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중딩이었는데 컴퓨터 사주면 오락만 한다고 안사줬었지요. 컴퓨터 학원도 안보내줘서 베이직 기초 책 사서 보고, 컴퓨터 학습이라는 잡지 가끔 사보고, 주말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있던 연암사이언스홀이랑 종로서적 컴퓨터 매장에서 시연용 컴퓨터 몇시간씩 만지고 오고 그랬는데... 결국 지금은 개발자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당시 사회분위기와 우리가 놓친 부분들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입니다. 컴퓨터에 익숙해지고 이것을 더 잘 사용하는 능력 자체가 실력인 현시점에서 볼때 컴퓨터가 기존의 공부에 활용되지 못한다는것을 문제로 생각했다는게 얼마나 틀린 생각인지, 오늘 우리는 이와 비슷한 착각을 하며 살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로날두 그래도 저때 보석글같은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아래아한글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았을까요? 아래아한글이 탄생하면서 거의 모든 문서들이 수기작성에서 컴터 작성으로 대변혁이 일어났다고 봐야 하겠죠...삼성이 훈민정음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아래아한글이 전국으로 먼저 깔렸고, 호환성, 무료이용 등에서 넘사벽이 아래아한글이라서....
@@DanielKingJ 당시에 피시게임은 컴퓨터학원 등지를 통해서 디스크로 복제한게임들이 엄청나게 돌아다녔어요. 지인들을 통해서 이리저리 디스크를 교환하던가 복사하던가 해서 생각보다 PC보급률이 높았죠. 대부분 공부를 핑계로 게임을 했지만... 가정용 콘솔과 PC보급률은 비등비등 했어요. 둘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았구요
한창 컴퓨터가 교육용으로 보급되고 있을 때, 어느 기자가 프랑스 교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는 초등학교 부터 컴퓨터를 활용한다...' 고 자랑을 하니까, 그 프랑스 교사는 의아하게 쳐다보며 '한참 고전을 읽고 배워야 할 시기인데... 아이들이 컴퓨터에서 도대체 무얼 배우는가?' 라고 반문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던 것을 기억한다... 하기야 컴퓨터 없을 때도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수준이 인류의 지혜와 철학이 축적된 고전의 중요성을 이해도 못하고 필요성을 알지도 못했으니 어차피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없었지만... 그런 상황이었으니 차라리 컴퓨터 교육이라도 하는 게 나았을지도...
고맙습니다. 이 때 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면서 90년대 국딩 때 코딩을 접하게 되어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밥 먹고 삽니다. 방송에 나온대로 비전공자에 나는 이게 뭔지 잘 모른다 하시던 교사분들에게 배웠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됐어요. 그 때 베이직 배우고 좀 흥미 있어서 뭘 더 배우면 좋겠냐 여쭈니 책장에 꽂혀 있는 고대의 서적을 먼지 털며 코볼과 포트란이 잘 나가는 산업용 언어라고 배우라 하셨는데 (뜨헉) 그건 조금만 보고 다른 언어로 넘어갔죠.
처음 퍼스널컴퓨터 보급바람을 일으키기위해 80년대 초쯤인가 컴퓨터 학원이란게 첨 생길때 동네아이들에게 컴퓨터학원 1주일인가 무료로 배울수있게 했었슴 강사가 도스로 무언가를 입력하더니 언덕 넘어 깃발기지 맞추는 포트리스같은 게임시켜주면서 컴퓨터배우면 이거 만들수있다고 아이들 유혹 ㅋㅋ 그당시 컴터가 모두 녹색화면이었는데 유일하게 MAC컴만 녹색화면이 아니고 아주 고급스러워서 MAC컴이 정말 갖고싶은 꿈의 컴이었죠
학원강사나 학생이 인터뷰 말 들어보면 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또박또박 말하는게 잘 안되는데 뭐만 하면 "미쳤다!" 이런걸 해서 말하는 수준이 낮아진듯 옛날시절엔 책을 많이 읽기도 해서 저런거 같긴함. 지금시대에는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렇지만 옛날시대에는 말 정말 잘했구나?
딱 저때 국민학교 다녔는데 시골학교에 처음으로 컴퓨터 한대 들어 왔다..저기에 보이는 티비처럼 생긴 모니터... 격세지감...지금은 전문가용 컴퓨터 맞추고 쓰리디 랜더링 팍팍 돌리고 하는데... 저때 똘똘한 친구한테 선생님이 시범케이스로 컴퓨터 가르쳐 주고 했었느데 그때 난 옆에서 기웃기웃.. 그런데 내 친구중에 나 처럼 지금 컴퓨터 많이 쓰고 활용하는 사람 없을 듯 하다.. 난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대부분 하루 정도 공부하면 일하는데 활용 바로 한다....
저 때 했던 게임 중에 제일 열받게 했던게 덱스터였는데.. ㅋㅋㅋ 진짜.. 겜을 드럽게 못해서 맨날 못깨고 열받다가 컴퓨터 껐다는.. 저때는 그리고 GW-basic이 프로그래밍의 주류였던것 같은데요. 적어도 제 기억엔 그러네요.. 저때 당시 저 컴퓨터로 돌려봤던게 너구리와 007 제임스본드, 페르시아의 왕자, 바바리안 등등... 여러분들 기억나는 게임 있으신가요?
저때 돈의가치가 40만원이면 현시점 화폐가치가 400만원으로 보시면됩니당 80년도 초기때 직장인 표준 월급이 1만원대 였으니까 말이죠 80년도 후반부와 90년도 중반부쯤엔 그때 받앗던 직장인 평균월급이 10만원 단위로 올라가면서 기억나는데 90년도 중후반부쯤되서야 70~80만원정도 받앗던 기억이나네요 2000년도 쯤엔 평균 150이며 그리고 오늘날 현시점은 표준 200만원 뭐 이건 가장 일반적인 부분이구요 고소득층에는 해당하지않는 내용이지만 80년도때 라면한개가 1~2원 했었고 화폐의 가치기준을 물가에 비례한 본인 만의 기준이지만 확실히 옛날에는 돈의가치가 있었숨요 ㅠㅠ 마무리로 저시절 저상태 꼬라지로 컴퓨터를 구입했었던 순진했던 사람들은 그 때 컴퓨터를 사지말고 2010년 [유비쿼터스의 시대] 가 초래하기전 업계의 주식을 샀었어야 했숨 ㅠ-ㅠ
당시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칠 인프라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재도 제대로 없어요.... 그리고, 게임을 우습게 보는데, 당시에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에 대한 지식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시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메모리 직접 업그레이드 해주고, 매인보드 갈아주며 했던 기억이.......... 중요한건 그러면서 컴퓨터랑 친숙해졌다는
gw basic기억난다..나도 컴퓨터 학원다녔는데 lotus 123이랑 카피할때 pc tool ... 89년에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걸렸는데 안철수란 사람이 나타나서 v3 b: 하면 다 고쳐진다고 크리스마스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람들이 괴로워하자 터보백신 turbo v3 v85 가 등장하고 모든바이러스가 제거됨
안철수는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했어 아직 본인의 정치적 신념도 굳건하게 확립되어있지 않았고, 또 본인의 지지기반이 두터워야 안 흔들리는데 너무 분위기에 휩쓸려서 성급하게 정치를 시작함 그것도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에 무명이었던 박원순한테 자리 양보하면서 안철수는 그냥 개털되버렸지
얏홍이 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에 일등공신 이었죠... ㅇㅇㅇ 양 비됴 , ㅇㅇ 마후라...ㅋㅋㅋ 당시 신문기사에 인터넷 못 하는 부장님 이사님들 부하직원한테 동영상 받아 달라고 한다고 신문기사에 실릴 정도 였는데요... 그 사람들 결국 다 인터넷 배우고 각 가정에도 인터넷 설치하고 ㅋㅋ
1990년대나 지금이나 엄마들은 게임을 엄청 공부못하고, 문제아들만 하는걸로 하는데 복잡한 알고리듬, 수학적 논리해석, 프로그래밍 코딩이 집약된 프로그램이고 머리 나쁘면 프로그래밍도 못함 ㅋㅋ 기본적으로 수학적 논리 해석이 필요함 ㅎㅎ 난 수학을 못하는 프로그래머지만 수학을 베이스가 깔려 있는 프로그래머들 보면 코드 로직이 진짜 다르다 내 코드랑은 천지 차이지 이런게 바로 실력차이지 ㅋㅋ
난 참고로 74년생..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특별수업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했었는데 286컴퓨터로 Basic언어를 배웠었음. 코드를 넣고 화면에 올바른 값이 출력되는게 너무 신기했었음. 현재 pc시장의 발전은 90프로 이상이 게임으로 부터 왔음. 그건 부정하면 안되고 부끄러운것도 전혀 아님. 현재도 코딩교육이 인기라는데 html같은걸 배우려나?
미 NC주에 중고를 나왔던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늘 언제나 어마어마하게 컸던 학교의 검열 시스템을 항상 피할려고 개 짓을 수 없이 많이해서 일반 교실들에 봐도 박살난 컴퓨터들이 수 건 나왔었습니다. ㅎㄷㄷㄷ 시간이 한참 흘러도 교육용이든 뭐든 어린 애들은 늘 언제나 교육용을 항상 피해서 오락용으로 즐기려고 할 겁니다. 10년도 초반 학교에서 교사들이 공부 할게 아예 없을때 애들한테 사이트에 가서 오락 플래쉬 게임들 하라고 시키거나 미래에도 그럴 겁니다.
Unix개발자인 캔톰슨이 그걸 만든 이유가 PDP-7에서 게임할려고 만든거였음 ㅋㅋㅋ Unix에서 MacOS와 Linux가 나왔고, 거기에서 Android가 나왔음. 오락하려고 한짓이 오늘날 거의 모든 컴퓨터기반 기기의 기반이 됐다는 사실. 어른 여러분, 그러니 게임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 굳은 머리를 제발 깨시길.
인터넷은 1982년 5월 15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이 연결되었구요 84년에 당시 고3학생이 애플 어셈블러로 한글 워드프로세서 개발했고 80년대 중반에는 터보파스칼로 스프레드시트가 당시 공대생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유닉스 소스코드는 80년대초에 입수되었구요.스프레드시트는 비지칼크, 멀티플랜, 프레임워크를 많이 사용했고 아래한글이 개발되기 1년 전이었는데 그떄는 보석글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노는것을 죄악시하는 문화가 팽배했던 시절이니... 요즘엔 잘놀고 노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제조업에서 24시간 공장 돌리는 것 보다 오히려 부가가치가 더 높은 일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저때 초등학생들 지금 40대 중반 ㄷㄷ...
80년대 하면 그렇게 과거 처럼 안느껴지는데 엄청나네...
저때 저 쿵후게임같은게 재미지게했지 ㅋㅋㅋ 컴터학원에서 신나게 게임했쥐~~~ ㅋㅋㅋㅋㅋㅋ
대깨문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뭔가를 즐겁게 한다? = 죄
무조건 고통스럽게 해야 뭐가 되는줄 아는 사람들...
이거 ㄹㅇ...
그래서 한국이 선도국가가 될수없죠
이거 ㄹㅇ... 알게모르게 우리 가치관속에 깊이자리잡은 잘못된 관념이죠.
그래도 적당히는 해야됨. 못사는나라들 노동자들 일하는 꼬라지보면 정신나갈거같음
자꾸 하지 말라니까 더하는거임 그냥 딱 자유롭게 하게 놔두면 몇시간 하고 말지 더 하지 않음. 자꾸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싶을 수 밖에...
저때 중딩이었는데 컴퓨터 사주면 오락만 한다고 안사줬었지요. 컴퓨터 학원도 안보내줘서 베이직 기초 책 사서 보고, 컴퓨터 학습이라는 잡지 가끔 사보고, 주말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있던 연암사이언스홀이랑 종로서적 컴퓨터 매장에서 시연용 컴퓨터 몇시간씩 만지고 오고 그랬는데... 결국 지금은 개발자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크..존경합니다 형님
저때 유딩~~
88년도가 중딩이면 최소 14살이니까 75년생 플러스마이너스라는 건데 75년생이면 49살 개발자... 대단하십니다
컴퓨터학습, 학생과 컴퓨터
아....부모님이 욜라 꼰대였네요... 난 X86 그냥 사주셨는데
지금도 오락용으로 많이 팔리자나. 오락이 반도체 기술을 앞당김.
얏홍이 하드디스크의 용량 증가를 초래했듯이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 분들 늘 즐거우시고 요즘 이 코로나 시기 때 건강 조심하세요 옷 따스히 든든히 입으세요 댓글 달아주시는 한 분 한 분께 기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야동이 멀티미디어기술을 앞당겼지
@@rkdgur90 예전에 학원 쌤이 말해줬는데 1GB 하드디스크 나올때 와..미쳤다.. 이랬다고 함ㅋㅋㅋㅋㅋ
이게 맞는 말인게 인터넷 속도 역시 얏동을 빨리 보고 싶어서 그런거고.. 스트리밍 기술은 다운로드 받기 싫고 그대로 보고 싶어서 발전한거고 웹하드도 얏동 때문에 사실 발전된게 정설임. 섹스다 전부다.
게임 코딩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게 현실
게임만하니까....
@@JiMiRul 그래 너 얘기하는 거임. 게임 산업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인데 웬 동문서답? 이젠 글조차 못읽음?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이 하는 꼬라지 보면 게임 코딩 쓰잘데기 없는듯 합니다.
@@Abdullahmabad 그건 니가 리니지따위밖에 안하니까
@@JiMiRul 그 게임이라는 존재 자체가 수출산업인데
'게임만 하니까' 라고 말하는게 뭐라도 반박이 된것처럼 입에서 뱉는게 개웃김 ㅋㅋㅋㅋㅋ
너 혹시 어릴때 집안어르신한테 사서삼경 안읽고 개쓰잘데기없는 생각한다고 감나무에 묶여 채찍이라도 맞았냐?
세운상가 리즈시절이네.. 뭘팔아도 돈이되던시절
당시 사회분위기와 우리가 놓친 부분들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입니다.
컴퓨터에 익숙해지고 이것을 더 잘 사용하는 능력 자체가 실력인 현시점에서 볼때 컴퓨터가 기존의 공부에 활용되지 못한다는것을 문제로 생각했다는게 얼마나 틀린 생각인지, 오늘 우리는 이와 비슷한 착각을 하며 살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 때도 말이 많았어요. 원래 컴퓨터 보급은 게임으로 시작했던건데 꿈과 희망사항은 괴리가 컸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은 바닥이었는데 당장 양질의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원하고 있으니 봉창두들기는 뉴스였습니다.
출산율 저하의 주된 원인은 언론에 있다
@@호로날두 그래도 저때 보석글같은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아래아한글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았을까요? 아래아한글이 탄생하면서 거의 모든 문서들이 수기작성에서 컴터 작성으로 대변혁이 일어났다고 봐야 하겠죠...삼성이 훈민정음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아래아한글이 전국으로 먼저 깔렸고, 호환성, 무료이용 등에서 넘사벽이 아래아한글이라서....
저당시 수많은 아이들이 교육 목적 보다는 게임을 할 생각으로 컴퓨터를 구매 했지만 그래도 단시간에 전국적으로 pc가 보급 되는데 게임이 큰 역할을 한것임.
글쎄요. 당시 피시가격은 워낙비싸고 게임인프라는 별로 없었구요. 오히려 콘솔게임기가 주류였죠. pc 보급은 윈도우가 탑재된 펜티엄급이후에 급속도로 이뤄졌죠
@@DanielKingJ 80년대에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 콘솔게임 위주 였다구요? 동영상 제목이 퍼스널 컴퓨터 게임기로 전락 인데 뭔 얘기를 하고 겨시는건지?
@@짱아오빠-q9y 콘솔겜이라 해서 못알아들은것같은데 걍 오락실겜을 콘솔겜이라 한거임
@@DanielKingJ 당시에 피시게임은 컴퓨터학원 등지를 통해서 디스크로 복제한게임들이 엄청나게 돌아다녔어요.
지인들을 통해서 이리저리 디스크를 교환하던가 복사하던가 해서 생각보다 PC보급률이 높았죠.
대부분 공부를 핑계로 게임을 했지만... 가정용 콘솔과 PC보급률은 비등비등 했어요. 둘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았구요
그래도 가장 폭발적인 영향적을 발휘한건 스타크.....99년 00년 시절 pc방에 가지 않아도 asdl로 배틀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가히 혁명과 같아서...그때부터 1가정 1PC가 구현되었다고 봐도 무방함....
그럼 저걸로 뭘 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도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하니? 게임이 개발이 되지요?
우주를 정복해야죠!!!!!!!!!!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코볼
@@김민석-n7z 님덕분에 한국의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저덕분에 한국은 IT강국이 될수있었고 4차산업혁명의 수혜를 입을수 있었던것, 행정, 교통 모든게 전산화되고 데이터화 할 수 있었던 것의 밑바탕
저 당시 MSX 기종 자체가 게임기 + Basic 내장 기기로 나온건데
당시 오락실에 MSX로 게임팩 박아넣어서 동전넣고 키보드로 게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좀 아는 애들은 베이직도 했고요.
게임기능 부분만 도려내어 국내 발매한 게임기가 재믹스입니다.
저땐 오락게임을 돈받고 복사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공디스켓 가지고 복사하러 많이 갔었죠.
마자여.
공디스켓.. 몇 십년만에 들어보는 단어ㄷㄷㄷ
네모난 디스크에다 포켓몬 배구 넣어놓고 컴터시간에 몰래 하곤 했는데 ㅋㅋ
디스켓 딱딱 만지다가 집에오면 게임삭제마법
@@morrislee8963 포켓몬 배구...ㅋㅋㅋㅋ 중독성 쩔었죠
저 때 당시 국딩때 컴퓨터 학원 강사가 도스 화면에서 영어 타이핑을 하면 그걸 열심히 공책에 베끼고 타자를 쳤었는데 대관절 뭘 배우고 왜 하는지도 몰랐었다는;;
학생이 공부말고 다른거 하는 자체를 죽어 마땅한 죄로 생각하던 시절이군요
지금도 똑같음
육성 과정이니까 선생을 선택못하는게 문제지.
오바 좀 하지마 국평오들아
그렇진 않음.. 오히려 2000년대 중반~현재까지가 교육열은 더 높다..
@@Jay-gw4le 이게 맞지. 지금은 공부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는걸 다 아는 세상임.
한창 컴퓨터가 교육용으로 보급되고 있을 때, 어느 기자가 프랑스 교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는 초등학교 부터 컴퓨터를 활용한다...' 고 자랑을 하니까, 그 프랑스 교사는 의아하게 쳐다보며 '한참 고전을 읽고 배워야 할 시기인데... 아이들이 컴퓨터에서 도대체 무얼 배우는가?' 라고 반문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던 것을 기억한다... 하기야 컴퓨터 없을 때도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수준이 인류의 지혜와 철학이 축적된 고전의 중요성을 이해도 못하고 필요성을 알지도 못했으니 어차피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없었지만... 그런 상황이었으니 차라리 컴퓨터 교육이라도 하는 게 나았을지도...
요즘에는 좀 걱정되긴 해요. 애들이 너무 어릴때부터 폰게임 달고 사니까...
1988년 컴퓨터 : 게임 잘 돌아가요?
1998년 컴퓨터 : 게임 잘 돌아가요?
2008년 컴퓨터 : 게임 잘 돌아가요?
2018년 컴퓨터 : 게임 잘 돌아가요?
Dos 명령어 치고, 게임 디렉토리에서 exe 파일 찾아서 게임 실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배웠습니다. Koei 삼국지2 하느라고 영어사전 엄청 찾아보고. 그것들이 쌓여서 지금 고등학생 영어 가르치고있습니다
BASIC 배우고 시간남으면 어셈블리어 파던 낭만의시대 ㄷㄷ..
사실 이건 뭐 큰 임펙트는 없는 뉴스고 갑자기 PC방 들어가서 차단기 내리고 게임의 폭력성이 이렇게 드러난다는 뉴스가 임펙트 쩔었지
역대급 레전드 뉴스
@@뭘봐-n9c???: 이건 기회야 형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역시나 엠병신
컴퓨터실 들어가면 느껴지던 특유의 냄세랑 열기가 화면보고있는데도 느껴지네 ㅋㅋ
지금처럼 하드 디스크가 있었던것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던것도 아닌 상황에서 있는 소프트웨어 라고는 게임밖에 없었으니. 그럴 수밖에.
저 시절엔 게임 빼면 워드프로세서 말고 쓸만한 프로그램이 전무했음
인터넷이 없던 시대다 보니까.....
게임 코드 포함된 잡지나 책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일일이 손으로 쳐서 허접한 게임했던 기억이....
Luke Lee 네 저도 기억납니다. 근데 전부 타이핑해서 실행해도 실행이 안됐어요ㅠㅠ
고맙습니다. 이 때 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면서 90년대 국딩 때 코딩을 접하게 되어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밥 먹고 삽니다. 방송에 나온대로 비전공자에 나는 이게 뭔지 잘 모른다 하시던 교사분들에게 배웠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됐어요. 그 때 베이직 배우고 좀 흥미 있어서 뭘 더 배우면 좋겠냐 여쭈니 책장에 꽂혀 있는 고대의 서적을 먼지 털며 코볼과 포트란이 잘 나가는 산업용 언어라고 배우라 하셨는데 (뜨헉) 그건 조금만 보고 다른 언어로 넘어갔죠.
유범준씨 말투가 왤캐 저 시대 같지가 않지? 되게 신기하네 뒤에 변성영씨는 확실히 80년대 어투로 말하는데
시간여행자
@@MYPS-q3z 유박사 들킨 거 같네
맨날 밖에서 뛰어놀고 흙묻고하다가 저런 컴퓨터게임같은것을 접하니 얼~~마나 재밌겠어 오락열심히하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의일꾼이되었겠지
80,90년대는 오락하면 무슨큰일나는줄알고 부모들이 애들엄청혼내고 그랬는데
시대를 초월한 위인 ㄷㄷ
처음 퍼스널컴퓨터 보급바람을 일으키기위해 80년대 초쯤인가 컴퓨터 학원이란게 첨 생길때
동네아이들에게 컴퓨터학원 1주일인가 무료로 배울수있게 했었슴
강사가 도스로 무언가를 입력하더니 언덕 넘어 깃발기지 맞추는 포트리스같은 게임시켜주면서
컴퓨터배우면 이거 만들수있다고 아이들 유혹 ㅋㅋ
그당시 컴터가 모두 녹색화면이었는데 유일하게 MAC컴만 녹색화면이 아니고 아주 고급스러워서
MAC컴이 정말 갖고싶은 꿈의 컴이었죠
와~~~ 생각나네요 저는 그떄 아이큐 2000 msx2를 구입하게되었져... 이제 40대 중반... 추억이 새록새록....
그런데 저시절 저 컴퓨터를 가지고 게임을 열심히하던 친구들이 결국에는 컴퓨터에 익숙해지고 흥미를 가지게 되고 관련분야 전공하거나 독학해서 전문가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음....
아이들의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유희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함.
나 초딩때 컴퓨터학원 개많았고 나도 다녔는데 어느순간 다 사라짐 ㅋㅋㅋ
윈도우95쓴걸로 기억함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
^^👍
게임이 돈이 열리는 나무라는 걸 모르고 그저 공부 공부만 하던 시절
게임으로 돈 만드는 사람들은 게임 제작 기업, 마케팅 기업 등등이 대부분이지 프로게이머는 극소수지 ㅋㅋㅋㅋ 그나마도 대부분은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고. 공부나 하러 가라
@하루이틀 가챠게임보단 스팀게임이 낫다
@하루이틀 소득 수준이 보인다....ㅋ
현실은 다르단다
@하루이틀 넌 노가다 용접이 체질이다ㅋㅋ 딱 그거만 해라
와 진짜 레어다. 저 때 초딩이였는데, 엄청 베이직 두드렸져. 너무 감사혀요~~
저 시절에 게임을 접하고 푹 빠져 살았던 세 인물은 nc를 만들고, 넥슨을 만들고, 카카오를 만들었지
88년도에 집에 컴퓨터 있을정도면 꽤 사는 집이였을 듯
PC 게임이 있기에 지금의 프로게이머나 게임 관련 유튜버가 생겨난거지
키보드워리어 : 전쟁의 서막
저 당시 입말이 지금 MZ세대들 말투보다 백 배 천 배 듣기 편하고 조으다.
세운상가 남자분 말씀 참 잘 하시네요.
0:21 눈빛봐 ㅋㅋㅋ
봤어요 간절하네요ㅋㅋㅋ
저 당시 나의 눈빛이기도
불타죠 !!!
저시절페르시아왕자, 고인돌, 황금도끼 등의 게임을 밤새했었지..
나는 iq2000으로 메탈기어 했는데 보글보글도 ㅋㅋ
그런데 만약 저 시절에 컴퓨터가 없었으면. 청소년 비량하는 어찌 막았을 지. 생각만 해도 아찔.
ㅋㅋㅋ지금 보니 얼마나 꼰대스럽고 편협한 생각인가? 저때 게임을 산업으로 보고 종합문화예술로 보고 또한 첨단 산업의 제조 기반으로 봤다면 지금 한국이 지금의 모습이 아니였을거다
지금도 마찮가지인 무언가가있을듯
미래 예측하는게 쉽냐?
@@rotoroto810 ㅋㅋㅋㅋ 미래 예측하는게 쉽진 않지ㅋㅋ 그래도 옛날부터 저렇게 계속 꼰대적인 마인드로 발전기회를 몇번이나 놓쳐먹었으면 이젠 쫌 바뀌어야되는거 아니냐??ㅋ 학습능력이 없는건지ㅋ 언제까지 계속 '미래를 예측화눈괘 쉽냐고오~~'이따구 말만할껀지ㅋ
지금도 게임 마약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국회에도... 최근에서야 롤드컵,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위상이 높아지니까 슬슬 인정안하면 안되는 분위기라 인정하는거죠. 그래도 586세대들은 아직 게임 싫어합니다.
저기 나오는 어린이들 전부 40~50대 ㄷㄷㄷㄷ
지금 한국을 망치고 있는 좌파집단들 ^^ (아니 주사파에 인민백성들 좌파라고하기도 아까움)
@@모두까기인형-t8e 정치병 멈춰!
@@슬라초 개돼지 멈춰!
@@모두까기인형-t8e ㅋㅋ 웃긴다. 저세대가 일본의 문화전성기를체험한세대인데.. 그걸 저세대가 따라잡고 아시아에선 거의 독보적인 선진 문화로 발전까지 시켰는데...망치고있다니... 그럼 궁금한데 니들세대는 뭘할수있을꺼같냐? 체급자체가 2배이상 차이나는 국가를 상대로 ? 말하는 뽄새론 니들세대에선 일본따윈 가뿐하게 앞지를수있겠지?
@@6587ist 뭐래 그래서 넌 뭐하는데 ㅋㅋㅋㅋ 난 친중 문재인 대꺠문 친북 사회주의자들이 싫은건데 뭐래 병신이
지금도 공부 안하는데 저걸로 공부를 한다공!
김진어린이 : 엄마 나 오늘 인터뷰 하고 컴퓨터 하는거 아저씨가 찍어갔어 그날저녁 뉴스데스크본 엄마 : 아이코 오락하는것만 진창 나오네 너 이노무 시키 집안 망신이여! ㅠㅠ
저거보니 90년대 중반인가 제가 조립품을 200만원 주고 산기억이 나는데 가끔 워드 작성하는거 외에는 오락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아버지가 하는 말씀이 200만원짜리 오락기라고 하시던.
학원강사나 학생이 인터뷰 말 들어보면 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또박또박 말하는게 잘 안되는데 뭐만 하면 "미쳤다!" 이런걸 해서 말하는 수준이 낮아진듯
옛날시절엔 책을 많이 읽기도 해서 저런거 같긴함.
지금시대에는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렇지만
옛날시대에는 말 정말 잘했구나?
원래 서울사투리(경기도사투리)가 말이 빠르고 조리 있어요 경상도 사투리처럼
그런데 최근들어 전라도 충청도 등등 다른 지방 사투리가 섞여들어와서 표준어가 느려지고 얌전해진게 가장 큰 이유일것 같네요
저 당시 컴퓨터 가격이 40만원인데 초등교사 월급이랑 비슷했음
지금도 거의 게임용으로 생각해서 많이 사지 ㅋㅋㅋ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딱 저때 국민학교 다녔는데 시골학교에 처음으로 컴퓨터 한대 들어 왔다..저기에 보이는 티비처럼 생긴 모니터... 격세지감...지금은 전문가용 컴퓨터 맞추고 쓰리디 랜더링 팍팍 돌리고 하는데... 저때 똘똘한 친구한테 선생님이 시범케이스로 컴퓨터 가르쳐 주고 했었느데 그때 난 옆에서 기웃기웃.. 그런데 내 친구중에 나 처럼 지금 컴퓨터 많이 쓰고 활용하는 사람 없을 듯 하다.. 난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대부분 하루 정도 공부하면 일하는데 활용 바로 한다....
90년대 후반 다닐때 학교컴터실서 몰래 스타 하던 추억이..
H Kim 90년대에 스타가 있었음?
전두환 90년대 후반이요 98년 출시
H Kim 강남8학군 다니셨나? 그때 대부분 학교 컴터로는 스타 안 돌아갔는데
민종형님 90년대후반 지방이였는데 신설학교라 당시 최신식컴퓨터 였어요
민종형님 스타는486으로도돌아갔음
옛날에 진짜 컴퓨터학원에는 친구들이랑 게임복사해서 공유하는 맛으로갔었음 ㅋㅋㅋ
저 때 했던 게임 중에 제일 열받게 했던게 덱스터였는데.. ㅋㅋㅋ 진짜.. 겜을 드럽게 못해서
맨날 못깨고 열받다가 컴퓨터 껐다는.. 저때는 그리고 GW-basic이 프로그래밍의 주류였던것
같은데요. 적어도 제 기억엔 그러네요.. 저때 당시 저 컴퓨터로 돌려봤던게 너구리와
007 제임스본드, 페르시아의 왕자, 바바리안 등등... 여러분들 기억나는 게임 있으신가요?
역설적이게도 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단 두 가지가 모두 이끌어 왔음.
게임
야동
킁 킁
기술의 발전이 가장 급진적으로 이루어진 시기도 전쟁이죠
ㅋㅋㅋ왜 역설적이게도 컴퓨터 기술 발전이 게임 야동 단두가지로 이끌어 온 거 같은줄 아냐? 너가 컴퓨터로 한게 게임 야동 밖에 없어서 그런거야ㅋ
@@user-2356 유출 영상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빨라진건 논문에도 있어요
저때 애기들이 지금은 40대가 훌쩍넘었겠네
저때 돈의가치가 40만원이면 현시점 화폐가치가 400만원으로 보시면됩니당 80년도 초기때 직장인 표준 월급이 1만원대 였으니까 말이죠
80년도 후반부와 90년도 중반부쯤엔 그때 받앗던 직장인 평균월급이 10만원 단위로 올라가면서 기억나는데 90년도 중후반부쯤되서야 70~80만원정도 받앗던 기억이나네요
2000년도 쯤엔 평균 150이며 그리고 오늘날 현시점은 표준 200만원 뭐 이건 가장 일반적인 부분이구요 고소득층에는 해당하지않는 내용이지만
80년도때 라면한개가 1~2원 했었고 화폐의 가치기준을 물가에 비례한 본인 만의 기준이지만 확실히 옛날에는 돈의가치가 있었숨요 ㅠㅠ
마무리로 저시절 저상태 꼬라지로 컴퓨터를 구입했었던 순진했던 사람들은 그 때 컴퓨터를 사지말고 2010년 [유비쿼터스의 시대] 가 초래하기전 업계의 주식을 샀었어야 했숨 ㅠ-ㅠ
저때 고려대 등록금이 한학기 40- 60만원 수준이었슴... 지금 500-800만원 수준이지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 븅딱같은 소리야 뭔 80년대에 라면 1개가 1~2원했냐
김진씨 상당히 조리있게 말씀잘하시는군요
92년도 PC통신해서 전화비 60만원 나왔다 ㅋㅋㅋ1학년때부터 만원씩 적금 넣은거 깨고 어머니가 나머지 메꿔주심. 당신 엄청 큰돈이었는데 ㅎㅎㅎ 멘탈 아웃. 지금은 관련 분야에서 돈 잘 벌고 효도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게임산업에 발전에 이바지한거다
무려 33년 전
당시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칠 인프라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재도 제대로 없어요.... 그리고, 게임을 우습게 보는데, 당시에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에 대한 지식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시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메모리 직접 업그레이드 해주고, 매인보드 갈아주며 했던 기억이.......... 중요한건 그러면서 컴퓨터랑 친숙해졌다는
gw basic기억난다..나도 컴퓨터 학원다녔는데 lotus 123이랑
카피할때 pc tool ...
89년에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걸렸는데 안철수란 사람이 나타나서 v3 b: 하면 다 고쳐진다고
크리스마스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람들이 괴로워하자 터보백신 turbo v3 v85 가 등장하고 모든바이러스가 제거됨
안철수는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했어
아직 본인의 정치적 신념도 굳건하게 확립되어있지 않았고,
또 본인의 지지기반이 두터워야 안 흔들리는데
너무 분위기에 휩쓸려서 성급하게 정치를 시작함
그것도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에 무명이었던 박원순한테 자리 양보하면서 안철수는 그냥 개털되버렸지
안철수는 정치인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별로임
@@user-mx3wj7hx5m 정치 할 그릇도 아님 양심도 신념도 없음
게임으로 사람을 불러들였고 야동으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시키게 했다
게임이 고사양을 필요로 하죠.
야동은 인터넷 활성화 정도...
사람 불러들이고 하드웨어 업글은 게임이 둘다 하지 않음?ㅋㅋ
야동이 AI를 발전시켰지..
반대로 이야기 하네 ㅋㅋㅋ
얏홍이 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에 일등공신 이었죠... ㅇㅇㅇ 양 비됴 , ㅇㅇ 마후라...ㅋㅋㅋ 당시 신문기사에 인터넷 못 하는 부장님 이사님들 부하직원한테 동영상 받아 달라고 한다고 신문기사에 실릴 정도 였는데요... 그 사람들 결국 다 인터넷 배우고 각 가정에도 인터넷 설치하고 ㅋㅋ
30년전 ㄷㄷ
33년 전임 무려..세월빠르네.
이찬진의 컴퓨터교실 생각나네ㅋㅋㅋ
1990년대나 지금이나 엄마들은 게임을 엄청 공부못하고, 문제아들만 하는걸로 하는데 복잡한 알고리듬, 수학적 논리해석, 프로그래밍 코딩이 집약된 프로그램이고 머리 나쁘면 프로그래밍도 못함 ㅋㅋ 기본적으로 수학적 논리 해석이 필요함 ㅎㅎ 난 수학을 못하는 프로그래머지만 수학을 베이스가 깔려 있는 프로그래머들 보면 코드 로직이 진짜 다르다 내 코드랑은 천지 차이지 이런게 바로 실력차이지 ㅋㅋ
John Kim 게임 하는거랑
게임 프로그래밍 하는거랑 같음???
윗사람이 게임한다고 한건 게임 만드는것의 의미로 말하신듯
@@kimjinhyun97 저때당시에는 초딩들도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했어요. 텍스트로 RPG도 만들고요. 왜 햇냐고요? 게임이 하고싶은데 게임살돈이 없어서 서로 만들면서 바꿔서 놀았음
@@CharlieDOGE 코딩언어랑 파이썬배우는데 20년전 다음카페나 세이클럽에 사진올리던거 생각나더라구요 허허
난 참고로 74년생..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특별수업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했었는데 286컴퓨터로 Basic언어를 배웠었음. 코드를 넣고 화면에 올바른 값이 출력되는게 너무 신기했었음. 현재 pc시장의 발전은 90프로 이상이 게임으로 부터 왔음. 그건 부정하면 안되고 부끄러운것도 전혀 아님. 현재도 코딩교육이 인기라는데 html같은걸 배우려나?
게임 열심히 했던 어린이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산업역군으로 성장했다. 다양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게임은 나쁜 것' 이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
나 어렸을 때 베이직 갈쳤던 선생님은 지금 어떻게 지내실까... 그때 내 영어이름 정해주신거(?) 아직 쓰고 있습니다.
저기 나오신 분들중에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겠다.. ㅠ
미 NC주에 중고를 나왔던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늘 언제나 어마어마하게 컸던 학교의 검열 시스템을 항상 피할려고 개 짓을 수 없이 많이해서 일반 교실들에 봐도 박살난 컴퓨터들이 수 건 나왔었습니다. ㅎㄷㄷㄷ
시간이 한참 흘러도 교육용이든 뭐든 어린 애들은 늘 언제나 교육용을 항상 피해서 오락용으로 즐기려고 할 겁니다. 10년도 초반 학교에서 교사들이 공부 할게 아예 없을때 애들한테 사이트에 가서 오락 플래쉬 게임들 하라고 시키거나 미래에도 그럴 겁니다.
학교의 검열 시스템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피하는 것하고 박살난 컴퓨터 하고는 무슨 관계인가요?
저때보단 뒤였지만 컴퓨터학원가서 베이직 배우고 사실 메인은 듄2 나 보거스 등 게임히러 다님 ㅋ
이게 왜 갑자기 유튜브 추천에 뜬거지? 그리고 그걸 나는 왜 누른거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오묘하다~~
추억의 MS-DOS 녹색화면
그렇게 컴퓨터를 욕했던 어른들은 몇 년 후 유튜브,페이스북을 댓글로 더럽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재는 게임산업이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놀라운 상황임 "WTO : 코로나 극복을 위해 외출 대신 집에서 게임장려"
저때 나도 베이직 코볼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
돈으로 얘기해줄게요
게임은 부가가치산업도 넓어서 그냥공장다니거나 공무원보다 나음 돈도 마니범
한국10대 재벌중 게임관계자가3~4명임
카카오 넷마블 엔씨 네이버
게임은 지식산업이라 캐릭터나 이미지산업이랑 연관되서 돈 좆나범 잘만든 게임하나가 1조원씩범
엔씨는 빼는게 낫습니다. 가챠만 남발해서여.
추억 돋네 ~~ 주로 게임 오락용였지
지금처럼 인터넷이 되지도 않던 시절이라 웹검색이 가능한것도 아녔고 ㅋㅋ
이땐 몰랐지 한국이 게임 대회에서 최강이라는걸 ㅋㅋ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 분들 늘 즐거우시고 요즘 이 코로나 시기 때 건강 조심하세요 옷 따스히 든든히 입으세요 댓글 달아주시는 한 분 한 분께 기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당시 89년부터 컴퓨터 학원 다녔었는데, 솔직히 베이직 배운것보다, 게임한게 더 기억에 남음.
초등학교때 고인돌 한판할려고 엄마한테 검퓨터학원 보내달라고 졸라댓던기억이....
저랑 똑같은 경험을.. 약 20년전이였죠
Unix개발자인 캔톰슨이 그걸 만든 이유가
PDP-7에서 게임할려고 만든거였음 ㅋㅋㅋ
Unix에서 MacOS와 Linux가 나왔고, 거기에서 Android가 나왔음.
오락하려고 한짓이 오늘날 거의 모든 컴퓨터기반 기기의 기반이 됐다는 사실.
어른 여러분, 그러니 게임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 굳은 머리를 제발 깨시길.
그 정도 실력자는 게임해도 됨.
게임만 하는 놈덜이 문제지. 그 놈덜도 프로게이머만 된다면 괜찮음.
게임 폐인이 되는 게 문제지.
0:05 1988년에 초중고? 국중고가 아니고??? 저 때 이미 초등학교라는 인식이 있었네
나 이거 무서워
저당시 4~50이 직장인 월급인데 할부도 없던 시절에 컴퓨터 있는집은 갑부 그 자체였겠구만..
@@뿡빵키무 님은 현금 300주고 물건 살수 있나보죠? ㅋㅋ
88년도면 갑부까진 아니었어도 그래도 좀 사는 집안들이었죠. 지금으로 말하면 컴퓨터 하나에 천만원정도 한다고 보면 되려나요. 그걸 할부 없이 샀을 정도면 뭐...ㅋㅋ
컴퓨터를 팔아먹을랴고 컴퓨터 교육은 어릴스록 좋다느니 이제는 영어교육도 대우퍼스컴 이라느니....결국 사고나면 주변기기도 사야하고 교육용 프로그람은 참고서가격의 열배정도.ㅋㅋㅋ 이거 다 사기로 다처집어넣어야한다. 40년전 어려운 형편에....
와우 추억의 세운상가
베이직 언어도 아주 훌륭한 건데 쓸 줄 모르는걸 탓해야지 무시를 하고 있네
인터넷, 한글, 오피스 프로그램도 없던 시절 -
인터넷은 1982년 5월 15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이 연결되었구요 84년에 당시 고3학생이 애플 어셈블러로 한글 워드프로세서 개발했고 80년대 중반에는 터보파스칼로 스프레드시트가 당시 공대생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유닉스 소스코드는 80년대초에 입수되었구요.스프레드시트는 비지칼크, 멀티플랜, 프레임워크를 많이 사용했고 아래한글이 개발되기 1년 전이었는데 그떄는 보석글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aabb-zz9uw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해박한 지식, 대단하십니다.
4bit로 이진수 계산하던 게 어제 같은데, 컴퓨터로 오락을 하다니, 대단하다.
동급생때문으로 emm386을 배웠습니다... 그때가 그립읍니다.
마지막 집 부자네...모니터가 컬러^^
박상민 애도 부티나 보이네요 ㅎㅎ
부모님한테 공부한다고 사달라하지만 속마음은 게임하고싶어서 사는거
와 ULIM.... 저 시절엔 으셈블리로 ppap를 췄던것인가..
자료 저장보다 코드를 노트에 쓰는게 더 중요했던 시절.
자료를 컴퓨터에 저장했다가는 언제 손실이 날지 몰랐던일.
지금은 박물관에 있겠죠ㅎㅎ
왜 다들 소피루비 거리나 했더니...꿀팁 감사요~
저거 1987년 6월 항쟁 8개월후 방송된거네.... 하긴 고려대 다니던 시절 저때는 개인 PC가 없어서 레포트는 모두 손으로 써서 내거나 타자기로 쳐서 냈슴...
저시대 중딩였는데.... 게임 열심히 했지... 그 덕분에.. 컴퓨터로 먹고 살고.. 내 아들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686이라는 명칭이 있었나?? 586을 펜티엄이라는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펜티엄2로 기억하는데 86을 붙인건 사실상 486이 마지막 아니었낭. 어렸을때 96년쯤 뉴텍 CPU 166MHz 램 16Mb에서 펜티엄 마지막세대 였던것 같은데
486 컴퓨터가 성행했을 당시엔 686이라는 단어가 성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추측성 단어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