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글 자체를 잘 쓰는 편이고 어릴 때부터 논술 논설문 등 대회에서 많은 상을 타 왔는데도....뭐랄까 조건 초점화와 분류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논지를 분류해 조건에 맞추어 쓰고 나니 딱 시간이 종료되었더라구요...평소라면 10분 정도 여유를 두었을텐데 검토도 못하고 쓰느라 바빴습니담....ㅎㅎ 4가지 표에 제시된 내용과 제시문에서 악착같이 찾아썼는데도 뭔가 내가 정말 딱 떨어지는 정답을 썼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았어요...아쉽습니담😭 여담으로 평가원에서 굳이굳이 타임어택에 가깝게끔 논술문제를 내주셨어야 했나 싶네요. 다른 방식으로도 좋은 문제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번 시험을 보면서 일단 많은 내용 하나하나를 이해 및 위계화하고 암기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교육과정 각론 기본이론을 다 연계통합해서 계열을 잡아야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 같아요...수능형이 늘고 비교적 중요한 내용 위주로 쉽게 출제되던 2년 간의 기조와 다르게 넓고 얕은 범위의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가 꽤나 중요해져서...(교육과정도....ㅜㅜ)이게 좀 완벽히 된 이후에 기출분석을 통해 좀 더 중요한 걸 뽑아서 보고((영어에서 음철법-상향식-어휘 식별.decoding-segmental phoneme/suprasegmental phoneme-onset.noda.rhyme)-그럼 최소대립쌍도 중요하게 보자))(2025 출제)->이런 사고의 흐름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점점 경향성이 없어지고 기출에서 다룬 중요한 소재들이 심화되서 반복되는 건 맞지만 결국 넓고 얕게 보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정 없이는 무의미한 느낌... 백구 듣는다고 그냥 생각없이 보지 말고 내가 더 생각을 하면서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뽀개기보다 전 범위를 꼼꼼히 여러번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백구 밑줄 위주로 빠르게 여러 번 돌리기보다는 조금 적은 횟수를 보더라도 넓고 얕게 꼼꼼하게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담
선생님 안녕하세요~ 논점1) 분석 자료 참조 이유 (1) 학교 구성원의 실태 및 요구 파악 가능 -> 제시문 속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와 수준 및 실태 반영 가능하다 (2) 지역 사회의 실정 반영 가능 -> 제시문 속 지역 사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내용, 존재하는 시설 및 기자재 반영해 운영 가능 관점차이 (1) 학급 경영의 주체 차이 박교사는 학생이 주체이나 송교사는 교사가 주체이다 (2) 학생의 특성 반영 여부 박교사는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을 선호한다는 특성 반영해 목표 세웠으나 송교사는 학생의 특성 반영보다는 수업 질서 유지에 관심 있음 (3) 학생의 욕구 충족에 관한 관심 차이 박교사는 상담시에도 학생의 욕구 충족을 중시하나 송교사는 효율적인 수업 환경에 집중 논점2) 목표: 학습 격차 해소 기여요인(1) 가정 및 학교의 연계 지도 제시문 속 가정은 학생의 학업 성취에 관심이 많고 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정보 받기를 원함. 이에 학생의 학습에 대해 교사와 학생이 연계해 지속적 지원 가능 기여요인(2) 또래 교수 등 협력 학습 제공 제시문 속 학생들은 상호작용하는 것 선호함. 또래 교수 등의 협력학습 통해 학습 격차 해소 가능 기여요인(3) 전문적 학습 공동체 참여 제시문 속 학교의 교사들은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교사가 많으며 개방적이고 협력적 태도 가지고 있음. 이에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참여해 연구하고 적절한 방안을 학생에게 지도 가능 논점3) (1) 학생괴 교사의 의사소통 확대 학생들이 교사의 학급 경영에 대해 어떤점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어떤교실을 만들어가고 싶은지 상호작용 (2) 교사가 학생의 흥미, 특성 반영 (3) 학생들의 참여 주체성 높임 학급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학생의 주채성 향상 시 만족도 올라갈 것 논점4) 요인(1) 학부모가 교사에게 가지는 낮은 불안 -> 긍정적 기회 전환(1)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교사-학생의 협력적 관계 구축 요인(2)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용에 있어서 어려움 -> 방안(1)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용이 어려울 수 있으나 수용했을 때 학급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 가능 요인(3) 학생과 학부모 설득 과정에서의 어려움 -> 방안(3) 설득 과정이 어려울 수 있으나 교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과정에서 교사의 교육관 전달할 수 있으며 교사에 대한 전문성 향상 가능 최대한 제시문 내용으로 비벼쓰려 했는데 많이 감점될 소지가 있을까요..
일단 제시문 내용으로 최대한 비벼쓰는 것이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제가 교직논술에 대해서 심층있게 연구한 부분이 적다보니 정확하게 피드백 드리기 어렵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논점2에서 목표부분이 살짝 아쉬운것같고 3가지 중에 학생분석이 목표에 쓰였으니 나머지분석이 방법에 쓰여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
@@king_yang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럼 말씀하신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나 크게 딱 감점이다! 싶은 부분은 크게는 없는 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교직 논술에 많이 연구하지 못하셨다 하셨으니 어느 정도 감안 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채점 내용은 나와봐야 알겠으나 이번 논술이 어려웠던 만큼 불안해 여쭈어요~~💗
저는 ~~요인 쓰라고 했는데 학습자 요인, 교사 요인 이런거 써야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써야하는지 헷갈려서 학생 요인의 측면에서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식의 논지를 6개나 썼어요. 다른분들 쓴거보니까 그냥 측면만 잘 나눠서 서술하면 되는건데 학습자 요인 측면에서, 교사 요인 측면에서, 학습요인 측면에서 이런 말이 들어가서 감점될수도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평소에 글 자체를 잘 쓰는 편이고 어릴 때부터 논술 논설문 등 대회에서 많은 상을 타 왔는데도....뭐랄까 조건 초점화와 분류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논지를 분류해 조건에 맞추어 쓰고 나니 딱 시간이 종료되었더라구요...평소라면 10분 정도 여유를 두었을텐데 검토도 못하고 쓰느라 바빴습니담....ㅎㅎ 4가지 표에 제시된 내용과 제시문에서 악착같이 찾아썼는데도 뭔가 내가 정말 딱 떨어지는 정답을 썼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았어요...아쉽습니담😭 여담으로 평가원에서 굳이굳이 타임어택에 가깝게끔 논술문제를 내주셨어야 했나 싶네요. 다른 방식으로도 좋은 문제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번 시험을 보면서 일단 많은 내용 하나하나를 이해 및 위계화하고 암기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교육과정 각론 기본이론을 다 연계통합해서 계열을 잡아야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 같아요...수능형이 늘고 비교적 중요한 내용 위주로 쉽게 출제되던 2년 간의 기조와 다르게 넓고 얕은 범위의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가 꽤나 중요해져서...(교육과정도....ㅜㅜ)이게 좀 완벽히 된 이후에 기출분석을 통해 좀 더 중요한 걸 뽑아서 보고((영어에서 음철법-상향식-어휘 식별.decoding-segmental phoneme/suprasegmental phoneme-onset.noda.rhyme)-그럼 최소대립쌍도 중요하게 보자))(2025
출제)->이런 사고의 흐름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점점 경향성이 없어지고 기출에서 다룬 중요한 소재들이 심화되서 반복되는 건 맞지만 결국 넓고 얕게 보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정 없이는 무의미한 느낌... 백구 듣는다고 그냥 생각없이 보지 말고 내가 더 생각을 하면서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뽀개기보다 전 범위를 꼼꼼히 여러번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백구 밑줄 위주로 빠르게 여러 번 돌리기보다는 조금 적은 횟수를 보더라도 넓고 얕게 꼼꼼하게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담
참 그리고 모의고사와 블로그 칼럼 정말 잘 보았습니다:) 공부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경향성이 없어져가면 방향이고 뭐고 다 꼼꼼히 봐야겠지만요....ㅜㅜ😢
시험 볼 때 모르는 부분은 어떻게든 비벼서 썼는데....점수 잘 나오길 바라는 중입니담..!!😭
흐흐흑…,,, 위로가됩미다
진짜.. 논술 공부 열심히 했는데 1교시부터 멘붕이었습니다😂
이번 논술이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시문을 얼마나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분류해서 답을 쓰냐가 중요했던 포인트 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논점1)
분석 자료 참조 이유
(1) 학교 구성원의 실태 및 요구 파악 가능
-> 제시문 속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와 수준 및 실태 반영 가능하다
(2) 지역 사회의 실정 반영 가능
-> 제시문 속 지역 사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내용, 존재하는 시설 및 기자재 반영해 운영 가능
관점차이
(1) 학급 경영의 주체 차이
박교사는 학생이 주체이나 송교사는 교사가 주체이다
(2) 학생의 특성 반영 여부
박교사는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을 선호한다는 특성 반영해 목표 세웠으나 송교사는 학생의 특성 반영보다는 수업 질서 유지에 관심 있음
(3) 학생의 욕구 충족에 관한 관심 차이
박교사는 상담시에도 학생의 욕구 충족을 중시하나 송교사는 효율적인 수업 환경에 집중
논점2)
목표: 학습 격차 해소
기여요인(1) 가정 및 학교의 연계 지도
제시문 속 가정은 학생의 학업 성취에 관심이 많고 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정보 받기를 원함. 이에 학생의 학습에 대해 교사와 학생이 연계해 지속적 지원 가능
기여요인(2) 또래 교수 등 협력 학습 제공
제시문 속 학생들은 상호작용하는 것 선호함. 또래 교수 등의 협력학습 통해 학습 격차 해소 가능
기여요인(3) 전문적 학습 공동체 참여
제시문 속 학교의 교사들은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교사가 많으며 개방적이고 협력적 태도 가지고 있음. 이에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참여해 연구하고 적절한 방안을 학생에게 지도 가능
논점3)
(1) 학생괴 교사의 의사소통 확대
학생들이 교사의 학급 경영에 대해 어떤점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어떤교실을 만들어가고 싶은지 상호작용
(2) 교사가 학생의 흥미, 특성 반영
(3) 학생들의 참여 주체성 높임
학급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학생의 주채성 향상 시 만족도 올라갈 것
논점4)
요인(1) 학부모가 교사에게 가지는 낮은 불안
-> 긍정적 기회 전환(1)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교사-학생의 협력적 관계 구축
요인(2)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용에 있어서 어려움
-> 방안(1)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용이 어려울 수 있으나 수용했을 때 학급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 가능
요인(3) 학생과 학부모 설득 과정에서의 어려움
-> 방안(3) 설득 과정이 어려울 수 있으나 교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과정에서 교사의 교육관 전달할 수 있으며 교사에 대한 전문성 향상 가능
최대한 제시문 내용으로 비벼쓰려 했는데 많이 감점될 소지가 있을까요..
일단 제시문 내용으로 최대한 비벼쓰는 것이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제가 교직논술에 대해서 심층있게 연구한 부분이 적다보니 정확하게 피드백 드리기 어렵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논점2에서 목표부분이 살짝 아쉬운것같고 3가지 중에 학생분석이 목표에 쓰였으니 나머지분석이 방법에 쓰여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
@@king_yang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럼 말씀하신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나 크게 딱 감점이다! 싶은 부분은 크게는 없는 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교직 논술에 많이 연구하지 못하셨다 하셨으니 어느 정도 감안 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채점 내용은 나와봐야 알겠으나
이번 논술이 어려웠던 만큼 불안해 여쭈어요~~💗
@@최소연-n3e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논점이 요인 3가지가 제시문에 학생관점 어려움이 나왔으니 나머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관점 어려움이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것고 결과나와바야 출제자의 의도가 명확히 보일 것 같습니다 ㅜㅠ
저는 ~~요인 쓰라고 했는데 학습자 요인, 교사 요인 이런거 써야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써야하는지 헷갈려서 학생 요인의 측면에서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식의 논지를 6개나 썼어요. 다른분들 쓴거보니까 그냥 측면만 잘 나눠서 서술하면 되는건데 학습자 요인 측면에서, 교사 요인 측면에서, 학습요인 측면에서 이런 말이 들어가서 감점될수도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뇨 그런것보다는 문제에서 묻는 것으로 채점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다만 제시문에 맞지 않은 이야기를 했다면 감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논점 2,3에서 측면을 자료나눠서안쓰고 교사의 경영측면 학생의 학습측면 생활측면 이런식으로 나눴는데 ㅠㅠ 틀리려나요..
저도 이부분이 헷갈립니다. 이게 최대한 제시문에서 살려서 써야하는지 아니면 내가 알아서 관점 나눠서 써도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