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안이 연봉 소폭 상승으로 제시했다는 분들이 있어서 요 부분 확인차 원문 갖고왔습니다. "T1은 세 번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최종제안금액'이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잘못 해석한 걸까요? 1+1 협상은 이 이후의 내용으로 보여서 말입니다.
고영준이었나 최초 보도 기자의 공신력은 둘째치고 공식적으로 사건당사자에서 확인된 협상내용이 아니라서, 이해안되는 사건이 벌어진 와중에 그것도 전적으로 믿기는 어렵지 않나요. 원문해석으로만 봤을땐 얘기하신게 맞죠. 3차제안이 기존 계약대비 소폭상승된 금액이었다고 이해해야죠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협상이라는건 양측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기위해 하는것인데 1. 에이젼시는 그냥 듣기만하고 역제안안함(그냥 그건 싫다만 말함) 2. 그러면서 구체적 금액도 밝히지않고, 받지못할 금액이라는 워딩으로 초기 '연봉삭감 제시할수있는 여지'를 일부러 만듬(소폭인상으로 우리가 기대하던바와 큰 차이가 있었다 정도여도 충분했을 워딩임) 만약 삭감이였다면, 그냥 삭감이라고 썼어도 되었음 그니깐 제우스가 잘못이라기보단 에이전시가 장난질 친거라니까요. 이 견해에서 더 확장해보면 작년에 에이전시는 제우스를 LPL에 팔려다 코치진과 티런트에 저지되 못판적이 있죠. 그래서 이번엔 그냥 선수와 프런트를 분리해서 지들이 하고픈대로 한거같아요. 그 과정에서 커미션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통 스포츠쪽이 재계약과 이적은 에이전시 수수료가 다르죠.
이게 유하람님이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조마쉬의 영어 원문과 티원의 번역본이 생각보다 많이 다름. 원문의 경우 전체적으로 빡쳐있고 직관적으로 대답했다면, 번역본의 경우 많이 다듬고 순화한 느낌? 예를 들어 한화와 t1간의 오퍼금액 차이는 얼마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영어 대답이, [Again, in keeping with our aim of giving each of our players the top salary in his position, we were fully prepared to match any offer Zeus received, but unfortunately, we were not given the opportunity to do so by his agent.] 이렇게 됨. 이걸 그대로 번역하면, [다시 말해, 우리 선수들에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연봉을 주기 위한 목표에 따라, 우리는 제우스가 받은 어떤 제안도 맞춰줄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었지만, 불행히도 그의 에이전트가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아주 직설적으로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연봉을 줄 준비, 그리고 제우스 선수에 맞춰줄 완전한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음. --------- 그런데 t1 번역본을 보면, [다시 한번, 저희는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것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따라서 제우스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지만, 에이전트 측에서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와 같이,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모두 깎아서 번역해놨음. "top salary"를 "최고의 대우"로 번역하고, "fully prepared"를 단순히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다' 라고 번역한 것처럼. 사실 원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최고의 대우'가 아닌 "최고의 연봉"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를 "어떤 제안도 맞춰줄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었다" 라고 해석하는것이 맞음.
이렇게 순화된 표현이 글 전체 내용 안에 너무 많음. "artificial 'deadline'": 영어에서의 "artificial"이라는 단어는 의도적으로 조작된 느낌을 주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임의로"라는 표현으로 전환되어 그 의미가 조금 약해질 수 있음 "not being truthful": 영어에서 "not being truthful"은 다소 직접적이지만, 번역에서는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어, 약간의 완곡한 어조가 추가됨 "disheartening": 영어의 "disheartening"은 실망스럽다는 강한 감정을 전달하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안타깝습니다"로 표현되어 감정의 강도가 약해질 수 있음 위 단어들처럼 단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 안에도 매우 많은 순화된 번역이 존재함. 괜히 원문으로 읽은 사람들이 "영어가 되면 원문으로 읽어라" 라고 말하는게 아님.
@@mango-mw9pd 원래 번역이라는게 번역의 과정을 거치면서 의미가 강해질수도 약해질수도 있는거라 작성자의 의도만 전달 되면 사실 틀린 번역이라곤 할 수 없음 원문 읽고 왔는데 의미가 네 말 처럼 약간 순화된 느낌은 있는데 거의 분위기상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입장문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표현을 순화시켜도 나쁠게 없다고 봄 확실한건 조마쉬가 빡쳐있는 상대는 제우스가 아니라 제우스 에이전시라는거. 원문에서도 제우스 선수에 대해 티원에 상당한 기여를 한 점을 높이 사고 선수 개인의 의사를 리스펙하는 문장이 반복됨 싸인하는건 제우스지만 가장 가능성 높은건 중간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야할 에이전시가 양쪽 사이에서 농간질 세게 쳤을 거라는점이고 에이전시 입장문이 나와야 알겠지만 얘네가 그 악명 높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분점이라는점에서 합리적 의심이 되긴 함 (야구 좋아하는 사람은 알거임 리코=믿거에이전시인거) 그냥 아무런 의도없이 좋은조건 제시 받고 싸인만 했는데 욕먹은 제우스만 불쌍하게 된거지 뭐
ㅋㅋㅋ 얘네들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협상이란걸 모르나 봄 10시에 미팅 잡아놓고 잠수탄 다음에 유선상으로 그 지랄한거는 통보랑 땡깡 피우는건데 뭔 연봉차이다 계약기간 차이다 개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감 일단 무조건 대면하고 협상 테이블에서 말을 맞춰가는건데 오지도 않고 똥개 훈련이나 시키고 있으니 t1 속 존나 답답할 듯
삭감썰은 개소리라고 생각하는게 정배임 조마쉬 원문 보면 알겠지만 한글로 보는거 그 이상으로 에이전시에게 화가 많이 나있음 제오페구케라는 브랜드 가치는 티원이 가장 잘 알고있을거임 그런 선수에게 삭감? 어림도 없는 소리지 ㅋㅋㅋㅋ 지금 티원이 다른 선수 코치는 다 재계약 한거만 봐도 답 나옴
티원은 라인별 최고 대우 해주려고 했다고 나와있음 조마쉬 워딩 그대로는 탑 셀러리 = 최고 연봉이라고 적혀 있음 그리고 40억 달라고 했어도 거기에 최대한 도달할 수 있도록 협상했을거라고 함 즉 제우스/에이전시 측은 티원이 얼마를 제시하였던 갈 생각이 없던것으로 보임 돈이 문제가 아닌듯
근데 이해가 안가는 게 원하는 게 있으면 역제안 하는 게 당연한데 무슨 자기 마음 알아주길 원하는 것처럼 ‘니들이 제시해봐’이건 말이 안되지, 조마쉬 ama에서 연봉 맞춰주려고 했다고 하고 타선수들은 계약기간도 원하는대로 해줬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중립기어 박아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제우스가 티원에 남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싶긴 한데, 남의 마음 궁예질하고 싶진 않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서로 존중하는 이별을 해야했지 않을까요? + “그 팬분”들이 그렇게 못했다고 지랄하는 원딜도 연봉동결이었는데 연봉삭감은 진짜 개소리아니냐?
[ 뇌피셜이니 걸러들으심시오 ] 뇌피셜의 대전제 1. 티원은 제우스를 잡을 의지가 강했다. 2. 에이전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case 1 : 어떤 이유에서든 제우스는 티원을 떠나고 싶은 경우. -> 그럼 걍 나가는건 선수 맘이라 문제되는건 '태도'뿐. case 2 : 한화가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 에이전시와 모종의 계약을 한 경우. 에이전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 에이전시는 계약한 연봉에 비례해 이익을 얻는 구조이기에 선수의 몸값을 불리려고함. 근데 제우스 에이전시가 한 행동은 몸값을 불리는 행동이 아님. 왜냐면 티원측과 한화측 모두와 협상을 하면서 점점 값을 키워야하는데 조마쉬의 주장에 따르면 ☆애초에 티원측과 햡상을 하려하지 않음.☆(대전제 1에 의해서 조마쉬의 주장은 설득력이 올라감) 그러면 티원과 계약하지 않고 한화랑 무조건 계약하게 하는게 에이전시에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라는 소리... 한화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한화가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전략은 크게 2가지. 첫번째는 높은 연봉을 부르는 것. 두번째는 적당히 괜찮은 조건에 물밑작업하기(꼼수부리기) 첫 번째는 작년 징동 40억 오퍼를 거절한 사례가 있고 티원도 자본력이 만만치 않은 팀이라 두번째로 자연스래 생각하지 않을까. 제우스 에이전시에게 한화랑 거래하면 얼마를 주는 식으로.
에이전트에 대해서 좀 무지한거 같은데 계약총액대비 일정부분 수수료는 그냥 당연한거고 인기선수는 이적을 하는것만으로 이적대상팀에 수수료를 받는 경우도 흔함. 작년 중국 38억은 세금에 환전수수료랑 현지적응 생각하면 남을만했다는 말도 있는데 에이전트 입장에선 큰 손해였을꺼임. 연봉총액자체가 쪼그라들고 이적성사 수수료를 못받으니까. 그래서 올해는 엥간하면 이적을 성사시켜야했고 협상을 세차례나 하면서도 단한번도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는게 딱 드러남. 티원 프런트의 착각과 무능과는 별개로 에이전트는 이미 열심히 협상하는척하면서 3차례 협상 금액 언해피 띄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거임. 처음 3시40분 계약얘기할때 리코가 저럴리가 없는데 싶었음. 데드라인 저렇게 짧게 쳐놓고 40분을 더 기다려줬다고? 제우스가 의지가 강했던건가? 싶었음. 아니나다를까 이미 1시에 한화랑 협상들어가서 50분만에 도장찍고 장난질친거지. 티원은 마지막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최종협상하러 실무자가 아니라 coo가 비행기타고 날라간거고. coo가 날아간다는건 사치세에 대한 권한을 가졌다는거임. 뭣도 모르는애들이 하는말처럼 감정호소하러 가는게 아니고. 애초에 실무자는 사치세까지가 마지노선일수밖에 없음. 그걸 넘어가는 권한을 가질 수 있는건 최고임원급일수밖에 없음. 그렇기 때문에 40억도 줄수 있었다는 개소리를 조마쉬가 한거고. 사치세에 대한 전권을 안웅기 coo가 가지고 갔기 때문에 권한은 있었지. 물론 거기까지 줄 가능성은 없지.
영상에 에이전트가 금전적 이익을 보려면 협상을 진행했어야 한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지난번에도 중국으로 빼내려다가 실패해서 이번엔 일단 t1에서 빼 오고 한화에서 몸집 더 불려서 더 큰 계약 성사한단 마인드로 보임 오래있어봤자 여러면에서 구단 친화적으로 계약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보니..
방장 말대로 제우스는 유스부터 시작했기에 티원에 남는 게 맞았음 사회에서도 공채로 시작한 사원의 특혜가 정말 크다.. 요새 아무리 이직이 많다 하지만 외부인으로 들어온 것과 공채 입사자가 누리는 기회와 편의는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남 그것도 최고 클럽 티원이 게이머 이후 돈벌이까지 보장해 주니 지금 당장 몇억 더 받는 것보다 누리는 명예까지 생각하면 비교도 안될지도?
그리고 최우제 빠르게 삭제한 부분은 방장 말이 이해가 안가는게... 조마쉬가 거기서 "아 개빡쳐서 즉시 내리라고 했음"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ㅎㅎ 그냥 이제 더 이상 t1이 아니니까 언제 내리든 뭔상관이냐 이런 뉘앙스고, 저런 발언으로 이전에 말했던 사실관계에 관한 부분의 신빙성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아무리 롤판 구멍가게라도 어쨋든 대표인데.. 그정도는 생각하겠죠.
원래 사측은 낮게 잡고 받는쪽은 높게 잡는것부터가 연봉협상의 시작 아닌가? 다년계약일수록 리스크도 있고 총 지출이 커지는 이슈도 있으니 년당 받는 금액은 선수가 성장하리라 굳게 믿으면 평균 이상정도 리스크를 지기 싫으면 단년보다 소폭감소 당연히 이해 가능한데 여기에서 기간과 금액을 서로 만족하도록 맞춰가는 과정이 협상 아님? 작년 중국 보내려다 제우스가 김정균통해서 다이렉트로 재계약한것도 그렇고 올해도 이슈터진거보면 에이전시가 이적수수료 많이받아보려고 장난질친걸로 보이는데
회장단 왔는데 안 만나준건 솔직히 예의상 도의적으로 이러는데 까놓고 말해서 알빠고 그냥 일단은 잘잘못 보다는 왜? 라는 점이 너무 많음 이유를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을듯 왜 역제안을 안 했나, 왜 그렇게 다 고사하며 협상테이블도 안 깔고 아 절대 안 남아요 스탠스로 이적을 굳게 다짐했나, 만약 선수의지가 아니라면 역오퍼도 안 하고 테이블도 안 깔고 협상 제의도 다 깐 이유는?, 그래서 얼마나 후려친건데?, 왜 구라를 쳤나, 그렇다면 3시 시간제한을 건 진짜 이유는? 등등등 걍 궁금한게 넘 많음
솔직히 이적해서 구단간의 라이벌리가 생기는 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함. 근데 가는 건 둘째치고 협상자체를 거부한 행위는 에이전트 자격 박탈이라 생각함. 돈 많이 뜯는 거? 사람들이 다 욕해도 이해하는 사람들 많을 거임.(구단 팬들 입장에서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에이전시란 게 선수들 계약금, 연봉이 커질 때마다 들어오는 게 많으니까 세게 부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근데 협상테이블 자체를 만들지 않거나 걷어차 버리는 건 선수에게 큰 손해임. 뭐, 조 마쉬의 말에 거짓이 있다면 이 모든게 틀린 거겠지만 그 말이 맞다면 에이전시와 에이전트는 구단에게도 무엇보다 선수에게도 큰 피해를 끼친 거라 생각함.
중립이고 나발이고 t1이 한화 걸고 구라치겠나 한화쪽에 데드라인 있었나 확인했지만 없었다 이거 하나에서 누가 구라치고 있는건지 안보임? 뭐 선수를 감싸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어쨌든 그 선수가 선택한 에이전시고 계약과정을 선수가 몰랐을수가 없음 t1이 그나마 제우스 싸고 도니까 화살이 에이전시쪽으로 가는거지 도찐개찐임
그리고 t1은 이번에 정말 떳떳하다면 타깃을 제우스가 아닌 에이전트로 잡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해명할 실익이 큼. 단순 팬들의 타깃을 에이전트로 돌리기 위함이 아니라, 추후 다른 에이전트가 t1상대로는 장난질 못치도록 하기 위함이고, 선수가 에이전트를 한 번 더 의심하도록 하기 위함임.
제우스측에서 40억 제안해도 조마쉬는 해줄 의향이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전시 쪽에서 단면적으로 제우스 폼 나락 가기전에 지들 배 불리고 싶으니까 중국 오퍼때처럼 제우스가 돌발행동 못하게 막고 제우스 가스라이팅해서 계약서 찍은거일 수도 있다고 봐요. 도란이 상황도, 계약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던걸로봐서는 템퍼링이 어느정도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함.
공인중개사인데, 예를들어 손님이 계약한 집에서 더 살기로해서 계약 연장하면, 연장계약서를 써줌, 이럴때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대필비를 받는데, 이금액이 중개수수료보단 훨씬 못함, 근데 이손님이 다른집으로 이사를간다? 정확한 중개수수료 다 받을수있음, 내가 에이전시생태계는 아예모르지만, 제우스는 티원유스출신이니 계속 재계약 재계약했으면 에이전시는 큰 이득(수수료)를 못챙겼을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 이적으로 돈좀 챙길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는데 뭐 재계약도 수수료 똑같이 받는다 하면 뭐 내글을 의미없음.
에이전시도 비슷함 축구에서 보면 이적하면 이적료의 일부분을 에이전트가 수임료? 수수료?로 받고, 만약 예상보다 더 큰 주급, 계약금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 보너스 받는 식으로 운영되는 걸로 앎. 당연하게도 재계약하면 수익이 적고. 그래서 에이전트들은 자신의 수익을 위해서라도 타팀으로 자주 이적하는 것이 좋기에 이적 쪽으로 설득하는 걸로 앎
ㅋㅋㅋ아니 솔직히 힙합하는애들 티팔이로도 몇억을 쉽게 버는데 티원을 떠나서 현 E스포츠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팀 거기에 앞으로도 더 쌓아나갈게 많은 팀에서 제오페구케 티팔이만해도 제우스 연봉이든 사치세든 쉽게 뽑겠다 페이커 외에 새로운 브랜드 자체가 만들어진건데ㅋㅋㅋ애초에 쟤들이 삭감으로 시작했겠냐 연봉협상을 하는데
사실... 제우스 본인이 더이상 티원이랑 같이 하기 싫은거면 거의 모든 입장이 성립되는게 아닌가? 티원 팬으로서 당연히 제우스 본인도 제오페구케를 이어가길 원할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는데 제우스 본인은 어떠한 이유든 간에 더 이상 티원에서 게임하기 싫다는 의향을 본인 에이전트에 전달했으면 모든 가닥이 다 맟춰지는 것 같은데... 제우스가 티원에 남기 싫어서 에이전트에게 역제안하지 말라고 시키고, 한화에서 좋은 대우와 조건 그리고 오히려 티원보다 더 우승권 유력한 팀인것 같아서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그 사이에 미팅 약속시간 안지키고, 연락 씹고, 오히려 티원이 보낸 계약을 써서 한화에게 "이 금액보다 더 많이 줘!" 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티원에게 1시 까지 데드라인이다, 한화때문에 어쩔수 없다 얘기한거고. 그리고 정작 한화와 얘기 맞추고는 더이상 티원과 협의할 필요 없으니까 쌩까고... 난 오히려 에이전트가 가운데 껴서 장난질 했다보다 그냥 제우스가 한화에 가고 싶었다 라는 이유가 더 납득됨. 사실은 우리가 상상하기 싫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더 단순할 수 있다.
이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안감 티원이 아무리그래도 저정도로 돈을 안줄까? 적자가나도 세최탑+티원프차 이미지 제오페구케 브랜딩을? 제우스입장에서도 아무리 첫오퍼가 개줫구려도 와 시발 내가 이정도했는데 내 평가가 이정도라고? 에휴 걍 이후 오퍼 무시하고 다른곳갈게요를 하겠나? 그럼 돈을 많이 받고싶으면 fa때 시간을 보내면 알아서 중국쪽에 더 비싸게올수도있는데 스토브 첫날에 바로 이적을해?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 너무많음
3자 입장에 오늘까지 얘기로 봤을땐 에이전트는 모르겠고, 제우스도 연봉 년수 떠나서. 한화 굳힌거 같긴함 만나보기 전에 스토브 2틀차도 아닌 첫날 바로 싸인한것만 봐도 이적 희망 있었다고봄 그게 아니고선 에이전트 말장난에 놀아났다던가..그래도 싸인은 본인이 한거니 한화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될거고, 티원도 그렇고 내년리그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에이전트의 장난질이던 부모의 욕심이던 상관없이 최종 결정권자는 제우스 자신임. 제우스가 끝까지 t1에 남겠다고 했으면 결국 t1과 계약을 했겠지. 근데 제우스가 한화로 이적을 했다는 것은 제우스도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에 한화와 계약했다 생각한다. 계약건으로 제우스 욕할 것도 없다.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면 되는 것이에.. 그리고 상황적으로 제우스가 잘했으니 지금과 같은 것이지. 만약에 못 했어 봐라. T1에서 재계약 안했을거야. 만남과 이별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서로 응원하면 되고 현재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제우스 그동안 T1을 위해서 고생했고, 새로 합류한 도란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월즈 한번 들었으면 한다.~ 모두 화이팅~
제우스가 실제로 티원이 싫어 뿌앵 한다고 해서 에이전트까지 그래그래 나도 티원싫어 뿌앵! 하면 안되지 ㅋㅋ 제우스가 실제로 저런 의사라고 해도 에이전시의 제 1목적은 선수 보호인데 제우스가 저런 스탠스라도 에이전트는 점잖게 협상테이블에 가서 "아 우리 고객님이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티원에서 그만하고 다른 구단가서도 해보고 싶어해요 ㅎㅎ" 하면서 예의지키면서도 단호하게 말했으면 티원도 금액 올리면서 우리가 싫어? 돈 더줄게 이래도 안돼? 이래도 안돼? 하다가 아 우리랑 하기 싫다고? 뭐 어쩔수 없지 하고 끝났겠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하람님 말대로 누가봐도 돈때문이 아니라, 돈 이외에 것 때문에 저런 것으로 보이는게 거의 기정사실이고 나온 게 없는 이상 템퍼링이나 에이전트 장난질 빼고는(사실 같은말일수도) 없는데 이 둘은 결국 증거가 없기 때문에 남은 가능성은 제우스가 감정상해서 하기 싫어했다 말고는 가능성이 없는데 설령 그렇다해도 에이전시 마저 저런 행동을 했으면 안됐다는거임
나아가서,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아무리 국내리그 우승해도 월즈 우승 못하면 아무의미없는것처럼 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중국(특히 올해 슈퍼팀 꾸린애들)쪽에서 에이전트측에 t1 제우스 타팀 이적시 대가지급 조건 거는게 아예 소설같아보이지는 않음. 기인이 젠지 잔류 확정인 이상 제우스 이상의 매물이 없으니까.. 내년 월즈가 중국에서 열리기도 하고.. 엄청 큰 돈이 들 것 같지도 않음 ㅎㅎ 중국팀에서 더 큰 금액 부르면 그 수수료가 더 크지 않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우스가 중국가는걸 아예 싫어해서 애초에 중국옵션이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sk를 제외하면 한화말고 돈 더 줄 lck 팀 없으니 한화랑 도장찍은거일수도 있고...
조마쉬가 티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티원의 한국 아니 전 세계 e스포츠계에서의 입지를 생각해 보면, 그의 발언의 무게는 무거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요즘 회사내 갑질이나 부조리가 얼마나 빨리 업계에 퍼지는지 알면, 여태까지 티원이 부조리하게 선수나 직원들을 취급해 왔으면 소문이 퍼져도 벌써 퍼졌음. 남XX업이 그랬고, 부XX탁도 유명함. 그리고 만약 그런 소문이 났으면 프로 선수들이 티원에 입단하는게 워너비일 수도 없고, 티원 은퇴 선수들의 평가도 좋을 수가 없지만, 현실은 누구나 다 티원에 남아있어라 라고 조언할 정도임. 따라서 이건 중립기어를 할 수가 없는 사안. 만약 조마쉬의 발언에 심각한 도덕적 오류가 있다면, 그 파장은 전세계 이스포츠계에도 타격이 감. 따라서 개인적으론 99.9:0.1의 무게 비 정도라 봄. 개인적인 뇌피셜은 에이전시가 그냥 몸값올리기 위해서 뻥카를 쳤을 가능성 농후. 제오페구케로 25년도 비즈니스 브랜딩을 마쳤을 티원에게 시장평가를 명목으로 협상을 최대한 미루고 오구케가 협상 완료 되는 시점에 티원에게 약점이 생기길 기다림. 페오구케 조합에 마지막인 제우스의 가치가 올라가길 기다렸을 가능성. 제오페구케가 완성이 안되면 이미 제작되거나 제작 계획에 있던 제오페구케 브랜딩이 다 무너지는 상황임. 한화가 제우스에게 기대할 2025년도 기대이익보다 제오페구케 실족으로 손해 볼 손실금액이 몇십배 더 큼.(사실 이부분에서 티원이 제우스에게 돈을 아낄리가 없었음.) 따라서 조마쉬의 40억 발언도 충분히 인정 가능한 범위였다는 것임. 에이전시는 아마도(뇌피셜이지만) 3시 데드라인 발언도 뻥카였을 것임. 3시까지 최고 높은 금액을 제시해라 였을 것. 3시 40분의 한화와 계약 종결했다는 것도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함. 에이전시 딴에는 최대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FA로 넘어가서도 티원이 잡을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따라서 한화와 이적 연봉도 티원보다 크게 높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봄. 왜냐면 한화로써도 갑작스런 오퍼를 받게 된 셈이니까. 업계 누가 봐도 제오페구케로 티원이 브랜딩 해왔고, 우승도 했고, 홍보비, 25년도 계획, 돈을 많이 썼을 건데, 서로 오랜동안 다 아는 동종 업계에서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 통수를 치고 티원과 척을 진다? 난 아니라고 봄. 결론은 에이전시가 연봉협상에서 서커스 부리다 선을 넘는 이니시에 줄 끊어졌다.
자기가치를 모르는 선수는 그 그액을 받을 자격이없다. 한 쪽에서만 제시할게 아니라 다른쪽에서 역제시해서 금액을 맞추는게 협상이다. 중국오퍼가 얼마든 국내오퍼가 얼마든 그것은 에이전트만 아는 내용이며, T1은 알수 없으며, 설령 정보력으로 알고 있어도 높은 금액을 선제시하는것은 T1이 무능한것이 된다. 에이전트가 무능한탓에 선수, 팀, 에이전트 모두가 언해피가 되었다.
나도 제우스 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방향성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제우스를 높은금액으로 마춰준다면 기존에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선수들한테 나중에 피해가 안올까?먼저 계약해서 어느정도에 다들 금액을 알고있을텐데 제우스 선수를 잡는다고 한들 과연 연봉에 대해 다음년도도 지켜질 조합도 아니라 생각한다
현재 나온 조마쉬 ama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티원이 제우스 희망연봉을 최대한 맞춰주는 선에서 조율했을거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한화가 기인에게는 오퍼를 했느냐 아니냐임.. 제.도.기 이 세선수가 다 계약이 종료가 되는데 제우스 재계약이 정배였고 젠지는 해체되겠다 생각한 사람들이 많는데 한화는 도란 잡을 생각은 없어보임 도란 본인이 중국가야하나 까지 생각했다고 하니.. 그러면 한화는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상대적으로 도란보다 평가가 좋은 제우스 기인 둘 다 에게 오퍼를 넣었어야 했는데 제우스에게만 오퍼를 넣었다? 그리고 이 사단이 터졌다라는건.. 구린내가 심하게 나긴 함..수수료를 많이 받고 적게 받고 이상의 문제가 있는듯함.. 기인 제우스 에이전시가 한지붕 아래의 회사인지도 중요하고..
나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제우스에게도 부모님이 있잖아 옆에서 부모님이 계약을 할 때 조언 같은 거 안 해 주나 제우스보다는 인생을 더 많이 사셨고 그래도 더 잘 아실 텐데 흠 그냥 궁금하네 아니면 제우스 혼자서 결정하는 건지 나이가 어리니깐 이런 생각을 한 거임 막 23살이었으면 안 그랬을 텐데
그.. 아직 제대로 사실도 확인 안되었는데 여기는 안그렇지만 딴 영상에서는 이미 템퍼링이라고 댓글들에서 기정사실화 하고 있더라 뇌피셜로 사실로 확정 짓는 일좀 그만 하면 안되나 ㅋㅋㅋㅋ 막말로 템퍼링을 했으면 한화는 이미 22년도때 너구리 캐니언을 데리고 왔을거고 그 최악의 로스터 두온카쌈뷔를 썼을일도 없었겠지 티원팬들은 왜그러냐 진짜 수가 많아서 비정상 팬들이 많은건가 ㅋㅋㅋ 야구판에서 그러면 바로 업보 개욕쳐먹는거임 롤판이야 티원팬들의 수가 압도적이어서 묻히겠지만 ㅇㅇ
난 정~~~말 이해가 안감.. 선수,에이전트,구단 3가지 입장이 얽혀있는데 셋중 어느쪽도 승리자가 없음.. 도대체 그런 딜이 왜 성사된건지 아직도 1도 이해가 안감 에이전트가 개이득봤냐? 한화랑 티원이랑 그럴거면 끝까지 저울질 하면서 수수료 뻥튀기해야지 도대체 저 말같잖은 협상방식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T1) 자 어른의 거래를 하자 Zeus) 와 섭섭하네 (팬심같은건 생각 못 함) 에이전시) 귀찮게 협상하지 말고 최고대우 해준데 저기서 한화) 우리 제우스 사고 싶은데 도란건도 있으니 빠른 결정부탁요~ 이거 아닐까 제우스는 롤스킨최종결정날에 빵꾸낸거 보면 그냥 어린선수고 이걸 잡아줘야할 에이전트는 일을 좀 대충한거 같고 티원은 일단 저가+장기계약 / 고가 + 단기 옵션으로 총액정해놓은거 같고 추가적으로 뭐가 나오지 않으면 그냥 제우스가 팬심을 고려하지 못 해 죄송합니다 에이전시는 협상을 충실히 못 한거 죄송합니다 T1 프론트는 뭐 에이전시 때문입니다 하고 끝나지 않을까
첫 제안이 연봉 소폭 상승으로 제시했다는 분들이 있어서 요 부분 확인차 원문 갖고왔습니다.
"T1은 세 번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최종제안금액'이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잘못 해석한 걸까요? 1+1 협상은 이 이후의 내용으로 보여서 말입니다.
맞게 해석하신거긴한데
3번 올렸는데도 충분안했어?
이거 처음에 삭감이거나 동결이었네?
이거는 논리적으로 어폐가 있는듯
고영준이었나 최초 보도 기자의 공신력은 둘째치고 공식적으로 사건당사자에서 확인된 협상내용이 아니라서, 이해안되는 사건이 벌어진 와중에 그것도 전적으로 믿기는 어렵지 않나요. 원문해석으로만 봤을땐 얘기하신게 맞죠. 3차제안이 기존 계약대비 소폭상승된 금액이었다고 이해해야죠
전시즌 연봉 10
첫 제시 연봉 11
두 제시 연봉 12
최종 제시 연봉 13
이렇게만 해도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
첫 제시 연봉이 동결, 삭감 아니면서 제우스가 티원이랑 계약 안하긴 충분한 액수가 되죠.
영상 초반부 들으면서 댓글보다가 댓글달았는데 기자가 양쪽에서 사실확인한내용이라고 하셨군요.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협상이라는건 양측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기위해 하는것인데
1. 에이젼시는 그냥 듣기만하고 역제안안함(그냥 그건 싫다만 말함)
2. 그러면서 구체적 금액도 밝히지않고, 받지못할 금액이라는 워딩으로 초기 '연봉삭감 제시할수있는 여지'를 일부러 만듬(소폭인상으로 우리가 기대하던바와 큰 차이가 있었다 정도여도 충분했을 워딩임)
만약 삭감이였다면, 그냥 삭감이라고 썼어도 되었음
그니깐 제우스가 잘못이라기보단 에이전시가 장난질 친거라니까요. 이 견해에서 더 확장해보면 작년에 에이전시는 제우스를 LPL에 팔려다 코치진과 티런트에 저지되 못판적이 있죠.
그래서 이번엔 그냥 선수와 프런트를 분리해서 지들이 하고픈대로 한거같아요.
그 과정에서 커미션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통 스포츠쪽이 재계약과 이적은 에이전시 수수료가 다르죠.
방장은 이번에는 좀 잘못 잡은듯 결국 1시 전까지 오케이했던 에이전트와 선수가 당일 3시까지 안오면 한화와 계약하겠다고 밝힌입장이 얼마나 당혹스러운지를 이해 못하고 있음 단 50분만에 변한 심경변화는 T1입장에서는 이해불가 영역임
왜 자꾸 금액 금액 거리는지 모르겠음
이미 1시 계약 원했다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상호 맞춰졌다는 입장인데
@@김태훈-e7m명확한 금액도 제시안했다니 뭐..
연봉협상 부분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확실히 그 포인트를 놓쳤습니다.
제우스의 감정적인 부분은 중심적으로 다루면서 T1의 감정적인 부분을 좀 많이 간과했던 것 같네요.
@@jasonmorrison2984 ㄹㅇ 선제시충한테 얼마 제시했냐고 물어봤자.. ㅋㅋ 무슨 의미가 있지 대체
@heavyrain9823 어차피 죽을 거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님은 뭔의미충이네요 그럼
팩트는 제우스 빼고 모두가 재계약 했다는거다. 유독 제우스만 받아들일 수 없는 불합리한 제시를 받은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다. 제우스만 티원과 협상을 거부했다 라고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이전트랑 조마쉬 이야기 듣고보니 떠오르는게 에이전트가 제우스랑 대면으로 절대 못보게 했고 유선으로만 컨택하면서 컨택에도 역제안 피드백도 없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까지 못봤다 라는게 좀 걸림. 저놈들 저거 중간에서 뭔 짓거리 한거 아닐까?
1:20:35 ~ 1:21:20이 부분에서 T1에서 최초로 제시한 연봉을 밝히는 것은 제우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계약이 완료된 케리아/오너/구마유시 에게 노출될 경우에 대한 파장이 더 크니까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긴 함.
이게 유하람님이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조마쉬의 영어 원문과 티원의 번역본이 생각보다 많이 다름. 원문의 경우 전체적으로 빡쳐있고 직관적으로 대답했다면, 번역본의 경우 많이 다듬고 순화한 느낌?
예를 들어 한화와 t1간의 오퍼금액 차이는 얼마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영어 대답이,
[Again, in keeping with our aim of giving each of our players the top salary in his position, we were fully prepared to match any offer Zeus received, but unfortunately, we were not given the opportunity to do so by his agent.]
이렇게 됨. 이걸 그대로 번역하면,
[다시 말해, 우리 선수들에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연봉을 주기 위한 목표에 따라, 우리는 제우스가 받은 어떤 제안도 맞춰줄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었지만, 불행히도 그의 에이전트가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아주 직설적으로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연봉을 줄 준비, 그리고 제우스 선수에 맞춰줄 완전한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음.
---------
그런데 t1 번역본을 보면,
[다시 한번, 저희는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것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따라서 제우스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지만, 에이전트 측에서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와 같이,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모두 깎아서 번역해놨음.
"top salary"를 "최고의 대우"로 번역하고,
"fully prepared"를 단순히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다' 라고 번역한 것처럼.
사실 원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최고의 대우'가 아닌 "최고의 연봉"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를 "어떤 제안도 맞춰줄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었다"
라고 해석하는것이 맞음.
이렇게 순화된 표현이 글 전체 내용 안에 너무 많음.
"artificial 'deadline'": 영어에서의 "artificial"이라는 단어는 의도적으로 조작된 느낌을 주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임의로"라는 표현으로 전환되어 그 의미가 조금 약해질 수 있음
"not being truthful": 영어에서 "not being truthful"은 다소 직접적이지만, 번역에서는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어, 약간의 완곡한 어조가 추가됨
"disheartening": 영어의 "disheartening"은 실망스럽다는 강한 감정을 전달하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안타깝습니다"로 표현되어 감정의 강도가 약해질 수 있음
위 단어들처럼 단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 안에도 매우 많은 순화된 번역이 존재함. 괜히 원문으로 읽은 사람들이 "영어가 되면 원문으로 읽어라" 라고 말하는게 아님.
부가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공식 답변이고 프런트에서 거쳐서 답변을 주니깐 좀 깍아서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mango-mw9pd 커뮤엔 일개 개인이라 했는데 뭐 끈있는 사람은 무조건 맞는듯 ㅋㅋ
와 Again부터 이 가는거 느껴지네
"다시 말해," 에서 ,에 방점 콱 찍은 느낌 ㄷㄷ
@@mango-mw9pd 원래 번역이라는게 번역의 과정을 거치면서 의미가 강해질수도 약해질수도 있는거라 작성자의 의도만 전달 되면 사실 틀린 번역이라곤 할 수 없음
원문 읽고 왔는데 의미가 네 말 처럼 약간 순화된 느낌은 있는데 거의 분위기상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입장문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표현을 순화시켜도 나쁠게 없다고 봄
확실한건 조마쉬가 빡쳐있는 상대는 제우스가 아니라 제우스 에이전시라는거. 원문에서도 제우스 선수에 대해 티원에 상당한 기여를 한 점을 높이 사고 선수 개인의 의사를 리스펙하는 문장이 반복됨
싸인하는건 제우스지만 가장 가능성 높은건 중간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야할 에이전시가 양쪽 사이에서 농간질 세게 쳤을 거라는점이고
에이전시 입장문이 나와야 알겠지만 얘네가 그 악명 높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분점이라는점에서 합리적 의심이 되긴 함 (야구 좋아하는 사람은 알거임 리코=믿거에이전시인거)
그냥 아무런 의도없이 좋은조건 제시 받고 싸인만 했는데 욕먹은 제우스만 불쌍하게 된거지 뭐
에이전트 : 대우가 너무 안 좋았다
조마쉬 : 테이블에 앉지도 않아놓고 뭔소리?
ㅋㅋㅋ 얘네들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협상이란걸 모르나 봄
10시에 미팅 잡아놓고 잠수탄 다음에 유선상으로 그 지랄한거는 통보랑 땡깡 피우는건데 뭔 연봉차이다 계약기간 차이다 개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감
일단 무조건 대면하고 협상 테이블에서 말을 맞춰가는건데 오지도 않고 똥개 훈련이나 시키고 있으니 t1 속 존나 답답할 듯
그니까 어제 여론 뒤집혔니 뭐니 할때도 댓글들보니 협상을 못한 티원이 문제다가 개 많았는데 암만봐도 협상을 한적이 없어보였거든 얘들은 뭘보고 협상거리나 했는데 역시나 협상은 없었잖아 제안을 가지고 협상이라고 떠드는 지능들이 참
@@ABCDCBABCD 진짜로 그런듯
아무리 지들예상보다 낮아도
회사에서는 외부의견 빼고 본인들이 정해둔 가격이 있는데
그거 보고 썩나가서 협상조차 안한건데
에이전시나 티원 욛하는 애들이나 기본이 안됨
처음 제시가 어이없어서 석나갔다. 그래서 떠날 생각으로 협상테이블 엎었다.
>> 시장바닥임? 이거 얼마에요? 아... 비싸네 하고 안사고 지나가는거냐고
연봉협상이라는데 자꾸 협상단어 빼먹고 연봉에만 매몰되어있는 사람들 겁나 많았음
그렇다고 제우스 욕하자는건 아님. 제우스
@@ABCDCBABCD 그런건 그냥 걸러서 봐야함. 근데 놀랬던건 생각보다 그 말에 사람들이 많이 호응하는걸 보고 좀 놀라긴 했음. 좀만 회사나 사회생활 해보면 금방 알만한 상황인데. 역시 인터넷글은 잘 걸러서 들어야함.
어제인가?기사보고 '나는 중립박고 있길잘했다~ 티런트가 역시 갑질에 쓰레기였다 제우스가 피해자다' 이런 여론올라오는게 ㅈㄴ 웃겼음 그건 중립박은게 아니라 티원한테 안좋은 소식 올라오길 기다렸던거잖아
기사도 아니고 인터넷 찌라시 아니엇음?
장농 아래에 숨어있던 바퀴벌레들이 티원 깔일 생기니까 갑자기 제우스팬 빙의해서 ㅈㄹ 하는거 보면서 진짜 역했음..ㅋㅋ
계약은본인이 하는건데 에이전트한테 다 떠넘기고 방관하는것도 그닥
어쩐지 오늘 아팀에 집 문앞에 퀴벌이 한마리 죽어 있더라 ㅋㅋㅋ
@@임상훈-s1l 그러라고 에이전트 고용하는거야 골치 아픈 협상 줄다리기 대신 하라고 ㅋㅋㅋ
삭감썰은 개소리라고 생각하는게 정배임 조마쉬 원문 보면 알겠지만 한글로 보는거 그 이상으로 에이전시에게 화가 많이 나있음
제오페구케라는 브랜드 가치는
티원이 가장 잘 알고있을거임
그런 선수에게 삭감? 어림도 없는 소리지 ㅋㅋㅋㅋ 지금 티원이 다른 선수 코치는 다 재계약 한거만 봐도 답 나옴
애초에 삭감썰도 한이한테 나온거라ㅋㅋ 얘는 티원을 혐오하던데
한국의 썰쟁이: 금액차이 있었지만 맞췄다
중국 썰쟁이: 연봉 후려쳤다
이거 중 그냥 티원 깔수 있는거만 들고옴 ㅋㅋ
중국썰쟁이 뇌피셜이 조마쉬 얘기의 반박근거 ㅋㅋ
이미 굿즈 다 뽑아 놓고 장사할 생각에 싱글벙글인데 놓칠 생각을 했을 리가 없음
삭감은 아니고 연봉 소폭 상승일 확률이 높지 근데 국대에 역체탑 소리 듣는 제우스는 더 높은 연봉 받을 수 있는데 석나간거고
딴 거 다 거르고 제우스가 그런식으로 티원이랑 결별하면 안됐음 ㅋㅋ 계산기 두들기고 칼같이 하는거만이 비즈니스이면 거래처 가서 술마시고 탬버린 때리는 수많은 영업사원들은 바보게?
어제 영상도 중립은 승리한다 띄워놓고 오피셜하게 나온거 없던 상황에서 묘하게 선수 옹호하는 방향이던데 오늘 영상도 계약금 언급부터 해서 그런 느낌이네요.. 월즈 리뷰 때부터 분석 재밌게 하셔서 즐겨보던 채널이라 약간 아쉬움
한화가 데드라인 줬다고 구라, 에이전트가 사과함 => 이건 진짜 에이전트가 큰 잘못한거 아님? 아니 뭔 에이전트가 이래? 진짜 너무 황당함;; 듣도보도 못한 한화 상대로 거짓말치기 ㅋㅋㅋ
척지기에는 싫으니까
에이전트는 돈에 미친샛기들이네 ㄹㅇ 구라칠거로 구라처라 다 들통날거 돈미새네 ㄹㅇ
일단 질러놓고 쏴리 하는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
진짜 영어할줄알고 유하람 풀라이브 댓글에 댓글남길정도로 이번 스토브에 진심이면 번역말고 원문 읽어보세용 후회안함 제우스 이야기말고도 구마유시의 리스펙도 아주 맛있어요
티원은 라인별 최고 대우 해주려고 했다고 나와있음 조마쉬 워딩 그대로는 탑 셀러리 = 최고 연봉이라고 적혀 있음 그리고 40억 달라고 했어도 거기에 최대한 도달할 수 있도록 협상했을거라고 함
즉 제우스/에이전시 측은 티원이 얼마를 제시하였던 갈 생각이 없던것으로 보임 돈이 문제가 아닌듯
막말로 티원이 에이전시측에서 한화가 1+1 제안했다 , 이거 안맞춰주면 한화간다 라고 했으면 안맞춰줬을까?
@@SL-um8il그런말못하지 받아들이면 ㅈ대자나
중립기어를 풀어도 될듯
의구심이 많았지만 공식입장이 아니라 사렸던분들 이제 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객관적이지 못한 방장에 좀 실망
👆🔩
이번엔 주인장 핀트을 못 잡고 있는거 같은데..
채팅이 말귀를 못알아듣네 상대 제시금액도 안알려주는대 계속 금액차이 어쩌고하면 슼이 도술부려서 알아내야됨?
알아내는게 아니라 그러면 자기들의 상한선을 말하면되는거아님?
@@dofgk_1119상한선 말해라는건
서로 연봉협상 하는건데 내 약점(상한선)은 “ ” 니까 이거 들고 너네가 유리하게 협상해봐 이거임?? 그리고 최고대우 해준다고 미리 언질도 했잖아
에이전트가 작년에 중국이랑 못하고 꼬마 전화로 제우스랑 계약해서 그것에 화나서 만나주지 않고 계약할 생각도 없었던 같은 느낌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해서 운영한 듯
오 이런 접근은 처음인데
일리 있는데??
애초에t1이 안잡을이유가없었음
그리고 s급들은 재계약시 슈퍼갑임
근데 구단이 연봉을후려친다?
애초에 말이안됨 둘중하나지
템퍼링아니면 에이전트랑먼가있거나
거기다마타까지온거보면 t1프런트가
돈안쓴거절대아님
조마쉬 말이 사실이면 에이전트가 제우스 티1이랑 관계 끊어내고 내년에 중국에 보내고 싶은거 아님?
나만 그 생각이 든게 아니엇구나
선수옵션1+1년이라 내년에는 중국 안갈듯
@@공돌이지망생 오히려 선수옵이라 나가기 더 편하지 ㅋㅋㅋ 1년하고 아 님들이랑 안함 ㅅㄱ 하면 장땡인데
@@user-hw6ko3jn7h 그르네;;
이정도면 비밀조항에 에이전트 수수료 따로 있을것 같은데…
@@sollembang6890 이것도 그렇고 제우스도 계속 잠수탔자나 결국 제우스도 캥기는거 있을듯 이거는 제우스가 해명해야됨
@@jasonmorrison2984어떤거에 대해서 해명해야함?
@@champagnepapi3118 제 댓글 다시 한번 읽어보셔요
뭐긴 에이션트가 주도했다는 점이겠지.
실제로 그럴가능성이높고
제우스가 명예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방법은 그거밖에 없음.
@@champagnepapi3118
@@champagnepapi3118해명이라기 보단 상황정리를 좀 해줬으면 함
거봐봐... 중립기어 풀면 안된다니까 공식입장문 뜨기전까진 어느 쪽도 옹호해선 안돼
근데 제일 이상한거는 제우스 놓치면 도란이라도 써야했던 한화가 도란한테 접촉도 안하고 있었다는거
진짜 루피제바딜을 할생각이었다고?
흐음...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되긴함 ㅋㅋㅋ 루스터 올시즌 cl에서 그렇게 삽질 했는데 캐스팅보다도 못한 루스터를 어케씀 저번시즌 루스터가 아님
@@Mondol-c1p썰에 따르면 에이전트가 다른 탑들 어느정도 결정될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다는 썰이 있네요
템퍼링 씨게의심되는데 ㅋㅋㅋ
난 이게 진짜 겁나 쎄한 부분이라 생각함..
템퍼링 의심 씨게됨
티원 조건도 점점 맞춰주니까 걍 한화에 싸인했다고 어떻게든 종결치려는거 같음
금액문제 아님 티원은 어떤 요구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 했고 최고의 연봉도 줄 준비가 되어있다 했음. 근데 에이전트가 단한번도 협상을 제대로 안해줬다는거임 ㅋㅋ
근데 이해가 안가는 게 원하는 게 있으면 역제안 하는 게 당연한데 무슨 자기 마음 알아주길 원하는 것처럼 ‘니들이 제시해봐’이건 말이 안되지, 조마쉬 ama에서 연봉 맞춰주려고 했다고 하고 타선수들은 계약기간도 원하는대로 해줬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중립기어 박아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제우스가 티원에 남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싶긴 한데, 남의 마음 궁예질하고 싶진 않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서로 존중하는 이별을 해야했지 않을까요?
+ “그 팬분”들이 그렇게 못했다고 지랄하는 원딜도 연봉동결이었는데 연봉삭감은 진짜 개소리아니냐?
[ 뇌피셜이니 걸러들으심시오 ]
뇌피셜의 대전제
1. 티원은 제우스를 잡을 의지가 강했다.
2. 에이전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case 1 : 어떤 이유에서든 제우스는 티원을 떠나고 싶은 경우.
-> 그럼 걍 나가는건 선수 맘이라 문제되는건 '태도'뿐.
case 2 : 한화가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 에이전시와 모종의 계약을 한 경우.
에이전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 에이전시는 계약한 연봉에 비례해 이익을 얻는 구조이기에 선수의 몸값을 불리려고함. 근데 제우스 에이전시가 한 행동은 몸값을 불리는 행동이 아님. 왜냐면 티원측과 한화측 모두와 협상을 하면서 점점 값을 키워야하는데 조마쉬의 주장에 따르면 ☆애초에 티원측과 햡상을 하려하지 않음.☆(대전제 1에 의해서 조마쉬의 주장은 설득력이 올라감) 그러면 티원과 계약하지 않고 한화랑 무조건 계약하게 하는게 에이전시에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라는 소리...
한화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한화가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전략은 크게 2가지.
첫번째는 높은 연봉을 부르는 것.
두번째는 적당히 괜찮은 조건에 물밑작업하기(꼼수부리기)
첫 번째는 작년 징동 40억 오퍼를 거절한 사례가 있고 티원도 자본력이 만만치 않은 팀이라 두번째로 자연스래 생각하지 않을까. 제우스 에이전시에게 한화랑 거래하면 얼마를 주는 식으로.
글 잘쓰셧다
아니면 한화 말고 다른데 보내고 싶어서 일단 티원이랑 떨어뜨리고 내년에 다음 스텝..?
에혀 그놈의 음모론.. 티원 제우스 둘 다 잘못 있는 사건이고 초기 제시 금액에 감정 상해서 갈라진 사건에 별 음모론 다 갖다 붙이네
@@_POG 음모론이 아니고 드러난 현상을 보면 나도 이게 맞다고 본다. 금액에 감정 상해서 갈라진것도 어떻게 보면 뇌피셜이잖아?
@@mosingsing 범죄 의심을 사실인거마냥 말하니까 하는 말임.. 같은 뇌피셜인데 이건 틀리고 저건 맞다가 올바른 스탠스임?
에이전트에 대해서 좀 무지한거 같은데 계약총액대비 일정부분 수수료는 그냥 당연한거고
인기선수는 이적을 하는것만으로 이적대상팀에 수수료를 받는 경우도 흔함.
작년 중국 38억은 세금에 환전수수료랑 현지적응 생각하면 남을만했다는 말도 있는데
에이전트 입장에선 큰 손해였을꺼임.
연봉총액자체가 쪼그라들고 이적성사 수수료를 못받으니까.
그래서 올해는 엥간하면 이적을 성사시켜야했고
협상을 세차례나 하면서도 단한번도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는게 딱 드러남.
티원 프런트의 착각과 무능과는 별개로 에이전트는 이미 열심히 협상하는척하면서 3차례 협상 금액 언해피 띄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거임.
처음 3시40분 계약얘기할때 리코가 저럴리가 없는데 싶었음.
데드라인 저렇게 짧게 쳐놓고 40분을 더 기다려줬다고? 제우스가 의지가 강했던건가? 싶었음.
아니나다를까 이미 1시에 한화랑 협상들어가서 50분만에 도장찍고 장난질친거지.
티원은 마지막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최종협상하러 실무자가 아니라 coo가 비행기타고 날라간거고.
coo가 날아간다는건 사치세에 대한 권한을 가졌다는거임.
뭣도 모르는애들이 하는말처럼 감정호소하러 가는게 아니고.
애초에 실무자는 사치세까지가 마지노선일수밖에 없음.
그걸 넘어가는 권한을 가질 수 있는건 최고임원급일수밖에 없음.
그렇기 때문에 40억도 줄수 있었다는 개소리를 조마쉬가 한거고.
사치세에 대한 전권을 안웅기 coo가 가지고 갔기 때문에 권한은 있었지.
물론 거기까지 줄 가능성은 없지.
ㅇㅇ 안웅기가 날아가는게 뭔 감정호소 ㅇㅈㄹ 하고있길래 뭔소리야 조건협상을 그자리에서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이 가는거고 최고수준의 대접이구만
진짜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ㅇㅇ
40억은 솔직히 진짜 준다는 말은 아니고 그정도로 제우스 연봉을 맞춰줄수 있다는 말인거지 뭐 애초에 협상도 못해본거라 답도 없지만
에이전시는 아무리 봐도 중국에 넘기려고 어떻게든 티원에서 제우스 빼낸거임 일단 한화에 던져두고 다음은 중국으로 빼내려 했겠지
영상에 에이전트가 금전적 이익을 보려면 협상을 진행했어야 한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지난번에도 중국으로 빼내려다가 실패해서 이번엔 일단 t1에서 빼 오고 한화에서 몸집 더 불려서 더 큰 계약 성사한단 마인드로 보임 오래있어봤자 여러면에서 구단 친화적으로 계약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보니..
작년에도 중국보낼려고했음
@@모르겠다-b7z ㅇㅇ 그래서 저번에 보내려던거 실패해서 무조건 빼온다는 마인드처럼 보였음
드라마 스토브리그 본 사람???? 유명한 드라마인데 제우스 에이전트가 거기 나오는 고세혁이라는 캐릭터랑 다를바 없음 한번씩들 보시길 ㅋㅋ
와 개소름이네 ㄷㄷ
방장 말대로 제우스는 유스부터 시작했기에 티원에 남는 게 맞았음
사회에서도 공채로 시작한 사원의 특혜가 정말 크다..
요새 아무리 이직이 많다 하지만 외부인으로 들어온 것과 공채 입사자가 누리는 기회와 편의는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남
그것도 최고 클럽 티원이 게이머 이후 돈벌이까지 보장해 주니 지금 당장 몇억 더 받는 것보다 누리는 명예까지 생각하면 비교도 안될지도?
그리고 최우제 빠르게 삭제한 부분은 방장 말이 이해가 안가는게... 조마쉬가 거기서 "아 개빡쳐서 즉시 내리라고 했음"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ㅎㅎ 그냥 이제 더 이상 t1이 아니니까 언제 내리든 뭔상관이냐 이런 뉘앙스고, 저런 발언으로 이전에 말했던 사실관계에 관한 부분의 신빙성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아무리 롤판 구멍가게라도 어쨋든 대표인데.. 그정도는 생각하겠죠.
원래 사측은 낮게 잡고 받는쪽은 높게 잡는것부터가 연봉협상의 시작 아닌가? 다년계약일수록 리스크도 있고 총 지출이 커지는 이슈도 있으니 년당 받는 금액은 선수가 성장하리라 굳게 믿으면 평균 이상정도 리스크를 지기 싫으면 단년보다 소폭감소 당연히 이해 가능한데 여기에서 기간과 금액을 서로 만족하도록 맞춰가는 과정이 협상 아님? 작년 중국 보내려다 제우스가 김정균통해서 다이렉트로 재계약한것도 그렇고 올해도 이슈터진거보면 에이전시가 이적수수료 많이받아보려고 장난질친걸로 보이는데
그와중에 구마유시 케릭터 한결같네.. ㄷㄷ 포스트 페이커는 그냥 너 해라..
난걍 지금까지들어보면 제우스는 목소리 못냈을거같은데 에이전시가 작년에 중국보내려다가 제우스는 티원있고싶어서 돌발행동하니까 이번엔 걍 막아버린거같고...
그리고 조마쉬 무물이 뭐가 부족한지도 잘 모르겟음 여태 끄덕거리며 들었는데 뭐 그럼 조마쉬가 첫연봉 어케제시했고 얼마했었는지까지 다 깔 순 없잖어
ㄹㅇ 그거 까면 한화생명도 난처햐지는데. 일단 티원에선 깔거 다 깠고 이제 숨어있는 에이전시가 반박해야지
에이전시가 약점 잡아서 협박 하는거 아니면 결국 최종 결정은 제우스가 하는거임
@@뭘보냐고c8그 최종 결정을 막으려고 질질 끌다가 첫날 1시에 계약했을수도 있다는거....
회장단 왔는데 안 만나준건 솔직히 예의상 도의적으로 이러는데 까놓고 말해서 알빠고
그냥 일단은 잘잘못 보다는 왜? 라는 점이 너무 많음 이유를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을듯
왜 역제안을 안 했나, 왜 그렇게 다 고사하며 협상테이블도 안 깔고 아 절대 안 남아요 스탠스로 이적을 굳게 다짐했나, 만약 선수의지가 아니라면 역오퍼도 안 하고 테이블도 안 깔고 협상 제의도 다 깐 이유는?, 그래서 얼마나 후려친건데?, 왜 구라를 쳤나, 그렇다면 3시 시간제한을 건 진짜 이유는? 등등등 걍 궁금한게 넘 많음
솔직히 이적해서 구단간의 라이벌리가 생기는 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함.
근데 가는 건 둘째치고 협상자체를 거부한 행위는 에이전트 자격 박탈이라 생각함.
돈 많이 뜯는 거? 사람들이 다 욕해도 이해하는 사람들 많을 거임.(구단 팬들 입장에서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에이전시란 게 선수들 계약금, 연봉이 커질 때마다 들어오는 게 많으니까 세게 부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근데 협상테이블 자체를 만들지 않거나 걷어차 버리는 건 선수에게 큰 손해임.
뭐, 조 마쉬의 말에 거짓이 있다면 이 모든게 틀린 거겠지만
그 말이 맞다면 에이전시와 에이전트는 구단에게도 무엇보다 선수에게도 큰 피해를 끼친 거라 생각함.
롤드컵 끝나고 조마쉬가 어떻게든 제오페구케 유지하겠다고 말한 거는 협상에서 지고 들어가겠다는 소린데 역제시 안 한거는
1. 제우스가 T1을 원하지 않았다.
2. 에이전트가 감정적이었다.
3. 뒷세계
이거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데?
팩트) 2 3번이 성립해도 1번이 없으면 제우스는 티원에 남을 수 있다
중립이고 나발이고 t1이 한화 걸고 구라치겠나 한화쪽에 데드라인 있었나 확인했지만 없었다 이거 하나에서 누가 구라치고 있는건지 안보임?
뭐 선수를 감싸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어쨌든 그 선수가 선택한 에이전시고 계약과정을 선수가 몰랐을수가 없음
t1이 그나마 제우스 싸고 도니까 화살이 에이전시쪽으로 가는거지 도찐개찐임
그냥 에이전시가 업적작하려고 꼼수 부린거라니까
대형매물 대형이적 성공시켯다 이거로 나중에 다른 선수들 꼬셔서 해먹으려고 한거 같단 말이지...
아니면 한화쪽이랑 에이전시끼리만 템퍼링을 햇다거나
그리고 t1은 이번에 정말 떳떳하다면 타깃을 제우스가 아닌 에이전트로 잡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해명할 실익이 큼. 단순 팬들의 타깃을 에이전트로 돌리기 위함이 아니라, 추후 다른 에이전트가 t1상대로는 장난질 못치도록 하기 위함이고, 선수가 에이전트를 한 번 더 의심하도록 하기 위함임.
3자입장에서는 걍 제우스가 T1 떠나서 증명하고 싶었던거 같은데요 네이마르처럼
제우스 에이전트가 짜치는게 인스타, 유튜브댓글만 봐도 제우스 욕먹고 있는데 AMA 나오고 나서 지들이 욕먹으니까 얼마안되서 선수보호한다고 입장문내겠다고 함
둘다 꼴보기싫음 에이전시나 그선수나..
제우스측에서 40억 제안해도 조마쉬는 해줄 의향이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전시 쪽에서 단면적으로 제우스 폼 나락 가기전에 지들 배 불리고 싶으니까 중국 오퍼때처럼 제우스가 돌발행동 못하게 막고 제우스 가스라이팅해서 계약서 찍은거일 수도 있다고 봐요. 도란이 상황도, 계약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던걸로봐서는 템퍼링이 어느정도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함.
공인중개사인데, 예를들어 손님이 계약한 집에서 더 살기로해서 계약 연장하면, 연장계약서를 써줌, 이럴때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대필비를 받는데, 이금액이 중개수수료보단 훨씬 못함, 근데 이손님이 다른집으로 이사를간다? 정확한 중개수수료 다 받을수있음, 내가 에이전시생태계는 아예모르지만, 제우스는 티원유스출신이니 계속 재계약 재계약했으면 에이전시는 큰 이득(수수료)를 못챙겼을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 이적으로 돈좀 챙길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는데 뭐 재계약도 수수료 똑같이 받는다 하면 뭐 내글을 의미없음.
에이전시도 비슷함
축구에서 보면 이적하면 이적료의 일부분을 에이전트가 수임료? 수수료?로 받고, 만약 예상보다 더 큰 주급, 계약금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 보너스 받는 식으로 운영되는 걸로 앎.
당연하게도 재계약하면 수익이 적고.
그래서 에이전트들은 자신의 수익을 위해서라도 타팀으로 자주 이적하는 것이 좋기에 이적 쪽으로 설득하는 걸로 앎
@ 현 제우스 에이전시가 너구리 에이전시라 들어서 그런지 더....에이전시 욕심이 만든 상황처럼 느껴져서 슬프네요 ㅠㅠ
에이전시가 수수료 외에 리베이트 받았을 가능성을 냅두고 템퍼링 이야기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음
방장 영상 항상 풀로 보는데 이번에는 제우스에게 많이 기울어보임
세부 디테일이야 좀 더 밝혀져야겠지만 너무 선수쪽에서 대변하는 느낌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제우스가 섭섭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팝콘 먹으면서 개꿀잼 즐기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롯데팬으로서 그 에이전시에 좋은감정을 가질수가 없다...
ㅋㅋㅋ아니 솔직히 힙합하는애들 티팔이로도 몇억을 쉽게 버는데 티원을 떠나서 현 E스포츠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팀 거기에 앞으로도 더 쌓아나갈게 많은 팀에서 제오페구케 티팔이만해도 제우스 연봉이든 사치세든 쉽게 뽑겠다 페이커 외에 새로운 브랜드 자체가 만들어진건데ㅋㅋㅋ애초에 쟤들이 삭감으로 시작했겠냐 연봉협상을 하는데
에이전트가 정신줄 놓은듯 아무리 봐도 대기업 상대로 뭐 하는 거지? 협상 테이블 안 온 건 뭔데 ㅋㅋㅋ 에이전트가 제일 문제긴 한데 결국 제우스도 사인한 상태니 똑같은 것 같음 물론 제우스가 전보단 이미지가 나아졌으나 결국 같음 진짜 역대급 스토브다
사실... 제우스 본인이 더이상 티원이랑 같이 하기 싫은거면 거의 모든 입장이 성립되는게 아닌가?
티원 팬으로서 당연히 제우스 본인도 제오페구케를 이어가길 원할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는데 제우스 본인은 어떠한 이유든 간에 더 이상 티원에서 게임하기 싫다는 의향을 본인 에이전트에 전달했으면 모든 가닥이 다 맟춰지는 것 같은데...
제우스가 티원에 남기 싫어서 에이전트에게 역제안하지 말라고 시키고, 한화에서 좋은 대우와 조건 그리고 오히려 티원보다 더 우승권 유력한 팀인것 같아서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그 사이에 미팅 약속시간 안지키고, 연락 씹고, 오히려 티원이 보낸 계약을 써서 한화에게 "이 금액보다 더 많이 줘!" 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티원에게 1시 까지 데드라인이다, 한화때문에 어쩔수 없다 얘기한거고. 그리고 정작 한화와 얘기 맞추고는 더이상 티원과 협의할 필요 없으니까 쌩까고...
난 오히려 에이전트가 가운데 껴서 장난질 했다보다 그냥 제우스가 한화에 가고 싶었다 라는 이유가 더 납득됨. 사실은 우리가 상상하기 싫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더 단순할 수 있다.
에이전트 수수료로 먹고 사는 양반들이
티원이랑은 거래 생각도 없었던 거 보면
템퍼링이거나 뒷돈 하난 확정임
여론 조지겠네 ㅋ
당신같은 극성 티원팬들한테 지쳐서 우제가 나가겠다고 했다는데요?
야구도 코시 우승팀 5번타자가 이딴 식으로 이직하면 배긁던 아저씨들 빡칩니다...
게다가 우승 유력 후보팀으로 이적하면 더...
에이전시가 지들 이익을 위해 티원은 배제했다는거 반박할게 없을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제우스는 이 상황을 알 고 있었을지 궁금하다
이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안감
티원이 아무리그래도 저정도로 돈을 안줄까?
적자가나도 세최탑+티원프차 이미지
제오페구케 브랜딩을?
제우스입장에서도 아무리 첫오퍼가 개줫구려도 와 시발 내가 이정도했는데
내 평가가 이정도라고? 에휴 걍 이후 오퍼 무시하고 다른곳갈게요를 하겠나?
그럼 돈을 많이 받고싶으면 fa때 시간을 보내면 알아서 중국쪽에 더 비싸게올수도있는데 스토브 첫날에 바로 이적을해?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 너무많음
내년 롤드컵 중국에서 열리니 돈받고 로스터 유지 막으려고 한걸로 보임 ㅋㅋ
처음 댓글다는데.. 궁금한게 이판은 경쟁기업에서 얼마 제시했는지 알고 시작하나요??
자꾸 못맞춰줬다고 하는데 맞춰줄려면 경쟁기업이 얼마를 제시했는지 알아야 가능한거잖아요?? 역제시도 없는데 얼만줄알고 맞춰주려면 경쟁기업의 금액을 기업들끼리는 알고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뭔가 구린 냄새가 난다는거임
돈때문에 이렇게 굴러간게 아닌거 같다는 거임
한화가 에이전시에 제안을 한거아님?
중간에서 제우스 데려갈수있게 도움을 주면 인센티브를 후하게 주겠다.
제우스는 해당사실을 모른채 중간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한화는 모르쇠일거고, 에이전시는 따로 돈 챙긴거고
이거아니면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됨
그거말고는 설명이 안됨
근데 한화가 그런짓을 한다고..? 그 큰 대기업이 후폭풍도 예상안하고?
@@M1N_E모르지.
그바닥이 얼마나 더러운지는 당사자들 말고는 모름
한화가 제우스 데려오려고 그렇게 리스크 높은 짓을 했다고 생각함? 한화는 기업이미지>성적>돈 인 팀임.. 제발 음모론 좀 퍼뜨리고 다니지 마. 모자라보여
기인이 젠지 확정난상황에 제우스 후에 중국이든 어디든 넘길라면 일단 티원에서 빼야하니까 어떻게든 떨어트린거도 하나가 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1+1 계약한거도 그렇고 일단 티원에서 빼내야 다음 플렌을 쓰든 뭘 하든 가능할거니까?
조마쉬 인터뷰 보니까 역시나 예상대로 에이젼트가 본인들 받는돈 올릴려고 선수입장 전혀 고려 안한거...단몇억차이정도면 제우스가또 티원간다고 할 테니까 에이전트만 빼놓고 생각하면 t1도 제우스도 팬도 다 좋을수 있었음 까놓고 얘기해서 티원에 남아있기만 했다면 티원 팬덤이 얼마인데 스킨판매 금액만해도 제우스가 가져가는돈은 다년계약 생각해도 훨씬 컷을거라는거임 에이전트가 제우스생각해서 몸값 불리기 였으면 한화에서 이정도 불렀다 티원은 얼마 부를꺼냐 적어도 이건했어야지 이과정만 있었으면 결과가 어찌되었든 t1도 팬들도 아무 불만 없었을거임 게시물 삭제 답변은 면피용맞지 저런협상태도 기분 안나빳겠나
솔직히 제우스는 T1을 떠나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에이전트를 방패막이로 썼다 가 가장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에이전트가 선수의 눈과 귀를 막았다 라고 하기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이렇게 자기 주장이 없고 세상 물정을 모를 수는 없다...
예랑신만큼이나 대단하네... 예랑신은 프랜차이즈도 이적시키는 대단한인물인데 이분도 만만치않네....
와 마이크 끄고 기침하시는 거 진짜 잘하셨어요...
1분 정도 간격으로 계속 기침하는거 듣기 솔직히 불편했어요...ㅠ
ㅅㅂ 이제 하다하다 기침 통제까지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rtmsjxm 와이프 정도되는 위치의 지인이 한마디 한듯.
저번 영상 댓 참고
전 장병들 전방으로 기침 1분간 실쉬~~~❗️❗️❗️❗️❗️
3자 입장에 오늘까지 얘기로 봤을땐
에이전트는 모르겠고,
제우스도 연봉 년수 떠나서. 한화 굳힌거 같긴함
만나보기 전에 스토브 2틀차도 아닌 첫날 바로 싸인한것만 봐도 이적 희망 있었다고봄 그게 아니고선
에이전트 말장난에 놀아났다던가..그래도 싸인은 본인이 한거니 한화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될거고, 티원도 그렇고 내년리그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한화한테 직접 데드라인 진실여부 물어볼정도면 에이전트가 얼마나 답을 안해준거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t1에서 계약기간이랑 금액도 다양하게 제시해봤는데 제우스측이 듣고 싫다고만 말하고 금액과 기간을 단 한번도 제시한적이 없음
역제안이 없었단건 2년을 원한다는 것도 말한 적이 없다는것
조마쉬정도 위치에 사람이 ama하면서 구라를 치겠나 상식이 있으면 조금만 생각해봐 답이 보이잖아 ㅋㅋㅋㅋㅋ
나는 오늘도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감정이 태도가 되어선 안되죠"
t1 만큼은 못해주더라도 lpl보다는 한화가 선수입장에서 더 잘 대우해주겠지
에이전트의 장난질이던 부모의 욕심이던 상관없이 최종 결정권자는 제우스 자신임. 제우스가 끝까지 t1에 남겠다고 했으면 결국 t1과 계약을 했겠지. 근데 제우스가 한화로 이적을 했다는 것은 제우스도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에 한화와 계약했다 생각한다. 계약건으로 제우스 욕할 것도 없다.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면 되는 것이에.. 그리고 상황적으로 제우스가 잘했으니 지금과 같은 것이지. 만약에 못 했어 봐라. T1에서 재계약 안했을거야. 만남과 이별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서로 응원하면 되고 현재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제우스 그동안 T1을 위해서 고생했고, 새로 합류한 도란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월즈 한번 들었으면 한다.~ 모두 화이팅~
결국 티원에 무조건 남아있어라는 명언이되었군요~?
그래서 입장문 언제 내놓음?
제우스가 실제로 티원이 싫어 뿌앵 한다고 해서 에이전트까지 그래그래 나도 티원싫어 뿌앵! 하면 안되지 ㅋㅋ
제우스가 실제로 저런 의사라고 해도 에이전시의 제 1목적은 선수 보호인데 제우스가 저런 스탠스라도 에이전트는 점잖게 협상테이블에 가서 "아 우리 고객님이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티원에서 그만하고 다른 구단가서도 해보고 싶어해요 ㅎㅎ" 하면서 예의지키면서도 단호하게 말했으면 티원도 금액 올리면서 우리가 싫어? 돈 더줄게 이래도 안돼? 이래도 안돼? 하다가 아 우리랑 하기 싫다고? 뭐 어쩔수 없지 하고 끝났겠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하람님 말대로 누가봐도 돈때문이 아니라, 돈 이외에 것 때문에 저런 것으로 보이는게 거의 기정사실이고 나온 게 없는 이상 템퍼링이나 에이전트 장난질 빼고는(사실 같은말일수도) 없는데 이 둘은 결국 증거가 없기 때문에 남은 가능성은 제우스가 감정상해서 하기 싫어했다 말고는 가능성이 없는데 설령 그렇다해도 에이전시 마저 저런 행동을 했으면 안됐다는거임
그팀에 스타를 하느냐 아니면 돈을 선택하느냐 차이인것 같아요. 구단은 머니가 무한하지 않아요.
이게 또 뒤집히네..
아주그냥 딱지여 ㅋㅋㅋㅋ
한화 김승연 회장님 보고 계십니까? 한화를 상대로 장난질을 친 에이전트들 청계산 1박 2일 투어가 시급합니다 🔥 🔥 🔥
나아가서,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아무리 국내리그 우승해도 월즈 우승 못하면 아무의미없는것처럼 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중국(특히 올해 슈퍼팀 꾸린애들)쪽에서 에이전트측에 t1 제우스 타팀 이적시 대가지급 조건 거는게 아예 소설같아보이지는 않음. 기인이 젠지 잔류 확정인 이상 제우스 이상의 매물이 없으니까.. 내년 월즈가 중국에서 열리기도 하고.. 엄청 큰 돈이 들 것 같지도 않음 ㅎㅎ 중국팀에서 더 큰 금액 부르면 그 수수료가 더 크지 않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우스가 중국가는걸 아예 싫어해서 애초에 중국옵션이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sk를 제외하면 한화말고 돈 더 줄 lck 팀 없으니 한화랑 도장찍은거일수도 있고...
조마쉬가 티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티원의 한국 아니 전 세계 e스포츠계에서의 입지를 생각해 보면, 그의 발언의 무게는 무거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요즘 회사내 갑질이나 부조리가 얼마나 빨리 업계에 퍼지는지 알면, 여태까지 티원이 부조리하게 선수나 직원들을 취급해 왔으면 소문이 퍼져도 벌써 퍼졌음. 남XX업이 그랬고, 부XX탁도 유명함. 그리고 만약 그런 소문이 났으면 프로 선수들이 티원에 입단하는게 워너비일 수도 없고, 티원 은퇴 선수들의 평가도 좋을 수가 없지만, 현실은 누구나 다 티원에 남아있어라 라고 조언할 정도임. 따라서 이건 중립기어를 할 수가 없는 사안. 만약 조마쉬의 발언에 심각한 도덕적 오류가 있다면, 그 파장은 전세계 이스포츠계에도 타격이 감. 따라서 개인적으론 99.9:0.1의 무게 비 정도라 봄.
개인적인 뇌피셜은 에이전시가 그냥 몸값올리기 위해서 뻥카를 쳤을 가능성 농후. 제오페구케로 25년도 비즈니스 브랜딩을 마쳤을 티원에게 시장평가를 명목으로 협상을 최대한 미루고 오구케가 협상 완료 되는 시점에 티원에게 약점이 생기길 기다림. 페오구케 조합에 마지막인 제우스의 가치가 올라가길 기다렸을 가능성. 제오페구케가 완성이 안되면 이미 제작되거나 제작 계획에 있던 제오페구케 브랜딩이 다 무너지는 상황임. 한화가 제우스에게 기대할 2025년도 기대이익보다 제오페구케 실족으로 손해 볼 손실금액이 몇십배 더 큼.(사실 이부분에서 티원이 제우스에게 돈을 아낄리가 없었음.) 따라서 조마쉬의 40억 발언도 충분히 인정 가능한 범위였다는 것임.
에이전시는 아마도(뇌피셜이지만) 3시 데드라인 발언도 뻥카였을 것임. 3시까지 최고 높은 금액을 제시해라 였을 것. 3시 40분의 한화와 계약 종결했다는 것도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함. 에이전시 딴에는 최대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FA로 넘어가서도 티원이 잡을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따라서 한화와 이적 연봉도 티원보다 크게 높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봄. 왜냐면 한화로써도 갑작스런 오퍼를 받게 된 셈이니까. 업계 누가 봐도 제오페구케로 티원이 브랜딩 해왔고, 우승도 했고, 홍보비, 25년도 계획, 돈을 많이 썼을 건데, 서로 오랜동안 다 아는 동종 업계에서 제우스를 빼내기 위해 통수를 치고 티원과 척을 진다? 난 아니라고 봄.
결론은 에이전시가 연봉협상에서 서커스 부리다 선을 넘는 이니시에 줄 끊어졌다.
자기가치를 모르는 선수는 그 그액을 받을 자격이없다.
한 쪽에서만 제시할게 아니라 다른쪽에서 역제시해서 금액을 맞추는게 협상이다.
중국오퍼가 얼마든 국내오퍼가 얼마든 그것은 에이전트만 아는 내용이며, T1은 알수 없으며, 설령 정보력으로 알고 있어도 높은 금액을 선제시하는것은 T1이 무능한것이 된다.
에이전트가 무능한탓에 선수, 팀, 에이전트 모두가 언해피가 되었다.
연봉 삭감이 말이 되냐
어제 쌉소리 하는 것들 보고
어이가 없더라~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린 세력이 누군지 궁금해 진다.
나도 제우스 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방향성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제우스를 높은금액으로 마춰준다면 기존에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선수들한테 나중에 피해가 안올까?먼저 계약해서 어느정도에 다들 금액을 알고있을텐데 제우스 선수를 잡는다고 한들 과연 연봉에 대해 다음년도도 지켜질 조합도 아니라 생각한다
성골 유스
에이전트가 따로 돈받은거 아님?
현재 나온 조마쉬 ama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티원이 제우스 희망연봉을 최대한 맞춰주는 선에서 조율했을거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한화가 기인에게는 오퍼를 했느냐 아니냐임.. 제.도.기 이 세선수가 다 계약이 종료가 되는데 제우스 재계약이 정배였고 젠지는 해체되겠다 생각한 사람들이 많는데
한화는 도란 잡을 생각은 없어보임 도란 본인이 중국가야하나 까지 생각했다고 하니.. 그러면 한화는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상대적으로 도란보다 평가가 좋은 제우스 기인 둘 다 에게 오퍼를 넣었어야 했는데 제우스에게만 오퍼를 넣었다? 그리고 이 사단이 터졌다라는건.. 구린내가 심하게 나긴 함..수수료를 많이 받고 적게 받고 이상의 문제가 있는듯함.. 기인 제우스 에이전시가 한지붕 아래의 회사인지도 중요하고..
나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제우스에게도 부모님이 있잖아 옆에서 부모님이 계약을 할 때 조언 같은 거 안 해 주나 제우스보다는 인생을 더 많이 사셨고 그래도 더 잘 아실 텐데 흠 그냥 궁금하네 아니면 제우스 혼자서 결정하는 건지 나이가 어리니깐 이런 생각을 한 거임 막 23살이었으면 안 그랬을 텐데
제우스형이 집에 주도권 잡고있어서 왈가왈부했을듯 우제 프로게이머 설득한것도 형이라 그랬음 우제는 뭐가 더 좋은 선택일지 고민하고 결정하기엔 어리긴 어림 ㅠ
@@홍혜주-k5f 아 ㄹㅇ? 몰랐음 형이 실세구나 뭔가 많이 아쉽네 이러니깐 더
사회경험이 없다보니 이런건 좋은 어른들이 옆에서 도와줘야하는데 제우스는 그럴 사람이 없엇나봄..
우리탑 현준 우리정글 창섭
에이전트가 이면계약을 한게 아니면 해석되지 않음.초반에 계약을 확정함으로써 절약된 금액만큼 에이전트가 먹는다는 계약이 제우스 모르게 한화랑 계약되었다는거 아니면 에이전시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음
그.. 아직 제대로 사실도 확인 안되었는데 여기는 안그렇지만 딴 영상에서는 이미 템퍼링이라고 댓글들에서 기정사실화 하고 있더라 뇌피셜로 사실로 확정 짓는 일좀 그만 하면 안되나 ㅋㅋㅋㅋ 막말로 템퍼링을 했으면 한화는 이미 22년도때 너구리 캐니언을 데리고 왔을거고 그 최악의 로스터 두온카쌈뷔를 썼을일도 없었겠지 티원팬들은 왜그러냐 진짜 수가 많아서 비정상 팬들이 많은건가 ㅋㅋㅋ 야구판에서 그러면 바로 업보 개욕쳐먹는거임 롤판이야 티원팬들의 수가 압도적이어서 묻히겠지만 ㅇㅇ
템퍼링은 잘 모르겠고 제우스가 본인 에이전트 손절치는게 맞다고 봄
원래 한화 야구판에서도 돈 생각없이 쓰는걸로 유명하자너 ㅋㅋ
여기선 안그라면 그런 댓글쓴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대댓글로 알려주지 않는이상 이거 보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듯
난 정~~~말 이해가 안감.. 선수,에이전트,구단 3가지 입장이 얽혀있는데 셋중 어느쪽도 승리자가 없음.. 도대체 그런 딜이 왜 성사된건지 아직도 1도 이해가 안감 에이전트가 개이득봤냐? 한화랑 티원이랑 그럴거면 끝까지 저울질 하면서 수수료 뻥튀기해야지 도대체 저 말같잖은 협상방식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원하는대로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전트랑 제우스가 이긴거지
t1에 있기 싫었던 제우스랑 이적료 낭낭하게 챙긴 에이전트랑
@민트랑-l4m 그건 대답이 안됌 탈티원이 선수차원의 목적이었다면 티원이랑 재계약 협상하는 척 했을 이유가 없음. 있다면 하나 이적할팀에서 최대한 좋은조건에 이적시키기 위해서인데 그걸 안했잖아
이건 제우스가 한화가서 t1의 리그 우승을 도와줄려고 한게 맞는거 같다..
에이전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제우스가 딴팀에서 증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 경우밖에 없는거 같음
이경우도 사실 왜 그리 급하게 판깨고 간지 모르겠고
처음 뜬 뉴스만 봐도 상황이 다 보이는데 제우스에 대한 좋은 감정이 팬들의 눈을 흐리게했나봅니다. 그래도 결국 도장 찍은건 선수이지요. 에이전트와 선수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않지 싶습니다
52:46 최우범이 전기세를 아낀이유 ㄷㄷ
T1) 자 어른의 거래를 하자
Zeus) 와 섭섭하네 (팬심같은건 생각 못 함)
에이전시) 귀찮게 협상하지 말고 최고대우 해준데 저기서
한화) 우리 제우스 사고 싶은데 도란건도 있으니 빠른 결정부탁요~
이거 아닐까
제우스는 롤스킨최종결정날에 빵꾸낸거 보면 그냥 어린선수고 이걸 잡아줘야할 에이전트는 일을 좀 대충한거 같고 티원은 일단 저가+장기계약 / 고가 + 단기 옵션으로 총액정해놓은거 같고
추가적으로 뭐가 나오지 않으면
그냥 제우스가 팬심을 고려하지 못 해 죄송합니다
에이전시는 협상을 충실히 못 한거 죄송합니다
T1 프론트는 뭐 에이전시 때문입니다 하고 끝나지 않을까
한화는 데드라인 건적이 없음
찌라시에서 연봉삭감 3+1 이라할때도 프차대우는 다르게 봐야하는거 아닌가 했다가
연봉이 낮은게 무슨 프차냐고 욕쳐먹었는데
티원에서의 장기계약(프차)이
진짜 무형의 자산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음;
더플레이 ㅋㅋ 애들은 그냥 문제가 있어보여. 구려보여. 다까도 조마쉬가 꿀려하겠니? 티원이라는 회사 이미지를 가지고? 그리고 연봉 때문에 기분 않좋다고해도 그게 비즈니스라면 협상을 그리하지 않지..
에이전트는 왜 피드백도 안주고, 대면을 절대 피하고 유선상으로만 했으며, 마지막 날 협상테이블 안나와놓고 없는 데드라인 만들어내면서 끝까지 대면을 파토냈을까? 최근 제우스 실물 본 사람 있냐? 어디 납치 감금 당해있고 글 쓴놈은 딴놈린거 아니냐?
안타까운건 제우스가 그동안 몸 받음 팀을 나오는데 제대로 된 대화도 없고 시간도 몇시간만에 햇다는게 안타까움. 좀더 시장 평가를 받고 싶었다면 여러곳에서 대화를 해봐야 했는데. 팀 나가는 순간 그냥 일반 선수가 됨.
에이전트의 농간이든 제우스가 모종의 이유로 나가고 싶어서 나간거 였든 결론은 T1을 나갔다는 거고 이제 내새끼는 도란이란 거임.
제우스 관련해서 에이전시가 뭐라하는지 좀 보고싶어서 우선은 조용히 보려고 하는데 난 ama에서 구마가 동기부여 얻으려고 1년 박았다는게 참 멋있더라
단순히 쇼맨십 좋은 재밌는 사람정도로 좋아했는데 저거보고 더 좋아짐
이번에 증명해서 내후년도 티원에 있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