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광주-대구-부산 야구장에 몰상식한 사람들 많고 경기하기 힘들었지만 (광주는 88년부터는 좋아졌다고 함) 최고는 마산. 이들은 인간이 아니였음. 2000년 롯데 투수 강상수의 공에 홍세완이 맞아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 하자, 쓰러진 홍세완에게 오물 던지는 자들이었습니다. 홍세완은 그때문에 시즌 아웃이되고 크게 고생. 광주,대구,부산에서도 그런 짓은 안 했어요
예전 1987 KS 당시 해태 VS 삼성과의 경기이후 분노한 삼성 팬들에 의해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 방화사건이 일어난게 기억에 새롭습니다 🤔지금이야 야구장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예전처럼 싸움을 하거나 야구장 안으로 투척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안전요원들에 의해 퇴출되고 축구장 훌리건처럼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서 아예 야구장에 출입을 못하는 것으로 압니다🧐프로야구 초창기부터 클린 베이스볼이 정착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난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건 그래도 그때 그시절이 자꾸만 그리워진다는 반증이겠져😁
프로야구 경기 뿐만 아니라 관중들 이야기하면 게임 못지않게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한번은 여름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관중들이 맥주 캔들을 던지기 시작했고 저도 술김에 한번 했는데, 옆에 있든 서울에서 휴가온 듯한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가족들이 저를 힐끔 쳐다보면서 자리를 옆으로 피하더군요. 아주 부끄러웠고 다음 부턴 절대 그렇게 하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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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전설 지리네여 그런 상황에서 ㄷㄷ
이건열 선수는 당시 젊은 모습만 기억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햐......
멋쩌부러 !!!
이건열 강태원 선수 말투가 정말 정감있다 ㅋㅋㅋㅋㅋ
최동원 선수 볼 끝내줬죠.
이건열 전 포지션 소화 - 저 분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함. 가끔 장타 홈런도 치시고.
최동원 속구도 대단하지만 폭포수 커브가 짱
즐거운 시절이엇다는 ㅎㅎ쌓인게 많은걸 야구장에서 풀던시절
8-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크보 관중들도 조직없는 훌리건 시대였죠ㅋㅋ 엘지전에선가 해태 아재들 잠실 그라운드 떼로 점거해서 야구놀이 하던 장면도 생생하고 극단적으로 삼성팬들이 해태버스 방화 저지른 사건까지 있었던ㅋ그때랑 비교하면 격세지감입니다.
삼성 투수가 광주에서 돌 맞아서 역전당해서 분풀이 한거지
빈병
그런경우많았지요 전쟁이었습니다
해태가 지고 있으면 심판시키 때려죽인다고 그물타고 올라가던 아재들……
80~90년대, 광주-대구-부산 야구장에 몰상식한 사람들 많고 경기하기 힘들었지만
(광주는 88년부터는 좋아졌다고 함)
최고는 마산. 이들은 인간이 아니였음. 2000년 롯데 투수 강상수의 공에 홍세완이 맞아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 하자, 쓰러진 홍세완에게 오물 던지는 자들이었습니다. 홍세완은 그때문에 시즌 아웃이되고 크게 고생. 광주,대구,부산에서도 그런 짓은 안 했어요
마산아재 도원아재 전투력 최강의 양대산맥 당시...
최동원 진짜 무섭다
그냥 합시다
예전 1987 KS 당시 해태 VS 삼성과의 경기이후 분노한 삼성 팬들에 의해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 방화사건이 일어난게 기억에 새롭습니다 🤔지금이야 야구장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예전처럼 싸움을 하거나 야구장 안으로 투척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안전요원들에 의해 퇴출되고 축구장 훌리건처럼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서 아예 야구장에 출입을 못하는 것으로 압니다🧐프로야구 초창기부터 클린 베이스볼이 정착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난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건 그래도 그때 그시절이 자꾸만 그리워진다는 반증이겠져😁
다음 게스트 전설은 누구실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인천 SSG 팬이지만...인천 도원아재들 겁나 무섭습니다. 전투력 최강(?)...89년 플레이오프 인천 3차전에서 투석전이 아닌 소주병으로 투병전 했던 모습이 중2이였던 저에게 충격적이 였죠...ㅎㄷㄷ
@@briannickyhong3509 89년이면 한 중 수교도 하기 전,,한국에 화교 외에 중국인이 한 명도 업던 때,,
@@briannickyhong3509 분탕 작작하셈
분석한 글을 봤는데 인천남동공단 블루칼라 근로자들이 풀 것이라고는 야구 밖에 없는데...가뜩이나 성적이 안나오다보니 최강 전투력을 갖게되었다고 하시는분이 계세요~
아 따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입아파요 마이아파 김정수전설 볼은 맞으면 돌덩이 처럼 아프다 하던데 강때원 전설의 볼은 맞으면 어느 정도일까요?
잠실 야구장 3루쪽에서 야구보다가 해태가 지고 있으면 7회나 8회에 나와야 함.
안그러면 해태 봉봉인가? 위에서 던진 캔 쥬스가 날아 옴.
미개봉된 깡통은 위력이 있음.
ㅎㅎ
솔직히 최동원볼은 직구인지 알고 쳐도 삼진...ㅋㅋㅋ
유남호는 존 얘기가 없나봐요
나중에 정성룡 전설 나왔으면 합니다. 진짜로 술 사건이 맞는지?
9:21 해태 투수들 못지않게 90년대 한화투수도 간지가 쩐다
구대성인가?
프로야구 경기 뿐만 아니라 관중들 이야기하면 게임 못지않게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한번은 여름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관중들이 맥주 캔들을 던지기 시작했고 저도 술김에 한번 했는데, 옆에 있든 서울에서 휴가온 듯한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가족들이 저를 힐끔 쳐다보면서 자리를 옆으로 피하더군요. 아주 부끄러웠고 다음 부턴 절대 그렇게 하진 않지요.
옛날에 영화관 무등경기장 야구 어린애들끼리 못 보냈지요.
진짜 무법천지에 술취한 아재들이 여자분들 애들한테 시비거는거 부터해서
어린것들 여자들이 야구장 온다고 싸다구 날리는것도 있었으니까...(이건 구라가 아님
무등경기장 뒷골목에는 애들 라면값뺏던 양아치들도 많았으니 아후...
지금 클린베이스볼 대서 정말 다행입니다.
허구연이 많이 노력했죠ㅜㅜ
이건열이는 김성한 땜시 고생하고 강태원이는 김응룡하고 싸움이 생각나군요~
야구장은 온갖 쓰레기 인간들 다 모이는 곳.
이건열이는 지금 대학감독 잘하고 있나? 성대는 장채근이고 어디야? 이건열 송유석 강태원 해태시절 그립군요~
술판 ㅋㅋ
이건열 선수 옆에 아리랑볼 강태원 투수한테 물어봐랏~ 짜증나는 투수임 그때 당시는 강태원 투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