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향에 와서 국극을 공연했어요. 개천가에 천막 치고 며칠 동안 공연을 했지요. 공짜였고 대신에 약을 팔았어요. 그래서 약쟁이 왔다라고 하기도 했던 것 같네요. 남자 역을 하는 주인공들이 여주인공보다 더 멋있었던 거 같아요. 없어지기 전에는 매년 오지는 않아 기다리기도 했었지요. 없어지고 나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여성국극을 대학교 학과로 만들어서 계승 발전시키고 국내외 공연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전통무용의 커트라인이 엄청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이제는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입니다. 또 한글소설도 우리나라 동화 설화에도 진주가 숨어있을거예요. 극작가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어렸을때 (전라도) 70년대 중반에 시골 골짜기에 마당놀이 흥부전.춘향전을 천막치고 하는걸 구경했슴,그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국민학교 4학년때인가 화장진하게 하고 나오는 마당놀이,,,난생처음 신세계를 봤슴.,가슴이 벌렁벌렁,두눈이 튀어나오고, 그냥 화장진하게 한 여자 주인공에 빠져들고,정신없었슴.,. 그때 두어번 본게 다임,그뒤로 없어짐,. 지금 생각해보니 등장인물들이 다 여자이고 젊었었슴,,워낙 어렸을때 밤에 두어번 본게 다니 국극이란 생각을 못함. 버스 하루에 두번 다니는 그 산골에 마당놀이가 들어왔다는게 대단함, 마을들은 대부분 50가구 내외, 그런데 50년이 지나 부활하니 얼마나 좋겄소, 그뒤에 쭉~ 커서 보니 오페라도 그게 그거고,연극도 그게 그거고,별거 없더라고, 마당놀이 춘향전 심청전 같은 국극이 언젠가는 세계 최고에 오르리라 생각했슴. 왜? 팝이나 가요는 그냥 단조롭고,.연극은 그 틀을 벗어날려고 벼라별 시도를 다하는데 거기서 머물고,오페라는우리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딘가 좀 붕 뜬것 같고, 국극은 마당놀이는,,그냥 평범한 서민이 즐길수 있는 가장 솔직한 종합예술이더라고. 인간적으로 와 닿으면 된거지,무슨 예술이니 품격이니.,.그런건 원하는 사람이나 보시고.
1960년대 말정도 10살이 안되었을 때 제가 사는 동네에 지금 생각하면 국극이었던 같은데 국극단원들이 밭을 빌려 천막을 치고 며칠 공연을 하였던 같은데 어린 꼬마들이 들어가게는 안되어서 천막 개구멍으로 들어가 한장면 정도 잠시 본 기억만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볼 기회도 없었고 내용을 이해할 나이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봤으면 소양이 되었을 거로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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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겨울 양평장에서 천막극장에서 공연하던 국극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국극 공연이 존재했어요.
어찌 보면 순수한 국산 뮤지컬이라 할수 있는데 그 소중한 문화를 잃어버린 현실이 가슴 아프네요.
그래서 드라마 정년이가 뜻깊습니다.
정년이 보면 그냥 눈물이 나옵니다❤❤❤
일본과ㅈ한국의 차이 일본은 전통 스모도 가부키도 잘 보존하여 계속 진행중😂
70년대 까지도 동네 극장에서 국극을 했었는데....어느때부터 안보여 잊고 살았는데... 이제 이걸 드라마로 만들었네!!!!!! 잘했다!!!!!!!!
전혀 알지못했던 사연이네요..한국판 오페라라...묘하면서도 재미있네요..이런걸보면 예술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참 다양하구나
또한번 자부심을 느끼게합니다...
인천 제일시장에 천막 쳐진곳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예쁜 분들이 있어서 반하며 봤던 기억이 새롭네요
국민학교시절 엄마따라서 임춘앵 김진진 김경수 박귀희 씨가 열연하던 여성 국극단 이 생각납니다 ᆢ정말 재미 있었어요 김진진 김경수 두분은 자매 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 김경수 씨가 남장을 했었지요
정년이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역대 최고 드라마가되기를 기원합니다
정년이 참 좋은 드라마!! 최고 👍👍👍👍👍
터미널옆 공터에서 매일하던 여성국극 진짜 재밌게 보면서 나도 단원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던때가 중학생이었는데 벌써 70을 바라보고 있네요
와 현재 아이돌 문화의 시초가 여성국극이었네요 ❤
진짜 매번 뻔한 스토리의 연애 드라마만 만들어내는 작가들보다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웹툰작가들이 더 대단하다
드라마속 K오페라 공연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의상과 연출이 아주 멋져요.
정년이보는 재미로 지냅니다 자신만만하게 기죽지안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노래도참잘해오 ❤❤❤🎉🎉🎉
지금 분들은 모르지만 오래전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본 적이 있다오 .
어린 마음에도 넋을 놓고 본 기억이 납니다.
오래만에 드라마 다운 드라마가 나온것 같습니다,
매년 고향에 와서 국극을 공연했어요. 개천가에 천막 치고 며칠 동안 공연을 했지요. 공짜였고 대신에 약을 팔았어요. 그래서 약쟁이 왔다라고 하기도 했던 것 같네요.
남자 역을 하는 주인공들이 여주인공보다 더 멋있었던 거 같아요.
없어지기 전에는 매년 오지는 않아 기다리기도 했었지요. 없어지고 나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같은 T에게 너무 좋은 자료 입니다. 여성국극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 꾹 하고 갑니다.
80년대까지도 국국은 존재했습니다~^ 87년인가 국민학교때 kbs3 에서 낮12시에 국극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TV에서 국극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나도 60년대 순천 5일장터 에서 춘향전.심청전 받던때가 생각 납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국극이라
이건 현대에서 더 매력적으로 힛트칠것 같은데요
판소리든 연극이든 뭐든 여성으로만 구성된다는게 현대에서는 더 상품성이 있을듯요
간만에 잼있는 정년이 보네요..
문화강국 대한민국 만세
한국어 사용 인구가 3억만 되도 엄청날거 같습니다.
고작 5천만 가지고도 이정도면... ㅎㄷㄷ
정년이를 보고 그 시절 국극 공연 모습을 찾아 보니 실력이 대단하고 관객을 몰입하게 하더군요 출연 배우들의 능력이 뛰어나서 그 당시 그렇게 인기가 있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벽에 있는 포스터로만 접했던 국극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만 보고 있어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봤는데 그대로 멈추며 보게 하더라구요~
배우들의 연기속의 국극 연기가 압권이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드라마 안보는데 아내가 보고있길래 같이 봤는데 재밋고 너무 귀여움 ㅎ ㅎ
!!!ㅈ!!ㅈㅈㄷ99ㅅㄷ9ㅈㅈㅊㅅ9.ㅅㅈㅅ
진짜 재미있음 강추
서양 오페라만 따라하지말고
우리고유의 한국판 오페라인 국극을 다시 부활해서 공연하면 진짜 신선하고 세계인들도 좋아할듯
우리의 명창문화도 살리고, 국악
마당놀이라고 90년대까지 명절애 방송 하는걸로 명맥이 이어진걸로 알고 있어요.여성국극단이 있단건 첨 알았네요.
여성국극단을 다시 부활시켜 한국의 문화로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한국을 타겟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하여 k오페라 즉 opera of korea(창극+오페라,창페라)로 세계무대에 알렸으면 합니다.
맞아요 꼭 그리했으면 좋겠네요
제 소녀시절 국극단을 자주 볼 기회가 있었는데,남장을 한 여성의 모습들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처음엔 진짜 남성인 줄 알았었죠 해서 흠모하면서 푹빠져서 봤네요 가끔 그 국극단을 회상하면서 왜 사라졌을까 하고 그리운 추억을 되새겨 보곤 한답니다 정말 재탄생했음 좋겠네요
@@소녀억울하옵니다 그건 님의 생각일뿐 도전해볼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요. K팝도 예전에는 누가 좋아할거라고 샹각조차 못했던 적이 있죠. 그러나 국력이 강해지고 대한민국이 널리 알려지니 인기를 얻게된것처럼 우리 전통문화도 인기를 끌수 있다고 샹각합니다.
@@소녀억울하옵니다 예전엔 외국인들 김치를 좋아하지 않았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없어서 못 먹지요
🎉🎉🎉🎉🎉🎉 감동
저도 어렸을적 국국본 기억이나요
멋있었어요
여성국극이야말로 한국판 전통 오페라인셈인데 그 전통을 하루에 날리고 서구식 오페라만을 전부로 알고 쫓아다니게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쉬움이며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의 귀하고 소중한 전통을 되살리는 노력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어릴때봤던 ㅋ마당놀이도 기억나네요 ㅎㅎ
1980년대 중반까지도 했었습니다.
서울인데도 동네 시장 주변에서 천막치고 여성국극단 공연한다고 어머님 할머님들이 애들 데리고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 분들 분장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농주 명창이 이끌던 아리랑여성국극단도 57년에서 59년까지 활동했었지요.
'애모한' '두견새 우는 사연' 이 그 극단의 작품입니다.
중세 오페라에서 여성 배우를 금기시해 남성이 여성 역할을 맡았던 것과 정 반대네요. 모든 그림과 캐릭터가 여성스러운데도 매력적인 순정만화와 같은 매력이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실제 있었군요. 그거 모르고 처음엔 일본 다카라즈카 생각이 났어요. 국극은 당연히 그거랑 비할것도 아니지만 보다보니 아름답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네요.
일본처럼 국가에서 지원을 해줘야하는데 그걸 안해줌
thank you for this video !! while watching this series i’ve been trying to learn more about the time & 국극 :)
여성국극을 대학교 학과로 만들어서 계승 발전시키고 국내외 공연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전통무용의 커트라인이 엄청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이제는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입니다. 또 한글소설도 우리나라 동화 설화에도 진주가 숨어있을거예요. 극작가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여성 국극이란거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처음 알았어요 두 주인공쀼만 아니라 모두 대단하시더군요
국극 텔레비젼으로 방송해주었던 그 시절 그립군
훌륭한 우리가락 정년이를 기회로 세계로 널리 알렸음 좋겠습니다
80년대에도 있었습니다. 당시 은평구 연신내 양지극장에서 여성국극이 극장에서 공연했습니다. 그포스터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도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 여성의 열정을 용기있게 표출한 드라마네요.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혜롭게 행한
드라마, 배우님들의 노력이 좋은 많이 시청했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5~6살때 쯤
엄마 손잡고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70년대초 천막에서 보던 기억...
어릴때 엄마와의기억이 나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국극 방송으로 했던 기억이 있는데...아마 명절떄마다 했던거 같아요. 그때도 국극공연은 상당히 드물었는데...이젠 정말 완전히 사라진듯싶네요.
국극단이 동네오면 저녁일찍 먹고 무대 앞자리 잡으려고 가마니 자리 찜맸던 기억,
화려한 무대와 치장한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눈물 흘렸던 기억,
그리고 마지막에는 꼭 약 팔았죠.
공짜로 극을 본 댓가를 약사는 걸로 치뤘죠😊
여성국극이 과거와같은 폭팔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더라도 국극을 꾸준히 올려서 공연 예술의 한장르로 남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진짜 보고싶어요 ㅠㅠ 다시 해줘요 국극
어렸을때 (전라도) 70년대 중반에 시골 골짜기에 마당놀이 흥부전.춘향전을 천막치고 하는걸 구경했슴,그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국민학교 4학년때인가 화장진하게 하고 나오는 마당놀이,,,난생처음 신세계를 봤슴.,가슴이 벌렁벌렁,두눈이 튀어나오고,
그냥 화장진하게 한 여자 주인공에 빠져들고,정신없었슴.,. 그때 두어번 본게 다임,그뒤로 없어짐,.
지금 생각해보니 등장인물들이 다 여자이고 젊었었슴,,워낙 어렸을때 밤에 두어번 본게 다니 국극이란 생각을 못함.
버스 하루에 두번 다니는 그 산골에 마당놀이가 들어왔다는게 대단함, 마을들은 대부분 50가구 내외,
그런데 50년이 지나 부활하니 얼마나 좋겄소,
그뒤에 쭉~ 커서 보니 오페라도 그게 그거고,연극도 그게 그거고,별거 없더라고, 마당놀이 춘향전 심청전 같은 국극이 언젠가는 세계 최고에 오르리라 생각했슴.
왜?
팝이나 가요는 그냥 단조롭고,.연극은 그 틀을 벗어날려고 벼라별 시도를 다하는데 거기서 머물고,오페라는우리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딘가 좀 붕 뜬것 같고, 국극은 마당놀이는,,그냥 평범한 서민이 즐길수 있는 가장 솔직한 종합예술이더라고. 인간적으로 와 닿으면 된거지,무슨 예술이니 품격이니.,.그런건 원하는 사람이나 보시고.
여성국극으로 베르사유의 장미를 하면 우와…
일본도 같은 시대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국극이 있었는데요. 인기가 엄청 많았답니다.
대단했습니다.
이제 이런 좋은 기회와 기세를 몰아서, 이번에는 단지 국내용 만이 아니라 세계수출용으로 국극을 부활시키는 것은 어떨지?
지금,영화로나와도,좋을것같으내요,춘향전도,다시한번재로운모습으로.보고싶다는분들도많아요,
잘보고갑니다 ^^
너무 빠른 전개가 아쉬움..
첨에 영상 보다가 어? 예전에 웹툰저런내용 잠깐 본거 같은데 ... 생각들었는데 역시 웹툰 원작 이네용 ㅋ
드라마 정년이 완전 재밌던데
참으로기특하고대견한 모습들입니다^^
그때 김진진 이라는 배우도 있었는데..........
뮤지컬 같은 대사 있는 공연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국극 보니까 눈과 귀가 확 뜨여서… 확실히 우리 정서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정년이에 나오는 춘향전, 자명고 매일 돌려보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진짜 국극 나오면 꼭 보고 싶네요!
어려서 시골 장터 엉성한 무대에서 봤던 국극!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그 시절 볼거리 없을때 장터가 북적북적했어죠!
역시 조사를 많이 하셨다~~
혈서까지나..대단
다카라 카즈 가극단만 알고 있었던 제가 부끄럽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문화가 있었는데 참 아깝네요
저도 정년이 어제 처음봤지만
빠져들뻔했음 역대 전원일기 다음으로 싱금을 울린것같아 너무 감동 이였음
한국의 오페라가 티비로 인해 사라졌다는게 서럽다..
완결될때까지 기다리고있슴
정년이 언지 정자 한번 보여줘라
정자 연기 끝내 주더만
정년이 탈출 시켜줄때 감동이였제
광무극장이 생각납니다. 그곳에서도 많이 공연했지요
그 분도 다시나왔음 좋겠네요
최고드라마정연여성구구단최고드라마다😅😅😅😅😅
넷플릭스가 미디어 문화를 바꾼거와 같은 변화네요.
어릴때 보았던 기억😮😊
국극단이 있었구나....진짜.
할머니 손잡고 여성극극 보러 갔었는 데
일본은 여전히 전통극이 계속 이여지고 인기도 많죠 ㅋㅋ 여성만 있는 다가리즈가 극단도 여전히 인기 많고요 ㅋㅋ
모든건 돈의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법 돈이 안되니 없어진거임.
난 정년이가 안문숙 어릴적 모습인줄 알았네
요즘 정년이 재미있게
잘봅니다
아..
👍
국극 사라진 이유는 이유는 필요없음 국가가 국극의 대해 홍보가 부족한 일이고
티비 노래와 드라마만 열풍이되니 점차 사라진거임!!!!
기생이니 뭐니 그건 오보아닌가요?
국극의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길 바라신다고요? 이미 배출 됐는데요..."문옥경" 정년이"
쥐와 새는 알았다고 해요 다만 사람들 한테
알릴방법이 없었답니다
우리 여성국극단 창설에 영향을 준 일본의 여성국극단은 아직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문화가 너무 다양하지 못하네요!!
1960년대 말정도 10살이 안되었을 때 제가 사는 동네에 지금 생각하면 국극이었던 같은데 국극단원들이 밭을 빌려 천막을 치고
며칠 공연을 하였던 같은데 어린 꼬마들이 들어가게는 안되어서 천막 개구멍으로 들어가 한장면 정도 잠시 본 기억만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볼 기회도 없었고 내용을 이해할 나이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봤으면 소양이 되었을 거로는 생각합니다.
극중 정은채의 말처럼 영화시장으로 넘어 가면서 점점 사라졌을 겁니다.
박녹주 설마 그 박녹주? 했는데 김유정이 스토킹했던 그 박녹주가 맞네요.. 신기하다..
❤😊❤👍
구독×좋아요 = 큰 힘이 됩니다
남사당패도 있었네
70년대 곡마단도있었다
뮤지컬이 고가에도 매진되는시대인데 국극도 잘다듬으면 수요가 있을것 같긴한데
여성국극은 한계가 있을것 같고 성별없이
창극이면 가능할듯
어릴때 명절때쯤 가설극장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극극인것 같네요
주로 시어머니 에게ㅈ구박 받는 며느리나 장화홍련이었는데
C J 화이팅
지금의 연출력으로 부활 한다면 궁금해집니다
정은채 배우 박보검 + 유연석 느낌나더군요 정말 최고! 이런 배우가 뮤지컬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스칼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 말이죠...맨날 식상한 배우들 쓰지 말고 뮤지컬계도 신인 발굴 좀 했으면. 옥배우는 진짜 오스칼 얼굴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