또 할지 모르지만.. 또 보고싶긴해용

    • @yura7569
      @yura7569 2 года назад

      @@서서-q6m 그거야 그렇죠. 장면 속 배경은 장소가 직장이고 상사라서 ㅎㅎ저는 5번 봤어요 ㅠㅠ 또 보고 싶더라고요..! 돌아오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