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에서 무효전력 조정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저희가 전류계로 측정하는 전류는 일반적으로 "피상전류"입니다 콘덴서를 달아서 C성분 "진상전류"를 더해주면 모터가 사용하는 L성분 "지상 전류" 와 상쇄되어 콘덴서를 설치한 지점부터 차단기 위로 공급하는쪽 라인의 "피상전류"가 줄어듭니다 그렇게되면 공급전선의 싸이즈도 전보다 줄일수도 있고 전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I²R에 의한 선로손실도 감소하기 때문에 공급자인 한전측에서 요금을 조금 깎아주는 것입니다
역률 개선이란 쉽게말해 각 상의 전압과 전류를 균일하게 맟추는 거죠. 한전에서 보내는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지가 않아요. 이유는 선로의 R,L,C,G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지 않으면 3상 모터의 경우 회전자계가 일정하게 형성되지 않으니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죠. 그래서 콘덴서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전압과 전류가 강할때 충전했다가 약할때 방전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전압과 전류를 균일하게 맟추면 같은 전력으로 더좋은 출력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효전력은 전압과 전류가 균일하지 않은 정도, 피상전력은 한전에서 보내는 전력, 유효전력은 피상전력을 역률개선없이 사용한 전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피상, 유효 , 무효 전력은 때와 장소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이런 관계를 파형이나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수학적으로 설명하다보니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영상처럼 무효전력을 비유적으로 설명을 잘 하셨는데..댓글들을 보니 더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아마도 초심자,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역률,피상전력,유효전력,무효전력 등등 개념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깊게 파고 들면, 당연히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마는~~ㅎㅎㅎ 댓글중 전 @user-wh8mk6ut4i 이 분 설명이 잘 이해가 됩니다. 더구나 복소전력 개념까지 도입하셔서(학부에서 배운..정말 오랜만에 듣는 개념이네요?ㅎㅎㅎ) 저는 모터의 L 과 병렬로 달린 C가 병렬 공진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즉 60Hz는 공진주파수인 것이죠? 다만 완전 공진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무효성분을 한전측에서 보내 주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한전측에서는 그래도 개꿀이겠죠? 한전에서는 티끌모아 태산이 될 테니까요~ 보상 C와 모터의 L이 공진을 하게 되면..병렬공진회로에서는 LC 의 에너지가 서로 교환이 되면서 공진주파수(60Hz)가 LC값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완전공진이 될 수 없는 까닭에 어쩔 수 없이 한전이 메꾸어 줄 수 없는 형태이고요.. 병렬공진이 이상적으로(완전공진) 되면 모터의 권선에서 소비되는(유효전력분) 것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불가능하겠죠? 그냥 제가 알고 있기론 중간에 인버터를 사용하게 되면, 그 인버터 입력에는 당연히 역률보상회로가 장착이 되어야 하고.. 인버터 내부에서는 DC로 1차 변환후 모터 종류에 따라서 AC 모터 사용할 수 있고,DC,BLDC 모터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한전 입장에서는 역률이 최상인 부하가 되는 것입니다.ㅎㅎㅎ 한전 입장에서는 인버터가 최상이긴 한데..한두대도 아니고.. 누가 설치하는가?라는 문제도 있고,비용문제도 있고.. 그래서 모든게 귀찮으니깐.. 간단하게 그냥 보상C로 Tradeoff하자~ 이렇게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기억을 되살려서 제 나름대로 이해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위상이 늦은 무효분 지상전류를 콘덴서로 진상전류로 위상을 땡겼기 때문에 상쇄되서 피상전류가 감소하는 내용이 콘덴서가 지상전류를 공급하니까 한전에서 L성분을 적게 보내준다? 그렇게 해석이 될 수 있나요? 그럼 한전에서는 인덕턴스 성분을 어떻게 조정해서 주나요? 변전소? 주상변압기?? 전기과나오고 기사 따고 5년 넘게 플랜트 전기설비 정비 일하면서도 처음듣는 개념이라서 질문 드립니다.
@@티비마이 말씀하신대로 콘덴서는 부하입니다. 그리고 본 영상에서는 콘덴서가 지상전류 L성분을 공급한다고 했구요. 공급은 말 그대로 에너지를 만들어서 보내주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콘덴서의 역할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 회로에서 전력이 공급되어 코일을 통과할 때 전압은 무사통과지만 전류는 코일에 진입할 때 턱하고 막혔다가 달려가는 것을 전류가 90도 늦은 위상이다 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콘덴서에서 전압은 진입시 막혔다가 지나가는데 전류는 이것을 무사통과하는데 이것 또한 90도 위상차로 표현하되 전류가 빠르니까 진상전류가 되는 것. 이게 L과 C 성분의 관계로 배웠는데, 영상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그럽니다. 회로에서 콘덴서는 초기에 저항이 0으로 충전을 해야하는 부하상태이고 충전이 되면 저항이 무한상태가 되면서 방전을 하는데 이 때는 공급장치로서 작동을 하지만, 이 공급이라는 것도 발전기 처럼 에너지를 생성해서 주는 것은 아니며, 충전이 된다는 것은 전압이 차오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콘덴서에 전압이 차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늦게 달려오던 전류가 전압을 따라잡는 것으로 저는 공부했습니다. 제가 잘못 공부했던걸까요?
@@티비마이다시보니 내용이 너무 장황하네요.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콘덴서는 L을 "공급"할 능력은 없고, 수시로 충방전을 할 때 전류 위상을 앞당기는 효과로서 전체 무효분이 감소하고 따라서 피상전력이 감소한다라고 배웠다는 것이구요, 영상에서의 내용은 이와 다르다 입니다.
@@kukdy 콘덴서로 전체 무효분이 감소한다고 하셨는데요, 그 전체 무효분은 L성분인거죠. 그럼 L성분이 감소한다는 건 어디서 그만큼 공급했다는 의미이고 그건 콘덴서에서 L을 공급했다고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그리고, 콘덴서가 L을 공급할 능력이 없다고 하신건 C를 소비한다는 의미이신거죠? C를 소비한다는 것이 L을 공급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100원을 공급한 것은 -100원을 받은 것과 같은 의미처럼요. 에어콘을 예로 들어 보면, 에어콘은열을 밖으로 빼는 기계입니다. 라고 했다면, 에어콘으로 바람이 들어가거가 하지 않는데 어떻게 열을 밖으로 빼낼 수 있느냐, 에어콘은 찬바람을 실내로 공급하는 기계이다 라고 주장할 수 있죠. 하지만 찬바람을 실내로 공급한다는 것은 열을 밖으로 빼낸다는 의미와 같은 의미입니다.
무효 전력을 설명하는 부분도 이상하네요. 옆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삽질을 할 수 없나요? 그리고, 무효전력을 설명하는데 키로히호프의 법칙을 이용하다뇨 ;;;;; 같이 나누자고 하셨죠? 여기 있습니다. ruclips.net/video/0td9Xgiknnc/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bJ7NoJYISag/видео.html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보십쇼
영상에서 잠깐 나왔는데 응원을 돈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돈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만 돈이 없으면 일을 안 하죠. 그래서 무효전력을 응원(돈)으로 본 겁니다. 그리고 저도 이 분 영상 봤어요. 사실 이 영상을 참고해서 만든거예요. 이 영상에서 콘덴서가 진상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전력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보고 감탄했어요. ruclips.net/video/OZFuyBEVDDE/видео.html
계통에서 커패시터로 유출되는 진상전류는 상대적으로 계통에 유입되는 지상전류역할을 한다는 거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병렬로 C를 추가하기 전에는 발전소에서 모든 유효전력P와 무효전력Q를 계통에 공급했지만 병렬로 C를 추가함으로써 C가 부하(RL회로)에 필요한 지상무효전력을 대신 공급하게된다. 이 때문에 부하에서 필요한 무효전력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발전소는 생산(공급)해야할 무효전력을 줄일 수 있다. 이때문에 발전소는 전기요금을 할인해준다 이거 맞나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체 전류(전력) 입장에서 병렬C는 진상무효전력을 소비하여 전체 피상전력을 감소시키고 역률을 개선하지만 부하 입장에서 병렬C는 지상무효전력을 공급해주어 부하에서 요구되는 일정한 지상무효전력 및 피상전력을 유지시켜준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ㅎㅎ 그동안 역률개선용C는 진상무효전력을 만들어 내 전체 피상전력을 감소시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지상무효전력을 공급한다는 측면은 상당히 새롭네요 새로운 관점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사의 전기 내비게이션] 9강 -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의 의미와 역률이 어디에서 활용되나요?](http://i.ytimg.com/vi/rpKIwYT42aY/mqdefault.jpg)
![[김기사의 전기 내비게이션] 9강 -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의 의미와 역률이 어디에서 활용되나요?](/img/tr.png)
항상 많이 배워요! 감사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무효전력 조정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저희가 전류계로 측정하는 전류는 일반적으로 "피상전류"입니다 콘덴서를 달아서 C성분 "진상전류"를 더해주면 모터가 사용하는 L성분 "지상 전류" 와 상쇄되어
콘덴서를 설치한 지점부터 차단기 위로 공급하는쪽 라인의 "피상전류"가 줄어듭니다
그렇게되면 공급전선의 싸이즈도 전보다 줄일수도 있고
전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I²R에 의한 선로손실도 감소하기 때문에 공급자인 한전측에서
요금을 조금 깎아주는 것입니다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영상에 설명이 조금 부족했는데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이유가 바로 이 댓글내용 때문이죠.단순히 L성분을 적게 보내니까 깎아주는 건 아니구요.
@@티비마이 미국에서 올려주시는 영상 보고있습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보려면.....
한전이 요금을 깍아주는 갖장 큰 이유는 투자한 설비용량의 이용률을 높여주는 댓가임 .
한전이 투자한 모든 설비(발전기 변압기 선로 개폐장치...)는 피상전력(VA)이 기준이고 역률이 캊은 소비자가 많아지면 설비 이용률이 줄어짐.
항상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용한 전기지식 응원합니다
역률 개선이란 쉽게말해 각 상의 전압과 전류를 균일하게 맟추는 거죠. 한전에서 보내는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지가 않아요. 이유는 선로의 R,L,C,G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지 않으면 3상 모터의 경우 회전자계가 일정하게 형성되지 않으니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죠. 그래서 콘덴서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전압과 전류가 강할때 충전했다가 약할때 방전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전압과 전류를 균일하게 맟추면 같은 전력으로 더좋은 출력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효전력은 전압과 전류가 균일하지 않은 정도, 피상전력은 한전에서 보내는 전력, 유효전력은 피상전력을 역률개선없이 사용한 전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피상, 유효 , 무효 전력은 때와 장소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이런 관계를 파형이나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수학적으로 설명하다보니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아~주 단편적인 사실만을 전체인냥 왜곡되게 인식하고 있으시네요.충전하고 방전 ㅎㅎ 조금 더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
와 댓글 보고 한방에 개념 이해하고 갑니다
@@파워팩터 저 내용에서 보완해야 한다면 어떤식으로 설명해야 좋은가요?
@@Chris-wn5bb 글쓰신분께 죄송하지만, 많은걸 엉터리,자의적으로 이해하고 계십니다.1)한전에서 보내는 전압과전류가 일정하지 않다? 2) 역률개선 원리설명 3)유효전력,피상전력,무효전력 등 공부하지않고 주워들은 지식을 자기 편한대로 짜깁기해서 이해하셨다고 봅니다
영상처럼 무효전력을 비유적으로 설명을 잘 하셨는데..댓글들을 보니 더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아마도 초심자,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역률,피상전력,유효전력,무효전력 등등 개념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깊게 파고 들면, 당연히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마는~~ㅎㅎㅎ
댓글중 전 @user-wh8mk6ut4i 이 분 설명이 잘 이해가 됩니다.
더구나 복소전력 개념까지 도입하셔서(학부에서 배운..정말 오랜만에 듣는 개념이네요?ㅎㅎㅎ)
저는 모터의 L 과 병렬로 달린 C가 병렬 공진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즉 60Hz는 공진주파수인 것이죠? 다만 완전 공진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무효성분을 한전측에서 보내 주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한전측에서는 그래도 개꿀이겠죠? 한전에서는 티끌모아 태산이 될 테니까요~
보상 C와 모터의 L이 공진을 하게 되면..병렬공진회로에서는 LC 의 에너지가 서로 교환이 되면서
공진주파수(60Hz)가 LC값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완전공진이 될 수 없는 까닭에 어쩔 수 없이 한전이 메꾸어 줄 수 없는 형태이고요..
병렬공진이 이상적으로(완전공진) 되면 모터의 권선에서 소비되는(유효전력분) 것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불가능하겠죠?
그냥 제가 알고 있기론 중간에 인버터를 사용하게 되면, 그 인버터 입력에는 당연히 역률보상회로가 장착이 되어야 하고..
인버터 내부에서는 DC로 1차 변환후 모터 종류에 따라서 AC 모터 사용할 수 있고,DC,BLDC 모터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한전 입장에서는 역률이 최상인 부하가 되는 것입니다.ㅎㅎㅎ
한전 입장에서는 인버터가 최상이긴 한데..한두대도 아니고.. 누가 설치하는가?라는 문제도 있고,비용문제도 있고..
그래서 모든게 귀찮으니깐.. 간단하게 그냥 보상C로 Tradeoff하자~
이렇게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기억을 되살려서 제 나름대로 이해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좋습니다 . 이해하기 좋습니다 . 기술사 수준 입니다 .
티비마이님도 공대5호관 보시고 영상만드신거 같은데... 그냥 공대5호관 채널에서 유효,무효전력 파트 보시면 이해가 빠르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ଘ꒰◍ॢ•ᴗ•◍ॢ꒱༌✩
🎉배워갑니다
무효전력은 교류의 순시값이 아닌 실효값을 사용함으로써 위상차에 의한 유효전력을 계산하기 위한 파라미터라고 생각했는데~~~??
잘 배웠습니다.
나중에 진상콘덴서를 방전시키는 실무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용 방전코일 없이 현장에서는 어캐 어캐 방전시킨다던데
크헉~깨달음 선암기 후이해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전기현장실무정보 배달통 "전기통"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렵네요~ ㅋ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ㅋ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해
또는 변압기 의 스트레스줄이기위해서 사용되는데
콘덴서 C성분 설치 하는걸로 아는데?
갑자기 햇갈리네요
변압기에서 역률이 100%이면 변압기 철심에서 모두 열로 방출하여 전력이 부하로 전달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책에선 회전자계는 3상이 120°위상차로 변할때 각상의 전류에 의한 자계의 합력자계가 회전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무효전력에 대한 언급 없는데요?
어렵다
맥주의 거품같은 존재
이해가 안됩니다.
위상이 늦은 무효분 지상전류를 콘덴서로 진상전류로 위상을 땡겼기 때문에 상쇄되서 피상전류가 감소하는 내용이
콘덴서가 지상전류를 공급하니까 한전에서 L성분을 적게 보내준다? 그렇게 해석이 될 수 있나요?
그럼 한전에서는 인덕턴스 성분을 어떻게 조정해서 주나요? 변전소? 주상변압기??
전기과나오고 기사 따고 5년 넘게 플랜트 전기설비 정비 일하면서도 처음듣는 개념이라서 질문 드립니다.
콘덴서 부하를 연결하니까 한전에서 보내 주는 전력이 바뀌죠.
등 10개를 연결한 상태에서 등 1개를 더 연결하면 한전에서 어떻게 전력을 조정해서 줄까요?
@@티비마이 말씀하신대로 콘덴서는 부하입니다.
그리고 본 영상에서는 콘덴서가 지상전류 L성분을 공급한다고 했구요.
공급은 말 그대로 에너지를 만들어서 보내주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콘덴서의 역할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
회로에서 전력이 공급되어 코일을 통과할 때 전압은 무사통과지만 전류는 코일에 진입할 때 턱하고 막혔다가 달려가는 것을 전류가 90도 늦은 위상이다 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콘덴서에서 전압은 진입시 막혔다가 지나가는데 전류는 이것을 무사통과하는데 이것 또한 90도 위상차로 표현하되 전류가 빠르니까 진상전류가 되는 것.
이게 L과 C 성분의 관계로 배웠는데, 영상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그럽니다.
회로에서 콘덴서는 초기에 저항이 0으로 충전을 해야하는 부하상태이고 충전이 되면 저항이 무한상태가 되면서 방전을 하는데 이 때는 공급장치로서 작동을 하지만,
이 공급이라는 것도 발전기 처럼 에너지를 생성해서 주는 것은 아니며,
충전이 된다는 것은 전압이 차오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콘덴서에 전압이 차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늦게 달려오던 전류가 전압을 따라잡는 것으로 저는 공부했습니다.
제가 잘못 공부했던걸까요?
@@티비마이다시보니 내용이 너무 장황하네요.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콘덴서는 L을 "공급"할 능력은 없고, 수시로 충방전을 할 때 전류 위상을 앞당기는 효과로서 전체 무효분이 감소하고 따라서 피상전력이 감소한다라고 배웠다는 것이구요,
영상에서의 내용은 이와 다르다 입니다.
@@kukdy 콘덴서로 전체 무효분이 감소한다고 하셨는데요, 그 전체 무효분은 L성분인거죠. 그럼 L성분이 감소한다는 건 어디서 그만큼 공급했다는 의미이고 그건 콘덴서에서 L을 공급했다고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그리고, 콘덴서가 L을 공급할 능력이 없다고 하신건 C를 소비한다는 의미이신거죠?
C를 소비한다는 것이 L을 공급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100원을 공급한 것은 -100원을 받은 것과 같은 의미처럼요.
에어콘을 예로 들어 보면,
에어콘은열을 밖으로 빼는 기계입니다. 라고 했다면, 에어콘으로 바람이 들어가거가 하지 않는데 어떻게 열을 밖으로 빼낼 수 있느냐, 에어콘은 찬바람을 실내로 공급하는 기계이다 라고 주장할 수 있죠. 하지만 찬바람을 실내로 공급한다는 것은 열을 밖으로 빼낸다는 의미와 같은 의미입니다.
@@kukdy 그냥 웃고 가세요 이사람 잘 몰라요 ㅋㅋㅋ
무효 전력을 설명하는 부분도 이상하네요.
옆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삽질을 할 수 없나요?
그리고, 무효전력을 설명하는데 키로히호프의 법칙을 이용하다뇨 ;;;;;
같이 나누자고 하셨죠?
여기 있습니다.
ruclips.net/video/0td9Xgiknnc/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bJ7NoJYISag/видео.html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보십쇼
영상에서 잠깐 나왔는데 응원을 돈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돈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만 돈이 없으면 일을 안 하죠. 그래서 무효전력을 응원(돈)으로 본 겁니다.
그리고 저도 이 분 영상 봤어요.
사실 이 영상을 참고해서 만든거예요. 이 영상에서 콘덴서가 진상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전력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보고 감탄했어요.
ruclips.net/video/OZFuyBEVDDE/видео.html
L과 C 가 왜 생기는거죠?ㅎㅎㅎ
계통에서 커패시터로 유출되는 진상전류는 상대적으로 계통에 유입되는 지상전류역할을 한다는 거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병렬로 C를 추가하기 전에는 발전소에서 모든 유효전력P와 무효전력Q를 계통에 공급했지만 병렬로 C를 추가함으로써 C가 부하(RL회로)에 필요한 지상무효전력을 대신 공급하게된다. 이 때문에 부하에서 필요한 무효전력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발전소는 생산(공급)해야할 무효전력을 줄일 수 있다. 이때문에 발전소는 전기요금을 할인해준다 이거 맞나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체 전류(전력) 입장에서 병렬C는 진상무효전력을 소비하여 전체 피상전력을 감소시키고 역률을 개선하지만
부하 입장에서 병렬C는 지상무효전력을 공급해주어 부하에서 요구되는 일정한 지상무효전력 및 피상전력을 유지시켜준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ㅎㅎ
그동안 역률개선용C는 진상무효전력을 만들어 내 전체 피상전력을 감소시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지상무효전력을 공급한다는 측면은 상당히 새롭네요
새로운 관점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률개선용C를 추가하든 추가하지 않든 부하에서 소비되는 복소전력은 일정하다는 사실을 병렬 회로 관점(전압일정)에서 설명해주셨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OZFuyBEVDDE/видео.html
말씀에 동감합니다.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실력이 없다는 것. 무효전력이 적으면 한전이 이득을 보고 그것에 비례한 어느정도의 요금을 경감시켜주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까네ㅋㅋ 근데 설명 ㅈ같이 못한다고 까는 댓글들이 천지네ㅋㅋㅎㅎ
설명은 열심히 하는데 .......... 티비마이님도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듯.
내가 무언가를 설명하는데 ........ 상대방이 갸우뚱 한다는건 .......... 설명하는 사람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를 못한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