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뜨거운물 해서 의아해 하다가.... 왜냐 냉동참치 해먹을려고 마이크로웨이브에 해동돌리니 맛이 없던데.... 저런 뜨거운 방법도 되구 위생적이고 세균없고^^ 개인적 제 취향이네요^^ 주문음식보다 집에서 낱개 포장된거 만들어 먹거나 데워먹는거 좋아하는데 시간구애 받지않구요^^ 육류식당가면 비위생적인 목장갑 착용하고 고기 써는거 보고는 그런데 안가는데....
덧붙이면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냉장고에 해동하는건 그리 좋은 해동법이 아닙니다. 냉장고 안에서는 고기가 얼고 녹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온에서 해동하는 것 보다 세포의 파괴가 심해 육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4도 정도로 맞춘 물 안에서 해동하는 것과 아예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조리해버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xiaojien1001 1. 냉동된 상태로 오래 보관할수록 단백질의 손실이 일어난다. 냉장육 상태에서 육즙 1ml당 단백질이 0.105g일 때 냉동 후 보관시간 없이 바로 해동한 경우 1ml당 0.102g, 4주 보관 후 해동한 경우 0.096g이 된다. 상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래 보관하려면 염두에 둘 것. 2. 냉동실의 온도가 높을수록 (얼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수록) 육즙 손실이 심해진다. 냉장육의 육즙 손실이 7.57%일때 -7도에서 얼린 냉동육은 7.74% 손실, -2도에서 얼린 냉동육은 9.39% 손실이 생긴다. 보관을 4주 이상 오래 해야 한다면 걱정 마시라. 어차피 몇도에서 얼렸든 간에 11% 수준의 손실 범위에 들어가고 이는 -1도 정도의 높은 온도가 아니라면 온도에는 무관해진다. (-1도의 경우 냉동 과정에서 고형분과 액체의 상 분리가 일어나면서 큰 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 상평형적 관점에서는 고기의 보관이 빈 공간이 적은 밀폐된 용기 안이라면 오랜 기간동안 보관하더라도 육즙의 손실이 적어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 3. 녹이는 것도 빠를수록 좋다. 12분만에 녹인 냉동육의 육즙 손실 9.6%, 60분 10.15%, 180분 10.95%. 12분만에 녹인 냉동육은 18도 물과의 간접 접촉을 통한 해동, 180분만에 녹인 냉동육은 4도 공기중에서의 해동. 4. 전자렌지를 약 650W 부근의 출력에서 7초 가동, 18초 휴지를 반복하여 해동하였을 때 고기의 표면이 10도를 넘기지 않는 수준에서 보편적인 저온 해동 방식에 비해 1/5 수준의 시간이 소모되었다고 한다. 이 경우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고온 해동에서 발생하는 육질 저하와 육즙 손실이 나타나지 않았고 오염 위험 또한 없지만 1, 2, 3과 더불어 직접적인 식질 만족도는 조사되지 않았다. 5. 미각에 숙련된 패널들을 통한 조사에 의하면 해동 방식 자체가 스테이크의 맛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다. 혀가 그리 고급이 아니라면 냉동육은 그냥 대충 녹여서 먹어도 별 차이가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xiaojien1001 참고로 고기가 얼고 녹고를 반복하는 이유는 냉장고의 온도 때문이 아니라 고기 자체의 온도 때문입니다. 고기 전체가 한번에 같은 속도로 해동되는게 아닌, 겉부분의 고기가 먼저 해동되기 때문에 녹은 고기가 녹지 않은 고기에 열을 빼앗겨서 다시 얼게 되는거죠. 해동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그 과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지만, 해동이 느리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그 과정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거죠
집나간 아드님 돌아오실때 것절이나 새로한 김치랑 함께오시면
통삼겹살 찜이 더 맛있을거에요^^ 해동방법은 잘배워갑니다^^ 영상보고
침샘자극 ^^ 감사합니다^^~
설탕물로 녹일 때 고기도 좀 더 부드러워져서 먹기도 편해요
물기 안 통하도록 랩에 잘 싸서 수돗물 틀어놓고 흐르는물에 20분 해동하는게 이것보다 맛 보존도 잘 되고 고기가 물도 안먹을거 같아요
항상 하루전날에 빼놓았는데 아주 유용한 정보내요.
정말 오랜동안 고생했던 것을 해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드고 싶어서 제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직접 해보고 만족도도 올리겠습니다.
어머니 영상도 잘보지만아드님도 정말많이 연구하시는듯 ~~
특이한소스네요
조만간해먹어볼랍니다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빨리 해동하는 방법 배우로왔다 보쌈 해먹었네요
너무 잘보고있어요.감사드립니다 😅울집 남자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요. 고생하세요,^^*
식품안전이 신경쓰이면 유수(흐르는물)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흐르는물에 고기를 직접 닿게 하면 되나요? 몇분정도 물을 틀어놔야할까요?
오 뜨거운물 해서 의아해 하다가.... 왜냐 냉동참치 해먹을려고 마이크로웨이브에 해동돌리니 맛이 없던데.... 저런 뜨거운 방법도 되구 위생적이고 세균없고^^ 개인적 제 취향이네요^^ 주문음식보다 집에서 낱개 포장된거 만들어 먹거나 데워먹는거 좋아하는데 시간구애 받지않구요^^ 육류식당가면 비위생적인 목장갑 착용하고 고기 써는거 보고는 그런데 안가는데....
냉동된 고기 바로 먹고싶어서 전자렌지 해동에 맞춰놓고 돌리면 너무 퍽퍽해져서 아쉬웠는데 이러면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바로 먹을 수도 있겠네요!
가장 수분을 안뺏기는건 전자렌지 해동입니다. ㅡㅡ
요리보다 목소리가 더 맛있네요^^
드라이기로 가끔 해동하는데... 꿀팁감사
저렇게해동하면 좋긴한데 수분기가 많아져 쪄먹는식의 레시피말고는 힘들다는게 된다는게 단점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몇번이나 하고 억지로 떼어내고 했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네요~
전자렌지 해동코스가 편할듯싶네요
손이 참 곱네요~ 목소리도 좋고 ㅋ ㅋ ㅋ
아주 유용한 꿀팁입니다
알루미늄 냄비 2개로 해동 가능합니다. 냄비 바닥과 냄비 바닥 사이에 고기 넣고 상온에서.
오 좋네요
고기 꺼내기 10분전에 알배추 1/4 같이 쪄서 알려주신 소스랑 곁들여 먹음 더 좋을 듯 싶네요 😊
아.. 해동하는거 보러왔다가 엔드그레인 도마가 눈에.. 잘보고 갑니다 ㅋㅋb
잘배워갑니다
냉동참치 사서 저런식으로 해동하는거 봣지만
고기도 저렇게 해동해도 되는군요 처음알았네요
맛나겠다 나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설탕물로 녹이면 고기에 설탕 단맛이 베이나요?? 고기가 달까봐 걱정입니다 또한 파지 베이컨도 이렇게 해동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안담
그 어떤 아무런 근거 없는 주장임
뜨--끈한 설탕물로 녹이세요 를 길게도 말하네ㅋㅋㅋㅋ
ㅋㅋㅋ
ㅁㅊ ㅋㅋ 그럼 할말만 딱하고 10초만에 끝낼까?
ㄹㅇ ㅋㅋ
그렇게 줄여서만 할거면 왜 살아요 차피 결론은 다 뒤지는데 ㅋ
태어나셨을때 바로 돌아가셨으면 본인도 우리 모두 만족했을텐데 안타깝네요
@@차아차아차차 시간을 아끼자는 소리지..
대략 40도는 감으로 맞춰야하나요?
일본에서 한때 유행한 미온수에 고기나 야채 담구는 방법과 비슷 한듯
물의 양을 얼마나 하나요? 물이 많으면 설탕을 더 넣어야되는건 아닌가요?
전자레인지 해동 4회 면 6분에 해동되지요
고기양과 물양ㆍ설탕양이 얼만지요?
궁금해서 그런데 설탕에 따뜻한 물인데 왜 세균이 덜 자라나나요?
색다른 방법이네요 시도해봐야겟습니당
설탕물...전에 한번 들은적 있었던거 같은데 메모를 안해놨더니 도로 까먹었어요. 꿀팁 감사해요^^
생마늘은 편으로 써는 것이 아니라 찌어야 ~
찜기에 넣으신게 일반 접시일까요? 아님 구멍 뚫린 찜기용 그릇일까요?
😊😊😊😊😊
40도 온도계를 사야갯군
40도물에 넣어서 10분해동하라고 함
엄미보다 칼솜씨가 대박요😅
진짜넹
근데 찔꺼면...굳이 담궈야하나 😂😂😂😂😂
갑자기,뜨거운식욕유?
덧붙이면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냉장고에 해동하는건 그리 좋은 해동법이 아닙니다.
냉장고 안에서는 고기가 얼고 녹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온에서 해동하는 것 보다 세포의 파괴가 심해 육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4도 정도로 맞춘 물 안에서 해동하는 것과 아예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조리해버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xiaojien1001 1. 냉동된 상태로 오래 보관할수록 단백질의 손실이 일어난다. 냉장육 상태에서 육즙 1ml당 단백질이 0.105g일 때 냉동 후 보관시간 없이 바로 해동한 경우 1ml당 0.102g, 4주 보관 후 해동한 경우 0.096g이 된다. 상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래 보관하려면 염두에 둘 것.
2. 냉동실의 온도가 높을수록 (얼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수록) 육즙 손실이 심해진다. 냉장육의 육즙 손실이 7.57%일때 -7도에서 얼린 냉동육은 7.74% 손실, -2도에서 얼린 냉동육은 9.39% 손실이 생긴다. 보관을 4주 이상 오래 해야 한다면 걱정 마시라. 어차피 몇도에서 얼렸든 간에 11% 수준의 손실 범위에 들어가고 이는 -1도 정도의 높은 온도가 아니라면 온도에는 무관해진다. (-1도의 경우 냉동 과정에서 고형분과 액체의 상 분리가 일어나면서 큰 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 상평형적 관점에서는 고기의 보관이 빈 공간이 적은 밀폐된 용기 안이라면 오랜 기간동안 보관하더라도 육즙의 손실이 적어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
3. 녹이는 것도 빠를수록 좋다. 12분만에 녹인 냉동육의 육즙 손실 9.6%, 60분 10.15%, 180분 10.95%. 12분만에 녹인 냉동육은 18도 물과의 간접 접촉을 통한 해동, 180분만에 녹인 냉동육은 4도 공기중에서의 해동.
4. 전자렌지를 약 650W 부근의 출력에서 7초 가동, 18초 휴지를 반복하여 해동하였을 때 고기의 표면이 10도를 넘기지 않는 수준에서 보편적인 저온 해동 방식에 비해 1/5 수준의 시간이 소모되었다고 한다. 이 경우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고온 해동에서 발생하는 육질 저하와 육즙 손실이 나타나지 않았고 오염 위험 또한 없지만 1, 2, 3과 더불어 직접적인 식질 만족도는 조사되지 않았다.
5. 미각에 숙련된 패널들을 통한 조사에 의하면 해동 방식 자체가 스테이크의 맛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다. 혀가 그리 고급이 아니라면 냉동육은 그냥 대충 녹여서 먹어도 별 차이가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xiaojien1001 위의 내용은 관련 논문도 이미 여러개 나와있는 내용이고요, 학계에서는 이미 30년 이상 같은 주장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xiaojien1001 freezing and thawing rate effects까지만 치고 검색 해봐도 느린 해동에서 세포의 파괴가 심하게 이루어진다는 논문을 수십개 찾을 수 있고, 육즙의 손실 또한 많아진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xiaojien1001 그 이유를 현재는 세포가 해동되는 과정에서 얼고 녹고를 반복하기 때문으로 추정중이고요
@@xiaojien1001 참고로 고기가 얼고 녹고를 반복하는 이유는 냉장고의 온도 때문이 아니라 고기 자체의 온도 때문입니다.
고기 전체가 한번에 같은 속도로 해동되는게 아닌, 겉부분의 고기가 먼저 해동되기 때문에 녹은 고기가 녹지 않은 고기에 열을 빼앗겨서 다시 얼게 되는거죠.
해동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그 과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지만, 해동이 느리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그 과정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거죠
전자레인지 "해동" 3분 OK 😅끝
저러면 구워먹지도 못함;;
직접 물에 넣지말고 지퍼백같은 거에 공기 빼서 물에 접촉시키세요..
즉시 = 20분
전자렌지 해동이 낫겠다
1:49 식용유 실화? 참기름도 아니고 그냥 식용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볶음요리는 못한다는거 ㅠㅠ
엇 ! 그래유? 저퇴근후 볶을뻔했어유
전자렌지 햐동요...
10~20 분이 즉시야? ㅋㅋㅋ
어려움. 사먹음
배추도 소금에절이면 짜집니다.
고기는오죽할까요 당연히 설탕다흡수합니다. 당높으신분들은 비추
소스맛있게 만들어서 고기쪄서 드셔보세요를 길게도 말하네ㅋㅋㅋㅋ
태클 걸까봐 미리 말하는데 그냥 앞사람댓글 따라해서 웃어보자고 쓴글이니 시간낭비 마셈 안보인다 안보인다 안들린다 안들린다 어버버버버버버버
냉동 고기를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을 부어 해동 하면 박테리아가 급격히 번식하기 하기 때문에 절대로 물을 부어서 해동을 하면 안됩니다. 고기 는 냉장실 에서 미리 해동 하는 방법 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 입니다!
빠른 고기 해동법
ㅡ 40도 정도 설탕물에 담궈라
이 간단하고 짧은 단문을 1분 20초 걸려 말하네.... ㅡ.ㅡ
사투리 감추려고 노력하시는게..... ㅋㅋㅋㅋㄱ
바보들이네 전자렌지 해동돌리면 되는걸 ㅋ쿠쿠르핑퐁
뜨거운물에 설탕부터 넣고 찬물을 부으면 설탕녹이는 수고도 덜텐데. .
구워먹을려고했는데..
이건 수육이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