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화과와 포도나무 등 몇 가지를 파종 + 물꽂이 + 흙꽂이를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무화과는 상당히 잘 되는 것 같고요 포도나무는 잘 안 되더라고요. 온도 습도 수온 염소 제거 모두 신경써주었는데 안 되길래 아스피린 용액으로 식물체에 자극을 좀 줘 보려고 합니다. 아스피린 성분이 식물에게는 호르몬으로 작용해 발근을 유도하고 병원체에 저항하도록 한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어서요. 외국 가드닝 유튜브에는 상당히 많은 영상이 있는데 한국에는 없더라고요. 아마 땅이 작아 농약사가 가까우니 발근제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긴 있는 걸로 아니 알게님도 한 번쯤 다뤄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유빈 님,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계 딸기 품종의 수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강하, 복하, 고슬 등 품종개발과 관련된 학술논문이 꽤나 많이 검색되네요. 앞으로 다양한 국내 개발 품종들이 보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무화과와 포도의 씨앗들을 채종하여 파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곧 저온처리가 끝나면, 파종할 계획입니다 혹시 포도씨앗이 잘 발아하지 않나요? 농진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자료에 따르면, 포도의 경우, 씨앗이 1000-4000시간 정도 저온에 노출되어야 발아할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일수로 따지면, 대략 40여일 이상 씨앗을 냉장보관해야하는 셈입니다. 무화과와 포도를 기존에 키우고 계셨거나 삽수를 구하셨나보군요. 삽수도 씨앗과 마찬가지로 저온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2달 이상 냉장고에서 보관한 뒤, 물이나 흙에 가지를 꽂아 뿌리 발생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삽수를 마련하신 모양이군요. 준비하신 삽수 모두 건강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리실산이 식물호르몬으로써 이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아세트살리실산(아스피린)도 유사한 기능을 갖는 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세트살리실산과 관련한 해외 유튜버들의 자료가 사실인지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리실산이 식물의 병원체 저항성과 관련됩니다. 그러나, 살리실산이 뿌리 발달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아세트살리실산이 삽수의 뿌리발생을 도울 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소식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물호르몬과 관련하여 영상을 준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에틸렌이 될 예정인데요. 여러 식물호르몬의 각각의 기능마다 영상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아세트살리실산에 대한 영상은 살리실산과 관련하여 제작해보겠습니다. 토분과 나무젓가락 주제에 대한 영상 촬영을 얼마전에 마친 상태입니다.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만드는 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올해 안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수층에 대한 주제는 촬영할 내용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철의 경우 씨앗을 구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소철 모종을 키워서 씨앗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김유빈 님의 흥미로운 식물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기대가 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파종과 물꽂이를 조금 헷갈리게 썼네요. 샤인머스켓과 사탕수수 무화과 세 가지를 물꽂이와 흙꽂이를 시도중이고 레인보우 유칼립투스와 인트리카타 등을 파종하고 물을 주는 중입니다. 무화과는 물꽂이가 잘 되어 캘러스 형성이 많이 되었고 잎눈도 트이고 있습니다만 사탕수수 물꽂이가 잘 되지 않아 방도를 찾아보는 중이었습니다. 부패하진 않으나 양분을 소모하기만 하며 쪼그라드는 게 보입니다. 뿌리가 얼른 나야 할 텐데요. 혼란스런 댓글에도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에 더해 항상 요청과 댓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되세요
@@kjh910816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재훈 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개한 사계딸기 품종 중, 트리스탄의 경우,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밖에, 국내외 다양한 딸기 품종마다 평가된 각각의 학술자료가 존재하여, 원하시는 정보를 구글 학술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김재훈 님께서 표나 그래프 등으로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듯 합니다. 그러나, 제가 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에 적지않은 시일이 걸릴 듯 합니다. 해당 내용을 영상의 컨텐츠로 계획하고 있으나 완성 예정일을 생각보다 멀리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가 궁금하시겠지만, 많은 시간을 기다려주셔야 할 듯 합니다. 은연중에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국내에서 인기를 끈 사계딸기 품종인 관하딸기가 엘란 품종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관하딸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지 않아, 그 소문의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관하딸기의 기본토대가 엘란 품종이라면, 엘란 품종도 어느정도 단맛과 산미의 조화가 이루어진 품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 달린 댓글이라, 하마터면 질문을 확인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뒤늦게 나마 답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주형 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체리를 심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셨죠?! 심은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발아는 하지 않았지만, 내년 봄무렵에 영상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옥상 화분 딸기 올해 처음 재배중인데.. 여름엔 어떻게 관리하는지요?? 품종은 사계딸기와 설향입니다.. 직사 광선이 좀 강한데.. 어떨지 궁금하고.. 심은지 약 2개월 정도 되는데 몇 개씩 쬐금 열리는 열매는 뿌리내림을 위해 따주고 키우고 있는데.. 딸기는 언제.많이 달리는지?? 여름은 어찌 관리히는지 런너는 언제쯤 발생하는지? 설향과 사계(관하)딸기 재배가 다른지 긍금하네여... *그리고 사계딸기 중에 흰꽃 "엘란"은 런너로 번식이 가능한가요?? 조언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y Good Life 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옥상에 딸기를 재배하고 계시는군요! 딸기 재배에 관심이 많으신 My Good Life 님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답변을 적어보았습니다. 딸기를 재배하는 경우 차광하는 사례를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태양의 직사광선에 노출된 환경에서 재배됩니다. 저는 텃밭 한켠에 딸기를 방치하듯이 키우고 있는데, 한여름 강렬한 땡볕에 노출되어도 매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더나아가, 매년 딸기가 런너를 통해 감당되지 않을 만큼 많은 수의 모종을 만들어 주기에, 필요이상의 런너와 모종을 잡초를 뽑듯 버리고 있습니다. 볕이 가리지 않는 옥상의 환경은 딸기 재배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볕이 강하고 옥상바닥이 콘크리트라는 점을 감안하여, 여름철 고온 장해를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차광함으로써 고온 장해에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만, 여름철 하우스 안에서 딸기가 자라는 것을 보면, 적절한 관수를 통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토양이 급격히 건조되는 것만 방지한다면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을철 저온기가 시작될 무렵, 딸기가 저온에 노출됨으로써 이듬해에 꽃이 될 꽃눈이 분화가 진행됩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분화되어 있던 꽃눈이 꽃을 형성하게 됩니다. 노지의 경우, 꽃은 봄부터 이른 여름 무렵까지 피게 되고, 화아 분화 상태에 따라 꽃의 수가 달라집니다. My Good Life 님은 3-4월 무렵에 모종을 구매하여 딸기를 심으셨나 보군요! 아마 지금 쯤이면 딸기 모종이 갖고 있던 꽃눈이 모두 꽃을 피우는 데 사용되어 추가적인 꽃이 피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런너는 열매가 착과하여 붉게 익고 난 이후 뻗어나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름철 우거진 딸기 수풀에 김매러가면 런너와 새로운 딸기모종이 빼곡히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런너는 가을철 추위가 올 때까지 쉼없이 자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설향과 사계딸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꽃눈분화의 조절입니다. 설향과 같은 일반딸기는 저온에 노출됨으로써 꽃눈분화가 시작되지만, 사계딸기의 경우 저온 노출없이 꽃눈이 분화됩니다. 사계 딸기의 경우, 재배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를 하는 것이 다수확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꽃눈분화에 차이가 있을 뿐, 일반딸기든 사계딸기든 재배에 있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엘란 품종을 소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엘란 품종 또한 런너를 통해 번식이 가능하며, 제 텃밭에서 필요이상의 개체수는 잡초 취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하 품종에 대한 학술자료를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풍문으로 들은 바에 따르면, 엘란 품종을 기반으로 관하 품종이 개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My Good Life 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Hi algae, i missed talking to you. How are you doing? Hope you're in the best of health always. And how is the pandemic recovery in your city? Mine's still fluctuating although getting better abit. Text me soon. It's nice to visit your channel.
Hello, this is Algae. Good to see you again! Thanks to your kind support for me, I am healthy. I also wish you safe from the worst disease. In the case of South Korea, cases of disease infection are still occurring. Especially in the case of Seoul, as the number of people is large, many new patients are being added. Fortunately, I live in a small city far from Seoul, so I am relatively safe from the risk of disease. To communicate with you on interesting topics about plants, I will always stay healthy. I always welcome you to visit my channel. Have a nice day :)
@@Algae_algae algaeee it's good to hear from you!!! I'm well too and I'm glad that you are. Yes this time your video about growing strawberry made me crave for a blended strawberry milkshake and I straight away went to make it although I don't have the fruit, I only have the essence LOL. My city is 45 minutes drive to Cameron Highlands, that's where most of the strawberries are grown over here. The source of supply and the farms... It's the coldest place here to grow fruits like strawberry, right up the mountain. Oh by the way, the subs are in Korean only this time, but I watched till the end and still enjoy the video. Your strawberries look very fresh and delightful!
Oh, hearing your story made me want a milkshake too. I will try to make a milkshake using strawberries harvested last summer and stored frozen. I was curious about the environment in which strawberries are grown in warm regions. There may be indoor growing facilities with temperature control, but I thought there would be a more economically efficient environment. Thanks to you, now I know that mountains can be a suitable place for growing strawberries. thank you :) To communicate with foreigners, including you, I always upload videos with English subtitles. Fortunately, it looks like you found a video with English subtitles!
설명이 전문가 이시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함께건강농장 님, 칭찬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다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채널을 만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와 이건 정말 탐나네요.. 한 번 키워보고 싶어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레임 님,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소한 볼거리로 레임 님께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관하 품종은 알지만 또 이렇게 많은 사계 딸기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무화과와 포도나무 등 몇 가지를 파종 + 물꽂이 + 흙꽂이를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무화과는 상당히 잘 되는 것 같고요 포도나무는 잘 안 되더라고요. 온도 습도 수온 염소 제거 모두 신경써주었는데 안 되길래 아스피린 용액으로 식물체에 자극을 좀 줘 보려고 합니다. 아스피린 성분이 식물에게는 호르몬으로 작용해 발근을 유도하고 병원체에 저항하도록 한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어서요. 외국 가드닝 유튜브에는 상당히 많은 영상이 있는데 한국에는 없더라고요. 아마 땅이 작아 농약사가 가까우니 발근제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긴 있는 걸로 아니 알게님도 한 번쯤 다뤄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유빈 님,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계 딸기 품종의 수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강하, 복하, 고슬 등 품종개발과 관련된 학술논문이 꽤나 많이 검색되네요. 앞으로 다양한 국내 개발 품종들이 보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무화과와 포도의 씨앗들을 채종하여 파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곧 저온처리가 끝나면, 파종할 계획입니다
혹시 포도씨앗이 잘 발아하지 않나요? 농진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자료에 따르면, 포도의 경우, 씨앗이 1000-4000시간 정도 저온에 노출되어야 발아할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일수로 따지면, 대략 40여일 이상 씨앗을 냉장보관해야하는 셈입니다.
무화과와 포도를 기존에 키우고 계셨거나 삽수를 구하셨나보군요. 삽수도 씨앗과 마찬가지로 저온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2달 이상 냉장고에서 보관한 뒤, 물이나 흙에 가지를 꽂아 뿌리 발생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삽수를 마련하신 모양이군요. 준비하신 삽수 모두 건강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리실산이 식물호르몬으로써 이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아세트살리실산(아스피린)도 유사한 기능을 갖는 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세트살리실산과 관련한 해외 유튜버들의 자료가 사실인지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리실산이 식물의 병원체 저항성과 관련됩니다. 그러나, 살리실산이 뿌리 발달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아세트살리실산이 삽수의 뿌리발생을 도울 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소식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물호르몬과 관련하여 영상을 준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에틸렌이 될 예정인데요.
여러 식물호르몬의 각각의 기능마다 영상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아세트살리실산에 대한 영상은 살리실산과 관련하여 제작해보겠습니다.
토분과 나무젓가락 주제에 대한 영상 촬영을 얼마전에 마친 상태입니다.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만드는 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올해 안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수층에 대한 주제는 촬영할 내용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철의 경우 씨앗을 구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소철 모종을 키워서 씨앗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김유빈 님의 흥미로운 식물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기대가 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파종과 물꽂이를 조금 헷갈리게 썼네요. 샤인머스켓과 사탕수수 무화과 세 가지를 물꽂이와 흙꽂이를 시도중이고 레인보우 유칼립투스와 인트리카타 등을 파종하고 물을 주는 중입니다.
무화과는 물꽂이가 잘 되어 캘러스 형성이 많이 되었고 잎눈도 트이고 있습니다만 사탕수수 물꽂이가 잘 되지 않아 방도를 찾아보는 중이었습니다. 부패하진 않으나 양분을 소모하기만 하며 쪼그라드는 게 보입니다. 뿌리가 얼른 나야 할 텐데요.
혼란스런 댓글에도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에 더해 항상 요청과 댓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되세요
@@김유빈-h6m 꽤나 많은 식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키우고 번식시키고 계셨군요!
식물에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김유빈 님의 가드닝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유빈 님도 환절기와 겨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사계절 딸기 🍓 라...
군침 당시네요
조아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바이킹 블로그 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이킹 블로그 님 말씀대로, 딸기는 생각만해도 군침이 당기는 매력적인 열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저 딸기의 당도같은 정보는없나요 키워보려고 하다가 시기만 하다는 말을 들어서요
@@kjh910816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재훈 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개한 사계딸기 품종 중, 트리스탄의 경우,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밖에, 국내외 다양한 딸기 품종마다 평가된 각각의 학술자료가 존재하여, 원하시는 정보를 구글 학술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김재훈 님께서 표나 그래프 등으로 간단하게 정리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듯 합니다.
그러나, 제가 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에 적지않은 시일이 걸릴 듯 합니다.
해당 내용을 영상의 컨텐츠로 계획하고 있으나 완성 예정일을 생각보다 멀리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가 궁금하시겠지만, 많은 시간을 기다려주셔야 할 듯 합니다.
은연중에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국내에서 인기를 끈 사계딸기 품종인 관하딸기가 엘란 품종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관하딸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지 않아, 그 소문의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관하딸기의 기본토대가 엘란 품종이라면, 엘란 품종도 어느정도 단맛과 산미의 조화가 이루어진 품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 달린 댓글이라, 하마터면 질문을 확인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뒤늦게 나마 답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체리 한 번 키워주시죠!!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주형 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체리를 심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셨죠?!
심은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발아는 하지 않았지만, 내년 봄무렵에 영상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옥상 화분 딸기 올해 처음 재배중인데..
여름엔 어떻게 관리하는지요??
품종은 사계딸기와 설향입니다..
직사 광선이 좀 강한데.. 어떨지 궁금하고..
심은지 약 2개월 정도 되는데
몇 개씩 쬐금 열리는 열매는 뿌리내림을 위해 따주고 키우고 있는데.. 딸기는 언제.많이 달리는지??
여름은 어찌 관리히는지
런너는 언제쯤 발생하는지?
설향과 사계(관하)딸기 재배가 다른지
긍금하네여...
*그리고 사계딸기 중에 흰꽃 "엘란"은 런너로 번식이 가능한가요??
조언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y Good Life 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옥상에 딸기를 재배하고 계시는군요!
딸기 재배에 관심이 많으신 My Good Life 님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답변을 적어보았습니다.
딸기를 재배하는 경우 차광하는 사례를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태양의 직사광선에 노출된 환경에서 재배됩니다.
저는 텃밭 한켠에 딸기를 방치하듯이 키우고 있는데, 한여름 강렬한 땡볕에 노출되어도 매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더나아가, 매년 딸기가 런너를 통해 감당되지 않을 만큼 많은 수의 모종을 만들어 주기에, 필요이상의 런너와 모종을 잡초를 뽑듯 버리고 있습니다.
볕이 가리지 않는 옥상의 환경은 딸기 재배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볕이 강하고 옥상바닥이 콘크리트라는 점을 감안하여, 여름철 고온 장해를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차광함으로써 고온 장해에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만, 여름철 하우스 안에서 딸기가 자라는 것을 보면, 적절한 관수를 통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토양이 급격히 건조되는 것만 방지한다면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을철 저온기가 시작될 무렵, 딸기가 저온에 노출됨으로써 이듬해에 꽃이 될 꽃눈이 분화가 진행됩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분화되어 있던 꽃눈이 꽃을 형성하게 됩니다.
노지의 경우, 꽃은 봄부터 이른 여름 무렵까지 피게 되고, 화아 분화 상태에 따라 꽃의 수가 달라집니다.
My Good Life 님은 3-4월 무렵에 모종을 구매하여 딸기를 심으셨나 보군요!
아마 지금 쯤이면 딸기 모종이 갖고 있던 꽃눈이 모두 꽃을 피우는 데 사용되어 추가적인 꽃이 피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런너는 열매가 착과하여 붉게 익고 난 이후 뻗어나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름철 우거진 딸기 수풀에 김매러가면 런너와 새로운 딸기모종이 빼곡히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런너는 가을철 추위가 올 때까지 쉼없이 자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설향과 사계딸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꽃눈분화의 조절입니다.
설향과 같은 일반딸기는 저온에 노출됨으로써 꽃눈분화가 시작되지만, 사계딸기의 경우 저온 노출없이 꽃눈이 분화됩니다.
사계 딸기의 경우, 재배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를 하는 것이 다수확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꽃눈분화에 차이가 있을 뿐, 일반딸기든 사계딸기든 재배에 있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엘란 품종을 소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엘란 품종 또한 런너를 통해 번식이 가능하며, 제 텃밭에서 필요이상의 개체수는 잡초 취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하 품종에 대한 학술자료를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풍문으로 들은 바에 따르면, 엘란 품종을 기반으로 관하 품종이 개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My Good Life 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정성 가득한 답변 넘넘 감사합니다..ㅎ
사계 흰꽃 ㅡ엘란도 포기번식이 아닌 런너 번식이란 점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ㅎ
정말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Hi algae, i missed talking to you. How are you doing? Hope you're in the best of health always. And how is the pandemic recovery in your city? Mine's still fluctuating although getting better abit. Text me soon. It's nice to visit your channel.
Hello, this is Algae.
Good to see you again!
Thanks to your kind support for me, I am healthy.
I also wish you safe from the worst disease.
In the case of South Korea, cases of disease infection are still occurring.
Especially in the case of Seoul, as the number of people is large, many new patients are being added.
Fortunately, I live in a small city far from Seoul, so I am relatively safe from the risk of disease.
To communicate with you on interesting topics about plants, I will always stay healthy.
I always welcome you to visit my channel.
Have a nice day :)
@@Algae_algae algaeee it's good to hear from you!!! I'm well too and I'm glad that you are. Yes this time your video about growing strawberry made me crave for a blended strawberry milkshake and I straight away went to make it although I don't have the fruit, I only have the essence LOL. My city is 45 minutes drive to Cameron Highlands, that's where most of the strawberries are grown over here. The source of supply and the farms... It's the coldest place here to grow fruits like strawberry, right up the mountain. Oh by the way, the subs are in Korean only this time, but I watched till the end and still enjoy the video. Your strawberries look very fresh and delightful!
Oh, hearing your story made me want a milkshake too. I will try to make a milkshake using strawberries harvested last summer and stored frozen. I was curious about the environment in which strawberries are grown in warm regions. There may be indoor growing facilities with temperature control, but I thought there would be a more economically efficient environment. Thanks to you, now I know that mountains can be a suitable place for growing strawberries. thank you :)
To communicate with foreigners, including you, I always upload videos with English subtitles.
Fortunately, it looks like you found a video with English subti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