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때 엄마가 주신 선물^^ 귤 한줄이랑 이름이 새겨진 써니 연필^^ 아직도 그 연필 냄새가 기억에 있고 한 겨울에 먹었던 귤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50여년이 지난 이 한 여름에 엄마도 보고 싶고... 그 연필 냄새도 다시 맡고... 향기로운 귤 내음도 맡고 싶어요❤
어릴땐 새것만 좋아하고 예쁘고 기능 여러개 달린 물건들만 좋아했었어서 그거 쫓아가느라 연필 쓰는걸 그렇게 싫어했었는데... 크고 보니 연필만한게 없더군요. 투박하고, 지우고 다시 쓰기도 좋고, 가볍고, 사각사각 쓰는 맛도 있고, 다 쓰고 깎는 맛도 있고, 쓸 수록 달라지는 글씨체 굵기와 부드러움의 차이까지 정말 모든 면에서 연필이 최곱니다ㅋㅋㅠ 그리고 무엇보다 몽당연필 보면서 소소한 뿌듯함을 느끼는게 최고더라고요. 미술용으로 나온 긴 깍지 사서 손가락 한마디 될 때 까지 쓰고 모아두는 취미가 있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뿌듯하고 세상 귀엽습니다ㅋㅋㅋ
썬킴 선생님. 요즘 아이들 연필 써요ㅋㅋ 예전보단 필기가 줄긴 했겠지만(시험 안 치는 영향이 큰 듯ㅠ) 특히 저학년 땐 교과서 뒤에 기름종이 덧대져 있는 글씨 연습도 많고 고학년도 선생님에 따라 일부러 알림장 필기하게 하시고 작문 시키시고 한답니다^^ 그렇다구요😂 암튼 항상 기분좋아지게 하는 썬킴 선생님과 이강민 편집장님 케미 고마워요❤ 아! 한 다스 더즌이라고 하지 않고 이제 한 '타'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아이 수학문제집 보고 알았네요ㅎ 이강민 아나운서님😊
옛날 수동 타자기는 특정 알파벳을 손으로 치면 봉이 튀어 나와 종이에 인쇄를 하는 형식이었는데... 타자를 너무 빨리 치면 알파벳 봉이 서로 엉켜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고 그래서 타자치는 사람들의 손이 자판에 갈 때마다 시간이 소요되도록 배열한 것이 쿼티 자판이라고... 컴퓨터 키보드 사용에 더 효율적으로 타자를 칠 수 있게 오거스트 드보락(August Dvorak)과 윌리엄 딜리(William Dealey)가 드보락 키보드(DVROAK KEYBOARD) 로 새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쿼티 키보드에 익숙해져 있었고 굳이 새로운 방식의 키보드를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고 .... 우리나라도 두벌식 에 익숙해져 있어서 세벌식 자판이 더 빠르고 우수한 것을 알면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익숙함에 길들여져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어려움이...
그거....70년대 철필은 어디 갔나요? 등사실 이 따로 있었고, 시험 때마다 문제지를 일일이 써서 등사잉크로 문질렀어요. '유인물' 은 바로 그때 인쇄된 종이를 일컬었지 않나요? 방학때가 되면 역시 큰 용지에 학년별로 '과제물' 을 받아와서 책상앞에 붙여 놓았어요. 40 여일쯤 주어진 방학생활 이었는데, 세월은 참 빠르다는걸 그때 이미 깨달았어요 ^^ 시험지 잉크 냄새는 좋은 느낌이라 일부러 맡아보기도 했지만 정답은 잘 몰랐어요 ^^
이곳에서는 아직도 초등학생은 연필을 사용하도록 한답니다. 연필의 friction이 fine motor skills 을 증진시킨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직도 문구용품을 파는 곳에 가면 연필을 대량으로 판답니다. 연필 깍는 것도 작은 칼이 달린 소형 연필깍이를 사용한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면서 손으로 온갖 활동을 하도록 하면서 정작 필기는 손으로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그냥 타이핑을 하는 것보다 손으로 글을 쓰다보면 여러가지 능력도 증진되고, 생각을 정리하는 법도 배우게 되고, 참 많은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단면이 원형인 연필도 당연히 존재함. 책상에서 굴러서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각지게 만드는건데, 그렇다면, 몇각으로 하는게 좋을까? 라는 의문이 당연히 생기는것. 3각부터 시작해서, 4각, 5각, 6각, 7각, 8각, 9각. 문제는 9각 이상이면, 둥근 단면과 별차이 없이 잘구름. 사람이 연필을 손으로 쥘때, 3손가락이 쥐고, 대략 3각형을 이룸. 그래서 3각형 펜도 존재함. 그러니, 4각형, 5각형, 7각형은 손에서 편할수가 없씀. 6각형이 제일 무난함. 만들때도 6각형이 쉽고.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타자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코노미스트에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입력 방식을 수십년에 걸쳐 개발해서 발음만 주욱 입력하면 가장 맞는 단어와 구문을 추천해주는데, 이게 무척 효율적이고 똑똑해서 중국사람들은 타이핑이 빠릅니다. 가장 빠르게 타이핑 하는 사람은 영어로 환산하면 분당 200단어 정도의 속도라고 합니다.(200타가 아님, 200단어) 글자가 전산화에 적합하지 않은데, 시스템으로 극복한 사례입니다. 중국사람들 문자 보내고 글쓰는것이 다른 어느나라보다 빠릅니다. 한글도 마찬가지로 원래 컴퓨터화 하기 좋은 글자가 아닙니다. 받침까지 타이핑하고 모음이 오면, 받침을 다음 글자로 보내줘야합니다. 우리는 그냥 타이핑한다고 생각하지만 컴퓨터가 계산해서 해줍니다. 또한, 한글을 저장하는것도 초성중성종성 저장하지 않고, 한자와 비슷하게 모든 가능한 완성된 한글 하나 하나가 내부에 박혀있고, 그 외의 글자는 입력되지 않습니다. 이상한 복자음 받침의 글자를 쓰면 안써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내부는 한자와 상당히 비슷한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00:25 흥청망청 기부하는 썬킴
02:46 최초의 필기구
04:08 스틸루스와 터치펜
05:47 새의 깃털 🪶
06:36 화가의 불편함이 탄생시킨 것
09:40 파버 카스텔과 육각형 연필 ✏️
11:52 4B? HB?
12:43 이색 연필
17:11 샤프와 클락션
18:48 맥주캔으로 샤프 만들기
20:06 볼펜의 탄생 ⚽️
23:28 볼펜 계의 레간자
25:04 국산의 자존심 모나미 🇰🇷
27:19 왜 QWERTY 배열일까? ⌨️
28:48 킹 세종의 혜안
29:53 기괴한 방송 마무리
매일 저녁 저와 동생 연필을 하나하나 칼로 깎아서 필통가득 채워주시던 아부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아빠❤
크리스마스 이브때 엄마가 주신 선물^^ 귤 한줄이랑 이름이 새겨진 써니 연필^^ 아직도 그 연필 냄새가 기억에 있고 한 겨울에 먹었던 귤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50여년이 지난 이 한 여름에 엄마도 보고 싶고... 그 연필 냄새도 다시 맡고... 향기로운 귤 내음도 맡고 싶어요❤
90세 엄마 요양병원에 모시는 일로 상의하다 결국은 마음 상하고 왔어요. 평소 수면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네요.
너무 슬퍼요 엄마가 불쌍해서
@@user-fo2mb5ko7o ㅜ ㅜ 충분히 이해합니다
연필을 귀에 꽂은것도 귀여운 강민 편집장님~❤❤
연필 ✏️ 에 대한 내용 재미 있을거 같네요 너무 더운 퇴근길이었는데 시원한 에어컨 같은 잡지사 너무 좋아요❤❤😊
어릴땐 새것만 좋아하고 예쁘고 기능 여러개 달린 물건들만 좋아했었어서 그거 쫓아가느라 연필 쓰는걸 그렇게 싫어했었는데... 크고 보니 연필만한게 없더군요. 투박하고, 지우고 다시 쓰기도 좋고, 가볍고, 사각사각 쓰는 맛도 있고, 다 쓰고 깎는 맛도 있고, 쓸 수록 달라지는 글씨체 굵기와 부드러움의 차이까지 정말 모든 면에서 연필이 최곱니다ㅋㅋㅠ
그리고 무엇보다 몽당연필 보면서 소소한 뿌듯함을 느끼는게 최고더라고요.
미술용으로 나온 긴 깍지 사서 손가락 한마디 될 때 까지 쓰고 모아두는 취미가 있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뿌듯하고 세상 귀엽습니다ㅋㅋㅋ
아끼고 아껴서 듣는 잡지사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연필 귀에 꽂고 계신 편집자님 귀여워요 ㅋㅋㅋ
오늘도 유쾌하고 반가운 71친구 썬킴님아~~
나 국민학교 다닐 때 경필대회에서 상 받았었당😊
왕희지 오랫만에 듣네..ㅋㅋ 어릴 적 윤승운 맹꽁이 서당에서 자주 나오던 이름인데..
전동 연필 깎기요? 60년대 시골 국민학교 때는 칼도 없어서 낫으로 깎았지요! ㅎㅎㅎ
썬킴 선생님. 요즘 아이들 연필 써요ㅋㅋ 예전보단 필기가 줄긴 했겠지만(시험 안 치는 영향이 큰 듯ㅠ) 특히 저학년 땐 교과서 뒤에 기름종이 덧대져 있는 글씨 연습도 많고 고학년도 선생님에 따라 일부러 알림장 필기하게 하시고 작문 시키시고 한답니다^^ 그렇다구요😂 암튼 항상 기분좋아지게 하는 썬킴 선생님과 이강민 편집장님 케미 고마워요❤
아! 한 다스 더즌이라고 하지 않고 이제 한 '타'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아이 수학문제집 보고 알았네요ㅎ 이강민 아나운서님😊
잘봤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방송 잘보고있습니다 썬킴쌤 이강민 잡지사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썬킴샘 👍
흑연을 위해 흑심을 떠올리는 썬킴선생님ㅋㅋ덕분에 웃고 갑니다^^
썬킴교수님 8월10일. 경주오신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어요^^ㅋ
강민아나운서님 미대생인줄😀✏️
파버카스텔말고도 스테들러도 있어요!!
썬킴은 미치거나 천재거나 둘중하나..😂😂😂
잡지식의 산실이 여긴가요.썬킴님의해박한지식과 입담에 피로가 싹가십니다.
감사합니다.
썬킴선생님의 탁자위에 물로 사랑을 쓰세요.라는말에 감동입니다. 그만큼 사랑은 쉬이 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썬킴샘이 가볍게 지나가는 듯한 말도 새겨보면 참 의미있는 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민아나운서님의 매끄럽고 찰진 진행에 귀가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수동 타자기는 특정 알파벳을 손으로 치면 봉이 튀어 나와 종이에 인쇄를 하는 형식이었는데... 타자를 너무 빨리 치면 알파벳 봉이 서로 엉켜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고 그래서 타자치는 사람들의 손이 자판에 갈 때마다 시간이 소요되도록 배열한 것이 쿼티 자판이라고...
컴퓨터 키보드 사용에 더 효율적으로 타자를 칠 수 있게
오거스트 드보락(August Dvorak)과 윌리엄 딜리(William Dealey)가
드보락 키보드(DVROAK KEYBOARD) 로 새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쿼티 키보드에 익숙해져 있었고 굳이 새로운 방식의 키보드를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고 ....
우리나라도 두벌식 에 익숙해져 있어서 세벌식 자판이 더 빠르고 우수한 것을 알면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익숙함에 길들여져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어려움이...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쓰다가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연필 자국이 남아서 망했다네요
치우개
저는 썬킴 사랑합니당^^♡
리스펙 ~♡
그거....70년대 철필은 어디 갔나요?
등사실 이 따로 있었고, 시험 때마다
문제지를 일일이 써서 등사잉크로
문질렀어요. '유인물' 은 바로 그때
인쇄된 종이를 일컬었지 않나요?
방학때가 되면 역시 큰 용지에
학년별로 '과제물' 을 받아와서
책상앞에 붙여 놓았어요.
40 여일쯤 주어진 방학생활 이었는데,
세월은 참 빠르다는걸 그때 이미
깨달았어요 ^^
시험지 잉크 냄새는 좋은 느낌이라
일부러 맡아보기도 했지만
정답은 잘 몰랐어요 ^^
'한 타스' 라고 하시는거보니 강민님도 옛날사람.....
요즘엔 연필 세는 법이 다름??
뭔 옛날 사람이여ㅋㅋㅋ
@@hyeminshin9388 한 타 라고 바뀐지가 수년전이다 알고 좀 제발좀
신언서판이 맞습니다요. 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듣고 갑니다.
썬킴님 최고❤❤
24:12 대우자동차 레간자 ㅎㅎ
샤파로 연필 깎아서 필통에 가지런히 넣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이런 아날로그 감성 생각나게 해주셔서 넘 죠아써요~ 썬님쌤 넘 멋져용 ❤
란 책도 있어요.ㅋ 저는 일부러 연필 씁니다. 그 느낌...참 좋아요.
리스펙~~^♡^
이제 구독자가 매일 1천 명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개국공신 3인방님과 이강민 편집장님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탁자 위에 물로 쓸께요 ㅋㅋ
좋네!~~~~~ 아주 좋아요~~~~~~~~~
썬킴은 지 잘난맛에 사네 ㅋㅋㅋㅋㅋㅋ 😂 잘났어 정말
탁자 위에 물로...ㅋㅋㅋ 편집장님 진심 어이 없는 표정이지만... 저는 한표!ㅋㅋㅋ
저두 그라폰 파버 퍼펙트펜슬 클래식샤프 만년필 사용하네요
잡시사님 썬킴님모시고 고생하십니다
강민이형 살빠졌나 잘생겨지심
이곳에서는 아직도 초등학생은 연필을 사용하도록 한답니다. 연필의 friction이 fine motor skills 을 증진시킨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직도 문구용품을 파는 곳에 가면 연필을 대량으로 판답니다. 연필 깍는 것도 작은 칼이 달린 소형 연필깍이를 사용한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면서 손으로 온갖 활동을 하도록 하면서 정작 필기는 손으로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그냥 타이핑을 하는 것보다 손으로 글을 쓰다보면 여러가지 능력도 증진되고, 생각을 정리하는 법도 배우게 되고, 참 많은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왕희지.😊
최초의 필기구 돌이나 막대기
편집장님 기계식키보드 저소음 스위치도 많이 나왔어요~
그럼....스타일러스펜 이라는 이름은 스틸루스에서 기원된 것인가요?
그렇죠. 참고로 pen을 프랑스어에서는 stylo라고 합니다.
편집장님 은근 유머있으셔서 더 재미있어요^^
우리땐 기차모양 연필깍이가 최고였는데 몇십년 써도 as 잘 해주는 회사로 유명하더라구요 좋은회사 오래 롱런하시길..
이강민아저씨 살빠지셨네요 우리썬쌤은 오늘도 그냥 멋지시구요😊❤❤
나맘속에 한석봉님 썬킴❤❤
초딩들 연필사용함다..학교 필기도 숙제도 연필로 해용.ㅎ
❤❤❤❤
9:40 미대입시할때 파버카스텔 색연필을 많이 쓰는데
홍대쪽에서는 파버카스텔이라고 부르고 강남쪽 학원에선 페이버카스텔이라고 하죠 ㅎㅎ
독일브랜드라 파버카스텔이 맞는데 페이버카스텔이라니…너무 미국기준이네 ㅋㅋ 미국다녀온 슨생님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나도 강남지역에서 입시했는데 나땐 걍 파버카스텔 이였는데…. 뭐랄까 조소냐 물감을 조선자 라고 하는 느낌
오나미 볼펜
예전엔 사각형,원형도 더러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전혀 볼수 없음
제조사나 상품명이 고유명사로 굳어진것들이 꽤 여러가지있어서 ㅎㅎ 샤프...어릴때 써보고 안쓴지 오래됐네요 ㅎㅎㅎ
13:17 에구... 돌리는 거는 고사하고 칼로 깎았어요. 연필과 접는 칼은 기본 한 세트였는데.
영혼 없는 맞장구 ~ㅋ 어허~ 그렇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연필이 육각형인가?
그이유는 떨어지지않게 하거나,가만히있으라고 만든이유입니다.
단면이 원형인 연필도 당연히 존재함. 책상에서 굴러서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각지게 만드는건데,
그렇다면, 몇각으로 하는게 좋을까? 라는 의문이 당연히 생기는것. 3각부터 시작해서, 4각, 5각, 6각, 7각, 8각, 9각.
문제는 9각 이상이면, 둥근 단면과 별차이 없이 잘구름. 사람이 연필을 손으로 쥘때, 3손가락이 쥐고, 대략 3각형을 이룸. 그래서 3각형 펜도 존재함.
그러니, 4각형, 5각형, 7각형은 손에서 편할수가 없씀. 6각형이 제일 무난함. 만들때도 6각형이 쉽고.
👍🏻👍🏻✏️📝🫶😊🇺🇸
라이브~?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글씨는 그냥 그림임 ㅋㅋ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타자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코노미스트에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입력 방식을 수십년에 걸쳐 개발해서 발음만 주욱 입력하면 가장 맞는 단어와 구문을 추천해주는데, 이게 무척 효율적이고 똑똑해서 중국사람들은 타이핑이 빠릅니다. 가장 빠르게 타이핑 하는 사람은 영어로 환산하면 분당 200단어 정도의 속도라고 합니다.(200타가 아님, 200단어) 글자가 전산화에 적합하지 않은데, 시스템으로 극복한 사례입니다. 중국사람들 문자 보내고 글쓰는것이 다른 어느나라보다 빠릅니다.
한글도 마찬가지로 원래 컴퓨터화 하기 좋은 글자가 아닙니다. 받침까지 타이핑하고 모음이 오면, 받침을 다음 글자로 보내줘야합니다. 우리는 그냥 타이핑한다고 생각하지만 컴퓨터가 계산해서 해줍니다. 또한, 한글을 저장하는것도 초성중성종성 저장하지 않고, 한자와 비슷하게 모든 가능한 완성된 한글 하나 하나가 내부에 박혀있고, 그 외의 글자는 입력되지 않습니다. 이상한 복자음 받침의 글자를 쓰면 안써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내부는 한자와 상당히 비슷한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모나미 153
굴러가지말라고
날림체?
바이든체 ㅋ
스타일러스 펜을 너도나도 쓰는데 스타일러스 ?? 라며 있는 현대인.... 진주가 서말인데, 꿰어서 목걸이를 못만드는 현대인... ㅋㅋㅋ 밑 빠진 독 마냥 배웠던 것들이 줄줄 세고 있는데, 계속 물을 넣어보니 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