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시정부기념관 초대관장 밀실선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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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초대관장 선임에 관한 우리의 입장
    현행 헌법전문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임시정부가 뿌리임을 밝힌 것이다.
    일제의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26년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임시정부를 이끌어온 애국선열들의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임정기념사업회와 여러 독립운동 유관단체의 10여 년간 피나는 노력을 했다. 마침내 촛불혁명으로 수립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기념관 건립이 결실을 맺게 된것이다. 더불어 임시정부 수립일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여 임시정부의 위상을 높여 주셨다. 이는 문대통령의 치적으로 평가되리라 우리는 믿고 있다.
    개관을 앞두고, 초대 기념관장은 범국민적인 공모절차를 통해 선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처에서는 밀실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는 독립기념관장과 국립박물관장을 공모 절차에 의해 선발한 전례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임시정부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크게 역행하는 처사이다. 또한 퇴임을 앞둔 문대통령의 업적에도 누가 될 것이다.
    이에 우리 독립운동 유관단체 회원 모두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초대관장 인선은 첫째, 공모를 통하여 공개적으로 선임되어야 한다.
    들째,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정신을 이어갈 인사이어야 한다.
    셋째, 임시정부의 이념인 독립정신과 정통성을 계승할 상징성을 갖춘 인사가 맡아야 한다.
    2.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1일을 개관일로 정하여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
    3. 이같은 우리의 입장이 관철되지 않을 시, 우리 독립운동 유관단체 회원 일동은 개관식에 불참은 물론 개관 당일 기념관 앞에서 시위를 할 것을 천명한다.
    2022년 2월 11일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함세웅
    광복회 회장 김원웅
    (사)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원식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 박우섭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성진
    (사)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노웅래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장영달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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