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의 인어에 관한 기사는 원문을 재가공한 것입니다. 척, 관, 흉위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어휘를 수정하고, 맞춤법을 현대에 맞게 바꾸었으며, 한자였던 단어를 한글로 적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03:27 나레이션 "가슴둘레는 약 45cm"를 "가슴둘레는 약 50cm" 로 정정합니다! 더 꼼꼼히 작업하겠습니다૮( •ө• )ა♡
니언님....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해설은 진짜 처음이에요..... 어렸을 떄 인어공주가 듀공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도 그때와 비슷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하.. 교접을 했다는 걸 알게되니 기분이 참....예 머리가 띵하네요 인어와 교접을 할 생각을 한 최초의 사람은 누구였을까 싶은 불쾌한 궁금증..?만 남았습니닼ㅋㅋㅋ 좀 많이 늦게 왔지만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어쩌면 물개를 인어로 본 사례가 당시 시대에는 정보나 상식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희귀할 수록 그 만큼 신비해 보이는 것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어, 무지개는 지금 시대에는 물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과학상식이 없었을 테니 이를 신비하게 생각한 것 처럼 말이죠.
8:07 벼랑 위의 포뇨에서 인면어가 물 밖에 올라오면 쓰나미가 일어난다며 포뇨를 불길해하던 할머니가 생각나는데, 해안가에 비슷한 전설이 꽤 많았나 봅니다 +3년 전쯤에 꿈에서 어선에서 밀렵당하던 생물들을 구조했는데, 인간같이 생긴 두 다리가 무릎까지만 있지만 전체적인 체형은 물범인,물범이랑 인간이 소위 퍼리 형태로 섞인 생물이었고 다 암컷 같았습니다. 다른 생물은 다 떠나는 와중 유일하게 분홍색인 개체가 제 곁에 계속 남아서 치근대던데, 말이나 울음소리는 못 내지만 제게 연심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인식한 인어가 이런 느낌이었을듯
예로부터 뱃사람은 여자에 굶주린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 어쩌면...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고..? 흠, 이건 좀 기괴하네요;; 11:07 이걸 좀 변형해서, 멸종 위기에 처한 인어 이야기를 그리는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해양포유류가 멸종 당하거나 멸종 위기에 놓인 이야기를 인어로 각색해보면... 마침 인어고기의 효능을 생각해보면 불로불사를 노리고 인어를 학살하듯 남획하는 상황도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 동아일보의 인어에 관한 기사는 원문을 재가공한 것입니다. 척, 관, 흉위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어휘를 수정하고, 맞춤법을 현대에 맞게 바꾸었으며, 한자였던 단어를 한글로 적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03:27 나레이션 "가슴둘레는 약 45cm"를 "가슴둘레는 약 50cm" 로 정정합니다! 더 꼼꼼히 작업하겠습니다૮( •ө• )ა♡
싫어... 싫어 이런 빨간약은 필요없어... 사실 동물이었다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교접했다는 것 때문에 너무 괴로워
동심파괴범 되기....😭
@@니언 동심만 파괴하신게 아니잖아요......
암컷 라마를 수간해서 처음 매독이 생겼다던데...그래서 남자는 라마를 몰지 못하게 한다더라고요...진짜...하.....유구하게 끔찍한 수간의 역사...교접이 아니라 수간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듯...
그날 저의 인어가 무너졌습니다. 한 순간에 해양 포유류가 되어버리더라고요...
인어는 없다....😞
인어가 해양 포유류라는 얘기는 몇번 들은 적이 있지만서도 기록된 인어 얘기들과 비교해서 보니까 더 충격이네요..... 교접부분이 너무 충격이 컸나.....
니언님....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해설은 진짜 처음이에요.....
어렸을 떄 인어공주가 듀공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도 그때와 비슷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하.. 교접을 했다는 걸 알게되니 기분이 참....예 머리가 띵하네요
인어와 교접을 할 생각을 한 최초의 사람은 누구였을까 싶은 불쾌한 궁금증..?만 남았습니닼ㅋㅋㅋ
좀 많이 늦게 왔지만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사실 교접하고나니 현타와서 인어랑했다고 얘기한게아닐까요. 맨들머리웃상물고기랑 교접했다고한거보다 인어랑 했다는게 그나마 나을지도....
엌ㅋㅋㅋㅋㅋ
옛날에 저런 식의 레퍼토리 있잖아. 사람들에게 불길한 앞날을 예언해주고 주의를 주는 사람이 언젠가부터 그 자신이 재앙을 일으키는 악마일 것이란 매도를 당해서 억울한 박해를 당하는 이야기.
오늘의 교훈: 사람이 가장 무섭다
인어의 긴 머리 묘사는 해초같은 걸 얹은 거였을까요?
매생이나 정제 전의 김 같은 것들은 젖은 머리랑 비슷해 보이니까요
마자여 해초를 먹는 동물이니까 아무래도 우연히 얹혀지지 않았을까..
외국인이라는 썰도 있더라구여 배에서 난파 되어 바닷가로 떠밀려온 외국인을 인어로 착각했다
그렇다구여
인어는 사실 듀공이라는 글을 어릴 때 접하고, 알던 인어와 듀공의 비주얼 차이에 대충격 동심바사삭당한 적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난 뒤에 겪을 충격의 방지턱이었네요^_^
에... 설화에 동물과 엮이는 일이 잦은걸 보면....
더이상 생각을 그만두겠다!
8:51 헐....충격적인 와중에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물개를 인어로 본 사례가
당시 시대에는 정보나 상식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희귀할 수록 그 만큼 신비해 보이는 것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어, 무지개는 지금 시대에는 물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과학상식이 없었을 테니 이를 신비하게 생각한 것 처럼 말이죠.
오늘 발견했는데, 영상들이 다 퀄 너무 좋고 재밌어요. 오컬트, 전통문화 모두 좋아하지만 자료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인어가 해양생물을 착각한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 생물로 기름을 짯다는 것 교접을 했다는 게 어질하네요…
엄청난 빨간약에 정신을 잃고 니언님이 그린 상괭이가 너무 귀여워서 잠시 잊고있다 인어를 보니 다시 떠오르고 상괭이는귀엽고이현실은충격적이고
8:07 벼랑 위의 포뇨에서 인면어가 물 밖에 올라오면 쓰나미가 일어난다며 포뇨를 불길해하던 할머니가 생각나는데, 해안가에 비슷한 전설이 꽤 많았나 봅니다
+3년 전쯤에 꿈에서 어선에서 밀렵당하던 생물들을 구조했는데, 인간같이 생긴 두 다리가 무릎까지만 있지만 전체적인 체형은 물범인,물범이랑 인간이 소위 퍼리 형태로 섞인 생물이었고 다 암컷 같았습니다. 다른 생물은 다 떠나는 와중 유일하게 분홍색인 개체가 제 곁에 계속 남아서 치근대던데, 말이나 울음소리는 못 내지만 제게 연심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인식한 인어가 이런 느낌이었을듯
오 흥미롭네요! 어쩌면 바다 깊은 곳에 있는 해양생물이나 그들의 사체가 해안가로 떠내려오려면 파도가 거세게 쳐야하니 쓰나미나 재해의 징조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동화가 호러가 되었어요~
이런 동심파괴... 난 이미 깨져버려서 괜찮을지도...?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
하긴 암컷라마.... 양...(우울)
일종의 은어였던거죠...? 인어=해양포유류
오랜만에 모든영상 정주행 중인데 이정도 충격을 준 영상은 처음인거같아요.. ㄷㄷ
달걀 귀신!!! 달걀 귀신 이야기도 해주세요!!!!
전에 댓글에도 썼긴 했지만, 진짜 옛날부터 존재했다, 아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어린(?) 귀신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궁금했어요
후후 이분도 생물학적지식이 늘었군흐흐 마음에들어!
아 기름이 고래 때문에 있었구나.
못참고 멤버십 질러버렸습니다...
제 첫 유튜버 멤버십이에요...
영광입니다🫠🫠 환영해요😽❤️
상괭이도 인어기름이나 인어고기처럼 간혹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솥에 넣고 가열해 기름을 주출해 사용하기도 했다는 말도 있고, 어린아이의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해요..🥺 상괭이가 맞다면 어느정도 기록과 맞는 말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인어가 없으면 강치 같은거랑 사람이 "그걸" 한게 된거라고?
이종결합설화가 순식간에 해상도가 올라버렸어요. 으 으아아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해피뉴이어~~~
헐~ 고금동서 인어는 난파당한
외국인 뱃사람이라고만 넘겨짚었는데
이 설은 더 충격적이네요
우웩;;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상괭이는 고래여서 털은 없던 것 같은데... 왜 사람 같은 긴 머리를 가지거나 하는 걸로 언급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해초일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자여 해초를 먹는 동물이다보니 머리에 우연히 얹혀진 걸 착각했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답니당
뭐 인어가 사람이든 해양포유류든 어쩻던 조상들은 인어랑 그렇고 그런것 까지 다했다는 .....
사실 인어가 있을지도 모르죠
환상이 깨졌다...인어의 대한 환상이...
으미 쎈거 ᆢ
하지만 인어는 머리칼을 가지고있고 해양포유류는 빡빡이자나요….😢
이젠 케르베로스 덕질해야겠다… 내 환상 자작으로 그림도 그리고 있었는데…😢
인어 이야기 들어보니까 요괴 인간 인어들은 거의 마블에 네이머와 DC 아쿠아맨 처럼 생겼다가 생각 하면 쉽겠네요
그러니까 요약하면 조상님들 중 수상한 퍼리퍼리들이 계셨다는거죠! 완벽히 이해했어요!
갓뎀,,,🫠 하긴 라마랑도 그짓을 하는데,,, 사람 비슷한(?) 걸로 착각한 상괭이랑은 왜 못하겠어요,,, 그치만 오바긴 해요
사자성어 호가호위 이야기도 소개해주실수있나요?
그아아아아아앜
아니 진짜 저런 동물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다니 ... 선입견 하나도 없네 너무 없어서 문제지만...
근데 상괭이는 흰색보단 까만색깔 아닌가요?
예로부터 뱃사람은 여자에 굶주린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 어쩌면...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고..?
흠, 이건 좀 기괴하네요;;
11:07 이걸 좀 변형해서, 멸종 위기에 처한 인어 이야기를 그리는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해양포유류가 멸종 당하거나 멸종 위기에 놓인 이야기를 인어로 각색해보면... 마침 인어고기의 효능을 생각해보면 불로불사를 노리고 인어를 학살하듯 남획하는 상황도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아 으악
않되.....
역시.....유구한 가능충의 민족
인어... 가능!
F는 사리분별도 못하는줄 아시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