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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붕괴될 뻔했던 대사건!! | 대공황, 경제위기, 뉴딜 | 정치외교,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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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янв 2019
- #대공황 #미국 #경제위기 #2차세계대전 #정치 #역사 #세계사
미국은 1920년대 당시 역대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1929년 검은 목요일 이후로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되는데...
[스크립트]
미국은 1920년대에 이르러
역대 최대의 호황을 맞이하기 시작하였는데,
사람들은 이 시기를 미국이 완전히 미쳐 돌아버린 시기
‘광란의 20년대’라고 불렀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자신들의 대륙에
온갖 포탄과 생화학 무기를 퍼부었던 유럽과 달리,
본토에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던 미국은
막강한 산업력과 전후 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통해
명실상부 세계 초강대국으로서 거듭나게 된다.
이 시기의 미국은
석유, 자동차, 화학제품, 전기, 라디오, 영화, 음악 등등
어떤 사업이든 간에 건드리는 족족
폭발적인 성공을 이루어 냈고,
실업률은 4%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욕구를 통제당했던 젊은 세대들은
술, 섹스 그리고 재즈에 심취해 YOLO를 만끽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보수층이 이에 경악하며
술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법이라는 미친 법을 제정하였으나,
오히려 이 시기의 술 수요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보수파들에게
빅엿을 선사하고야 말았다.
이처럼 미국 사회 전체에는 이미 낙관론이 팽배해있었고,
겉으로 보여지는 성과마저도 너무나 완벽해 보이니
그야말로 아메리칸 드림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미친 듯이 폭주하던 미국도
그 뿌리에서부터 서서히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첫 번째로, 자유 방임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이었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점점 더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간신히 입에 풀칠할 수 있을 만한
최저의 생계비는 1,800달러 정도였는데,
최저임금 개념이 없던 1920년대 미국에서
노동자들의 평균 수입은 1,500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었다.
또한, 1차 대전 동안 식량 조달로 인해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던 농업계는
전쟁이 끝나면서 식량의 수요가 뚝! 떨어져 버리게 되었다.
그동안 전쟁 때문에 확장시킨 경작지와 농산품으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은 바닥을 모를 정도로 추락하기 시작했고,
농업계는 모두가 미쳐있던 ‘광란의 20년대’ 동안
끊임없는 불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노동자와 농부들의 구매력은 결국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그러나 뭐든 하기만 하면 대박이 터질 것이라는
낙관주의에 미쳐있던 기업들은
지금보다 더! 더! 더! 많은 돈을 쓸어 담기 위해
공장에서 쉴새 없이 상품을 찍어내고 있었다.
이렇게 공급이 수요를 급격히 추월해버리는 현상은
이미 끔찍한 결과를 암시하고 있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던 낙관주의는
결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투기로까지 번지게 되었고,
자본가, 노동자, 농민, 운전기사 할 것 없이
모두가 빚을 끌어오면서까지 투기를 벌이기 시작했다.
누구든 넣기만 하면 무조건 따따블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부동산의 버블은 미친 듯이 커져갔고,
주식은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어 거래되었다.
마치 코끼리가 의자 끝에 올라서 있듯
위태위태했던 경제구조는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찬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것처럼 보였다.
“오늘날 우리 미국은 어떠한 나라보다
빈곤에 대한 마지막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29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취임사는
너무나도 확고한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리고 1929년 9월 3일,
다우 지수는 381.17을 기록하며 절정을 이루게 된다.
모두가 위대한 미국을 외치며,
앞으로의 행복한 미래만을 떠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같은 시기 미국 산업을 견인하던
철강, 자동차, 건축 분야의 생산력은
수요 하락으로 인해 점점 기울어가기 시작했고,
이는 마침내 부동산까지 흔들어 버리게 된다.
이상한 조짐을 느낀 해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발을 빼기 시작했고,
이후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조금씩 밀려 들기 시작했다.이러한 불안감은 결국, 900만 명이 넘는 투자자들에게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선사했고
결국, 누구 할 것 없이
서로 앞다투어 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1929년 9월 3일 381.17이라는
역대 최대의 신기록을 세웠던 다우 지수는
고작 한 달 뒤인 10월 24일,
230.07라는 대폭락을 이루고 만 것이다.
이날이 바로 대공황의 시작을 알린 ‘검은 목요일’이다.
하루에 수천 개의 기업이 증발해버렸고,
노동자들은 전부 실업자가 되었다.
주식을 위해 수백 만의 대출을 끌어모았던 투자자들은
맨해튼의 고층 빌딩 위에서 앞다투어 몸을 던져버렸다.
세계 총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던 미국이 작살이 나자,
이후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까지
도미노처럼 모조리 쓸려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미국이 개작살이 나고 있는 와중에도
당시 대통령이었던 후버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실업자들과 굶주린 자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미국 내 여론에도
‘그것은 공산주의 빨갱이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반대를 하고야 만 것이다.
그러는 동안 미국의 경제는 계속해서 박살이 났고,
1932년 미국 노동자의 1/4이 실업자로 전락했다.
한편 진짜 공산주의자들은
물 만난 물고기 마냥 팔딱팔딱거리며,
‘우리의 위대하신 마르크스님의 예언이 옳았다’면서
공산주의의 미국이 탄생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1933년 3월,
이러한 판세를 뒤집을 난세의 영웅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대선에서 후버를 밀어내고 새롭게 당선이 된
프랭클린 루스벨트였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적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영상)
루스벨트는 지금까지 후버가 주장해 온
‘보이지 않는 손’ 따위로는
절대 대공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만이
이 참사를 해결할 유일한 탈출구라고 확신하였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뉴딜 정책’이다.
루스벨트는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취임 후 약 100일 동안 온갖 개혁안들을 통과시켰는데,
훗날 사람들은 이를 두고 ‘역사적인 100일’이라고 칭했다.
이후에도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은행과 금융권을 뜯어고쳤고, 농업 부흥에 힘썼으며,
노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도로 건설, 제방 건설, 교량 건설,
공항 건설, 철도 건설 등등등등
온갖 국가 주도의 공공사업을 육성시켰는데,
이 같은 소련의 계획경제를 연상시키는 듯한
사회주의적 정책으로 인해,
이를 지켜보던 공산주의자들은
경악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아니! 니들 자본주의라면서요??”
이러한 뉴딜 정책 덕분에
미국의 경제는 1933년부터 1937년까지 약 4년간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GDP는 5.2%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다양한 공공사업들은 국민들의 소득과 지출을 향상시켜
내수경기를 진작시켰다.
그렇게 길고 길었던 대공황은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인해
결국, 막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7년을 기점으로 불황은 또다시 미국을 휩쓸고 말았다.
줄어들었던 실업률은 급격히 치솟아 27%를 기록하게 되었고,
10년간 지속되던 흉년은 농민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또한 대규모 공공사업이 발생시킨 재정적자는
이전과 같은 과감한 정책 시행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국이 또다시 경기 불황에 직면하게 되자,
뉴딜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보수파들이
일제히 루스벨트를 비난하고 나서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공황 시기 동안 경기 회복을 이끌었던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은 결국 한계에 직면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대공황 속 또 다른 공황이 생겨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루스벨트가 경기 불황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던 와중
갑자기 이 녀석들이 튀어나오게 된다!
히틀러를 필두로 한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미친 듯이 두들겨 패기 시작한 것이다.
10년 동안이나 지속되던 불황은
유럽 대륙에 파시즘이라는 끔찍한 괴물을 탄생시켰고,
베르사유 체제와 대공황으로
나라 경제가 파탄이 났던 독일에서는
나치당이 집권하는 결과를 자아냈다.
이렇게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되자,
미국은 또다시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참전을 해야 하나? 중립을 지켜야 되나?
제1차 세계 대전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있던 미국은
결과적으로 고립주의를 선택하며
중립을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물론, 연합국에게 무기를 팔아먹는 것만큼은 빼먹지 않았다.
한동안 경기 불황으로 골골대던 미국 경제는
1938년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터져버린 세계 대전은
미국 경제를 단숨에 공황에서 끄집어내 주었다.
전쟁으로 인해 급증한 식량 수요는
농민들에게 1차 대전을 상회할
역대 최대의 호황을 안겨다 주었고,
전쟁물자의 수요는 제조업 분야의
폭풍 성장을 불러 일으켰다.
자동차 회사들은 항공기를 생산해 팔아치우기 시작했는데,
한창때는 폭격기를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찍어내는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조선, 알콜 음료, 섬유, 식품 가공 등
한동안 시무룩 해있던 수많은 산업들이
전시 수요 증가를 통해 하나 둘 생기를 되찾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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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영상 (01:38~01:45)
Stock footage provided by Videvo, downloaded from www.videvo.net
댐 (06:05~06:10)
산업 기계 (07:54~08:00)
www.videezy.com
Kevin MacLeod의 Griphop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creativecommon...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ㅣ🇺🇸1920년대 미국 역사배경 설명](http://i.ytimg.com/vi/xatt7AQPnMc/mqdefault.jpg)
지식한잔 이사람 뭐야...
이런 교육적인 유투버들은 상줘야된다. 어지럽고 복잡한 역사를 알기쉽게 설명 하는게 쉽지않을껀데.
정말 대단한 사람인것 같다...
교과서보다 나은듯
@구독안하면 사람없을때 찾아감 하...ㅋㅋㅋㅋ 전 소리를 너무 키워서...
@구독안하면 사람없을때 찾아감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두환 그건 아닌데
@전두환 한국에는 별로 이런 유튜버 없지 않나요? 내가 못보는건가?
08:10 와..... 저게 어떻게 1940년대일수가 있음??? 진짜 요즘 대도시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저떄는 진짜 넘사벽이었구나...
PD 나서스 근데 저거 거의다 1900년대 초반에 완공된 건물들임.. 우리나라 보빙사 갔을때도 깜짝놀랐다고 함
조선 통신사가 뉴욕 방문했을때도 뉴욕 수준이 저럤음. 지상철이 건물 3층 높이에서 지나다닐 시기였음
@@bgnu1564 그건아닙니다...
얼큰순대국밥 뭐가 아니죠 ㅋㅋ
지상철 나온게 아시아에서 일본이 1930년대에 나왔고 미국이 훨씬 앞서있을때 나왔는데 무슨 소리죠 ㅋㅋ
@@user-jk4ul2nn8w 이분은 매 영상마다 서구를 과소평가하고 있네
자본주의를 살린건 전쟁이였네.. 위험하다..
원래 자본주의를 유지시킬수있는 두 뿌리는 유행과 전쟁임
살살해라 ‘전쟁은 곧 기회다’
@@Sungjun_h 그거 히데요시가 말한말 아님?
전쟁만큼 물자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건 없으니까요
저 미국 살고 있는데요, 한국 vs 북한 제발 전쟁났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미국은 100년 전에 엠파이어 빌딩같은 높은 건물 건설하고 있을때 우리나라는..초가집....
@@attheberlin7627 그렇다고 일본의 침략이 정당한건 아님.
@@attheberlin7627 그야말로 힘의논리구만. 지금도 분위기 바뀌면 우리나라 군사력 강하니까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 침략해서 식민지 삼고 사람들 모아서 팔다리 자르고 신체실험해도 되는거임?
@@attheberlin7627 또라이인가?
@@attheberlin7627 그렇다면 일본의 잘못이 아닌 제국주의의 잘못인가요?
사실 그때당시에는 식민지를 갖는게 어찌보면 강대국들의 당연한 일이었어요. 정당하다/아니다 로 접근하지 않았죠. 사실 자본주의의 성격중 하나가 공급이 수요를 압도한다는건데 수요를 늘리는 방법중 하나가 식민지였죠. 가쓰라 테프트밀약만 봐도 강대국들끼리 서로 '너 이거 먹게 해줄테니까 나 이거 먹어도 암말 하지 마셈' 이런식이라...
결론은 남의나라 전쟁이
자신들을 배불리 채워줬네요 ㄷㄷㄷ
키라쿠 원래 전쟁에서 순수한 이익을 얻는 것은 제3국가임
자연
그러니까 미국이 전쟁밖에 모르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미국이 공산주의 견재하자고 유럽에 부은돈이 얼마인데요 ...
@@Don-Gain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기억에 남는 건 "그러~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채널 처음 발견하고 내용 너무 좋아서 모든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잘 나갈때 최악을 생각해야지 세상만사 뭐든지
형님이 묻고 더블로 가다가 인생 조진것처럼 말입니까?
류요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sticker2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리뷰 시동 걸어라 나갈 준비해야제
08:22 쏘쿨하게 마무리하네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유튜버 굉장히 많지만 지식 한잔님 영상이 이해도 잘되고 깔끔해요!
잘보고 있습니다!!!
미국사를 좀 공부한 사람으로서 후버를 좀 옹호하자면 후버는 그 당시의 기준으로서 그다지 이상했던 대통령이 아닙니다. 미국 정부/정치에 큰 변화가 일어난 시점이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6개정도로 뽑히는데 (1788, 1812, 1865, 1933, 1970s, 2001 정도) 미국이 1776년에 독립을 선포하고 이때까지는 경제를 거의 방목하듯이 했습니다. 즉, 중간에 조금씩 철도 건설 등 약간의 개발을 정부주도로 하지만 거의다 민간주도로 됐습니다. 사람들이 돈 버는것도 거의 신경을 안 썼죠.
그러니까 당시 미국정부의 경제에 대한 관점은 대충 이런 느낌: "난 손 안 댈테니까 니네가 알아서 해. 돈 벌고 싶으면 니네가 알!아!서! 열!심!히! 일해'. 여기서 중요한게 "알아서 열심히". 여기에서 파생?되는게 2가지. 첫번째는 소위 말하는 american dream. 미국에 이민가서 기회의 땅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착실히 번 다음 행복한 이생을 살자. 두번째는 "내가 성공하면 그건 내가 열심히 해서 성공한거고 실패하면 내가 게을러서 실해한거다"라는 관념이죠. 그레서 유럽에서는 전통, 가문을 중시하고 '일하는것은 고귀한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많았던 반면 미국은 자신이 돈 벌어서 부자되는걸 훨씬 높게 쳐줬죠. 미국에서 100만원 물려받은 부자와 100만원을 번 부자가 있다면 후자가 훨씬 더 격식있고 대단한 느낌?
또 중요한게 후버는 위에서 말한 "내가 성공하면 내덕이고 내가 실패하면 내탓"이란 사상을 엄청 맹신했는데 그럴수밖에 없던게 본인이 딱 그랬으니까. 허드렛 일꾼, 광부부터 시작해서 대통령까지 올라왔던 사람으로서 내가 했는데 왜 니네가 못 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버 본인도 그다지 넋놓고 보기만 했던것이 아닙니다. colorado강에 후버 댐이 있는데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후버의 업적중 하나입니다. 왜 했냐? 댐 자체의 혜택도 있지만 건설 과정에서 나오는 고용효과를 노리고 했습니다. 또 기업들에게 필요시 저금리로 빌려줄 돈도 상당히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뭐..그 돈을 신청한 곳이 별로 없어서 준비한것중 사용된것은 얼마 없지만).
종합해보면 그때까지의 미국정부의 태도, 본인의 사상등을 고려했을때 후버는 그렇게 무능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왜 그렇게 혹평을 받냐? 후버 본인 (그리고 그때까지의 대통령들의) 역량을 훨씬 넘을정도로 대공황이 너무나도 큰 충격이여서. 루즈벨트의 정책들을 보면 (alphabetical suite 치면 나오니 궁금한 분들은 검색 ㄱㄱ) 그때 경제체제들을 거의다 뜯어고치는 수준입니다. 어느 수준이냐면 연금, 은행가면 뜨는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은 정부가 보장한다니 지금 한국에 있는 웬만한거는 다 이때한거 배껴다 쓰는겁니다. gold standard (한국어로는 금본위 제라고 뜨네요)도 이때 폐지한거고요.
다시말하지만 후버는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그렇게 무능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대공황이 너무나 큰 문제였고 그걸 당시의 체제를 뜯어가면서까지 임시방편으로라도 막은 루즈벨트가 대단한거죠. 이 사건은 미국 연방정부의 역할에 있어서 아주 큰 변화를 불러오는데 남북전쟁부터 영향력이 커지던 연방정부는 대공황, 2차대전을 거치며 넘사벽수주으로 힘을 갖게됩니다. 영상에도 나오듯이 경제를 포함한 많은 분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대공황 이전에는 "정부는 가능한 빠져있어. 우리가 해결할게"에서 "정부가 손좀 봐줘라"로 많이 바뀝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때 배웠던 내용인데 다시 들으니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 영상 부탁드립니다. 특히 경제사에 대해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꺄울 영문과로서 더 잼게 봣어요 미국 역사 존잼 >_< 또 중간중간 위대한 개츠비 영상보고 디카프리오 나오는 개츠비를 진짜 열번 본 사람으로 저 개츠비도 보겠다고 마음먹고 가요.............♥️ 영상미가... ♥️ 화이또
와ㄷㄷㄷ 영화 한편 본줄;; 진짜 미쳤다. 루즈벨트 나올때 소름돋았음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
진짜 정리 깔끔하고 재미나게 하시네요
아니 ㅋㅋㅋ 07:48 으음~ 전쟁너무 좋다 이거 왤케 얄밉게 잘하심 ㅋㅋㅋㅋ
맑스나 레닌이 왜 공산주의가 가장 이상적인체제라고 얘기했었는지 초기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면 이해가가네요. 그러나 자본주의는 수정에 수정을 거쳐서 결국 지금까지 살아남았죠. 하지만 늘 긴장하고 중도의 시점에서 보지않으면 어떤문제가 또터질지 모르는것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같아도 19세기말 8세부터 하루에 16시간씩 일하면서 공장에서 일하더가 손가락 잘리거나 폐결핵 걸리면 빨갱이 될수밖에 없을듯요
케인지언 정책이 결국 자본주의를 살린거죠
스크립트및 출처 저작권보면 진짜 영상 하나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이셨는지 짐작이가네요. 거기다 내용 구성에 편집까지 대단하십니다 좋은영상 좋아요 ㅎㅎ
설명 너무 좋네요 ㅎㅎ 이야기를 모아 책을 출판하시면 지대넓얕에 버금가는 좋은 책이 될것 같아요 😊
일본이 한국전쟁으로 빨대꼽아서 세계2위 경제대국의 지위를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미국은 세계전쟁으로 전 세계에 빨대를 꼽아대니 완전 넘사벽으로 성장..ㄷㄷ
한국도 베트남 전쟁때 이득 챙기면서 세계꼴지 국가에서 10위권 나라로 성장함.. 전쟁이 자본주의를 먹여살리는건가
@@user-gr1oj9tc2p 전쟁하면 군수물자 팔아치울수 있으니 경제가 성장하는건 당연함. 전쟁은 대규모 시장이랑 다른게 없음
속도가 너무 느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도 않은 딱 좋은 속도라서 머릿속에 딱딱 박히네요 이런 류의 영상 보면서 잘 만들었다 잘 박힌다라고 생각한건 처음이라 댓글 달아봐요 슷게
뉴딜정책을 단순히 정부의 공공 근로 사업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중산층 양성이었습니다.
미국의 근간을 이루는 농민과 노동자들의 소득을 올려주기 위해 부유층에게 무려 95%나 되는 살인적인 세금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정부는 부유층에게 막대한 세금을 거두어서 바닥을 치고 있던 농산품 가격을 일거에 상승시켜 가격 유지를 해주어 농민들이 무너지지 않게 부양해줬고 가처분소득이 남아돌기 시작하는 농민들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주면서 기업들이 생산한 막대한 상품이 다시 팔리기 시작해 노동자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해주었죠.
선 댓글 후 감상!
지식 한잔님 고생하셨습니다 :)
이 분꺼 영상 보고 직접 찾아보면서 공부하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교육하시는 방식이 사람들 눈을 이끌어버립니다.
대공황(1929~1930년대)
대침체(2008~2010년대)
대봉쇄(2020~지금)
편집도 재밌고 설명도 깔끔해서 이해가 잘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늦은시간에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 😮 너무재밌게 잘봤어요~~
미국은 ㄹㅇ 전쟁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성장하진못했을거다
ㅇㅈ
딱히, 전쟁 이전에도 산업기술은 건국한지 100여년밖에 안된 국가라고는 안믿길정도의 발전속도를 보여줬고, 식량, 자원 자급자족에 민주공화국으로 정치적, 사회적으로 성숙한 국가였기때문에 고립주의 고집했어도 패권국가가 되긴했을겁니다.
1차대전 이전에도 미국의 gdp가 대영제국의 2.5배 였던것을 고려하면 지금같이 되지는 못했어도 최강국의 면모는 이어갔을듯
미국의 해군력만 봐도 세계강국은 따놓은 거였습니다 이미 1900년대 넘어와서는 영국의 로열네이비와 비등비등한 수준이었고 미국과 전쟁시 상당량의 식민지 손실이 우려됬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영국이 약했던건 아니었지만
@@jkj-ok6rr 경알못이라서 그러는데 전쟁이 경제성장이나 gdp상승에 크게 도움이 되는건가요?
0:47 내 귀를 의심한 순간
ㅋㅋ
좋아요 일부러 육9인건가
C2x
0:46
역시 믿고들어요 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음 그랬구나 ㅋㅋ 재밋게 잘봤네요 ㅋㅋㅋ
하~~ 재밌다ㅎㅎ 공부하다가 유툽봐도 죄책감 없었다!! 자주 영상업로드해주세요~^^
너무 좋은 내용이 담겨 있어, 구독 알람을 하게 되었다! 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경제 살렸네요
세계사적으로는 끔직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개꿀이겠네요
1:25 와... ㅋㅋㅋ 이거 한 10번 돌려본듯ㅋㅋㅋㅋㅋㅋㅋ
최저임금이 필요한이유져
작년에 컴공과 들어가고부터 유튜브 볼시간 점점없어지네 새벽2시쯤에 자유시간... 유익한 영상 잘보고가용~~~~~
잘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0:49 부럽다..
저정도의 전쟁 경제 호황은 다신 없을 듯 하네요.
한번 더 하는 순간 혼파망.
대신 자잘한 국지전과 소규모 냉전은 계속 부축일 듯.
이미 아랍권 국가들 내전에 강대국들의 이익관계가 엮여있음
부축일?? 설마 부추기다 단어쓰신건가요?
그렇죠 요샌 하면 핵폭탄이라서요
그래서 세계 강대국들이 우주 개발에 목숨을 걸고 있는 거죠
뭔가 마지막엔 씁쓸하네요. 그래도 알찬정보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구독박고 좋아요박고 알림박고 댓글박음
와 진짜 이해 진짜 너무 잘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체육 수업하는데 미국 올림픽 설명하면서 지식 한잔님의 이 영상이 나와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ㅋㅋㅋㅋ
아 넘 재밌어요 ㅎㅎ 시간 사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영상 부탁드려요!
뭐지 지금 한국이랑 왜 이렇게 비슷하지(현상만)
2:12 개미의 영끌 투자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2:22 현재 공모주, 부동산 과열현상
2:27 1년 사이 몇 배가 뛰어버린 대형주들
2:51 연초 코스피 지수 역대 최고가
2:59 한국 산업을 견인하던 반도체 주가 연속 폭락, 조선업과 같은 중공업과 건설업 붕괴
3:09 시총 1, 2위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연속 매도
물론 현상의 원인이 다르니 결과도 다르겠지만 뭔가 겹쳐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러네
과연 버블의 바닥은 어디일까
그냥 보고만있어도 유익하다... 똑똑해진기분... 좋아요랑 알람했습니다!! ^-^
루스벨트가 대단한 사람이네...당시 공산주의랑 이데올로기 대립 속에 뉴딜정책을 시행함..
대공황이 오기 직전 역설적으로 최대 호황을 누리던 미국의 상황이 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를 떠올리게 하네요.
뭐든지 잘 나갈 때를 조심하라는 세상의 이치를 보는 것 같아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Roaring 20s
재밌는 역사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호황에는 한국전쟁이 한 몫 합니다. 한국 전쟁 당시 미국이 일본을 군수물자 창고로 쓰면서 만든 생산시설들을 통해 이득을 보죠.
96미야옹 정확하게는 미국이 짓기 보다는 일본 자체에서 다시 호황시킨게 맞음. 일뽕이 아니라 일본은 세계대전 이후에 군수공장으로 사용되던 고베공업지역, 요코하마공업지역를 재가동하기 위해서 시자체에 권한 넘겨서 5년만에 재가동 시켰고, 항만법 제정하고 항만 재가동도 본래 도쿄항만을 주로 발전 시키던 일본 정부는 시자체에 문제되던 법을 완화함으로 권한을 줘서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다테야마, 도쿄항(도쿄항은 정부가 거의 주도)이 10년만에 원상 복구 됨을 확인할 수가 있음 그리고 한국 전쟁 터지고 괌, 타이완보다 훨씬 사용하기 쉬운 일본을 미국이 사용하게 되면서 피크를 찍게 되는 것. 당시 사용된 공업지역이 항구랑 공항으로 직통으로 연결되는 다리랑 철도를 미국이 원조해주는 모습도 보임ㅇㅇ
ㅇㅇ 일본이 다시 일키려고 했던 것도 맞는데 이득을 본 것은 사실. 아마 그 때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경제가 다시 일어났어도 지금처럼 경제대국은 아니었음
@@user-mu7ji4lk5q 일봉 자체로 복구하는 건 있어도 판로가 막혀서 망할 위기의 기업 태반인 건 인정해야죠.
미군정 이후에도 미국 통제로 돌아갈 경제이고 전 후 아시아 복구는 미국의 독과점 시장인데 패전국 일본에 넘겨줄 이유도 없었고 그냥 고사시키고 중소기업 정도만 남겨서 내수 일부 충당하고 부족분은 미국이 판매하면 굳이 배상금 안받고 오래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데요.
니들 패전국이라 돈 없으니 공장 다시 세운 김에 맘껏 팔아라 우리 원자재 써서 배상금 갚고..??하는 바보같은 승전국 없죠.
패전국이나 신생국에는 급한 일 없으면 동티모르 독립 전후의 호주의 자세가 기본입니다.
동티모르 독립전엔 감언이설로 꼬드기고는 독립하니 철저히 기반산업 건설을 견제하며 호주 생산품을 기존보다 고가에 수출하여 제대로 빨대 꼽았습니다.
학교 역사 시간에 세계사해서 좀 더 찾다가 이걸 봤더니... 내용은 거의 같은데 훨씬 이해가 잘되네 ㅠㅠ 선생님 죄송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용
이 유투브에 매력 포인트인 ' 허어어억~~!'이'안나오네
유툽에 자극적인 것만 판치는 세상에서
요즘 이런게 좋다..
미국의 베이붐 세대가 경제 대공황과 엄청 관련 깊다고 하더라구요. 전쟁.... ㅠㅠ 진짜 맘 아픕니다. 진짜~ ㅎㅎ 전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미국도 없었겠죠?! ㅎㅎ 마치 긴 행정학 수업을 8분(자유-간섭-자유-간섭)만에 정리하는 기분입니다. 최고!! ㅎㅎ
감사합니다ㅋㅋㅋ 미국이 아직도 패권유지의 패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ㅎㅎ
@@jisikdrink 안그래도 미중 전쟁 책 좀 읽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16번이나 패권 다툼이 있었고.. 그 중 4번만이 전쟁없이 넘어갔다고 하더라구요. 불안 불안하네요. 확실히, 북한... 북한이 그 키를 쥐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요것도 심도깊게 다뤄주시면 대박날 것 같아요..ㅋㅋㅋ
요즘 구독자수 많이 늘면서 이런저런 의견들도 많아진 것 같은데
이번 영상 보니 반영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보이네요.
지식한잔 더더 흥하겠어요!
감탄사가 절로나오네요.
잘봤습니다.
부동산 버블보다 심각한건 빈부격차로 인한 노동자의 구매력 하강...살 사람이 있어야 팔리는데 돈은 없고 재고만 쌓여가니....전쟁없이 경제가 차근차근 발전하려면 빈부격차를 없애는 방향이어야함 그래서 자본주의가 수정하고 나서야 생존한거고 아니면 마르크스가 말한것처럼 망하는거지
단순히 전쟁이 미국을 살리지는 않았다고 봐요 . 2차대전 후 미국의 주도로 인한 브레튼 우즈 체제를 통한 달러 기축통화가 더 의미가 크다고 보구요.. 반면에 월남전은 미국 경제에 크나큰 악영향을 주었죠 . 월남전 이후로 미국은 달러의 금 태환을 중지시킬 수 밖에 없었구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미국 경제는 거의 호흡기로 유지되는 실정이고 , 셰일가스도 마찬가지로 미국 경제에 그닥 큰 기회를 준다고 보진 않아요 . 저는 차라리 2차대전 전의 미국 사회가 비록 대공황이었어도 그 이후보단 아름다웠다고 봐요.
솔직히 전쟁이 미국을 살렸다는 말을보면....전쟁광인가? 미친놈들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전쟁때문에 힘든건데..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달러 기축통화는 의미가 큰 것 같네요. 그것 땜에 유동성위기가 오니까요.....
2차대전 이후는 이미 대공황이 끝난 시점입니다.
본 영상은 미국을 끝장낼수도 있었던 대공황 시점을 조명하는 영상입니다. 미국이 본영상에서처럼 대공황을 극복하지 못했으면 님이 말하는 그 기축통화고 나발이고 할 기회조차 없었던 겁니다.
@@Noble.6 //미국이 2차대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42만명의 미국인이 희생됐구요 . 독일군 100만명 소련군 150만명 추산... 굳히 독일군 손이 아니라 , 그냥 미국정부에서 이만한 수의 전세계인구를 학살하면 실업문제는 줄어들고 살아남은 자들이 남은 부wealth를 먹어 살수가 있습니다 . 2차대전도 사실 미국의 대공황이 전세계로 파급되서 독일이 가장 피해가 커서 생긴 전쟁입니다. 아우성치고 배고프다고 소리치는 전세계 국민들 다 총 쥐어줘서 서로 싸우고 지들끼리 죽게 만들면 그런 불만은 자연히 사라지고 ,남은 사람들이 그 돈으로 먹고 살면 살만해진다는 소립니다 .
와... 뭐 이래 설명을 잘하지 정말 쩐다
화폐전쟁 읽기전과 읽은후 영상이주는 느낌이 완전 다르네, 좋은 영상 잘보고 있어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전쟁이 한편으로는 모든것을 살려주는 경제호황을 준다라.. 진짜 아이러니하네..
궁금했던것들 일일이 찾아보기 시간아까웠는데 쉽게 들을수있어서좋네요ㅠ
오 지식한잔님 소오름 돋았어용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 이 영상이 올라온 후 1년뒤 코로나가 도지고, 이 영상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은 현상이 생겼고, 지금 5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이 영상에서 설명한 결과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궁금한건 이거에요, 이번 대공황 후에 히틀러과 같은 인물을 탄생시킬 국가는 어디일까?
러시아..? 아님 중국?
이거 학교 숙제에 사용해도 될까요? 신문기사 만드는 숙제인데 숙제 용도로만 사용할게요. 보시면 답글 남겨주세요그리고 진짜 잘만드셨고 목소리너무 좋아요
잘 보고있습니다!
2차대전이 절정에 이르렀을때는 항공모함을 일주일만에 찍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죠 ㅋㅋㅋㅋㅋ 볼수록 어마무시한 나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짧고 좋음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용
이래서 역사는 돌고 돈다..그래서 역사를 배워야 한다!
그러~나. ㅋㅋ 난 이게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
짐심으로 역사에대해 관심1도없는대 너무너무 제미있게 알려주심 고마워요!똥싸면서보고 밥먹으면서보고 자기전에보고 합니다!
우와~ 잘 보고 갑니다.
내용도 좋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다만 너무 빨라요. 차분하게 설명했으면 듣기에 도 좋고 좋을 컨텐츠일거 같네요.
영상 예술이네요.. 잘봤습니다
뀨 재밋당ㅇㅅㅇ
뉴딜 정책이 없었다면 자본주의 국가들은 다 망해버렸을테고, 우리는 지금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자본주의가 얼마나 쓰레기같은 사상인지를 배우면서 김정은 최고지도자동지님 만세 하고 찬양하며 지냈겠죠...? ㄷㄷ
정주행중입니다.
유익하다..
지식충전 잘하고 갑니다~~
당시 금주법에 얽힌 이야기는
술마시고 중독이 된 이런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살롱에서 성착취하고 남편이란 지위를 가지고 살롱에 드나들던 남자들이 급여 탕진하고, 술에 취해 와이프 때리는 등 폭력이 일어났고 '금주'라고 했지만 '살롱금지'에 가까웠죠. 금주법이 미친법 같이 보일 수 있지만 사회 분위기는 더욱 통제가 안됐음
20년대 거품경제 얘기는 80년대 일본이랑 거의 다를게 없네요
저때는 인프라등 낙후된시설때문에 대규모 토목공사등으로 계획경제사업이 가능했죠 지금이랑은 다릅니다 일부 이내용은 계획경제과 전쟁으로 인해 미국이 발전했다고 굉장히 회의적으로 한쪽으로 바라보고 적은경향이 있는데 미국은 다시말하지만 정부가 기업에 관여하지않는 자유시장경제입니다 기업은 기술투자와 자유경쟁속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투자등으로 지금의 경제성장을 지속하는거고 그당시 미국이 영국의식민지에서 벗어나 침체된 내부시장을 벗어나기위해 군사분야개발과 수출을 병행할때였습니다 그게 2차대전으로 무기사업이 활기를 띄었고 독일 히틀러가 주변해역에 들어오는 모든 배를 닥치지않고 공격하라는 감행하에 미국의 무기판매하는선박에 막대한 피해로 자국의피해가 커지자 중립국상태에서 참전국으로 방향을 바꾼거죠 미국으로써 명분이 생긴거고 초패권국가가될 명분과 지휘를 얻게된겁니다 독일의 미국공격과 일본의 진주만습격으로 독일과 일본의 패망을 불러온거지 미국이 아무이유없이 패권유지라는 이유로 전쟁을 일으킨건아니죠 자국에 피해가오자 국민들의 여론등 명분이 생기고 미국이 그기회를 잘 잡은것뿐입니다
영상 퀄리티 쩐당
지금 시기에 맞는 영상 같아 일년만에 다시 보러 왔습니다
그 뉴딜이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
가난은 가정이나 국가나 정말 비참한 과정과 결과를 낳는다.
대공황이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했는데, 잘 배우고 갑니더
결론-전쟁 너무좋아~~
아무리 상반된 사상이라도. 장점은 받아들이지않으면 ㅈ된다는걸 잘보여준거네
귀에 쏙쏙
뉴딜은 전쟁으로 완성되다
4:58 뉴딜정책의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 케인즈가 사실 더 존경받아야 될텐데 케인즈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케인즈?영국 경제학자인 존메이너드케인스를 말하는거?
구독 좋아요!!!앞으로 국제정치,역사쪽 자세히 다뤄주세요 많이홍보할게요 너무좋네요
님 딕션 딜리버리가 제 귀에 빅-엿 (달콤하다는 뜻ㅎㅎ)을 선사하네요.
공황을 극복한건 결국 전쟁특수다 이말이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어보이네요
와우! 정말 쉬운설명과 좋은 영상미!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용:)
역사는 되돌아옵니다. .2022년 불안하네요
한국 전쟁으로 일본이 일어났고 베트남 전쟁때 한국은 핏값 덤핑으로 살아났고 미국은 44년도 브레튼 우즈에서 달러를 기축 통화로 하면서 주도권을 완전히 구축했고
중동특수가 막강함.. 베트남전쟁보다 ㅋㅋ 중동특수는 애초 기업들이 달러벌러 간거라 박정희업적이라고도 안함ㅋㅋㅋ 나중에 청와대가 밀어준거라 ㅋㅋㅋㅋ수출 절반이상이 중동 건설특수 ㅋㅋㅋ70년대중후반
미국이 기축통화를 사용하며 사우디 석유를 달러로만 계산하게 하며 최대의 소비국가가 되어 소비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