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트램 도시…6년 뒤 대전의 모습은? / KBS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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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리포트]
지난 30여 년 동안 원도심과 신도심, 두 축으로 나뉘어 불균형 발전이 고착화된 대전시.
6년 뒤 완공되는 트램을 도시 재생을 위한 구원투수로 활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존 생활권마다 부족한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 트램 노선에 따라 7개 벨트로 나눠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면 트램 노선을 따라 그 효과가 모든 지역으로 확산돼 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청사진이 그려졌습니다.
유성온천역 일대는 트램이 운행될 10차선 도로를 4차산업 구간으로 특화할 경우, 대덕특구 신기술을 실험할 공간이 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또 대전역 주변은 혼잡한 교통 체계로 단절됐던 각종 재생사업과 인근 대학가들이 트램으로 연결되면서 문화창업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밖에 청부청사역 일대는 업무산업 벨트, 서대전역 주변은 여가문화 벨트로 각자 특화하면, 트램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량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민호/국토연구원 연구위원 : "(트램 순환선이) 서로 연계시켜서 부족한 기능을 옆 지역에서 서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지역간 정체성을 확보하면서도 고르게 균형발전할 수 있는..."]
다만,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이 단기간에 집중되면서 교통 혼잡과 난개발을 어떻게 풀어내느냐는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대전시는 조만간 트램 도시재생 기획단을 만든 뒤 이번 연구 결과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트램 ㅈ같은거 ㅅㅂ 저거 때문에 교통체증 생길거 생각하면 혈압 ㅈㄴ 오르는데
트램이 완성되면 버스노선은 주로 남북노선으로 조정해서 트램구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겠군요. 승용차가 얼마나 줄어 들런지?
대전 발전되겠네요.
너무기대됩니다.
빨리 진행시켜주세요.
트램은 광역시에 어울리지 않다 취소하고 대구3호선 같은 고상 경전철로 해야 한다
하지마 해외 트램 사고영상좀 쳐보고와라 20키로달리는 트램이 뭔 필요가있어 혈세나 낭비지
차가 지옥인 도시