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시행... 156개 과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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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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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부터 고등학교에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학교에선 과목별로 교실을 조성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특히, 마음공부나 뮤지컬 기획 같은
이색적인 과목들도 개설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새 학기를 앞둔 전주의 한 고등학교.
2, 3학년의 경우, 전체 수업이
이동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에 맞춰 10여 곳의 가변형 교실이
조성됐습니다.
교사들은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과목 개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미희/전주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전주가 음식으로 특화되어 있어서
저희는 그 부분을 조금 강조하고 싶어서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돼 학생들은 3년 동안
모두 192학점을 이수해야 됩니다.
(트랜스 자막)
올해 도내 전체 고등학교에 개설된 과목은
460개로 이 가운데 156개 과목이
올해 신설됐습니다.
(GG) '인간관계'나 '마음공부' 같이
학생들의 인성에 중점을 둔 과목이
있는가 하면, '베이커리 실무',
'뮤지컬 제작과 공연' 처럼
진로와 적성에 무게를 둔 과목들도
개설됐습니다. //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와
학교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규 과목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진호/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다양한 과목과 고시 외 과목, 그리고 이제
진로 융합 선택 같은 과목들을 더 많이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도 신규 과목 개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대학교 학점제나 더 발전 시켜서
자신이 받은 학점에 따라 학위가 수여되도록 해야지
고등학교 학점제는 별로 의미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