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소라 님은 노래를 부르면서 힘겨워 보인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 것 같음... 노래 스킬이나 노래 실력에서 느끼는 힘겨움이 아니라 노래에 담긴 그 감정이랑 이야기를 꺼내서 얘기하는게 힘겨워 보여서 나도 같이 그 이야기에 엄청 몰입하게 됨,,,, 개인적으로 이 노래 이소라님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꼽음,,,
1. 인터뷰가 너무 슬펐다. 겁나기때문에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은, 한번 사랑을 너무 깊이했다가 상처받아본 사람들이니까. 그렇듯 사랑에 죽을듯이 목메달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예민하고 섬세하니까, 겁내는 것이다. 슬픈만큼 깊이있게 부를수 있는것이다. 사랑했던 만큼 슬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음악이 깊었던 만큼, 그녀의 언젠가의 사랑도 깊었던 것이다. 2. 그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나는 세마디도 주고받기 전에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호주 공연땐 모든걸 내려 놓고 탈락을 택하고, 예상하며 피아노 한 대와 자신의 목소리만 택한뒤.. 그렇게 사라지셨죠. 아직도 그 반삭머리에 컨디션까지 좋지 않아 힘든데도 온 맘으로 해외 교포들에게 최선을 다해 나는 가수다!라는 진면모를 보여준 가수 이소라씨를 잊을수가 없어요
이 무대가 진짜 대단했던게 김건모 탈락때매 나가수 방영 중단되고 이소라도 거의 매장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 무대 하나로 그냥 여론 뒤집었던거...당시 이소라도 잘못이 있었고 프로답지 못했지만 노래 하나로 여론을 바꿔버린 점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취지랑 가장 잘 맞았던 가수였고 무대였다고 생각함
당시에 김건모 재도전 사태 터지고 김건모나 김영희pd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많은 비난에 시달렸었던게 이소라였고. 정신병이니 미친여자니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해서 저 예민한 사람이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리고 1달 뒤에 재개된 방송에서 고른 선곡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살짝 쓴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소라라는 사람이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그런 아픈 경험, 상처들을 덧대면서 노래를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새삼 확인하게 된 무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는거 보면 음악에 관한 이소라의 고집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그 섬세한 감성만큼이나, 혹은 그만큼 섬세한데도 불구하고 흔들리거나 꺾이지 않는 그 단단함... 세월이 증명해주는 것을 보면 뭐라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 큰 울림이다. 거장에게 리스펙트.
가사가 넘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ㅜ 맞아요.. 이미 내게서 벗어난 사랑은 내 밑바닥까지 다 드러내고 내게 남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도 잡히지 않더라구요..ㅠ 점점 나만 처참해지고 피폐해질 뿐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잘 살아가요. 그 후론 너무 깊이 빠지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그냥 스스로를 방어하게 되는거죠. 그냥 시간이 상처의 아픔을 무뎌지게 할 뿐이죠.
![이소라(Lee Sorah)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40625 방송](http://i.ytimg.com/vi/aZWX7EX63AY/mqdefault.jpg)
![[2round] 'Iriga' - To you who don't love me anymore](/img/1.gif)
2024 지금도 듣지요?
24.6.18 11시31분에 다시 듣고있습니다
24.6.23 20시18분에 다시 듣고 있습니다.
24.7.6 12:41...
24.7.23😢
24.08.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년이신분~??
20년에 첨 들어와서 들었었는데 벌써 21년이네 미쳤구나..
저때 듣고 지금 또 들어요
비긴어게인에서 린이 부른거랑 이거랑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듣게되네요ㅎㅎ
21년 7월의 마지막날에 듣네요.
22년도 있어요 명곡은 꾸준히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헐 ㅁㅊ 뭐했다고 왜벌써 22년도인거임?
2020 여전히 듣는 분...?
2020년에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의 가호로 왔소이다
나는 죽는 날까지 듣는 사람
2020.09.05 듣고있네요
네?
나가수 이소라무대중 no.1을 최고라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갠적으론 이게 진짜 최고. 저 음울하고 서늘한 감성 이소라만큼 뽑아내는 가수 한국엔 없다. 독보적이란 이소라에게 어울리는 말
동감 120%. 허탈한 목소리로 난~ 하고 시작할 때부터 소름.
그런 의미에서 사랑이야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소라 만의 슬픈 감성 싫어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여 ㅠ
최고는 넘버원이 맞음 이건 기존곡이니
@@진이-x2p 다 만족 시킬순 없죠 ᆢ
저는 오히려 피곤 할때 우울할때
아티스트 노래 들어요 ᆢ
최근에 비긴어게인 보다가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소라는 고독할 운명인 것 같다. 감정선이 너무나도 예민하고 섬세해서 시시각각 날카롭게 요동치는데, 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음악과 예술뿐. 후계자가 없는(중의적 의미로) 위대한 아티스트가 될 운명인듯.
Vincent K. Bae 이소라씨가 스스로 말한적이 있죠. "본인은 일부러라도 집밖에 잘 안나간다고. 바깥과 동화되어 내 음악이 변질될까봐" 라고.. 스스로 고독하기를 선택하신분..
숙형 지금은 유럽 헤지고 다님..
이소라를 받아줄 큰 그릇인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네요
@@asdgasdg-y3k 하지만 소라누나에겐 wow 가 있습니다
정...준..일?
2024년 새해에 듣는분❤
5월임
추석당일임
진짜 이소라 님은 노래를 부르면서 힘겨워 보인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 것 같음... 노래 스킬이나 노래 실력에서 느끼는 힘겨움이 아니라 노래에 담긴 그 감정이랑 이야기를 꺼내서 얘기하는게 힘겨워 보여서 나도 같이 그 이야기에 엄청 몰입하게 됨,,,, 개인적으로 이 노래 이소라님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꼽음,,,
1.
인터뷰가 너무 슬펐다.
겁나기때문에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은, 한번 사랑을 너무 깊이했다가 상처받아본 사람들이니까.
그렇듯 사랑에 죽을듯이 목메달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예민하고 섬세하니까, 겁내는 것이다.
슬픈만큼 깊이있게 부를수 있는것이다.
사랑했던 만큼 슬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음악이 깊었던 만큼, 그녀의 언젠가의 사랑도 깊었던 것이다.
2.
그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나는 세마디도 주고받기 전에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내용없든대?
댓글 내용이 소설의 한 문장처럼 마음을 울렸어요..! 한 사람을 너무 깊게 사랑해서.. 상처도 그만큼 깊게 남아서 사랑이 겁이난다는게..
정말 공감 가는 좋은 댓글이다.
어떻게 사랑을 좋아하는 마음을 감정을 글로 그렇게 표현이 가능한 겁니까?
여전히 당신은 그런마음인지, 그도 나를 다시만나면 웃을지, 울어버릴지 모를정도로 세월이 너무나 흘렀네요 저에겐.... 사랑은...
이 곡은 ''김건모 논란' 그 이 후에 녹화했던 방송에 이소라가 첫주자로 나와서 담담하게 불러낸 노래이다.
첫음 '난~"하는 순간에 그 많은 논란들을 묻어버리고 관객들을 다시 음악의 세계로 집중시키던 그런 곡이었다.
이 당시 나가수 무대가 고음과 퍼포먼스 일색으로 가는 것을 이소라씨의 이 무대는 그 와중에 진짜 무대와 음악을 들려준것 같아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호주 공연땐 모든걸 내려 놓고 탈락을 택하고, 예상하며 피아노 한 대와 자신의 목소리만 택한뒤.. 그렇게 사라지셨죠.
아직도 그 반삭머리에 컨디션까지 좋지 않아 힘든데도 온 맘으로 해외 교포들에게 최선을 다해 나는 가수다!라는 진면모를 보여준 가수 이소라씨를 잊을수가 없어요
@@강세진-i6u그 공연은 스페셜 공연이라 탈락없었어요.
이소라 보컬은 들을 수록 현악기 같다... 피아노와 가사가 전해지는 비올라
나이가 들수록 목소리가 더 좋아지시는것 같네요. 오래토록 듣고 싶습니다.
저도 방금 같은생각… 😘
오...그러게요
저분은 인간오케스트라야....악기는 피아노밖에 없는데 오디오가 빈 느낌이 한번도 안들어. 오히려 피아노가 좀 과했다 싶을때도. 어떻게 목소리가 그래요. 어떻게 사람 맘을 이렇게 뒤흔들어놔 사람 목소리가 대체 뭐길래
목소리가 현악기네요. 오래도록 듣고 싶습니다.
정말 ...예전처럼 사랑에 너무 깊이 빠지게 안되는건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단
겁나서일지도
너무 힘든걸 알아서...
kyoungyoul kim 슬프다 너무
사랑으로 상처받은건 사랑으로 극복되더라
극복시켜준 사랑 역시 상처가 될 수도 있단걸 알게 되니까 더 겁나는 거 아닐까요.. 상처를 극복시켜줄만큼 큰 사랑이 만약 잘못 된다면 더욱 큰 상처를 받게 될 거니까요.
가슴앓이가 심해서 겁이 나지만 마르고 이쁜 그녀를 잃고 싶지 않은 저는 또 그렇게 불나방처럼 날아 갑니다.
ㅅㅂ.. 사람 울게 만들고 있어..
진짜 나이가 들면들수록 이소라 노래는 어렸을때 몰랐던 감정을 심장을 후벼파듯이 느끼게 해준다
내 생애 이소라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다
그녀와 동시대의 삶을 사는것이... 동감합니다
2022년 오늘도 들으며 눈물흘리고 있네요. 동시대를 살아가서 너무 행복합니다.
2:21 실제로 그것 때문에 제발 부르다가 우신 적도 있죠... 감정을 노래에 너무 잘 담는 분입니다
2018년도에도 보고 있는 사람..?? 자꾸 잊을만하면 찾아와서 듣게 되네요..
Chanhee Choi 나도
정말... 표현을 못할 정도로 매일 듣고 있어요..
2018년12월31일일에 듣구있어욤ㅠㅠ
가을의 문턱에서 겨울 끝자락까지 듣게 되는 곡 이예요. 가사가 넘ㅠㅠ
2019년에도 보고있어요..
웃고... 사랑을 말하고...
항상 이 부분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네요
이 무대가 진짜 대단했던게 김건모 탈락때매 나가수 방영 중단되고 이소라도 거의 매장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 무대 하나로 그냥 여론 뒤집었던거...당시 이소라도 잘못이 있었고 프로답지 못했지만 노래 하나로 여론을 바꿔버린 점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취지랑 가장 잘 맞았던 가수였고 무대였다고 생각함
이거 5위했는데 당시 음원순위도 나가수 곡중에 제일 낮았고 그냥 임재범때문에 상대적으로 잊혀진거
와 진심... 학생때는 나가수 들으면서 이게 뭐지 싶고 요즘 노래랑 달라서 끌리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왜 이 노래가 좋은지 깨닫게 되네요,,
노래에 감정을 담는게 정말 독보적이에요
맞아요.. 그땐 뭐지? 지금은 뭐지 이뉸물ㅠ
2021. 12. 28. 새벽에 듣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아직 듣고 계시나요?
한 음절 하나 하나 존재 의미를 부여해주듯 부른 무대
10대 땐 전혀 와닿지도 않았고 노래도 음색도... 잘 몰랐었는데.. 30대가 다와가는 20대 후반이 되니 소라님 노래 듣고나면 무표정인 상태로 눈물이 한 사발 나오네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너무 아프고 힘든데 계속 찾아듣게되고.....😥
와 ㄹㅇ 10대때는 넘기고 그랫는데 ㅠ 곧 30 바라보니 이소라만 둗네요 ㅠ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꼭 나한테 해주는 얘기들 같아서 지나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얘기들이 구구절절히 가슴에 박히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전설이네요. 획일화된 창법과 발성의 시대라 더 찾기 힘든 아름다운 소리 2024.
당시에 김건모 재도전 사태 터지고 김건모나 김영희pd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많은 비난에 시달렸었던게 이소라였고.
정신병이니 미친여자니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해서 저 예민한 사람이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리고 1달 뒤에 재개된 방송에서 고른 선곡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살짝 쓴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소라라는 사람이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그런 아픈 경험, 상처들을 덧대면서 노래를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새삼 확인하게 된 무대
재도전 드립친 좌죄동이랑 깅영희PD가 까여야 됐음 과잉감성 표출한 이소라 부분은 편집으로 쳐냈어야지 그걸 그냥 내보낸 거랑 김건모 대기실에서 김건모 말보로 화이트후레시 담배피는 장면까지 편집없이 내보낸거 보고 제작진들이 전부다 약빤거 아닌가 싶더라 미치지 않고서야 저딴짓 할수가 없음
@@invitebyte3278 도덕적으로 지탄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팬 입장에선 이소라 평소 성격을 생각하면 예상한 반응이긴 했어서 놀랍지는 않았어요ㅋㅋㅋ...편집안한건 정말 화제성 모으려고 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는
ㅅㅍ 진짜 어떻게 가사 첫줄을
난 너에게 편지를써 로 시작할수있을까
그냥 이누나는 시인 그 자체임
@@windeer12 가사 얘기한건디....
와 진짜 작사가 이소라였네 대박
@@딸기공주 더 쩌는건
이소라 노래 거의 전곡 본인이 작사함ㅎ
거기다 이소라가 안쓴 곡들은 거의 김동률이 만든거임ㅋㅋ 둘이 ㄹㅇ 천재
천성이 예술가라.. 감수성에 허우적거리며 힘들게 사셔서 맘 아픔..
첫소절부터 소름이 탁 돋네요.. 내 모든 걸 말하겠어.... 진짜 목소리에 울림이 있고 여운이 있는 정말정말 멋진 가수십니다 많은 것도 필요없고 피아노 선율하나랑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가 꽉차네요
2023년도 들으시는 분?
나이가 드니까 이런 노래가 정말 좋다...
이소라님 목소리를들으면 10대후반 음도를들으며 편의점알바를하던 그때그공기가생각납니다.
지금은 훌쩍 30대중반 아저씨인데요..
나이를먹을수록 가사며 표정이며 조금씩 아 저래서저렇구나하며 받아들여지는부분이 점점많아지는거같습니다 늘좋고 더좋습니다.
개취이니 가수분들중 누가제일잘한다 라고는 할수없는부분이지만 이소라씨는 원앤온리라고생각합니다..정말 요새말로 소며듭니다..짱입니다..
그냥짱아니고 킹왕짱..
2021년인데도 들어요 소라언니..
한음한음이 너무 소중하고 가슴이 저려요
목소리가 현악기 그 자체에요 비올라같아요
아련하게 퍼져올리는 목소리.. 높은 음과 화려한 기교없이 조곤조곤 이런 감동을 주는 가수는 이소라밖에 없는듯..
하 진짜 피아노 한 손으로 잡고 노래하는거 미치도록 멋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는거 보면 음악에 관한 이소라의 고집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그 섬세한 감성만큼이나, 혹은 그만큼 섬세한데도 불구하고 흔들리거나 꺾이지 않는 그 단단함... 세월이 증명해주는 것을 보면 뭐라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 큰 울림이다. 거장에게 리스펙트.
다른 사람에게만 / 웃고 사랑을 말하고...이 사이 구간마다 찡그리시는데...정말 인정하기 싫은 현실을 내 입으로 말해야 하는 참담한 감정을 매번 되새기시는 것 같아서...정말 가사 그대로가 느껴져서 보는 내가 다 괴롭다....
한글자한글자 적어내려가듯이 부르는 느낌
진짜 나가수를 엄청 챙겨봤고 여러곡을 봐왔지만 결국 이소라씨의 노래만을 다시 들으러 찿아오네요.
진짜 다시 들어도 말도 안되는 곡이야.. 목소리가 참...
그렇게 날...싫어해...날..
딱 이 말 딱 이렇게 쓰고싶었는데 똑같이 쓰신분이 있어서 놀랐음... 이 가사가 너무 아파서
생각나는 눈빛이 있어 마음이 더 아픈 날.
@@dkim8141 님 요새는 잘지내세요? 반년지났는데 극복됐는지 궁금하네요...
진짜...하... 나가수에서 이소라의 대중성은 어땠는지는 몰라도 내게는 지금까지도 찾아듣는 유일한 가수다
이 노래 들으면서 울고계신 모든 분들... 위로합니다.
서른중반을 넘어가면서 이소라노래는 잘안들었음..슬퍼서..
이 감성에 빠지면 진짜 헤어나올수없어서..근데..또 들어버리고있네..
2020년에도 결국엔 소라누나 노래를 들으러오네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인데도 아직 나가수 무대중 이소라님의 노래를 유독 많이 찾게됨... 어떻게 감정 표현이 저렇게 섬세할까... 이소라님의 노래는 슬프다기보단 아프다
“난 욕심이 너무 깊어”ㅠㅠㅠ
나의 눈물 포인트
소라 언니 사랑해요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느낌이 들 때, 운명처럼 소라언니 노래들이 저한테 다가왔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언니 덕분에 치유받았으니 언니께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22년, 지금도 들어요
반주가 피아노 하나만 있다는걸 알지못했다 ㅠ 너무 멋진무대
니가 나아니라 다른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너무나 아픈 외사랑의 쓰라림이 표현된 가사.. 가슴이 아린다..
2019년에 보고 있는 사람...!
이소라씨 노래는 정말 100년이 지나서 들어도 좋아요..
소라누나 40초반.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 미련이 더해져 어쩌면 이때가 쓰라린 노래를 하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50이후의 노래하는 모습은 모든걸 다 내려놓은듯 해서 그냥 맘이 아파요
관객을 집중시키고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는 어떤 경지에 이른 느낌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100년후에도 살아있으면 찾아들을거같다..
예술성이 철철 넘치시네..
노래할때 가장 아름다운 그녀. 프로.. 예술가.. 아티스트
가슴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특별한 고음없이도 이렇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진짜 가수아닐까...꾹꾹 눌러쓴 편지를 꾹꾹 참으면서 읽는듯한....정말 좋은가수에요 이소라님은..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이소라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속 깊이 후벼파는 외로움 그리움을 꺼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봅니다
노래를 들으면 너무 슬프고 눈물이 맺힌다는ㅠㅜ
나가수 볼땐 이 노래가 이렇게 가슴에 오지 않았는데... ...
왜 끝나고 나니 no1도 이노래도 머릿속을 울리는 건지...
벌써... 2년이나 지난 무댄데... ... 왜...
재밌는 모순은, 그부분이 그녀를 강연에서 탈락시켰고, 그 부분이 그녀를 대중가수로서 성공하게 만들었다는 거.
지금은 몰라도, 언젠가 언제고 듣고싶어지는 노래를 하기때문이라
2023 계속듣습니다
나가수 할때 고딩이었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봐서 윤도현이 제일 잘해보였는데
지금 20대 후반에 와서 들으니 이소라가 제일 좋음...
동시대를 살고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23년 아직듣고 있습니다 ㅠㅠ
2024년 1월 지금도 잘 듣고 있습니다.
먹먹하게만드는목소리..악기다악기
다른악기 없이.피아노와 목소리 뿐이라 너무 좋음
추워지니까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
이 노래가 좋고
이밤에 위로가 되는 이소라가 좋고
이노래의 가치를 아는 나도 좋군😂
이소라 누나의 이 무대가 저에겐 나는가수다를 상징하는 순간입니다. 최고의 가수들이 겨룬다는 게 뭔지, 최고의 수준이 뭔지 처음 느꼈기에 나는 가수다를 대표하는 무대로 기억됩니다. 또 최고의 가수에 어울리는 최고의 피아노 반주였습니다.
'영혼의 울림' 이소라에게 붙이고 싶은 별명
갠적으로 여자보컬 언터쳐블이라 생각함..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ㅎㅎ 그냥 감성하나로 다 씹어먹어버리는거 같음 나머지 부분들을.. ㅜㅜ
이소라에게 못채운 나머지가 어딨죠..?
이신무 대표곡 베인
가사가 넘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ㅜ 맞아요.. 이미 내게서 벗어난 사랑은 내 밑바닥까지 다 드러내고 내게 남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도 잡히지 않더라구요..ㅠ 점점 나만 처참해지고 피폐해질 뿐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잘 살아가요. 그 후론 너무 깊이 빠지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그냥 스스로를 방어하게 되는거죠. 그냥 시간이 상처의 아픔을 무뎌지게 할 뿐이죠.
처음 볼때는 중학생이어서 공감이 안갔는데 십년이 지나고 다시 보니깐 아직 이소라 만큼의 슬픔을 느끼지도 못했을텐데 사랑을 못하겠다는 저 말이 왜 이리 가슴 아프지
나는 이 노래 음원이나 다른 곳에서 라이브 한 거 보다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게 제일 좋더라...피아노 삑나는 것마저 잊어 버리게 만들만큼....특히0:09에서 난....하고 한박자 쉬는 게 미치게 소름돋음
19살까지의 인생을 살면서 첫소절을 듣고 울음이 터진 노래는 처음이다.
그저 목소리만으로 나를 울게한 당신 정말 대단한 가수입니다.
들을때마다 참........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2023년 초겨울 지금도......
내가 진짜 이때 본방으로 보고 7년이 지났는데 계속 생각이나서 들으러온다 ㅠㅠ진짜 이만큼 대단한 노래도 없다고 생각함....이소라 대단한 가수다 ㄹㅇ 존경해요
소라언니...내사랑♥ 어디서 뭐하시나요..아프지않고잘지내시는거죠언니?보고싶고듣고싶어요..
나가수의 최대 단점이 고성 대결이었는데, 이소라 가수님은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2024년에 다시 듣습니다. 첨 들은건 2011년
잉여인생에게 한줄기 희망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마도...아무것도 못해낼 인생이라 여겨질 때 있는데, 이 노래 일년에 몇번 들으면 그냥 살기만이라도 해보자란 다짐을 합니다
2022에도 듣는 분,?
이소라는 노래 감정 표정뿐 아니라 어떤자세로 불러야 더 멋진지 아는거 같다
앉아서 부를때도 그렇지만 저렇게 피아노잡고 기대서 부르는거 개간지
살면서 이소라보다 내 가슴에 감동을 줄 가수는 없을듯
아 첫소절에서 그냥 끝났음... 난너에게 편지를써에서 한곡을 다 듣지 않아도 감성이 다 묻어남
라이브로 들으면 울 수밖에 없더라구요..너무 아름다운 곡
소라느님... 만수무강하소서.
넹
김광석 노래를 듣다가 이소라노래가 듣고 싶어서 또 다시 여기에 또 다시.. 한번만 듣고 갈거예요 슬프기 싫으니까 한번만 한번만더
개인적으로 이소라씨 무대중에 베스트
ㅠㅠ진정한 가수다 ㅠㅠ
23년에 또 들어요
이노래 너무 먹먹해 ㅠ 먹먹한 슬픔
첫소절에서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느낌
2024 5월.. 듣고있어요.
보라색같이 신비롭고도 투명하고, 공명이 있으면서도 격정적인, 하지만 그 모두가 바다같이 출렁거려.. 보라색의 바다...
우리나라에는 참 슬픈 노래가 많아요. 근데 이 노래가 제일 슬픈 것 같아요.
2020년 9월
찬바람 부니까 생각나요
말도 안된다..와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그때 그감동이 또다시 오는구만.역시 누님이 최고입니다.
당신은 가수입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이소라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악기입니다.
이소라라는 커다란 울림을 가진 악기.
She is amazing, she can touch your soul with her voice and emotion. She touched my soul and i cried, i cried a 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